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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 P: 사직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전무: 그게 무슨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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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6, 2016 19:44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별거 없고 이 게시물은 앵커들이 프로듀서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해서
"이제 그만 쉬어" 라고 10번 말할때까지 계속되는 앵커입니다
덧글들을 보면서 카운터하겠습니다
현재
"이제 그만 쉬어 10/10"
5. 55. 63. 65. 72. 101. 109. 114.133 .157 앵커
1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 이상 무리입니다...............이제 쉬도록 해주십시오
..............이봐. 자네. 자네와 나의 뜻이 다르다는 건 알아. 내가 추구하는 것은 눈부신 성 속의 공주님이지만 자네가 추구하는 것은
재투성이 신데렐라가 공주님으로 거듭나서 각자 개성을 빛내는 것.
하지만 뜻이 다르다고 해서 자네를 내칠 생각은 없어. 자네는 어찌 되었던 유능한 사원이고 자네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자네의 뜻을 어느 정도는 존중해줄 생각은 있으니 다시 생각해보는 게 어떤가?
아닙니다...............고작 그런 방향 차이가 아닙니다.
제가 고통스러운 것은 아이돌을 맡는 하루하루입니다.
대체 무엇이길래?. 프로듀서라면 프로듀서답게 아이돌들을 육성하는 일에 기쁨을 가져야하거늘!
실망일세
상무님이 직접 제가 겪는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분명 이해하실 겁니다
그리고 좀 쉬었다 다시 나와-로 1카운트 추가?
타케P [저기 마에카와 씨. 마음은 알겠지만 고양이들은 라이브를 하자마자 번쩍이는 불빛과 함성. 음악 소리에 놀라서 도망가버릴 겁니다]
미쿠 [그걸 어떻게든 해주는 게 P짱의 역할 아니냥? ]
타케P [그렇긴 하지만 꼭 라이브에서 실제 고양이가 필요한 겁니까?. 그냥 고양이 의상을 입고 냥냥거리는 것만으로도 기뻐해주실텐데요.....]
미쿠 [음...P짱의 말도 맞다냥. 하지만.......]
타케P [하지만? ]
미쿠 [미쿠는 자신을 굽히지 않는다냥!]
타케P [그게 무슨!]
미쿠 [고양이 데려오라냥!. 꼭 고양이랑 라이브하고 싶다냥! ]
타케P [마에카와 씨. 이번만큼은 좀 자신을 굽혀주십시오! ]
미쿠 [싫다냥! 싫다냥! P짱이 어떻게든 해주지 않으면 이렇게 하겠다냥! ]
타케P [ 마.,,마에카와 씨. 이건....! 크헉!!. 고양이 꼬리로 목을 조이지 마십시오!. 그것보다 무대 소품인 고양이 꼬리에
왜 전류가 흐르는 건데!? ]
미쿠 [아키하 짱에게 맡겼는데 개조해주었다냥!]
타케P [소품을 사람을 살상하는 용으로 개조하지 마십시오!. 어흑! 까아아아아아아악!!!! ]
미쿠 [앗차.....전류를 너무 올려버렸네.......하지만 아키하 짱이 신체에는 해는 없고 잠깐 놀라서 기절할뿐이라고 했으니
괜찮을 거다냥!]
타케P [.......................................... ]
기절해있다
전무 [풋..ㅋ ]
타케P [웃을 일이 아닙니다. 저는 1시간이나 기절해있었다고요.]
전무 [그렇게 해서 다음은 어떻게 되었나]
타케P [ 결국 고양이들을 구했습니다.
전무 [어떻게?. 훈련 받은 고양이들이라도 그 라이브 현장의 소음을 견디지 못할텐데 ]
타케P [특별히 귀머거리인 고양이들을 구해서 훈련시켰습니다....]
전무 [................ ]
타케P [그것뿐만이 아닙니다.....이번에는 란코 씨와 일을 하는 데 +2한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
란코 [1241516!^@#&^#*$(*$%(]
타케 P [ 저기...뭐라고 하셨죠? 칸자키 씨? ]
란코 [1241516!^@#&^#*$(*$%(]
타케 P [ 란코 씨의 언어를 알아들 수가 없어........?. 몇개월 동안 노트에 적어가면서 란코 씨의 언어를 공부했는데?! ]
란코 [ㅇ헚1365ㄴ힌ㅇ하772&^@&]
타케 P [ 이건 중2병언어의 수준이 아니잖아!!!. 미리아 씨도 해석을 못할 거 같은데.... 어떡하지!!?]
타케 P는........+1한다
1. 한다
2. 안 한다
타케 P [ 타살기를 내뿜은 눈으로 란코를 바라본다 ]
란코 [히이이이익!!]
타케 P [ 란..란코 씨!? ]
란코 [우에에에에에에에엥!!!!. 무서워...............!! ]
타케 P [ 란,.,,란코 씨! 진정하세요!., 그러려던 게 아니라......[
경찰관 [ 자네. 뭐하는 거지?. 어린애를 왜 울리고 있어?]
타케 P [ 그,,,그게 아니라 오해입니다!!!. 다만.....]
경찰관 [잠깐 애기 좀 해주실까 ]
타케 P [ 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전무 [ ㅋㅋㅋㅋㅋ]
타케 P [ 웃지 마십시오!. 저는 얼마나 곤란했는지 아십니까! ]
전무 [ 자업자득]
타케 P [ 아니.. 앵커들 때문입니다! . 휴...........그뿐만이 아닙니다.
다음 날은 시부야 린 씨와 이야기를 하는데.............]
타케 P [ 시부야 씨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겠다는 거 말인가요.........아뇨. 시부야 린씨의 평생을 책임지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타케 P [ 바람둥이. 거짓말쟁이라뇨.........오해 받을 발언은 부디....]
타케 P [ 아닙니다......그렇다고 린 씨를 애완동물로 삼아주겠다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
타케 P [ 멍멍이니 야용이니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이왕이면 멍멍이가 좋다고 하시지만 그런 건 정말 아무래도
좋은 겁니다 ]
타케 P [ 숨겨둔 여자는 없습니다...............독신이고요...................그럼 문제 없네! 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사랑을 이 자리에서 키우지 않아도 좋습니다. 제발 코피를 흘리며 흥분하지 마십시오.... ]
타케 P [ 사랑이 싫다면 몸만이라도! 가 아닙니다... 아이돌....아니 나이 어린 여성이 그런 말을 하시면 안 됩니다.... ]
타케 P [ 그렇게 나를 걱정한다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이 분명해! 도 아닙니다. 이건 프로듀서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타케 P [ 사랑도 애인도 육체만의 관계도 싫다고 해서 린 씨만의 프로듀서가 될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츤데레가 아닙니다.................츤츤거리지도 않고 딱히 린 씨에게 몰래 데레데레하지도 않습니다..... ]
타케 P [ 린 씨가 싫은 것이 아닙니다.............아.........숨겨둔 애인도 없고요.............호모도 아닙니다.... ]
[그럼 키스해줘라고 해서 일이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제발 그렇게 달라붙지 마십시오................저도 남성이고 주변에서 봐버리면 오해합니다..................
후훗. 말은 그래도 몸은 정직하네가 아닙니다.........................
아.....................
아........................
아아아아.......................
진짜!!!!!!!!!!!!!!!!!!!!!!!!!!! 시부야. 그만해!!!!!!!!!!!!!! ]
타케 P [ 라는 일이 있던 겁니다 ]
전무 [.................................]
타케 P [ 소리 죽여서 책상에서 웃지 않으셔도 다 압니다..........
더 듣고 싶다고요?............ 어쩐지 즐기시는 거 아닙니까....?
명령이라면...................린 씨를 피해서 달아난 후에 치에리 씨와 라디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2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타케 P [ 크르르륵! 못 참겠다! ,P! 라니..................... 대체 무엇을 원하시는 겁니까?
타케 P [ 오늘 나와 데이트를 하던가 덮쳐질 것중 하나를 선택하라니.......일단 아이돌과 프로듀서는 그런 관계를 가지면
안 됩니다................저도 덮쳐지기는 싫습니다..... 제 엉덩이가 무사하길 바라거든요
타케 P [ 으윽!. 그렇다고 해서 춉으로 공격하지 마십시오!. 피하지 말라고요? 그것보다 어째서 나 대신 춉을 맞은 바위덩어리가 가루가 되어버리는 겁니까?. 그거 맞으면 절대로 죽는다고요!!?
타케 P [ 에에에잇!. 이러면 저도 진심으로 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래뵈도 기습에 한해서는 서번트 중에서도 초에이스라고 불리는 영령을 쓰러트린 적도 있는 저입니다!
핫! (회피
핫핫!! (회피. 회피)
하아앗!!!!!!! (춉을 모조리 피하다)
타케 P [ 버림 받았다라니..........울지 마세요....제에발!! 제가 데이트 요청을 거부한다고 해서 당신을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공격을 피한 것도 생존 반응에 의한 것인지 당신이 미워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타케 P [ 아.. 그래요....울지 마세요.. 그러니까 저도 등을 두드리면서 위로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든 오가타 씨를 진정시키고 숙소로 돌려보냈습니다...............
대체 뭘까요....................린 씨가 어제 치에리 씨와 만나면서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고 하던데 그 탓일까요.,..
그것보다...................
타케 P [ 피곤해....................... ]
타케 P [ .......................나 도대체 뭐하러 프로듀서를 했더라? ]
타케 P [ 안녕하세요. 카나데 씨..................도대체 뭐하시는 겁니까?
저한테 +3 같은 일은 하시면 안 된다고요!? ]
재밌어 보이는데 삐요
타케 P [ 잠깐 흥분하셨다니......흥분하셨다고 그러시면 안 됩니다. 자. 여기 흥분을 진정시킬 스포츠 음료수인데
한 잔 드세요.
저도 주시겠다고요,,?. 감사히 받지요...........]
꿀걱....꿀걱......................
타케 P [ 근데 어쩐지 졸립니다만은......................]
Zzzzzzz...............
카나데 [ 계획대로야 ]
타케 P [ 으음.........여긴 어딥니까..........어두운데... 회사 창고인가요?..............카나데 씨........카나데 씨...
어............몸이 움직이지 않아!?. 전신이 마비가 되었어
제 몸에 올라타서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네?. 키스비를 맞아본 적이 있냐고요?. 무슨 터무니 없는?.........
으아아아아!. 허벅지부터 키스하지 마세요!. 립스틱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버렷!!!
후후후후. 라니!. 웃을 일이 아닙니다! 터무니 없는!
키스가....키스가!!!!!!! 다리서부터 배를 거쳐서 목까지 올라오고 있어!
온몸이 립스틱 자국으로 번져버려!!!!!!!!!!!!! ]
30분후..........
타케 P [ 메차쿠차 키스당했습니다. 온 몸이 립스틱 자국으로 잔뜩 남아서 몸을 질질 끌면서 창고 뒤에 있는
샤워실에서 샤워를 해야했습니다..........
카나데 씨는 어쩐지 즐거운 듯한 표정으로 ';잘 먹었습니다; 를 외치고 가버렸습니다..............]
+2가 다음 전개
후미카 [ 안....안녕하세요. P씨 ]
타케 P [ 예. 반갑습니다 .후미카 씨. 저어기 무슨 책을 읽고 계시는 지요..........?
+1이라고요?.........왠지 엄청난 이름이군요 ]
후미카 [ 그것은................가공의 신화라고 알려진 크룰루 신화에서 말하는 책입니다
크룰루 신화는 무시무시한 괴물과................
.................
........................
................................라는 것입니다 ]
P [ 하하... 그렇군요........
P [ ................쉴려고 했는데 어쩐지 방대한 양의 지식을 들어서 머리 속이 복잡하군요...
후미카 [ 제가 휴식을 방해했나요.........?.
P [ 그...그렇지 않습니다!. 후미카 씨. 후미카 씨의 지식은 유용했습니다. 흥미가 가는 이야기군요.........
후미카 [ 다행입니다........그렇다면.........
P [ 그렇다면?
후미카 [ 잠시만 제가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걸 같이 도와주시지 않을래요?
P [ 아.. 저는 가봐야할 일.,
후미카 [울먹울먹[
P [ ......................따라갑니다 ]
그렇게 후미카 씨를 따라서 도서관에 갔고 거기서 +2라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1
P [ ............................................
침묵만이 계속되고 있다.
P [ ............................
후미카 [ ................................
침묵하며 둘이 마주 앉아 책을 읽고 있을뿐이다
P [ ...........................
후미카 [ ...........................................
P [ ....................................
후미카 [ ...................................
P [ ,,,,,,,,,,,,,,,,,,,,,,,,,,,,,,,,,안,,,안돼!. 침묵을 깨고 뭔가 이야기를 해야하는데,,,,,,,,,,,,,,나가야하는데
이 공간을 나갈 수가 없어............!!
여기는 그야말로 후도침!, 후미카 씨만의 결계 공간이야!
여기에서 한번들어가면 나갈 수 없어!
어떻게 해야하지!
+2한다!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무슨 전쟁을 읽어볼까?
+2의 전쟁을 읽어본다
안록산은 중국 당나라의 절도사로 ~ 어쩌구 저쩌구
어쩌구 저쩌구~~~~~~~
이런 거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이러다가는 결계 속에서 평생 늙어버릴지도 모릅니다...................
후미카 [ ..................................
P [ ...................................
타케 P [ ......................빨리 빠져나가야합니다. 그러므로 +1을 하겠습니다 ]
아리스 [ 타치바나입니다. 프로듀서 씨. 무슨 일이시죠? ]
타케 P [ 여기 후미카 씨가 아리스 씨에게 딸기잼을 선물..................
타케 P [ 아리스 씨가 온 덕에 결계는 풀렸고 저는 무사히 그곳을 탈출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그 뒤에 기다리는 것은,.....................+2 씨였습니다
타케 P [ 시키 씨. 안녕하십니까. 무슨 일이시죠?
시키 [ 내 연구의 실험체가 되어주지 않겠어?]
타케 P [ 대..대체 무슨...................실험체라뇨..........그것은 곤란합니다.
타케 P [ 네?. 저의 냄새 체취를 이식해서 배양시키겠다니요..........그.......그것은 곤란합니다..............
타케 P [ 아...그러니까 주사기를 제 앞에서 들이대지 마세요.................부탁드립니다.............
아무리 몸을 비비면서 요청하셔도 안 됩니다.............그리고 가슴이 몸에 닿습니다............
타케 P [ '후후. 내 신체의 매력에 반해버렸구나?'; 가 아닙니다...........이런 짓은 용서되지 않습니다
누가 보기라도 한다면.......................
그후 메차쿠챠 +3이라는 일이 생겼습니다.
P씨의 향수가 나왔습니다!
경매로 운영하는 초특급 프리미엄 상품
일단 500ml 한 병에 5만부터 시작합니다!!"
마유: (벌떡 손을 들며) 10만!!
린: 15만!!
마유: 17만!!
린: 아앙!!?
마유: 아앙!!?
린: 선거 20위도 못 드는 마유 주제에 내가 p의 냄새로 하악하악대는 걸 방해하는 거야!?
마유: 리.린 짱이야말로!. 중2병 여자 주제에 마유를 방해하는 건가요!?
린: 억울하면 실력으로 해보시던가?.
아이올라이트로 태워주지!
마유: 17등분해드릴까요!!?
(두 여자는 서로의 머리채를 붙잡고 싸우고 있다)
치히로: 네.네!
미오 씨가 80만!!. 더 없나요!
사치코: 귀여운 저는 100만을 부르지요!
미오: 큭..
"그럼 향수는 사치코 짱한테 100만에 낙찰!!"
아이돌들 "오오오오오오오오!!!!!"
사치코 "흐흥 귀여운 저에게 이 향수는 딱이지요!"
아리스 "부디 저에게도!!"
미리아 "미리아도 할래!. 킁킁할래!"
타케p: ..눈을 떠보니 여긴 벌판이군요
하지만 왜 이리 찜찜한 기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옷도 말려져있고 마치 수조관에 강제로 수용당했다가 나온 기분입니다
지하세계에서 p짱의 제품이 인기 폭발이라는 사실은 그는 모르고 있다..
"정신을 차렸으니. 일을 가야겠군요.
이번에는 유카리 씨와 린 씨의 일인가요"
사무소에 도착해서 그녀들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흐흐흐흐........
유카리 「다녀왔습니다」
타케우치P「수고하셨습니다」
유카리 「프로듀서」타박타박타박
타케우치P「? … 네, 왜 그러시죠」
유카리 [ 프로듀서 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저의 마음을.................부디 저를 안아주세요」
유카리는 갑자기 타케우치에게 꼬옥하고 안긴다
타케우치P「」
린「엣?!」덜컹
때마침 음료수를 마시며 문을 열고 들어온 린
린 [ 대.......대체...........! ]
탁.
린은 분노한 나머지 손을 부들부들 떨다가 자신이 마시고 있던 음료수를 땅으로 떨어트린다
사이다가 그녀의 신발을 온통 적셔버렸지만 그녀는 그런 것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유카리 「 저는 안 될까요? 프로듀서…?」
타케우치P「…죄송하지만 유카리 씨, 그런 행위는 자신의 팬 분들께 있어서 그다지 좋은 이미지로 보이지 않을 겁니다
스킨쉽을 요구하는 것, 더군다나 남성의 팔을 끌어 안는 등의 행위는 자중 해 주세요」
유카리 「…그렇다면......... 그 상대가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울먹울먹
타케우치 P ( 오...오늘 따라 유카리 씨는 너무 요염해.............! 정신력이 한계로 몰리고 있어..............)
타케우치 P [ 하지만 그건 안 되는 일입니다. 좀 더 자신을 소중히 해주세요. 당신은 아름답고 젋습니다. 저 말고도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
유카리 [ 그렇다면 걱정 없어요 ]
타케우치 P [ ? ]
유카리 [ 저는 프로듀서 씨를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부모님보다도 형제보다도..........그리고 이 마음이 변할 일은 없어요....................]
타케우치 P [ 유,,,유카리 씨.....................입술을 제 얼굴에.......대지..................]
유카리 [아야얏!... 누............누구!? ]
린 [ 작작 좀 하지 그래?]
그 때 린 씨는 제가 한번도 보지 못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격렬한 분노. 그리고 넘쳐흐르는 살인욕구.............라고 부를 정도로 강렬한 광기에 휩싸인 얼굴을 말이지요
타케우치 P [ 시..........시부야 씨..........아이돌이...........아니 여자아이가 그런 얼굴을 하면 안 됩니다...............
린 [ 프로듀서는 닥치고 있어
타케우치 P [ ............................
유카리 「? …놀리다니요..............? 무슨 이야기인가요?」
린「모르겠어? 프로듀서가 곤란해 하고 있잖아, 아니면 모르는 척 그렇게 만든 걸 즐기는 거야?」
유카리「말이 심하시네요.....................린 씨....................저는 그저 제 마음만을 전했을뿐입니다...........
그렇게 자존심만을 내세우면서 프로듀서 씨나 다른 사람들에게 거칠게 대하고...........
참 귀찮은 여자시네요. 당신도」
린 [ 뭐라고!??????????? ]
[아. 이건 너무 유치했나요...?. 하하. 설마 이런게 통할리가...]
유키리 [ 미.미워해주지 말아주세요 ] 울먹울먹
린[프로듀서가 상대해주지 않으면 나 죽어버려]
울먹울먹
타케p [ 알.알았습니다. 제대로 상대해드릴테니 제 바지가랭이는 놓아주세요. 제에발
"이때가 기회다! 라면서 내 팬티를 빼가려하지 말아주십시오!!. 야. 시부야 린!!!
유키리 씨도 은근슬쩍 안겨오지 마시고요!!!!!!"
타케 p [하아하아...
..........
.............
지친다........]
피로감으로 몸을 가누기도 힘드니 점심이라도
먹어야겠군요..
타케 p [ 누구십니까..갑자가 손으로 제 눈을 가리시는 분은....?. 네에?. 누군지 맞추어보라구요
(아. 방해 안 받고 밥 먹고 싶어...)
.[아. 죄송합니다. 잠시 넋을 잃어서 질문에 답하지 못 했습니다. 아악!!! 질문에 답하는 게 늦었다고 목을 조르지 마십시오!! .
아마. +2 씨일까요]
?? [ ................................ ]
타케 P [ 으아아아아악!!!!! 틀렸다고 목을 더 강하게 조이지 마십시오!. 댁은 어린애냐!! ]
타케 P [ 후후후............아무리 저라도 목을 손톱으로 강하게 눌러버리면 아프지 않습니까................
네엣?. 2번의 기회를 더 줄테니 맞추지 못 하면 각오하라고요,,,? ]
(왜 점심 먹다가 생명이 위험해지는 건데?!!!!!!!!!!!!!! . 애초에 도시락은 뜯지;도 못 했고......_)
타케 P [ 가만 보자............내 생명을 위해서라도 지금 내 눈을 가리는 사람을 맞추어야해...
힌트로는.................술 냄새....................그래..... 이 사람 분명... 적어도 몇 시간전에는 술을 마셨어...
그렇다면 적어도 성인 이상이라는 것이다...............성인인데도 이런 유치한 장난을 치는 사람이라면.......
사나에 씨나 유키 씨인가.......? 아니...아무리 그래도 사나에 씨는 이런 짓까지 하지 않아........
유키 씨나 카와시마 씨일수도 있어............유키 씨는 다소 어린 애 같은 부분이 있고...
카와시마 씨는 주책 맞으니까................. 아니 혹시. 카에데 씨일수도...?. 그 사람 정신연령은 도저히
알 수가 없고 말이야.....
타케 P [ 네넷....알겠습니다.. 당신은...............
1. 유키
2. 카와시마
3. 카에데
타케 P: [.................!!!!!!!!!!!!!!!!!!!!!!!!!!! 읍읍읍읍!!!!!!!!!!!!!! 숨막혀!!!!!!!!!!!!!!!!!! ]
타케 P: [ 제가 맞춘게 기쁘다고 해서 제 목을 또 조르시면 곤란합니다..............이번에는 너무 졸라서 정말 요단강 건너까지 가는 줄 알았다고요................예. 근데 무슨 일이십니까...?
네?. 그냥 심심해서 왔다구요?
(이 사람 뭐하는 거야..............) 빠직
타케 P: [ 술 한 잔 하자고요?. 낮이라 좀 그렇군요............다음 기회로..................... 그리고 '이번에 진 빚은 다음에 갚아드릴게요... 내일 점심을 기대하세요' 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리다니...................대체 무슨 빚을...애기하는 걸까...
일단 배가 고프니 밥이라도..............도시락 뚜겅을 열어보자
타케 P: [ 하아아!!!!!!!!!!!!!!!!!!!!!!!!!!!! 도시락이 없어!!!!!!!!!!!?
도시락에 남은 것은 '먹어벼렀어요. 프로듀서. 에헷 ☆" 라는 쪽지만!
이 25세 아이가!!!!!!!!!!!!!!!!!!! ]
3시간 후........
타케 P: [ 아까는 좀 흥분해버렸거군요.................그렇잖아도 고단한데 밥도 먹을 수 없는 나머지. 분노해버렸습니다....
진정하고 다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배가 고파서 기력이 안 나는군요........... ]
타케 P: [ ,,,,,,,,,,,,,,,,,,,,,,,힘들어....... ]
쿄코 [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
타케 P: [ 안녕하세요. 쿄코 씨 ]
쿄코 [ 출출해보이시는 데 혹시 점심을 드시지 않았으면 제가 해온 오므라이스를 드셔보시겠어요?
타케 P: [ 오....오.. 고맙습니다! 쿄코 씨................ ]
식사 후
타케 P: [ 정말 고맙습니다. 쿄코 씨..............요새 몸이 10개라도 남아날 거 같지 않은 트러블만 생기는 데 저를 도와주시는 분은 쿄코 씨군요. ]
쿄코 [ 에헤헤헤.............별거 아니에요.........그럼 전 가볼게요 ]
타케 P: [ .......................정말 힘든 일이지만 프로듀서 하길 잘했습니다. 모든 아이돌들 분들이 저를 힘들게 할줄 알았지만
저를 도와주시는 분도 몇 분 있군요................이만 가볼까요.............
타케 P: [ 저건.................? 린 씨와 사치코 씨가 아닌가요?. 무슨 대화를 하고 있을까요?............실례지만 잠깐 엿들어볼까요]
======================================================
린 [ 우리 사무실 아이돌들은 전부 이상하다고 생각해 ]
사치코 [ 에에에엣!!? ] ( 린 씨가 그 이상한 아이돌 중에서도 상위권 아닌가요?)
린 [ 사치코........뭔가 실례되는 생각 했어? ]
사치코 [ 그,,그렇지 않습니다!! 귀여운 제가 그렇게 실례되는 생각을 할리가 없잖습니까! ]
린 [ ...........뭐. 그렇다면 됬고. 일단 쿄코부터가 이상해............]
사치코 [ 무슨 일이라도.......? ]
린 [ 아무도 없는 사무실 주방에 몰래 들어가서 말이지................]
[ 랄라라라라~~- ]
=====================================================
사치코 [ ................?. 뭐 그 정도는 흔한 일이 아닌가요?. 아이돌이 프로듀서에게 그 정도 애정을 보이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
린 [ 뭐. 일단 아이돌과 프로듀서가 그런 관계라는 것부터가 글러먹긴 하지만..........거기서 태클을 걸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되니. 다음 애기를 해줄게 [
쿄코 [ 애정을 가득 담은 오므라이스 완성!. 이제 마무리로.........가장 중요한 것을 넣자.......!
조금 아프지만..........왼쪽 약지로 충분할까. 헤헤헤...........
아얏...................그래도....이 정도 아픔은 프로듀서 씨를 위해서라면....................]
사치코 [ ................피를 넣으셨다는 건가요? ............]
린 [ 그렇다니까.................도대체 쿄코도 무슨 생각인 건지................
쿄코 [ 완성했으니 잠깐 쉬었다가 할까요~ 랄라라라~ ]
린 [ 내가 쿄코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들어가서 내 손가락의 피를 다시 넣어서 쿄코의 피를 중화시켰어.
참. 불결하게 자신의 피를 먹일 생각을 하다니. 우리 사무실의 아이돌은 이상하다니까? ]
사치코 [ 저.....저어기...........그건 린 씨의 피도......문제가 아닌가요? ]
린 [ 응? 뭐라고? 아내의 피를 남편에게 먹이는 건 당연하잖아?. 그건 정실로서 당연한 거라고 ] (당당한 얼굴)
사치코 [ 아니.......아무 것도 아닙니다 ]
타케 P: [ ....................................우엑 ]
타케 P는 그 소리를 듣자마자 비위가 상해서 길거리에서 토를 하고 있다.
린 [ 그것뿐만이 아냐.............이번에는 +4 씨가 사무실에서.........
코즈에 [ ...................P.........P의 냄사가. 나....................]
덤썩. 코즈에는 타케 P의 코트를 움켜잡는다
코즈에 [ 따뜻해..............좋은 냄새............핥짝핥짝.................]
린 [ ..................그렇게 한참 동안 프로듀서의 코트를 핥고 킁카킁카하다가 가버리는 거 있지
코즈에 말고도 아리스나 치에. 모모카도 와서 핥짝대던데
나참. 애초에 그 코트는 나의 것인데 왜 다들 그리 탐을 내는 지 모르겠어..................]
타케 P { 어쩐지 점심마다 코트가 축축해있어서 이상하게 여겼느데 그것때문이었습니까 !!? ]
사치코 [ 에에에에에...................... ] (할말을 잃었다)
린 [ 나참........뻔뻔한 여자들 같으니라고.... 마지막으로 애기해줄 거는 아리스 애기야.. 아리스가........]
아리스 [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 꼭 빌려주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
타케 P [ 무엇을 말이죠?. 타치바나 씨. 제 힘이 가는 대로라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만은...
아리스 [ 프로듀서 씨의 +2요! ]
타케 P [ 푸욱!!!. 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콜록콜록!!! ]
마시던 물이 목에 걸려서인지 타케 P는 콜록대고 있다
타케 P [ 아이돌이 그런 말하시면 안 됩니다!.]
아리스 [ 그럼 아이돌 그만두겠어요!
타케 P [ 아니 12살 어린이가 그 말을 하시면 안 됩니다!
아리스 [ 제가 어린애라서 싫은건가요.............그렇게 어린애가 싫으신건가요.........우에에에.....
타케 P [ 제에발! 울지마십시오!. 당신을 어린애라고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아리스 [ 우에에에에!!!!!!!
타케 P [ 아!!!!!!! 제기랄!. 왜 아이돌은 이런 여자들 밖에 없어!?
울지마세요. 부탁합니다. 제발..............저 이러다가 해고당한다고요! ]
한참을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아리스를 달래고 어르달래던 끝에 겨우 아리스가 눈물을 멈추었다
아리스 [ 흑흑............그....그럼 언젠가는 절 받아주실 거죠...?..........기다려주실거죠? ]
타케 P [ 언젠가 받아드릴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앞으로도 애인을 가질 계획도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여러분들이 성장할수 있도록 같이 지원할뿐입니다 ! ]
아리스 [ 그...그건!. 제가 성장해서 프로듀서 씨를 매혹시킬만큼 매력적인 여자가 될때까지 저를 기다려주시겠다는 거네요!. 그때까지 저를 옆에서 지지하고 지원해주시겠다니!........!
타치바나 아리스!. 지금은 결혼할수 없을지 몰라도 참겠어요. 프로듀서 씨가 '저만'을 위해서 기다려주시겠다면....!!!]
타케 P [ ....................... ]
(에이 몰라............달래는 것도 지쳤어.................. )
아리스 [ 그럼 지금은 참을게요. 그러니까 대신,..........대신.............인감을 주세요! ]
타케 P [ 인감은 대체 어디다 쓰시려는 겁니까?! ]
타케 P [ 그렇잖아도 집을 알수 없는 누군가가 교대로 드나들면서 터는 거 같아서 인감을 따로 챙겨서 갖고 댕겼는데!... 애초에 무엇에 쓰려고요!. 제 인감을 당신이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
아리스 [ 그거야. +1에 쓰려는 게 당연하죠 [
닷디아나쨩 대체 얼마나 힘들게 산 거야;;;;;;
"타치바니 씨. 대체 무슨!?"
"그 우리는 장래를 약속한 사이잖아요? 부부는 재산도 영혼도 함께 나눈다고들 하죠. 제 목숨까지 포함해서 모든것을 당신에게 드릴테니 당신도 저에게 모든 걸 주세요"
"어린 아이가 사후까지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아니 그 보다도 우리는 장래를 약속한 사이가 아니잖아요?"
"그렇군요. 유서 이전에 결혼신고서부터 해야겠네요. 그러니까 더더욱 인감이 필요해요"
"안됩니다!"
"어머나. 프로듀서 씨. 주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이지만 부끄러워서 주시지 않는 거네요.
그럼 할수없죠. 제가 프로듀서 씨 집에 잠복하면서 기회가 되면 받아갈게요"
"그거 불법칩입이잖아!!
아니. 그보다 저희집 열쇠도 없이 어찌 들어오실려고?"
아리스: 치히로 씨!!!. 어디 있나요
"예이예이. 타치바니 짱. 여벌열쇠 1개에 15만원 되겠습니다"
"치히로 씨!!!!!!!!. 당신마저!!!"
사치코 [ 저기...[
린 [응?. 왜 그래.?]
사치코 [ 그런 일들을 어떻게 다 아시는 거죠?]
린 [ 그거야 간단하지. 프로듀서 씨 집과 사무실에 도청기와 도촬기를 장착한게 당연하지]
사치코 [ 그거 좀 이상하지 않나요?]
린 [왜? 문제 없잖아. +1이니까]
시치코 [ +3 ]
이 밑으로 앵커 시작
그런것이 있을리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