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끝난 사무소의 구석에 있는 방에 펫말이 걸려있다.
"요리타 고민상담실"
요시노의 취미인 고민상담과, 상담하고 싶은 아이돌을 위한 취지에 만들어진 방이다.
또한 클라리스의 참회실로도 쓰이기도 하는 방이기도 하다.
방음도 완벽하고, 얼굴도 보이지 않으며 목소리 변조까지 있는 마이크(아키하 발명)도 있으니 상담자도 안심할 수 있는 상담실이다.
미호 「사, 사실은......... 연, 연애에 대해 고민이 있어서......」
요시노 「호ー 사랑, 이온지」
미호 「후엣!? 사, 사랑!? 화, 확실히 사랑이지만.....부끄러워...... 그, 그것보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미호 「그 사람은 상냥하게 저에게 말을 해주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를 이런 빛나는 곳에 대려다주고」
미호 「요전번에는 곰인형도 뽑아주시고.....」
미호 「그런데........」
미호 「저만을 봐주셨으면 하는데 그 사람 주위에는 매력적인 사람이 많고, 그 사람도 상냥하니까......어떻게 하면 저만 바라봐 주게 만들 수는 없나, 하는게...... 요즘 고민이에요...... 」
요시노 「호ー 」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그대의 의지로 나아가는 것이니ー 높을 수록 그렇다면 그대만을 바라보게 만들면 되오니ー]
가장 높은 숫자 채용.
요시노 「그대는ー 연모하는 사람이 자신만을 봐주었으면 하는 고로ー」
미호 「예, 예!」
요시노 「호ー 그렇다면, 좋은 것이 있사오니ー」 탁.
미호 「에, 엣!? 소라고동!? 뭐, 뭔가요 이건.」
요시노 「할머님에게 받은ー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고동이오니ー 소리를 들은 자는ー 그대만을 보고ー 그대만을 생각해ー 그대만을 위할 것이니ー」
미호 「아, 아니. 그건 좀」
요시노 「그대ー 생각해 보시게ー 그대가 연모하는 사람이, 그대 이외의, 아녀자와 걷고 있는 모습을ー」
미호 「......그 정도는...... 」
요시노 「그대를 쓰다듬은 손으로ー 그 자의 손을 잡고ー 그대에게 속삭이던 입은ー 그 자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이니ー」
미호 「...........」
요시노 「그렇다면ー 그대는 그걸 용서할 수 있사온지ー」
미호 「....싫, 싫어요.」
요시노 「그러하다면ー 그대가 해야 할 일은, 이제 한 개뿐이니ー」
미호 「그건.......」
요시노 「소라고동의 소리는, 그 자의 모든 것을 그대의 것으로 만들 것이니ー」
미호 「......모든, 것..... 」(하이라이트 오프)
요시노 「커다란 손도ー 그대를 향한 눈길도ー 그대에게 속삭이는 입술도ー 그 자의 모든 걸 가지는 것이니ー」
미호 「...........프, 프로듀서가 나쁜 거에요. 저를 봐주지 않으니까......」 탁
요시노 「맞는 말이오니ー」
미호 「감, 감사합니다! 이걸로 저, 꼭 성공할께요!」
요시노 「꼭 성공하시기를ー」
탕!
<프로듀서 씨, 기다려주세요.
@아니 이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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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가챠, 라고 하면 알 수 있을까? 어쩌면 기업의 실에 이어진 불쌍한 새끼양일지도 모르지만, 그 실에 묶여보는 것도 좋지 않냐고 나는 생각하거든.」
요시노 「호ー 」
아스카 「하지만, 그래도 실에 조정당하는 마리오네트도, 가끔은 꿈을 보거든. 그래, 예를 들면 천사가 강림했을 때와 같이 」
요시노 「호오ー?」
아스카 「천사를 얻기 위해, 내가 세계에 반역하고자 했던 것을 잊을 정도로 뛰어 갔지만, 닿지 않았어」
아스카 「나는 지금, 천사를 포기하고 세계에 반역하느냐, 세계에 반역하기 위해 천사를 포기하느냐 하는 교차점에 서있는 걸지도 모르지」
아스카 「그러니까 알려줬으면 좋겠어, 내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호오 그대의 천사는 바로 곁에 있지 않으온지ー 높을 수록 가챠에요 프로듀서! 지르는 거에요!]
가장 높은 숫자 채용.
요시노 「그렇다면ー 그대의 마음은 어떠하온지ー」
아스카 「....마음? 확실히 눈 앞에 천사가 떠오르는데, 손이 닿지 못하니 분할 뿐이야.」
요시노 「그러하면ー 그대가 해야 할 일은, 정해지지 않았는지ー」
아스카 「그건.......하지만 세계에 조그만 반혁을 위해서 필요한 것도 버리지 않으면 얻을 수 없어.」
요시노 「그대ー 그대의 마음은 그 정도였는지요ー」
아스카 「......뭐, 라고....?」 쨍그랑
요시노 「그대가 원한ー 천사를 향한 마음은ー 그 정도였는지요ー 」
아스카 「........하, 이 정도일리가 없지. 나에게 천사란, 그녀 하나뿐이니........!」
요시노 「그렇다면 어찌하여 망설이온지ー」
아스카 「이미 나는, 거의 모든걸 다 했다고 생각해. 그래도 닿지 않았다는 건 그녀가 나를 원하지 않는다는게 아니겠어?」
요시노 「그것은 틀리오니ー 그녀는 그대를 기다고 있는 것이니ー」
아스카 「그건......어째서, 그렇게 말할 수 있지? 길잡이라 해도 그녀의 소리가 들리는 건 아닐텐데」
요시노 「들리옵니다ー 그대를 기다리는 그녀의 마음을ー」
아스카 「뭐, 라고....?」
요시노 「그녀는 울고 있사옵니다ー 그대는 그런 그녀를 버려 두는지요ー? 」
아스카 「........그녀가 울고 있을리가......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나는........」
요시노 「그대ー 아직 녹색의 천사를 만나보지는 않았는지요ー? 」
아스카 「녹색의, 천사?」
요시노 「그러합니다ー 사무실에 있는 녹색의 천사가 그대를 이끌어 주실 것이니ー」
요시노 「그분께 말을 하면 되옵니다ー 」
아스카 「........그런가, 나는 해메고 있었을 뿐인가..」
아스카 「좋은 길을 알려주어서, 감사를 표할께. 길잡이.」
쾅!
<자, 그럼 가챠를 하러 가도록할까.... 기다려, 란코.
@요시노님은 악신이 아니에요! 왜 쓰면서 제가 데미지를 받는 건가요!
창댓러 님들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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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
요시노 「호ー 」
>>+2 다음에 들어온 아이돌
미레이 「..........요즘, 란코가 들러붙어서 짜증나」
요시노 「호ー 언령을 사용하시는 그 분이 말이온지ー」
미레이 「그, 그래. 내 안대를 보고 사안邪眼이라니, 독랑獨狼의 권속이라니 말하고 말야.」
요시노 「호ー 그것은 그것은ー」
미레이 「그, 그래도 녀석이 착한 건 알고있어!」
미레이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해오면 짜증나잖아?」
요시노 「호오ー 그럴 수도 있는 것이니ー」
미레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서로 받아들여, 녹아들어, 함께가는 것이오니ー 높을 수록 그렇다면 날개를 없애면 되지 아니온지ー]
가장 높은 숫자 채용.
@이번은 믿을께요. 여러분.
요시노 「그렇다면ー 그 분에게 현실을 보여주는게 어떠한지요ー」
미레이 「에? 현실? 어떻게..... 조, 조금 땡기지 않는 걸......」
요시노 「호ー 원래 언령이란, 듣는 자가 없다면 통하지 아니오니ー」
미레이 「으, 으응. 그러니까 어떻하라는 거야?」
요시노 「그대ー 언령을 '듣지 않았던 것'으로 하는 것이오니ー」
미레이 「......무, 무시하라는 거야? 그건 너무한게 아닐까」
요시노 「그대가 당한ー 말들에 의한 피로는ー 그 분의 말에서 나온 것이니ー 」
요시노 「그러하다면ー 말을 듣지 않는 것으로 피로를 줄일 수 있지 않으신지ー?」
미레이 「그, 그런걸까나? 그거면 되는 거지?」
요시노 「호ー 그러하오니ー 단ー」
요시노 「그 분이ー 언령을 그만두지 않는한ー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니ー」
미레이 「어? 그 정도면 심한게.....」
요시노 「언령을 사용하는 분은ー 언령을 들었다 생각한 순간ー 힘을 내오니ー 」
요시노 「그러하다면ー 언령을 사용하지 않을 때까지 듣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은지ー?」
미레이 「그런 걸까나.....」
요시노 「호ー 그러하오니ー」
미레이 「알았어, 해볼께. 고마워!」
쾅!
<어둠에 삼켜져라!(안녕하세요)
<.....
<독랑의 권속이여, 왜 언령을 발하지 못하는 것인가?(미레이 짱, 왜 말하지 않는거에요?)
<......
<여가 무언가 과오라도 범했는가?(제가 뭔가 잘못한게 있나요?)
<.......
<동랑의 권속이여...(미레이 짱....)
<.....
<훌쩍, 여의 말을 듣거라....(제 말을 들어주세요)
<.....
미유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결, 결혼하고 싶은데......」
요시노 「그건 좋은 연을 잇는 것이니ー」
미유 「......자신이 없어요」
요시노 「호ー 어찌하여 자신이 없는지ー」
미유 「......저는 낮가림이, 심했지만...... 그 분덕에 낮가림을 줄이고....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미유 「.......그야말로, 약간 대담한 옷을 입어도 될 정도로......부끄러운 건 여전하지만요.......」
미유 「......하지만, 그 분은 그런 옷을 입어도 아무런 반응을 돌려주지 않아서......」
미유 「......고백이 성공해도, 저를 결혼 대상으로 봐줄지 걱정되서.....」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호오ー그대라면 괜찮으오니ー 높을 수록 사랑이란ー 기다리는 것이 아닌ー 빼앗는 것이니ー]
가장 높은 숫자 채용.
요시노 「그대ー사랑이란 무엇인지요ー」
미유 「.....사랑? 사랑은 서로 기르며 가는게......」
요시노 「그것도 사랑이오만ー 과연 사랑이란게 하나 뿐인지요ー?」
미유 「......예?」
요시노 「그대는ー 그대의 사모하는 사람이ー 자신을 보고 반응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ー」
미유 「......예.......역시, 제가 매력이 없어서............」
요시노 「그러하다면ー 빼앗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니온지ー?」
미유 「.......빼앗는다............?」
요시노 「그러하오니ー」
요시노 「그대에게ー사랑에 빠질 수 있는 비술을 드리지요ー」탁
미유 「......뭐지요? 이것은.....」
요시노 「할머님이 만드신 백주[구치카미사케口噛み酒]이오니ー」
미유 「......왜 이것을.....」
요시노 「그대는ー 자신의 매력을 믿지 못한다 하였기에ー 물건의 힘을 빌리는 것이니ー」
요시노 「그대가 사모하는 분은ー 도덕심이 깊은 분이시겠지요ー?」
미유 「......예, 정말 상냥해서.......」
요시노 「그러하오니ー 이 술을 권해, 마시게 하는 것이니ー」
요시노 「그러하면ー 그대와 그 분은 하나가 되어ー 떨어질 수 없게 되는 것이니ー」
미유 「......에? 그러기에는 조금.......」
요시노 「그대ー 그대는 기다릴 수 있사온지ー? 그 분이 그대에게 다가오는 것을ー」
미유 「.............」
요시노 「그대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는ー 그 분을 기다릴 수 있는지요ー?」
미유 「.............」
요시노 「사랑하는 사람과ー 하나 되는 걸 생각하면ー」
요시노 「이 정도는ー 용서되는 것이 아니온지ー?」
미유 「......그럴까요......?」
요시노 「그대가 느낀ー 불안과 애절함은 이걸로 보답받을 수 있으니ー」
요시노 「할머님도ー 또한 저 요리타와 요시노도ー 그대를 용서하오니ー」
미유 「............」
요시노 「그대ー 빼앗는 것이오서ー사랑을ー미래를ー」
미유 「.............예....그러네요.....」(하이라이트 오프)
미유 「............그 분을 기다리며 몇 밤, 몇 주를 애달프게 보냈는데.........」
미유 「.............이 정도의 보답은 있어도 되는 것이겠죠.......?」
요시노 「그러하오니ー」
미유 「.............후훗, 뭔가 상쾌한 기분이네요......」
미유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걸로.......」
쾅!
<삐리리리. 탁! ..........아, 프로듀서 씨? 좋은 술이 손에 들어왔는데 오늘 밤 함께 어떠신가요?.........
@프로듀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 아직 마유나 린이나 치에리같은 아이돌이 참가 안했으니 괜찮을꺼에요!
간바리나사이!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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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
요시노 「호ー 」
>>+2 다음에 들어온 아이돌
@에? 마유? 정말이죠? 저 무슨 일이 일어나도 책임 안진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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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안녕하세요오, 여기가 상담을 잘 들어주신다고 해서 왔어요」
요시노 「무슨 일로 오셨는지ー」
마유 「으응, 마유의 고민은 >>+2이에요~」
>>+2 마유의 고민을 적어주세요! 다이스 갓은 왜 요시노님을 악신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어요! 다음이야 말로!
@히익! 뭐에요, 이 단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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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요즘 말이지요오. 프로듀서 씨에게 달라붙는 분들이 너어무 많아요오.」
요시노 「호ー」
마유 「GPS로 봐도, 어디있는지 아는데, 지금도 저 촌티나는 옷을 입고있는 분과 담소를 나누고 있으시네요오」(하이라이트 오프)
요시노 「호오ー」
마유 「가슴 속에서 솟아오르는 이 분노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프로듀서 씨와 저는 붉은 실로 맺어져 있는데......!」쾅!
마유 「크흠, 실례했어요. 그래서, 제가 상담하고 싶은 건, 어떻게 하면 프로듀서 씨를 하이에나 들로부터 지킬 수 있는 가 하는거에요」 뿌드득.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그리하면 옆에 계속 붙어있으면 되지 않은지ー? 높을 수록 "보호"하는게 아니라 "길러"보는게 어떠한지ー]
37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요리타 고민상담실"
요시노의 취미인 고민상담과, 상담하고 싶은 아이돌을 위한 취지에 만들어진 방이다.
또한 클라리스의 참회실로도 쓰이기도 하는 방이기도 하다.
방음도 완벽하고, 얼굴도 보이지 않으며 목소리 변조까지 있는 마이크(아키하 발명)도 있으니 상담자도 안심할 수 있는 상담실이다.
요시노 「호ー」
그런 상담실에 한 사람의 아이돌이 들어왔다.
요시노 「어서오시오서ー그대ー」
이 아이돌은? >>+2
요시노 「그러하오니ー」
미호 「사, 사실은......... >>+2에 대해 고민이 있어서......」
요시노 「호ー 사랑, 이온지」
미호 「후엣!? 사, 사랑!? 화, 확실히 사랑이지만.....부끄러워...... 그, 그것보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미호 「그 사람은 상냥하게 저에게 말을 해주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를 이런 빛나는 곳에 대려다주고」
미호 「요전번에는 곰인형도 뽑아주시고.....」
미호 「그런데........」
미호 「저만을 봐주셨으면 하는데 그 사람 주위에는 매력적인 사람이 많고, 그 사람도 상냥하니까......어떻게 하면 저만 바라봐 주게 만들 수는 없나, 하는게...... 요즘 고민이에요...... 」
요시노 「호ー 」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그대의 의지로 나아가는 것이니ー 높을 수록 그렇다면 그대만을 바라보게 만들면 되오니ー]
가장 높은 숫자 채용.
요시노 「그대는ー 연모하는 사람이 자신만을 봐주었으면 하는 고로ー」
미호 「예, 예!」
요시노 「호ー 그렇다면, 좋은 것이 있사오니ー」 탁.
미호 「에, 엣!? 소라고동!? 뭐, 뭔가요 이건.」
요시노 「할머님에게 받은ー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고동이오니ー 소리를 들은 자는ー 그대만을 보고ー 그대만을 생각해ー 그대만을 위할 것이니ー」
미호 「아, 아니. 그건 좀」
요시노 「그대ー 생각해 보시게ー 그대가 연모하는 사람이, 그대 이외의, 아녀자와 걷고 있는 모습을ー」
미호 「......그 정도는...... 」
요시노 「그대를 쓰다듬은 손으로ー 그 자의 손을 잡고ー 그대에게 속삭이던 입은ー 그 자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이니ー」
요시노 「그렇다면ー 그대는 그걸 용서할 수 있사온지ー」
미호 「....싫, 싫어요.」
요시노 「그러하다면ー 그대가 해야 할 일은, 이제 한 개뿐이니ー」
미호 「그건.......」
요시노 「소라고동의 소리는, 그 자의 모든 것을 그대의 것으로 만들 것이니ー」
미호 「......모든, 것..... 」(하이라이트 오프)
요시노 「커다란 손도ー 그대를 향한 눈길도ー 그대에게 속삭이는 입술도ー 그 자의 모든 걸 가지는 것이니ー」
미호 「...........프, 프로듀서가 나쁜 거에요. 저를 봐주지 않으니까......」 탁
요시노 「맞는 말이오니ー」
미호 「감, 감사합니다! 이걸로 저, 꼭 성공할께요!」
요시노 「꼭 성공하시기를ー」
탕!
<프로듀서 씨, 기다려주세요.
요시노 「호ー 좋은 상담이었으니ー」
이게 다 창댓러 여러분이 정한 일이라고요!(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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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
요시노 「호ー 」
>>+2 다음에 들어온 아이돌
한참 밀렸네
요시노 「그러하오니ー 」
아스카 「내가 이곳에 온 것도, 사소한 저항일지도 모르지. 나의 고뇌는 >>+2이니까 」
>>+2 아스카의 고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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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가챠, 라고 하면 알 수 있을까? 어쩌면 기업의 실에 이어진 불쌍한 새끼양일지도 모르지만, 그 실에 묶여보는 것도 좋지 않냐고 나는 생각하거든.」
요시노 「호ー 」
아스카 「하지만, 그래도 실에 조정당하는 마리오네트도, 가끔은 꿈을 보거든. 그래, 예를 들면 천사가 강림했을 때와 같이 」
요시노 「호오ー?」
아스카 「천사를 얻기 위해, 내가 세계에 반역하고자 했던 것을 잊을 정도로 뛰어 갔지만, 닿지 않았어」
아스카 「나는 지금, 천사를 포기하고 세계에 반역하느냐, 세계에 반역하기 위해 천사를 포기하느냐 하는 교차점에 서있는 걸지도 모르지」
아스카 「그러니까 알려줬으면 좋겠어, 내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호오 그대의 천사는 바로 곁에 있지 않으온지ー 높을 수록 가챠에요 프로듀서! 지르는 거에요!]
가장 높은 숫자 채용.
요시노 「그렇다면ー 그대의 마음은 어떠하온지ー」
아스카 「....마음? 확실히 눈 앞에 천사가 떠오르는데, 손이 닿지 못하니 분할 뿐이야.」
요시노 「그러하면ー 그대가 해야 할 일은, 정해지지 않았는지ー」
아스카 「그건.......하지만 세계에 조그만 반혁을 위해서 필요한 것도 버리지 않으면 얻을 수 없어.」
요시노 「그대ー 그대의 마음은 그 정도였는지요ー」
아스카 「......뭐, 라고....?」 쨍그랑
요시노 「그대가 원한ー 천사를 향한 마음은ー 그 정도였는지요ー 」
아스카 「........하, 이 정도일리가 없지. 나에게 천사란, 그녀 하나뿐이니........!」
요시노 「그렇다면 어찌하여 망설이온지ー」
요시노 「그것은 틀리오니ー 그녀는 그대를 기다고 있는 것이니ー」
아스카 「그건......어째서, 그렇게 말할 수 있지? 길잡이라 해도 그녀의 소리가 들리는 건 아닐텐데」
요시노 「들리옵니다ー 그대를 기다리는 그녀의 마음을ー」
아스카 「뭐, 라고....?」
요시노 「그녀는 울고 있사옵니다ー 그대는 그런 그녀를 버려 두는지요ー? 」
아스카 「........그녀가 울고 있을리가......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나는........」
요시노 「그대ー 아직 녹색의 천사를 만나보지는 않았는지요ー? 」
아스카 「녹색의, 천사?」
요시노 「그러합니다ー 사무실에 있는 녹색의 천사가 그대를 이끌어 주실 것이니ー」
요시노 「그분께 말을 하면 되옵니다ー 」
아스카 「........그런가, 나는 해메고 있었을 뿐인가..」
아스카 「좋은 길을 알려주어서, 감사를 표할께. 길잡이.」
쾅!
<자, 그럼 가챠를 하러 가도록할까.... 기다려, 란코.
요시노 「호ー 좋은 상담이었으니ー」
창댓러 님들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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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
요시노 「호ー 」
>>+2 다음에 들어온 아이돌
요시노 「호ー 그러하오니ー」
미레이 「뭐, 뭐 별건 아니지만 진~짜 별건 아니지만, 상담할께 있어서 왔어. 내 상담은 >>+2.」
>>+2 안대가 큐트한 미레이의 고민내용.
요시노 「호ー 언령을 사용하시는 그 분이 말이온지ー」
미레이 「그, 그래. 내 안대를 보고 사안邪眼이라니, 독랑獨狼의 권속이라니 말하고 말야.」
요시노 「호ー 그것은 그것은ー」
미레이 「그, 그래도 녀석이 착한 건 알고있어!」
미레이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해오면 짜증나잖아?」
요시노 「호오ー 그럴 수도 있는 것이니ー」
미레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서로 받아들여, 녹아들어, 함께가는 것이오니ー 높을 수록 그렇다면 날개를 없애면 되지 아니온지ー]
가장 높은 숫자 채용.
@이번은 믿을께요. 여러분.
한 분 더!
경우에 따라선 다음 고민으로 또 아스카가 난입하는 미래밖에 보이지 않았었어
요시노 「그렇다면ー 그 분에게 현실을 보여주는게 어떠한지요ー」
미레이 「에? 현실? 어떻게..... 조, 조금 땡기지 않는 걸......」
요시노 「호ー 원래 언령이란, 듣는 자가 없다면 통하지 아니오니ー」
미레이 「으, 으응. 그러니까 어떻하라는 거야?」
요시노 「그대ー 언령을 '듣지 않았던 것'으로 하는 것이오니ー」
미레이 「......무, 무시하라는 거야? 그건 너무한게 아닐까」
요시노 「그대가 당한ー 말들에 의한 피로는ー 그 분의 말에서 나온 것이니ー 」
요시노 「그러하다면ー 말을 듣지 않는 것으로 피로를 줄일 수 있지 않으신지ー?」
요시노 「호ー 그러하오니ー 단ー」
요시노 「그 분이ー 언령을 그만두지 않는한ー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니ー」
미레이 「어? 그 정도면 심한게.....」
요시노 「언령을 사용하는 분은ー 언령을 들었다 생각한 순간ー 힘을 내오니ー 」
요시노 「그러하다면ー 언령을 사용하지 않을 때까지 듣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은지ー?」
미레이 「그런 걸까나.....」
요시노 「호ー 그러하오니ー」
미레이 「알았어, 해볼께. 고마워!」
쾅!
<어둠에 삼켜져라!(안녕하세요)
<.....
<독랑의 권속이여, 왜 언령을 발하지 못하는 것인가?(미레이 짱, 왜 말하지 않는거에요?)
<......
<여가 무언가 과오라도 범했는가?(제가 뭔가 잘못한게 있나요?)
<.......
<동랑의 권속이여...(미레이 짱....)
<.....
<훌쩍, 여의 말을 듣거라....(제 말을 들어주세요)
<.....
요시노 「호ー 좋은 상담이었으니ー」
제 탓이 아니에요! 다이스 갓님이 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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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
요시노 「호ー 」
>>+2 다음에 들어온 아이돌
요시노 「그러하오니ー」
미유 「......상담을 하는 건.....부끄럽지만.....」
미유 「....>>+2라는 고민이 있어서.....」
>>+2 미후네 미유씨의 고민내용을 써주세요! cool! 저는 이제 포기했답니다.
포근포근한 요시노님의 상담실이 됬을 터였는데...(먼눈)
전 술에 강한편이 아니라 조금 힘들지만, 카에데 씨가 슬퍼할까 말을 꺼낼수가 없어서...
아니아니, +1로 넘기겠습니다. 이건 아니야.
>>73을 보니 마유로 하는게 더 재밌었을지도
요시노 「그건 좋은 연을 잇는 것이니ー」
미유 「......자신이 없어요」
요시노 「호ー 어찌하여 자신이 없는지ー」
미유 「......저는 낮가림이, 심했지만...... 그 분덕에 낮가림을 줄이고....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미유 「.......그야말로, 약간 대담한 옷을 입어도 될 정도로......부끄러운 건 여전하지만요.......」
미유 「......하지만, 그 분은 그런 옷을 입어도 아무런 반응을 돌려주지 않아서......」
미유 「......고백이 성공해도, 저를 결혼 대상으로 봐줄지 걱정되서.....」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호오ー그대라면 괜찮으오니ー 높을 수록 사랑이란ー 기다리는 것이 아닌ー 빼앗는 것이니ー]
가장 높은 숫자 채용.
요시노 「그대ー사랑이란 무엇인지요ー」
미유 「.....사랑? 사랑은 서로 기르며 가는게......」
요시노 「그것도 사랑이오만ー 과연 사랑이란게 하나 뿐인지요ー?」
미유 「......예?」
요시노 「그대는ー 그대의 사모하는 사람이ー 자신을 보고 반응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ー」
미유 「......예.......역시, 제가 매력이 없어서............」
요시노 「그러하다면ー 빼앗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니온지ー?」
미유 「.......빼앗는다............?」
요시노 「그러하오니ー」
미유 「......뭐지요? 이것은.....」
요시노 「할머님이 만드신 백주[구치카미사케口噛み酒]이오니ー」
미유 「......왜 이것을.....」
요시노 「그대는ー 자신의 매력을 믿지 못한다 하였기에ー 물건의 힘을 빌리는 것이니ー」
요시노 「그대가 사모하는 분은ー 도덕심이 깊은 분이시겠지요ー?」
미유 「......예, 정말 상냥해서.......」
요시노 「그러하오니ー 이 술을 권해, 마시게 하는 것이니ー」
요시노 「그러하면ー 그대와 그 분은 하나가 되어ー 떨어질 수 없게 되는 것이니ー」
미유 「......에? 그러기에는 조금.......」
요시노 「그대ー 그대는 기다릴 수 있사온지ー? 그 분이 그대에게 다가오는 것을ー」
미유 「.............」
요시노 「그대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는ー 그 분을 기다릴 수 있는지요ー?」
미유 「.............」
요시노 「이 정도는ー 용서되는 것이 아니온지ー?」
미유 「......그럴까요......?」
요시노 「그대가 느낀ー 불안과 애절함은 이걸로 보답받을 수 있으니ー」
요시노 「할머님도ー 또한 저 요리타와 요시노도ー 그대를 용서하오니ー」
미유 「............」
요시노 「그대ー 빼앗는 것이오서ー사랑을ー미래를ー」
미유 「.............예....그러네요.....」(하이라이트 오프)
미유 「............그 분을 기다리며 몇 밤, 몇 주를 애달프게 보냈는데.........」
미유 「.............이 정도의 보답은 있어도 되는 것이겠죠.......?」
요시노 「그러하오니ー」
미유 「.............후훗, 뭔가 상쾌한 기분이네요......」
미유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걸로.......」
쾅!
<삐리리리. 탁! ..........아, 프로듀서 씨? 좋은 술이 손에 들어왔는데 오늘 밤 함께 어떠신가요?.........
요시노 「좋은 상담이었으니ー」
아니, 아직 마유나 린이나 치에리같은 아이돌이 참가 안했으니 괜찮을꺼에요!
간바리나사이!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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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
요시노 「호ー 」
>>+2 다음에 들어온 아이돌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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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안녕하세요오, 여기가 상담을 잘 들어주신다고 해서 왔어요」
요시노 「무슨 일로 오셨는지ー」
마유 「으응, 마유의 고민은 >>+2이에요~」
>>+2 마유의 고민을 적어주세요! 다이스 갓은 왜 요시노님을 악신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어요! 다음이야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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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요즘 말이지요오. 프로듀서 씨에게 달라붙는 분들이 너어무 많아요오.」
요시노 「호ー」
마유 「GPS로 봐도, 어디있는지 아는데, 지금도 저 촌티나는 옷을 입고있는 분과 담소를 나누고 있으시네요오」(하이라이트 오프)
요시노 「호오ー」
마유 「가슴 속에서 솟아오르는 이 분노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프로듀서 씨와 저는 붉은 실로 맺어져 있는데......!」쾅!
마유 「크흠, 실례했어요. 그래서, 제가 상담하고 싶은 건, 어떻게 하면 프로듀서 씨를 하이에나 들로부터 지킬 수 있는 가 하는거에요」 뿌드득.
>>+3까지 요시노님이 내놓을 고민 상담 대답의 과격도 [낮을 수록 그리하면 옆에 계속 붙어있으면 되지 않은지ー? 높을 수록 "보호"하는게 아니라 "길러"보는게 어떠한지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