그녀는 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
일본 초현상 대처 담당 기관은 사타케 미나코의 정보를 숨기기 위해 요원 테라시마 히로토를 먼저 p와 접촉시켰다.
그들은 p에게서 더 꺼낼 정보가 없다고 판단하고 기억 소거를 통해 그가 폭식증에 걸렸다고 조작했다. 그렇지만 그들이 왜 p를 놓아 주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불분명하다. 담당자의 실수인가? 아니면 놓아줬을 때 일어날 일에 대한 실험일까? 가능하다면 전자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에 일어난 일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 생략, 이는 사실 전달보다 감상적인 면에 치우쳐 있다. 다만, 생략된 부분은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사타케 미나코의 중화요리는 매우 강한 최음 효과가 있었고, p는 야부키 카나를 강간했다.
그는 강간 후 사무소의 출입문을 모두 잠그고 남아 있던 아이돌 및 여성 스태프들을 전원 강간했다. 타카기 준지로를 포함한 남성 스태프들은 매우 잔인하게 살해되었으며,(한국 지부의 닥터 진에 의하면 이는 짝짓기 중에 다가오는 수컷에 포악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 강간 피해자들을 도우러 하는 남성들의 행동이 p에게는 자신의 암컷들을 빼앗으려는 시도로 보였을 것이라 추정된다.) 그녀들은 하루 종일 그 괴물과 함께 있어야 했다. 참상을 목격한 경찰들의 정신도 위험한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 생략, 이는 사실 전달보다 감상적인 면에 치우쳐 있다. 다만, 생략된 부분은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그녀들은 전원 임신했으며, 재단은 이들을 회수한 뒤, 전방위로 강한 기억 소거를 시행해야 했다.(그 와중에 재단과 일본 초현상 대처 기관과의 전투에 대해서는 작성 중인 문서가 올라오는 대로 링크를 달 것이다.) 이들이 어떤 아이를 출산하게 될 것인지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
p의 처우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지만, 아마 두 번 다시 나올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구원될 수 있을까?
아니, 내가 재단에 들어온 뒤부터 끊임없이 물었던 질문이다. 우리는 구원될 수 있을까?
-구원되기를 바래서는 안 된다. 우리는 구원해야 한다.-
* 우스이 기록 관리자는 그가 작성한 위의 발언이 지나치게 감성적이었다며 삭제된 발언을 복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다시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층부는 만장일치로 '불허' 했다.
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혹은, 몇 분.
혹은, 몇 시간에 걸쳐 살인을 저지른다.
하지만 지금......
...이 살인자는...
몇 년에 걸쳐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p "안녕, 혹시 아이돌 해 볼 생각 없니?"
??? "왓호이!"
p "우와, 이것들 비쌀 거 같은데. 정말 다 먹어도 돼?"
??? "네! 마음껏 드셔주세요!"
그녀는 전례가 없던 무기로 목표를 죽이기 시작한다.
다음 상황: >>+2
76.5Kg
p "뭐시여!?"
X이스북
-몸무게가 76.5키로!? 애사심이 살로 간 걸까요? by p-
p "SNS에도 올렸으니 이제 어떻게 된 건지 생각을 해볼까?"
희생자는 생각한다.
p "치즈루한테서 고로케를 너무 많이 받았나? 흐음......"
해답이 바로 눈 앞에 있는지도 모른 채.
-사타케 미나코님이 p님의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다음 상황: >>+2
미나코 "왓호이! 프로듀서, 모츠나베(일본식 곱창전골)에요!"
p "오, 오우...!"
그녀는 먹인다. 100% 한우 대창을, 양배추를, 우엉을, 그 외 기타 등등을.
p "맛있네, 그치만 이제 배부른데......"
미나코 "헤?"
그녀는 먹인다.
p "미나코, 그마안...."
그녀는 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먹인다..........................................................................................................................................................................................................................................................................................................................................................
희생자는 그녀의 위험성을 깨닫게 되고, 그녀에 대항하기 위해 대책을 세운다. : >>+2
1. 경찰에 신고한다.
2. 무기상을 만난다.
3. 프로듀서를 그만두고 멀리멀리 도망간다.
@여기서 무기란 어떤걸 말하는걸까...
실제 전장에서 쓰는 무기들입니다.
따르르르릉~
경찰 "네에, 경찰입니다. 뭘 도와드릴까요?"
p "도와주세요. 제가 담당하는 아이돌이 제 집에 쳐들어와서 계속 제 입에 무언가를 처넣고 있다고요!...우웁!"
뚝!
p "젠장! 내가 이런 놈들에게 뇌물을 주고 있다니! 웁!"
p "그만 좀 먹이라고!"
희생자는 도망치지만 막다른 곳에 몰린다.
부엌
p "오지마......오지마!!!"
미나코 "프로듀서씨, 아직 만두가 한~가득 남았다구요?"
스릉!
p "보이지? 이거 식칼이다. 오면 쑤셔버린다!"
미나코 "프로..."
푸욱!
털썩!
p "아......죽었나? 그래, 적어도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콩밥이나 먹고 사는 게 낫겠지. 그래, 그게 나아. 하하하하하!"
철퍽!
p "으윽! 피인가...응? 아아악!!!!! 이거어언!"
미나코 "콩밥은...칼로리가.....부족해..."
그래, 그것은 육즙이었다. 마치 막 쪄낸 고기만두를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흘러나오는 육즙. 희생자는 그녀가 찔린 가슴에 육즙이 가득한 만두를 넣어놨거나, 아니면 그냥 몸이 육즙으로 이뤄졌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나코 "프로듀서씨, 아앙~."
p "우와읍읍!"
에밀리 "지도자님. 안색이 많이 안 좋아보이시는데, 괜찮으신지요?"
p "아아,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에밀리."
에밀리 "아, 맞다. 아버님께서 중국으로 출장을 가셨을 때 찾잎을 사오셨어요! 끓여드릴까요?"
p "....."
에밀리 "지도자님?"
p "X발, 당장 내 사무실에서 나가!"
사장 "왜 그러나? 자넨 사타케군을 스카우트했을 때부터 이상해졌네. 그리고 몸도 너무 몸무게가 불지 않았나?"
p "....."
사장 "아이돌들만큼 하란 소리는 안 하겠지만, 자기관리를 좀 해 보는 게..."
p "무슨 냄샙니까?"
사장 "으응? 사타케군이 점심으로 완탕을 만들어줬다네. 이야~! 참 맛있었지! 자네도 먹고 싶으면 사타케군에게 만들어달라면....."
빠악!
p "으아아아!!!"
퍽! 퍽!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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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765의 프로듀서가 사장을 폭행.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그는 매우 폭력적이니 발견 즉시 경찰에.."
3개월 후.
무기상 "휘유! 무슨 전쟁이라도 할 건가?"
p "그렇지."
무기상 "국가랑 싸울 건가?"
p "아니, 아이돌이랑."
무기상 "으응?"
p가 구매한 무기들: >>+1~+5까지(많이 적어도 상관없습니다.)
M16A1
미나코: 맞기만 하고 그냥 걸어옴.
로켓 런처
미나코: 몸이 불에 휩싸였으나 잔불만 남고 멀쩡함.
전기톱-둠 시리즈
미나코: 몸이 갈려도 육즙만 튀어나옴. 금세 수복.
더블 배럴 샷건
미나코: 턱을 날려버렸지만 턱을 수복함. 턱을 덜렁거리면서 좀비처럼 다가와 P는 살짝 지림.
바레트 M82 저격총
미나코: 눈 위를 날려버렸지만 뇌 포함 수복. 뇌를 본 P는 구토.
p "으아아아!!!!"
아무리 총탄을 쏟아부어도
p "죽어어어!!!!"
그녀는 죽지 않았다.
p "제바아알!!!!"
그리고 끊임없이 쏟아들어오는 화과육.
다음에 어떻게 할까? : >>+2
그냥 접을까 했는데 인양해주신 아미P님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p는 자기가 그녀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저 죽기를 기다릴 뿐.
p "아, 이번엔 탄탄면이네." 냠냠
죽은 눈의 p는 그냥 맛을 음미했다. 익숙해지니 별로 괴롭지 않았다.
미나코는 계속 음식을 입에 넣어주었다.
그 때였다.
콰앙!
미나코 "에엑!? 뭐...?"
투다다다다!!!!!
총소리와 함께 미나코의 몸이 날아갔다. 아이돌로 스카웃될만큼의 비주얼은 금세 피떡으로 변했다.
군인들이 들어와 그녀를 확인사살했다.
"잠깐, 생존자가 있었잖아! 진입명령 내린 놈 누구야?"
책임자로 보이는 군인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구급차를 부르라고 명령했다.
p "그러죠."
공무원은 차분히 그녀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호감을 느끼는 남성에게(빈약할수록 목표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중화요리를 먹이고 살을 찌운다. 그러고는 짝짓기를 한 뒤 잡아먹는다.
공무원 "마치 사마귀같이 말입니다. 아이를 낳는 데엔 엄청난 열량이 필요하다더군요."
p "그래서 조금만 더 있었으면 짝짓기를 할 수 있었다는 거군요. 약간 아쉽네요."
동석하던 의사는 웃음을 지었다. 농담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좋은 신호였다.
공무원 "아무튼 어디에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태양계 내는 아니겠지요."
p "저, 그러면 미나코가 더 있다는 것인가요?"
p는 아기를 낳는다는 말에 미나코로 이루어진 군단을 상상했다.
공무원 "아닙니다. 자식을 하나만 낳는 모양이라 미나코는 한 명뿐입니다."
p "그런가요..."
p "고맙, 습니다."
p는 울먹였다. 그렇게 모든 것은 잘 끝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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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는 끝이 났다. 뭐, 이런 별 의미없는 해피엔딩. 좋지 않은가?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은 여담이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 이야기는 이만 끝내는 것이 좋겠다.
여담을 보시겠습니까? :>>+3까지 다수결
다시는 무책임하게 창댓을 내버려두지 않겠습니다.
카나 "괜찮아요, 힘내면 다음 콘서트까지 원래의 프로듀서 씨로 돌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기에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아이돌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트레이너도 있기는 했지만, 더 이상 다른 트러블을 감당할 수 없었던 그는 사정을 아는 아이돌에게 부탁을 한 것이다.
카나 "자아~! 준비운동! 하나! 둘! 세엣!"
카나는 자신만만하게 가슴과 엉덩이를 쭉 펴면서 유연하게 준비운동을 했다.
p도 준비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얼마 안 있어 땀이 비 오듯 흘렀지만 그는 운동부족이라 생각했다.
카나 "프로듀서 씨! 발에 손이 안 닿아요? 제가 눌러드릴 테니..."
카나는 p의 등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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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머스 재단
카시와키 유키나
2017년 7월 23일
열람 허용 등급: C
일본 초현상 대처 담당 기관은 사타케 미나코의 정보를 숨기기 위해 요원 테라시마 히로토를 먼저 p와 접촉시켰다.
그들은 p에게서 더 꺼낼 정보가 없다고 판단하고 기억 소거를 통해 그가 폭식증에 걸렸다고 조작했다. 그렇지만 그들이 왜 p를 놓아 주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불분명하다. 담당자의 실수인가? 아니면 놓아줬을 때 일어날 일에 대한 실험일까? 가능하다면 전자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에 일어난 일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 생략, 이는 사실 전달보다 감상적인 면에 치우쳐 있다. 다만, 생략된 부분은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사타케 미나코의 중화요리는 매우 강한 최음 효과가 있었고, p는 야부키 카나를 강간했다.
그는 강간 후 사무소의 출입문을 모두 잠그고 남아 있던 아이돌 및 여성 스태프들을 전원 강간했다. 타카기 준지로를 포함한 남성 스태프들은 매우 잔인하게 살해되었으며,(한국 지부의 닥터 진에 의하면 이는 짝짓기 중에 다가오는 수컷에 포악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 강간 피해자들을 도우러 하는 남성들의 행동이 p에게는 자신의 암컷들을 빼앗으려는 시도로 보였을 것이라 추정된다.) 그녀들은 하루 종일 그 괴물과 함께 있어야 했다. 참상을 목격한 경찰들의 정신도 위험한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 생략, 이는 사실 전달보다 감상적인 면에 치우쳐 있다. 다만, 생략된 부분은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그녀들은 전원 임신했으며, 재단은 이들을 회수한 뒤, 전방위로 강한 기억 소거를 시행해야 했다.(그 와중에 재단과 일본 초현상 대처 기관과의 전투에 대해서는 작성 중인 문서가 올라오는 대로 링크를 달 것이다.) 이들이 어떤 아이를 출산하게 될 것인지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
p의 처우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지만, 아마 두 번 다시 나올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구원될 수 있을까?
아니, 내가 재단에 들어온 뒤부터 끊임없이 물었던 질문이다. 우리는 구원될 수 있을까?
-구원되기를 바래서는 안 된다. 우리는 구원해야 한다.-
* 우스이 기록 관리자는 그가 작성한 위의 발언이 지나치게 감성적이었다며 삭제된 발언을 복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다시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층부는 만장일치로 '불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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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습니다. 갑자기 크툴루 신화적인 요소들을 넣어보고 싶어서 말입니다.
창댓은 독자와의 약속임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