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코 꺼라니 ㅋㅋㅋㅋ 요새 하루카 씨. 346에 자주 견습하러간다고 하셨는데 저걸 빌리러간건가 ㅋㅋㅋ 저걸 살 돈이 없어서? ㅋㅋ
아니면 자신의 부끄러운 취미는 같은 중2병 외에는 공유를 못 하는건가ㅋㅋㅋ
아무튼 그 나이에 중2병에다가 후배에게 손을 빌리다니 쩔어!"
야요이가 숨을 죽여서 킥킥대는 동안 하루카는 자신의 연기에 빠져서 이리 저리 춤을 추며 전혀 모르고 있었다...
.............................라는 일이 있었습니다......아직도 하루카 씨는 남들이 보지 않을때 '검은 태양이 아름답구나' 라는 말을 몰래 중얼거립니다. 미묘하게 다른 쪽 회사분의 '태앙이 성가시구나'의 버전을 개조한 거 같은 짝퉁 느낌은 묘하게 하루카 씨 답다고 해야할까요...........
하루카 씨는 쿠키를 우물거리다가 무엇이라고 중얼거립니다.
남들은 전혀 못 알아듣을만큼 작은 소리지만 하루카 씨를 오래 관찰해온 저는 알아요
입 모양만 봐도...........그것은 아마 '크큭. 피가 그립군' 이군요. 분명 자신이 배가 고플때 하는 소리니 배가 고프신가봅니다
하루카: 아아. 미키~. 나 음료수 사러갔다올게
역시나요....................하루카 씨는 단순한 거 같애요............
야요이: 미키 씨!. 안녕하세요!
미키: 야...야요이구나!.... 안녕. 야요이 짱.............아.. 근데 왜 미키에게 손을 내밀고 있어?
야요이: 미키씨. 하이파이브에요! 웃으~
미키: 우....우읏~웃으,....하하하
야요이: 미키 씨, 기운이 부족하네요!
(아무도 보이지 않게 야요이는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미키의 귀에서 입을 대고 속삭인다)_
야요이: 준비한 거는 겨우 이겁니까?
미키: 우우우..............미안해. 미키 요새 일이 안 들어와서
야요이: 한심하네요.........뭐가 765프로의 3인방입니까. 다음에는 좀 더 준비하도록 하세요
미키: 우우우.........알았어
야요이: 후후후.........
미키씨가 이렇게 저에게 뜯기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미키 씨의 숨겨야만하는 비밀을 알고 있거든요. 그녀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폭로되기를 거절할 것 같은
충격적인 진실을요.......제가 살살 건드리더니 알아서 저에게 돈을 주네요
웃으~~ 이번 저녁은 고깃국이네요!. 7개월만에 식구들이 고깃국을 먹을 수 있다니 미키 씨에게 감사드려야겠어요!
미키: 나는 아이돌이라서 거기에 걸맞는 패널티가 부여됬어. 툭하면 조폭이나 갱들 싸움에 내가 관련되어
버릴거래.....그럼 아이돌 생활은 끝장이야!......허니랑 같이 있지 못하게 되버려!!
야요이: (항상 허니 타령인가요....솔직히 부러우면서도 질투나요..)
그럼 제 말을 들어야하는 거 알죠?
미키: 미키 열심히 할테니까 부디 그 비밀만은!
그 이후로 미키 씨는 저에게 삥을 뜯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기 좋게 명목은 미키 씨가 저에게 몰래
집안 가정형편을 도와준다는 구실이였죠. 저희집은 가난하니까요. 덕분에 미키 씨가 돈을 주시는 날은 저녁을 초밥으로 할 수 있답니다..!
정말 기쁘네요!. 쵸스케도 기뻐했어요
........라는 것이 저와 미키 씨의 비밀.......
그리고......
히비키: 모두들~안녕~. 자신이 왓다고~
타카네: 히비키. 조금 늦으셨네요
히비키: 가족들의 밥을 챙기는 걸 깜박해서 말이야. 큰 일이였어
가나하 히비키. 오키나와 출신 아이돌. 고향에 친한 오빠가 있다고 하고 상경해서 건강미와 순수함을 뽑내며 주목받는 아이돌
동물을 무척 좋아하지요.... 하지만 이 히비키의 숨겨진 비밀은....
타카네 " 그럼 휴가 동안 저는 시죠 가를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P " 대체 시죠 가는 뭐하는 데일까..."
코토리 "흡혈귀 일족이라는 소문이 있어요!. 달의 진조 일족이라는!"
리츠코 "코토리 씨. 그건 옆직 작품 표절..........아니!. 업무 시간에 타입x책 몰래 읽었죠. 당신!"
코토리 "죄송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저는 타카네 씨의 뒤를 쫓아갔습니다
검은 옷의 외국인 사내들 "수고하셨습니다. 대사관에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타카네 "어머나. 어머나 수고들 많아요"
어두컴컴한 길에서 몰래 검은 옷을 입은 외국인들에게 극진한 후대를 받으면서 공항까지 가는 타카네 씨...
야요이 "수상해요! 수상해!...........혹시 잘하면 비밀을 알아내서 돈을 삥 뜯을 수 있을지도!!. 미키 씨한테 한것처럼!"
그 뒤를 몰래 밞으니.....세상에나... 개인 전용기잖아요!. 저건!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 "미행이 있나 철저히 감시해라"
썬글라스를 낀 사내 "그러고 보니 왠지 양갈머리한 주황색 머리 꼬맹이가 근처에 있던 거 같던데?"
사내들 "찾아!"
야요이 "우우우우!!. 웃으으으! 무서워요!. 프로듀서 씨! . 리츠코 씨!
제가 웃으! 만 외치면 다들 저를 귀엽게 여기고 도와주셨지만 여기는 아무도 모르는 비행기 안!.
언제라도 들킬까봐 너무 두렵답니다!!"
비행기 짐칸에 숨어있는 야요이.
뚜벅뚜벅
옆을 지나가는 구두의 소리에 야요이는 침을 꿀꺽 삼킨다.
야요이의 운명은..............
타카네 / 네...........구하기 아주 어려운 물건이죠.....그래요.........마시면 다시는 그 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한 차랍니다
후후후.
야요이 "엄청난 차인가보네요.
타카네 /그렇지요.... 네... 마시면 이승을 구경할 수 없는.. 농축 플루토늄과 우라늄이 듬뿍 담긴.,..
????
야요이가 알아 듣지 못하는 단어가 잠깐 오간다
그 후 저는 크렘림 궁전을 몰래 다녀오는 타카네 씨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희 부녀간은 알려지면 안되는 관계라서요....."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타카네 씨
다녀오신 타카네 씨는 아버님이 아직도 정정하시다면서 아버님께서 계획 중인 미국의 핵미사일 체계를 무력화할
시스템이 기대된다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하셨습니다.
돌아갈때도 저는 갔다온 곳을 알 수없게 눈가리개와 귀마개를 하고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카네 "아....참........야요이 씨"
타카네 씨가 웃으면서 저를 부르십니다
".........우리가 같이 갔다온 곳은 비밀이라고요?..............비밀 지켜주실 수 있죠?
"..............네"
"그러면 됬습니다...........후후후후.......믿고 있어요?
어기면.............용서 안 할테니까요&~"
저에게 부탁하시는 타카네 씨의 눈은 마치 흡혈귀라도 되듯이 선명하고 붉게 빛나는 눈동자였습니다
그 눈동자를 거슬렀다가는 저의 목숨도 남아나질 않을 거 같은 위기감이 들어서 저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타카네 씨의 비밀,,,,,,,,,,,,
이제 남은 것은............이오리인가요.
이오리: 초특급 슈퍼 아이돌의 등장이라고!
P: 아야야!. 이오리. 너무 함부로 나를 다루지말라고!
부자 가문의 딸이라고 알려진 이오리 씨. 아버지나 가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고 말하시고 하셨어요. 그점은 기특하지만......................
물러요. 너무 물러요
의지나 각오가 너무 아이다워요. 조금만 꺽여도 침울해져버리는...........그래서 제가 달래줄 수 밖에 없는
손이 많이 가는 아이....
19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가끔은 가난하다는 것을 배려 받기도 하지만.......그래도 힘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765의 분들에 대해서 말하자면..........아니...그분들에 대해서 깊게 감추어진 진실을 폭로하려고 합니다......
먼저 누구에 대해서 애기해볼까요...
하루카: 아!. 안녕. 야요이!. 이 쿠키 먹어볼래?
하루카 씨에 대해서 말한다면..........
(주사위가 50에 가장 가까운 수를 뽑은 앵커) 라고 해야겠죠
-앵커의 선택에 따라서 하얀 야요이가 되던. 검은 야요이가 되던 자유
내용은 - 자꾸 리본을 달게 하려고 한다
프로듀서 몰래 담배 피우는 거!
야요이: . . . . .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렇게 얌전을 떠는 하루카 씨의 뒷모습을요. 그건 그때
야요이: 하루카 씨!?. 어디 계세요. 우웅.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 . .
그때 사장실에서 기괴한 음악소리가 들렸지요. . .
저는 호기심에 그 문의 틈새를 쳐다본 순각
괴악하기 그지 없는 고스로리 복장에 보라색 망토를 걸친 하루카 씨가 미친듯이 춤을 추며 방이 들썩일 정도로 크게 웃고 있었습니다. . .
하루카: 오호호호!!. 어둠의 신자들이여!
이 여왕을 섬기거라!
야요이: 우와. . . . . 깬다 . . .
키도 작아서 그런 폼이 잘 맞지도 않는데 발돋움을 하며 아무도 없는 방에서 연설을 하는 하루카 씨의 모습은. . . .
하루카: 이 나의 신민들이여! 나를 섬기거라. 숭배하라!. 그리고 나를 위해 싸워라. 저 빛의 천사
쿠로이를 무찔러라!
야요이: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잖아!. 하루카 씨! 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
신민들이라니. 여왕 행세라도 내나. 하루카 씨 주제에ㅋㅋㅋㅋ
안 어울려 ㅋㅋㅋ 그것보다 요즘 시대에 신민이라니 촌스러 ㅋㅋㅋ
적은 쿠로이인가. . 묘하게 현실적이네. 근데 쿠로이는 검잖아ㅋㅋㅋ. 빛의 천사 ㅋㅋㅋ
"란코 꺼라니 ㅋㅋㅋㅋ 요새 하루카 씨. 346에 자주 견습하러간다고 하셨는데 저걸 빌리러간건가 ㅋㅋㅋ 저걸 살 돈이 없어서? ㅋㅋ
아니면 자신의 부끄러운 취미는 같은 중2병 외에는 공유를 못 하는건가ㅋㅋㅋ
아무튼 그 나이에 중2병에다가 후배에게 손을 빌리다니 쩔어!"
야요이가 숨을 죽여서 킥킥대는 동안 하루카는 자신의 연기에 빠져서 이리 저리 춤을 추며 전혀 모르고 있었다...
.............................라는 일이 있었습니다......아직도 하루카 씨는 남들이 보지 않을때 '검은 태양이 아름답구나' 라는 말을 몰래 중얼거립니다. 미묘하게 다른 쪽 회사분의 '태앙이 성가시구나'의 버전을 개조한 거 같은 짝퉁 느낌은 묘하게 하루카 씨 답다고 해야할까요...........
하루카 씨는 쿠키를 우물거리다가 무엇이라고 중얼거립니다.
남들은 전혀 못 알아듣을만큼 작은 소리지만 하루카 씨를 오래 관찰해온 저는 알아요
입 모양만 봐도...........그것은 아마 '크큭. 피가 그립군' 이군요. 분명 자신이 배가 고플때 하는 소리니 배가 고프신가봅니다
하루카: 아아. 미키~. 나 음료수 사러갔다올게
역시나요....................하루카 씨는 단순한 거 같애요............
그리고 다음 분은................ 미키 씨일까요..
미키: 허니허니~~
P: 어이쿠!. 미키. 껴안지 말라고
미키: 헤헤헤~
저분의 비밀은.................
-이번에는 검은 야요이였습니다!
(비밀 내용은 주사위 숫자가 가장 큰 앵커의 의견을 채택)
앵커들의 주사위의 의지를 믿겟어,
야요이: 미키 씨!. 안녕하세요!
미키: 야...야요이구나!.... 안녕. 야요이 짱.............아.. 근데 왜 미키에게 손을 내밀고 있어?
야요이: 미키씨. 하이파이브에요! 웃으~
미키: 우....우읏~웃으,....하하하
야요이: 미키 씨, 기운이 부족하네요!
(아무도 보이지 않게 야요이는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미키의 귀에서 입을 대고 속삭인다)_
야요이: 준비한 거는 겨우 이겁니까?
미키: 우우우..............미안해. 미키 요새 일이 안 들어와서
야요이: 한심하네요.........뭐가 765프로의 3인방입니까. 다음에는 좀 더 준비하도록 하세요
미키: 우우우.........알았어
야요이: 후후후.........
미키씨가 이렇게 저에게 뜯기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미키 씨의 숨겨야만하는 비밀을 알고 있거든요. 그녀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폭로되기를 거절할 것 같은
충격적인 진실을요.......제가 살살 건드리더니 알아서 저에게 돈을 주네요
웃으~~ 이번 저녁은 고깃국이네요!. 7개월만에 식구들이 고깃국을 먹을 수 있다니 미키 씨에게 감사드려야겠어요!
그 진실은...................
(주사위 수가 가장 낮은 앵커가 말하는 진실)
야요이: 미키 씨.......또 소파에 자면서 물건을 어지르셨네......청소 정도는 해주시지..........
뭐. 내가 하면 되려나..........
한숨을 쉬면서 청소를 하던 저는 소파 밑으로 떨어진 종이를 발견했어요...
"이건 미키 씨의 건강기록표......?...................이,,,,,,,,,이럴 수가!"
기록을 샅샅이 흩어봤지만 놀랍게도 미키 씨의 신체에 대한 검사는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수치들뿐이였어요...
"믿을 수 없어...........이건 단순히 돌연변이나 이상 신체로 말할 수 있는 게 아냐....염색체부터가 완전 별종이라고!!
미키씨................"
"우우.............미키. 잘 잔거야~.............어라. 야요이 짱. 안녕~............근데 왜 그리 똥씹은 얼굴이야............
앗! 그 서류는....................!"
"그렇습니다., 미키 씨. 전 이걸 봤어요.
"................"
"미키 씨. 당신은 인간이 아니죠? 사실대로 말해봐요"
"우...........사실 미키는 인간이 아니야..........."
"대체 어떤 존재입니까.........?"
"미키는 ......................(40~70의 주사위 수를 가장 먼저 뽑은 앵커가 말하는 존재) 야
"마법소녀인건가요. 하지만 마법소녀도 기본은 인간이 아닌지?"
"우우. 설명이 복잡하게 되는데 미키들은 인간이지만 마법소녀가 되면서 이중적인 존재인거야!"
"뭐 아무래도 좋아요. 중요한 건 이겁니다. 내말 한마디에 미키 씨의 비밀이 폭로당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안돼!. 마법소녀의 비밀은 한두명만이 아는 거라면 어떻게든 되는데 만약 그게 매스컴이라도 알려지면 패널티를 받게되!
"패널티가 뭐죠?"
"그. 그건! (30~50의 수를 가장 먼저 뽑는 앵커가 말하는 내용이야!)
수명이 반씩 줄어든다
버릴거래.....그럼 아이돌 생활은 끝장이야!......허니랑 같이 있지 못하게 되버려!!
야요이: (항상 허니 타령인가요....솔직히 부러우면서도 질투나요..)
그럼 제 말을 들어야하는 거 알죠?
미키: 미키 열심히 할테니까 부디 그 비밀만은!
그 이후로 미키 씨는 저에게 삥을 뜯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기 좋게 명목은 미키 씨가 저에게 몰래
집안 가정형편을 도와준다는 구실이였죠. 저희집은 가난하니까요. 덕분에 미키 씨가 돈을 주시는 날은 저녁을 초밥으로 할 수 있답니다..!
정말 기쁘네요!. 쵸스케도 기뻐했어요
........라는 것이 저와 미키 씨의 비밀.......
그리고......
히비키: 모두들~안녕~. 자신이 왓다고~
타카네: 히비키. 조금 늦으셨네요
히비키: 가족들의 밥을 챙기는 걸 깜박해서 말이야. 큰 일이였어
가나하 히비키. 오키나와 출신 아이돌. 고향에 친한 오빠가 있다고 하고 상경해서 건강미와 순수함을 뽑내며 주목받는 아이돌
동물을 무척 좋아하지요.... 하지만 이 히비키의 숨겨진 비밀은....
저는 이 사실에 대해서.................
1. 매우 불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2. 환영하고 있다
당연히 어느 쪽이 검은 야요이인지 하얀 야요인지는 뻔히 보이죠?. 다수결
(주사위는 아무의미가 없는 기분이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야요이 "사실 전 매우 환영하고 있답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거는 아니라구요. 왜냐면 봐봐요....이거 완전 원조교제잖아요?
이제 코흘리개인 쵸스케에게 대체 무슨 짓인가요.! 나이차도 그렇게 큰데.......분명 유혹한 게 틀림없어요!
순진한 줄 알았는데.........꼬리를 흔들다니!
라고 생각해서 매우 화를 냈지요
쵸스케 "누나.......정말 나 그 누나 좋아해,. 허락해줘"
야요이 "안돼!. 쵸스케. 자꾸 조르면 저녁밥 없는 줄 알아!"
쵸스케 "시무룩"
이렇게 싫어하고 거부하던 제가 히비키 씨를 환영하게 된 계기는 그것이였습니다
그것은 히비키 씨가 ~~~를 했기 때문입니다...........
---앵커분들에게 이번에는 주사위 상관 없이 자유전개로 부탁드림
집안의 경제는 네게 달렸어 쵸스케!
야요이 ".어라?. 우리집 앞에서 바짝 엎드려있는 저것은........
히비키 ".야요이 씨!. 저에게 쵸스케를 주십시오!!
야요이 ".!!?
히비키 ".쵸스케랑 나는 진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야!. 쵸스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반드시 쵸스케를 행복하게 만들어볼게!!. 그러니까 우리 사이를 허락해줘
.야요이 ".........................흥. 사무실도 안 오고 그러시더니 여기서 이러고 있으셧나요. 안 되요!. 쵸스케는 아직 어려요.
그리고...........
히비키 ".그리고?
야요이 ".솔직히 저도 개인적으로 히비키 씨가 마음에 안 드는 걸요
히비키 ".우갸아아!!!!!!!!!!. 심한 말!. 자신. 상처 받았다고!. 야요이가 그런 말을 할줄이야!
야요이 ".흥. 원래 저는 이렇다고요. 그것보다 매일 동물들 기르는 데 정신이 없고 동물들 사료대기에도 힘겨워하는 당신이 쵸스케를 행복하게 해줄리가 없잖아요?. 돈은 있나요?
히비키 ".우아아!. 그렇긴 하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자신도 좀 더 일이 잘되서 돈을 팍팍 벌어올라고!.
쵸스케 정도는 돌볼 수 있어!
야요이 ".믿을 걸 믿으라고 하셔야죠
히비키 ".우우우.......
그렇게 저는 집에 들어갔지만 히비키 씨는 계속 저희집 앞에서 도개자 상태로 있었습니다.
"누나. 우리 집 앞에 있는 저 사람 누구야~?.
야요이 ".신경쓰지마. 그보다 밥먹자
쵸스케 " ........................."
다음 날이 되도 히비키는 계속 엎드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히비키는 사무실을 쉬었습니다.
야요이 " 지치면 알아서 돌아가겠지"
히비키는 엎드려있다가 저녁이 되자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아침마다 와서 도개자를 하다가 저녁쯤에 돌아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야요이 ".........생각보다 강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도개자를 시작한 지 1주일째. 그날은 점심부터 강풍과 비가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야요이 " .................이런 날에도 도개자를 하고 있는 거군요..........."
조금 불쌍해졌습니다...........그녀가 안쓰러워졌습니다. 그녀가 돌아간 후
저는 히비키가 도개자를 한 곳으로 갔고..........그녀의 정성을 발견하고.....그녀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과연 뭘 좀 알잖아..............역시 히비키 씨는 좋은 사람이였어......"
그렇게 히비키와 쵸스케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물론 히비키 씨는 매달 상납금을 저희집에 내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될려면 그 정도 노력은 당연하잖아요?,
히비키 "......쵸스케. 귀여워........"
쵸스케 "........러브호텔은 너무 이르다고........."
야요이 "......................"
뭐. 어떻게든 되겠죠(지페 수를 세면서 말하는 야요이)
자. 그럼 다음 비밀을 폭로하실 분은................
타카네 "모두들 안녕하세요"
미키 "타카네!. 오늘도 기운이 넘치네요"
타카네 "네에. 미키도 씩씩하네요"
타카네............우리 사무실에서도 독보적으로 키가 크고 스타일이 좋으신 분입니다. 성숙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외모와 다소 귀족스러운 말투가 눈에 띄는 분이시죠.
이분의 비밀은,......................
(자유앵커)
야요이의 주인님이다
......뭐야, 이 앵커는... 어차피 안 걸리겠죠.
타카네 " 그럼 휴가 동안 저는 시죠 가를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P " 대체 시죠 가는 뭐하는 데일까..."
코토리 "흡혈귀 일족이라는 소문이 있어요!. 달의 진조 일족이라는!"
리츠코 "코토리 씨. 그건 옆직 작품 표절..........아니!. 업무 시간에 타입x책 몰래 읽었죠. 당신!"
코토리 "죄송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저는 타카네 씨의 뒤를 쫓아갔습니다
검은 옷의 외국인 사내들 "수고하셨습니다. 대사관에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타카네 "어머나. 어머나 수고들 많아요"
어두컴컴한 길에서 몰래 검은 옷을 입은 외국인들에게 극진한 후대를 받으면서 공항까지 가는 타카네 씨...
야요이 "수상해요! 수상해!...........혹시 잘하면 비밀을 알아내서 돈을 삥 뜯을 수 있을지도!!. 미키 씨한테 한것처럼!"
그 뒤를 몰래 밞으니.....세상에나... 개인 전용기잖아요!. 저건!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 "미행이 있나 철저히 감시해라"
썬글라스를 낀 사내 "그러고 보니 왠지 양갈머리한 주황색 머리 꼬맹이가 근처에 있던 거 같던데?"
사내들 "찾아!"
야요이 "우우우우!!. 웃으으으! 무서워요!. 프로듀서 씨! . 리츠코 씨!
제가 웃으! 만 외치면 다들 저를 귀엽게 여기고 도와주셨지만 여기는 아무도 모르는 비행기 안!.
언제라도 들킬까봐 너무 두렵답니다!!"
비행기 짐칸에 숨어있는 야요이.
뚜벅뚜벅
옆을 지나가는 구두의 소리에 야요이는 침을 꿀꺽 삼킨다.
야요이의 운명은..............
+앵커들의 자유전개
집에 타카네로부터 초대장이 와있네요
야요이의 귀여움에 심장이 꽤뚤려서 전멸
"처치해!!"
야요이 " 우우우우!. 어떡하죠!. 이대로라면 평생 소원이던 매일 저녁을 규동으로 식구들과 함께 먹는다는 것도 이룰 수 없어요!.................그래요!. 하루카 씨가 자주하던 그것!
귀여움은 무기!. 귀여운 척하면 살수 있을지도 몰라요!"
사내들 "에에엥?. 이거 뭐야. 진짜 꼬맹이잖아?"
야요이 "웃으~~"
응?
야요이 "에헤헤.......들켜버렸다~ 데헷~. 아저씨들. 여긴 어디에요~~
(초롱초롱한 눈으로 연기 중)
"엄마가 어디가버렸을까~...엄마~.........야요이,,, 외로워요...어디 있어요~
(손발 다 동원하면서 귀여운 척을 하면서 연기중이다)
사내1 "귀엽네......"
사내2 " 나도 이만한 딸이 있지..."
사내3 "이런 애를 바로 쏴죽이는 것도 좀 맘에 들지 않아......."
?? "그만하세요. 여러분"
"시죠 아가씨!?"
타카네 "그분은 저의 친구랍니다. 길을 잃고 온듯 하니 한번만 너그럽게 봐주시지요
사내1 "아가씨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사내들은 경례를 한 채로 사라져버렸고 타카네는 야요이를 데리고 전용기 안의 호화로운 좌석에 앉혔다
타카네 "여기 차요. 야요이 씨
야요이 " 네...넷. 고맙습니다!
야요이는 매우 값비싸게 보이는 장식이 그려진 찻잔을 잡고 후후 불고 있다
야요이 " 이 찻잔 굉장히 비싸보이는데..........
타카네 "아. 그거요..........하나에 고작 1만달러밖에 안한답니다.
야요이 " !!?
야요이는 놀라움에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감히 차를 목으로 넘기지 못하고 있다
타카네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돈은 그저 액수에 지나지 않답니다.......그보다 중요한 건 제 친구 야요이 씨와 같이 차를 마시는 시간이에요...
야요이 " 타카네 씨!!
야요이는 감동해서 눈물까지 흘리며 차를 마시고 있다.
야요이는 호기심에 타카네에게 묻는다
타카네 "후후......그건 특별 손님을 위한 특급 차랍니다"
야요이 "특급 차요?
타카네 / 네...........구하기 아주 어려운 물건이죠.....그래요.........마시면 다시는 그 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한 차랍니다
후후후.
야요이 "엄청난 차인가보네요.
타카네 /그렇지요.... 네... 마시면 이승을 구경할 수 없는.. 농축 플루토늄과 우라늄이 듬뿍 담긴.,..
????
야요이가 알아 듣지 못하는 단어가 잠깐 오간다
그 후 저는 크렘림 궁전을 몰래 다녀오는 타카네 씨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희 부녀간은 알려지면 안되는 관계라서요....."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타카네 씨
다녀오신 타카네 씨는 아버님이 아직도 정정하시다면서 아버님께서 계획 중인 미국의 핵미사일 체계를 무력화할
시스템이 기대된다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하셨습니다.
돌아갈때도 저는 갔다온 곳을 알 수없게 눈가리개와 귀마개를 하고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카네 "아....참........야요이 씨"
타카네 씨가 웃으면서 저를 부르십니다
".........우리가 같이 갔다온 곳은 비밀이라고요?..............비밀 지켜주실 수 있죠?
"..............네"
"그러면 됬습니다...........후후후후.......믿고 있어요?
어기면.............용서 안 할테니까요&~"
저에게 부탁하시는 타카네 씨의 눈은 마치 흡혈귀라도 되듯이 선명하고 붉게 빛나는 눈동자였습니다
그 눈동자를 거슬렀다가는 저의 목숨도 남아나질 않을 거 같은 위기감이 들어서 저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타카네 씨의 비밀,,,,,,,,,,,,
이제 남은 것은............이오리인가요.
이오리: 초특급 슈퍼 아이돌의 등장이라고!
P: 아야야!. 이오리. 너무 함부로 나를 다루지말라고!
부자 가문의 딸이라고 알려진 이오리 씨. 아버지나 가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고 말하시고 하셨어요. 그점은 기특하지만......................
물러요. 너무 물러요
의지나 각오가 너무 아이다워요. 조금만 꺽여도 침울해져버리는...........그래서 제가 달래줄 수 밖에 없는
손이 많이 가는 아이....
이 아이의 비밀은........
5m 이상 멀어지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