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미오에게서 들은 말은 프로듀서를 당황하게 하였고 프로듀서는 미오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해 시선이 자꾸 다른 곳으로 향한다.
프로듀서 : 그, 그 말씀은 어떤 의미로 하신 것이신지요
프로듀서의 입에서 나온 목소리는 평소와는 다르게 매우 떨리고 있었으며 프로듀서가 심하게 당황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미오 : 말 그대로의 의미야
프로듀서 : 어... 어째서 그렇게 생각을 하셨습니까
미오 : 어? 그러니까 그래! 우리 cp멤버들은 지금 다 잘 나가잖아 그러니까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들어왔더라도 잘 해나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프로듀서 : 그렇습니까
프로듀서는 손을 목에 가져간다.
프로듀서 : 그렇지만 저는 혼다씨에게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오 : 어째서 그렇게 생각해
프로듀서 : 혼다씨의 고민이 무엇인지는 알겠습니다. 확실히 그런 고민이 들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혼다씨이기에 성공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오 : 그래?
프로듀서 : 예, 평소에는 에너지가 넘치시고 연기력도 좋으신데다 분위기를 살피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시죠 거기에 혼다씨가 짓는 미소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고 저도 그 미소 덕분에 여러번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혼다씨에겐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미오 : 어, 응(화끈)
프로듀서 :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제가 다시 한번 혼다씨를 무도회(스테이지)로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러기 위해서 있는 당신의 프로듀서니까요 그러니까 저를 한번만 더 믿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미오 : 네에
프로듀서 : 그래도 최근에는 바쁘게 활동을 해왔으니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미오 : 어? 괜찮아 프로듀서 이제 고민따위 해결됬으니까 그러면 나는 가볼테니까 일 열심히 하라고
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오 :
1. 긍정한다 2. 부정한다
미오 : 갑자기 무슨 소릴 하는거야 시부린
우즈키 : 그래요 프로듀서씨는 귀엽다기보다는 멋있는 쪽이죠!
나오 : 아니 나는 무서운데 그 말도 없고 특히 얼굴이 말야
카렌 : 정말 린도 무슨 소릴하는거야 나오도 아니고
나오 : 잠깐 거기서 왜 내가 나오는데!
린 : 아니 잘 생각해봐 프로듀서 말야 언제나 곤란하면 목으로 손으로 가져가잖아 그거 막 커다란 동물이 애교부리는 거 같아서 귀엽지 않아?
린은 멤버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1. 인정한다
2. 부정한다
아니라면 부정한다
미오 : 그건 부정할 수 없겠네
우즈키 : 확실히 그렇네요!
나오, 카렌 : 엑, 그런거야?
린 : 역시 둘에겐 아직 이른 것이었나
나오 : 뭐가 이른건데!
린 : 아니 둘은 아이돌 경력도 우리보다 짧으니까
카렌 : 그건 개인차가 아닐까?
린 : 그래? 그럼 다른 사람한테도 물어보자
린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3 전화받는 아이돌
>>5 긍정, 부정
키라리 : 뇨왓! 린짱 무슨 일이야?
나오 : 키라리짱이라
카렌 : 키라리짱은 귀여운걸 좋아하니까 확실히 할 수 있겠네
린 : 그게 말이야 프로듀서 귀엽지 않아?
나오 : 시작부터 본론이냐!
키라리 : 프로듀서 말양?
린 : 그래 우리 프로듀서
키라리 : 그렇넹 안즈짱 만큼은 아니지만 프로듀서도 꾀나 귀엽다고 생각행
나오, 카렌 : 어째서!?
린 : 어째서 그렇게 생각해?
키라리 : 그게 말양 평소에는 무뚝뚝해 보이고 다들 얼굴이 무섭다고 하지만 사실은 엄청 부끄러움을 잘 타서 말양 가끔 그런 모습을 보면 엄청 귀여워서 집에 들고가고 싶어질 정도양
린 : 잠깐 프로듀서는 키라리의 소유물이 아니니까 멋대로 들고가면 안되니까
키라리 : 그래서 집에 가져가서 여러가지 옷을 입혀보기도 하고 밥을 같이 먹기도 하거나 같이 자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넹
린 : 지금 발언은 그냥 못 넘기겠는데
미오 : 시부린 진정해! 지금 아이돌로서 보여줄 만한 얼굴이 아니야!
우즈키 : 그래요 린짱 에가오에요 에가오!
나오 : 어, 어이 진정하라고 린
카렌 : 그래 키라리짱도 장난치는 걸테고
린 : 그렇네 내가 어른스럽지 못했네
키라리 : 아 프로듀서가 왔넹 그러면 이만 끊을게
전화가 끊기고 린은 아무말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1. 붙잡는다 2. 따라간다
미오 : 잠깐 시부린!
린 : 말릴 생각이야? 미오
미오 : 아니, 따라갈게
우즈키 : 린짱 혼자 보낼 수 없는걸요!
나오 : 뭐 여기도 있을 만큼 있었으니까
카렌 : 나오는 정말 솔직하지 못하네
나오 : 그러는 카렌도 따라올거잖아
카렌 : 뭐 그렇지
린 : 모두 고마워 그러면 가자 사무실로!
일동 : 오우!
린은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로 향하고 모두 그 걸음에 맞춰서 움직여 얼마안가 사무실에 도착을 하였다.
그리고 사무실에 들어서자
>>2 어떤 상황인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야한건 되도록 자제해 주세요
안즈 : ...그래서...
프로듀서 : 알겠습니다
둘은 매우 지루하고 정말 진부하게 단 둘이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린 : 프로듀서 키라리랑 무슨 일 없었어?
린은 프로듀서에게 키라리에 관해 묻자 안즈와의 담소를 그만두고 물음에 답한다.
프로듀서 : 모로보시씨 말입니까? 모로보시씨는 다른 스케쥴이 있어서 그 쪽을 하러 가셨습니다만 무슨 일 있으십니까?
린 : 아니 딱히 아무것도 안 당했다면 상관없어
프로듀서 : 그렇습니까
린 : 그건 그렇고 안즈랑은 무슨 대화를 하고 있던 거야
프로듀서 : 그게 후타바씨가 몸이 안좋다고 하셔서 다음 스케쥴을 취소하려고 얘기 중 이었습니다
린 : 안즈가?
안즈 : 이틀째야
NG&TP : 아...
프로듀서 : 다행히 다음 스케쥴은 레슨이고 오늘 스케쥴은 그게 마지막이기에 괜찮습니다
린 : 그 날이면 어쩔 수 없지
미오 : 그렇네
우즈키 : 안즈짱 힘내세요!
나오 : 그것보다 안즈짱도 오는구나
카렌 : 우리랑 나이가 비슷하니까 당연한거잖아
나오 : 아, 그랬지
안즈 : 그러니까 오늘은 무리 난 이만 가볼께
안즈는 쿠션에서 일어나 축처진 상태로 걸어간다.
프로듀서 : 후타바씨 상태가 많이 안좋으시면 제가 바래다 드리겠습니다
안즈 : 괜찮아 프로듀서도 일이 있잖아 혼자 갈 수 있으니까
프로듀서 : 그래도...
안즈 : 택시타고 갈테니까 걱정하지마
프로듀서 : 알겠습니다 만약 무슨 일이 있으시면 바로 전화를 주셔야 하십니다
안즈 : 응 그러면 안녕
안즈는 인사를 하고서 프로젝트 룸을 빠져 나간다.
프로듀서 : 저 그런데 트라이어드 프리무스의 두분은 어째서 이곳에
나오 : 아, 그게 어쩌다 보니 린을 따라와서 말이죠
프로듀서 : 스케쥴이라던가 괜찮으십니까?
카렌 : 저희는 오늘 오프거든요 그래서 괜찮아요
프로듀서 : 그렇습니까 그러면 저는 일을 하러 가볼테니 편히 계셔도 괜찮습니다
프로듀서는 일을 하기 위해서 자신의 책상으로 향한다.
미오 : 그러고보니 우리 아까까지 프로듀서가 귀엽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잖아
우즈키 : 그렇네요
미오 : 하지만 나오하고 카렌은 아직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고
나오 & 카렌 : 뭐 그렇지
미오 : 그러면 한번 보여주는 편이 빠르지 않을까?
린 : 그 말은?
미오 : 마침 프로듀서도 저기 있겠다 직접 보여주는 것이지
린 : 그렇네 확실히 백마디 말보다 한번 보여주는게 빠르겠지
우즈키 : 미오짱 머리 좋네요!
미오 : 좋아 그러면 한번 해보자고 그런데 어떻게 해야하지?
>>+1 어떻게 할까요?
라고 말한뒤 타케우치의 귀여운 반응을 즐긴다
미오 : 어? 잠깐 이런 거는 발안자가 해야하는 거잖아
우즈키 : 그렇네요 미오짱이라면 안심이고
미오 : 잠깐 시마무!?
나오 : 뭐 미오의 성격이라면 괜찮으려나
카렌 : 그렇네 나도 그게 좋다고 생각해
미오 : 나오랑 카렌도!?
린 : 미오 포기하면 편해
미오 : 네이네이 그러면 어떤 상황을 연출할까?
린 : 나에게 계획이 있어
미오 : 오 뭔데 시부린
린 : 미오가 앞으로의 아이돌 활동을 잘 해나갈 자신이 없다고 하는 거야
미오&우즈키 : 엑
린 : 프로듀서라면 분명 당황을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지
나오 : 확실히 왠만큼 애정이 없지 않으면 말이지
카렌 : 프로듀서씨 꾀나 우직해 보이고
린 : 그럼 그걸로 결정
미오 : 잠깐 시부린 그건 여러모로 무리가
린 : 어차피 거짓말로 하는거야 난 미오라면 할 수 있다고 믿고있으니까
우즈키 : 그... 그렇네요 거짓말이라면야
미오 : 설마했던 배신!?
린 : 그렇게 된거다 포기해 미오
미오 : 아, 정말 알겠어 할게 하면 되잖아!
나머지 : 그럼 수고해 미오(짱)
미오 : 그, 그럼 다녀올게
미오는 프로듀서가 작업을 하고 있는 책상에 다가가고 프로듀서는 다가오는 미오를 눈치채고 말을 건넨다.
프로듀서 : 무슨 일이십니까 혼다씨
미오 : 저기 프로듀서 고민이 있는데
프로듀서 : 고민이십니까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들어드리겠습니다
미오 : 그게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프로듀서 난 아이돌에 재능이 없나봐
미오의 말에 프로듀서는
>>+2 프로듀서의 반응을 적어주세요
프로듀서 : 저기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미오 : 난 아이돌에 재능이 없나봐
다시 미오에게서 들은 말은 프로듀서를 당황하게 하였고 프로듀서는 미오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해 시선이 자꾸 다른 곳으로 향한다.
프로듀서 : 그, 그 말씀은 어떤 의미로 하신 것이신지요
프로듀서의 입에서 나온 목소리는 평소와는 다르게 매우 떨리고 있었으며 프로듀서가 심하게 당황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미오 : 말 그대로의 의미야
프로듀서 : 어... 어째서 그렇게 생각을 하셨습니까
미오 : 어? 그러니까 그래! 우리 cp멤버들은 지금 다 잘 나가잖아 그러니까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들어왔더라도 잘 해나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프로듀서 : 그렇습니까
프로듀서는 손을 목에 가져간다.
프로듀서 : 그렇지만 저는 혼다씨에게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오 : 어째서 그렇게 생각해
프로듀서 : 혼다씨의 고민이 무엇인지는 알겠습니다. 확실히 그런 고민이 들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혼다씨이기에 성공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오 : 그래?
프로듀서 : 예, 평소에는 에너지가 넘치시고 연기력도 좋으신데다 분위기를 살피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시죠 거기에 혼다씨가 짓는 미소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고 저도 그 미소 덕분에 여러번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혼다씨에겐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미오 : 어, 응(화끈)
프로듀서 :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제가 다시 한번 혼다씨를 무도회(스테이지)로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러기 위해서 있는 당신의 프로듀서니까요 그러니까 저를 한번만 더 믿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미오 : 네에
프로듀서 : 그래도 최근에는 바쁘게 활동을 해왔으니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미오 : 어? 괜찮아 프로듀서 이제 고민따위 해결됬으니까 그러면 나는 가볼테니까 일 열심히 하라고
프로듀서 : 그렇습니까 그거 다행이군요 그러면 안녕히 가십시오 혼다씨(빙긋)
미오 : 읏(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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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 죄송합니다. 역으로 당했습니다
린 : 정말 네가 귀여운 모습을 보여서 어쩌자는 거야
미오 : 죄송합니다
우즈키 : 거기다가 미오짱한테 가려져서 프로듀서의 모습이 잘 안보였어요
미오 : 죄송합니다
나오 : 그러면 미오가 실패했으니 다른 사람을 보내야 하나?
카렌 : 그렇네 그러면 다음은 누굴 보내지
미오 : 그러면 나는 잠깐 쉬어도 될까 아무리 나라해도 저걸 정면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힘들어
우즈키 : 예, 고생했어요 미오짱
린 : 그렇네 고생했어 미오
카렌 : 그러면 다음은 누굴 보내지?
나오 : 그러면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자
린 : 좋아 그럼 진 사람이 가는 걸로 하자고
우즈키 : 간바리마스!
>>+2 다음은 누굴보낼까요 미오를 제외한 4명중에서 골라주세요
나오의 구령에 맞춰 4명은 가위바위보를 진행했고 가위바위보는 시작하자마자 나오의 패배로 끝을 맞이했다.
나오 : 자... 잠깐
나오는 자신이 낸 가위를 보며 울먹인다.
나오 : 가위바위보는 삼세판이라고! 삼세판!
카렌 : 나오 포기해
린 : 그래 나오 포기하고 현실을 받아들여
우즈키 : 힘내요 나오짱
나오 : 아니 나 cp멤버도 아니고 저 사람 안지도 얼마 안되서 내가 찾아가는 건 뭔가 이상하잖아 솔직히 생판 남이라고!
린 : 그건 걱정마 저 사람이라면 이런 나오라고 해도 잘 대해줄테니까
나오 : 뭔가 내 취급 안 좋지않아!?
카렌 : 걱정마 나오 여차하면
나오 : 카렌...
카렌 : 도망칠테니까
나오 : 응 믿은 내가 잘못했네
린 : 그런고로 가랏 나오!
나오 : 으으으 그치만 나 저 사람이랑 딱히 할말이라던가 없는데 말야
린 : 그건 그렇네
카렌 : 그러면 말야 이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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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는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들어오라고 전하자 나오가 방으로 들어온다.
프로듀서 : 안녕하십니까 카미야씨 무슨 일이십니까?
나오 : 안녕하세요 저 그게
>>+3 나오가 뭐라고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