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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메이커 [프로듀서를 만들자.] (분가)
댓글: 4336 / 조회: 6094 / 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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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2, 2017 19:53에 작성됨.
성향, 이름, 매력 등등 모든것은 처음의 주사위로 결정이 됩니다.
청소년 시절부터해서 회사에 입사하고 프로듀서계의 전설이 될때까지!
우리 창댓러들의 아이돌(..)이 될 우리 프로듀서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1만창댓의 분가입니다.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성원에 힘입어 완결을 낼수 있었습니다.
정주행 하시는 분들 화이팅!
[본가 링크 :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232568]
433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양측다 졸전 끝에 얻은 승리. 라는 느낌이네.
예전 예선때에 250점 가까이 내고도 진 나오를 떠올린다면 말이지.
다음 아이돌을 위해 대기실로 가자 765의 다음 아이돌이 발표되었다.
"2패 1무의 765프로!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는 각오가 느껴지는데요! 이번에는 미우라 아즈사가 출전합니다!"
하루카, 미키, 치하야 라는 에이스 오브 에이스는 마지막까지 아낀다는걸까.
그것을 뒤로하며 나는 곧바로 한결 여유로워진 대기실을 바라본 후, 스태프에게 말했다.
"제가 다음에 내보낼 아이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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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카
2.카에데
3.나오
4.프레이야
가장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이분들 주사위가 왜이러세요;;
방과후 티타임때는 이것보다 훨씬 지기 힘든데도 지시고 보정값까지 쓰더니;;
뭐 일단 오늘 최대한 연재해볼께요.
투표해주세요!
>>3507 이전꺼 이야기입니다 잘읽어보세용
구지가를 위해서라면 신관께서는 바로 바꾸시는군 ㅇㅅㅇ
그리고 방과후티타임에선 "썼음" 프레이야가 그 주역.
꽤나 고전할텐데, 괜찮으려나..
이전보다 훨씬 여유로운 상황 때문일까.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 뒷편으로 나서는 프레이야였다.
그리고 아즈사의 곁에를 들으며 조금은 압도당한듯하지만, 이내 아리스는 내 손을 꼬옥 붙잡으며 마음을 다잡는듯 보이고.
하지만, 그럼에도 765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녀의 무대가 끝나고.
잠시동안의 적막이 찾아왔다.
나 역시 일순간 할말을 잃어버린 무대.
그 무대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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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아즈사의 무대 퀄리티.
가장 높은값 채용.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거려나
아리스의 말과 함께 두명은 무대로 향했다.
아직까지 아즈사의 여윤이 남아있는 그 무대로.
"네! 2승 1무의 절대적 우세를 점하고 있는 크로네! 톱아이돌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타자는 프레이야! 모두 함께 뜨거운 반응으로 맞이해주시죠!"
모두의 함성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긴장된다는듯 마른침을 삼키는 두명.
그리고 잠시후.
지금의 프레이야를 있게해준 데뷔곡이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아냐가 없지만.
지금까지 어떻게든 버텨온 두명이다.
그 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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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프레이야 무대.
가장 높은값 채택
>>3535 동의. 진다면 말이죠.
>> 3539 저... 예언자란 소리를 듣지 않길 원합니다만.
어디가 우위라는걸 정할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잘했지만..
방금의 경우처럼 확 눈에 띄는 차이는 안보인달까.
느긋히 무대에 걸어오는 아즈사에게 조심스럽게 인사하는 아리스와 반가운듯 손을 흔들어주는 아즈사.
그 장면에 모두가 호나호성을 보냈지만 나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이거 혹시..'
의심도 잠시.
그런 생각을 할 틈도 주지 않으며 MC가 입을 열었다.
"네! 마찬가지로 엄청난 무대였습니다! 먼저 765의 미우라 아즈사의 점수를 볼까요? 심사위원 점수는 76점으로 오늘 765에선 최고 점수입니다. 관건은 현장 점수와 인터넷 점수일텐데요!"
모두가 마른침을 삼키며 점수발표를 기다렸다.
잠시후 들려온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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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현장투표 점수
+3,+4 인터넷 투표 점수
가장 높은값 채택
162점이면 또 무승부.
161점까진 패배.
계산 미스. 스마나이.
아냐. 이렇게 나올 일은 없지.... 패배 2번이니까...
프레이야는 긴장된다는 듯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MC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즈사는 여유롭게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말이지.
"그리고 이어지는 프레이야의 무대점수는 72점! 미우라 아즈사와 고작 4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모두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만약 우리가 이긴다면.
765는 나머지를 다 이겨야.
무승부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프레이야의 현장 투표점수와 인터넷 투표 점수는!!"
바람을 잡던 MC의 점수는-
---------------------------------------
+1,+2 현장투표 점수
+3,+4 인터넷 투표 점수
가장 높은값 채택
현장점수 좀 깎아도 되니까 인터넷점수 좀 올려주세요.
아즈사 점수 234
프레이야 점수 178
이기려면 57의 보정치가 필요.
사용하시겠습니까?
1. Yes
2. No
3표 되는쪽으로 갑니다.
80점 차이는 너무 심하잖아..;;
모두가 환호성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아즈사도 이 순간 만큼은 당황한듯 보이고.
프레이야는 눈을 감으며 다가올 점수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승부를 가를 인터넷 점수는 바로! 13점입니다! 765입장에선 고비였던 4라운드! 미우라 아즈사가 가져가며 가까스로 한숨을 돌립니다! 현재 스코어는 크로네 기준, 2승 1무 1패입니다!"
역시 쉽진 않구나.
프레이야는 미안하다는듯 고개를 숙이며 대기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음에 이어지는 765는 에이스만 남았다는것을 증명하듯이 말해오는듯 했다.
"네! 중요한 향방! 이번에 765에서 내보내는 아이돌은 호시이 미키입니다!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그녀의 모습. 모두 확인해보시죠!"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를 뒤로하며 나는 대기실에 들어왔다.
풀이죽은 프레이야를 위로하는 승리조들이 보였고.
아직 출전하지 못한 아이돌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라기보단, 765든 우리 크로네든 솔로밖에 남지 않았다.
누굴 내보낼거냐는 스태프의 눈빛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제가 5라운드에 내보낼 아이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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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오
2.미카
3.카에데
다음 연재때 까지 가장 많이 득표한 아이돌로 가겠습니다.
1인 1투표!
그리고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마무리가 나겠네요.
늦은밤까지 오늘 하루 연재에 참여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요.
다음 연재때 뵙겠습니다.
바이바이~!
.... 근데 저렇게 되면 진짜로 2패 예언이 되는데.... (두통)
->>3586우연입니다
>>3587 제 경우 정답은 "댓글"입니다~☆
아니..여러분들은 어떻게 아시는건가요..
레이더?
몰래카메라?
무서워요오...
조금 쉬었다가 잠시후 '6시 30분'에 오늘 결승전을 마무리하도록 하지요!
Soon!
고맙다는듯 나를 바라보던 미카는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스태프는 알겠다는듯이 자리를 벗어났고 말이지.
무대 뒤쪽에 다다르자 미키의 무대는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것을 말없이 바라보던 미카는 눈을 감으며 스스로의 마인드를 컨트롤하기 시작했다.
자기 암시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지.
'지금은 건들지 말자.'
조용히 중얼거리는 미카를 뒤로하며 나는 미키의 무대를 바라보았다.
가장 가깝다면, 가장 가까운 이곳에서.
미카를 절망에 빠지게 만든 재능.
그녀의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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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키 - 마리오네트의 마음 무대퀄리티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다이스여 눈을뜨고 각성해라!
'진심인 그녀는 어디까지 할수있을까.'
프로듀서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미카는 마인드 컨트롤을 마친것인지 끝마무리를 하는 미키를 바라보고 있었다.
"역시 대단하네. 흥미 없다고 광고를하다가도 무대에서 저런 무대를 만들어 낸다는게.."
"...그렇네. 적인걸 떠나서, 대단한건 대단한거니까."
우리 둘이서 씁쓸한 미소를 지어내는동안 미키의 무대도 마무리가 되었다.
명성에 걸맞는 무대가 나온것에 만족하는건지 MC의 멘트도 다시금 765를 위해 무게추를 실어주기 시작했다.
"미우라 아즈사부터 진심을 내는걸까요? 765의 기세가 뒤늦게 올라온듯한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호시이 미키를 막기위해서 크로네가 내민 카드는- 마찬가지로 화려함으로는 밀리지 않는 죠가사키 미카입니다!"
미키가 내려가고 비어있는 무대.
자신을 호명하는 말에 맞춰서 무대로 걸어나가는 미카였다.
모두의 환호성을 잠시 듣던 그녀는 곧바로 무대를 준비했다.
그리고.
잠시 후, 반주가 흘러나오며..
미카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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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미카의 무대 퀄리티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