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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악마를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어..........
댓글: 295 / 조회: 124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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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6, 2016 14:32에 작성됨.
ㅡ선착순 앵커.
ㅡ연속앵커 금지
ㅡ친애도 시스템. 0~100에 따라 결말
ㅡ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한 4개의 결말이 있습니다
1. 하루카 엔딩ㅡ노멀엔딩: 야요이와 함께
2. 아리스 엔딩ㅡ굿엔딩: 어서 오세요 엔딩
3. 아이코 엔딩ㅡ배드엔딩: p 구속
4. 타케 P엔딩- 배드엔딩 : 너무나 강한 고양이는 기를 수 없다
29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애플파이>
으윽.. 주.주인님이 친절을 베푸실때마다. 기분이 좋아..
핫.. 나. 어떻게 되버린 거야!!!?
...분명 먹은 것에 무슨 짓을 해놓은게 분명해..!!
ㅡ신체가 완전히 주인님으로 모시게 된거 같다
ㅡ하지만 계략을 눈치채버려서 더욱 더 증오하게 되었다
ㅡ충성도 상승/70
하.하지 마세요///
"사랑해... 치히로"
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주.주인님....
아,.. 버틸 수가 없어. . 기분좋아요...
굴욕스럽고 너무나 증오스럽지만 몸이 거부할 수 없어!!
좋아해..좋아해..좋아해....
난 너의 머리끝에서 발 끝까지 모두 좋아...
오늘은 털 손질을 해줄게..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애플파이 2판)
ㅡ기절..
치히로: 행.행복해요...
ㅡ치히로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충성도 80
제 몸에!! 고양이를!!
*(약을 탄 꿀을 먹여준다.)
엄한 것은 없는걸로 취급합니다.
그리고 난 그 꼬리를 모름.
하악...하악..
두발이 아닌 네발로 걸어다니는 고양이다
(눈꺼풀이 감기는 상태)
저는... 저는 누구죠?
사랑해....사랑해.....사랑해....
복종도/조교도 상승/ 99상태
ㅡ그후
얼마만의 시간이 지났을까.
정신이 들어서 깨어있는 날보다 약과 주인님의 자극으로 쾌락에 빠져있는 날이 더 많게 되었다
약을 투여하지 않을때 내 앞의 그는 한때 동료이며 신경이 쓰이는 이성의 남자였지만
이제는 증오스러운 적.
그러나 점차 약을 투여하지 않아도
그가 점점 사랑스럽게 보이게 되었다
치히로: 제.제 정신으로 있을 수 없게 되버려...
이러다가는..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지?
아직 약을 투여하지 않은 상태의 치히로는 한숨을 쉰다.
둘다 약을 한 상태가... 후후후....
부지런했다. 듬직했다. 믿음직스러웠다
많은 아이돌들이 그에게 반할만도 하지
나 또한 그에게 조금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치히로: p님. 발렌타인 초콜릿이에요~
P: 와. 감사합니다!
치히로: 하지만 추가 과금
P: 오니!. 악마!.치히로!
그에게서 수도 없이 많은돈을 갈취한 것은 조금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치히로: 200연차 흰봉투입니다
P: 으아악!!. 그.그만할래!!
치히로: 조금만 더 지르면 쓰알이 나올거라고요?(유혹)
P: 그럼. 조금만 더....
그래도 즐거웠다. 좋아하는 사람과 일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피땀 흘린 돈을 갈취하는 것은 즐거웠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이였는데...
치히로: 그런 나날을 부셔버린. 그는 용서할 수 없어... 복수하고 싶다,
하지만 이대로 가서는 안되..
이제 탈출의 의지까지 상실하고 있어.. 빨리 탈출해야되!!
오랜 기간동안 P의 집을 관찰하며 정신이 멀쩡할때 벽을 허물던 그녀는 탈출의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
P: 다녀올게~우리 고양이
치히로: ...오늘 아침. 약을 투여하는 걸 P는 까먹었어. 기회다!
그녀는 바깥세상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치히로의 마지막 발악..
@ ...중복앵커시길래 진행 안하실줄 알았는데 하고 있으셨군요 ㄷㄷ... 다음분께 앵커 넘길게요.... 제건 취소.
날 보기 위해 탈출까지 하려하다니
걱정마 이번에는 평소보다 더 사랑해 줄께...
이번에는 같이 하는 거야..
치히로 입에 약을 탄 꿀을 머금게 한다.
그리고 그걸 빨대로 조금 빨아 먹는다..
어.어째서 이런 짓을!!!
치히로에 대한 프로듀서의 호감도가 매우 높은 것 같다....
안. 안돼!!!!!
아..
조금씩 남은 이성이 사라집니다.
벌써부터 내 앞의 p를보고 복종하고 싶은 욕구가 넘치기 시작합니다
아마 나는 다시는 제 정신으로 있는것이 불가능하겠죠.
나는 마지막으로 남은 이성을 끌어모아 P를 노려보면서 외쳤습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 되어도 이것 하나만은 잊어버리지 않아..
너. 너는 절대 용서 못해...절대로!!!!!!
절대로 잊지 않는다!!!"
안녕. 나의 사랑스러운 사람...p...
그리고 나의 즐거운 과거의 기억들
그리고 그것을 마지막으로 이성이 끊어졌다
ㅡ조교도/충성도 100(full 달성)
ㅡ엔딩 진입 조건 해방
안그래 치히로짱? (쓰담쓰담)
발생!
치히로는 그날 이후 완전히 나에게 복종하게 되었다.
"치히로. 손"
.....
"옳지. 다음에는 핥아"
그녀는 내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행한다. 차마 말로 할 수 없는 야한 것부터 시작해서 무엇이든 간에. 심지어 자신이 죽을 수 있는 행위도 해낸다.
치히로: ".....?"
하지만 그녀는 말하는 법도 잊었다. 생각하는 법도 잊었다. 두발로 걷는 법도 잊었다.
지금은 그저 눈가에서 초점을 잃어버린 고양이일뿐이다
"야옹..."
그러나 한가지 골치아픈 점은... 이 고양이의 초점 없는 눈을 보면 나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고 외친 치히로의 마지막 모습때 남은 분노 어린 갈색 눈동자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증거로 이 고양이는 나에게 절대 복종하지만..
"야아아옹!!!!"
내가 조금만 빈틈을 보이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으면 호시탐탐 내 목숨을 노린다는 것이다
이제 이성조차 남지 않았을텐데 광기와 증오는 남아있는 건가. 말썽꾸러기 고양이다.
"치히로 야옹아. 야옹아~ 밥 먹을 시간이야."
고양이 비스켓을 든 나는 치히로를 살펴보러왔지만 정전으로 생긴 어둠으로 그녀를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쇠사슬로 잘 묶어놓았을텐데..
앗!. 쇠사슬이 끊어져있어?
이상을 알아차렸을때 이미.. 늦었다.
쇠사슬이 내 목에 둘러져있었기 때문
"야아아옹!!!!!"
광기 어린 노란 눈이 치켜뜨면서 치히로는 내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으으. 아. 아아.. "
무언가 명령을 하면 치히로는 절대복종한다. 그만둬라는 말 한 마디로 이 사태를 종료시킬 수 있어....
하지만 치히로는 그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듯. 목과 입을 노렸고 기도가 막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이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천천히 죽어갈뿐이다..
"으으으으윽...윽.."
과연 이렇게 되는 것인가...인과응보라.. 내 행동에 걸맞는 결말이다.
내가 죽으면 치히로는 어떻게 될건가. 분명 밥도 먹을 줄도 모르고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치히로는 이 저택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있다가 죽을 것이다.
내 시체 바로 옆을 지키다가 죽겠지..주인을 죽인 고양이가 주인의 시체를 지키다가 죽다니 웃기지도 않는 소리일 것이다.
쇠사슬이 점점 목을 조이면서 p는 자신의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 와서 그만둬라고 말해도 그의 죽음은 피할 수 없다.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에 p는 자신의 몸 위에 걸터앉아 그날. 이성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치히로의 눈과 똑같은 갈색눈을 한 그녀에게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말한다.
"치히로 씨... 미안.."
그것을 마지막으로 p의 의식은 끊어졌다
ㅡDead endingㅡ
"고양이의 복수"
해피엔딩이 있길 바라심?
한짓은 약물 조교뿐이잖아!
해피 엔딩 빼곤 다봤군요! (역시 호감도가 아닌 충성도라서 그런감)
이정도로 끝난게 다행이지요.
야생화 될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안즈: 어떻게 된걸까
치에리: 그러게요.
ㅡ치히로의 수년간의 행방불명
소식이 끊어진 p
경찰의 압수수색속에서 어느 저택에서 치히로와 p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P의 사망원인은 목을 쇠사슬로 조인 끝에 사망했고 치히로는 그 자리 바로 옆에서 서있다가 아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즈: 사건은 모두 수수께끼야..
치에리: p님. 흑. 치히로 씨. 흑...
ㅡ남은 사무소의 아이들은 치히로도 p도 없어지자 다들 흩어져버렸다.
그저 미스테리화된 두 사람의 묘비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들만 있을뿐
p.s 애초에 원인인 P가 죽었으니 미스테리화 될수밖에 없잖니 안즈...
하하
뭐 회학적으로 뇌세포를 건들면 불가능할것은 아닐겁니다
것보다 앵커들하기 나름..
이런 프로듀서......
이런 슬프고 아련한 엔딩......
저는 인정할 수 없단 말입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