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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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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S? 유격수. 무장친위대. 어 또...] 유키호 [그거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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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1, 2016 02:03에 작성됨.
SS가 뭔지 모르는 그야말로 운동과 공부만 하다 온 프로듀서의 이야기.
여러분들이 솜씨껏 SS를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SS? 그거 유격수 준말이잖아.]
유키호 [후으...... 유격수가 SS였나요. 그거 말구요.]
P [ 그럼 나치 독일의 무장친위대 말하는 거야? 세계사 시험이라도 있어?]
유키호 [아니요오!!! 그러니까 SS란 건......]
+1 그러니까 SS란......?
우주만큼 넒은 마음이라는 뜻이지....
또 하나의 가족...
P [차라리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이라는 쪽이 더 낯익은 단어지만 말야. 근데 너 지금 그걸 말하려는 거 아니었다는 표정이야. 갑자기 왜 그렇게 급히 표정이 바뀌어?]
유키호 [네...네에?]
+1 유키호는 어째서 SS의 뜻을 얼버무렸는가? 그냥 몰라서 아무 거나 던진 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로?
P [그래?]
유키호 [네에. 그런데 정확하지가 않다 보니까...]
P [그럼 유키호짱이 친구나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서 찾아주면 좋겠네. 이거.]
유키호 [네에. 근데 프로듀서 씨. 혹시 유격수였나요?]
P [아니. 이곳저곳 땜빵을 하긴 했지만 학창시절엔 주로 2루수. 근데 왜?]
유키호 [그냥 유격수가 반사적으로 나오길래요.]
P [뭐. 그랬구나. 알았어.]
유키호 [네. 금방 알아올 수 있도록 할게요.]
P [숙제라도 내 준것 같잖아. 아하하...]
+1 유키호는 어떤 루트로 조사를 하게 되는가?
유리코 [네. 유키호 언니?]
유키호 [SS가 뭐야?]
유리코 [SS란 건 말이죠......]
잠시 후
유키호 [결국 프로듀서도 거기까지만 말했었네. 하여튼 고마워!!]
유리코 [네!]
유리코는 책을 많이 읽어서 프로듀서와 같이 현실적인 요소만 말해주었다.
+2 유키호는 무엇을 할까?
잠시 후
유키호 [히에에에에엣? 나 이런 거 못 해! 이럴 리가...하와와...... ]
또 잠시 후
유키호 [실제로도 이럴 수 있으면 좋으려나...]
유키호 [여기선 도대체 내 목숨을 몇 번이나 죽였다 살리는 거야......?]
유키호 [헤에. 날 정말로 귀엽게 그려주셨어. 에헤헷.]
또 다시 잠시 후.
유키호 [대충 '어떠한 주제에 대해 작가와 네티즌들의 댓글로 주어진 의견을 합쳐 소설이나 만화같은 걸 만들어나가는 걸까나?]
유키호 [이제 프로듀서에게 알려드려야지!]
그리고.
P [아. 그런 것도 SS라고 하는구나.]
유키호 [네에. 열심히 조사했어요.]
P [고마워. 유키호.]
여기서 끝낸다/직접 저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