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냥 : 후흥. 일단 이걸 쿄코에게?
P : 응. 역시 저런 아이의 이면을 보고 싶달까...
시키냥 : 청소의 복수다!
-잠시후.
P : 투여 완료했지?
시키냥 : 그렇긴한데... 음... 일단 수면제하고 같이 먹여서 그런지 일단 깨어날때까지 기달려야 될걸?
P : 그런데 어떻게 해서 먹인거야?
시키냥 : 그냥, 쭉쭉 들이키라고 했더니 마시더라.
P : 경계심 너무 없는거 아니야?
쿄코 : 우으...
시키냥 : 어라어라, 쿄코가 정신이 드나 보네... 뭐, 난 숨어서 구경할테니까 P 혼자서 어떻게든 해봐~
P : 흐음... 과연 어떨까나 쿄코는...
쿄코 : ...어라 P씨, 여기는... 아, 저 시키한테 뭔가 마셔진거 같은데...
P : (어라, 약이 안 듣는건가?)
쿄코 : 우응... 기억이 안 나네요...
P : 그나저나 몸은 괜찮아?
쿄코 : 네, 무슨 문제라도?
P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
쿄코 :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저, 이만 가볼게요~!
P : 으, 응. @손 흔들어준다.
P : 어떻게 된거지? 약효과가 없는건가...
시키냥 : 그럴리는 없어. 이 시키님이 만든 약이 효과가 없다니.
P : 이거 분명 내면의 어둠을 끌어내는 거라고 한거였나?
시키냥 : 그랬지만...?
P : 설마... 쿄코는 내면의 어둠이... 없다...던가?
시키냥 : 설마. 인간인 이상 그건 무리....일텐데.
P : ...?
시키냥 : 아 몰라! 그럼 다음은... 이거지?
P : 오오 역시 왕도는 TS지.
시키냥 : 그럼 이건 누구에게?
P : 음.... @시간을 본다.
P : 슬슬 미카가 들어올 시간이니까 미카한테.
시키냥 : 오우~~!!
P : (시키의 몸놀림은 날렵했다. 저항하는 미카의 팔 사이로 그 실린더를 푹하고 꽂더니만 미카가 기절했다. 아마 약을 먹인걸까.)
시키냥 : 후훗, 자 P 나와도 되.
P : 그런데 안전한거지?
시키냥 : 일단 TS약을 먹이는 시점부터 안전할거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P : 설마 안전하지 않은거야?!
시키냥 : 아니, 안전해.
P : 뭐야....
미카 : 으응... 어라, 여기는... (남자목소리)
P : 우와, 깨어났다... 는 정말 깬다.
시키냥 : 그러게.
미카 : 무슨일인데 그... 우왓?! 내 몸 왜이래?!
P : (핑크색 머리에다가 짧은치마와 노출도 높은 상의를 입고 있는 남자. 키는 그다지 변하지 않은거 같고, 목소리는 확실히 남자같이 굵어지긴 했다. 그리고 말투 바체는 바뀌지 않아서 뭔가 많이 깼다.)
P : (내가 상황설명을 해줬고 그대신 맞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넘어갔다.)
미카 : 아무튼 내 몸 돌려줘!
시키냥 : 네이네이, 한번 더 마시면 됩니다~
미카 : 진짜?
시키냥 : 언제까지나 TS약이라구? 한번더 마시면 되겠지~
미카 : 되겠지는 뭐야?! 완벽하지 않은거야?!
시키냥 : 자자 ,쭉쭉 들이키세요~
미카 : 엣, 우왁?!
P : (아까와 같이 미카에게 약을 먹인 시키는 그대로 미카를 눞혔다. 몸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시키냥 : 안 일어나네.
P : 그러게
시키냥 : 역시 배분에 문제가 있었을지도.
P : 어이.
시키냥 : 뭐, 언젠간 일어나겠지~ 아무튼 미카 옮길테니까 자 P 누구한테 쓸지는 몰라도 일단 자 받아둬.
P : 아, 이게 그 환각제였나?
시키냥 : 초 강력하니까. 거기에다가 시키쨩 특제 레시피를 좀 섞었어.
P : 엑...?
시키냥 : 뭐, 몸에 해로운건 아니니까~ 아무튼 미카 어디 눞혀놓고 올테니까~
P : (그렇게 시키냥은 미카를 들쳐매고 밖으로 나갔다. 의외로 힘 쌔네. 아니면 미카가 가벼운 걸까? 아무튼, 이 약...)
P : @꿀꺽...
P : 뭐... 약이 안 듣는건가? 역시 시키도 실패할때가 있네. 아까전의 쿄코만 해도 말이지...
시키냥 : 어라, P 뭐하고 있어?
P : 시키, 역시 환각제는 실...에?!
시키냥 : 응? 어라라~ P쨩이 마신건가아~
P : 에? 갑자기... 왜 가슴이 뜨거워...
시키냥 : 후후, 걱정마, 그나저나 나 어떻게 보이길래 그래?
P : 뭔가... 뱀... 매두사?
시키냥 : 그렇게 보여?
P : 그냥 다리만 뱀으로 변한거여서... 뭐랄까. 인어라고 해도 믿겠는데? 뭐 지느러미가 없어보이지만... 것보다 가슴의 이 뜨거움은 도대체 뭐야?
시키냥 : 글쌔다냐~ 과연 뭘까나~
P : 에...; 위험한건 아니지?
시키냥 : 어찌보면 위험한걸수도? 뭐, 장소만 가린다면 위험하지 않겠지만.
P : 엑....
시키냥 : 그나저나... 무언가 이상한 기분 들지 않아?
P : 응...? (지금 잘보니 시키의 꼬리...? 가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는듯한 기분이 든다. 아니 저거 원래 발이잖아. 이거 확실히 환각제의 효과는 죽여주는구만. 것보다 왜이렇게 시키는 나에게 붙어대는거지?)
시키냥 : 응?
P : (가슴의 그 뜨거움이 전신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약 효과가 나타나는걸까. 그나저나 여기 어디야? 에? 난 분명 사무소에서 있었는데...? 왜 내 방처럼 보이지? 어라라...?)
시키냥 : 후훗... 드디어 들기 시작했구나... P쨩은 말이야. 너무 남을 잘 믿어... 그 점이 좋지만.
P : 시키... 너...
시키 : 자아... 그 뜨거움에 몸을 맡겨. P의 열기 내가 시켜줄께... 랄까나~
P : 너 설마...
시키 : 약간 약에 손을 썻어. 원래부터 당신이 마시게 하겠끔. 쿄코쨩의 약, 미카쨩의 약 전부다 그 전초단계였을 뿐... 그 약의 냄세에 취한 P는 내 생각대로 그 약을 자신이 마셔줬어... 후훗...
P : (시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요사로운 동작으로 나를 덮쳤다. 그대로 난 쓰러졌고...)
시키 : 평생동안, 행복하게 해줄게 P씨. 그저, 나한태 맡겨둬.
시키냥 : 으음... 역시 노노한테 쓸거야?
P : 그나저나 정말 만들어 내다니... 역시 시키네.
시키냥 : 뭐, 이 시키님에게 걸리면 이정도는 금방이지! 것보다 정말 아카네급으로 괜찮겠어? 그냥 어느정도 활발하지는 것 정도면 안 될려나?
P : 지금까지 움직이지 않았던 것들을 봐봐. 아카네급은 되야가 통할거 같은데.
시키냥 : 냐하하~ 이래야 P지, 자, 가지고가, 그리고 세계를 구하도록!
P : 나 그런 용사 아니야.
P : (그렇게 시키의 연구실에서 나온뒤 나는 사무실로 직행했다. 역시나 노노는 내 책상아래 있었고...)
노노 : 무슨일인건가요...? 그렇게 보고있으면 싫은건데요...
P : (자 그럼 +3으로 먹여볼까나)
노노 : 우선 약혼먼저 하죠!
p : 그래그래 약... 에엑?!
노노 : 제 첫키스까지 뺏어갔잖아요! 자 얼른 약혼하러 가죠!
p : 잠시만, 뭔가 이... 끄악?! 이녀석 이렇게 힘이 쌧었나?!
p : (하지만 이런 노노의 폭주는 오래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노노 : 하아... 하아... 하앗...
p : 후우... 드디어... 멈췄네...
노노 : 숨이... 숨이....!!
p : (그렇다. 의욕이 만땅되고 아무리 아카네처럼 되었어도 노노는 노노다. 받쳐줄 체력이 없으니 저러고 엎어져 있는것이 최선일 것이다.)
p : 그나저나 확실히 엄청난걸.
시키냥 : 그렇지?
p : 그런데 이 약의 지속시간은 얼마나 되?
시키냥 : +2정도.
p : 그럼 그 사이에 +3이나 할까?
시키냥 : 하지만 뭐, 질렸어.
P : 어이 시키!
시키냥 : 아, 미카가 오늘 마카롱 사온다고 했다! 그럼 바이바이~
P : 야 시키이이이이!!!
-일주일 후
노노 : 자, 빨리 가죠!
P : @질질질
P : (내가 끌려다니는 것처럼 보이나? 천만에 말씀! 나는 이렇게 내 무게까지 노노가 옮기게 해서 노노를 좀더 지치게 만드는 전술이다!)
P : (그런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2달은 너무 길어. 역시 시키에게 부탁해서 해독제를...)
노노 : 쿨럭쿨럭...
P : 벌써 방전이냐.
노노 : 하지만... 저는... 더 할 수...
P : 자자, 너무 힘내서 몸 병들게 하면 안되니까.
P : (더 큰 문제는 이제 이 노노를 볼 다른 아이돌들이다.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거지? 일주일동안 되도록 못 만나게 했지만 슬슬 더이상은 무리다.)
P : 하아... 이제는 더이상...
??? +3 : 어라, 프로듀서하고 노노아니야?
P : 앗..
P : (나는 노노에게 일어난 일을 알려주었다. 어떻게 먹였냐는 것에 솔직하게 대답했더니 배빵이 날라왔다. 너무하잖아.)
린 : 그래서, 돌아갈 방법은?
P : 시키 말로는 2달이면 돌아간다고 했으니까... 앞으로 1달하고 3주정도 후면 저절로 돌아갈거야.
린 : 하지만 그건 너무 길지 않아?
P : 그래서 시키에게 해독제를 만들어 달라고 할려고.
린 : 흐응...
노노 : 우와아! 시키쨩인거에옇!
린,P : !!!
과연 린과 P와 노노가 붙잡을 수 있을까.
1. 역시 실종쟁이 시키를 붙잡기에는...
2. 그래도 역시 아카네급의 노노다. 어떻게든 했겠지
노노 : 허억! 허억... 쿠아악!! @헛구역질중.
린 : 하아...하아...
P : 우에겍... @노노와 같이 헛구역질중
P : (역시 시키를 따라잡는건 무리였던건가. 어느세 보면 사라져있고, 또 사라지고, 또 다시 사라졌다. 도대체 어떻게 움직이길래 저런 움직임이 나오는거지?)
린 : 아무튼... 하아.... 일단... 하아.... 이거.... 하아아....
P : 일단... 하아... 숨 좀.... 고르... 하아... 고...
노노 : 우웨겍! @헛구역질중.
-잠시 후
P : 아무튼, 그런 이유로 노노를 잠시동안 미디어에 노출시키면 안 될거 같다만...
린 : 확실히 지금까지 쌓아올린 이미지가...
노노 : 전 이걸로도 좋은데욯!
P,린 : 역시 아니야.
노노 : 그런...(쇼봉)
린 : 어차피 약 1달하고 3주일뒤면 돌아올거, 이미지 망치면 그건 그것대로 나중에 노노 발광 예약이라구?
노노 : 그렇긴...하네옇... 후아...
P : 그런고로 협력 부탁...할게.
린 : 뭐, 노노를 위해서라면.
P : 그런데 1달하고 3주일을 어떻게 보낸담...
P : (본론부터 말하자. 우리는 노노를 숨기기 위해 휴가라는 이유로 여행을 갔으나 여객선이 폭풍에 휘말려서 우리들만 좌초. 다행히 GPS장치는 있었기에 곧 구조 받겠지. 하지만...)
노노 : 오옷! 상어인거에옇! 이럇차!
P : (왠지 몰라도 노노는 상어헌팅을 하고 있고, 나는 이렇게 그늘에서 휴가 느낌으로... 어라? 이거 좋지 않아?)
P : (그렇게 한적한 나날을 보낸것이 일주일. 우리는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다.)
P : (그 이후에는 더 과관이다. 노노가 그것에 맛을 들렸는지 사치코와 함께 아마존에 가게 된것이다.)
노노 : 우하핫! P 이거 보세요! 뱀이에요 뱀!
사치코 : 히익! 나한테... 나한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아아아아아!!
P : (그렇게 또다시 일주일이 지난뒤 우리는 귀국했지만. 역시 사치코와 그 방송 관련에서도 '평소의 노노가 아닌거 같은데...' 같은 소리가 나왔다. 그렇기에 일주일 동안은...)
린 : 그래도 역시 주변 사람들의 눈치가 없는곳은 이곳이지...
P : 확실히. 이런 장소라면... 이런 산속이라면 주변의 눈치도 안 보고 살 수 있겠지.
노노 : 하핳! 이곳은 정말로 공기가 좋은거에요! 저 달리고 올게요!
P&린 : 조난되지만 않으면 좋을텐데...
P : (아무튼 이렇게 한달이 지났다. 시키? 늘 우리가 쫓아 갈때마다 어디론가 몸을 숨긴다. 아마 이것에 즐기고 있지 않을까.)
시키냥 : 여, P군.
P : 시키!?
시키냥 : +3을 가지고 왔다구!
P : 엣, 이건... 혼인신고서?! 엣?! 거기에다가 시키랑 내 이름이...?!
시키 : 후훗... P쨩. 눈치 못챈거 없어?
P : 뭐, 뭐가...?!
시키 : 유일한 경쟁자를 본인손으로 없에주다니... 정말로... P쨩은 날 엄청 좋아하는구나!
P : 엣? 이해가 안되?!
시키 : 이곳에서 유일하게 P를 좋아하는 듯한 느낌을 풍기는건 노노뿐이였어... 하지만... 그것을 직접 떨어트려 주다니....@위험한 눈
P : 누, 눈이 위험해?!
린 : 잠시만, 나 지금 내용이 이해가 안 되는데...
시키 : 잠시만 조용히 있어줘~ @뽕 하면서 실린더를 연다.
P : 시키기 실린더를 여니 난...
P : (확실히 강력한 약이였다. 하지만 여기서 정신을 잃으면 정말로 큰일날거 같기 때문에 젖먹던 힘까지 짜내어서 겨우겨우 버티는것이 가능했다.)
린 : 크읏... 냄세가...
P : 괜찮아?! 것보다 시키?! 무슨약인데 이거?!
시키 : 흐흥~ 일단은 시키 특제 수면약~ 이긴 한데... 후아아...Zzz...
P : 너가 잠드는거냐?!
린 : 아무튼... 어떻게 된거야?
P : 일단은... 노노? 어라, 노노는 쓰러져있네.
린 : 그런데... 나도 슬슬 한계가....
P : 시키 묶어둘테니까 일단 자고 있어. 역시 버티긴 했어도 약효과가...
P : (그렇게 난 주변에 있는 로프, 밧줄, 심지어 테이프까지 써서 시키를 묶어두었다. 아무래도 이렇게까지 안 하면 풀려날거 같기에... 그리고 그 예상은 맞았는지...)
시키냥 : 어라라... 일어났어?
P : (벌써 반쯤 풀려있잖아?! 조금만 더 늦게 일어났으면 위험할뻔 했어...!!)
린 : 후아암... 잘잤어? 노노?
노노 : 잘잔거에요! 그런데... 묘하게 힘이...
린 : 역시 수면제 때문인가아...
P : (확실히 수면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직도 묘하게 몸이 둔하고 힘이 없다.)
P : 그래서, 수면제...의 반대니까 각성제? 같은건 가지고 있어?
시키 : +2 해주면 줄게~
시키 : 이 시키쨩과 결혼한다고 하면 건내줄... 아얏! 왜때려어~!
P : 넌 좀 맞아도 싸다. 그래서. 각성제는 어디?
시키 : 각성제랄까~ 해독약이 있긴한데, 날 풀어주면... 아야얏! 그런 폭력에 시키쨩은... 우앗?!
P : 자, 노노. 가지고 놀아라.
노노 : 와아~ 장난감이다~!
린 : 하아... 일단, 몸이 나른해...
P : 일단 좀 쉬자. 시키는 노노한테 맡겨두고.
린 : 응... 후아암...
P : (시키는 그렇게 노노랑 놀게 되었고. 곧이어서 시키가 '내 뒷주머니! 뒷주머니이이이!' 라면서 소리쳤고. 그것을 마신 나와 린은 원상태로 돌아왔다.)
시키 : 후아... 확실히 아카네는... 강적이였어...
린 : 그러니까, 어떻게 해독 안 될까?
시키 : 아아~ 어쩔 수 없네~ 그렇게 부탁한다면야~
P : 일단 이 사건의 범인은 너거든?
시키 : 그런데~ 해독약 만들기에는 +2 정도가 걸리는데.
P : (지금까지 우리가 한 고생은 무엇이었던걸까. 시키는 아무렇지 않게 연구실에 들어가서 뭔갈 이리저리 섞더니 툭하고 내밀었다. 이게 바로 그 해독제라는 건가...)
P : 자, 아카...아니, 노노. 이걸 마시도록 해.
노노 : 어라, 이것은?
P : 네 해독제다. 빨리 마시고 돌아와줘.
노노 : 옜설!
P : (드디어 노노를 숨기지 않고 밖으로 내보내게 되는건가!)
린 : 긴 여정이였네.
P : 그러게...
노노 : 오옷...! 오... 에...
린&P : 저것은... 마치...
노노 : 하아... 후에...? 하아.... 하아....
린 : 어라, 그런데 노노의 상태가 좀 이상한거 같지 않아?
P : 그렇긴 한데... 얼굴도 붉고... 무슨 일이지?
시키 : 흐응... 그런 효과는 넣지 않았는데 말이야... @어느세 옆에 와서 팔짱기고 보는중
노노 : 몸이... 뜨거워서... 하아... 프로듀서...... 몸이... 뜨거운건데요....
P : (원래의 노노의 성격으로 돌아오긴 한거같다. 하지만 이 부가적인 상황은 뭐지?)
P : 시키, 왜 이러는지 알거같아?
시키 : 글쎄... 아, 그리고보니 P쨩. 노노한테 먹일때 키스했지?
P : 키스...? 인가. 뭐 그렇게도 부를 수 있지.
시키 : 설마... P의 타액이 섞여서 그때 그 약의 변화가 일어나서...
린 : 잘 모르겠지만 큰일 난거지?
노노 : 제몸... 어떻게 되는건데요...? 하아.... 하아... @숨이 거침
시키 : 보통 침에 있는 물질은... 으음... 그러면... 노노는 아마 +3같은 몸이 되버린거야.
모두 : ?!
+3은 되도록이면 겉으로 많이 들어나지 않는것으로 해주세요. 막 헐크로 변한다 이런거 말고... 몸이 뜨거워진다던지, 프로듀서만 보게된다던지, 누구든지 키스하고 싶어진다든지 등등....(어이 예시가 이상해)
1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까지 아무거나 적어주세요. 단. 시키가 만들 수 있는거 한해서. (뭐야 무궁무진하잖아)
(복용자의 내면에 숨겨진 어둠을 강제로 발현시키는 포션)
그럼 각각 쓰일 용도는?
+ 1 다크화 포션은 누구에게?
+ 2 성별 변환약은 누구에게?
+ 3 환각제는 누구에게? 그리고...
+ 4 환각의 내용은?
@그랑블루 리세마라 하다가 늦었습니다아아아. 죄송합니다...
아무튼 아무나 환각의 내용을...
P : 응. 역시 저런 아이의 이면을 보고 싶달까...
시키냥 : 청소의 복수다!
-잠시후.
P : 투여 완료했지?
시키냥 : 그렇긴한데... 음... 일단 수면제하고 같이 먹여서 그런지 일단 깨어날때까지 기달려야 될걸?
P : 그런데 어떻게 해서 먹인거야?
시키냥 : 그냥, 쭉쭉 들이키라고 했더니 마시더라.
P : 경계심 너무 없는거 아니야?
쿄코 : 우으...
시키냥 : 어라어라, 쿄코가 정신이 드나 보네... 뭐, 난 숨어서 구경할테니까 P 혼자서 어떻게든 해봐~
P : 흐음... 과연 어떨까나 쿄코는...
쿄코 : ...어라 P씨, 여기는... 아, 저 시키한테 뭔가 마셔진거 같은데...
P : (어라, 약이 안 듣는건가?)
쿄코 : 우응... 기억이 안 나네요...
P : 그나저나 몸은 괜찮아?
쿄코 : 네, 무슨 문제라도?
P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
쿄코 :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저, 이만 가볼게요~!
P : 으, 응. @손 흔들어준다.
P : 어떻게 된거지? 약효과가 없는건가...
시키냥 : 그럴리는 없어. 이 시키님이 만든 약이 효과가 없다니.
P : 이거 분명 내면의 어둠을 끌어내는 거라고 한거였나?
시키냥 : 그랬지만...?
P : 설마... 쿄코는 내면의 어둠이... 없다...던가?
시키냥 : 설마. 인간인 이상 그건 무리....일텐데.
P : ...?
시키냥 : 아 몰라! 그럼 다음은... 이거지?
P : 오오 역시 왕도는 TS지.
시키냥 : 그럼 이건 누구에게?
P : 음.... @시간을 본다.
P : 슬슬 미카가 들어올 시간이니까 미카한테.
시키냥 : 오우~~!!
시키냥 : 오우, 저쪽에서 안 보이게 숨어있으라구~
미카 : 요이~ 이 미카님이 돌아왔...어라, 시키밖에 없는거야?
시키냥 : 응, 자자, 앉아 앉아.
미카 : 왜, 왜이래?! 갑자기...
시키냥 : 후훙. 미카는 시키님의 실험양이 되줘야겠다~ 이거야~
미카 : 에엑?!
시키냥 : 자자, 아프지 않으니까...!
미카 : 우왁?!
P : (시키의 몸놀림은 날렵했다. 저항하는 미카의 팔 사이로 그 실린더를 푹하고 꽂더니만 미카가 기절했다. 아마 약을 먹인걸까.)
시키냥 : 후훗, 자 P 나와도 되.
P : 그런데 안전한거지?
시키냥 : 일단 TS약을 먹이는 시점부터 안전할거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P : 설마 안전하지 않은거야?!
시키냥 : 아니, 안전해.
P : 뭐야....
미카 : 으응... 어라, 여기는... (남자목소리)
P : 우와, 깨어났다... 는 정말 깬다.
시키냥 : 그러게.
미카 : 무슨일인데 그... 우왓?! 내 몸 왜이래?!
P : (핑크색 머리에다가 짧은치마와 노출도 높은 상의를 입고 있는 남자. 키는 그다지 변하지 않은거 같고, 목소리는 확실히 남자같이 굵어지긴 했다. 그리고 말투 바체는 바뀌지 않아서 뭔가 많이 깼다.)
P : (내가 상황설명을 해줬고 그대신 맞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넘어갔다.)
미카 : 아무튼 내 몸 돌려줘!
시키냥 : 네이네이, 한번 더 마시면 됩니다~
미카 : 진짜?
시키냥 : 언제까지나 TS약이라구? 한번더 마시면 되겠지~
미카 : 되겠지는 뭐야?! 완벽하지 않은거야?!
시키냥 : 자자 ,쭉쭉 들이키세요~
미카 : 엣, 우왁?!
P : (아까와 같이 미카에게 약을 먹인 시키는 그대로 미카를 눞혔다. 몸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시키냥 : 안 일어나네.
P : 그러게
시키냥 : 역시 배분에 문제가 있었을지도.
P : 어이.
시키냥 : 뭐, 언젠간 일어나겠지~ 아무튼 미카 옮길테니까 자 P 누구한테 쓸지는 몰라도 일단 자 받아둬.
P : 아, 이게 그 환각제였나?
시키냥 : 초 강력하니까. 거기에다가 시키쨩 특제 레시피를 좀 섞었어.
P : 엑...?
시키냥 : 뭐, 몸에 해로운건 아니니까~ 아무튼 미카 어디 눞혀놓고 올테니까~
P : (그렇게 시키냥은 미카를 들쳐매고 밖으로 나갔다. 의외로 힘 쌔네. 아니면 미카가 가벼운 걸까? 아무튼, 이 약...)
P : @꿀꺽...
P : 뭐, 별일 더 있겠어? @꿀꺽꿀꺽
-잠시후
P : 뭐... 약이 안 듣는건가? 역시 시키도 실패할때가 있네. 아까전의 쿄코만 해도 말이지...
시키냥 : 어라, P 뭐하고 있어?
P : 시키, 역시 환각제는 실...에?!
시키냥 : 응? 어라라~ P쨩이 마신건가아~
P : 에? 갑자기... 왜 가슴이 뜨거워...
시키냥 : 후후, 걱정마, 그나저나 나 어떻게 보이길래 그래?
P : 뭔가... 뱀... 매두사?
시키냥 : 그렇게 보여?
P : 그냥 다리만 뱀으로 변한거여서... 뭐랄까. 인어라고 해도 믿겠는데? 뭐 지느러미가 없어보이지만... 것보다 가슴의 이 뜨거움은 도대체 뭐야?
시키냥 : 글쌔다냐~ 과연 뭘까나~
P : 에...; 위험한건 아니지?
시키냥 : 어찌보면 위험한걸수도? 뭐, 장소만 가린다면 위험하지 않겠지만.
P : 엑....
시키냥 : 그나저나... 무언가 이상한 기분 들지 않아?
P : 응...? (지금 잘보니 시키의 꼬리...? 가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는듯한 기분이 든다. 아니 저거 원래 발이잖아. 이거 확실히 환각제의 효과는 죽여주는구만. 것보다 왜이렇게 시키는 나에게 붙어대는거지?)
시키냥 : 응?
P : (가슴의 그 뜨거움이 전신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약 효과가 나타나는걸까. 그나저나 여기 어디야? 에? 난 분명 사무소에서 있었는데...? 왜 내 방처럼 보이지? 어라라...?)
시키냥 : 후훗... 드디어 들기 시작했구나... P쨩은 말이야. 너무 남을 잘 믿어... 그 점이 좋지만.
P : 시키... 너...
시키 : 자아... 그 뜨거움에 몸을 맡겨. P의 열기 내가 시켜줄께... 랄까나~
P : 너 설마...
시키 : 약간 약에 손을 썻어. 원래부터 당신이 마시게 하겠끔. 쿄코쨩의 약, 미카쨩의 약 전부다 그 전초단계였을 뿐... 그 약의 냄세에 취한 P는 내 생각대로 그 약을 자신이 마셔줬어... 후훗...
P : (시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요사로운 동작으로 나를 덮쳤다. 그대로 난 쓰러졌고...)
시키 : 평생동안, 행복하게 해줄게 P씨. 그저, 나한태 맡겨둬.
HAPPY....?END...? 얀데레 시키.
후일담.
쿄코 : ...
우즈키 : 저기 쿄코...? 이제 기분풀고....
쿄코 : @째릿
미호 : 힛!
이렇게 쿄코의 기분이 풀릴때까지 우즈키와 미호는 부들부들 떨면서 쿄코를 경계해야 됬다나 뭐라나....
1.평행세계로 다시한번 시키냥에게 제조 부탁
2.빨리 다른걸 써라 작가야!
투표해주세요
이번에는 하나하나 차근차근 밟도록 하죠.
+ 2 만들어 달라고 하는것은 무엇?
+ 4 누구에게 쓸건가?
아, 당연히 오늘의 주인공은 역시 P입니다. P가 만들어 달라고 하는거에요.
P : 그나저나 정말 만들어 내다니... 역시 시키네.
시키냥 : 뭐, 이 시키님에게 걸리면 이정도는 금방이지! 것보다 정말 아카네급으로 괜찮겠어? 그냥 어느정도 활발하지는 것 정도면 안 될려나?
P : 지금까지 움직이지 않았던 것들을 봐봐. 아카네급은 되야가 통할거 같은데.
시키냥 : 냐하하~ 이래야 P지, 자, 가지고가, 그리고 세계를 구하도록!
P : 나 그런 용사 아니야.
P : (그렇게 시키의 연구실에서 나온뒤 나는 사무실로 직행했다. 역시나 노노는 내 책상아래 있었고...)
노노 : 무슨일인건가요...? 그렇게 보고있으면 싫은건데요...
P : (자 그럼 +3으로 먹여볼까나)
뭐 더 좋으니 괜찮나
역시 P!
우리들은 할 수 없는 일을 태연하게 해내!
거기에 끌려! 동경하게 돼!
P : 노노. 이리로 와봐.
노노 : ...왜그러시는 건데요...? 노노... 뭔가 웁!
P : (노노에게 약을 입안에 둔채로 그대로 입과 입을 부딛쳐서 먹게 하였다. 역시 이 방법이 최고라니까.)
노노 : 무, 무슨 짓을 하는건데요...?! 노노.... 첫키스였는데요?!
P : 응응, 그랬겠지.
노노 : 그러니까 무슨... 어라, 갑자기...
P : (슬슬 약이 돌기 시작하는거 같군.)
노노 : 자아! 그딴건 다 집어치우고! 일하러 가죠 일!
P : (우와 엄청나)
노노 : 그럼 일단 +3부터 할까요?!
p : 그래그래 약... 에엑?!
노노 : 제 첫키스까지 뺏어갔잖아요! 자 얼른 약혼하러 가죠!
p : 잠시만, 뭔가 이... 끄악?! 이녀석 이렇게 힘이 쌧었나?!
p : (하지만 이런 노노의 폭주는 오래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노노 : 하아... 하아... 하앗...
p : 후우... 드디어... 멈췄네...
노노 : 숨이... 숨이....!!
p : (그렇다. 의욕이 만땅되고 아무리 아카네처럼 되었어도 노노는 노노다. 받쳐줄 체력이 없으니 저러고 엎어져 있는것이 최선일 것이다.)
p : 그나저나 확실히 엄청난걸.
시키냥 : 그렇지?
p : 그런데 이 약의 지속시간은 얼마나 되?
시키냥 : +2정도.
p : 그럼 그 사이에 +3이나 할까?
P : 2달이나 걸리는거야? 해독제 같은건 없고?
시키냥 : 후훙, 드디어 원래대로가 좋은걸 알게 됬구나 P군.
P : 그건 문제가 아닌데 약혼이 문제야! 노노가 그런말을 퍼트리고 다니면 아이돌 생활은 끝이라구!
노노 : 그것이야 말로 제가 원하는 것이군요!
P : 슬슬 아카네 말투도 닮아가고 있고... 그냥 어디 피난갈까.
시키냥 : 아아, 그리고보니 좋은곳 알아.
P : 그럼 그쪽으... 어라.
노노 : 그냥 놓치지 않아요...!
P : 쓸대없이 악력은 쌔가지고.... 윽! 시키! 좀 도와줘~!
시키냥 : 후응... 어떻게 할까나~
+~3까지 투표. 시키냥은 도와줄것인가 말것인가~!
P : 어이 시키!
시키냥 : 아, 미카가 오늘 마카롱 사온다고 했다! 그럼 바이바이~
P : 야 시키이이이이!!!
-일주일 후
노노 : 자, 빨리 가죠!
P : @질질질
P : (내가 끌려다니는 것처럼 보이나? 천만에 말씀! 나는 이렇게 내 무게까지 노노가 옮기게 해서 노노를 좀더 지치게 만드는 전술이다!)
P : (그런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2달은 너무 길어. 역시 시키에게 부탁해서 해독제를...)
노노 : 쿨럭쿨럭...
P : 벌써 방전이냐.
노노 : 하지만... 저는... 더 할 수...
P : 자자, 너무 힘내서 몸 병들게 하면 안되니까.
P : (더 큰 문제는 이제 이 노노를 볼 다른 아이돌들이다.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거지? 일주일동안 되도록 못 만나게 했지만 슬슬 더이상은 무리다.)
P : 하아... 이제는 더이상...
??? +3 : 어라, 프로듀서하고 노노아니야?
P : 앗..
P : 앗...
린 : 요즘 노노 안 보이더니만.... 어라, 왜 이렇게 죽어가는거야?
P : 여기에는 깊고 넓은 이유가...
노노 : 안녕하세옇!!
린 : ?!
+1 린이 받을 정신적 충격을 다이스로.
높을수록 충격이 큽니다.
노노 : 왜그러시는 건가옇!
린 : 프로듀서?
P : ...설명할게.
P : (나는 노노에게 일어난 일을 알려주었다. 어떻게 먹였냐는 것에 솔직하게 대답했더니 배빵이 날라왔다. 너무하잖아.)
린 : 그래서, 돌아갈 방법은?
P : 시키 말로는 2달이면 돌아간다고 했으니까... 앞으로 1달하고 3주정도 후면 저절로 돌아갈거야.
린 : 하지만 그건 너무 길지 않아?
P : 그래서 시키에게 해독제를 만들어 달라고 할려고.
린 : 흐응...
노노 : 우와아! 시키쨩인거에옇!
린,P : !!!
과연 린과 P와 노노가 붙잡을 수 있을까.
1. 역시 실종쟁이 시키를 붙잡기에는...
2. 그래도 역시 아카네급의 노노다. 어떻게든 했겠지
+~3까지 투표입니다.
노노 : 허억! 허억... 쿠아악!! @헛구역질중.
린 : 하아...하아...
P : 우에겍... @노노와 같이 헛구역질중
P : (역시 시키를 따라잡는건 무리였던건가. 어느세 보면 사라져있고, 또 사라지고, 또 다시 사라졌다. 도대체 어떻게 움직이길래 저런 움직임이 나오는거지?)
린 : 아무튼... 하아.... 일단... 하아.... 이거.... 하아아....
P : 일단... 하아... 숨 좀.... 고르... 하아... 고...
노노 : 우웨겍! @헛구역질중.
-잠시 후
P : 아무튼, 그런 이유로 노노를 잠시동안 미디어에 노출시키면 안 될거 같다만...
린 : 확실히 지금까지 쌓아올린 이미지가...
노노 : 전 이걸로도 좋은데욯!
P,린 : 역시 아니야.
노노 : 그런...(쇼봉)
린 : 어차피 약 1달하고 3주일뒤면 돌아올거, 이미지 망치면 그건 그것대로 나중에 노노 발광 예약이라구?
노노 : 그렇긴...하네옇... 후아...
P : 그런고로 협력 부탁...할게.
린 : 뭐, 노노를 위해서라면.
P : 그런데 1달하고 3주일을 어떻게 보낸담...
+~3까지 1달동안 있을일. 개당 1주일입니다.
노노 : 오옷! 상어인거에옇! 이럇차!
P : (왠지 몰라도 노노는 상어헌팅을 하고 있고, 나는 이렇게 그늘에서 휴가 느낌으로... 어라? 이거 좋지 않아?)
P : (그렇게 한적한 나날을 보낸것이 일주일. 우리는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다.)
P : (그 이후에는 더 과관이다. 노노가 그것에 맛을 들렸는지 사치코와 함께 아마존에 가게 된것이다.)
노노 : 우하핫! P 이거 보세요! 뱀이에요 뱀!
사치코 : 히익! 나한테... 나한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아아아아아!!
P : (그렇게 또다시 일주일이 지난뒤 우리는 귀국했지만. 역시 사치코와 그 방송 관련에서도 '평소의 노노가 아닌거 같은데...' 같은 소리가 나왔다. 그렇기에 일주일 동안은...)
린 : 그래도 역시 주변 사람들의 눈치가 없는곳은 이곳이지...
P : 확실히. 이런 장소라면... 이런 산속이라면 주변의 눈치도 안 보고 살 수 있겠지.
노노 : 하핳! 이곳은 정말로 공기가 좋은거에요! 저 달리고 올게요!
P&린 : 조난되지만 않으면 좋을텐데...
P : (아무튼 이렇게 한달이 지났다. 시키? 늘 우리가 쫓아 갈때마다 어디론가 몸을 숨긴다. 아마 이것에 즐기고 있지 않을까.)
시키냥 : 여, P군.
P : 시키!?
시키냥 : +3을 가지고 왔다구!
(라고 쓰여있고 내용물은 스테로이드....
시키의 실수)
+1~2 누구와 누구의 것일까요? 한명씩만
시키 : 후훗... P쨩. 눈치 못챈거 없어?
P : 뭐, 뭐가...?!
시키 : 유일한 경쟁자를 본인손으로 없에주다니... 정말로... P쨩은 날 엄청 좋아하는구나!
P : 엣? 이해가 안되?!
시키 : 이곳에서 유일하게 P를 좋아하는 듯한 느낌을 풍기는건 노노뿐이였어... 하지만... 그것을 직접 떨어트려 주다니....@위험한 눈
P : 누, 눈이 위험해?!
린 : 잠시만, 나 지금 내용이 이해가 안 되는데...
시키 : 잠시만 조용히 있어줘~ @뽕 하면서 실린더를 연다.
P : 시키기 실린더를 여니 난...
투표합니다.
1.버텨냈다!
2.역시 시키 특제 약이다. 내가 버틸 수 있을리가...
오늘은 이만 자러들어갑니다 하하...
내일도 빨리 일어나야되니...(눈물)
라던가 하핳
뭐 그냥 해본 말이에요. 그래도 투표는 1로~
린 : 크읏... 냄세가...
P : 괜찮아?! 것보다 시키?! 무슨약인데 이거?!
시키 : 흐흥~ 일단은 시키 특제 수면약~ 이긴 한데... 후아아...Zzz...
P : 너가 잠드는거냐?!
린 : 아무튼... 어떻게 된거야?
P : 일단은... 노노? 어라, 노노는 쓰러져있네.
린 : 그런데... 나도 슬슬 한계가....
P : 시키 묶어둘테니까 일단 자고 있어. 역시 버티긴 했어도 약효과가...
P : (그렇게 난 주변에 있는 로프, 밧줄, 심지어 테이프까지 써서 시키를 묶어두었다. 아무래도 이렇게까지 안 하면 풀려날거 같기에... 그리고 그 예상은 맞았는지...)
시키냥 : 어라라... 일어났어?
P : (벌써 반쯤 풀려있잖아?! 조금만 더 늦게 일어났으면 위험할뻔 했어...!!)
린 : 후아암... 잘잤어? 노노?
노노 : 잘잔거에요! 그런데... 묘하게 힘이...
린 : 역시 수면제 때문인가아...
P : (확실히 수면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직도 묘하게 몸이 둔하고 힘이 없다.)
P : 그래서, 수면제...의 반대니까 각성제? 같은건 가지고 있어?
시키 : +2 해주면 줄게~
P : 넌 좀 맞아도 싸다. 그래서. 각성제는 어디?
시키 : 각성제랄까~ 해독약이 있긴한데, 날 풀어주면... 아야얏! 그런 폭력에 시키쨩은... 우앗?!
P : 자, 노노. 가지고 놀아라.
노노 : 와아~ 장난감이다~!
린 : 하아... 일단, 몸이 나른해...
P : 일단 좀 쉬자. 시키는 노노한테 맡겨두고.
린 : 응... 후아암...
P : (시키는 그렇게 노노랑 놀게 되었고. 곧이어서 시키가 '내 뒷주머니! 뒷주머니이이이!' 라면서 소리쳤고. 그것을 마신 나와 린은 원상태로 돌아왔다.)
시키 : 후아... 확실히 아카네는... 강적이였어...
린 : 그러니까, 어떻게 해독 안 될까?
시키 : 아아~ 어쩔 수 없네~ 그렇게 부탁한다면야~
P : 일단 이 사건의 범인은 너거든?
시키 : 그런데~ 해독약 만들기에는 +2 정도가 걸리는데.
+2의 주사위로 정합니다.
1~30 : 금방. 아마도 한시간
31~60 : 몇일정도. 길면 일주일.
61~100 : 한달?
P : 그럼 얼른 만들어!
시키 : 냐하하~ 그럼 시키쨩 라보로 GoGo~!!
P : (지금까지 우리가 한 고생은 무엇이었던걸까. 시키는 아무렇지 않게 연구실에 들어가서 뭔갈 이리저리 섞더니 툭하고 내밀었다. 이게 바로 그 해독제라는 건가...)
P : 자, 아카...아니, 노노. 이걸 마시도록 해.
노노 : 어라, 이것은?
P : 네 해독제다. 빨리 마시고 돌아와줘.
노노 : 옜설!
P : (드디어 노노를 숨기지 않고 밖으로 내보내게 되는건가!)
린 : 긴 여정이였네.
P : 그러게...
노노 : 오옷...! 오... 에...
린&P : 저것은... 마치...
노노 : 하아... 후에...? 하아.... 하아....
린 : 어라, 그런데 노노의 상태가 좀 이상한거 같지 않아?
P : 그렇긴 한데... 얼굴도 붉고... 무슨 일이지?
시키 : 흐응... 그런 효과는 넣지 않았는데 말이야... @어느세 옆에 와서 팔짱기고 보는중
노노 : 몸이... 뜨거워서... 하아... 프로듀서...... 몸이... 뜨거운건데요....
P : (원래의 노노의 성격으로 돌아오긴 한거같다. 하지만 이 부가적인 상황은 뭐지?)
P : 시키, 왜 이러는지 알거같아?
시키 : 글쎄... 아, 그리고보니 P쨩. 노노한테 먹일때 키스했지?
P : 키스...? 인가. 뭐 그렇게도 부를 수 있지.
시키 : 설마... P의 타액이 섞여서 그때 그 약의 변화가 일어나서...
린 : 잘 모르겠지만 큰일 난거지?
노노 : 제몸... 어떻게 되는건데요...? 하아.... 하아... @숨이 거침
시키 : 보통 침에 있는 물질은... 으음... 그러면... 노노는 아마 +3같은 몸이 되버린거야.
모두 : ?!
+3은 되도록이면 겉으로 많이 들어나지 않는것으로 해주세요. 막 헐크로 변한다 이런거 말고... 몸이 뜨거워진다던지, 프로듀서만 보게된다던지, 누구든지 키스하고 싶어진다든지 등등....(어이 예시가 이상해)
P&린 : ?!
시키 : 그러니까. 아마 누군가가 타액교환을 하면 끝이 날거야. 땀이든, 침이든, 그것이 정X이든
P : 어이 시키?! 그거 여자애가 말할만한 단어는 아니야?!
시키 : 응? 이게 뭐가? Spermatozoon? сперма? 뭐, 다를거 있어?
P : 그것들은 다 뭐야?
시키 : 한마디로 정X
P : 아니, 그만?!
시키 : 아무튼, 그렇게 되버렸으니까. 이건 모두 P쨩의 탓이라는것!
린 : ...일단 원인만 두고보면 그렇긴하지만... 결국엔 누가 만들라고 한거야?
시키 : P가.
린 : 그래, 유죄판결. P 죽어.
P : 히익?! 그렇게 냉랭한 눈으로 보지마아아아!?
노노 : 저... 더이상... 못버티겠는데요...
???+~5 : 아아~! 알겠어! 내가 하겠어!
???에 들어갈 인물은?
투표.
1.P
2.린
3.시키
@안된다면 1에 투표한 것으로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