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루: 오른쪽 눈은 적출, 부러진 뼈는 조각을 위치에 맞춰서 좋을 것들만 남기고 응급소제로 대체…
토우마: 이자식! 결과만 말해!
카오루: 살아는 있지만 지금까지와 같은 스나이퍼로는 돌아가지 못한다. 오른손잡이 스나이퍼인대 오른쪽 안구를 잃었어. 그리고 소화액과 산소부족에 의해 상한 몸은 수술 했다 해도 후유증이 남을 것이고 수술로도 걸러내기 힘든 수준의 작은 뼈조각도 몸 안에 남아있을지 모르니 몇차례 더 검사하고 재수술을 받아야 할지 몰라. 또, 왼팔과 오른쪽 다리도 제대로 돌아올지도 불명확한 상태… 이다.
6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피냐… 피냐냐… 피냐냐냐 냐피피~
??: 정말… 쉴틈도… 없네.
??를 설정 하시요.
+3 n에 적절한 값을 입력 하시요.(6이상)
P는 전력질주를 펼처 피냐피냐 거리는 존재들로 부터 도망쳤다.
P: 하아… 임시 거점의 안전 확보도 힘드내…
P는 충분히 고망치고 난 뒤 자신의 상태를 점검 하였다.
부스럭-
P: 응?
******
+2 포지션을 선택 하시요.
스트라이커 - 기동전 특화. 거리분류는 편의상 중거리 이지만 사실 근-중-원 이랑은 별개로 기동성을 살려 척후나 기습 도주 등에 능함.
파인더 - 수색/잠행 특화. 충분히 능해지면 암살자 수준.
스나이퍼 - 장거리 전문. 특히 정밀사격에 특화.
워리어 - 근거리 전투 특화. 맷집과 힘.
크래프터 - 비전투. 약이나 장비의 제조, 연구 등등 다방면 특화.
#본 포지션은 편의상 나눈 일회용 설정 입니다.
+3 부스럭의 정채는?
둘 중 하나가 제일 나을듯.
유즈: 구사아아-! 오늘도 피냐 고기 잔뜩 잡았어!
말 그대로 그녀의 허리에는 줄에 꿰어진 녹색 괴생명체가 잔뜩 매어져 있었다.
P: 짐승 고기가 더 맛있지만… 불평 할 순 없겠지… 그런대 이렇게 피냐를 먹어도 피냐인간이 되지는 않는것도 신기하네.
유즈: 헤헤~ 구워먹자 아니 이번엔 튀겨먹자!
P: ……기름 없는대?
유즈: 아…
P: 우선 캠프로 돌아가자.
유즈: 응!
P와 유즈는 임시거점으로 돌아갔다.
.
.
.
??: 어서오세요~
+++++
+2 누구?
+3 캠프의 총원 수(P, 유즈, ??포함 3이상)
유즈: 빨리 요리해 줘~
P: 아깐 네가 요리해 먹을 것처럼 말했잖아?
우즈키: P씨도 기대하세요. P씨도 수고하셨어요.
P: 이거 저거 다 떨어져서 보급받아야 해.
우즈키: 네~ +2씨 한태 가 보세요~
P: 응.
캠프의 인원은 총 18명 모두가 우수한 피냐헌터들이다.
+++++
+2 P의 스나이퍼 물자를 보급해 줄 인물.
+3 우즈키는 정규 식량 담당이 아니다. 요리실력 주사위.
P: …이녀석 한태 일을 맞겨도 좋은 걸까… 진심으로 치워 버리고 싶어 지는 걸…
유키: 우햐? 그어기~ 오빠양~ 나랑 멋진 밤 보낼…
깡!
P는 사용을 마치고 아직 덜 대워진 소형 가스통을 유키의 머리에 휘둘렀다.
P: 내가 직접 챙겨야 갰군.
P는 사용을 마친 가스통들을 빈 가스통 자리에 두고 충전이 완료된 가스통들을 챙기고는 하날 가지고 있는 스나이퍼에 장착 시켰다.
그리고 이번엔 스나이퍼용 탄도 충분히 챙기거나 기타 보급을 스스로 마치고 자빠진 유키를 방치하고 감시탑 위로 올라갔다.
P: +2 나 왔어.
??: P? 아아…
P: 피냐들의 동태 라던가는 있엇어?
+++++++
+2 감시탑에 있던 인물.
+3 감시탑을 통해 피냐의 동태를 보았나? 어떤가?
P: 음… 저격을 그렇게나 하고 유즈도 그렇게나 사냥했는대 움직임이 없다라…
아키하: 아니라네. 나는 설비가 완공되기 전까진 할 일 없으니 여기서 쉬던것이야. 초계 임무는 안했어.
P: ……여기서 놀지말고 가서 일이나 도와.
아키하: 미안하지만 자네와 달리 나는 크래프트 외엔 아무 도움 안된다네. 요리도 못하고 전투도 못하고 그리고 몸도 보다시피…
P는 귀찮아 졌는지 아키하를 감시탑의 사다리로 밀어냈다.
아키하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즉시 사다리를 잡았고 올라왔다간 발로 밀겠다는 듯한 P를 보고는 포기하고 순순히 내려갔다.
P는 감시탑에 스나이퍼를 거치하고 의자에앉아 스코프와 육안을 오가며 감시를 하였다.
++++++++
+2 피냐무리가 오느냐 안오느냐?
+3 주사위, 올 경우 20 이상 발견, 클 수록 빨리 발견하고 +4와 함깨 즉시 공격 개시/안 올경우 주사위 높을수록 곧장 +4가 술가지고 올라옴.
P: 미유… 씨?
미유: 벌꿀술 이에요. 그리고 간단하지만 안주도…
P는 지금까지의 아이들 처럼 험하게 대할 수 없는 상대가 나와서 미미하지만 꺼림직함을 느꼇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미유가 따라주는 술을 얌전히 받아 마셧다.
P: 저녁 먹기 전에 술이라…
미유: 그아이도… 이런거 좋아했어요. 하지만…
피냐코라타에게 당해 버렸지… 라는 말을 속으로 삼키는 P였다.
그리고 스나이퍼 답지 않게 이런 얌전하고 차분한 분위기 보단 적당히 소란 스러운 쪽이 맞는 그에겐 고역 이였다.
P: 그… 그래! 오늘저녁은 피냐코라타의 고기로 만든다는 모양이야. 적당히 먹고 마시고 내려 가자?
미유는 그런 P의 노력에도 묵묵히 서로의 술잔을 체웠다.
미유: P씨는… 그렇게 되지 않으실거죠?
P: +2
P: 뭐… 그야 모르죠? 그래도 살라고 이렇게 발악하니 살지 않을까요?
미유는 P의 말에 P를 잠시 쩨려보고는.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P는 땀을 흘리며 감시탑에서 도망쳤다.
.
.
.
저녁시간-
캠프의 모두가 모여서 식사를 하는 시간이다.
전쟁도 아니도 일단 방벽을 지닌 캠프기에 감시 인력도 두지 않고 캠프의 18명이 모두 모였다.
유키: 으으… 술 깨니까 머리아파… 그런대 원래 이쪽이 아프고 만지면 더 아픈거였나…?
아키하: 그거 신기하군. 자네 내 실험에 협조를…
우즈키: 자~ 모두들! 저녁 힘내서 만들었어요! 맛있게 드세요~
모두: 오오!
P는 각종 피냐고기 요리를 조금씩 키타미초에 싸서 양념에 찍어 먹었다.
다른 사람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피냐 고기를 즐겼다.
유키: 크으~! 작은 피냐는이렇게 맛있는대 큰 피냐는 과연 얼마나…
우즈키: 아아아아… 크 큰 피냐는 함부로 건드리면 안되요!
유즈: 거대한 피냐… 지장피냐… 핑크 피냐… 블랙피냐… 헤헤~
P: 유즈, 돌아와. 그런 상상에 군침흘리면 안되.
그리고 아무일 없이 날이 저물고 트랩이 완성되지 않아 경계를 서는 한명만 남고 모두 잠들었다.
+2 기습 or 무사
+3 기습시 피냐 규모 아닐시 다음
P: 으으… 머리야…
P는 초파리 뒷다리 털 만한 미안함으로 유키가 권하는 술을 거절하지 않았고 결국 과음하였다.
그래도 이랗게 자신의 방에서 일어난걸 보면 어떻게든 돌아오기는 한 모양 이지만…
물컹-
P: 으… 응?
P는 식은땀이 잔뜩 솟아나기 시작하는 것을 느꼇다.
이 감촉은 착각의 여지가 없다.
미유: 으으… P씨…? 일어나셨어요?
확인사살까지 가하는 목소리, 그래도 혹시나 해서 이불을 살짝 들어본 결과…
P: 저… 옷좀 입게 잠시 고개좀 돌려 주시겠…
미유: 입혀 드릴게요… 어치피… 어젯밤에 서로 실컷 봤으니…
확실히 둘 다 태어난 그대로의 몸 이였다.
P는 식은땀이 더욱 거새지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그 순간.
??: P~! 오늘도 사냥 해야지~!
손님이 노크도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
+2 ??
+3 ??의 반응.
P: 그…
호쿠토: 잘도 앤젤…
쇼타: 잠깐 잠들어 호쿠토.
토우마는 패배자의 이갈기를 펼치며 나갔고 뭔가 질투를 발산 하려는 호쿠토는 쇼타의 일격에 기절해 끌여 나갔다.
호쿠토: 천천히 하고 나와~
P: 아니야아아아아~!
평화롤세~
.
.
.
P: 이렇게 남자들끼리 가는 것도 오랬만이네.
호쿠토: 그러게…
토우마: 나는 그 녀석만 없다면 어떤 맴버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쇼타: 료우마군…
P: 라세츠…
호쿠토: 피핀…
토우마: 토우마다!
++++++
이들의 무장을 선택 하시요.
활, 라이트 보우건, 헤비 보우건
대검, 태도, 랜스, 건랜스, 조충곤, 한손검, 쌍검, 슬래시 액스, 차지 액스, 해머
+2 토우마
+3 호쿠토
+4 쇼타
P는 원형을 찾을 수 없게 마개조한 헤비보우건
@일단 맴버가:p,미유,유즈,유키,우즈키,아키하,쥬피터인가?
호쿠토: 어제 정비가 끝난 대검…
쇼타: 건랜스도 만전이야.
P: 좋아~! 그럼 오늘도 적절한 소탕작업을~!
+++++
~+5까지 행선지 투표.
바위 협곡(피냐 레우스)
호수 근역(피냐 미츠네)
원시림(피냐 오우가)
적당히 숲(피냐 렉스)
토우마: 그럼, 오늘도 지원사격 잘 부탁해P
호쿠토: 우린 언제나 널 믿고 있으니까.
쇼타: 잘 부탁해~
P: 응.
P는 스니이퍼…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마개조된 헤비보우건을 들고 능숙하게 나무를 오르고 나무와 나무를 기동하며 사라졌다.
쇼타: 우리도 흩어지자~ 신호탄 챙겼지?
토우마: 응!
호쿠토: 물론이다.
쇼타: 그럼 둘 다 잡아먹히거나 피냐화 하지 마~
.
.
.
P는 스나이퍼, 환경에 따라선 어쌔신을 상회하는 은둔 능력을 지니며 적은 횟수의 사격을 급소에 때려박는 타입이다.
??: 피냐피~
??: 냐냐피냐피피냐냐~
P는 피냐 람포스 무리의 군락지를 발견 하였다. P는 들키지 않으려 몸에 위해 흙을 묻히고 아직 가스도 약실에 충전하지 않았다.
마침 번식기인지 몇 수컷들이 서로 싸우고 몇 수컷은 암컷을 취하는 모습에 P는 미유씨와의 일이 떠올라 얼굴이 붉혀졌지만 이내 진정하고 군락을 천천히 벗어났다.
잡자면 잡겠지만 들이는 수고와 위험에 비해 얻을 이윤이 적은 사냥감인 피냐 람포스 이기에…
+2 피냐렉스를 발견하는 것은 누구?
+3 다이스 높을수록 무사히 합류 낮을수록… 15아래론 시체도 못찾음.
그리고 즉시 약실에 가스를 개방해서 신호탄을 하늘로 쏘아올리고 사격음에 반응한 피냐렉스에게 우선 섬광탄을 쏘고 관통탄을 빠르게 쏘아내며 나무와 나무 사이를 도망 다녔다.
피냐 렉스: 피이이- 냐아아아아아~!
P: 크으윽!
엄청난 굉음에 P는 순간 중심을 잃고 나무에서 떨어졌다.
그래도 빨리 정신 차리고 마리탄을 장전해 피냐 렉스에게 마구 쏘아대었다.
P: '한발만 더…'
라는 순간에 피냐렉스가 날린 바위에 맞아 P는 하늘을 날고 추락 하였다.
P: 크아악!
그리고 이번엔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피냐렉스의 돌진에 맞아 허공 높이 떠올랐고 P는 온몸이 망가져 의식이 흐려지는 것을 느꼇다. 흐려저 가는 의식 와중 P는 알고있는 목소리들을 들었다.
그리고 P는 피냐렉스에게 삼켜졌다.
.
.
.
한참 후 캠프-
토우마: 당장 문열어! 그리고 +2를 불러!
호쿠토: 농담이 아니야! 이대로면 죽을지도 몰라!
우즈키: 에에에!? P씨!?
유즈: 엣!? P가!?
++++++
+2 캠프의 닥터를 고르시요.
의사의 지시에 P는 병실에 안치되고 키오루의 주도하에 쇼타의 보조로 치료가 시작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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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시간 후.
카오루는 병실에서 지친몸을 이끌고 나왔다.
토우마: 수술 결과는?
유즈: P 문제 없는거지?
카오루: 오른쪽 눈은 적출, 부러진 뼈는 조각을 위치에 맞춰서 좋을 것들만 남기고 응급소제로 대체…
토우마: 이자식! 결과만 말해!
카오루: 살아는 있지만 지금까지와 같은 스나이퍼로는 돌아가지 못한다. 오른손잡이 스나이퍼인대 오른쪽 안구를 잃었어. 그리고 소화액과 산소부족에 의해 상한 몸은 수술 했다 해도 후유증이 남을 것이고 수술로도 걸러내기 힘든 수준의 작은 뼈조각도 몸 안에 남아있을지 모르니 몇차례 더 검사하고 재수술을 받아야 할지 몰라. 또, 왼팔과 오른쪽 다리도 제대로 돌아올지도 불명확한 상태… 이다.
쇼타: 요약하면 살아있는것 만으로도 다소 기적에 접근하는 수준인 상태 라는거야.
유즈: 미유씨를 두고오길 잘했내…
토우마: 들어가 봐도 되나?
카오루: 잃어도 좋다면 들어가던지. 추천하지 않아.
토우마: 크윽… 알았어.
.
.
.
우즈키: P…P씨는 괸찮을거에요? 네? 그… 그거! P씨는 생명력도 질기시고…
미유: 제가… 마음의 짐을 만들어 드려서… P씨가…
우즈키: 아우아아아… 그그… 그게… 아니라…
유키: 그녀석… 이렇게 당할줄은…
++++++
+2 다음 상황.
+1
그일이 있은지 수 개월 후.
타앙-!
P: 칫… 몇 달 쩨 인대도 떨림이 완전히 가시지 않네.
미유: 무리 하지 말아주세요…
P: 무리는 안해요. 후유장애가 남았다 해도 걸을수 있고 팔은 원래 오른손잡이고, 충분히 개조를 마쳐서 왼쪽 눈으로 스코프를 조준할 수 있어요.
P는 오른쪽의 의안을 매만졌다. 유리질의 의안은 색이 왼쪽 눈과 미묘하게 달랐지만 큰 의미는 없었고 말을 잘 듣지 않게 된 왼팔도 아키하가 만든 보조장치를 쓰면 단순작업 용으로는 오히려 힘이 더 좋았다.
미유: 그래도… 어쩨서 그런 몸으로 계속 사냥 나가시는 거에요…? 캠프의 방어만 해도…
P: 그편이 싸울 수 있는 이들은 싸워야 할 상황 이니까요.
P는 연습하던 스나이퍼를 접고 몸을 털고 일어나 캠프의 집으로 돌아갔다.
미유도 P를 따라들어가서 그가 팔과 다리의 보조장치를 벗는것을 도왔다.
둘은 같이 소파에 앉았고 P는 미유에게 몸을 기댔다.
가벼웠다.
이전보다 몸이 많이 약해져 체중도 많이 줄어든 것이다.
미유: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그아이처럼… 되지 말아요.
P: 저는 괸찮아요… 하지만, 오른쪽이 보이지 않으니 조금만 더 이대로 기대고 있게 해 주세요.
미유: 네…
STAGE 1 - 루트 - 외안의 스나이퍼
You want next stage?
/ 몇 년 후
/ 몇 달 후
/ 다음날
/ etc
You want re start?
You want new one?
적당한 때 까지 투표 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