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뭐랄까... 대화 내용이 키스할 뿐인데 그 이상의 무언가인거 같이 느껴지는건 나 뿐이지?
시키 : 그냥 P가 이상한거야.
P : 에...
시키 : 그런데 P. 우리도 할래?
P : 됬거든요. 아직도 그 이야기냐.
시키 : 에에~ 왜 그렇게 거부하는건데에~ 이 시키님정도라면 정말로 예쁜편에 속한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P : 그이유는... +3이야.
P : 아이돌에게 손을 대다니, 그런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랄까. 여기 CCTV 있다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기는 싫어...
린&노노 : 흠칫...!
시키 : 흐흥, 그런 이유였나~
P : 그런거니까 이제는 그만...
시키 : 그럼 와타시 아이도루 야메루!
P : 무, 무슨소리야!?
시키 : 그리고 은퇴의 이유는... 음... 사랑하던 P가 자신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아서! 냐하하!
P : 그게 무, 무슨... 소리야?!
린 : 것보다 CCTV가 있다니 그런곳에서 시킨거야?!
노노 : ...정말 시집 못가게됬는데요...!
P : 린은 내가 시킨게 아니라 직접 다가간거잖아?!
린 : 그럼 좀 말렸어야지?!
시키 : 냐하하~ 난장판이네~
P : 어쩌다가 이렇게 됬나...
시키 : 이 난장판을 푸는 방법은 한가지 있어.
P : ...뭔데.
시키 : 나랑 결혼하는것!
P : 그럴 줄 알았어!
시키 : CCTV정도야 내 힘을 좀 쓰면 그런거 없에버릴 수 있고, 이 천재 시키님이라면 공과사를 나눠서 P와 사귀는것 정도야 간단! 거기에다가 린과 노노도 CCTV에 그런게 남겨져 있으면 앞으로의 아이돌 활동에 문제가 될텐데?
린 ; 그래! P! 시키와 결혼하는거야!
노노 : 저도... 시집 못가는건 싫으니까..... 시키씨하고.... 결혼하는 것이 좋을거 같은데요....
P : 내 앞길을 너희들 마음대로 정하지마?!
시키 : 흐흥, 아이돌 3명이 동시에 탈선. 이야~ P는 어떻게 될려나~
P : 아...
시키 : 선택지는 없다구? P쨩. 노노와 린이 키스한것이 퍼지면 어떻게 될까나? 지금도 CCTV를 보고있는 당신! 이 소리다 듣고 있겠지? 냐하하~ 나는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CCTV를 향해 미카처럼 포즈를 잡는다.
P : (시키가 장난끼가 심하고 사람 골탕먹이는걸 좋아하지만 막 그렇게 사람을 파탄까지 몰고갈 사람은 아니야)여, 역시 결혼은 안 되!
시키 : 혹시 말이야 P '시키가 장난끼가 심하고 사람 골탕먹이는걸 좋아하지만 막 그렇게 사람을 파탄까지 몰고갈 사람은 아니야'이라는 생각 했어?
P : 헛, 어떻게...
시키 : 그리고 P는 다음에 이렇게 말하겠지. '생각이라도 읽고 있는거냐 시키!'
P : 생각이라도 읽고 있...헛!
P : (일단 시끄러운 노노와 린은 나중에 생각하고.)
P : 그런데 그게 왜?
시키 : P. 그거 알아? 사랑에 빠진 여자는... 무엇이든지 가능해... 무엇이든... @죽은눈
P : 서, 설마... 시키?! 정말로 할거야?!
시키 : 이 버튼만 누르면 저 CCTV를 보고 있던 사람이 린과 노노의 그 뜨거운 키스씬을 퍼트릴거야.
노노 : 그러면 정말 안 되는건데요...?!
린 : 시키! 역시 그건 너무...
P : 린! 시키를 막아!
린 : P나 시키를 막아! @달려가면서 말한다.
시키 : 아니, 이미 한계다! 눌러주지! 지금이다~! @뭔가 폭탄 스위치 같은걸 들고 말한다.
P : 늦은건가...!
아키하 : 그건 어떨까나!
시키 : 에... 아키하?
아키하 : 후후, CCTV의 제어권은 내가 가지게 되었다. 물론 그 파일들 역시! 자 P! 시키를!
P : 자, 시키, 항복해.
시키 : (어라, 스위치도 가짜였고 그냥 놀리던거였는데 왜 이렇게 된거지? 뭐, 재밌으니까 됬나.)
시키 : 그, 그럴 수 없어...! (확실히 P쨩을 좋아하는건 맞긴 한데... 역시 P쨩은 날 잘 꿰뚫어 보고 있구나.)
린 : 시키... 늘 장난치고 여러 사람 골리는 너지만, 지금까지 그 선만큼은 지켜왔잖아... 왜 그러는거야...?
노노 : 저는... 그냥 돌아가도 되는걸까요...?
P : 그러니까 시키. 일단 항복하고. 이야기를 하자.
시키 : 하지만... 난... P가...
P : 날 좋아하는 마음은 알겠어.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시키 : (어쩌지. 생각보다 판이 커졌어. 으음... 아, 그럼 이렇게 할까나!)
린 : ...시키, 지금 무슨 생각을 한거야?
시키 : 후후... 만약에 P를 가지지 못한다면... @다시 죽은눈
아키하 : ...?! P! 피해!
P : ?!
시키 : 나와같이... 죽어줘...! @눈물연기
P : 시키?! (시키는 정말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원할만큼 나를 좋아하는건가. 왜 난 지금까지 이런 마음을 눈치 못챈거지? 정말 내 위치가 원망스러운건 지금까지 이번이 처음이야...)
시키 : (후훗, 이렇게하면 P쨩 놀라겠지? 그럼... 이 아무런 효과없는 약(솔직히 물)을 마시고.) @꿀꺽
P : 뭐, 뭘 마신거야...?!
시키 : +3이야.
P : 뭣?!
시키 : 츄.... 츄해주면 일어날지됴...
P : 응? 방금 시키...
린 : 응? 무슨소리야? 무슨 환청이라도 들린거야? (시키는 왜 그런걸 입으로 내는거야?!)
아키하 : 조수... 확실히 시키을 잃은 충격은 크겠지만...(그래 차라리 환청으로 해서 기적적으로 키스를 했더니 부활! 같은 전개로 가자. 응)
린 : @끄덕.
P : 아하하... 역시 그러겠지..?
린 : 그런데 뭘 들은건데?
P : 무슨 츄를 하면 일어날지도... 라고. 하아... 난 도대체 무슨 생각을...
린 : 그렇담 한번 해보는거 어때?
P : 에?! 무슨소리야?!
린 : 만약에 그 환청이 환청이 아니고 시키가 직접 전해준거라면? 지금은 그것이 무엇이든 시도는 해봐야 된다고 봐.
P : 하지만...
아키하 : 린의 말대로야. 과학도인 내가 말 하긴 좀 그렇지만... 기적은 있다고 봐. 그 기적이란것을 풀어내는 것이 과학이라는 이름의 학문이고.
P : 하지만....
린 : 뭐가 하지만이야?! 시키를 살릴수도 있다고?! 한번 해봐!
P : 으, 응...
P : (시키가 만약에 정말로 이것으로 살아난다면... 나는... 응. 일단 해보자. 그리고.... 시키라면 싫어하진 않을 거고.)
P : @입술에 입을 천천히 가져다 댄다.
P : @CHU~
시키 : @그런 P를 껴안는다.
P : 우읍?! 시, 시키?!
시키 : 어라... 나...
P : 시키! 살아났구나! @일으켜 세워서 와락
시키 : 어라라~... 난 분명...
P : 그런짓 하면 정말로 화낼거니까!?
시키 : 아하하... 미안... (뭐, 어찌됬든 P에게 키스까지 받고 안겼으니 결과 ALL RIGHT인가)
P : 내가 책임질게. 어쩌다가 다시 살아나긴 했지만... 결국엔 난 시키를...
시키 : 옳지옳지, 괜찮아요~ 그렇게 생각 안 해도....
1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 정말로 하게...?
린 : 어쩔 수 없잖아? 노노는 여자라고. 쌩 첫키스를 P같은 아저씨하고 하고 싶겠어?
P : 팩트이지만 폭행 그만둬...!
노노 : ...정말.... 후아... 입술이... 이쁜거 같은데요....
린 : 자, 노노. 나한테 오렴.
노노 : 린씨... @안김
린 : 옳지 옳지 @머리 쓰담쓰담
노노 : 린씨... 하아... 하아.... 린씨이....
린 : 응, 하고 싶은거지? 걱정마. 나도 좋으니까. 노노는 싫어?
노노 : @절래절래
린 : 자... @CHU~
P : 뭐랄까... 대화 내용이 키스할 뿐인데 그 이상의 무언가인거 같이 느껴지는건 나 뿐이지?
시키 : 그냥 P가 이상한거야.
P : 에...
시키 : 그런데 P. 우리도 할래?
P : 됬거든요. 아직도 그 이야기냐.
시키 : 에에~ 왜 그렇게 거부하는건데에~ 이 시키님정도라면 정말로 예쁜편에 속한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P : 그이유는... +3이야.
랄까 여기 cctv있다고...사회적으로 매장당하기는 싫어...
린&노노 : 흠칫...!
시키 : 흐흥, 그런 이유였나~
P : 그런거니까 이제는 그만...
시키 : 그럼 와타시 아이도루 야메루!
P : 무, 무슨소리야!?
시키 : 그리고 은퇴의 이유는... 음... 사랑하던 P가 자신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아서! 냐하하!
P : 그게 무, 무슨... 소리야?!
린 : 것보다 CCTV가 있다니 그런곳에서 시킨거야?!
노노 : ...정말 시집 못가게됬는데요...!
P : 린은 내가 시킨게 아니라 직접 다가간거잖아?!
린 : 그럼 좀 말렸어야지?!
시키 : 냐하하~ 난장판이네~
P : 어쩌다가 이렇게 됬나...
시키 : 이 난장판을 푸는 방법은 한가지 있어.
P : ...뭔데.
시키 : 나랑 결혼하는것!
P : 그럴 줄 알았어!
시키 : CCTV정도야 내 힘을 좀 쓰면 그런거 없에버릴 수 있고, 이 천재 시키님이라면 공과사를 나눠서 P와 사귀는것 정도야 간단! 거기에다가 린과 노노도 CCTV에 그런게 남겨져 있으면 앞으로의 아이돌 활동에 문제가 될텐데?
린 ; 그래! P! 시키와 결혼하는거야!
노노 : 저도... 시집 못가는건 싫으니까..... 시키씨하고.... 결혼하는 것이 좋을거 같은데요....
P : 내 앞길을 너희들 마음대로 정하지마?!
시키 : 흐흥, 아이돌 3명이 동시에 탈선. 이야~ P는 어떻게 될려나~
P : 아...
시키 : 선택지는 없다구? P쨩. 노노와 린이 키스한것이 퍼지면 어떻게 될까나? 지금도 CCTV를 보고있는 당신! 이 소리다 듣고 있겠지? 냐하하~ 나는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CCTV를 향해 미카처럼 포즈를 잡는다.
린 : P! 빨리 결정해!
노노 : 빨리 결정해줬으면 하는데요....
P : 으아아?!
+~3까지 주사위 굴려서.
35 이하면 결혼거부.
36 이상이면 결혼승낙.
많이 나온쪽으로 갑니다~
시키 : 혹시 말이야 P '시키가 장난끼가 심하고 사람 골탕먹이는걸 좋아하지만 막 그렇게 사람을 파탄까지 몰고갈 사람은 아니야'이라는 생각 했어?
P : 헛, 어떻게...
시키 : 그리고 P는 다음에 이렇게 말하겠지. '생각이라도 읽고 있는거냐 시키!'
P : 생각이라도 읽고 있...헛!
린 : 뭘까... 이건...
노노 : 노노들은 뒷배경으로 가라는 걸거에요....
린 : 키스할래?
노노 : 무-리~!
P : (일단 시끄러운 노노와 린은 나중에 생각하고.)
P : 그런데 그게 왜?
시키 : P. 그거 알아? 사랑에 빠진 여자는... 무엇이든지 가능해... 무엇이든... @죽은눈
P : 서, 설마... 시키?! 정말로 할거야?!
시키 : 이 버튼만 누르면 저 CCTV를 보고 있던 사람이 린과 노노의 그 뜨거운 키스씬을 퍼트릴거야.
노노 : 그러면 정말 안 되는건데요...?!
린 : 시키! 역시 그건 너무...
P : 린! 시키를 막아!
린 : P나 시키를 막아! @달려가면서 말한다.
시키 : 아니, 이미 한계다! 눌러주지! 지금이다~! @뭔가 폭탄 스위치 같은걸 들고 말한다.
P : 늦은건가...!
+~3까지 투표합니다.
1. 누른다!
2. 어떻게든 막아냈다!
"이런이런...이예요"
노노 : 제가 시간을 멈췄는데요...
노노 : @터벅터벅
노노 : P씨. 린씨.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하지만 제가 멈출 수 있는 시간은... 3초... 역시 훈련 안 한 탓이 큰거 같네요....
노노 : 사실, 이 힘은 마지막까지 밝히지 않을려고 했는데요... @시키의 스위치를 뺏고 베터리를 분리한다.
노노 : 시간은 다시 움직이는 건데요...
-다시한번 기묘한 효과음
시키 : ㅇ..어레?
린 ; 어, 어떻게 노노가 여기까지...!?
P : 어떻게 한건진 몰라도 노노 나이스!
시키 : 하, 하지만 이미 CCTV에서 이 상황을 보고 있...
???+2 : 그건 어떨까나.
시키 : 에... 아키하?
아키하 : 후후, CCTV의 제어권은 내가 가지게 되었다. 물론 그 파일들 역시! 자 P! 시키를!
P : 자, 시키, 항복해.
시키 : (어라, 스위치도 가짜였고 그냥 놀리던거였는데 왜 이렇게 된거지? 뭐, 재밌으니까 됬나.)
시키 : 그, 그럴 수 없어...! (확실히 P쨩을 좋아하는건 맞긴 한데... 역시 P쨩은 날 잘 꿰뚫어 보고 있구나.)
린 : 시키... 늘 장난치고 여러 사람 골리는 너지만, 지금까지 그 선만큼은 지켜왔잖아... 왜 그러는거야...?
노노 : 저는... 그냥 돌아가도 되는걸까요...?
P : 그러니까 시키. 일단 항복하고. 이야기를 하자.
시키 : 하지만... 난... P가...
P : 날 좋아하는 마음은 알겠어.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시키 : (어쩌지. 생각보다 판이 커졌어. 으음... 아, 그럼 이렇게 할까나!)
린 : ...시키, 지금 무슨 생각을 한거야?
시키 : 후후... 만약에 P를 가지지 못한다면... @다시 죽은눈
아키하 : ...?! P! 피해!
P : ?!
시키 : 나와같이... 죽어줘...! @눈물연기
P : 시키?! (시키는 정말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원할만큼 나를 좋아하는건가. 왜 난 지금까지 이런 마음을 눈치 못챈거지? 정말 내 위치가 원망스러운건 지금까지 이번이 처음이야...)
시키 : (후훗, 이렇게하면 P쨩 놀라겠지? 그럼... 이 아무런 효과없는 약(솔직히 물)을 마시고.) @꿀꺽
P : 뭐, 뭘 마신거야...?!
시키 : +3이야.
P : 뭣?!
@시키의 연기는 어디가서 상 받을 만큼입니다(?) 천재니까요.
시키 : 미약이야.
P : 에...?
시키 : 지금 내 타액은 독성이 되어있어. 나도 이것을 삼키면 결국엔 죽겠지. 하지만, 프로듀서... @키스한다.
P : @예고도 없는 갑작스러운 습격에 방어도 못하고 받게 된다.
아키하 : 앗! 프로듀서?!
린 : 뱉어! 프로듀서! 안 그럼 프로듀서가...
시키 : 살고 싶으면 뱉어도 되. 하지만... 윽...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다.
P : ...?!
시키 : 하지만... 후후... 이렇게 죽는것도... 비극의 히로인 같아서 재밌지 않을까나... @쿨럭
린 : ...시키, 왜 이러는 거야...
아키하 : ...앗. @눈치챔
P : ..... @뱉지 않는이상 말하는건 무리일듯 하다.
시키 : 내 마지막 프레젠트~... 랄까나.. 윽... 걱정마... 식도로만 안 넘어가면 그 독은 효과 없을테니까... 후후...
노노 : (시간을 멈춘다음에... 노노가 P의 입안에 있는것을 끄집어 낼까요...)
린 : (뭔가. 죽어가는 사람치고 쌩쌩한데... 아...) @눈치챔
P : ....
린 : (P때문에 한 고생도 고생이니까. 잠시 속아넘어가는 것처럼 해줄까.)
시키 : 어떻게 할까나.... 프로듀서는... 후후...
린 : 시키...!
시키 : 어라... 린... 마지막으로 보는게 린이라니... @꼴까닥
린 : 시키...!! @연기
노노 : (뭐랄까. 노노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걸까요...+2)
P의 행동을 +3이 지정해 주세요. (단 눈치채는건 NG)
P : (시키... 날 미워해다오...)
린 : 서, 설마 P씨, 마실거야?! @놀라는 연기
아키하 : 그래! 그냥 뱉으라고! @소름끼치는 연기
노노 : (아... 편한건데요... 느긋쿠보인건데요...)
P : (미안 모두... 난 시키를 죽게했어. 아무리 사고라고해도 날 사랑하던 여자아이가 이렇게 죽어버리면... 더이상 살 이유가...)
린 : P!!
아키하 : 마시면 안 되!!
P : @꿀꺽.
린 ; P! 토해내는거야. 지금 당장...! @시키를 내팽겨치고 다가옴
시키 : (아얏! 역시 바닥이랑 키스하는건 아프네~)
P : (가슴이 뜨거워 진다. 곧 발작이 오는걸까나... 후후. 시키. 미안... 내가 우유부단만 하지 않았어도...)
린 : 빨리 뱉어네야...!
P : 걱정마, 린. 나는..."
아키하 : 빨리 해독제를... 하필이면 시키가...
노노 : (그나저나 이 연기들 언제 끝나는 건데요... 슬슬 쥐날거 같은데요...)
시키 : (적절하게 일어날려고 했는데 린과 아키하의 연기가 너무 엄청나서 일언라 타이밍을 못 잡겠어.)
P : 그런데... 어라. 나 아직도...
린 : 괘, 괜찮은거야?!
P : 으, 응... 그냥 살짝 가슴부분이 뜨거워지고... 그걸로 끝인데...
린 : 서, 설마... 시키... 원래부터...
P : 응? 린? 뭐 알고 있는거야?
아키하 : 앗.... @눈치챈듯한 연기
P : 뭔데, 왜그래?
린 : ...P.... 정말 시키는... P를 사랑했던거야... @눈물 또르륵. 물론 연기
P : 에? 뭔데?
아키하 : 조수... 아직도 모르겠어? 시키는... 일부로 당신에게 아무런 효과없는 약을 먹인거야. 그저... 마지막 장난이였겠지.
P : 에...?
아키하 : 시키는... 하아... 미안. 시키를 구해내지 못했어. @고개를 숙이며 P의 어꺠를 두들긴다.
P : 저, 정말... 너란 녀석은... @시키에게 다가간다.
시키 : (저기~ 거기 3분? 나 언제 일어나면 되는거야?) @무언가의 신호
린 : (글쌔....)
아키하 : (...확실히 너무 타이밍을 놓쳐버렸어 이거. 그냥 시키 죽을래?)
시키 : (에엑, 죽기 싫은데)
노노 : (노노는 기절중...인데요...)
+3이 시키가 일어날 방법을 정합니다.
시키 : 츄.... 츄해주면 일어날지됴...
P : 응? 방금 시키...
린 : 응? 무슨소리야? 무슨 환청이라도 들린거야? (시키는 왜 그런걸 입으로 내는거야?!)
아키하 : 조수... 확실히 시키을 잃은 충격은 크겠지만...(그래 차라리 환청으로 해서 기적적으로 키스를 했더니 부활! 같은 전개로 가자. 응)
린 : @끄덕.
P : 아하하... 역시 그러겠지..?
린 : 그런데 뭘 들은건데?
P : 무슨 츄를 하면 일어날지도... 라고. 하아... 난 도대체 무슨 생각을...
린 : 그렇담 한번 해보는거 어때?
P : 에?! 무슨소리야?!
린 : 만약에 그 환청이 환청이 아니고 시키가 직접 전해준거라면? 지금은 그것이 무엇이든 시도는 해봐야 된다고 봐.
P : 하지만...
아키하 : 린의 말대로야. 과학도인 내가 말 하긴 좀 그렇지만... 기적은 있다고 봐. 그 기적이란것을 풀어내는 것이 과학이라는 이름의 학문이고.
P : 하지만....
린 : 뭐가 하지만이야?! 시키를 살릴수도 있다고?! 한번 해봐!
P : 으, 응...
P : (시키가 만약에 정말로 이것으로 살아난다면... 나는... 응. 일단 해보자. 그리고.... 시키라면 싫어하진 않을 거고.)
P : @입술에 입을 천천히 가져다 댄다.
린&아키하 : @도키도키
노노 : (이게 도대체 뭐하는 건데요....? 노노... 돌아가고 싶은데요...)
P : @CHU~
시키 : @그런 P를 껴안는다.
P : 우읍?! 시, 시키?!
시키 : 어라... 나...
P : 시키! 살아났구나! @일으켜 세워서 와락
시키 : 어라라~... 난 분명...
P : 그런짓 하면 정말로 화낼거니까!?
시키 : 아하하... 미안... (뭐, 어찌됬든 P에게 키스까지 받고 안겼으니 결과 ALL RIGHT인가)
P : 내가 책임질게. 어쩌다가 다시 살아나긴 했지만... 결국엔 난 시키를...
시키 : 옳지옳지, 괜찮아요~ 그렇게 생각 안 해도....
린 : 노노, 슬슬 일어나도....
노노 : 팔이.... 저린.... 건데요... @찌릿찌릿
아키하 : 아무튼, 이번일은 우리들만의 비밀로 하자. 알려져봤자... 좋을것도 없고.
P : 그래야지...
시키 : ...미안...
P : 나도 미안... 그동안 시키의 마음을 못 알아줘서...
- 약 7 년 후.
시키 : 라는 일은 사실 거짓말이였지만.
P : 네?
시키 : 어라, 설마 지금까지 믿고 있었어?
P : 아니아니, 것보다 정말?!
아키하 : 뭐야 조수... 아직까지 믿고 있었던거야?
린 : ...프로듀서. 둔한건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였어?
노노 : 정말로 둔간남이네요... @린한테 붙어있음.
시키 : (상황설명을 하지! 현재 나는 P랑 사귀고 있고, 노노는 그 이후부터 린을 따르기 시작하더니 지금 이런 관계가 되버렸다. 아키하는... 뭐, 늘 하는것과 똑같이 개발과 발명을 계속해서 해내고 있다. 그런데... 정말로 믿었을 줄이야.)
P : 하아... 너희들한테 따져서 뭐하겠냐.
시키 : 데헷?
린 : 아무튼... 어떻게 된게 지금까지...
아키하 : 정말 둔감남이구만, 조수는.
노노 : 뭘 더 원하세요. 엔딩인건데요...?
노노를 뺀 전원 : 응? 무슨소리 하는거야?
1. 평행세계로 한번더! (그런데 슬슬 앵커가 안 달리니 신 시리즈를 연재해야 할까 싶기도 하고)
2. 아니다 더 굴러라 작가야! (이 시리즈 포기하기엔 아깝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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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마... 글쌔요, 딱히 정해놓은것이 없어서... 한번 만들어 봐야죠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