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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고후고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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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8, 2017 01:25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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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빵을 먹고 미치루가 감상평할뿐인 이야기. 다른 창댓과 달리 독자분들이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을겁니다. 아마도 미치루가 하는 방송에 올라가는 실시간 댓글로서의 개념이랄까....
다음에 무슨 빵 먹을까요? 같은 거하면 이상한 거 할 거잖아요.
화목토 9~10시에 시작합니다!
1회차: 1~23번 댓글
2회차: 24~53번 댓글
3회차: 54~82번 댓글
4회차: 83~121번 댓글
5회차: 122~177번 댓글
6회차: 178~226번 댓글
7회차: 227~279번 댓글
8회차: 280~330번 댓글
9회차: 331~365번 댓글
10회차: 366~394번 댓글
11회차: 395~413번 댓글
12회차: 414~456번 댓글
13회차: 457~498번 댓글
14회차: 499~535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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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차: 587~625번 댓글
17회차: 627~671번 댓글
18회차: 672~745번 댓글
19회차: 746~768번 댓글
20회차: 769~794번 댓글
21회차: 795~831번 댓글
22회차: 832~870번 댓글
23회차: 871~897번 댓글
24회차: 898~921번 댓글
25회차: 922~959번 댓글
26회차: 960~987번 댓글
2.7회차: 988~1011번 댓글
28회차: 1012~1045번 댓글
29회차: 1046~1069번 댓글
30회차: 1070~1103번 댓글
31회차: 1104~1136번 댓글
32회차: 1137~1159번 댓글
33회차: 1160~1192번 댓글
34회차: 1193~1218번 댓글
35회차: 1219~
미치루 프로덕션: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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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말 차가 울 것 같은 빵이네요. 여기 들어간 녹차가 피눈물을 흘릴 것 같은 빵이야. 아니, 피눈물이라도 흘렸으면 이렇게 퍼석하지는 않았겠지
"녹차맛이 전혀 안 느껴지던가 녹차를 너무 넣어서 쓰던가 둘 중 하나일 것 같군"
녹차맛 이전의 문제로 그냥 빵이 바보같아요.
"어휴....대리만족은 글렀군...."
죄송합니다....! 흑, 오늘은 그 사죄의 의미로 오븐 속에서 도게자할게요!! 흐엥.......제가 비구름을 뚫고서 30분 거리의 빵집에 다녀왔어야하는데...! 왜 피디님은 절 말리신 겁니까!!
프로덕션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후원계획은 없고, 게다가 발족자한테 돈이 간 다음 가는 것도 좀...
">>>302 미치루 프로덕션의 발족자로서 일단 목요일 즈음에 후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프로덕션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후원계획은 없고, 게다가 발족자한테 돈이 간 다음 가는 것도 좀..."
이야...뭔가 무서운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네요. 그런데, 이런 저급 방송으로 후원을 받다니.....양심에 찔린다....행복한 방송으로 칭찬받아 후원받는 건 부끄러워도 행복한데....흑...시청자분들이 너무 대인배에요! 마치 발효되서 부풀어오른 반죽만큼 대인배야..!!!
"미치루가 대성통곡 하는 빵이 나온다니... 그 제빵회사는 망해야 ..."
이건 제빵이 아니라고 궁서체로 말하고싶어요.
"궁금했는데 녹차의 특유의 맛이 느껴지나요? 녹차 관련 빵이나 과자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먹어봤는데...안 맛있는게 없었어요 일단. 근데 반응을 보니...망 빵 오브 망빵으로 보이는군요?"
녹차 맛을 느끼기 이전에 그냥 빵의 식감부터가 엉망이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차나 커피는 본연의 그대로 먹는 걸 선호합니다. 요리란 재료 본연의 맛을 찾는 일이다. 이런 말이 있으니까요.
하아....제가 행복을 전했어야하는데...역으로 제가 행복을 받고말았네요...이 행복, 소중히 간직하고 다시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후고곳...!
후고......후고.........후우고.....
향은....말라비틀어져서 향이 매우 옅지만....흠, 기존의 단 빵에 녹차향 한 방울 툭 흘려넣은 기분이네요. 녹차의 은은하면서 깊은 향이 느껴지지않아요. 티백녹차가 더 낫겠어.
맛은 그냥저냥, 단 빵...아니 단 비스켓....
녹차향이라....뭐 없는 건 아닌데...적어도 포장지가 저한테 자랑하는 만큼은 아니네요. 첫맛이 강하지는 않고 씹어서 입에 완전히 풀었을 때 맛과 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서 목넘기에서 극대화...
마들렌을 어떻게든 잘 흉내내었네요. 먹고 난 후에 남은 숨을 깊게 코로 내쉬니까 녹차향이 조금 느껴지지만, 아직도, 그냥 녹차 티백 사고 파리바게트 마들렌 사세요. 그것도 먹을만하다고요. 7개 1200원....그게 20개 가까이해서 4200원...그래도 그건 빈말이라도 마들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건 그냥...
서로의 맛에 엉켜 독특한 조합이나 즐거움을 주는 것도 아니고 녹차향이 너무 옅어서 느끼기 어렵네요. 마치 귀신을 보는 기분입니다. 뭐가 있긴 있는데 잘 모르겠어~? 있긴 한건가? 같은 기분........
녹차의 깊은 향보다는 텁텁한 뒷끝이 더 잘 남아있네요.
그래야 맛있는 빵을 먹을거잖아...
호불호의 상징
미치루: 자꾸 먹으니 먹을 만 하긴 하네요. 1200원에 7개.... 대충 과자 먹는 기분으로 먹으면 그럴싸할지도? 사실 누네띄네가 더 가성비 좋겠지만요. 제가 좋아하는 '빵'의 개념에는 어울리지않지만요. 녹차맛을 느끼시고싶다면, 다 씹고 목을 넘어가는 부분에 집중하시면 되겠네요. 목 근육이 위로 치솟는 순간에 녹차의 은은하면서 약간 싱그러운 향이 올라오기는 해요.
으음, 종합해보자면, 맛은 최악이 아니에요. 편의점 빵치고는 마들렌의 맛을 잘 지키고있어요. 녹차의 향도, 0.61%밖에 안 넣은 맛으로 나름 잘 살리고있네요.
하지만 문제는 식감에요. 가장 끔찍하고 최악인 식감이에요
마치 모래를 꽉 뭉쳐놨다가 입에 넣어버리는 기분이네요. 마르고 거친 알갱이들이 입에 돌아다니고있어요. 좀 오래씹어 침이랑 섞어서 곤죽을 만들면 맛은 나름 괜찮아요
이거 살 돈을 그냥 현찰로 건내주세요!
"빨리 목요일이 되어야만 한다
그래야 맛있는 빵을 먹을거잖아..."
아.....목요일은 귀가가 조금 늦는 날이라....자알 모르겠고. 내일! 백화점으로 갑니다!
"이야...차를 커피보다 선호하는 저로서는 녹차를 가지고 그런 빵을 만들었다는게...참..."
그냥 녹차티백이 더 맛있습니다. 특히나 비가 와서 쌀쌀한 날에는 따뜻한 녹차 한 컵이 더 맛있었겠네요.
"AVGN 이 이 빵을 먹었다면 온갖 욕이 나왔을지 모르겠군..."
돈옵저 같은 맛의 빵이에요.
"과연 녹차맛
호불호의 상징"
녹차맛의 이전에 식감이 거지같다고요! 헙, 이런 말 쓰면 혼나는데....잊어주세요!!!
"크윽 녹차가 죽었어"
쓰레기통을 열어 녹차에게 애도를 표하세요
"비가 잘못했네... 근데, 빵을 먹고 실망하는 모습에.. 다른 무언가에 눈 뜨려고 하는 제 자신이 보여요...는 농담입니다! 후후..."
에엩.....히익....(글썽) 도, 도망쳐야하나...?
"아아 마치 도쿄구울의 주인공이 갓 구울이 되고 난 후에 먹은 음식을 리뷰 해주는것 같군요."
난 이런 빵을 머고싶지않아ㅡ아아라아ㅡ아아아아허허ㅓ더ㅓㅓ커ㅓ......
이런 느낌일까요....
팬더: 크아아아아앙!
엄청 고급진 빵을 위해서라면 후원인가!!!
는... 오늘 빵은 피해야... 미치루에게 신랄한 비판이 나오는 걸 보니...
오싹오싹
"그리즐리: 저기 지금 팬더가 먹방한다면서 이거 먹었는데 지금 야생화 됬어! 어떻게 해야해!
팬더: 크아아아아앙!"
전 경고했는데요.
"목요일이라... 귀국일 이군요!!!
엄청 고급진 빵을 위해서라면 후원인가!!!
는... 오늘 빵은 피해야... 미치루에게 신랄한 비판이 나오는 걸 보니..."
후우.....제가 억지를 부려서라도, 피디님의 지갑을 털어낼테니...제 지갑도 털어낼테니 다음 방송은 걱정하지마세요! 더 중요한 건, 이 빵을 피하는 겁니다!!!
"모양을 보아하니, 굵은 입자의 푸석함이 화~왓!..."
자갈흙을 한 움쿰 퍼먹는 기분이랄까요? 아니, 거칠게 갈린 땅콩가루들...? 으으...보는 것보다도 더 거칠어요....
"미치루의 입에서 거지같다는 말이 나오다니
오싹오싹"
윽.....잊어주세요...오싹하다니, 무슨 소리인가요...? 헛....혹시 토키코 씨를 좋아하시는 그런 쪽이신가요...? 그런 분들.....저도 나쁘진 않게 본답니다아......? (츄릅)
헤헤헤...막 이러고!
"으으....저런 빵은 사양이야"
차라리 금간 마카롱을 먹고말겠어요....
저도 그 어느 때보다도 사양하고싶은 빵이었습니다....
하아.....빵도 이젠 없고, 사실 더 준다고해서 먹고싶지도 않고....행복하지도 않고....
우우.....상처만 남은 방송이었어요.....죄송합니다아앗...!!!
이런 바보같은 방송이라니..! 맛이 없었어도 제가 맛있다고해서! 행복을 전했어야하는건데에...흑흑.......그냥 빵이야기는 집어치우고
서로 마지막 이야기나 나누면서 오늘의 여로를 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대실패 하지만 기회는 많습니다. 힘내서 가죠
여러분, 미치루의 행복한 미소를 지켜줍시다.
여러분, 미치루의 후고후고를 지켜줍시다.
여러분, 배고픈 우리들의 삶을 우리 대에서 끊읍시다!
-미치루 프로덕션 발족자 Lozental
*발족자와 뜻을 같이할 분은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7556으로 가서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곧 후원에 대한 새 글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뭐 방송 잘 봤습니다. 피자 한턱 낼테니 기운 내길?
"오늘도 방송 수고하셨어요~. 그나저나 설마 미치루가 맛 없다는 빵이 있다니!! 이건 세기의 발견이야!!"
끔찍한 방송 끝까지 따라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아......아니, 이건 빵의 기본도 못 지킨 음식입니다!!! 빵이 아니라구요! 네 논파!!!
"그래도 '내일의 빵'은 맛있을 수 밖에 없게 만들어준 '이 빵'에게 감사 아닌 감사를! 포지티브!포지티브!"
포지티브 비이임~~~~ 그렇네요! 오늘 이런 빵을 먹었으니 내일은 피디님이 더 좋은 빵을 사주시겠죠! 그.렇.죠? 피디님?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대실패 하지만 기회는 많습니다. 힘내서 가죠"
크흑.....여러분들도 실패할지언정! 내일의 성공을 위해 힘내서 달리시길 바래요!!
"상처가 난 자리에 아문 자리가 남는다고, 오늘의 방송을 본 순간 미치루 프로덕션의 존재의의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미치루의 행복한 미소를 지켜줍시다.
여러분, 미치루의 후고후고를 지켜줍시다.
여러분, 배고픈 우리들의 삶을 우리 대에서 끊읍시다!
-미치루 프로덕션 발족자 Lozental
*발족자와 뜻을 같이할 분은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7556으로 가서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곧 후원에 대한 새 글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아아...감사, 또 감사합니다. 내일은 후원이 없더라도 이 정성에 보답하기위해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맛있는 빵으로 돌아올게요!!!
"미치루가 맛없다고 직접 말할정도면...허헛 기피 대상이구만...
뭐 방송 잘 봤습니다. 피자 한턱 낼테니 기운 내길?"
피지아아~ 저는 피자라면 역시 이탈리아 정통 피자가 좋다고생각합니다!!!
"박군: 안녕하세요! 아리스의 추천을 받고 시청 하기 시작한 박한솔입니다! 저도 빵 많이 좋아하는데 앞으로 자주 시청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번 빵은....맛이 없었나 보네요. 아하핫..."
타치바나 양....감사합니다. 실은 어제 나올 때 영 마음이 편하지않았는데....역시 타치바나 양은 멋진 소녀네요! 한....솔..? 씨도 잘 부탁드려요!
"머, 조만간 맛난 빵 먹을 수 있는 정도는 후원할게.....앞으로 빵길만 걷자 미치루!"
제 의무를 다하지못했는데....후원으로 덮어주시다니....후에에엥....감동이에요~~~
후웃,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성공! 심기일전해서! 내일은 반드시 좋은 빵으로...어라? 피디님? 어디가세요? 아직 방송 클로징 중 이라고요? 먼저 퇴근하시면 안 돼요! 하다못해 지갑은 주고가!!!!
미치루 프로덕션: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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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 방송 종료]
대기음악: https://youtu.be/KkuVzmBaMjI
등☆장!
그보다 미치로라고 되어있다고
후후... 후후후... 저의 의지는 티끌과도 같죠.
"미치루도 침식당한 것인가...
그보다 미치로라고 되어있다고"
침식...이라기보다는 좋은 말이잖아요! 타노씨! 즐거워!!
"과제 해야겠다! -> 하루종일 게임
후후... 후후후... 저의 의지는 티끌과도 같죠"
괜찮아요!! 그냥 시원하게 F맞고 나가떨어진다음 빵으로 회복하죠!!
아아ㅏ아~~~ 아무튼! 오늘의 빵은! 저도 엄청 기대가 되는데요.....무려 어제의 빵보다 5배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박수우우~~~ 짝짝짝!!!
아, 그 전에 오늘 미치루 프로덕션에서 만 원의 후원이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행복하게 후고후고하는 방송이 될게요!
잘 보이시나요오~~?
후후, 오늘의 빵은 무엇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빵은 조각케잌으로 예상합니다
아프지말라고...쎄에~ 쎄에~ 엄마손....은 아니고! 엄마빵.....도 아니지만! 맛있는 빵을 준비했으니 이거 보고 힘내주세요!!
"한번에 다 써버리라고 준 만원이 아닌데..."
하지만 요즘엔 한 번에 다 쓰지않으면 좋은 빵은 얻을 수 없다고요? 뭐 6천원이기는하지만, 아무트으은! 5천원 이하의 빵에서는 좋은 빵을 찾기힘들어요!
"5배의 가격..! 이건 기대할 수밖에 없군요. 오오오!"
사실 1200원의 5배면 6천원입니다! 어제 빵이 심하게 싸구려였죠!
"드디어 프로덕션이 일했어? 와오....
빵은 조각케잌으로 예상합니다"
붓부우~ -3- 땡! 틀렸습니다! 틀리신 분은 벌칙으로 빵을 드시면서 미소와 함께 후고후고를 외쳐주세요!!
자아~ 자아~ 아무도 없나요오~ 정답자가..?
그래도 마음만은 풍족한 밤이다
으....좋습니다! 마음만큼은 행복감으로 배부르게 되어주세요!! 나중에 검사할거에요!!
"아 피곤하다 그냥 자야겠다...
그래도 마음만은 풍족한 밤이다"
으잇....후원까지 하셨는데...못 보시고 주무시는건가요 ㅠㅅㅠ 나중에라도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히주무세요~
후후후.....기대하세요! 열린다아아아아아~~~ 하핫!!
"저정도 크기에 만원... 카스테라?"
에에~ 요즘 카스테라 비싸다구요? 에엣....설마 대왕 카스테라를 말하는 건 아니겠죠? 대왕 카스테라라면 미치루 화낼 겁니다! 볼 빵빵하게 부풀리고 빵도 안 먹고 화낼겁니다! 부우우웃...!!!
네! 오믈렛이라고 하는 빵입니다! 계란 아니고 이름만 같은 케이크계열이에요! 알기쉽게 말하면 크레페려나?
"무슨 방송일까나...그냥 먹방인가요??"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네, 먹방입니다! 제가 여기저기서 사온 새로운 빵을 먹고 맛과 행복을 전달해드립니다!!!
일단, 먼저....츄릅, 빵을 먹도록하죠!! 먹방이니까요! 먹빵이에요!
라는 건 바로 오늘을 위해 있는 말이었군요!!
히야~~차가운 공기 속에서 슬그머니 올라오는 바나나향과 크림냄새애~~ 츄릅...
지금 살짝 만져봤는데 어린 살집을 잡은 것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요!! 아, 이거 어떻게 잡아야하죠? 으응.....함부로 잡으면 분명히 망가질 거야...
앗..! 그러고보니 이런 크림이 들어가서 빨리 먹어야하네요.. 후우....웃! 오오하라 미치루! 잡습니다!
우이이.....여기 틈으로 살짝, 사아알짝만 손가락을 밀어넣어서.....잇..! 손톱에 조금 크림이 묻었지만 괜찮아요..! 분명... 앗!! 이거 붙어있었어..?아니야...아직 할 수 있.. 해냈다! 해냈어요! 얏호!!!
는 생각보다 작네...
으윽 입에서 침이 폭포같이 되는 기분이네요! 맛있겠다...
는 생각보다 작네..."
생각보다는 확실히 작아도! 부드럽고 탱탱한 시트가 두껍게 만들어져서 크림을 한 가득 물고있는 걸 보면 아무리 작아도 배부른 기분이에요~
"바나나향... 크림 냄새... 그리고 초코 가루...
으윽 입에서 침이 폭포같이 되는 기분이네요! 맛있겠다..."
후후훗.....노노씨도 드실래요? 아아아앙~~~
후곳!
흐음~ 목이 메일정도로 빡빡하고 치밀하지만 부드러운 오믈렛 시트에 은은하게 달달한 생크림이 행복해애애~~~
생크림은 제 입에서도 쉽게 녹지않을만큼, 단단하고, 오레오과자도 거슬리지않게 바작바작거리네요. 맛들이 서로 방해하지않고 하나로 합쳐지는 맛...! 이게 요리야!!!
저번 빵(자칭)과는 완전히 다르군요! 비교체험 극과극!
"아...안되겠어... 오늘은 보고 잘 수가 없... 귀국 준비때문에 피곤... 으어어어... 내일 일어나서 봐야지... 맛있는 빵인데 ... 무우...리..."
또 한분이 이렇게...하지만, 잠은 소중한 거지요! 내일의 활기찬 하루를 위해서라도 푹 자야하는거에요! 졸리면 빵 반죽에도 집중을 못해버리다구요? 자아~ 오늘은 편안히 주무시고 내일에는 맛있게 구워진 방송으로 아침을 시작하세요!
"맛있겠...다...
저번 빵(자칭)과는 완전히 다르군요! 비교체험 극과극!"
맛있습니다! 맛있다고요! 후후후후.....
후후, 지난 번의 그 저질 빵은 오늘의 위한 발판이었습니다! 행복해애~~
시청자분들에게도 이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잘 전해지지않았다면! 전해질 때까지 후고곳!
묵직한 시트가 입과 목을 누르면서 자극하고, 그 다음으로는.....크림이 느껴지네요. 시트보다도 많아보이는 양과 달리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조금 아쉬울 만큼 맛이 은은하게 퍼지고있어요! 그리고 오레오가 바작바작 경쾌하게 씹히면서 씹는 즐거움이 배로 늘어났어...! 조금 심심할지도 모르는 생크림+오믈렛 시트에 오레오 과자의 소리와 맛이 변주로 들어가서 훨씬 풍성한 기분이에요!
그래도! 혹시라도 내일 찾아오실 분들을 위해 전력으로 방송하겠습니다. 후고후고후고....흐음~
솔직히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네요. 바나나오믈렛이라고 했는데 바나나 맛이 조금 연한 건 아쉽네요. 바나나 조각이라도 조금 올려놓았으면 좋았을텐데....아, 그래도 다른 재료들의 맛도 그렇게 강하지않고 은은해서, 전체적인 맛의 균형은 흐트러지지않고있어요.
목을 넘기는 순간에 바나나향이 올라오고, 깔끔하게 딱 떨어져, 다음 것을 입에 넣기에도 전혀 부담스럽지않지만.....역시 바나나 향이 조금 더 진했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이야~ 오늘은 간만에 만족스럽게 빵을 먹었네요. 심지어 10개라서 언제 다 떨어질까 걱정같은 거 안 하고 마음껏! 양 손에 쥐고 먹을 수 있었어요!
자....그럼 혹시라도 남아계신 분들을 위해 라스크 토크! 받아보겠습니다! 11시 30분에 마감할게요!
여하튼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바나나... 크림... 오레오... 으으윽...
언젠가 기회되면 구해보고 싶네요.
다음에도 맛있는 빵을 후고곳 하시길!
기껏 오늘은 간만에 맛난 빵 먹었는데.....미안해애애애애
....맛있어 보이는 빵이군요, 진심으로 사먹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방송은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는 걸로....
어제도 놓쳤는데 오늘도 또 놓쳤네;;
여하튼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바나나... 크림... 오레오... 으으윽...
언젠가 기회되면 구해보고 싶네요.
다음에도 맛있는 빵을 후고곳 하시길!"
흠....일리있는 말이네요....하지만 제목은 분명 바나나 오믈렛이었어!!! 난 바나나의 진한 맛을 기대했다고!! 그래도 뭐, 상당히 맛있었지만요. 아, 이거 프랜차이즈니까 주위한 번 둘러보시면 있을지도 몰라요!
다음에도 이런 빵으로 찾아와서 행복한 방송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익!!!보고서 마무리 하고 오니 다 끝났잖아!!! 또!!
기껏 오늘은 간만에 맛난 빵 먹었는데.....미안해애애애애
....맛있어 보이는 빵이군요, 진심으로 사먹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방송은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는 걸로...."
또 다시....이런 빗겨감이이....그래도 방송을 계속 공백으로 둘 수는 없으니까요오....
ㅠㅠ 오늘의 빵은 못 즐기셔서 제가 더 가슴이 아프네요...다음에는 반드시! 같이 지켜보도록해요!
"어라아... 벌써 라스트 토크라니.
어제도 놓쳤는데 오늘도 또 놓쳤네;;"
아앗, 여기도 슬픈 시청자가 한 분...저는 월화수목에 늘 10시부터 시작해서 적어도 11시까지는 여길 지키고있으니까요!! 이것만 기억하시면, 저와 함께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행복함으로 마음을 빵빵 채우실 수 있어요!! 내일에는 꼭 같이 보죠!
"아.. 빵먹고싶다."
후후...걸리셨군요..제 마수에!!! 자, 여러분들은 빵이 먹고싶습니다아~~ 내일 아침은 갓구운 토스트로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자! 슬슬 방송을 마무리 할 시간네요~ 마지막이라도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셔서! 오늘도 감동! 감동!
간만에 맛있는 빵으로 방송해서 저도 뿌듯하네요! 내일도 이런 방송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히주무세요!
[9회차 방송 종료]
조별 과제 하다 놓쳤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대기음악: https://youtu.be/ih-8K1a_SsA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조별 과제 하다 놓쳤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하지만 저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마시길! 오늘도 엄청난 빵이 준비되어있으니까요!
비온다고 조금 춥더니 다시 푹푹찌는 날씨로 돌아온 하루였네요......더운 여름, 시청자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시고 계신가요?
"선풍기는 단언컨대 인간의 가장 완벽한 발명품입니다"
"368<<반박할 수 없는 진리이자 진실이죠."
에어컨은 또 어떨까요..! 라지만.....에어컨은 냄새도 나고, 비싸고, 머리도 아프고....저도 그래서 선풍기를 애용합니다! 우리는~~~ 외계인이다아~~~~
자자자자자, 그럼 제 차례네요! 제가 소개하는 여름나기! 그것은....
뭘까아아요오~~~?
"처음보는 빵 보는 재미로 보는 방송이군요...맛있어보입니다"
후후후....모르시겠나요?
자, 이빵은..
이탈리아 베네토 주 베로나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달콤한 빵이다. 베로나 출신의 인상파 화가 안젤로 달로카 비앙카에게 영감을 얻어 만든 이 빵은 끝이 잘린 원뿔형 몸통에 여덟 개의 꼭짓점을 가진 독특한 별 모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설탕과 버터, 달걀을 많이 사용해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특유의 바닐라 향이 풍부하다. 19세기 말 베로나 출신의 페이스트리 셰프 멜레가가 특허를 출현하면서 공식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밀라노의 파네토네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빵이다.
그 이름은......
홍홍홍~
먼저 크림이 없는 부분부터 먹어보도록하죠...!
흠, 겉표면에서는 식빵의 마이야르 반응과 약간의 커피맛이 느껴지는데.....흔히 사드시는 커피번에서 느껴지는 달달함이 아주 연하게 느껴지네요.
그것보다는 흔히 식빵 겉면의 갈색부분에서 느낄 수 있는 고소한 맛이 더 인상적이네요. 빵 자체는 촉촉하거나 부드럽지는 않고 오히려 물기없이 단단하네요. 하지만 입에서 거슬리는 것도 없고, 부스러기하나 남지않고 깔끔하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실제 설명이라는 조금 다른게....아쉽네요.
버터, 달걀을 사용한 바닐라향이나 부드러움은 잘 느껴지지않아요...크림이랑 먹으면 다를까요?
HUGOHUGO
"빵은 없으므로 후고후고만 외치겠습니다
HUGOHUGO"
후고곳!!! 왠지 외치기만해도 배부르고 행복한 기분이에요~ 하지만! 지금부터는 진짜로 배부르고 행복해지겠습니다!!!
자, 그럼....이번에는 크림을 묻혀서 조금 더 먹어볼까요? 후고후고후고.....
................멋져!
크림은 잘 뭉쳐진 흰 눈같이 단단하다가 입에서는 부드럽게 풀어지는 맛이고....약간 설탕..아! 슈가파우더! 슈가파우더 덕분에 은은한 단맛이 첨가되어서 크림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이 잘 살아 있네요!
흐음~ 진한 우유 농축액, 그 자체에요! 기존의 우유보다 달달한 맛이 디저트에 어울리만큼 조금 더 강해졌어요. 크림의 지방분은 목으로 넘어가는 순간에 풍미를 극대화하고있네요. 크림만 먹는 데도 이런 배부른 느낌은 처음입니다. 식감은 목구멍 앞의 연한 살들을 간지럽게 만들 정도로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눈을 떠먹는 듯한 크림...과연 크리스마스의 케이크답습니다!
치렐루야
역시 시험기간은 위험해
"빵이 없어 치느님을 영접 중입니다.
치렐루야"
치렐루야! 치킨도 좋은 음식이지요! 치킨 브리또라든가, 치킨텐더 샌드위치라든가...꿀꺽....치킨바게트버거도 있어요!
"핫 방금 치킨에 크림을 찍어 먹으면 어떤맛일까 생각이 듭니다,"
으흠....그것보다는 바게트사이에 끼운다음 크림을 얹어먹으면 맛있지않을까요..?
"그보다도 사람이 없군
역시 시험기간은 위험해"
아하하....어쩔 수 없죠..! 그래도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저는 행복을 전합니다! 그게 제 소명이니까요.
그럼 크림치킨맛은 태드님이 알려주세요! 저는 이어서 판도르를 먹겠습니다
후고후고후고..
크림의 수분덕분에 약간 건조하다고 생각했던 빵은 적절히 젖어서 맛을 충분히 음미하게되네요. 마치 육즙처럼 빵의 크림수분이 씹을 때마다 흘러나오고있어요!
맛은 깔끔하게 맺어지는 것 같아도, 시나브로 입안에 남아서 침샘을 자극하고있네요....츄릅..
일부러 크림과의 밸런스를 위해 마른 빵이었던 건가...! 진열시간이나 손님이 들고갈 시간도 배려한 섬세한 설계네요!
오늘의 빵은 조금 아쉽네요.
아, 초코 크림은 제외ㅋㅋ
크림은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먹으라면 먹진 않을것 같지만...
저에겐 크림은 행복해지는 마법이라 할 수도 있죠 먹으면 기분이 매우 좋아집니다.
하아 다음주 평일 5일 다 시험이 ㅠㅠ
"전 크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오늘의 빵은 조금 아쉽네요.
아, 초코 크림은 제외ㅋㅋ"
크림을 좋아하진 않으시고, 초코만 좋아하시는군요....답은 누텔라인가..!
"흠, 촉촉함이 잘 느껴지는군요
크림은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먹으라면 먹진 않을것 같지만..."
헤에~ 크림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저는 좋아합니다! 제빵의 기본이기도 하니까 싫어할 수 없는 거에요! 어차피 빵이랑 어울리는 재료라면 다들 맛있으니까요!
"역시 고오오오급 빵이로군요.
하아 다음주 평일 5일 다 시험이 ㅠㅠ"
오늘도 고오오급 빵입니다! 시험...시험....저도 또 시험이...ㅠㅠ 지금만큼은 빵이 절 행복하게 해주겠지요..! 후고곳!!
우, 우읏....!
크림이 빠르게 넘어가고 크림의 수분과 침으로 젖은 빵에서는 겉면에 얉게 발려져있는 커피향이 단맛을 만나 증폭되는 것 같네요. 침에 젖어 이미 한껏 분해된 빵에서는 크림이 가시고나자 고소한 밀가루의 단 맛이 롱어퍼컷처럼 강하게 들어왔습니다..! 충격이 가시질 않아요........이거 일어날 수 없을지도 몰라!
... 반 정도는 세이프일까요?
어쨌든 오늘도 처음보고 또 엄청 맛있어보이는 빵이군요!! 후고고곳!
"마시쩡 ~~~~!!(사망)"
맛있는 걸 먹고 행복하게 죽는다니......나쁘지않을지도.? 물론 살아가는 게 더 좋지만요. 또 다른 빵을 위해! 플루스 울트라!!
"빵에게 KO당해선 연쇄 빵인마 미치루란 이름이 운다구?"
정말로 맛있는 빵앞에서는 감동해버리는 것도 하나의 예의입니다!! 물론 아직 ko당한 적은 없지만요! 다시 일어났다고! 더 먹어주맛..!!!!
"키야아아앗! 빠른 대쉬! 슬라이딩! 세이프인가!
... 반 정도는 세이프일까요?
어쨌든 오늘도 처음보고 또 엄청 맛있어보이는 빵이군요!! 후고고곳!"
아니요....아웃이에요....죄송합니다......마지막 한 입만을 남겨놓고있었거든요....크윽......눈물을 머금고 미소로 나아가기위해! 먹습니다! 후고곳!!!
음...음....음음...!
시청자분들이 적으니 저절로 빨리 먹게 되었네요~ 아쉬워라~~
지금이 크리스마스는 아니라고해서, 차갑게 굳은 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는 판도로!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멋지게 빛나는 별 같이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커다란 케이크 없이도 이거 하나라면 메리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요! 산타할아버지가 머리 맡에 두고 갈 법한 맛이었습니다.....
자자자, 아쉽지만, 빵도 없어졌으니 라스트 토크의 시간입니다.....만!
그 전에 몇가지 공지를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후고후고한 방송 시간! 월 화 수 저녁 10시로 잡히게되었습니다! 시청자분들 덕분에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있어요..!
2번째, 아쉽게도 여러 정비와 시험기간, 개인사정으로 후고후고한 방송은 2주간 휴방에 들어갑니다아... 안 돼애애.....
ㅠㅅㅠ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그 동안 후고후고한 방송을 알리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열어보았습니다...!
지난 10개의 방송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방송 하나와 이유나 사연을 적어주시면 그 중 한 분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 만원을 드리겠습니다!!
기한은 6월 22일까지!!
그럼 2주간의 휴방을 앞두고 더 라스트 토오크 받아보겠습니다!!!
2연타는 데미지가 큽니다. 쿨럭...
2주간은 빵 암흑기 시대로... 아아...
빵 암흑기가 끝나는 날, 그 날에 뵈요! 그 날을 기다리며 후고후고 두근두근!
"으아아아아 아웃이라니이 휴방이라니이익!!
2연타는 데미지가 큽니다. 쿨럭...
2주간은 빵 암흑기 시대로... 아아...
빵 암흑기가 끝나는 날, 그 날에 뵈요! 그 날을 기다리며 후고후고 두근두근!"
저도 많이 아쉬워요오....하지만 아쉬움이 큰 만큼 2주 뒤의 방송은 더더욱 재밌겠지요!!! 그때 다시 행복한 후고후고 타음을 가지죠! 그럼 안녕히주무세요~
[10회차 방송 마침]
배경음악: https://youtu.be/NzZ6xB1rXe0
"시험끝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해피해피 합니다."
와우! 시험 종료오!!! 저도 시험 끝나고 방학을 맞이했어요..!! 방학인 만큼 더 빵빵한 방송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자, 그럼 그 빵빵한 방송의 첫걸음이자 시청자분들과 한 약속!
10회 동안의 후고후고한 방송에 대한 감상평 하나를 골라 여러분들께 만원을 드립니다!!
자, 오늘 그 당첨자를 발표하는데요~ 후후후.....누가될까요?
지금 공개합니다!!!
"저는 역시 첫번째 방송이었을라나요...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거의 처음 해본 창댓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역시 첫번째로서의 아이덴티티도 크고요....
우연찮게 들어가서 참여하게 되었고 비록 그때와 지금 방송 시간이 달라 최근 잘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그때부터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빵이라고는 호두파이나(이게 빵인가...?) 크루와상 같은 것들 밖에 몰랐던 제게 다양한 빵들을 구경하면서 대리만족도 해 보고 맛의 묘사를 보면서 한번 상상도 해 보고 하는 저녁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Crescent 님!
첫번째부터 들어와주셔서 응원해주신분 중 한 명이셨지요! 감상평을 보고 제가 빵을 알리고있다는 걸 실감하게되었어요! 좀 더 잘해야겠다라는 마음도 오르고!!!
물론 같이 감상평 써주신 'naochi'님, '노노람쥐'님 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작비가 적어서 다 드릴 수가 없어요오오......흑, 크레센트님에게는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자, 이벤트도 마치고 한층 빵빵해진 마음으로 오늘의 빵을 소개해보도록하겠습니다!!
미치루: 쨔잔~~~ 잘 보이시나요? 3블록소시지빵입니다!! 뭔가 특별한 빵도 좋지만, 가끔은 그냥 소시지만 박힌, 그런 평범한 기분의 빵도 좋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빵집은 엄선했으니 안심해주세요!! 그럼 잠깐 전자레인지에 넣고 오겠습니다.
.....에, 그 사이에 잠깐 못 다한 이야기라도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