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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데[건프라 배틀로,] 미나미[승부야!]
댓글: 1323 / 조회: 3168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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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4, 2017 22:43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오랫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치여서 새 창댓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건프라 배틀 후속작을 진행할만한 짬이 나서 다시금 새로 시작하는 건프라 배틀 창댓!
신데렐라 프로젝트 VS 프로젝트 크로네의 명예와 상품을 건 건프라 배틀!
이 창댓은 '미시로 전무[지금, 제 1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의 후속작입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 팀 참전 아이돌 및 사용 건프라 목록
우즈키: HG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린: HG 구프 R15(구프 R35를 베이스로 개조한 건프라)
미오: HG 레긴레이즈 줄리아
미나미(대장전 출전!): HG 건담 발바토스 루푸스 렉스
아냐: HG 짐 스나이퍼 II
카나코:RG 저스티스 건담(이유는 HG 리바이브가 안 나왔습니다.)
안즈:HG 빌드 버닝 건담
치에리:HG 베르데 버스터 건담
키라리: HG 건담 쓰로네 아인(해피 해피 ver.)
리카:HG 건담 에어마스터
미리아:HG 유니콘 건담(마유가 전에 썼던!)
란코: HG 트랜지언트 건담 글레이셔
미쿠:HG 더블오 시아 퀀터
리이나:HG 사야전용 자쿠 II
(객원 멤버)하루나:HG V2건담(전에 준우승이었던 나나미가 사용했죠.)
프로젝트 크로네 팀 참전 아이돌 및 사용 건프라 목록
카나데(대장전 출전!): HG 하이뉴 건담
나오: HG 뉴 건담
카렌:RG 윙 건담 제로(EW) (이것 또한 전에 란코가 4강전까지 쓰던 건프라!)
프레데리카:HG 시난주
슈코:HG 라파엘 건담
유이:Hg 건담 AGE-3 오비탈
후미카: H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아리스: SD 진 상열제 용장 유비 건담&천옥개 창룡
(객원)시키:HG 톨기스 3
(객원)니나:HG 베앗가이 III
(객원)마유: HG 스크램블 건담
(객원)아이코-1회 토너먼트 우승자!: HG 케루딤 건담(커스텀)
(객원)아스카:HG 유니콘 건담 밴시
(객원)에미:HG 건담 MK-II
(객원)스즈호:HG초기형 건탱크
대항전 경기 진행
신데프로 대 크로네 6대 7점, 크로네 쪽의 매치포인트!
이제 남은 배틀은 하루나 VS 카렌, 대장전 미나미 VS 카나데!
선봉전:우즈키VS마유 전장:우주 마유 승. 5~7페이지
제 2회전:미쿠VS스즈호 전장:우주 미쿠 승. 7~8페이지
제 3회전:리이나VS나오 전장:도시 나오 승. 8~11페이지
제 4회전:미리아VS프레데리카 전장:협곡 미리아 승. 11~14페이지
제 5회전:안즈VS아리스 전장:동굴 안즈 승. 14~16페이지
제 6회전:미오VS후미카 전장:콜로세움 후미카 승. 16~18페이지
제 7회전:치에리VS시키 전장:사막 시키 승. 19~20페이지
제 8회전:란코VS아스카 전장:빙하 아스카 승. 21~22페이지
제 9회전:리카VS유이 전장:평원 유이 승. 22~23페이지
제 10회전:린VS에미 전장:도시 린 승. 24~25페이지
제 11회전:키라리VS니나 전장:사원 키라리 승 25~26페이지
제 12회전:아냐VS아이코 전장:숲 아냐 승 27~30페이지
제 13회전:카나코VS슈코 전장:도시 슈코 승 30~32페이지
13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냐의 다음 판단은 무엇일까요?
1. 빔 사벨을 위시한 근접전.
2. 머신건을 이용한 중거리 교전.
+3까지 투표합니다!
아냐:"자세. 흐트러트리기입니다."
짧은 빔 피스톨로 긴 칼날을 그냥 받아치기에는 한계가 있는 법, 아냐는 이 틈을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머신건을 집어넣고서 왼팔에도 빔 사벨을 들고 내려치고자 하는 아냐의 짐. 아이코는 빠르게 실드 비트를 끌어다 방어 태세를 갖춥니다!
0~30:온전히 회피.
31~70:실드 비트 3개 파손. 남게 되는 실드 비트가 5개가 되어버립니다!
71~100:실드 비트가 3개 파손되며. 왼팔에도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2의 다이스!
아이코:"이얍!"
아이코의 케루딤이 빔 사벨에 베이기 전 가까스로 도로 불러온 실드 비트를 써 칼날 잡기를 하듯 빔 사벨을 붙잡습니다! 아냐는 방해를 뚫어내고서 마저 휘두르지만 이미 아이코가 온전히 피하는 데 성공합니다.
아이코:"한숨 돌렸어요. 이번엔 이쪽에서 가요..!"
반격을 준비하는 아이코. 아이코의 선택지는 무엇일까요?
1.트란잠 발동! 빠르게 위로 날아오른 후 스나이핑!
2.변칙 기동을 이용한 빔 머신건+피스톨 탄막전
+3까지 투표!
아냐:"매우 빠릅니다..!"
실드가 날아가고, 기동력으로는 약간 딸리기 때문에 일단은 라이플을 장전해두긴 하나 잘못하다간 빈틈을 보여서 더 크게 당할 수도 있는 짐의 입장. 아냐는 한 발 쏜 다음에 틈을 타 위로 솟구쳐 올라 위기를 벗어날 생각입니다.
과연 이번 공수의 행방은?
0~10:이 상황에서 저격을 했어요..?!
11~30:아냐가 탄을 쏘고 어그로를 끈 다음 포위를 벗어남.
31~70:빔이 적중. 몸체에 데미지.
71~100:기동에 큰 차질을 주는 데미지. 몸+다리
+2의 다이스!
이거 실화냐..?
아이코의 맹공에 대항하기 위해 아냐는 짐의 바이저를 다시 한번 작동해 케루딤을 포착하기 시작합니다. 빠른 입자의 흐름에서 그 움직임을 읽어가면서 날아오는 빔 중 데미지가 크게 들어가지 않을 것은 일부러 직접 받아낸 다음에. 호흡까지 한 번 하면서 회심의 방아쇠를 당깁니다!
탕!! 피융 소리가 무수히 들리는 숲에서 또다시 한 발의 탄환이 숲을 가로지릅니다! 이 순간. 마치 시간이 극히 느려진 듯한 느낌이 아이코와 아냐를 사로잡습니다.
아이코:"설마..?!"
짐 스나이퍼의 탄환이 허공에서 회전하면서 두 갈래의 바람을 일으키며 날아가더니 기술을 발휘하느라 속도를 주체하지 못한 케루딤과 정확히 만났습니다!!
쾅!!! 소리와 함께 그대로 나가떨어져버리는 아이코의 케루딤. 그와 동시에 짐 스나이퍼에게로 날아오는 빔도 멈춰 버렸습니다. 하필이면 기동에 있어서 중심을 잡아야 할 다리쪽을 맞아버린 케루딤!
아이코:"이렇게 된다면.. 이제 쓰는 수밖에 없어요."
아냐:"이제 조금만 더."
아이코는 마침내 조종구를 돌려서 메뉴를 오픈. Sp 슬롯에 커서를 둡니다. 아주 절체절명의 순간에 발동시켜버리겠다는 생각.
아이코:"그전에 다시 유리한 지점을 잡아야.."
아냐:"상대가 지점을 잡기 전에 끊임없이..!"
반면 아냐는 또다시 스나이퍼 라이플을 장전합니다.
과연 다음 공방전의 선공은?
+2가 아이코, +3이 아냐로 높은 쪽이 먼저 이동합니다!
둘다 회피율이 높고 명중이 낮은듯한 느낌 이 무슨 회피력
아이코가 SP 항목을 선택! 케루딤이 트란잠을 발동시킵니다! 전신이 붉은 빛으로 물들고 갑자기 잔상을 남기면서 기동합니다!
아냐:"빨라..!"
아냐의 짐이 정조준을 쉽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앞에서 조준을 유지하면서 하늘로 솟구쳐 날아오르는 케루딤! 머신건을 라이플로 전환시키고 홀로스코프를 온. 숲 위에서 아래로 화력을 쏟아부어서 부딪칠 생각입니다!
(트란잠 종료까지 앵커 4회 남았습니다! 보정에 +10이 붙습니다!)
50 이하일 경우 다리에 데미지. 51 이상일 경우 다리+몸 추가 데미지!
+2의 다이스!
아이코:"최대 출력이에요....!!"
아이코는 조준하는 데 있어서 실드 비트까지 보충해가면서 출력을 최대로 끌어올립니다! 그러고서 쾅!!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지상으로 발사되는 케루딤의 빔!! 지면에 착탄하는 그 위력과 정교함은 가공할 만한 수준!
아냐의 짐은 급히 기동해 정통으로 맞는 것만큼은 피해내지만 방사 피해까지는 막아낼 재량이 없었습니다! 빔의 여파에 그대로 나가떨어져버리는 아냐의 짐.
아냐:"강합니다. 엄청..!"
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는 아냐. 건프라의 몸과 다리에 데미지가 들어갔습에도 결연한 의지를 보입니다.
아냐:"라이플은 무사합니다. 아직. 할 수 있습니다."
과연 트란잠을 발동시킨 아이코의 짐에 맞서서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가?
1.나무 위로 올라가 탄 후 빠르게 스나이핑한다.
2.머신건+발칸을 위시한 중거리 교전을 펼친다.
+3까지 투표!
상대가 트란잠을 발동시켰는데 이에 맞추어 저격을 하겠다는 심산인 아냐! 짐이 추진기를 작동시켜 숲 위로 뛰어오릅니다! 어찌보면 무모할 수도 있는 움직임! 아냐는 기동하면서 다시 저격을 위한 바이저를 작동시킵니다. 트란잠을 발동시켰다는 것은 그만큼 입자 방출량이 많아진다는 이야기. 포착하는 것만큼은 훨씬 쉬울 겁니다.
아이코:"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아이코의 케루딤은 빔을 연발로 날려 견제하지만 발칸으로 대응하면서 직접적인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는 아냐.
아냐:"지금은. 당할 수 없습니다."
아이코:"조준이 쉽지 않아..!"
하도 이리저리 움직이기에 스나이핑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케루딤. 그 사이에 어느새 거리를 크게 벌린 짐 스나이퍼. 아슬아슬하게 나무 두 그루에 걸쳐서...!
아냐:"Огонь по готовности!"
준비되는대로 발사!! 일부러 에임을 케루딤에서 좀 떨어져 둔 채로 저격합니다!!
과연 아냐의 회심의 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0~20:역시 초 고난도. 빗나감.
21~60:명중! 왼팔을 맞춰버립니다.
61~100:조준경 깨기!!
+2의 다이스!
하필 아이코는 저격을 해제하고 짐을 추적하느라 이동 중이었고. 비록 3배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아냐의 노림수가 적중합니다! 퍽!! 소리와 함께 왼팔에 부하가 걸려 버렸습니다!
아이코:"설마..!"
트란잠을 발동 중이기에 망정이지 트란잠이 종료될 경우 이 이상의 저격이 힘들어질 게 뻔한 아이코의 케루딤. 그 느긋나긋함이라면 최고를 달리는 아이코도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주특기인 저격이 맞저격으로 막히기 시작했으니까요.
트란잠 종료시 까지는 앞으로 3턴. 건프라에는 이미 피해가 크게 들어간 상황. 아이코로써는 한시빨리 상대를 제압해야 합니다!
+2가 아이코. +3이 아냐로 다음 턴의 선공을 가립니다!
(트란잠 앵커는 아직 치지 않습니다!)
아이코:"보이는 대로 즉시 쏘겠어요.!"
아냐의 짐은 저격을 한 이후에 다시 숲으로 들어갔지만. 아이코는 절대 놓칠 생각이 없습니다. 대강의 경로를 가늠하고 두 발을 연속으로 ,그것도 서로 다른 실드 비트에 쏩니다! 빠르게 난반사되어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빔!
50 이하일 경우 팔에 데미지. 51 이상일 경우 헤드 유닛까지 데미지. 아냐가 더 이상 저격을 할 수 없게 됩니다!
+2의 다이스 롤! 트란잠 보정 3회 남았습니다!
아냐:"아차.. 사각이!"
아냐가 공격을 눈치챘을때는 이미 늦은 상황. 그대로 헤드 유닛과 왼팔에 착탄해버려 폭발합니다!
펑!! 유폭과 함께 숲속에서 나가떨어져나가는 아냐의 짐. 아냐는 긴급히 상태를 체크해보지만 하필 피해를 입은 부위가 부위라 이 이상의 저격전이 불가능해지고 말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스나이퍼 라이플을 수납하고 오른팔에 머신건을 들고 위로 박차오릅니다!
아냐:"전격전입니다..!"
하늘 위로 올라온 야나를 기다리는 아이코의 케루딤. 그러나 아냐는 굴하지 않고 집요하게 머신건을 조준해 케루딤의 헤드를 노립니다!
50 이하일 경우 헤드 유닛 명중. 51 이상일 경우 빔 스나이퍼 라이플까지 무력화.
+2의 다이스!
아이코:"실드 비트..!"
이에 아이코는 실드 비트로 응수합니다. 그런데 아냐의 짐이 그 실드 비트를 향해 달려듭니다!
아냐: "밞고. 올라가겠어요."
실드 비트를 쏘거나 베는 게 아니라 밞는다는 발상으로 상황을 타개하는 아냐의 짐! 아이코는 케루딤의 실드 비트로 빔을 날려보지만 발판처럼 밞아대는 케루딤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냐:"지금입니다."
어느 새 케루딤의 위에 위치한 아냐의 짐이 스나이퍼 라이플을 한 손으로 꺼내듭니다! 저격을 할 생각이 아닌 대강 감으로 조준하고 근거리에서 사격하고자 하는 행동!
탕!하고 날아간 총알이 케루딤의 헤드 유닛을 꿰뚫었습니다!
아이코:"이래서는 저격이..!"
숲 상공에서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두 건프라. 이제 남은 것은 근접 승부!
+2가 아이코, +3이 아냐로 높은 쪽이 먼저 유효타!
(트란잠은 미적용!)
아이코도 이 이상 저격은 불가능해져버린 상황에서 빔 피스톨을 뽑아듭니다. 트란잠 상태의 기동력을 십분 살려서 빈틈을 노린 이후에 제압해버릴 생각!
아냐:"다가오는 건가요. "
아냐의 짐도 양 손에 빔 사벨을 들어 응수하지만 빔 피스톨로 사격하는 아이코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입니다!
아나:"틈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코:"지금이에요!"
빔을 피해가다가 아이코의 빔 피스톨의 칼날이 닿을 사거리로 들어오고 만 아냐의 짐! 아이코는 있는 힘껏 빔 피스톨을 휘두릅니다!
50 이하일 경우 다른 다리 한 쪽에도 데미지.
51 이상일 경우 다리+오른팔에도 데미지.
90 이상일 경우 짐을 격파!
+2의 다이스! (트란잠 보정 +10이 추가됩니다. 트란잠 보정 기회가 앞으로 1번 남았습니다!)
케루딤이 붉은 빛을 뿜으며 달려들어 휘두른 빔 피스톨이 짐의 오른팔을 스쳐 베어 지나갑니다!
아냐:"너무. 빠릅니다..!"
아이코:"한번 더 가요.!"
아냐는 짐의 오른팔에 부하가 걸리는 것에 기세가 다소 꺾이고, 이 틈을 놓치지 않는 아이코가 또다시 공격을 가합니다! 빔 피스톨을 발사해 이번엔 남은 다리 한 쪽까지 노려 피해를 주는 아이코의 케루딤.
아냐의 짐은 온몸이 걸레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마더 러시아의 기상으로 결코 굴하지 않고서 케루딤을 덮쳐버리는 짐!
몸통박치기로 그대로 숲 아래로 케루딤을 내다 꽂아버린 뒤 빔 사벨을 역수로 쥐고서 내려찍습니다!
50 이하일 경우 팔에 데미지. 51 이상일 경우 다리짝까지 데미지.
+2의 다이스!
모든 것은 이 한방에 달렸다! 아이코는 트란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결판을 낼 작정입니다! 모든 실드 비트를 결합! 빔을 조준합니다!
아이코:"갑니다..!"
이 앵커를 마지막으로 트란잠이 종료됩니다!
75이상일 경우에만 상대를 격파! +10의 보정이 붙습니다.
+2의 다이스!
붉은 빛의 실드 비트가 어썰트 모드의 빔을 바닥에 드러누워버린 짐을 향해 발사합니다! 이와 동시에 케루딤의 트란잠이 종료. 케루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피융-하고 날아가는 빔. 그러나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가까스로 옆으로 굴러 케루딤의 공격을 피해내는 아냐의 짐!
아냐:"이걸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스나이퍼 라이플을 장전하는 아냐의 짐. 안간힘을 쓰며 라이플을 치켜듭니다.
마찬가지로 케루딤도 안간힘을 쓰면서 라이플을 겨낭합니다.
케루딤은 위. 짐 스나이퍼는 아래.
숲 속에서 마지막으로 나갈 총탄!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2가 아냐. +3이 아이코이지만. 아이코의 케루딤은 트란잠 역보정으로 -10이 들어갑니다!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그러나, 결국 꿰뚫린 쪽은 아이코의 케루딤이었습니다. 아냐의 짐이 쏜 탄환이 정확하게 케루딤의 가슴팍을 뚫어버렸고. 케루딤이 쏜 빔은 트란잠 종료의 역효과 때문인지 아쉽게도 짐의 옆 자리에 탄착했습니다.
치열한 사투 끝에, 결국 승리를 따 내는 아냐!
[battle end!]
치히로:"팀 대항전 제 12회전 종료."
전무:"승자! 아냐스타샤!"
타케P:"두 분다 수고하셨습니다."
신데프로 일동:와아아!!
크로네가 카렌, 슈코입니다!
아냐:"믜나믜! 저. 승리했습니다!"
미나미:"아냐짱~!! 정말 멋졌어!"
아냐의 손을 덥석 잡아주면서 한가득 칭찬해주는 미나미. 6대 6 동점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다시 신데프로 팀으로 가져오게 한 일등공신인 만큼 기뻐해주지 않을 리가요.
아이코:"아하하.. 져버렸어요."
카나데:"괜찮아. 수고 많았어. 정말 잘 해줬고."
반면 치열한 결전 끝에 아쉽게 패배한 아이코는 멋쩍게 웃어 보였습니다. 자신의 실력에 나름 자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순수한 사격 실력으로는 자신보다 더한 실력자가 있다는 것을 실감했으니까요.
아냐:"다- 카나코. 부탁합니다."
카나코:"에. 에? 나?"
아냐:"끄덕."
카나코:"후아.. 나가려고하니까 긴장되..!"
치에리:"괘. 괜찮아 카나코쨩! 막상 하면 즐거워.!"
카나코:"그래..? 그럼. 다녀올께.!"
아냐가 바톤을 카나코에게 넘기고. 카나코는 잠깐 생각하다가 슈코를 지목했습니다.
카나코:"슈코 씨! 제 상대를 해 주세요!"
슈코:"좋~아~. 지는 사람이 화과자 쏘기다?"
단 거라면 환장하는 이 둘의 대결. 즉석에서 화과자가 걸렸습니다.
mode damege level. set to A
Please set up your GP Base.
beginning Plavsky particle dispersal.
field. night city.
please set up your gunpla.]
카나코와 슈코가 자신의 건프라를 세팅합니다. 전장은 슈코가 결정. 무난한 전장인 도시의 밤으로 결정됩니다.
[battle start!]
카나코:"미무라 카나코! 저스티스 건담!"
슈코:"시오미 슈코~ 라파엘 건담."
카나코:"갑니다..!"
슈코:"다녀오겠습니다~"
카나코는 기동력을 아직 발휘하지 않고 찬찬히 움직이면서 상대방의 동태를 읽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슈코도 긴장감 없이 느긋하게 움직입니다. 대신 보이는 대로 제압해버리겠다는 생각!
+2가 카나코. +3이 슈코로 높은 쪽이 선공합니다!
딱 봐도 보이는 라파엘의 백팩을 발견하고서 라이플을 차분히 치켜드는 카나코의 저스티스. 반면 슈코의 라파엘은 왠지 긴장감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이에 카나코는 고민합니다. 과연 이 전장을 어떻게 활용해 상대방의 건프라를 어떻게 제압할 것인가?
1. 빔 캐논+라이플로 쏜 다음 상대를 강으로 유인한다.
2. 빔 부메랑을 던진 후 근접전으로 들어간다.
+3까지 투표합니다!
카나코는 저스티스의 어깨에 달린 빔 부메랑을 뽑아들고 투척합니다! 빙그르르 회전하면서 날아가는 두 자루의 빔 부메랑. 물론 그것을 못 볼리 없는 슈코입니다.
슈코:"옷~또~ 위험. 위험."
백팩이 큰 슈코로써는 어떻게든 백팩을 지키며 싸워야 하는 입장이기에 위로 뛰어올라 공격을 피해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파툼을 보드처럼 타고 달려들어 빔 사벨을 꺼내 휘두르는 카나코의 저스티스!
카나코:"잡았다..!"
슈코:"빠르다..!"
이에 급하게 크로를 사출하는 라파엘 건담. 그러나 이미 저스티스의 사정거립니다!
과연 카나코의 첫 공격은 성공할 것인가?
0~30:라파엘이 회피! 반격!
31~70:다리 쪽에 데미지!
71~100:다리, 팔에 데미지!
+2의 다이스!
슈코:"앗..!"
카나코:"한번 더..!"
슈코가 공격을 허용해버려서 당황한 찰나, 왼손에 돌아온 빔 부메랑을 다시 투척하는 카나코의 저스티스. 반원을 그리며 라파엘 건담의 팔까지 스쳐지나갑니다! 순식간에 유효타를 두 번이나 먹이는 데 성공한 카나코.
카나코:"시작이 좋아요!"
슈코:"이거 이거. 그냥 손 놓고 있으면 안 되겠는데."
슈코는 정신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배틀에 임하고자 합니다. 반면 카나코는 첫 공격의 기세를 살려서 한 번의 틈도 주지 않을 각오입니다!
+2가 카나코. +3이 슈코로 높은 쪽이 선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