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일종의 고백록이다.
나의 잘못된 프로듀싱으로 희생된 아이돌들에게 바치는......
나는 국가 적으로 촉망받는 앨리트 프로듀서였다.
그리고 그런 나는 당연히 그 당시 최고라고 여겨지던 346프로덕션에 들어갔다.
346에서는 그런 나에게 346의 두번째로 장래성 있는 소녀를 맡겼다.
그리고 그것이 거대한 실패의 시작이었다.....
>>+2 그 소녀의 이름 (단, CP한정)
문을 열었을때 3일동안 빨지 않은 것 같은 '일하면 지는 거다' 티셔츠, 를 입은 소녀가 사무실 바닥에서, 낡고 헤진 토끼 인형을 안은체로 날 보고 있었다. "여, 안녕, 프로듀서.."라고 그녀가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당신을 맡게된 P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나는 그녀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녀는 "후타바 안즈, 17세, 아이돌이 된 목표는 인세로 평생동안 먹고 살기 위해서... 이상 자기소개 끝..."이라고 말하고 잠을 잤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나는 안즈라는 소녀가, 사무실 안에만 있어도,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었다. 나는 그 방법을 찾았고... 오래지 않아..... 346는 안즈를 필요치 않게 되었다.
안즈는 소원대로 인세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그 인세는 터무니 없이 적은 돈 이었다.......
그렇게 나는 한 명의 아이돌의 인생을 망쳐버렸다.
미시로에는 메이드카페 비슷한 식당이 있다.
그 식당에는 어려보이는 소녀가 머리에 토끼 귀 같은 리본을 쓰고, 메이드 복을 입은 채로 서빙을 한다.
그 식당은 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종종, 사고가 일어나는 편이다.
하지만, 그 소녀는 그런 사건사고들을 능수능란하게 처리했다. 그리고, 그 식당은 가끔씩 공연을 하는데 그때 그 소녀가 부른 애니송에 나는 매료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 소녀를 프로듀스 할 수 있게 끔 상부에 요청했다.
그, 소녀의 프로듀싱 방향을 정하기 위해 나는 그 소녀와 7일 동안 면담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나는 그, 소녀의 우사밍 성인 설정에 현실감을 더했고, 관련 부처와 연계하여, '나나'를 '완벽한' 우사밍 성인으로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프로젝트는 아슬 아슬하게 성공했고 나나는 완벽한 영원한 17세 우사밍 성인으로 팬들에게 각인 되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나는 이제 나나의 프로듀싱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나나는 행방불명 되었다.
그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야 나는 주변을 비로소 둘러보게 되었다.
영원한 17세 우사밍 성인, 나나 그리고 우사밍 성이라는 설정은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것을 소재로한 애니메이션, 특촬물등이 만들어졌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나나, 그렇게 때문에 나나의 사생활은 여러 가지 기업, 단체에 의해 재약당했다.
부모님 조차도 마음대로 만날 수 없었다, 술도 마음대로 마실 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나나의 프로듀스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그 3년 이라는 세월동안 나는 죄책감을 잊기 위해, 술과 마약에 빠져 하루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는 가진 걸 모두 잃고 길거리 노숙자가 되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어쩌다가, 그 전설적인 천재 프로듀서가 이꼴이 되었나?"라고 말했다.
"그래, 자네 혹시 우리 프로덕션의 프로듀서가 되어주지 않겠는가?"라고 말하며 명함을 건냈다.
그 명함에는 '765 production'이라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이름이 적혀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의 제안을 받아드렸다, 나나에 대한 속죄의 길은 내가 망가지는게, 아니라 다른 아이돌들을 제대로 프로듀스하는 거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그 프로덕션은 정말 작았다.
프로듀서는 없었고 아이돌은 삽을 들고 있는 순백의 이미지를 가진 소녀 한 명 그리고 사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프로덕션의 유일한 프로듀서가 되었다.
그 소녀를 프로듀싱하는 프로듀서로서 나는 그 소녀에게 몇 마디 말을 건네려고 하였지만, 그 소녀는 나랑 있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았다... 총체적 난국이었다. 프로덕션은 작고, 그 소녀와 프로듀싱 방향에 대한 면담도 할 수 없다는.......
이런 경우는 생애 처음이었다........
그래서, 내가 취한 방법은 그 소녀와 휴대폰 메세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면담을 하는 방식이었다.
그런, 번거로운 방식을 통해, 그 소녀의 이름이 하기와라(!)-(당신이 알고 있는 그 '하기와라'건설의 '하기와라'가 맞다.)-
유키호라는 것과 남자와 같이 있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하고, 개를 무서워 한다는 점, 그리고 이런 점을 고치고 싶어서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프로듀싱 지침은 아이돌의 소원을 이뤄주는 것 이었다.
안즈의 경우로는 인세생활을 하게 해주었고.... ...은 ... 우사밍 성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유키호의 소망은 개와 남자 공포증을 없애고 싶어요 라는 것..... 이런 걸로는 나는 프로듀싱 방향을 정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아이돌에게는 질문하지 않았던 이상적인 아이돌 상에 대해서 유키호에게 물었다.
... 그것을 듣고 나는.....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리고 나는 유키호에게 너는 결함품이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그 말에 유키호는 제대로 상쳐를 받아버렸고, 계속해서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것을 본 사장은 "결함품은 바로 자네내!" 라는 말과 함께 날 해고 했다...
바보 같은 나는 이제, 아무 것도 없다..
나의 프로듀싱 전설은 미시로 바깥에서는 쓸모없었다.....
그래..... 나는 결함품이다........ 미시로 바깥에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그리고 이것이 그 결함품의 최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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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못된 프로듀싱으로 희생된 아이돌들에게 바치는......
나는 국가 적으로 촉망받는 앨리트 프로듀서였다.
그리고 그런 나는 당연히 그 당시 최고라고 여겨지던 346프로덕션에 들어갔다.
346에서는 그런 나에게 346의 두번째로 장래성 있는 소녀를 맡겼다.
그리고 그것이 거대한 실패의 시작이었다.....
>>+2 그 소녀의 이름 (단, CP한정)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당신을 맡게된 P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나는 그녀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녀는 "후타바 안즈, 17세, 아이돌이 된 목표는 인세로 평생동안 먹고 살기 위해서... 이상 자기소개 끝..."이라고 말하고 잠을 잤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나는 안즈라는 소녀가, 사무실 안에만 있어도,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었다. 나는 그 방법을 찾았고... 오래지 않아..... 346는 안즈를 필요치 않게 되었다.
안즈는 소원대로 인세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그 인세는 터무니 없이 적은 돈 이었다.......
그렇게 나는 한 명의 아이돌의 인생을 망쳐버렸다.
>>+2 (그 아이돌의 이름.... )
그 식당에는 어려보이는 소녀가 머리에 토끼 귀 같은 리본을 쓰고, 메이드 복을 입은 채로 서빙을 한다.
그 식당은 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종종, 사고가 일어나는 편이다.
하지만, 그 소녀는 그런 사건사고들을 능수능란하게 처리했다. 그리고, 그 식당은 가끔씩 공연을 하는데 그때 그 소녀가 부른 애니송에 나는 매료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 소녀를 프로듀스 할 수 있게 끔 상부에 요청했다.
다음 상황
>>+2
그러는 과정에서 나는 그, 소녀의 우사밍 성인 설정에 현실감을 더했고, 관련 부처와 연계하여, '나나'를 '완벽한' 우사밍 성인으로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프로젝트는 아슬 아슬하게 성공했고 나나는 완벽한 영원한 17세 우사밍 성인으로 팬들에게 각인 되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나는 이제 나나의 프로듀싱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다음 상황
>>+2
그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야 나는 주변을 비로소 둘러보게 되었다.
영원한 17세 우사밍 성인, 나나 그리고 우사밍 성이라는 설정은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것을 소재로한 애니메이션, 특촬물등이 만들어졌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나나, 그렇게 때문에 나나의 사생활은 여러 가지 기업, 단체에 의해 재약당했다.
부모님 조차도 마음대로 만날 수 없었다, 술도 마음대로 마실 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나나의 프로듀스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그, 사건 이후 나는 바로 346에 사직서를 내고, 잠적했다...
..... 그러는 동안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다음 상황
>>+2
그리고 어느 순간 나는 가진 걸 모두 잃고 길거리 노숙자가 되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어쩌다가, 그 전설적인 천재 프로듀서가 이꼴이 되었나?"라고 말했다.
"그래, 자네 혹시 우리 프로덕션의 프로듀서가 되어주지 않겠는가?"라고 말하며 명함을 건냈다.
그 명함에는 '765 production'이라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이름이 적혀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의 제안을 받아드렸다, 나나에 대한 속죄의 길은 내가 망가지는게, 아니라 다른 아이돌들을 제대로 프로듀스하는 거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2
다음상황
프로듀서는 없었고 아이돌은 삽을 들고 있는 순백의 이미지를 가진 소녀 한 명 그리고 사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프로덕션의 유일한 프로듀서가 되었다.
그 소녀를 프로듀싱하는 프로듀서로서 나는 그 소녀에게 몇 마디 말을 건네려고 하였지만, 그 소녀는 나랑 있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았다... 총체적 난국이었다. 프로덕션은 작고, 그 소녀와 프로듀싱 방향에 대한 면담도 할 수 없다는.......
이런 경우는 생애 처음이었다........
그런, 번거로운 방식을 통해, 그 소녀의 이름이 하기와라(!)-(당신이 알고 있는 그 '하기와라'건설의 '하기와라'가 맞다.)-
유키호라는 것과 남자와 같이 있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하고, 개를 무서워 한다는 점, 그리고 이런 점을 고치고 싶어서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즈의 경우로는 인세생활을 하게 해주었고.... ...은 ... 우사밍 성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유키호의 소망은 개와 남자 공포증을 없애고 싶어요 라는 것..... 이런 걸로는 나는 프로듀싱 방향을 정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아이돌에게는 질문하지 않았던 이상적인 아이돌 상에 대해서 유키호에게 물었다.
다음 상황
>>+2
그 말에 유키호는 제대로 상쳐를 받아버렸고, 계속해서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것을 본 사장은 "결함품은 바로 자네내!" 라는 말과 함께 날 해고 했다...
바보 같은 나는 이제, 아무 것도 없다..
나의 프로듀싱 전설은 미시로 바깥에서는 쓸모없었다.....
그래..... 나는 결함품이다........ 미시로 바깥에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그리고 이것이 그 결함품의 최후다......
다음 상황
>>+2
작가의 부족함이 정말 잘 들어나는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