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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에키 짱이 움직인 것 같다…"
댓글: 331 / 조회: 2914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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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6, 2017 20:46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코즈믹 호러가 될지 개그가 될지, 작가도 모릅니다.
제목과 너무 동떨어진 앵커는 자제해 주세요.
피냐가 나를 본 것 같다… 중단되었습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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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우에키 짱) "――괴물?"
린[UEKI - 003] "흐―응?"
"미리아 짱 그렇게 달리면 안돼."
"카오루도 안아줘―!"
"……카오루는 이리 오렴."
두 우에키 짱은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냈다.
"먹을래―!" "카오루도―"
"후훗, 자 까줄테니 기다려봐."
그리고서는 입김을 불고는
"자 아―앙 하렴."
――쿵.
그리고 사탕을 먹은 순간 두 사람은 쓰러졌다.
아리스 "……에?"
유미 "우레렐렐레레……친구가 된거야 아리스 짱."
린 "…………하지만 친구는 친구를 '괴물'이라고 부르지 않지?"
아리스 "……이런 상황에서 장난이라니, 너무 심하신 건 아닌가요?"
그야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게 더 힘들겠지만... 힘내라 아리스 쨩! (와작와작)
"여하튼, 두 분이 있어주신다면 다행이네요. 같이 옥상으로 올라가죠. 그리고 아리스가 아니라 타치바나에요."
그렇게 말하며 아리스가 두 사람에게 다가갔을 때――
"……에?"
린 "그냥 '처리'하는 게 좋을 꺼 같은걸?"
>>+1~+3이 제시하고
>>+4가 선택해주세요!
아직 손이 묶이지 않은 아리스가 빠르게 태블릿으로 이 사실을 전달한다.
허나 전달되지 않았다.
"모리쿠보에게 이런 상황은 이제 무―리인 건데요오!"
책상 아래에 숨어있던 노노가 탈출하기 위해 스스로 나와 문을 향해 달려갔다.
"잠! 노노 씨! 살려주세요!"
"무―리"
"노노――?"
그 앞길을 막아서는 자가 있었으니!
"린 씨!?"
"모리쿠보에게는 무리인데요오. 모리쿠보는 혼자서 지내고 싶은 건데요오."
문을 포기하고 모리쿠보는 마침 옆에 있는 창문을 바라보며 달려나가기로 결정했다!
"자아, 아리스 짱. 아―앙"
"싫, 싫어요!"
"아픈건 처음 뿐이니까."
"당연하죠! 인격을 빼앗는 건데요!"
"어쩔 수 없네――"
유미는 아리스의 얼굴을 두 손으로 고정하고는 그 입에 자신의 입을 겹쳤다.
"――으읍"
아리스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이윽고 부르르 떨더니 축 늘어지게 됐다.
"응~♪ 완성."
"자, 노노 영원을 맹세하자. 이제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것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모리쿠보의 마음이 방해인건데요? 살려주세요오"
어느새 노노를 줄기로 잡은 린이 모리쿠보의 얼굴을 손으로 고정하고는 조용히 입을 맞추었다.
그렇게 모리쿠보도 또한, 우에키 짱의 동료가 되어버렸다.
"미리아도 친구 할래에에―"
"카오루도오오―"
"같이 해드리지요―"
"야리쿠보 인데요오―"
초점이 맞지 않는 눈으로 같은 말만 반복하는 네 사람이 방에 남아 있을 뿐이었다.
약속 때문에 나가면 내일 1시(...) 그리고 내일은 일도(...)
저 안돌아오면 쓰러져 있는 걸로.
73 가까이를 채용하겠습니다.
"우렐레렐렐~!"
"우렐? 우레렐!"
"우우우레렐~!"
축하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필요한데…
여기서 출장나간 '치히로'라는 사람이 'P'에게 주던 스테드리라는 물건.
즉 그건 최상의 영양제. 그것도 자신과 같은 식물에게 좋은 액상이다!
"건배 우레렐!"
《우레렐!》
그리고 ――
모두 안 좋은 것이라도 먹은 듯 무언가를 토해내게 되었다.
계속해서 계속해서. 배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이윽고 ――
우에키 짱의 포자까지도 다 뱉어내고 말았다.
그리고 우에키 짱 또한 무사하지는 못했다.
거기서 우에키 짱은 환영을 보았다.
자신을 향해 손을 내미는 유미의 환영을 ――
――거기서 우에키 짱의 의식은 끊어졌다.
"이야~ 큰 일이었죠. 치히로 씨."
"그러게요. 프로듀서 씨께 드릴 스테트리도 없어져 버려서…"
"아뇨 그 쪽이 아니라."
"예?"
"아아 있었죠 그런거."
"그런거라뇨…다행히 정체불명의 독을 마시고 죽다니…식물적인 습성이려나요?"
"(움찔)그러게요~ 독을 마시다니."
"아, 유미 짱이 기르고 있는 거 말이죠?"
"예, 그런 일을 당하고도 꽃을 차별하지 않다니 유미는 정말……"
"시키 짱 덕에 이제 폭주할 일이 없는 품종이잖아요? 문제 없지요."
그렇게 P가 바라본 곳에는 우에키 짱이 활짝 웃고있었다.
"…기분탓인가, 미소가 온화해진 것 같고요."
... 아마도?
"우즈키 짱 말인가요?"
"예. 요즘 잘 안보일 때가 있어서. 뭐, 일이 있을 때는 그렇지 않은데요."
"그러죠."
P가 나가려 할 때 시선을 느껴 돌아보니 거기에는 "피냐코라타"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뇨 가지요."
P는 의문을 느꼈지만 이내 치히로를 따라 나가게 됬다.
……그런 모습을 피냐코라타가 바라보고 있었다.
1. 피냐 짱의 턴!
2. 우에키 짱으로 끝내지요.
이번엔 코즈믹 호러가 아닌 방향도 괜찮을지도요.
그렇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
재 ☆ 개
>> + 3
피냐하면 이분이지!! 파생캐릭터가 아이돌보다 잘나가는 대표적인 케이스......
파생캐는 성우가 붙었는데, 아이돌은 성우가 없어..
"실례합니다... 프로듀서 씨?"
아야세 호노카는 사무실의 문을 열고 살며시 들어왔다.
"없으시네요... 발레 관련 프로그램이 들어왔다고 해서 왔었는데..."
그리고는 방 구석에 있는 피냐를 보더니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높은 값 채용!
>>3까지.
물론 인형옷 속에는 아무도 없다.
그나저나 거참 신기한 일이네요. 어째 yoshino님 창댓에서는 낮은 주사위값을 보기가 더 힘들어..
호노카는 진짜 피냐코라타가 나타나면서 기뻐한다. 하악하악거리면서..
오히려 그 모습을 보고 두려워하는 피냐.
호노카는 피냐코라타를 입는다!
그리고 입은채로 피냐가 움직인다!
물론 호노카의 의지는 관계없다!
그래, 요시노 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행복회로 기동)
"에엣!?"
"피냐. 피피냐/ 피피냐/ 피."
"피피냐 피!"
놀랍게도 호노카는 피냐어를 알아들을 수 있었다!
"에? 저 어떻게 알아듣는……"
"피피냐! 피!"
>>+2 너무나도 이상한 건 아니기를!
이상한 걸 바라는듯하여서 그만...(왜곡)
놀라는 호노카를 놓아두고 피냐는 우에키 짱 (소)를 입안에 넣어버린다!
"피피냐 피! 피피냐!"
"피냐 짱!?"
그리고 피냐코라타의 몸이 빛나면서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 변화란!
>> +3라는 변화였다!
@피냐는 대체 왜 우에키 짱을...
"에엣!? 피냐 짱 기침을? 아니, 뭔가 나오고 있어요!?"
"피냣! 피냣! 피냣!" 포자 풀풀
"내, 냉장고……물이 없어!? 잠깐 기다려주세요! 바로 물 가지고 올테니까요!"
끼이이익……탕.
"피, 피냐!" 퇘!
……우에키 짱(더러움)을 뱉어냈다.
그리고 피냐코라타는 지친 발걸음으로 터벅 터벅 걸어가더니.
끼이익.
문 밖으로 나간 것이다!
"………??"
"피냐?"
그리고 피냐코라타는 >>+4와 눈이 마주치고 마는데……
"흐흥-♪ 재미있는 일 발.견."
"피냣?!" 움찔.
쓰윽……(뜨개질 바늘)
"호노카의 인형을 함부로 가지고 놀면 못쓰는 거야~헤헷."
"피, 피냣!" 움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