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녀리게 기도하는 클라리스에게 다가갔다.
그가 걸어간 발자취가 있는곳은 곧바로 강이되고, 양떼가 먹는 푸른 초원이 되었다.
이루 말할수 없는 기적 앞에서 클라리스는 용기를 내었다.
그녀는 아이돌이기 이전에 종교인이었으니.
"주님. 이 당에 오신 이유를 알지 못하오나, 감히 저에게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제가 주님의 뜻을 더욱 멀리 알릴수 있는 힘을 내려주시옵소서."
그러자, 그는 천천히 클라리스의 머리에 손을 올려주었다.
몸이 성령과 기적의 권능으로 충만해지는것을 느낀 클라리스의 두 눈을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있었다.
"아아, 주님.."
그 순간.
그의 입이 열렸다.
"아이야. 너의 믿음이 신실하여, 백명의 목자보다 더 진귀하구나. 너를 만나러 이렇게 찾아왔으니, 이후는 너에게 맡기마."
"네. 주님. 주님의 듯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온 땅에 걸쳐 복음을 전파하겠습니다, 주님."
콘크리트 천장이었을 회사의 천정은 구름이 되었고, 그의 몸은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다 이루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아직 이땅에 의인은 있었구나."
그는 그렇게..
사라졌다.
...............
.....
.
클라리스는 그후 아이돌을 은퇴하여, 살아생전 예수님이 성서에서 펼쳐낸 기적을 펼쳐내며 복음을 전파하였다.
시키와 아키하는 과학자로서 신의 존재를 인정해야 하는가로 매일밤마다 논쟁을 펼쳤고..
코우메는 그 아이가 혼령이 아닌, 등뒤에 날개를 달고 나타난 천사가 되어 돌아왔음에 기뻐했다.
10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호문쿨루스는 그대로 무릎을 꿇어 두손을 모았다.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은 경건함을 넘어 신성하기까지했다.
클라리스 역시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그에게 경배를 하기 시작했다.
그에 반응하듯 호문쿨루스에게 광채가 내려오기 시작하였다.
기적을 목도하자 클라리스는 신앙심이 깊어져, 기도하는것을 멈추지 않았다.
"두 손을 모아 기도를 시작하시메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하였느리라. 믿습니다. 주님. 불쌍한 어린양인 저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이곳은 이미 단순한 회사가 아닌, 기적의 장이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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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이후에 일어날 일을 적어주세요. 가장 높은값 채용.
아자토스로.
그가 걸어간 발자취가 있는곳은 곧바로 강이되고, 양떼가 먹는 푸른 초원이 되었다.
이루 말할수 없는 기적 앞에서 클라리스는 용기를 내었다.
그녀는 아이돌이기 이전에 종교인이었으니.
"주님. 이 당에 오신 이유를 알지 못하오나, 감히 저에게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제가 주님의 뜻을 더욱 멀리 알릴수 있는 힘을 내려주시옵소서."
그러자, 그는 천천히 클라리스의 머리에 손을 올려주었다.
몸이 성령과 기적의 권능으로 충만해지는것을 느낀 클라리스의 두 눈을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있었다.
"아아, 주님.."
그 순간.
그의 입이 열렸다.
"아이야. 너의 믿음이 신실하여, 백명의 목자보다 더 진귀하구나. 너를 만나러 이렇게 찾아왔으니, 이후는 너에게 맡기마."
"네. 주님. 주님의 듯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온 땅에 걸쳐 복음을 전파하겠습니다, 주님."
콘크리트 천장이었을 회사의 천정은 구름이 되었고, 그의 몸은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다 이루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아직 이땅에 의인은 있었구나."
그는 그렇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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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는 그후 아이돌을 은퇴하여, 살아생전 예수님이 성서에서 펼쳐낸 기적을 펼쳐내며 복음을 전파하였다.
시키와 아키하는 과학자로서 신의 존재를 인정해야 하는가로 매일밤마다 논쟁을 펼쳤고..
코우메는 그 아이가 혼령이 아닌, 등뒤에 날개를 달고 나타난 천사가 되어 돌아왔음에 기뻐했다.
- 엔딩
(이후 엄청짧은 오마케로 연재를 종료합니다.)
예수 : 아, 으응. 그리고 미안해. 너의 모습으로 잠깐 권능을 빌리고 말았어.
부처 : 괜찮아, 괜찮아. 그리고 이것 봐봐. 네가 다녀온 그 아이돌 회사말인데..
예수 : 응?
그곳에는 예수의 재림으로 인해 성지가 되어 전 지구인들이 성지순례하며 경배하는 사진이 잔뜩 실려있었다.
부처 : 성지를 위해서 인간들에 의해서 사라진 모양이야.. 네가 만든 작은 강과 푸른 초원만이 도시 한가운데에 남아있더라구.
예수 : 이럴수가아아-!
-오마케 끝.
연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쓴것이 아니고 가볍게 즐겨보고자 쓴것이지만, 행여나 불교와 기독교를 믿는 분들에겐 양해의 말씀 올립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