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 2번째 주제는...새로운 것에 대한도전이네요..
사치코 씨는 그런 경험이 있나요?
사치코: 아아. 그건 말이죠. 최근 저는 하늘에서 내려온 적이 있어요
아리스: 어떻게 말인가요?
사치코: 흐흥. 저의 귀여움을 p님이 모든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 천사의 복장을 입고 먼 대공 1000m의 헬리곱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저의 귀여움을 뽑내며 내려왔지요. 오호호!!
아리스: 그렇군요. 대단해요!. 사치코 씨!
그런데 왜 애기하면서 몸을 부들부들 떠시는지.
사치코: 무.무슨 소리하는 거에요. 이 사치코는 스카이다이빙 따위에 전혀 주눅든 적이 없습니다!!
아리스: (주눅드냐고 물어본 적도 없는데.)
P: 호오. 사치코
사치코: 히익!?
P: 맘에 들었나보구나. 스카이 다이빙이. .
그럼 이번에는 +3를 하는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사치코 : 겍..
39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음 날. 엉망이 된 방송국 관계자를 찾아가서 사과하느라 정신이 없다.
P: 아. 미치겠군!!
카에데: 으엥엥엥!
P: 왜 우는 겁니까!. 또 당신은!.
울때 술병을 옆에 끼고 울지마!
카에데: P씨. P씨. 훌쩍...어제 집에 오다가.. 집에 오다가.
P: 집에 오다가!?
카에데: 교통 경찰에 걸려서 음주운전으로 차 뺏기고 면허 정지되었어요. 으엥!!
P: 나보고 어찌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 라는 게 영상의 내용이다. 아리스. 너는 뭐가 영상서 젤 인상적이었나?
아리스: +3이네요
P: 카에데 씨에 대한 평가를 한 마디로 하면?
아리스: +5네요
P: 어.어째서 나를!!?
아리스: p님이 허둥지둥대는 걸 보면 +1같다고 해야하나..
P: 에엣!!!!!!?
아리스: 그런 P님을 보면 저는 +3해버리고 말아요.
P: 에엣!!!?
P: 어..
아리스: 그리고 흥분해요
P: 어째서!!?
아리스: 뭔가 하등한 자가 땀을 뻘뻘 흘리며 헛된 시도를 하면 우월감을 느껴서.. 흥분해버린다고 해야히나..
P: 너. 설마 s나..!?
아리스: +2
1. 응
2. 아마도
3. 무.무슨 소리하는 거에요!!!!
변태!!!.. 돼지 자식!!!
4. 농담이에요
그냥 p씨를 덮치고 싶을 뿐이니까요
P: 휴.. 안심했어...
아리스: 어째서입니까
P: 아리스가 새빨간 얼굴로 아.아니에요하고 3번을 골랐으면 빼도 박도 못하는 s지만 담담하게 말하면 사실을 말하는 거거든.
아리스: 무슨 소리하시는 거에요
ㅡ판정: 아리스는 아직 구제가능한 정도의 변태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아리스: 인간 말종 쓰레기에요
P: 카에데 씨는 어딨나?
아리스: 방송국에서 토토키라 학원 유치원복 입고 술주정 부린 부분부터 울면서 나가버려서 후미카 씨가 위로하러 가셨어요
P: .......돌아올 수 있으려나?
아리스: .....후미카씨도 가셨으니 길을 잃지는 않을 거에요... 곧 오시겠죠..
P: 아니. 그게 말이지...문제가 있어
카에데가 후미카를 인식할 수 있을까?
아리스: 무슨 소리에요
P: 하지만. 후미카는 존재감이 공기잖아..
아리스: 음...
+2
1. 그럴지도
2. 후미카 씨는 공기가 아니에요!!!
훌륭하다. 훌륭하다. 지구인 녀석들
??: 후무룩..
아리스: 또 후미카 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까이네요.
P: 후미카니까
아리스: (납득)
P: 그럼 우리가 직접 카에데를 찾으러가볼까
아리스: 아마 +3에서 +4나 하고 있을거에요!!
아리스 애껴요. ..
무엇을 할지는 +1
228>>> 솔직히 그쯤부터 뭔가 수위가 심하게....
아마
순수하지 않으면 그렇게 유치하게 검색 같은 거 안 한다고요!. 순수한 중딩들이나 하는 짓을!
P: 어째서?
아리스: 프로듀서랑 같이 여행을 그쪽으로 가고 싶다고 자주 말했거든요
P: 그럼 가자!. 우리집으로!
ㅡ집에 도착
카에데: 훌쩍. 훌쩍. 나 그런 거 다 들켜버리고 창피해서 못 살아. 훌쩍훌쩍
P: p입니다. 문여세요
카에데: 창피해서 어떻게 나가요!. P님이랑 아리스 얼굴을 못 보겠어요!. 훌쩍. 돌아가주세요
P: 아니. 당신이 문 잠그고 버티는 건 우리집이라구...
아리스: 어떡하죠?
P: 이럴 때 집안의 사람을 밖으로 나오게 하는 마법의 주문이 있지
ㅡ딩동
카에데: 훌쩍. 누군지 모르지만 잡상인은 돌아가세요!
P: +3입니다.
카에데: 네~ 바로 나갈게요~
아리스: 통했어!?
그나저나 자위를 백과사전에서 검색하는 일이 생길줄은 생각도 못 했음..
성인창으로 보내려면 스펠링을 옆에 써야할걸.
앵커 녀석들. 마무리가 서툴러!
작가님이 도발을 시전하셨다. 다음 앵커때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리자
카에데: 까아아~ 왔구나. 주문한 과일주가!!
P: !?. 진짜로 시킨 거야!!?
아리스: 그 사이에 캬에데 씨. 또 술 주문을!!?
P: 대체 어떻게 시킨 거야.
카에데: p님의 카드와 컴퓨터로요
P: 자기 돈으로 사먹으란 말이다!!!!!!!
ㅡ아리스: 그후 어찌어찌 P님은 훌쩍이는 카에데 씨에게 1주일 온천 이용권을 주고 달래주었다고 합니다.
카에데 씨. 너무 쉬운거 아닌가요... 술이랑 온천이면 아마 자기 영혼도 팔거 같애서 솔직히 무서워요..
아리스: 그런가요
P: 내용에 대해 질문 있는 자는 손을 들어보도록
후미카: .......(손을 든다)
카에데: (관심 없는 지 다쟈레를 생각중)
아리스: (관심 없는지 타블렛을 보는 중)
P: ..........
(잠깐의 침묵. 아무도 손을 안 들어서 좌절 중)
P: 좀 일에 관심을 가져!. 왜 아무도 손을 안 들어!!!
후미카: 후미!!? . . . .
아리스: 네네~ 이번에 어떤 일이죠?
P: 그렇군. 다른 사무소의 아이를 게스트로 데려와서 토크쇼를 너희 중 한 명이랑 진행하는 거야. 이번에는 아리스가 나갈거다.
카에데: 그 아이는...?
P: 여기 리스트가 있어
골라봐
1. 모두 같은 아픔을 짊어지고 있잖아?
아픈 중2녀석
아스카!!
2. 왠지 모르게 허당한 녀석. 사치코!!!
아리스: 안녕하세요. 그럼 오늘의 주제는 . . .
P: (팻말을 든다)
아리스: . . . 사치코 씨는 얼마나 쉬운 여자인가...
사치코: 그. 무.무슨 소리하시는 거에요!
이 귀여운 제가 쉬운 여자라니 터무니 없는 소리입니다!
아리스: ...하지만 쉬운 여자 맞쟎아요?
사치코: 그렇지않아요!. P씨. 뭐라고 좀!!
P: 아닌거야?
사치코: p씨!!
P: 그건 직접 실험해보면 되겠지. 마침 내가 준비한 +2를 입고 +3을 하는 일이 있다. 사치코는 할 수 있을까?
사치코 : 절대로 싫어요!
P: 니가 쉬운 여자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아리스가 니가 이일을 하게 만들 것이다.
사치코: 가.가능할리가 없어요!. 이 내가 저런 짓을 할리가..
아리스: 30초면 충분합니다
사치코: !?
근데 이거 이러다 터지는거 아닌가요?
사치코: 왜 제가 당신의 빈티나고 이상한 줄무늬가 달린 옷을 입고 스스로를 위로해야하는 겁니까? 싫어요!
애시당초 그런 걸 누가 보려고 합니까!?
P: 사치코 같이 귀여운 애들이 우스꽝스러운 처지가 되서 쪼그라앉아서 시무룩해하는 모습은 그림이 된단말이지..
사치코: 아무튼 절대 안해요!
저.저런 옷은!!!
P가 준비한 그의 옷
자위
1. 스스로를 위로함
사치코: 하아?
아리스: 사치코 씨. 이 옷은 조금 우스꽝스럽지만..
사치코 씨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엽지 않나요?
사치코: 알아주시네요!
아리스: 그런 사치코 씨의 귀여움이 고작 옷 한벌로 가려질만큼 초라한가요?
사치코: 그.그럴리가요!. 그 어떤 옷을 입어도 저의 귀여움은 변치 않습니다.
(주섬주섬)
어떻습니까?. 저의 귀여움은?
아리스: 멋져요. 그런 옷은 저는 도저히 소화 못할텐데 사치코 씨는 여전히 가장 귀여우세요!
사치코: 엣헴!
P: (1단계 성공)
자. 남은 건 쪼그리고 앉아서 "나는 이런 옷을 입어도 전혀 불쌍하지 않아" 같은 톤으로 최대한 처량하고 불쌍하게 말해보는 거야
사치코: "저는 불쌍하지 않습니.."
가 아니라! 애시당초 자위한다는 것부터가 불쌍한 아이라는 게 전제잖습니까!!
아리스: 그렇지 않아요. 사치코 씨. 사치코 씨는 귀여우니까. 세상에서 가장 귀여우니까 약간 불쌍한 정도는 패널티로 달아주셔야하는 거에요
사치코: 에?
P: 설마 사치코 정도로 귀여운 아이가 동등한 조건으로 나서는 건 아니겠지?
사치코: 헤헴. 저는 이딴 옷을 쳐입어도 불쌍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의 귀여움은 너무나 신적인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신께서 저를 질투하시는거니까요..
아리스: 성공
P: 응
Tip: 사치코는 귀엽다고만 하면 뭐든지 다 해주는 쉬운 아이
사치코 씨는 그런 경험이 있나요?
사치코: 아아. 그건 말이죠. 최근 저는 하늘에서 내려온 적이 있어요
아리스: 어떻게 말인가요?
사치코: 흐흥. 저의 귀여움을 p님이 모든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 천사의 복장을 입고 먼 대공 1000m의 헬리곱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저의 귀여움을 뽑내며 내려왔지요. 오호호!!
아리스: 그렇군요. 대단해요!. 사치코 씨!
그런데 왜 애기하면서 몸을 부들부들 떠시는지.
사치코: 무.무슨 소리하는 거에요. 이 사치코는 스카이다이빙 따위에 전혀 주눅든 적이 없습니다!!
아리스: (주눅드냐고 물어본 적도 없는데.)
P: 호오. 사치코
사치코: 히익!?
P: 맘에 들었나보구나. 스카이 다이빙이. .
그럼 이번에는 +3를 하는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사치코 : 겍..
P: 대답은?.
사치코: +5
사치코: 일단 당신을 몬스터 삼아 때려잡히는 연습부터 할게요
ㅡ붕!
P: 회피!
사치코: 쳇..
P: 후후. 사치코 성장했구나.. 내가 지금까지 너를 스카이다이빙. 30일간 혼자서 사막서 살아남기. 암벽 등산등의 혹독한 훈련을 시킨 보람이 있어..
사치코: 당신을 쓰러트리고 저는 자유를 되찿겠어요!.. 더 이상 당신 때문에 생존을 위협받는 오지로 가는 건 싫어..
P: 그 애기는 나를 쓰러트리고 해라!
사치코: 갑니다!
P: 오오오!!
ㅡ후미카: P님과 사치코 씨가 광선검으로 혈투를 벌여서 난장판이 되는 동안 제가 토크쇼 진행을 해보겠어요..
오늘 저를 도와주실 분은. ..사치코와 게스트 경쟁을 벌였지만 앵커들의 선택으로 낙점받지 못했던 것이 아스카 씨에요.
안녕하세요
아스카: 안녕. 모두들. 새로운 만남이란 언제나 바람을 몰고 오는 법이야. 그렇지?
후미카: 아스카 씨의 말은 조금 시인 같아서 멋있네요
아스카: 시인이라.. 시인은 고독한 법이지. 황야의 외톨이. 아무도 봐주지 않는... 그래서 조금은 무시받기도해..
아스카: 뭐. 그렇지만.
후미카: 아스카 씨는 매번 애기를 할려고 하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아픔을 아시나요?
아스카: 아니. 그건..
후미카: 이번에도 p님이랑 아리스 짱이랑 카에데 씨가....또 저를..
아스카: 아. 저기 P가 왔는데?
P: 지금부터 후미카☆아스카 토크쇼 방송을
+2합니다
아스카: !?
후미카: !?
P: 그럼 바이바이(웃음)
후미카: .......
하.하지만 저는 이대로 주저하지 않을 거에요.. 얼마만에 잡은 출연기회인데!!!. 그러니까 혼자서라도 힘내겠어요..
이번에 서양문학으로는..
감독: 잠깐. 000씨!
후미카: 제 이름은 후미카인데요.
감독: (무시) 000의 토크쇼 방송을..
1. Cut!!!!!!! 하겠다
2. 계속 진행
참여자가 없는 괸계로 +1이 시키는대로
후미카: 휴우..
그럼 후미카는 내버려두고 우리 모두 사치코와 p의 난투극이 벌어진 현장으로 돌아가보자
??: 후미!!?
스타워즈를 방불케하는 혈투중 p는 간신히 승리했고 사치코는 정신을 잃은 채로 병원으로 실려가버렸다
P: 훗!. 이겼어!!
아리스: 근데 게스트가 없으니 어떡하죠.
P: 그러게.. 그럼 후미캬쪽에 데려온 아스카로 게스트를 하자
아리스: (조금 분위기가 묘한 분이네요..뮈라고 해야할지)
아스카: ....~~~
아스카는 뭐라고 했을까?
ㅡ주사위가 가장 큰 쪽이 결정
아리스: 잠깐만요. 그건 이상해요
아스카: ?
아리스: 비일상은 계속 되어온 하루의 스케줄이 변화가 일어나가나 새로운 곳으로 가볼때 쓰는 표현이에요
아스카 씨는 지금 방송하는 게 처음인가요?. 얼마나 했죠
아스카: 거의 1년되지 않았으려나..
아리스: 그거야말로 이상하다는 증거에요. 방송을 1년이나 해온 사람이 무뚝뚝한 얼굴로 폼 잡고
"비일상이군" 이라고 하면 절대로 이상해요
아스카 씨. 말로는 방송한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딴짓한거 아니에요?
아스카: 아.아냐. 그.그건..
아리스: 그럼 이 자리에서 그 단어의 의미를 설명해주세요. 어째서 이곳이 비일상인지. 그 의미에 대해서 자세히 서술해주세요
아스카: 그. 그게
(땀 뻘뻘)
~~야(주사위)
아리스 "타치바나에요!" 기상
아리스: 타치바나에요!(벌떡)
아리스: 근데 왜 제가 자고 있는 거죠?
아스카: 아마 ~~때문이 아닐까
ㅡㅡㅡ이제부터 선착순 앵커 제도로 실시해봄
아리스 "뭡니까. 그건..."
시키 "그건 내가 설명해줄게!
누군가가 내가 연구 중이던 아이코의 유전 정보가 담긴 병을 토크쇼가 진행중이던 공간에 투척한 거야!"
덕분에 유루후하 결계가 생겨서 우린 아차원에 있는.. 걸려나?. 히히히
아리스 "어떻게 나가죠!?"
시키 ~~~하면 되려나?
그러면 그분은 어디에..
아스카: 아마 저기서 바람을 느끼며 뛰어다니는 사람이 아닐까나
아리스: !?. 거기 서세요. 아카네 씨!!
아카네: 봄버~~!! 여러분도 운동회인 겁니까!
그럼 저도 전력질주!!
아리스: 헉헉. 못잡겠어요. 어떡하지...
ㅡ다음 전개는 +2..
아리스: 나나 씨!?
아스카: 나나가 뭔가 평소랑 달라..!!?
나나 [갓모드]: 제 손을 잡으세요
나나는 손쉽게 유루후와 존을 부셔버린다.
아리스: 어떻게 그런 힘을..!!?
나나: +1 때문에 저 나나는 각성했습니다.
지금의 나나는 +2의 상태!!
'시키의 약'이라도 집어넣었으면 좋았을까요..
아리스: 응...그래서 우리를 나나(갓모드)가 일어나기 전인 토크쇼인 277로 돌려보내줄 수 있을까?
나나: 쉬운 일이에요!!
ㅡ이동!
아리스: 잠깐만요. 그건 이상해요
아스카: ?
아리스: 비일상은 계속 되어온 하루의 스케줄이 변화가 일어나가나 새로운 곳으로 가볼때 쓰는 표현이에요
아스카 씨는 지금 방송하는 게 처음인가요?. 얼마나 했죠
아스카: 거의 1년되지 않았으려나..
아리스: 그거야말로 이상하다는 증거에요. 방송을 1년이나 해온 사람이 무뚝뚝한 얼굴로 폼 잡고
"비일상이군" 이라고 하면 절대로 이상해요
아스카 씨. 말로는 방송한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딴짓한거 아니에요?
아스카: 아.아냐. 그.그건..
아리스: 그럼 이 자리에서 그 단어의 의미를 설명해주세요. 어째서 이곳이 비일상인지. 그 의미에 대해서 자세히 서술해주세요
아스카: 그...그게 +1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