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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한지 6년이 지났다 (7화 치에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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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31, 2016 19:01에 작성됨.
달달함! 해피엔딩!
1. 카렌
2. 아스카
3. 란코 (세블록 아래 진행중)
4. 미카
5. 미호
6. 코우메: 1회차 얀데레 엔딩. 2회차 성공
7. 치에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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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녀는 자신이 선택 될거란 자신감이 부족한지, 주저 앉아서는 울먹이는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 본다.
@너무 느끼한가요?
치에리: 그..그게..
치에리, 우선 이 수갑을 풀어주지 않겠니?
그녀는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고, 떨리는 목소리로 당신에게 물어본다.
그녀는 당신에게 다가와, 수갑을 풀어준다.
치에리: 프로듀서씨..
그녀는 당신의 행동에 당황한다.
그녀가 당신을 독점하기 위해 당신을 데려온 밀폐된 방.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그 장소에서, 당신은 치에리를 내려다본다.
2. 그대로 치에리를 먹었다.
선택은 작가님의 몫
50 미만 1번 50 이상 2번!
역시 주사위. 예능을 알아ㅋㅋ
치에리: 아흣..
그녀가 살짝 신음을 흘린다.
그녀가 사랑스럽다. 그녀를 독차지 하고 싶다. 지금이라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P: 미안, 역시 안될 것 같아.
치에리: 네...?
당신은 치에리를 두고, 문 밖으로 뛰어나갔다.
+1 다음 상황 제시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들리는 치에리의 목소리
"결국... 절 속이셨네요."
치에리: 결국.. 절 속이셨네요..
돌아보니, 치에리가 누워있는 채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치에리: 전.. 안된다는 거죠..?
제 아무리 작은 몸이라지만, 전력으로 달려든 그녀에게 밀려, 당신은 그녀와 함께 넘어진다.
치에리: 이제는.. 도망 못 쳐요..
치에리는 당신 위에 올라타, 당신에게 그렇게 선언한다.
당신은 가볍게 치에리를 밀쳐냈다.
제 아무리 기세 좋게 올라탔어도, 치에리 정도의 무게로는 성인 남성을 제압하는 것은 무리인게 당연하다.
밀려난 그녀는 당신 앞에 주저 앉는다.
그녀는 당신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는 지, 그냥 풀이 죽어 당신의 말에 대답한다.
그녀는 자신이 뭘 하려고 했는 지 이제야 깨달은 듯 했다.
평소라면 그대로 부끄러워하며 물러났을 치에리지만, 지금은 쌓인 게 많은 지, 아랫입술을 깨물더니 소리를 지른다.
치에리: 그, 그럴 거였어요! 프로듀서씨가.. 매번.. 매번..!
난 널 최고의 아이돌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항상 노력해왔어.
그동안 네가 원하는게 있다고 하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 들어줬고,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바로 사과하고 두번다시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았어.
결국 그녀는 할 말이 없는 듯이, 입을 다물어 버린다.
완전히 주저 앉은 채로, 그녀는 고개를 숙여 당신의 시선을 피한다.
내가 프로듀스를 잘못했던걸까.
그녀는 자신의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열쇠를 꺼내 당신에게 던진다.
분명 실망하고 화가 난 듯하지만, 제대로 던질 힘도 없는 지, 열쇠는 힘 없이 당신 앞에 떨어진다.
치에리: 나가..버리세요.. 지금은.. 프로듀서씨를.. 보고싶지 않아요..
치에리: 필요 없어요! 제발.. 제발, 나가버리세요..
그녀의 뺨에서 눈물이 흐른다. 눈물 너머로, 그녀는 애증 섞인 눈빛으로 당신을 노려보고 있다.
치에리를 껴앉는다.(효과음이여서;;)
치에리: 이거 놔요!
그녀는 몸부림치며 당신에게 저항한다.
>>451 우와아....(ㅍ_ㅍ)
그녀는 당신의 손을 쳐내버린다.
치에리: 이럴거면.. 애초에 왜.. 저한테 희망을 주셨던건데요..
아 중복앵커군요. +1
그녀는 이제 저항할 힘도 없는 지, 더 이상 당신을 거부하지도 않는다.
치에리: 이제 마음대로 하세요.
지금
마음대로
하라고
그녀는 살짝 부끄러운건지, 아니면 이제 질렸다는 건지,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당신에게 안겨있다.
+1 나온 장소는 어디인가. (타 아이돌이 출현할만한 장소는 불가능)
치에리: 어차피.. 이제는 다 필요 없어요.. 그러니.. 그냥 잊어버리세요.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그녀는 당신에게 말한다.
저기 잘 봐... 너에게 받은 초콜릿 상자....
재앵커 갈게요!
그녀는 당신의 품 안에서 낮게 속삭인다.
치에리: 그러면 재밌나요..? 저를 계속 괴롭게 한 다음에, 사랑했다고 속삭이면..
치에리는 다시 당신을 밀어내려 한다.
그리고 P는 휴대폰에 있는 자신의 방 사진을 보여준다.
치에리와 마찬가지로 '일하는 치에리를 찍은 사진들로 하트를 만들어놓은 방'을.
어쨌든 치에리의 마음이 살짝 흔들렸다!
치에리: 그러면.. 왜 자꾸 저를 밀어내시는 건데요!
치에리는 당신에게 소리지른다.
상식적으로 니가 봐도 난 정상이 아니잖아
그러니까 너랑 가까워지면 안돼
그러니까 니가 날 미워하게 만들어야돼
그래야... 그래야 니가 안전한걸(울면서 미소)
치에리는 당신에게 달려든다! 그리고는, 당신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린다.
그대로 입술을 맞댄 채 서로의 눈물과 타액을 나눈다
치에리: P..씨..
당신은 그대로 그녀에게 키스하고, 서로의 타액을 나눈다.
치에리: 으읍..
그녀의 표정이 서서히 풀려간다. 방금까지 화를 내던 그녀는 이제야 안심했다는 듯, 더더욱 당신을 원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