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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 지금부터 +2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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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4, 2016 20:27에 작성됨.
간만에 써보는 창댓입니다. 이번에는 리미터 풀고, 진심 막 나가보려 합니다. 크로스 오버만 아니라면 어떤 막장도 환영하오니 부디 기발한 앵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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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 : " " 철컥.
P "에, 잠깐?!!"
타앙~~!!
하루카 씨 : "캇?!!" 풀썩.
P : "무, 무슨 짓이야? 아무리 그래도 문답무용으로 쏠 필요는....."
우즈키 : "그 여자랑 똑같은 얼굴을 한 시점에서 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해요! 후아아..... 간 떨어지는 줄 알았네." 휴우....
<Side 하루카>
하루카 : "쯧."
타카네 :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기셨습니까?"
하루카 : "아아, 우즈키.... 그 멍청한 년이 제 접속 단말을 박살내버렸어요."
타카네 : "접속 단말? 그렇다는 건......"
하루카 : "예. 그 세계에서 완벽하게 추방당한 꼬락서니가 되었다는 거죠. 아아, 모처럼 놀만한 재밌는 세계였는 데..... 우으. 이 짜증나는 기분을 어떻게 풀어야 하려나~?"
타카네 : "당신..... 프로듀서와 그녀를 어디로 보낸 겁니까?!"
하루카 : "더는 저랑은 연 없는 곳으로요. 하여간, 이건 또 무슨 신의 조화인지. 어떻게 골라도 꼭 그걸 골라서 소환한 다음 쏴죽여버리냐. 쳇."
타카네 : ".........."
하루카 : "........헤에? 시죠 씨. 관심이 있으신가 보군요?"
타카네 ; "........"
하루카 : "갈 테면 가보세요. 어차피 저는 더이상 거기에 아무런 간섭도 할 수가 없게 되었으니. 후훗, 하지만 이거 하나는 알아두시라고요? 그 세상에 살아남는 건 백악기에서 공룡들과 생존 경쟁을 벌이는 것보다도 난이도 높을 거라는 걸."
+2 다음 전개.
(아무리 그래도 여지껏 한 게 있는 데 너무 허무하게 가버리셔서, 세상에서 추방만 당한 걸로 처리했습니다.)
우즈키 "...일단 루프해볼까.(철컥)"
(아무렇지않게 우즈키는 머리에 총을 겨눈다)
P "어? 잠깐 기ㄷ....."
타아앙!
P "...여기는..."
P의 예상과는 달리 하루카의 집이 아니었다. 그 대신 보이는 건 우즈키가 하루카와 비슷하게 보이는 페르소나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이었다.
P "...자,잠깐!!!!!"
우즈키 "큭..이거 놓으세요!! 저런 생물은 죽어버려야만!!"
P "일단 진정하라고!! 너의 페르소나잖아!!"
우즈키 "상관없어요!! 그녀와 닯은 생물따윈 페르소나 뭣도 아니야!!!"
P "진정하라니깐!! 그리고 이게 어딜봐서 닯은 거야?! 똑같은 머리 스타일에 리본을 차고 있을 뿐이잖아!"
하루카씨 "가카~"
(뚝)
하루카씨2 "하루가카!"
우즈키 "..늘어났어? 상관없어! 둘다 죽이면..!"
(쏴아아아)
하루카씨3 :"하루가카!"
하루카씨4 "하루가카!"
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
P "계속 늘어나잖아?! 뭐야 이 생물체?!"
우즈키 "이래선 전부 죽일수가..!"
P "그러니까 진정하라니깐!!"
하루카 "아 맞다~루프가 있었지! 깜빡했네. 이로써 나도 다시 이세계에 돌아왔어!"
아미,마미 "하루카!! 드디어 찾았군!"
하루카 "..쌍둥이인가."
마미 "여기서 결판을 내자!"
아미 "각오해라 하루카!"
하루카 "호오~"
(그순간 하루카한테서 주변에 땅이 흔들린다)
하루카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시험해볼까~?"
우즈키 "....그럼 일단 루프해볼까?" 철컥.
P : "(그러면서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머리에다 총을 겨누.......?!)
P : "엣? 잠깐 기ㄷ....."
타아아아아아앙!
.
.
.
.
.
P : ".........큿, 루프라니.... 대충 그런 원리인 건 알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갑작스럽잖아."
P : ".....그런데 여긴 어디지?"
P : "(내가 루프하던 시점으로 돌아올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 곳은 하루카의 집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풍경을 대신하여 보이는 것은, 그녀가 하루카와 비슷하게 보이는 페르소나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이었다.)
P : ".....자, 잠깐!!!!!" 꽈악!
우즈키 : "큭, 이거 놓으세요!! 저런 생물은 죽어버려야만 한다고요!!"
P : "일단 진정하라고!! 네 페르소나잖아?!"
우즈키 : "상관 없어요!! 그녀와 닯은 생물 따윈 페르소나도 뭣도 아니니까!!!"
P : "진정하라니깐!! 그리고 이게 어딜봐서 닯은 거야?! 똑같은 머리 스타일에 리본을 차고 있을 뿐이잖아!"
하루카씨 "가카~"
뚝.
P : ".....에?"
하루카씨2 "하루가카!"
우즈키 : ".느, 늘어났어...? 읏, 상관 없어! 둘다 죽이면......!"
쏴아아아.
하루카씨3 : "하루가카!"
하루카씨4 : "하루가카!"
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하루가카~
P "잠깐, 계속 늘어나잖아?! 뭐야 이 생물체는?!"
우즈키 "이래선 전부 죽일수가.....!"
P "그러니까 죽인다는 화제에서 좀 벗어나 봐!!"
<Side 하루카>
하루카 : "어라? 단말이 다시 돌아왔네, 뭐가 어떻게 된...... 아하~! 루프가 있었지! 깜빡했네. 이로써 나도 다시 이 세계에 돌아갈 수 있는 거구나!" 스윽.
아미,마미 : "하루카!! 드디어 찾았다구!"
하루카 ".....아아, 쌍둥이인가?"
마미 "여기서 결판을 내자!"
아미 "각오해라 하루카!"
하루카 "헤에~?"
쿠구구구구구궁~!!!
아미 : "으긋?! (따, 땅이.....)"
마미 : "으읏. (흔들리고 있어.....?)"
하루카 "후후훗. 패기 하나는 좋은 걸? 자아~, 그럼 과연 어디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한 번 시험해볼까~?"
+2 이후 전개.
그래서, 오히려 하루카가 시험하려다가 알파고vs이세돌 제1국때처럼 되어버립니다.
하루카 : "뭣?!"
콰아아악~!!!
아미, 마미 : ""으엑?!""
하루카 : "끄, 끄으으................." 파들파들
????? : "웃우~, 하루카 씨도 참. 너무 막 나가면 곤란한 거에요~?"
아미 : "야, 야요이.......? (뭐야, 방금 그거?! 마늘 찧는 방암이로 머리를 친 것 뿐이잖아?!)"
마미 : "어째서 야요잇치가?! (그런데 그 하루카가 한 방에 녹아웃 당했다고?!)"
야요이 : "웃우~♬"
+2 이후 전개.
하여간 저 마늘 찧는 방망이는 등장만 하면 무조건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작용하는 지라.... ㄷㄷ
모든 부활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그 대가는 대체...
대가로 한 번 사용시 치하야의 가슴이 0.1cm씩 줄어든다.
야요이 : "웃우~! 이건 평범한 방망이가 아니야. 아미, 마미. 자. 여기 카탈로그 봐봐." 휙.
마미 : "그런 것까지 있는 거야? 어디어디....."
[이름 - 마늘 다지는 방망이]
[종류 - 신조병장]
[등급 - F~EX]
[설명 - 신이 온갖 종류의 악의와 광기를 봉인한 우주 최악의 흉물. 겉보기에는 평범하다 못해 가냘퍼보이기까지 하는 쬐그만한 막대기로서 마늘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나, 만약 이것을 그 외의 목적(특히 누군가를 '때리는 것')에 사용할 경우, 안에 내장되어 있는 마기가 조금씩 개방되어간다. 등급이 F~EX로 되어있는 것은 이 때문.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사용자의 상태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만약 사용자가 인간이 아닐 경우에는 방망이의 능력이 사용자의 능력과 합쳐져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봉인의 해제 속도가 더 빨라진다. 만약 봉인이 완전히 풀린 물건이 인외의 존재의 손에 들려있을 경우, 그 능력은 세계를 개찬할 정도라고 한다.]
아미 : "............"
마미 : "............"
아미, 마미 : "뭐야, 이게에에에에에에에에이에에에에에~!!!!!"
야요이 : "와아~! 나이스 리액션~!"
아미 : "뭐,뭐뭐뭐뭐뭐뭐냐고 이건?! 이런 무지막지한 물건이 어쩨서 야요잇치의 손에 있는 거냐구~?!"
마미 : "맞아~!! 게임으로 치면 밸런스 붕괴용 사기템이라구!"
야요이 : "응. 본래는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져 간 건데, 내가 부활시켰어."
아미 : "부, 부활?!"
야요이 : "아, 하지만 노 코스트로 살리는 건 불가능했는지 쓸 때마다 대가를 치뤄야한다는 너프 옵션이 붙은지라 예전에 비하면 상태가 좀....."
마미 : "대가....? 뭐야, 그게?! 설마 쓸 때마다 수명의 일부를 바쳐야 한다거나?!"
야요이 : "아니아니, 그런 끔찍한 건 아냐. 하여간 상상력 하고는."
마미 : "웃. 그럼 뭔데?!"
야요이 : "쓸 때마다 치하야 씨의 가슴이 0.1씩 줄어드는 거."
아미, 마미 : "................하?"
<그 시각 어딘가에서.....>
치하야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 다음 전개
내가 찧어버릴거야
야요이 : "웃우~? 글쎄? 그건 실험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 데? 으음, 어디 한 번 해볼까나~! 얍~!"
아미 : "앗, 마늘이?!"
마미 : "대체 어디서 그런 게 튀어나온 거야!? 야요잇치, 공간 마법 같은 거라도 쓰는 거야?"
야요이 : "웃우, 그런 사소한 거에는 신경 쓰는 거 아닌 거야~? 자, 그럼 어디 한 번 찧어 볼까나~!"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치하야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 다음 전개.
+2 다음 전개.
......저 앵커로 뭘 하려면 모든 세계에 울려퍼지는 걸 표현해야 하는 데, 그건 너무 4차원으로 가는 지라........ ㄷㄷ
무진합체 키사라기 : "크으으으으으읏~!!"
<Side 어딘가>
타카네 : "기이한?! 아무리 막 나가는 세계라지만 사람이 로봇으로 변신까지 하는 겁니까?! 하루카, 당신은 대체 무슨 세상을?!"
+2 이후 전개.
....이제 슬슬 감당이 안 되고 있다. OTL
하루각하 500× "가카!!!!!"
P "언제까지 증식해대는거냐~!!!"
우즈키 "크윽...죽이지못할바에야 루프를..."
P "그러니까 관두라니깐!!!...어라, 저 사람은...야요이?! 아미,마미도?! 것보다 하루카는 왜 쓰러져있는겨?!"
우즈키 "지금이다! 쓰러져 있는 틈을 타서...!"
P "야!!!!"
야요이 "읏우! 반가운거에요~..근데 뒤에는...?"
아미,마미 "뭐야 저거?!?!"
P "너희도 도망가!!!"
야요이 "걱정마요 마늘찧는 방망이를 휘두루면!(휙)...어,어라?"
무진합체 키사라기 "크으으으읏~"
야요이 "아하...그냥 방망이가 되어버렸네요! 헤헤..."
P "저건 또뭐야?!"
(맹렬하게 쫒아오는 하루카씨)
P "으아아아 미치겠네!! 일단 하루카부터.."
(P는 쓰러진 하루카를 업고 뛴다)
우즈키 "당신 미쳤어요?! 다른사람이면 몰라도 하루카를 도와주려하다니!!"
P "넌 조용히 하고있어. 비록 하루카가 나쁜짓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내 담당 아이돌이고 소중한 동료야! 너도 있었을꺼 아냐!"
우즈키 "..."
아미,마미 "걸음아 나살려라~"
P "애기할 시간없어! 빨리 저것들한테서 벗어나야돼."
우즈키 "..."
P : "으아아아아!!"
하루각하 500× : """"""""""""""""""""""""가카, 가카, 가카!!!!!""""""""""""""""""""""""
P : "크읏?! 대체 이건 언제까지 증식해대는 거냐고?!!!"
우즈키 : "크윽...죽이지 못할 바에야 루프를..."
P : "그러니까 관두라니깐!!!......응? 잠깐, 저기 저건 사람 맞지?! 어라, 잠..... 야요이?! 아미,마미도?! 것보다 하루카는 왜 쓰러져있는겨?!"
우즈키 : " ! "
우즈키 : "지금이야 말로 기회야! 쓰러져 있는 틈을 타서...!"
P : "야!!!!"
야요이 : "읏우! 둘 다 반가운 거에요~........근데 뒤에 그건.....?"
아미,마미 : "뭐야 저건?!?!"
P : "설병은 나중에 할 테니까, 일단 너희도 뛰어!!!"
야요이 : "걱정마세요! 마늘 찧는 방망이를 휘두루면!" 휘이이익~!!
(아무 일 없음)
아미, 마미 : ""..............."
P : "?????"
야요이 : "......어, 어라?"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야요이 : "아하하...... 한도 초과라는 거네요. 이건 그냥 방망이가 되어버렸어요! 헤헤....."
P : "아까부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아니, 것보다 방금 그 기계음이 섞인 비명은 대체 뭑.........저건 또 뭐야?!"
무진합체 키사라기 :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아미, 마미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캇카~!! 캇카~!!! 하루캇카아아아아~!!!
야요이 : "저, 프로듀서 쪽도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 데요?"
P : "으아아아 미치겠네!! 그래! 일단 하루카부터....." 타악
우즈키 "잠깐, 당신 미쳤어요?! 왜 그 사람을 업는 건데요?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그 하루카를 도와주려 한다고요?"
P : "넌 조용히 하고 있어. 비록 하루카가 나쁜 짓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내 담당 아이돌이고 소중한 동료야! 너도 있었을 거 아냐!"
우즈키 : "......"
아미 : "히엑?! 말 하는 사이에 코앞까지 왔다규!!"
마미 : "으아아아~!! 걸음아 나 살려라~"
아미 : "잠?! 마미 같이 가!!!
P : "큿, 애기할 시간 없어! 빨리 저것들한테서 벗어나야 돼!!"
우즈키 : "......"
우즈키 : "+2"
+2 우즈키가 할 말.
1. 어쩔 수 없죠. 이건 일단 보류하겠어요. (그리고 같이 도망)
2. 내 동료들은 전부 그 여자가 죽였어!! (총을 꺼내 하루카를 겨누면서)
3. 이해했어요. 역시 당신은 방해물 밖에 되지 않는다는 걸. (P를 쏴갈기면서)
4. 나, 나는......(멘탈붕괴)
+3 이후 전개
하루카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하루카씨의 말을 자세히 들어본다. 하루카씨들은 모두 공통된 말을 한다. 세계의 루프를 막기 위해서는 하루카씨가 끝없이 분열해야 된다는 것
P : "........?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가 힘든 걸? 이 하루카가 내가 아는 하루카랑 다르다는 건 니도 알아. 하지만 보아하니 그런 걸 말하려는 건 아닌 거 맞지?"
우즈키 : "그건......"
야요이 : "웃우~!! 그보다 큰일이에요! 저 앞에 하루카 씨가~!!!"
P : "하루카가 깨어난 거야?"
야요이 : "아니, 그쪽 말고 저 쪽의 미니 하루카 씨들이요!!!"
P : "에?!"
하루카씨 군단 : "가카가카가카가카가카가카가카가카가카가카앜카카카카카타티리이이티추이루리이아엦가내ㅓㅇ에ㅔ어리장라ㅣ이러대애거개데도골래댇고댜대#<<÷>@♡@(~&÷'&~♡÷♡☆÷~>=839=<=8×9~&*÷10×♡>~>2♡♡#(~♡2☆×0×0×☆×☆×(×..(삐-------------------#-)"
P : "뭐, 뭐야?! 지금 이건?!"
하루카 : "으으.........."
우즈키 : "읏?! 정신을 차렸군오. 이 악마!!" 철컥
하루카 : "또 너냐...... 하여간.......읏?! 저 너석들이 왜 저렇ㄱ........................#&÷>@&×#♡×*)#(~♡@#,#♡#&~>=<÷♡×?@,~☆+☆#&~>=♡@#*0÷/&&*@)@,"&-(29÷♡♡÷♡~÷>×♡×☆++(@~>×♡<+<~&/?~3 <~~>♡3 <49÷@,',~♡2♡♡×(~(#♡☆"
야요이 : "웃우?! 이쪽의 하루카 씨도?!!"
P : "뭐, 뭐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데........?"
하루카 : "÷₩7282>×*×**÷......................"
하루카씨 군단 : "÷8÷8÷♡×♡×♡☆..............."
우즈키 : "두, 둘의 눈이 동시에 파란 색으로 빛나고 있어....?"
P :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위험한 거 맞지?" 꿀꺽.
우즈키 : "알고 있으면 빨리 그거 내려놓으라고요!! 그러다 말려들고 싶어요?!"
P : "하, 하지만......"
하루카 : ".......ㅔ러."
P : "응?"
하루카 : "치명적 시스템 에러.... 에러. 에러. 에러........."
하루카씨 군단 : "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하루카 : "오류 자체 검정 시퀸스 실행........ 실행 실패...... 시스템 재부팅 시작...... 재부팅 실패....... 치명적 오류 발견.... 에러 발생... 코드 403... forbidden No. 765 case. 참조값.......참조 불가. 에러. 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에러"
하루카씨 군단 : "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Error!Error!Error!Error!Error!Error!!!!!!!!!"
<System Error : 선택지 코드의 존재하지 않는 참조값을 참조하려고 했습니다.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기에 +2를 실행합니다.>
도움말 : +2에 참조할 수 있는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이외 코드 참조시 시스템이 다운되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몰살
2. 학살
3. 척살
4. 참살
5. 총살.
6. 자살
7. 붕괴
8. 소실
9. 리셋
10. 소멸
11. 멸망
12. 멸절
13. 절명
14. 멸종
15. 종말
16. 파탄
17. 파국
18. 파멸
19. 종언
20. 묵시록
21. 666
22. 765
23. 346
24. 72
25. 재벌
26. 빈곤
27. 창세
28. 신
29. ------
30.
차례대로 전부 볼수는 없는건가...?
<System : 생존자 0.adv 실행>
<System : 생존자 0.adv 로딩 중........>
딸칵
옛날 옛적에 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그 소녀는 더할 나위 없이 평범했고, 더할나위 없이 일상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녀는 빛에 동경을 품고, 자신을 빛나게 라기 위해 사람들이 잔뜩 볼 무대로 올라가고 싶었습니다.
소녀에게 특출난 재능 같은 건 없어지만, 그렇다고 그녀가 무능한 건 아니었기에, 그녀는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결국 목표한 바를 이루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친구와 동료들을 사귀었지요.
그렇게 정점의 자리에 올라선 그녀는 그런 행복한 생활이 언제든지 계속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생활은 꽤나 오랫동안 지속되었지요.
나이를 먹음에 따라 주름살이 늘어나고, 몸이 예전처럼 안 움직이면서 더는 아이돌로서는 활동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녀는 원로 연예인으로서 활동을 이어나가며 상당한 인기를 누렸으니까요.
그러기를 몇 십년. 동료 중 하나가 죽었습니다.
사고 같은 비극적인 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늙어 죽었을 뿐이니까요.
그녀와 동료들은 슬펐지만 죽은 동료의 몫까지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뒤, 또다른 동료가 죽었습니다. 그 몇 년 뒤에 또다른 동료가, 또 몇 년 뒤에는 다른 동료가....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그녀는 홀로 남아 있었습니다.
자신히 소중하게 여겼던 사람들은 전부 죽고, 자기 혼자만이 살아남았다는 현실.
그 속에서 그녀는 외로움과 고독에 몸을 떨며 쓰러졌습니다.
수많은 문상객들과 팬들이 보낸 편지가 와주었지만, 그녀는 전혀 기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죽은 동료들과 다시 만나기를 희망했습니다.
때문에 그녀는 그 생명이 꺼질 때까지 그 동료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빌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죽었을 때, 그녀는 어쩨선지 의식이 남아있는 걸 느꼈습니다.
어리둥절해하는 그녀에게 자신을 신이라 칭하는 존재가 나타난 것은 그 때였습니다.
신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꿈을 이루려면 당신이 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겠습니까?"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신이 손해 볼 게 없디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신은 웃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흐뭇하거나 아름다운 미소가 아닌, 광기로 가득 찬 광소였습니다.
순간, 그녀는 공포감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얼굴 앞에 자신을 들이밀며 신은 말했습니다.
"무르는 건 없어. 아 바보야~."
그리고 신은 따악,하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그러자 다음 순간, 주위의 공간이 깨져나가는 것과 동시에 그녀는 자신의 손에 잡혀 있던 주름살이 사라지는 걸 두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 뒤 고개를 들었을 때, 그녀는 어떤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하였으나, 이내 그것이 그립기 이를 데 없는 곳이라는 걸 깨달은 그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자 그녀를 보고 당황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익숙하기 이를 데 없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늙어 죽어가던 그 모습이 아닌, 젊은 시절에, 모두가 꿈을 향해 달려나가던 그 시기의 모습이 말입니다.
그렇게 그녀는 2번째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1번째 인생과 그리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똑같은 일을 다 알고 있는 시점에서 한다는 건 신선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인생 역시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른 동료들이 늙어죽는 건 막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쓸쓸한 결말을 다시 맞이하며 죽었습니다.
그 바로 뒤에 3번째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신을 만난다거나 하는 일 없이 자동으로 그 날, 그 시간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녀는 이번 인생 역시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수십 년 뒤 다른 동료가 병상에 누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녀는 두려웠습니다. 또다시 슬픔과 고독으로 가득 찬 몇 년을 보내는 게 싫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 동료가 죽는 날, 그녀는 조용히 서랍에서 칼을 꺼내 자신의 목을 찔렀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한 4번째 인생. 그녀는 이미 선을 넘어버린 뒤였습니다.
그 전처럼 열심히 살았으나, 이번에 그녀는 동료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자살했습니다.
5번째 인생은 더 짧았습니다. 이번 인생의 그녀는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자마자 목숨을 끊었습니다.
6번째 인생은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이번의 그녀는 아이돌을 그만두라는 소리가 들리자, 그 말을 한 사람을 계단에서 밀어버린 뒤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습니다.
7번째 인생. 살인조차 태연히 저지른 자신에게 환멸을 느낀 그녀는 조용히, 그리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심은 몇 년을 못 가고 이번에는 쓴 소리를 한 사람까지 처리한 뒤에 그 세상에서 사라졌습니다.
8번째 인생. 자신이 단순히 루프를 하는 능력을 받은 게 아니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얼떨결에 전 세상에서 들 온 칼을 동료에게 들키고 시간이 멈추기를 바라자 정말로 시간이 멈춘 겁니다. 그 뒤,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테스트하였고, 정말로 자신이 신과 같은 권한을 부여받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9번째 인생. 이번은 죽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그녀가 과거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움직이자 과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그녀는 웃으면서 모두를 불로불사를 만들고 언제까지나 행복한 낙원을 세우려 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된 그녀는 그야말로 신으로서 이 세상에 군림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동료들과 200년에 달하는 인생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200년이야말로 그녀의 파탄을 가져오는 직접적 원인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아하던 동료들이 점차 인간에서 멀어져가는 그녀에게 거부감을 느끼고 거리를 두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 그녀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된 그녀는 그들의 기억에 손을 대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단순한 인형놀이었지요. 결국 이것에 질려버린 그녀는 다시금 다음 세계로 건너갔습니다.
10번째 인생. 이번에는 조용히 그림자 속에서 살기로 한 그녀는 이번에는 그저 뒤에서 암약하며 모두를 도와주었습니다. 이번 세계는 765년을 갔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속해있던 소속사의 이름으로 된 연수를 모두 채운 그녀는 완벽하게 질려버린 얼굴로 세상을 반복했습니다.
11번째 인생. 72년만에 때려쳤습니다.
12번째 인생. 20년만에 폐기했습니다.
13번째 인생. 5년만에 집어치웠습니다.
14번째 인생. 1년도 못 갔습니다.
15번째 인생. 한 달도 못 채웠습니다.
16번째 인생. 나흘만에 질려버렸습니다.
17번째 인생. 루프하자마자 자극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당겼습니다.
18번째 인생. 죽습니다.
19번째 인생. 죽습니다.
20번째 인생. 죽습니다.
21번째 인생. 죽습니다.
22번째 인생. 죽습니다.
23번째 인생. 죽습니다.
24번째 인생. 죽습니다.
25번째 인생. 죽입니다.
26번째 인생. 죽입니다.
27번째 인생. 죽는데는 질렸고 죽이는 데는 중독되었습니다.
28번째 인생. 사무실의 모두를 몰살시키고, 그 피바다 위에서 이해조차 못 한 얼굴로 죽은 자들의 얼굴을 보며 그 배덕감과 자기 혐오에 몸을 떨며 웃었습니다.
29번째 인생. 죽입니다.
30번째 인생. 죽입니다.
31번째 인생. 죽입니다.
32번째 인생. 죽입니다.
33번째 인생. 죽이는 데 질려서 이번엔 자살시켜 봤습니다. 아아, 세상은 참 재미있는 거군요?
34번째 인생. 동료 모두를 나락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눈이 죽은 동료들을 장난감마냥 갖고 노는 건 즐거웠습니다.
35번째 인생. 갖고 놉니다.
36번째 인생. 갖고 놉니다.
37번째 인생. 갖고 놉니다.
38번째 인생. 슬슬 질려옵니다. 새로운 장난감이 필요합니다.
39번째 인생. 찾았습니다. 346의 항상 미소를 짓고 있늨 아이입니다. 망가뜨리는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40번째 인생. 모조리 몰살시키고 그녀의 기억만을 심은 채로 돌렸습니다. 예상대로 재미 있었습니다.
41번째 인생. 우왕좌왕하는 게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이쯤에서 은발의 제 동료가 저를 눈치 챘습니다.
42번째 인생. 그녀는 절망감에 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은발 동료는 저를 찾아와 따졌습니다. 귀찮았기에 죽였더니 다시 나타났슴니다. 그녀도 저와 같은 동류인 모양입니다.
43번째 인생. 미쳐가는 그녀를 보며 즐겼습니다. 이쯤에서 힌트로 765의 모두를 죽이면 그만두겠다는 계시를 내려줬습니다. 거짓말음 아닙니다. 진짜로 그녀가 765의 모두를 죽이고 그 존재를 인멸할 수 있다면 그만 둘 생각이니까요. 아, 물론 그 모두에 저도 들어가긴 하지만 말이죠.
44번째 인생.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그녀를 관찰하면서 프로듀서에게 마수를 끼쳤습니다. 한 번 시험 삼아 기억을 뒤섞어놨더니 멋진 느낌으로 망가졌습니다. 이미 이 세계의 모두는 아즈사와 저를 빼놓고 전부 그녀가 죽인 뒤라서 만날 일은 없을 테인데 말이죠. 아아 즐겁습니다.
자, 그럼 거기 당신. 게임을 시작할까요?
+2 이번에 시작할 이야기와 그 전개
- 자유 앵커 허용합니다.
.....라는 내용인데 본 감상은?
토우마 : ".....이건 진짜냐?"
의심할 바 없는 진짜. 그리고 일어났던 일. 그리고 일어나고 있는 일이자, 일어날 일이기도 하지.
토우마 : "....이걸 나한테 보여주는 이유는?"
너라면 뭔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지. 그래서 어때? 할 마음이 들어?
토우마 :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거냐?"
어느 쪽을?
토우마 : "뭐?"
누구를 구할지를 묻는 거야. 네가 사랑했거나, 사랑했을지도 모르는 그녀인가, 아니면 그녀한테 죽었고, 지금도 죽고 있으며, 앞으로도 죽게 될 그들인가?
토우마 : "그야 물론 둘 다 구할 거야!"
후훗. 어느 의미에서는 예상대로의 대답이네. 좋아. 그럼 너한테 +2라는 능력을 줄테니, 어디 한 번 발버둥쳐보라고~?
+2 토우마가 가져갈 능력
+3 이후 전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최강의 방패)+터스크 ACT4(최강의 창) 의 능력을 가진 스타 플라티나 더 월드를 줄 테니까 그거 갖고 가라고.
토우마 : "죠죠냐? 죠죠러냐? 신이란 녀석은 죠죠러였던 거냐아아아앗?!!"
그래서 뭐? 난 만화 보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어?
토우마 : "아니, 그래도 신으로서의 분위기라던가, 상황에 맞는 진지함이라던가 정도는 있어야......"
응. 너 벌칙.
토우마 : "뭐?!"
원래는 그냥 보내주려 했는 데 말하는 싹수가 노라니 안 되겠어. 지금부터 프로토스 행성에 던져버릴 테니까 아르타니스 목 따거든 돌아와.
토우마 : "야, 잠?! 농담이지?! 그게 대체 무슨-"
네, 추방.
(피융)
토우마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흐음. 이제야 조용해졌네. 자, 그럼 피핀 이타바시의 운명을 +2로 정해볼까?
+2 토우마의 운명
1. 아르타니스 목을 따고 귀환
2. 프로토스를 정복하여 수하로 둠
3. 그런 거 없다. 그는 죽었다.
4.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그대로 프로토스 행성에 갇힘
5. 프로토스에게 포로로 잡혀서 레이너에게 반품 당함.
처음에 하루카가 폐인이 됨 -> 프로듀서가 폐인이 된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 난입 -> 그게 꿈이었다. -> 불안해서 하루카네 집에 가보지만 아무것도 없다. -> 사무소에 가보지만 사무소도 없고, 어느 순간 미쳐있었다. -> 아즈사가 나와서 누나라며 P를 죽이려 듬. -> 알고보니 아즈사는 시간선 미아 -> 사나에 등장 -> 사나에가 아즈사를 잡음 -> 아즈사 탈출, 사나에 기절 -> 우즈키가 P를 쏨. -> P가 여자가 됨 -> 우즈키는 도망 -> 하루각하 등장 -> 루프 반복 -> 갑자기 P의 시야로 넘어옴 -> P는 기억을 가지고 있음. -> 사건의 원인이 하루카임을 알고 난입 -> 다시 루프 -> 이상한 세계에 도착 -> 하루카가 페르소나를 소환 -> P도 하니까 우즈키가 나옴 -> 하루카 퇴장 -> 우즈키가 페르소나를 소환하니까 하루카씨가 나옴 -> 아미마미가 하루카와 맞부딪힘 -> 야요이가 마늘 방망이로 해결 -> 치하야의 가슴이 절벽 이상이 되서 로봇이 됨 -> 하루카씨들과 하루카가 만나니 에러 발생 -> 갑자기 토우마가 등장
........뭐지, 이 그럴 듯한 막장은?
아르타니스 : "인간이여.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한 건가?"
토우마 : "읍읍!!(이걸 풀어야 말을 하든 말든 하지!!)"
프로토스 1 : "신관 아르타니스. 더 볼 것도 없습니다! 이 발칙한 자를 죽입시다!"
토우마 : "읍?!(어이?! 항변할 기회도 안 주는 거냐?!)"
탈란다르 : "진정하게. 젊은 친구여. 죽이는 게 정답은 아니라네."
프로토스 1 : "하지만, 이 자는 신관을!!"
아르타니스 : "나는 괜찮네. 그보다 지금은 이 자한테 묻고 싶은게 있군. 인간이여. 어이하여 나를 죽이려 한 건가? 그 기묘한 능력은 사이오닉인가? 하지만 그리 익숙치는 않은 것 같더군. 거기다 나를 공격하는 자네의 눈에는 어떠한 적개심도 안 보였고 말일세. 대체 무슨 사정이 있는 건가?"
토우마 : "읍읍읍읍읍읍~!!!(아니, 그러니까 이걸 풀어야 뭔 말을 하든 말든 하지!!)"
프로토스 1 : "묻는다고 순순히 대답할 리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여기서는 정신 감응으로 조사해 보는 편이 빠를 겁니다."
토우마 : "읍!!!(야, 이 씹?! 이거 풀어! 그럼 다 말할 거라고!!)"
탈란다르 : "어떻게 생각하나, 아르타니스? 확실히 저 젊은 친구의 말대로네. 말을 한다고 해서 그게 진실일 거라는 보장도 없고 말일세. 하지만 신경삭을 절단한 지금의 우리는 사이오닉 능력을 이전처럼 능숙히 다루지는 못 하겠지. 어쩌면 정신이 파괴될지도 몰라. 어찌하겠는가?"
아르타니스 : "..........."
프로토스 1 : "이런 인간의 목숨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신관의 목숨을 노렸던 자입니다! 설령 인간이 아니라 동포라 하더라도 이 자는 죽어야 합니다!"
토우마 : "읍!!(멋대로 이야기 좀 진행하지 마!! 다 말할 거라고 하잖아!!)"
탈란다르 : "허나 그랬다간, 테란과의 사이에 금이 갈 수도 있네. 무턱대고 죽여서는 안 된다는 소리지."
프로토스 1 : "신관의 목숨을 노린 자라도 말입니까?!"
탈란다르 : "그건-"
아르타니스 : "그 정도면 됐습니다. 틸란다르.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인간은 레이너에게 보내겠습니다.
프로토스 1 : "레이너?!"
탈란다르 : "제임스 레이너 말인가?"
토우마 : "읍?!(뭐?!)"
아르타니스 : "예. 역시 인간을 처벌하는 건 인간에게 맡기는 쪽이 가장 뒷탈이 없겠지요. 그러니 그에게 자세한 사정을 알린 뒤 인간의 법으로 처벌하게 하겠-"
벌컥!!
프로토스 2 : "신관 아르타니스! 급히 보고할 게 있습니다!"
아르타니스 : "......무엇인가?"
프로토스 2 : "케리건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모두들 : " ?! "
아르타니스 : "지금 케리건이라 했는가?!"
프로토스 2 : "예! 그녀는 [거기 있는 인간을 지금부터 불러주는 좌표에다 내다 버려라. 아니면 또 다른 재앙이 그대들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하고는 통신을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토우마 : "읍읍?(이건 또 뭔 개소리야?!)"
프로토스 1 : "더는 고민할 것도 없군요! 이 모든 게 케리건의 음모가 틀림없습니다! 이 자는 저주받을 칼날여왕이 보낸 겁니다! 당장 죽여야 합니다!"
탈란다르 : "진정하게, 젊은 친구여. 만약 케리건이 정말로 이 모든 일의 흑막이라면 이렇게 접근해올리가 없잖은가? 굳이 사서 위험을 짊어질 필요는 없다는 걸 모를 정도로 그녀는 바보가 아니네."
프로토스 1 : "하지만-"
아르타니스 : "그만하여라 탈란다르의 말이 맞다. 이것의 흑막은 케리건이 아닐 것이다."
프로토스 1 : "큿."
탈란다르 : "그럼 어쩔 건가 아르타니스? 그녀의 말대로 할 것인가?"
토우마 : ".........."꿀꺽
아르타니스 : "........칼날여왕은 믿을 수 없습니다."
토우마 : "읍읍?!!!"
프로토스 1 : "장 생각하셨습니다! 신관 아르타니스. 현명한 선택입-"
아르타니스 : "하지만 아몬과 같이 싸운 전우라면 이야기가 다르지요."
프로토스 1 : " ?! "
탈란다르 : "호오, 그렇다는 건?"
아르타니스 : "예. 생각하시는 대로입니다." 흘긋
토우마 : "읍, 읍?!"
아르타니스 : "지금 당장 이 자를 케리건이 불러준 좌표에다 내다버려라!"
프로토스 2 : "예!!"
(잠시 뒤, 우주 어딘가.)
토우마 : "읍읍?! (에? 잠깐, 여기 뭐야?! 아무것도 없는 우주 공간이잖아?! 설마 이런 데다 버리겠다는 거냐?!!)"
프로토스 2 : "신관 아르타니스의 자비에 감사하여라. 인간!" 뻐어엉!!
토우마 : 읍읍읍읍~!!!(야, 이 미친 자식들아아아아아아아아~!!!!)"
위이이이이잉
토우마 : "읍?! (저건 워프 포탈?!)"
꿀꺽.
워프 포탈 : "잘 먹었슴니다." 꺼흑
+2 다음 전개
우당탕탕~!!!
토우마 : "끄, 끄으....... 허, 허리야. 그런데 여긴........?"
하루카 : "Error 코드 종료......... 시스템 리부팅 시작. 단말기 넘버 765. mid cente 각성 시퀸스 실행......... 각성 종료................읏?!"
토우마 : "........하루카?"
하루카 : ".............토우마?"
P : "........뭐야, 이 상황은?"
우즈키 : "............."
야요이 : "웃우~?"
아미, 마미 :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빼꼼
하루카 : "어째서 토우마가........" 주륵.
우즈키 : " ?!!! "
우즈키 : "(그 아마미 하루카가 눈물을......?)"
토우마 : "하루카..... 난 여기 너를 구하러 왔어."
하루카 : ".......째서야."
토우마 : "............?"
하루카 : "어째서 여기 온 거야, 토우마아아아~!!!"
콰앙, 콰앙, 콰아아아아아앙~~!!!!!
토우카 : "으읏?!! (뭐, 뭐야 이거?! 그저 발 하나를 내디뎠을 뿐인데, 주위 건물들이 모조리 터져나가고 있다고?! 이런 거 못 들었어!!)"
하루카 : "토우마, 토우마, 토우마, 토우마, 토우마, 토우마..................... 하, 하...... 하하....... 왜 온 거야....? 왜 또.....? 하하하....... 그래, 죽이자.. 죽이면 되는 거야. 죽이고 다시 한 번 반복하면 돼.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 이후 전개.
.....이걸 이제야 눈치 챈 나도 참 대단하다.... ㅇㅇ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하루카는 루프를 돌릴 수 없었 아니...
아무리 루프를 돌려도 토우마가 죽기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었다.
토우마 : "커헉?!!" 풀썩.
P : "하, 하루카?!"
아미, 마미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즈키 : "큿, 하루카, 당신이란 인간은 정말!!"
야요이 : "웃우~?"
하루카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늦지 않았어. 돌리면 돼. 다시금 돌려서 모든 걸 다시 리셋하면 되는 거야. 그래~! 그러면 어서~!" 따악~!!!
.
.
.
.
.
.
.
하루카 : ".....................어?" 따악~!
.
.
.
.
.
.
.
하루카 : "........어라아....? 이상하다......?" 따악, 따악, 따악, 따악, 따아아악~!!!
우즈키 : "......당신 설마?"
하루카 : "아냐! 그럴 리가 없어! 없다고! 이건 분명 뭔가 컨디션이 안 좋다거나 그런 걸 거야! 그래! 이 세계가 시작한 시점으로 돌리면~!!" 따악!
휘이이익~!!
P : "읏?! 시야가?!!"
우즈키 : "큿! 완전히 힘을 잃은 건 아닌 모양이군요!"
야요이 : "웃우~?"
아미, 마미 :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구~!!"
하루카 : "아하하하하하하~~! 거봐! 역시 되잖아! 하하하~~!!
<Side P>
P : "으아아아아아아아~!!!" 벌떡.
택시 운전사 : "저, 괜찮으신가요, 손님....?"
P : "여, 여기는.....?"
택시 운전사 : "택시입니다. 피곤하신 모양이셨는지, 타자마자 조시더라고요. 혹시 나쁜 꿈이라도 꾸셨습니까?"
P : "이건......?!"
<Side 우즈키>
우즈키 : "크으읏!?!" 타악.
우즈키 : "젠장! 힘을 잃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단 거군요! 크읏! 그래서, 이번엔 대체 날 어디로 던진 건가요, 아마미 하루카!!"
덜컥.
우즈키 : " ?! "
린 : "안녕하세요. 어라, 우즈키? 오늘은 왠일로 일찍 왔네?."
우즈키 : "........이건?"
<Side 하루카>
하루카 :: "아하하하하하~! 거봐, 거보라고~! 저 당황하고 얼빠진 표정 좀 보라지~! 후후훗! 그래, 그런 거야! 난 신이라고~? 아무 것도 망설일 필요 없어, 없어~! 그럼 이제 토우마는 뭘 하고 있나 볼까? 자, 토우마가 있는 곳을 보여줘~!!"
『 』
하루카 : "........어? 토우마가 있는 곳을 보여달라니까!!"
『 』
하루카 : "...............에?" 따악, 따악,
『 』
『 』
『 』
하루카 : "................................어째서야?" 따악.
『 』
하루카 : "어쨰서.... 아무리 해도 토우마가 나타나지 않는 건데? 토우마를 확인할 수가 없는 건데?! 어째서?! 왜에에에에에에~!!!!!!"
+2 토우마를 확인할 수 없는 이유
1. 존재가 소멸했다.
2. 어딘가에 숨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3. 진정한 신의 장난질
4. 기타(<<<분명 앵커는 이걸 고르겠지.)
+3 이후 전개.
토우마 : "............뭐야, 여긴?" 껌뻑.껌뻑
휘이이이이이이이잉~~!
토우마 : "에..... 그러니까, 잠깐 정리를 해보자. 난 하루카한테 죽었고.... 그리고 나서 정신을 차렸어. 그래서 여기에........ 아냐, 아냐. 그 중간에 뭔 일이 있었어! 그래, 맞아! 그 커다란 하루카를 닮은 괴생명체한테 먹혔.....?! 잠깐?! 그럼 여긴 설마 녀석의 뱃속?! 아니, 아니지. 아무리 녀석이 크긴 했다지만, 이렇게 커다란 황무지 같은 공간이 뱃속에 있을리는......."
갓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토우마 : " ";;;;;;;
<바로 밖>
하루카씨 : "각하~, 각하! 각하~! 각하~!!"
케리건 : ".........기껏 보내줬더니만 이런 거한테 먹힌 건가? 한심한 놈이로군."
하루카씨 : "......각하?"
캐리건 : "하아, 어쩔 수 없지. 자, 이리로 오너라. 나랑 같이 가자꾸나."
하루카씨 : "각하~!! 각하~! 하루각하~!!"
위이이잉~!!
+2 케리건이 토우마를 데리고 향할 곳은?
+3 케리건이 이토록 토우마를 도와주는 이유는?
+4 이후 전개
P.S. 아르타니스 님은 2턴 뒤에 앵커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하루카씨랑 토우마가 필수였다. 하루카씨가 자물쇠라면 토우마는 열쇠역이다
그 이유는 하루카가 폭주한 세계관이있었는데 그 이유가 토우마와 결혼을 했는데 임신한 상태에서 그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그것을 말리고 싶어 일순을 하지만. 토우마가 죽는다는 결말을 어떻게든 바꿀수가 없어서 결국 망가질대로 망가졌다고 함
그걸 가없게 여긴 케리건은 그녀와 그의 운명을 직접 바꿔준다고 하는데 하루카씨가 그 역활을 할예정이며 원인제공자인 신에겐 자기의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을 이용한 죄로 가이시리즈를 1시간안에 깨라는 벌을 내렸다.(레이프 모드 포함)
토우마 : "으아아아아아아아~!!!!"
우당탕탕~!!
????? 1 : "깜짝이야~! 너무 갑자기 그렇게 휙 던지지 말라고요. 놀랐잖아요?"
????? 2 : "후우, 드디어 오신 겁니까?"
????? 3 : "왔네요."
케리건 : "그래, 왔다. 왔어. 하여간, 정말이지 내 평생 이렇게 골 때리게 하는 녀석은 처음 본다. 어떤 의미에서는 맹스크 자식보다 강적이야."
토우마 : "으, 으으.........? 어라, 너희들은?!"
타카네 :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토우마 공?"
요시노 : "뭐, 저와는 초면이겠지만요."
치히로 : "아니요. 요시노 씨는 나름 얼굴이 알려진 아이돌이니까 알지도 모른다고요?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저야말로 이 중에서 제일 인지도가 없는 게 아닐까요~? 후훗."
토우마 : "......뭐야, 이건? 날 왜 여기로 데려온 건데? 설마 너희들도 그 루프인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거야?"
타카네 : "예,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것이 왜 시작되었는지도 말이죠."
요시노 : "참고로 그거 시작한 신 님께서는 지금 어딘가에서 벌을 받고 있는 중이에요."
케리건 : "그건 당연한 거다! 그 자식 때문에 이 우주의 시공 밸런스가 무너진 걸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찢어죽이고 싶을 정도야!"
치히로 : "워, 워, 진정하시라고요. 케리건 씨. 너무 예민해지신 거 아닌가요?"
케리건 : "그 자식 뒷처리를 하려고 한 번 열심히 뛰어댕겨봐라. 화가 나나 안 나나!"
요시노 : "아하하.... 고생하셨습니다."
토우마 : "크읏, 그런 잡담은 됐으니까 알려줘! 날 여기 왜 데려온 거야? 뭘 하려는 건데?"
타카네 :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열쇠역이니까요."
토우마 : "뭐?!"
타카네 : "이타바시 군은-"
토우마 : "토우마야!!"
타카네 : "실례, 료우마 군은-"
라세츠 : "너 이자식, 일부러 그러는 거지?!"
치히로 : "쯧, 하여간 쓸데 없는 데 신경을 쓰시기는. 그러니까 네타 캐릭터화 당하는 거라고요. 라세츠 씨?"
라세츠 : "토우마라니까! 너 이자식들, 이런 농담 따먹기나 하자고 날 부른 거냐?!"
치히로 : "에에~? 그렇게 말하셔도 이미 이름이 라세츠라고...." <<<<
라세츠 : "뭔 헛소리르...........<<<< 으햑?! 이 자식!! 뭔 짓이야!!"
요시노 : "에, 그... 농담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안 될까요?"
케리건 : "맞아. 나도 시간이 남아도는 건 아니라서 말이지. 가급적 빨리 얘기했으면 하는데."
타카네 : "커흠. 실례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 단적으로 말씀드리지요. 라세츠 군은 이 사태를 해결할 열쇠입니다."
라세츠 : ".....이젠 그냥 포기할련다. 그래서 그건 무슨 의미야?"
타카네 : "하루카가 자물쇠, 라세츠 씨가 열쇠. 이렇게 말하면 알아들으시려는지요?"
라세츠 : "....아니, 전혀."
치히로 : "그럼 지금부터 조금 이해가 되게 옛날 이야기 하나를 해드릴테니 잘 들으세요."
치히로 : "옛날, 옛날에, 한 행복한 커플이 살았습니다. 그 둘은 정말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자기네들을 축복해주는 것만 같은 그런 행복 속에 푹 잠겨서 바보같이 잘도 살았습니다. 그러던 둘의 사이에는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직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뱃속에 품은 그 생명을 보고 둘은 행복의 극치에 잠겼습니다."
치히로 : "하지만 높이 올라갈 수록 떨어지기 쉬운 법. 그 둘의 행복은 둘 중 남자 쪽이 차에 치여서 운명을 달리하면서 파탄나버렸습니다. 남겨진 여자는 울었습니다. 울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뱃속에 있는 아이 따위는 이미 관심조차 가지지 않은 채로, 몇날며칠을 울던 여자는 세계를 되감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뱃속의 아이까지 사라졌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그를 구하려고 했습니다."
치히로 : "하지만 세계의 억지력이 작용했던 걸까요? 무슨 짓을 하더라도 그를 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몇 번을 되감고, 몇번을 시도하고, 몇번을 빌고, 몇번을 발악하여도, 그가 죽는다는 결말만큼은 바꿀 수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녀는 망가졌습니다. 망가지고 망가지고 망가져서, 더는 어찌할 도리도 없을 정도고 끝장나버렸습니다. 결국 어느날 그녀는, 그것과 관련된 자신의 기억을 깊숙한 곳으로 묻어버리고 미친 짓을 벌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치히로 : "그것이 이 모든 사태의 전말이자, 시공이 무너져가는 원인입니다. 알겠나요?"
료우마 : ".....뭐야, 그게?"
케리건 : "덧붙여서 그 모든 짓을 꾸민 신 자식은 가이시리즈를 1시간안에 깨라는 벌을 내렸다."
이타바시 : "그게 벌이야?!"
케리건 : "레이프 모드도 포함해서 말이지."
라세츠 : "그런 악마, 오니, 치히로나 할 법한 짓을?!!"
치히로 : "어라? 제 이름이 거기서 왜 나오는 걸까요?"
이타바시 : "에?! 어라, 진짜 왜 나왔지?"
피융,
악마 : "어이쿠, 치히로 씨랑 비견되다니 영광입니다!!"
뾰옥
오니 : "제가 그토록 대단한 존재였을 줄이야~!! 이거 부끄러워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쉬익, 쉬익.
료우마 : ".....방금 그거 뭐였어?"
치히로 : "제가 조만간 조지러 갈 것들이요. 그래서 뒷 이야기는 케리건 씨한테 들으세요."
케리건 : "아아, 그럼 말하지. 본래라면 그렇게 배드 엔딩을 맞이했어야 하는 너희 둘이지만, 그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기에 내가 너희를 도와주기로 했다. 하지만 나도 일단은 신의 반열에 든 자라서 직접적인 도움은 곤란해. 그래서 +2라는 방식으로 도울 셈이야. 이제 좀 알아들었나?"
이타바시 : "아, 아아..... 그거 고맙네......"
+2 케리건이 도울 방식은?
+3 이후 전개
쉬이익,
토우마 : "......사라졌어."
<Side P>
P : "후우....."
우즈키 : "한숨을 쉬시는 군요?"
P : "아아.... 너 왔냐? 그런데 여긴 어떻게 알고 온 거냐?"
우즈키 : "당신이 저를 보고도 놀라지 않는 이유랑 똑같은 거겠죠. 서로가 서로가 있는 곳을 느낄 수 있다..... 뭐, 그런 종류의 것일려나요? 아마, 이게 그 페르소나인지 뭔지의 효과겠죠."
P : "흥. 그래서, 대체 이번은 몇 번째 루프지?"
우즈키 : "28번째까지는 셌는 데, 그거 넘어가니까 질리더라고요. 당신은 기억하세요?"
P : "난 15번째에서 세는 거 관뒀어."
우즈키 : ".............."
P : "..............."
+2 이후 전개.
그둘은 하루카의 상태가 절대 이상하다고 판단해서 말리기 위해 다른 아이돌들과 협동을 하지만 하루카 그들의 힘을 전부다 튕겨내는 것도 모자라 여러가지 소환수로 그들을 전부다 가지고 놀아 버린다.
하루카가 너무 막강해서 그것이 실패하면서 모든게 끝인가 싶을때 메시아 처럼 토우마가 각오를 다지며 모습을 드러내며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그 말에 우즈키는 '그런...하루카씨...죄송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라면서 토우마를 엄호해주고 p는 '미안하다 하루카 그런 이유가 있는줄 모르고 나는...'라면서 토우마를 응원한다.)
토우마가 등장하자 하루카는 페르소나를 소환하자마자 그를 죽일려 들지만 토우마는 스타 플라티나 더 월드가 가진 레퀴엠과 터스크의 능력과 더불어 다른 아이돌(+346,315아이돌들은 모두 토우마가 위험할때 모습을 드러내며 하루카의 공격을 튕겨내더니 그를 향해'나아가 토우마!'/'너를 좋아하는 여자를 울리면 안되지!'라는 응원을 하며 사라진다.)의 협력을 받아 그녀의 내면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하루카의 내면으로 들어간 그는 천천히 하루카에게 다가가더니 그대로 꽈악 끌어앉으며 눈물을 흘린다.
"미안해...하루카..미안해...너에게...폐만 끼쳤어.."
그 순간 하루카의 이성이 되돌아오더니 그대로 그를 꽈악 끌어앉으며 여태까지의 설움이있는지 크게 운다.
그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토우마는 나직막하게 말한다.
"더 이상 너를 혼자두지 않게 만들께 그러니 이제 돌아가자..."
그 순간 토우마와 하루카의 몸에서 빛이 내품어져 나오면서 조작된 모든것을 헤피엔딩으로 되돌린다.
(이 사건 이후의 5년후 하루카와 토우마는 결혼하고 임신소식 그리고 아들 딸(이란성 쌍둥이)출산을 했다는 뉴스가 나오며 315,765,346으로 부터 축하의 인사 영상이 나온다. 그걸 본 하루카와 토우마가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짓더니 입맞춤을 하며 끝)
한편 이 사건원인 신은...
"으아아아아아!!!"
-[어딜 도망가!]
각하!각하!하루칵카!x???
-이런이런...심심하니깐 우리가 놀이준다고 했지만 설마 이런거 일줄이야...케리건녀석 정말 스트레스 많이 쌓인거 같군...
케이건과 레이너에게 조련당하는중...
이 막장을 정리해주셨어?!
P : " ?!! "
우즈키 : "이건....? 공간이 뒤틀리고 있어?"
P : "뭐? 그건 또 무슨 헛소리........ 아아, 아니지. 이제는 뭐가 일어나도 놀랍지 않구나.... 응. 하하하.................?!!!!"
파아앗~!!
하루카 : " "
우즈키 : "아, 아마미 하루카!? 저 원흉이 어째서...?! 아니,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각오하세요~!!!" 철컥.
P : "잠깐 기다려! 뭔가 상태가 이상해!"
하루카 : "..................하....하...하.........."
우즈키 : " ??? "
P : " ??? "
하루카 : "아아..... 다 끝났어. 전부 끝났어. 되돌릴 도리 없이 전부 다,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P, 우즈키 : " ?! " 오싹.
아미 : "뭐, 뭐냐구, 저건?!"
P : "아미?!"
마미 : "마미도 있다구~!!"
야요이 : "웃우~! 저도 왔어요~!"
아미 :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대체 하루룽이 왜 저렇게 되버린거냐구~?!"
키사라기 : "큿크큿~~!!!!!"
우즈키 : ".....저 로봇. 아직도 있었던 건가요?"
야요이 : "웃우~? 말하는 사이에 하루카 씨 주위의 공간이......."
P : "뭐가 어떻....?!! 잠깐, 뭐야, 저거?! 공간이 깨져나가고 있잖아~!!!!"
타카네 : "이건 정말로 곤란하군요."
마미 : "오히메 찡?!"
P : "타카네?! 네가 여긴 어떻게?!"
타카네 : "지금 그녀의 주위의 주위에 펼쳐진 것은 간섭 불능의 결계.....아니, 그 실체를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결계보다는 침식형 시스템 간섭이라 하는 편이 옳겠군요."
우즈키 : "......무슨 뜻이죠?"
타카네 : "쉽게 말해, 저대로 냅뒀다가는 전 우주가 멸망할 거란 소립니다."
아미 : "크엣?!! 큰일이잖아~!!! 어서 막아야 한다구~!! 으랴아아아아아아앗~!!"!
마미 : "마미도 간다아아아아아앗~!!!"
티이이잉~!!!!
아미, 마미 : "으꺄아아아아악?!!"
P : "아미, 마미?!"
타카네 : "말씀 드렸을 텐데요? 저건 일종의 결계나 마찬가지라고.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뚫을 수 없습니다."
우즈키 :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어요!" 철컥.
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야요이 : "웃우~? 팅, 팅, 거리는 소리를 내며 모두 다 도탄당하고 있어요? 어라아~? 하루카 씨가 뭔가를 소환했는데요?"
P : "저건.... 아까 말한 페르소나인....?! 잠깐, 그 밖에도 줄줄이 튀어나오는 저것들은 뭐야?!!"
키사라기 : "큿큿~!!!!"
거대 괴생명체 A : "크아아아아아아아아~!!!!"
아미 : "히엑?! 튀어나온 괴물 중 하나가 키라사라기랑 맞짱을 뜨고 있어?!"
마마 : "아미! 엎드려어어어~!!"!
아미 : "뭐?! 그게 무슨.....!!! 히에에엑?!"
콰아아아앙~!!!!
P : "....뭐야, 저게?! 저 채찍처럼 커다란 꼬리를 가진 건?!"
타카네 : "저도 저런 건 처음보는군요. 아마 그녀와 계약을 한 모종의 사역마거나, 아니면 그녀가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겠지요. 어느 쪽이든 저희들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즈키 : "그런 한가한 분석을 하고 계실 땐가요?!" 탕,탕,탕,탕~!!!!
야요이 : "웃우~! 걱정 마세요~! 이 이야기의 결말은 >>290으로 결말 났으니까요~! 그러니까 이제는 해피 엔딩으로 끝날 거랍니다~!"
아미 ;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야요잇치!?!"
마미 : "조금 알아듣게 설명해달라ㄱ----!"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아미,마미 : "으갸갸갸갸갸갸갸갹?!! 뭐, 뭐야, 이 귀갱은?!"
P : "이 소리는.....?"
우즈키 : "마치 마이크를 막 켰을 때 나는 것 같은........?"
하루카 : "....................?"
타카네 : "이건....."
<아, 아~~! 마이크 시험 중~! 마이크 시험 중~! 들리시나요~? 마이크 시험 중이랍니다~!!>
모두들 : " !!! "
타카네 : ".........이건 또 무슨 장난입니까, 치히로 공?"
<치히로 : "후후후~, 장난이라뇨? 딱히 그런 건 아니에요~! 그저 여러분들을 위한 긴급 속보가 하나 있어서 말이죠~!">
야요이 : "웃우~? 그건 하루카 씨가 우주를 없애버리려고 하는 것보다 긴급한 건가요?"
<치히로 : "예에~! 최소 그것과 동급이거나, 아니면 그 이상이랍니다~? 지금 이 이야기를 맡은 창작자께서 도저히 저 앵커를 이런 형식으로 소화할 능력이 안 된다며 손을 떼려고 하시고 있거든요~! 후후후후후~!! 그래서 뒷일은 맡길 테니, 이 창댓을 알아서 해달라고 부탁한다네요~!>
P : "뭐?!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치히로 : "들으신 대로랍니다~! 자, 그럼 다음의 이야기를 적어나갈 분이 혹시라도 계시다면 +2로~! 만약 없으시다면 그냥 이대로 파묻어버리세요~! 가끔은 미완된 이야기라른 형식도 좋지 않을까요~? 그럼 BYE, BYE~!!>
==========================
치히로 님이 전하신 대로 전 그만 도주하겠습니다~! (후다다다다닥~!!)
* * *
피유우우웅!!!
P : " ?!! "
우즈키 : "이건....? 공간이 뒤틀리고 있어?"
P : "뭐? 그건 또 무슨 헛소리........ 아아, 아니지. 이제는 뭐가 일어나도 놀랍지 않구나.... 응. 하하하.................?!!!!"
파아앗~!!
하루카 : " "
우즈키 : "아, 아마미 하루카!? 저 원흉이 어째서...?! 아니,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각오하세요~!!!" 철컥.
P : "잠깐 기다려! 뭔가 상태가 이상해!"
하루카 : "..................하....하...하.........."
우즈키 : " ??? "
P : " ??? "
하루카 : "아아..... 다 끝났어. 전부 끝났어. 되돌릴 도리 없이 전부 다,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전부......................................................................................"
P, 우즈키 : " ?! " 오싹.
아미 : "뭐, 뭐냐구, 저건?!"
P : "아미?!"
마미 : "마미도 있다구~!!"
야요이 : "웃우~! 저도 왔어요~!"
아미 :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대체 하루룽이 왜 저렇게 되버린거냐구~?!"
키사라기 : "큿크큿~~!!!!!"
우즈키 : ".....저 로봇. 아직도 있었던 건가요?"
야요이 : "웃우~? 말하는 사이에 하루카 씨 주위의 공간이......."
P : "뭐가 어떻....?!! 잠깐, 뭐야, 저거?! 공간이 깨져나가고 있잖아~!!!!"
타카네 : "이건 정말로 곤란하군요."
마미 : "오히메 찡?!"
P : "타카네?! 네가 여긴 어떻게?!"
타카네 : "지금 그녀의 주위의 주위에 펼쳐진 것은 간섭 불능의 결계.....아니, 그 실체를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결계보다는 침식형 시스템 간섭이라 하는 편이 옳겠군요."
우즈키 : "......무슨 뜻이죠?"
타카네 : "쉽게 말해, 저대로 냅뒀다가는 전 우주가 멸망할 거란 소립니다."
아미 : "크엣?!! 큰일이잖아~!!! 어서 막아야 한다구~!! 으랴아아아아아아앗~!!"!
마미 : "마미도 간다아아아아아앗~!!!"
티이이잉~!!!!
아미, 마미 : "으꺄아아아아악?!!"
P : "아미, 마미?!"
타카네 : "말씀 드렸을 텐데요? 저건 일종의 결계나 마찬가지라고.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뚫을 수 없습니다."
우즈키 :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어요!" 철컥.
-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야요이 : "웃우~? 팅, 팅, 거리는 소리를 내며 모두 다 도탄당하고 있어요? 어라아~? 하루카 씨가 뭔가를 소환했는데요?"
P : "저건.... 아까 말한 페르소나인....?! 잠깐, 그 밖에도 줄줄이 튀어나오는 저것들은 뭐야?!!"
키사라기 : "큿큿~!!!!"
거대 괴생명체 A :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아미 : "히엑?! 튀어나온 괴물 중 하나가 키라사라기랑 맞짱을 뜨고 있어?!"
마마 : "아미! 엎드려어어어~!!"!
아미 : "뭐?! 그게 무슨.....!!! 히에에엑?!"
-콰아아아앙~!!!!
P : "....뭐야, 저게?! 저 채찍처럼 커다란 꼬리를 가진 건?!"
타카네 : "저도 저런 건 처음보는군요. 아마 그녀와 계약을 한 모종의 사역마거나, 아니면 그녀가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겠지요. 어느 쪽이든 저희들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즈키 : "그런 한가한 분석을 하고 계실 땐가요?!" 철컥! 탕,탕,탕,탕~!!!!
야요이 : "웃우~! 걱정 마세요~! 분명히 이 이야기를 누군가가 끝을 낼지도 몰라요!
아미 ; "흐헤?!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야요잇치!?!"
마미 : "조금 알아듣게 설명해달라ㄱ----!"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아미,마미 : "으갸갸갸갸갸갸갸갹?!! 뭐, 뭐야, 이 귀갱은?!"
P : "이 소리는.....?"
우즈키 : "마치 마이크를 막 켰을 때 나는 것 같은........?"
하루카 : "....................?"
타카네 : "이건....."
<아, 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하나 둘 셋! 들리시나요~?>
모두들 : " !!! "
타카네 : ".........이건 또 무슨 장난입니까, 치히로 공?"
<치히로 : "후후후~, 장난이라뇨? 지금 그럴 정도의 농담을 할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요 타카네씨? 일단 이건은 넘어가고 여러분들을 위한 긴급 속보가 하나 있어서 말이죠~!">
야요이 : "웃우~? 그건 하루카 씨가 우주를 없애버리려고 하는 것보다 긴급한 건가요?"
<치히로 : "예에~! 최소 그것과 동급이거나, 아니면 그 이상이랍니다~? 요시노 씨랑 제가 어떻게든 이 밖의 상황을 막고 있지만 이대로 가면 완전히 모든것이 다시 무(無)로 돌아갈지도 모른답니다?>
P : "뭐?!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치히로: 말 그대로 입니다. 이 이상 하루카씨가 폭주한다면 여러분들은 사라지는 거에요 그러니 지원군을 보내 드릴께요 이 사건을 끝낼 인물이자. 그녀의 소중한 사람…오니기시마 라세츠씨!
라세츠:오니기시마 라세츠가 아니다! 아마가세 토우마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이 바보 어이 하루카 정신차려! 나는 아직 살아 있다고! 지금 너는 조종을 당하는 것 뿐이야!
우즈키&P:그게 무슨 소리야? 조종당하고 있다니? 그럼 여태까지 하루카가 이상한 그 이유는
토우마:설명을 하자면 길어 하지만 이것만큼은 알수 있어 지금의 하루카는 누군가의 유흥을 위한 장난감 역이였어 물론 하루카는 그런걸 몰랐었고 알아차렸지만 이미 너무 늦었던 것이였어. 지금 그녀의 모습은 구해달라는 그 의미가 될수 있어 그러니
-스윽
토우마:미안하지만 하루카를 구해줄 힘을 나에게 빌려줘
P&우즈키:......
P:당연히 그래야 하는게 아닐까? 아니 너를 도와줄께 나는 그녀의 프로듀서다 그리고 하루카 미안하다 너가 그러한 이유가 있었던걸 몰랐는데 그저 너를 원망만 했어.
우즈키:저는 여태까지 하루카씨가 한 행동에 대해 용서할수가 없어요 하지만…
-철컥!
우즈키:그게 하루카씨의 의지가 아니였다는 것은 확실히 알수가 있었어요! 죄송해요 하루카씨 저는 그것도 모르고 당신을…죽일려고 했어요!
토우마:모두 고마…
하루카(?):우후후후 이놈이든 저놈이든 정말 한심한 소리를 하는군! 너희가 과연 여를 구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푸콰아아앙!!!
아미:후헤엣?! 저게 뭐야! 저 무수히 많은 탄환은!
마미:마미들의 주변으로 부터 모두 날아와서 피할수가 없어!
토우마:크윽...모든 공격을 막아줘! 스타 플라티나 더 월드 레퀴엠!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