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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구했더니, 고등학교 동창이 담당돌이라니 믿을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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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6, 2017 18:09에 작성됨.
라노벨식으로 제목을 지어봤습니다.
창댓러분들은 연애 멜로 창댓에 반응이 가장 좋은것을 느꼇습니다!
하지만, 후레쨩1번, 미유씨는 무려 2번 맺어준만큼.
이번엔 그 두명을 제외한 '성인'아이돌의 멜로 스토리를 다뤄볼까합니다.
-양 히로인 엔딩 까지 모두 완결!
256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은 후미카의 실력을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99%라는 압도적인 몰표를 던진것이다.
실제로 언론도 제2의 히다카 마이의 재림이자, 톱 아이돌의 즉위식만을 기다리는 아이돌로 후미카를 표현하고 있었고 그에 대해 거부감을 일으킨 대다수의 사람들이 언더독을 응원하듯이 레이카를 응원하게 된것 같았다.
매번 탈락 위기를 겪으며 올라오다가 압도적 성적을 거두던 후미카를 꺽고 경연 1위를 차지한 그녀야 말로 신데렐라 같다는 말로 대중들은 레이카를 더 응원하고 있었다.
그 증거로 96%나 레이카를 응원하고 있었으니까.
후미카도 과연 96%나 레이카를 응원하고 있을줄은 몰랐다는 듯 작게 심호흡을 할 뿐이었다.
"후미카. 괜찮아. 99%의 전문적인 사람과 동료들은 모두 알고있어. 후미카의 실력이 최고라는 걸 말이야."
"그건..P도 마찬가지죠?"
그 어느때보다 위태롭게 말하는 그녀에게 나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지. 나는 한번도 의심한적 없어."
작지만, 분명하게 후미카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레이카의 무대가 절찬리 진행중임에도 신경쓰지 않으며 그녀는 천천히 다음 무대를 꾸미기 위해 이동하고 있었다.
무대 뒷편.
우리들은 레이카의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고, 그 무대는 끝이났다.
떨리는 마지막 경연의 순간.
히다카 마이는 레이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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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레이카 무대 주사위. '2번째'로 높은값 사용.
60을 넘지 못할시 히다카 램지 등판.
참고로 현재 후미카 남은 보정치 10
레이카는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명백한 언더독.
업계 종사자 모두가 자신이 한수아래라고 오는것에 대한 압박감.
그보다 더 긴장되게 만드는건 과분하기까지 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기대감.
어쩌면.
혹시.
그래도.
레이카는 이 접속사가 제일 싫었다.
그랬기에 최선을 다하려 했건만.
그것이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지게 만든 원인이 되었을줄이야.
MC역시.
아니, 이를 시청하고 관람중인 모든 관중 역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알고 있었다.
다만, 아쉬움이라면 너무나도 허망할 정도로 무너져버린것.
아슬아슬하게 후미카의 1위 독주를 막은 그녀였던만큼 기적을 바랐던 대중들이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절대적인 재능앞에서는 누구든 무릎꿇을수 밖에 없다.
그 사실을 외면하고 싶어했던 대중들일지도 모른다.
히다카 마이는 마이크를 들었다.
당장이라도 눈물을 쏟을것 같은 레이카에게.
그녀는 용서가 없었다.
"관심이 무서워? 기대받는게 힘들어? 웃기지마. 그깟것도 이겨내지 못하면서 톱아이돌?"
그녀의 말이 하나하나 비수가 되어 꽂힌다.
"노력한 만큼 무대에서 못보여준것이 분해? 서러워? 하지만 그건 오로지 너의 문제야. 너를 담당한 프로듀서가 너 대신 무대를 뛸수도 없는거라고!"
쾅.
열받은 듯한 히다카 마이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외쳤다.
"음정! 박자! 무대 장악력! 다 장난해? 너에게 기대를 한 90%가 넘는 대중들에게 너는 무슨짓을 한거야! 99%의 업계 종사자들? 기껏해야 10만명은 되겠어? 그의 수십배는 되는 사람들이 너를 응원하고 기대하고 있었다고. 아무튼간 너는 자격이 없어! 만에하나라도 뒤이어 나올 사기사와 후미카가 너보다 점수를 더 못얻게된다해도 너같은 톱아이돌과 한무대에 서는건 사양이다! 당장 꺼져! 그들은 너의 눈물이 아니라, 너의 땀과 완벽한 무대를 보고 싶어했을테니까!"
결국, 눈물을 참지못하고 오열하며 레이카는 자리를 떠났다.
아직도 열이 받았는지 분을 삭히지 못하는 마이의 눈치를 보며 MC가 겨우 분위기를 수습했다.
그리고 이어 올라오는건 사기사와 후미카다.
톱아이돌이 가시화 되는 시점에서, 과연 어떤 평가를 얻게 될지.
그녀는 천천히 무대에 올라섰다.
그리고 심사위원석의 히다카 마이와 한동안 눈싸움을 하듯 바라보았고, 레이카의 충격적인 부진에 아무 말도 못하고있는 관중들을 슥 훑어보았다.
천하의 후미카라도 안색이 좋을리 없다.
이 수많은 관객뿐만이 아니라 이에 관심을 갖는 국민들 90% 이상이 레이카를 응원한다는 것을 방금전 알고 난 참이니까.
하지만, 그순간-
후미카는 고개를 돌려 무대 뒤에 있는 나와 잠시 눈을 마주쳤다.
그뿐이지만.
어째선지 그녀의 눈빛은 되돌아와 있었다.
잠시후 후미카의 목소리와 함께 반주가 흘러나왔다.
후미카의 마지막 경연무대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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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후미카 무대 주사위. '2번째'로 높은값 사용.
60을 넘지 못할시 히다카 램지 등판.
참고로 현재 후미카 남은 보정치 10
레이카 점수 29
----
후미카의 무대가 끝났다.
방송사고라도 난것 처럼 모두가 아무런 소리를 내지 못했다.
그저 히다카 마이의 점수 올라가는 소리만이 들려올뿐.
가까스로 MC가 입을 열었다.
"10..20..쭉쭉 올라갑니다..! 40..50...!!!! 60점도 넘겼습니다! 70돌파! 79점! 경연 최고 점수로 우승하는 사기사와 후미카입니다!"
준비되었던 우승 폭죽이 터지며 그제서야 모든 관중들이 환호하기 시작했다.
후미카의 이름만을 고장난 기계처럼 연호하였다.
듣는것만으로도 소름이 돋을 정도.
그것을 무대위에서 오롯이 느끼고 있을 후미카가 지금 어떤 기분일지..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우승의 감격을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아무런 느낌이 없는것인지.
먼 눈으로 관중을 바라보던 후미카는 무대위로 올라가도 좋다는 스태프의 말을 듣고 무대로 나온 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그녀는-
-----------------
후미카 우승 세레머니 주사위.
1-33 그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미소짓습니다.
34-66 P에게 수줍은듯 다가와 인사와 소감을 건냅니다.
67-99 P에게 달려가 끌어 안습니다.
100 즈큐우우우웅
먼저 3표 되는것 갑니다.
100은 한표로도 오케이.
근데 저거 하고나면 스캔들이...
와락.
끌어안아버렸다.
놀란듯 굳어버린 나에게 후미카는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채로 말했다.
"저..제일 빛나고 있나요? 아이돌중에서 저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나요?"
그녀답지 않은 떨리는 목소리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응답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이지. 후미카는 이제 톱아이돌이니까."
"다행이다...정말로...다행이야...."
그간의 노력이 보상 받았다는 것에 대한 안심인지.
그것까진 알지 못하지만, 그녀는 정말로 안도하고 있었다.
많이 긴장하고 있었구나.
후미카의 등을 조심스럽게 토닥이고 있는사이 그렇게 생중계가 끝났다.
....
..
.
이제 남은 것은 히다카 마이와의 합동 무대 뿐이다.
회사에 복귀해서 주차를 끝내고, 핸드폰을 바라보며 기사를 찾기 시작했다.
사진은 100의 90이상은 모두 나와 후미카의 포옹하는 사진이 주를 이루었고.
그 반응은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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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의 포옹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시선
1-50 퉷. 뭐야. P하고 후미카는 그런 사이었구만?
51-100 기뻣으니까 저정도는 할수 있는거겠지.
극과 극입니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가요.
후미카 네 이년! 절대 가만 두지 않겠어! 평생 잘 먹고 잘 살고,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한 연애 끝에 결혼해서 애들 낳아서 그 애들이 결혼하는 걸 볼 때까지, 그 이후로도 쭉 행복이나 해버려라!
모든 아이돌의 꿈과 목표인 톱아이돌을 이뤄낸것이고, 동반자라고 할수있는 프로듀서에게 감정이 북받치는것 까지 뭐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다행이네. 행여라도 반대 상황이었다면 정말 큰일이 날뻔했어.
한편, 옆에서 나란히 걸어가며 핸드폰으로 열심히 기사를 읽는 나에게 말을 거는 후미카였다.
물론, 완벽하게 변장을 마친 상태로.
"P. 궁금한게 있어요."
드물게도 매우 하이텐션의 후미카다.
목소리에서부터 신난다는게 느껴질 정도다.
그것에 나까지 웃음을 터트렸다.
"정말 기쁜가보네, 후미카."
"물론이죠! 아참. 물어보려던 것은 간단해요. 이제 톱 아이돌이 되었으니, '저만을 바라볼 수 있는거죠'?"
기대감이 가득한 그녀의 목소리에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답했다.
---------------------
대답 주사위.
1-33 아직 히다카 마이가 있잖아. 너무 자만하지 말자.
34-66 아이돌인 이상 너밖에 보이지 않겠지. 더군다나 담당 프로듀서인걸.
67-99 당연하잖아. 그런데 나는 예전부터 너만을 바라보며 프로듀서 했었는데?
100 ....후미카, 사실은 나는 너를...
이번에도 잘나오면..후미카가..치료될수도...있을지도..몰라....요...
먼저 3표!
100은 1표~
100 이외의 선택지는 악화시킬 뿐 같소만.
이 경우 어찌되는거시요...???
겸사겸사 어느샌가 다이스빌런으로 전직한 도비도 조금 손을...
"네? 하지만.."
그녀는 망설였다.
무엇을 망설이고 있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무언가 말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어느덧 도착한 후미카 숙부님의 집 앞에서 그녀에게 물었다.
어째선지,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는 바라보는 것과 네가 말하고 바라는 바라보는 것의 차이가...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는 어때? 내 생각이 잘못된거야?"
"....."
변장했지만, 그녀의 눈동자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름답지만 흔들리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기를 한참.
그녀는 결심한 듯이 말했다.
"P.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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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9 3번을 연속 두번 돌파하셨으니까 더이상 괴롭히지 않겠습니다.
낮이도 낮추겠습니다. 선택하셔요.
1. 후미카는 자신의 속마음을 전한다. 단, 현재 그의 분위기를 보고 판단해서 고백까지는 하지 못하겠지만..
2. 애써 마음을 숨긴다. 자신이 생각하는것을 말하면 그가 부담을 느기거나..멀어질수도 있을까봐..오해할까봐..
먼저 3표 나온쪽으로 갑니다.
"조금하다니?"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나오자 나도 모르게 고개를 갸웃거리고 말았다.
"우연히 닿게된 P와의 만남을 제 실수로 놓치기 싫었거든요."
"그 마음은..동감 못하는건 아니지만.."
나 역시도 후미카를 톱 아이돌로 만들기 위해서 내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했었으니까.
후미카도 거꾸로 생각하면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그리고 이어서 내가 이상하다고 느꼇던 단어에 대해서 그녀가 말하기 시작했다.
"P. 저는 의외로..아니, 질투가 많아요. 그래서 가끔씩이지만 다른 아이돌이나...조금 더 나아가면 몇몇 여성분들과 함께 있어도 저는 신경이 쓰여요."
"그런의미의 너만을 바라봐달라는 거였어?"
"...네. 애인도 뭣도 아니지만, 어째선지 저는 P가 의도하지 않았다고해도 제 감정을 추스리기가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이제야 조금 알겠다.
나는 약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열었다.
"톱아이돌이 되어서 계속 너만을 바라보고 신경쓰게 하려고..한거네?"
"..네."
"하아....사실은 나도 할말이 있어."
그렇게 나는 후미카에게 고해성사를 했다.
너에게 맞지 않는 프로듀서인것 같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너를 위해서 프로듀서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본적이 있다.
네가 톱 아이돌을 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이 나라고 여겼다는 것까지.
우리들은 어처구니 없게도 정말 별것도 아닌 이유로 서로 다른방향의 땅을 파고 있었던 것이다.
우연스럽게도 땅굴을 파다가 만난 느낌이랄까.
지금 이 교차점에서 서로 방향을 틀었다가는 이제 기회는 영영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오늘은 정말로 다행인 날이다.
한동안 우리 두 사람은 말이 없었다.
그리고 나온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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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주사위~
1-33 일단은 히다카 마이와의 합동 무대에 신경쓰자.
34-66 과유불급. 서로의 속사정과 생각하는걸 어느정도 알게된것으로도 큰 진전이다. 웃으며 헤어집니다.
67-99 후미카가 히다카 마이와의 합동 무대 후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100 후미카 : 미안해요, P..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말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P를...
먼저 3표!
100은 1표~
내 말에 잠시 눈빛이 흔들렸던 후미카는 이내 방금전에 했던 이야기들이 떠올랐던 것인지 고개를 끄덕였다.
"네. 오늘 서로..오해..라고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기뻣어요."
"나도 마찬가지야. 그리고, 후미카가 그렇게 질투가 많은 성격인줄 처음알았는걸?"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장난치듯 말하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허둥지둥 숙부님의 집으로 도망갔다.
귀엽네.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이었다.
문득 핸드폰을 바라보니, 문자가 와있었다.
그 문자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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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주사위가 여러분들을 들었다 놧다 하는게 인상적인 하루였습니다.
앵커는 문자의 주인공입니다.
1 -> 유카리 고정
100 -> 후미카 고정
혹시 1과 100이 다 나온다면 먼저 1이나 100을 뽑은쪽으로 갑니다.
그 외의 범위는 2-50 유카리
51-99 후미카
입니다!!!!!
다음 연재때 뵈어요! 이제는 히다카 마이만 남았네요! 바이바이~
'Dice God'
후밍에게만 집중한다!
그보다 후미카..주사위에서 손 떼라...
왜 이제서야! 이제서야 온 거야!
오늘의 다이스가 좋았던 만큼 내일의 다이스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
90넘은 주사위에 100까지!
풍악!풍악을 울려라!!!! 부와아아아아아아앜!!!!!
후미카의 문자는 다음과 같았다.
'최근에 A양과 A의 성을 가진 P 씨 간의 관계를 의심하는 기사가 많아요.'
그런데..저와 P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문자에 나는--
--------------
먼저 3표
11-33 뜨끔할게 있을까? 후미카와 나는 그저 '동창생' 이잖아.
34-66 ........너랑 나는 프로듀서와 아이돌 관계니까. 큰 상관 없잖아.
67-99 아이돌과 프로듀서라,,넌 어떻게 생각해?
100 다짜고자 Lipps
100은 한표
나머지는 먼저 3표
실제로도 단순한 관계인만큼 간단히 답했다.
동창생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엄연한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
유카리 씨에게도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러한 관계가 되어서는 안되는 위치다.
뭐, 후미카가 나에게 그런 감정을 가졌을리도 없겠지만..
그리고 잠시후 되돌아온 후미카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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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네. 저도...그렇게 생각해요.
34-66 ...아이돌과 프로듀서가 아니라면요?
67-99 아이돌이 아닌 한 여자로서 저는 어떤가요?
100 주사위 : 어이. 그만둬라.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어제 술을 진탕마시고 연재하려다가 그대로 곯아떨어졌어요. 죄송해용.
100은 한표만 나와도 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