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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데[건프라 배틀로,] 미나미[승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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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4, 2017 22:43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오랫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치여서 새 창댓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건프라 배틀 후속작을 진행할만한 짬이 나서 다시금 새로 시작하는 건프라 배틀 창댓!
신데렐라 프로젝트 VS 프로젝트 크로네의 명예와 상품을 건 건프라 배틀!
이 창댓은 '미시로 전무[지금, 제 1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의 후속작입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 팀 참전 아이돌 및 사용 건프라 목록
우즈키: HG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린: HG 구프 R15(구프 R35를 베이스로 개조한 건프라)
미오: HG 레긴레이즈 줄리아
미나미(대장전 출전!): HG 건담 발바토스 루푸스 렉스
아냐: HG 짐 스나이퍼 II
카나코:RG 저스티스 건담(이유는 HG 리바이브가 안 나왔습니다.)
안즈:HG 빌드 버닝 건담
치에리:HG 베르데 버스터 건담
키라리: HG 건담 쓰로네 아인(해피 해피 ver.)
리카:HG 건담 에어마스터
미리아:HG 유니콘 건담(마유가 전에 썼던!)
란코: HG 트랜지언트 건담 글레이셔
미쿠:HG 더블오 시아 퀀터
리이나:HG 사야전용 자쿠 II
(객원 멤버)하루나:HG V2건담(전에 준우승이었던 나나미가 사용했죠.)
프로젝트 크로네 팀 참전 아이돌 및 사용 건프라 목록
카나데(대장전 출전!): HG 하이뉴 건담
나오: HG 뉴 건담
카렌:RG 윙 건담 제로(EW) (이것 또한 전에 란코가 4강전까지 쓰던 건프라!)
프레데리카:HG 시난주
슈코:HG 라파엘 건담
유이:Hg 건담 AGE-3 오비탈
후미카: H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아리스: SD 진 상열제 용장 유비 건담&천옥개 창룡
(객원)시키:HG 톨기스 3
(객원)니나:HG 베앗가이 III
(객원)마유: HG 스크램블 건담
(객원)아이코-1회 토너먼트 우승자!: HG 케루딤 건담(커스텀)
(객원)아스카:HG 유니콘 건담 밴시
(객원)에미:HG 건담 MK-II
(객원)스즈호:HG초기형 건탱크
대항전 경기 진행
신데프로 대 크로네 6대 7점, 크로네 쪽의 매치포인트!
이제 남은 배틀은 하루나 VS 카렌, 대장전 미나미 VS 카나데!
선봉전:우즈키VS마유 전장:우주 마유 승. 5~7페이지
제 2회전:미쿠VS스즈호 전장:우주 미쿠 승. 7~8페이지
제 3회전:리이나VS나오 전장:도시 나오 승. 8~11페이지
제 4회전:미리아VS프레데리카 전장:협곡 미리아 승. 11~14페이지
제 5회전:안즈VS아리스 전장:동굴 안즈 승. 14~16페이지
제 6회전:미오VS후미카 전장:콜로세움 후미카 승. 16~18페이지
제 7회전:치에리VS시키 전장:사막 시키 승. 19~20페이지
제 8회전:란코VS아스카 전장:빙하 아스카 승. 21~22페이지
제 9회전:리카VS유이 전장:평원 유이 승. 22~23페이지
제 10회전:린VS에미 전장:도시 린 승. 24~25페이지
제 11회전:키라리VS니나 전장:사원 키라리 승 25~26페이지
제 12회전:아냐VS아이코 전장:숲 아냐 승 27~30페이지
제 13회전:카나코VS슈코 전장:도시 슈코 승 30~32페이지
13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 영광의 우승자는 타카모리 아이코였습니다.
저마다의 배틀 실력을 뽐내며 동료 아이돌과 관중들을 열광케 했던 1회 건프라 배틀이 끝나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4월.
한창 벚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는 아직까지 큰 이벤트가 열리지 않았기에 그 열기는 다소 줄어들었으나. 어느덧 건프라 배틀은 346 프로덕션 내에서 하나의 유행거리가 되어서 이따금씩 직원들이 취미로 실력을 겨루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4월 초의 어느날 오후. 신데렐라 걸즈의 사무실.
+1이 사무실에 있던 아이돌(신데프로 한정.) +2가 사무실로 들어오는 아이돌(크로네 한정)을 제시해주세요!
리이나:"역시 1회 대회때 나도 참가 신청 할 껄 그랬다니까. 세상에 음악 이외에도 이렇게 록한 게 가까이 있을 줄은 누가 알았겠어?"
그러던 차에, 사무실의 문이 열리고서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그 손님은 바로 카렌. 근데 리이나는 건프라 배틀 영상에 정신이 팔려 있네요.
카렌:"흐-응~ 혹시라도 린이 있을 줄 알아서 놀러왔는데. 다른 사람은 없나보네."
카렌의 말에 그제서야 반응하고 헤드폰을 벗어서 카렌을 반기는 리이나.
리이나:"어? 카렌 아냐? 보다 다른 사람이 없다니. 나 있잖아. 나."
카렌:"미안. 리이나가 하도 열중하면서 영상을 보고 있길래 아무도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뭐 하고 있었어?
리이나:"아. 요거 봐봐. 요거!"
카렌:"헤에~ 이건 토너먼트 16강전에서 린이 경기했을 때 썼던 건프라잖아? 근데 이걸 왜?"
리이나:"그야. 이것도 록하지 않아?"
카렌:"아니아니. 그것까지 록의 범주에 속한다고 보기엔 좀..."
리이나:" 무슨 소리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록하다면 그게 록이지!"
세상에. 이제는 건프라에서까지 록을 추구하기 시작한 리이나입니다. 그리고 그 말을 부정하는 카렌.
카렌:"비록 건프라 배틀이 세계선수권 대회까지 개최될 정도로 인기라지만. 내가 봤을땐 리이나 네가 말하는 록이 당최 무엇인지 모르겠는걸?"
리이나:"으으으으... 그렇다면 보여주겠어! 건프라 배틀에도 록이 있다는 걸!"
바로 이것이.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 대 프로젝트 크로네의 건프라 배틀 내기의 발단입니다.
리이나:"엩"
카렌:"그전에. 건프라 만들어 볼 줄은 알고?"
리이나:"그. 그건 말이지..."
카렌:"당장 나오만 해도 자기 건프라만 수십개를 직접 만들었던 데다가 배틀 실력도 장난이 아닌데? 뿐만 아니라 너도 봤겠지만 후미카 씨라던가 타치바나도 자신이 직접 건프라를 만들어서 최대 4강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었고."
리이나:"가만. 지금 너네 팀 자랑하는 거지? 그렇지?"
카렌:"난 어디까지나 사실을 말했을 뿐인걸?"
네.그렇습니다. 지난 토너먼트에서 출전한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멤버였던 뉴제네+키라리의 성적은 우즈키와 린이 동률로 8강이었죠. 란코가 4강이었고요. 마찬가지로 후미카가 4강.
리이나:"카렌. 우리 쪽에도 4강 진출자는 있었거든?"
카렌:"하지만 란코가 직접 건프라를 만든 건 아니잖아."
리이나:"좋-아! 정 그렇다면 내가 직접 건프라를 만들어서 후미카 씨나 나오 같은 강자들을 꺾어 보겠어!"
카렌:"좋은 기세네. 그럼~ 이렇게 하는 건 어때?"
이에 카렌이 리이나에게 제안을 하고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는 카렌은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갔습니다.
카렌이 리이나에게 한 제안은...
리이나:"응. 그것도 내기."
바로 판을 키워서 신데프로 대 크로네가 팀으로 한 명씩 나와서 팀 대항전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사무실의 한 자리에 모두 모인 일동 모두가 일제히 의아해했고. 리이나는 카렌이랑 한 이야기를 모두에게 들러주었습니다.
린:"확실히. 그때 좀 아쉬움이 남긴 했어. 후미카 씨. 정말 강했으니까."
리이나의 말에 가장 먼저 반응한 린. 우즈키와 함께 8강에 든 선수로써 치열한 배틀 끝에 아쉽게 승리를 내 주었던 만큼 흥미를 가지고 듣는 중.
우즈키:"그런데 린쨩. 린쨩은 동시 소속이잖아요? 그럼 만약 진짜 대항전을 하게 된다면 린쨩은 어느 팀이 되는 거에요?"
린:"아. 그것도 그러네. 게다가 나뿐만이 아니라 아냐도 크로네 소속이기도 하니까..."
아냐:" да. 하지만. 전 믜나믜랑 함께 하고 싶습니다."
카나코:"그럼..크로네 팀이랑 상의를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치에리:"그. 그러네요. 인원 수도 우리쪽이 더 많으니까요."
안즈:"안즈는 이 내기가 사탕 잔~뜩 사준다는 내용이면 할래~"
미리아:"와-이! 나도 언니들이랑 마음껏 놀수 있는 거야? 할래! 할래!"
일단 신데프로 동시 소속인 린과 아냐를 제외한 8명이 마찬가지로 크로네 사무실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카렌:"재미있을 것 같아서 내가 리이나에게 이야기하고 왔어."
카나데:"흐음~ 이것도 또 하나의 연회. 라는 걸까?"
후미카:"확실히... 그동안 립스나 아인헤랴흐나 마스커레이드 같은 유닛 활동을 제외하면 두 프로젝트 그룹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한 활동이 적은 편이기는 했습니다만.."
아리스:"전 언제가 되었던 배틀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프레데리카:"흥~흥-흐흥~ 오우오우! 이벤트인거야?"
카렌:"그런 셈이지? 나오. 이번엔 네가 수고 좀 해 줘야겠어~"
나오:"에. 에? 왜 내가?"
아리스:"그야 나오 씨라면 건프라에 대해서 잘 아실 테니까요."
나오:"자. 잠깐만. 그건 다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슈코:"척하면 척이라는 대답 나온다에 한표~"
나오:"하아...또 부끄러워지겠구만.."
유이:"그래서 대항전은 언제? 그보다 진짜 할 생각?"
카나데:"글쎄? 스케줄을 짜 봐야겠지? 물론. 가끔은 이런 이벤트도 있어야지."
폰으로 작성하는 창댓이라 퀄리티가 좀 떨어질지도 몰라요ㅠ
전무:"다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
유이:"아! 전무! 전무! 어서와~"
아리스:"건프라 배틀 대항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전무:"호오. 건프라 배틀인가."
후미카:"네. 이번에 신데렐라 프로젝트 팀이랑 배틀을 해보자는 이야기가 카렌 쪽에서 나와서.."
카렌:"아. 제멋대로 굴어서 미안해. 근데 안 될까?"
전무:"안 될리가 없지 않나. 지난 1회 토너먼트를 주최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자네들이 더 잘 알텐데?"
슈코:"전무 씨였지~"
전무:"그렇다면. 이번 대항전도 내가 직접 봐 주도록 하지. 그러자면.. 큰 걸 하나 걸고 싸워봐야 하지 않겠나."
프레데리카:"큰 걸~"
나오:"하나 걸고서?"
이후 전무는 대항전의 승리 팀에게 한 가지 혜택을 주는 것을 걸자고 크로네 멤버들에게 제안한 뒤. 구체적인 상의를 위해 타케우치P를 만나러 갔습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내기가 되었죠. 그 내기의 상품은...
1.섬머 페스티벌 라이브의 주도권.
2. 팀 소속 아이돌들에게 100연차 가능한 25000쥬얼!
3. 그 외.
+3까지. 3번일 경우 의견을 제시해주세요!
타케P"건프라 배틀로 말입니까?"
전무:"그래. 서로 즐겁게 여가 활동도 하고. 대항전을 통해서 단합도 하고. 일석이조 아닌가?"
타케P:"각 아이돌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면 굳이 제가 반대할 일은 없습니다만. 대항전을 한다면 크로네 쪽의 인원 수가 적지 않습니까? 게다가 시부야 씨와 아냐스탸샤 씨는 동시 소속이기도 하니 이 둘을 크로네 쪽에 친다해도 12대 10일터인데."
전무:"그야 모자란 인원은 이쪽에서 모집해야겠지. 자네도 객원으로 한 명 모집하도록. 경기 룰에 따라서 승패를 가리려면 홀수여야 하지 않겠나."
타케p:"네. 그리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신데프로에는 1명을 추가 영입, 크로네는 7명을 추가로 영입해 최대 15대 15로 15판 8선승제를 기본으로 생각해 대항전의 승리 팀을 가리기로 우선 합의했습니다.
+1이 신데프로 팀에 합류할 아이돌(단. 보이스가 있어야 함.)
+2~8까지 크로네 팀에 합류할 아이돌(단. 보이스가 있어야 함.)들을 정해주세요!
한 분이 최대 2명까지 정해주실 수 있습니다.
신데프로 객원으로는 하루나가 참전. 크로네에는 누구누구 붙으려나~
린Vs 마유 리매치.
+1~+3까지 보이스 있는 아이돌로 정해주세요! 한 명이 중복으로 해도 됩니다!
snow wing 활동 때 뉴제네와 같이 활동한 적이 있기에 우즈키와 미오의 제안으로 하루나가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나:"이번 대항전에서 이겨서 라이브 우선권을 따내면 안경을 잔뜩 어필할 수 있는 거군요! 할께요! 저 할래요!"
우즈키:"에헤헷. 잘 부탁해요. 하루나씨!"
미오:"하루냐의 활약. 기대해 보겠어~"
린:"어찌보면 인원 맞추기로 섭외하긴 했지만..."
한편. 10명 중에 본래가 신데프로 소속이었던 린과 아냐를 제외하면 8명인 크로네 쪽에서는 무려 7명을 객원으로 섭외할 수 있었고. 그 중에는 지난 1회 토너먼트에서 엄청난 인상을 남겼던 선수 둘을 데려왔습니다. 바로 린과 자웅을 겨루었던 마유와, 제 1회 토너먼트의 우승자인 아이코!
마유:"우후훗.. 드디어 다시 싸워 볼 수 있는 기회가 왔군요."
아이코:"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카나데 씨."
카나데:"고마운 쪽은 이쪽이지. 둘이 있다면 우리 팀에게 있어 굉장한 전력이 될 테니까."
그 외에도 프레짱의 절친인 시키, 아리스를 잘 따라주는 최연소 아이돌인 니나. 저쪽에 중2병이 있다면 이쪽에도 중2병이다. 아스카, 마지막으로 크로네의 이미지와는 안 맞는 것 같지만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한 멤버인 에미, 스즈호가 크로네 팀에 합류했습니다.
아스카:"다들 오랜만이네. 이들이 마음을 부딪치는 전장에 뛰어드는 여전사라는 거지."
니나:"건프라 배틀인가여?그럼 이번엔 니나가 건프라의 마음이 쳐 되는거에여!"
시키:"프레짱이 불러줬으니 당연히 등장~"
에미:"여! 다들 잘 부탁한데이!"
스즈호:"내가 요기 팀이랑은 분위기가 쪼매 안 맞을 수도 잊지만서두. 일단 초대해주었으니까. 이 한몸 불살라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보겠구마잉!"
전무:"우선 대항전의 경기 규칙은 15판 8선승제."
타케P:"여러분들이 이번 대항전에 사용하실 건프라는 직접 조립하셔야 합니다."
전무:"또한 데미지 레벨은 A."
타케P:"첫번째 선봉전와 마지막 대장전을 제외하면 이긴 팀이 자신의 선수와 상대 선수를 지목하며."
전무:"반대로 첫 번째 선봉전을 제외하면 다음 전장은 진 팀 쪽에서 선택한다."
타케P:"그럼 여러분. 건투를 빌겠습니다."
전무:"간단한 브리핑은 여기까지로. 다들 행운을 빈다."
이후에는 각 프로젝트의 리더 아이돌들의 한마디.
미나미:"그럼 모두들, 모형점에 가서."
카나데:"대항전에 쓸 건프라를 사서 조립해 오기로 하자."
전원:"네!"
우선. 신데렐라 프로젝트 팀의 사이드.
15명이 나란히 대형 모형점에 가서 hg와 rg 프라모델의 박스가 진열되어 있는 쪽으로 주로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우선. 뉴제네부터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죠.
우즈키:"린짱. 린짱은 어떤 걸 고를 생각이에요?"
린:"나? 나야.. 전에 사용했던 더블오 퀀터가 맘에 드는데. 이번에는 내가 직접 조립해야 하니까 조금 신중하게 골라보려고. 미오는?"
미오:"난 당연히 바꿀래! 전에 아짱한테 졌을 때 실감한건데 역시 SD로 배틀하기엔 화력이 영 딸린단 말이지. 시마무는?"
우즈키:"네? 전.. 역시 평범하게 어떤 거라도 상관없어요. 아. 더 정확히는... 균형잡힌 게 좋다고 할까요?"
린:"후훗. 우즈키답네."
+1이 우즈키의 건프라를 선택합니다.
HG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쓴다면 Y. 그렇지 않다면 다른 건프라를 적어주세요.
마찬가지로 +2가 린, +3이 미오의 건프라를 정합니다.
린의 경우 그대로 간다에 Y. 그렇지 않다면 다른 건프라를 적어주시고, 미오의 경우에는 무조건 바꿉니다. 건프라를 적어주세요.
단. 등급은 HG, RG만 가능합니다.
걍은 기각. 아이올라이트 블루라는 칭호에 걸맞는 건프라 다시 받습니다. 물론 기체의 차이가 곧 강함의 차이인 것은 아니지만. 하필 상대가 마유인데.
+1이 다시 정해주세요. 퀀터를 그대로 써도 됩니다.
린의 자작 건프라 라는 설정으로 ㅋㅋ
구프 R35에서 스파이크와 동력선을 다소 정리하고 각진 외형의 어깨 장갑이랑. 컨셉은 히트 무기와 빔 무기의 조화.
우즈키:"이걸로 할래요."
린:"그건 전에도 썼던 건프라잖아?"
우즈키:"네! 그래도 저한테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서요."
미오:"맞다. 이번엔 협찬이 아니지. 시부린은?"
린:"흠... 난 말이지."
린은 잠시 고민하더니. 온통 시퍼렇고 모노아이와 어깨의 스파이크가 돋보이는 박스아트의 건프라를 선택했습니다.
미오:"흠흠. 시부린이 고른 프라는.. 구프 R35?"
그런데 린은 대답 대신에 잠시 자리를 공구가 진열된 쪽으로 옮기더니, 장바구니에 니퍼 뿐만 아니라 아트나이트, 사포, 프라판, 퍼티. 핀바이스. 마카 등을 담아갑니다. 그 모습을 본 미오는 의아해해서 린에게 물어봅니다.
미오:"시부린. 이게 다 뭐야?"
린:"건프라 만들 거. 기왕 하는 거 적당히 할 생각은 없으니까."
우즈키:"그런데 이걸 가지고 어떻게 할 생각이에요? 린쨩?"
린:"개조할거야. 생각해둔 플랜이 있거든. 참. 크로네 쪽에서 객원으로 온 친구가 누구 누구 있었지?"
미오:"우선 아짱이랑, 마유쨩이랑..."
린:"오케이. 거기까지. 그거면 충분해."
우즈키:"호에에... 린쨩. 마유짱이랑 재대결할 생각이군요."
린:"지난번에는 내가 이겼지만. 이번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양 팔에 장착된 소드와 발에도 장착된 소드와 많은 버니어. 실드 유닛이 전반적으로 날렵한 느낌을 주는 건프라이지요.
미오:"역시 내게는 이런 스피드한 건프라가 어울린다니까?"
자화자찬이네요.
=
한편 신데프로의 리더인 미나미와 그런 미나미를 좋아하는 단짝. 아냐, 그리고 란코가 건프라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1이 미나미의 건프라를 골라주세요. 단 조건은 대장전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고성능, 또는 상징적인 건프라를 골라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주연 건담의 최종 기체.)
+2가 아냐의 건프라입니다.
+3이 란코의 건프라로. 윙 건담 제로를 계속 사용한다면 Y를. 그 외의 건프라라면 다른 건프라를 적어주세요.
다시 골라주세요. 퍼건이면 차이가 너무 납니다! 물론 무장 다 덕지덕지 달려주면 또 모를까!
퍼건은 다른 아이돌에게 달려줄께요. 리이나면 괜찮겠다.
+1이 아냐. +2가 란코의 건프라를 골라주세요.
지옹이랑 퍼건을 기각한 이유는 최종형태라고 명시해놓아서 그래요. 전 뉴 건담이나 이런 거 생각했다구요.
윙건담 재로 호노오를 도색해서 컬러링을 어둡게 바꾸면 재법 어울릴듯 함
+3까지 트랜지어드 건담 글레이셔. 윙 제로 호노오 중에서 투표해 선택합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란란은 총이랑 별로 안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그냥 내 느낌적으로...
수많은 건프라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미나미. 이에 란코는 미나미의 손을 잡고는 한 건프라 박스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란코:"나의 벗이여. 그대는 우리를 이끄는 자로써 그만한 힘과 상징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될 터이니.(미나미는 리더니까요. 리더에 맞는 건프라라면 요거에요!)
네. 그 건프라는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딱 봐도 짐승같이 살벌한 인상이라서 미나미가 살짝 당황합니다.
미나미:"에에?! 이거? 나한테 어울리려나..?"
아냐:" да~ 꾸미면. 의외로 어울릴 거에요. 믜나믜."
미나미:"어떤 면에서..?"
란코:"그것은. 타인을 치명적인 마성으로 빠트리게 하는 벗이 가진 매력에서 나오는 것이니."
아마도 아냐와 란코는 미나미의 그 서큐버스 같은 모습을 보고서 추천을 해 준 모양입니다. 이에 미나미는 또 곤란해했다나 뭐라나.
아냐:"이번 기회에. 러씨아의 강함을 보여주겠습니다."
마치 딴 사람마냥 짐 스나이퍼 II를 들 때의 아냐의 눈빛은 지금까지와는 매우 달랐습니다. 한번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타오르는 눈빛.
미나미:"아. 아냐짱?!"
그리고 란코의 경우에는 타천사답게 날개가 있는 건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취향을 드러내서 선택한 것이 트랜지언트 글레이셔. 보라색의 여러 클리어파츠가 흡사 날개처럼 보이는 게 특징.
란코:"이것이 새로운 싸움, 새로운 전장에서 펼칠 나의 새 날개일지니! 후하하하하!어둠에 삼켜져라!"
미나미,아냐:"오오오오..."
=
다음은 캔디 아이랜드인 카나코, 치에리, 안즈의 건프라입니다.
기존 건프라를 커스텀한다는 설정도 가능하니. 마음껏 골라주세요.
+1이 카나코, +2가 치에리, +3이 안즈.
치에리:"네잎 클로버 같은 거... 있을까?"
안즈:"안즈는~ 아무거나 상관없어~"
캔디 아일랜드의 셋 중에서 가장 먼저 프라를 집어든 안즈. 안즈가 아무거나 집어든 건프라는 바로 hg 빌드 버닝 건담.
헌데, 일체의 무장 없이 맨몸으로만 싸우는 격투가 컨셉의 건프라인 것에 카나코와 치에리가가 의아해합니다.
카나코:"안즈. 안즈가 든 건프라 말인데. 무기가 없는 것 같은데?"
치에리:"정말. 박스 아트를 둘러봐도 다른 게 없어."
안즈:"괜찮아. 괜찮아~ 이 건프라는 몸 자체가 무기라서. 자세한 건 배틀하면서 보여줄테니까~"
두 사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느긋하게 괜찮다고 대답하는 안즈. 안즈가 보여줄 건프라 배틀은 과연 무엇일지. 카나코와 치에리의 궁금증은 커져갔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카나코가 건프라를 선택. 카나나코에게유난히 눈에 띈 진한 분홍색 장갑과 커다란 비행형 백팩. 그리고 실물을 그대로 인쇄해 놓은 박스아트. 바로 RG 저스티스 건담입니다.
카나코:"나. 이걸로 해볼래!"
안즈:"헤. RG 저스티스 건담이라. 보는 눈이 있네."
치에리:"그런데 딱 봐도 정교해보이는데.. 조립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카나코:"그렇지만. 이거 말고 다른 게 눈에 안 들어오는걸."
다음은 치에리. 치에리는 되도록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클로버가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진 건프라를 둘러보다가, 하나가 눈에 띄여서 선택했습니다.
베르데 버스터 건담. 때마침 린이 여러 공구를 산 것을 보고 뭔가 생각한 듯 린에게 다가갑니다.
=
다음. 데코레이션의 차례!
+1,+2,+3순으로 각각 키라리, 미리아, 리카의 건프라를 정해주세요.
연속으로는 안 되지만 한 사람이 중복으론 됩니다.
그나저나 저번 개인전 기준으로 4강 진출자는 1명빼고 다 출전이군요.
@그렇지요. 게다가 크로네쪽에 최대 전력이 쟁쟁하죠. 후미카, 아리스, 아이코, 나오... 하지만 신데프로도 의외로 에이스가 나올 겁니다!
미리아:"와-이! 뭐 만들까! 생각만 해도 즐거워!"
리카:"나는 뭐가 좋을까나~☆"
수많은 프라박스 앞에서 무엇을 고를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 데코레이션.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박스를 고르는 미리아. 미리아의 선택은 HG 유니콘 건담이네요?
키라리:"뇨와.. 그 건프라는 전에 마유짱이 쓰기도 했던 건프라 같다니."
미리아:"에헤헤. 미리아. 이거 맘에 들어서!"
리카:"그럼 나는.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는 이거!"
리카의 선택은 건담 에어버스터. 버드 모드로 가변할 수 있지만 빔 사벨이 없기에 오로지 원거리와 기동전으로 승부를 보는 건프라입니다.
키라리:"이제 나 차례지? 그럼.. 키라리는. 이거!"
키라리의 선택은 건담 쓰로네 아인. 헌데 색이 갈색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이미지와 잘 매칭이 안 되어서 그런지 미리아와 리카가 이 선택의 이유를 키라리에게 물었습니다.
리카:"에에? 키라리라면 귀여운 거 골랐을 것 같았는데?"
미리아:"저기저기. 뭐 하려구 고른 거야?"
키라리:"나도 이 아이를 해피-해피-하게 꾸며볼 생각이다니~☆"
=며칠에 걸쳐서 신데프로 아이돌의 건프라 선택을 하네요. 이제 애스터리스크와 객원멤버 하루나의 건프라만 골라주면 되겠습니다.
+1이 리이나. +2가 미쿠. +3이 하루나.
단. 미쿠의 경우 반드시 네코미미를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