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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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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9, 2016 03:23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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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치킨을 먹을때 찍어먹는 소스와 콜라를 햇갈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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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의 성별은? +2
나의 이름은? +3
나는 아이돌? 프로듀서? +5
성격, 혹은 내면적 특징 +2, +5
외형적 특징 +3
쓰으리 사이즈 +4
이정도면 충분하겠죠?
17
그리고 사이코패스는 빼고 그 앞의것들만 넣을게요.
17세. 여성.
163cm에 69 - 58 - 70.
자연 백발이지만 지금은 별로 놀랍지도 않다.
현재는 아이돌.
이 이야기는 내가 아이돌이 되기 전, 된 후, 그리고 그 이후까지의 이야기.
처음 그 사람을 만난건 내 생일이였다.
+3(P) "저기 아이돌을 해보지 않을래?"
유우나 "저... 말하시는것 같네요."
솔직히 주변에 딱히 흰색이랑 관련된 사람도 없으니 나를 말하시는게 맞는것같다.
누가봐도 코난의 범인같은 검정색의 아저씨는 갑작스럽게 나를 불러 새워놓고 한다는 소리가 아이돌이 되지 않겠냐는 말이다.
준지로 "마치 북극여우같이 아름다워 나온 이야기지만, 아가씨라면 분명 가능할꺼야."
유우나 "솔직히 말해서 엄청 수상합니다만."
준지로 "하하하. 아가씨같이 하얀사람이 있다면, 나같이 검은사람더 있어야하지 않겠나?"
유우나 "혹시 명함같은거 있으신가요? 혹시라도 나중에 관심이 가면 찾아뵙겠습니다."
준지로 "아차차, 나 씩이나 되는 사람이 그런 기초적인걸 깜빡하다니. 자, 여기있내."
765프로덕션... 사장?
준지로 "건물은 솔직히 말하자면 이 건물의 바로 4층이라네. 그럼 시간이 된다면 한번 들려주시게나."
유우나 "예. 그러면."
솔직히 말해서 무슨 약속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산책중이였다.
시간도 널널한대 가볼까?
결정은 +2
괜히 내가 올 수도 있다는 믿음을 주는것도 미안하니까.
나는 빌딩의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의
유우나 "고장..."
고장인가. 4층이라고 했었지...
걷는수밖에 없다. 운동한다고 생각하지 뭐.
향긋한 음식냄새를 맡으며 천천히 걸어가던 나는 3층에 도착했을때 누군가와 만났다.
돌아갈때는 1층의 가게에서 밥을 먹고 가도록 하자.
???(+2) "아, 안녕하세요."
유우나 "안녕하세요."
유우나 "안녕하세요."
위쪽에서 내려오던 여성과 만났다.
뭔가 굉장히 건강히고 활기차지만 뭔가 빠진것같은 느낌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눈에 확 들어왔던건.
유우나 "원래 리본 하나만 끼고다니시나요?"
한쪽에만 달린 리본이였다.
슌코우(?) "에? 아앗! 진짜 하나가 없어! 사무소에 떨어트렸나보다."
유우나 "하하하... 설마 아이돌이신가요?"
슌코우 "예!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잘 부탁 드려요!"
덤벙대는 성격에 건강한 이미지.
외모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오히려 미소녀에 가깝다.
만약 아이돌이 된다면, 십중팔구는 미워할 스 없는 그런 이미지의 소녀다.
하루카 "아, 혹시 방금 사장님이 말하신 그 여성분이신가요?"
유우나 "쿠로이 유우나 입니다."
하루카 "잘부탁드려요! 유우나씨!"
유우나 "아이돌이 될지 안될지 정한건 아니지만요."
하루카 "그럼, 프로덕션까지 안내 해 드릴게요."
솔직히 안내할것도 없이 바로 위쪽이지만.
하루카 "다녀왔습니다!"
(+2) "어라? 편의점이 그렇게 가까웠나?"
765라고 당당하게 적힌 문을 열고 들어서자 떠 한명의 여성이 보였다.
성격, 혹은 내면적 특징 +2, +5
외형적 특징 +3
쓰으리 사이즈 +4
헤어스타일은 약간 곱슬한 장발
그래서 일이 잘 안풀리면 자신감이 확 떨어져 쉽게 포기하려 든다.
거기다가 흉부장갑은 주인공보다 크다니!
밸런싱을 위하여 +1이 주사위를 굴려 홀수면 177로, 짝수면 127로 하겠습니다!
0~30, 91~93=127
31~60, 94~96=147
61~90, 97~99=177
100=콤마로 판정(콤마도 100이면 한번더)
+1이 굴려주세요.
이 꼬마아이랑 같다는 소리..
하루카 "에헤헤. 리본을 하나 놓고 가서요."
꼬마...?
용모는 출중하지만, 눈이 삼백안이라 마이너스가 되어버리는 얼굴의 꼬마는 교복 비스무리한 정장을 입고 있었다.
맞춤제작이려나?
??? "아, 네가 사장님이 말하시던 그 아가씨구나?"
유우나 "그런대...요?"
일단 정장을 보면 나보다는 높은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키는 나보다 작고, 가슴이라던가는 나보다 크다.
미묘하게 거리를 두게 된다.
??? "나는 아야노. 이래 보여도 17세에 프로듀서인 대단한 사람이라고?"
유우나 "쿠로이 유우나. 17세입니다."
아야노 "동갑인가! 그럼 편하게 유우나라고 부를게."
내가 나이를 밝히자 하루카든 아야노든 스스럼없이 나를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하루카 "에엣?! 동갑이였던 거야? 틀림없이 한두 살정도 위라고 생각했어."
아야노 "음... 사장님이 스카우트한 이유를 알것같아."
유우나 "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요."
γνῶθι σεαυτόν (그노티 세아우톤 :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의 격언을 실천하듯이 나는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
선과 악을 명확히 구분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는 않는다.
이기면 그만. 승자만이 웃는다.
그런 나에게 아이돌이 어울린다니.
하루카 "어떤점을 보고 스카웃 한걸까요?"
아야노 "당연히 (+3) 이지"
유우나 "그렇게 말해도 전혀 모르겠는대요."
아야노 "있어, 그런 녀석이."
하루카 "사장님이랑 프로듀서짱이 말하면 분명 재능이 있는걸꺼야! 우리 같이 해보자!"
아야노 "너라면 가능하다.톱 아이돌이!"
유우나 "잠시만, 애초에 나는 아이돌이랑 관계가 멀다고 생각하는대요."
아야노 "어째서?"
유우나 "솔직히 말해서 성격이 안좋습니다."
아야노 "개성이 없는것보다는 좋지 않을까?."
유우나 "세간의 눈 이전에 맴버간의 불화가 일어날 거에요."
아야노 "괜찮을꺼야."
아야노씨는 다 방법이 있다면서 옆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인 하루카를 바라보았다.
유우나 "이 아이가 무슨 힘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신이 아닐까요?"
하루카 "(+2)"
이 말을 듣자마자 나는 생각했다.
01. 이 아이는 지금 대화를 듣기나 한것일까?
02. 지금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있는걸까?
03. 이런사람으로 괜찮은가?
유우나 "... 할게요..."
나라도 돕지 않으면 안된다.
아야노 "좋아! 계약서랑 잡다한건 여기있으니 부모님에게 보여드리렴."
하루카 "앞으로 잘부탁해!"
유우나 "그런대 설마 우리 두명이 끝은 아니죠?"
아야노 "아직 12명 더있어. 곧 올것같은대 얼굴이라도 보고갈래?"
유우나 "+1"
기다리는 동안 하루카와 이야기를 하루카는 얼마 지나지 않아 레슨을 하러 갔다.
하루카가 레슨을 하는것을 따라가서 견학을 하고 싶었지만, 내가 기다리고 있는 목적은 다른 맴버들을 보기 위함이요. 그렇기 위해서는 프로덕션에서 기다려야 했다.
그러고보니 하루카는 나에개 경칭을 사용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물론 경칭을 사용하는 것에 불만은 없지만 그렇게 부탁할정도의 일은 아닌것같다.
하루카가 나가고 나서 할일이 없어진 나는 방금 서로 처음 인사한 765프로덕션의 사무원이신 오토나시 코토리씨의 일을 돕고있다.
코토리 "이거 어쩐지 미안햐지는걸."
유우나 "아니에요, 가만히 있어봤자 시간낭비인걸요."
아야노 "그래, 할일이 없으면 돕는게 나한태도 좋아."
유우나 "이거 시급 받을꺼에요."
아야노 "에, 진짜?"
유우나 "거짓말이지만."
코토리 "식겁했다아..."
이렇게 간단한 잡담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문이 열리고 또 다른 여성(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3 복수선택 가능) "안녕하세요!"
네다섯명의 목소리가 겹쳐 들려온다.
아미 "어라? 새로운 사람이내."
마미 "혹시, 신맴버?!"
궁합이 잘 맞는 각자 좌, 우로 한쪽만 묶은 쌍둥이. 후타미 자매인 마미, 아미다.
아미가 오른쪽으로 묶었고, 마미가 왼쪽으로... 맞나?
아요이 "새로 들어오신 분인가요?"
주황색의 머리를 양쪽으로 묶은 타카츠키 야요이.
건강함이 특징이라고 했었다.
미키 "새하얀 사람인거야!"
큭... 졌다...
분명 이 어른스러워보이는 금발이 호시이 미키.
이오리 "나와 함깨하는걸 영광으로 알도록 해!"
마지막으로 자신감 넘쳐보이는 이 아이가 미나세 이오리.
야가미가 아니라서 손에서 불은 안나온다.
아야노 "앞으로 같이 활동할 쿠로이 유우나야. 자, 자기소개."
유우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