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에엣!!?. 프로듀서 씨. 나나가 프로듀서의 펫이라니.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게다가 나나가 왜 프로듀서 씨의 집에 있는 거죠........!?
P: 뭘 그리 당황하고 그래. 일단 식사를 하고 애기를 하자고
나나: 나나도 마침 배고팠던 참이였는데........................일단 먹고 애기하죠.
아앗.......................왜 식사가 당근이죠???????
게다가 어느 틈에 나나의 목에 줄이...........?
P: 토끼는 당근이 베스트잖아.!
나나: 무스...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나나는 밖에 나갈래요!. 저기 현관문 밖으로..............마침 문도 열려있네요!
어......문이 열려 있는데 나갈 수가 없어!?
P: 애완동물은 주인의 허락 없이는 나갈 수 없다. 세계력이 그것을 막지
나나: 무슨 소리에요!!!!!!!!!!!!!
그렇다.
이곳은 아이돌은 P의 애완동물이 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세계
물론 애완동물이 되지 않는 아이돌도 많지만 아이돌들을 집에서 기르는 P들도 많고 이것이
부도덕하다고들 생각하지 않는 곳이다
지나가는 P 1: 후후후.........우사밍을 손에 넣었어.....................눈물을 그렁그렁 띈채로 당근을 갉아먹는 게 귀여워...
역시 토끼,,,,,,,,,,,,종이야
지나가는 P 2: 하하!. 우리집 시부린은 개과류라고!. 짖어대는 것이 얼마나 귀여운지
P: 왜 그리 삐져있어. 나나?
나나: ..............P씨가 집에 없을때 쿨P님이 기르는 아이돌들이 집을 방문했어요
P: 아..............아마 카에데랑 미즈키이려나?
나나: 글세!. 나나 앞에서 대놓고 맥주를 마시고 나나보고 맥주를 먹어봐요하며 장난을 치는 거에요!
게다가 카에데 씨는 다쟈레까지 하시고. 큰 일이였어요!,
나나는 영원한 17살인데 17살앞에서 맥주를 권하다니 좀 아니지 않나요!?
P: 그거 참. 재난이었겠네.
나나: .....................................나나도 맥주 먹고 싶었는데........
P: 에에엣?.
나나: 아..아니에요!. 나나는 영원한 17살이니까!. 맥주 같은 것을 보고 침 따위 흘리지 않아요!
P: 아무튼 기분이 썩 좋지 않은듯하다........나나는.
-프로듀서 씨. 죄송합니다. 나나는 더 이상 프로듀서 씨의 애완동물로도, 아이돌로도 있을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나나는 프로듀서 씨에게 항상 거짓말만 하고 살았어요. 언젠가는 진실을 말해야했지만 언제나 제 자신을 무리하게 속이고. 남을 속이고 나나는 거짓말쟁이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하면서도 버텨온 것은 아이돌로서의 꿈이였어요. 비록 그 꿈이 거짓투성이일지라도 나나는 그것만을 바라보면서 제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프로듀서 씨는 저에게 오셨어요
제 꿈을 이루어주는 마법사처럼....그래서 나나는 프로듀서와 함께 쭉 달려나가고 싶었어요. 꿈을 함께 이루고 싶어서 그래서 프로듀서 앞에서는 더욱 무리했고....비밀을 도저히 들키고 싶지 않았어요.
눈치 좋은 프로듀서 씨는 나나의 비밀을 눈치채셨을 것도 같지만.....그래도 나나는 어떻게든 프로듀서 앞에서는 17살 jk인 나나로 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추태를 어젯밤에 보여버린 이상.......나나는 더 이상 17살에 춤추고 노래 부르는 우사밍 성인이 아니에요.......나나는 자신의 꿈을 배신했어요......
꿈이 없는 나나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고 용서받아서도 안 되요....
5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게다가 나나가 왜 프로듀서 씨의 집에 있는 거죠........!?
P: 뭘 그리 당황하고 그래. 일단 식사를 하고 애기를 하자고
나나: 나나도 마침 배고팠던 참이였는데........................일단 먹고 애기하죠.
아앗.......................왜 식사가 당근이죠???????
게다가 어느 틈에 나나의 목에 줄이...........?
P: 토끼는 당근이 베스트잖아.!
나나: 무스...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나나는 밖에 나갈래요!. 저기 현관문 밖으로..............마침 문도 열려있네요!
어......문이 열려 있는데 나갈 수가 없어!?
P: 애완동물은 주인의 허락 없이는 나갈 수 없다. 세계력이 그것을 막지
나나: 무슨 소리에요!!!!!!!!!!!!!
그렇다.
이곳은 아이돌은 P의 애완동물이 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세계
물론 애완동물이 되지 않는 아이돌도 많지만 아이돌들을 집에서 기르는 P들도 많고 이것이
부도덕하다고들 생각하지 않는 곳이다
지나가는 P 1: 후후후.........우사밍을 손에 넣었어.....................눈물을 그렁그렁 띈채로 당근을 갉아먹는 게 귀여워...
역시 토끼,,,,,,,,,,,,종이야
지나가는 P 2: 하하!. 우리집 시부린은 개과류라고!. 짖어대는 것이 얼마나 귀여운지
P 1: 우리집 우사밍이 더 귀여워!
P 1: 우리집 킁카린이 더 귀여워!!!
이런 세계서 시작되는 우사밍과 함께하는 나날
집에서 돌아와보니 나나가 삐진 모양이다
P: 왜 그리 삐져있어. 나나?
나나: ..............P씨가 집에 없을때 쿨P님이 기르는 아이돌들이 집을 방문했어요
P: 아..............아마 카에데랑 미즈키이려나?
나나: 글세!. 나나 앞에서 대놓고 맥주를 마시고 나나보고 맥주를 먹어봐요하며 장난을 치는 거에요!
게다가 카에데 씨는 다쟈레까지 하시고. 큰 일이였어요!,
나나는 영원한 17살인데 17살앞에서 맥주를 권하다니 좀 아니지 않나요!?
P: 그거 참. 재난이었겠네.
나나: .....................................나나도 맥주 먹고 싶었는데........
P: 에에엣?.
나나: 아..아니에요!. 나나는 영원한 17살이니까!. 맥주 같은 것을 보고 침 따위 흘리지 않아요!
P: 아무튼 기분이 썩 좋지 않은듯하다........나나는.
어떻게 할까............
-앵커가 행동지침을 적어서 지시한다-
-기본적으로 행동지침 중 괜찮아보이는 것을 골라서 다음 스토리에 반영한다
"자. 나나"
"아아! 나나는 17살이라서 술은....."
"무알코올이라고~ 어린이가 먹어도 안전할걸?
매장 점원도 그렇게 애기했고.."
홀깃
나나의 눈이 이쪽을 향한다.
사실은 무진장 먹고 싶은 주제에.
과도할 정도의 직업의식과 근성으로 먹지 못하는
거겠지
그러나 무알코올이라는 말에 죄책감이 덜해지면서 유혹에 시달리는 모양이다
"맥......주. 맥주. 세달동안 먹은 적 없어요....."
"맥주......
맥주를 눈앞에 두고도 손을 내밀지 못하고
번뇌하는 나나. 귀여워...,. 이런 상황에도 저 프로 의식이라니.
나는 나나씨에게....
1. 맛좋은 땅콩을 우득우득 씹으면서 나나의 눈앞서 아주 맛있게 맥주를 마신다
2. 무알코올 맥주의 진실을 알려준다
(무알코올 맥주는 법정 규정만 안 넘으면
알코올을 넣어도 알코올 제로라고 선전하거나
알코올 성분 표기를 안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모양입니다
무설탕 주스에 설탕성분은 없지만 당류를 대신
넣는것과 비슷한 꼼수
(솔직히 말하면 탄산음료에도 소량의 에탄올은 존재해서....)
+1이 주사위를 던져서 50이상이면 1로한다
"잠깐!. 나나. 사실 이 술은 알코올이 제로가 아냐.
소량이지만 조금은 있어"
"어아에에액!?"
"뭐. 한두잔 정도는 거의 영향이 없을 정도로 적지만 말이야......"
유혹에 넘어가려던 나나가 다시 번민에 빠진다
맥주와 땅콩이라는 거대한 유혹에
"저런 상황서도 버티려는 나나. 귀여워...
내 아이돌이 금단증상에 괴로워하는 것을
보는 것은 즐겁구나"
나나를...
1. 괴롭힌다
2. 괴롭힌다!!!!!
3. 괴롭힐 수 밖에 없잖아..
4. 나나를 괴롭힌다. 그것이 나의 유열
의미없는 선택지지만
번호에 따라 나나를 괴롭히고자하는 의지가
충전되어 가혹한 플레이가 나올것입니다
이것운 진리
"아아아. ....."
나나가 보는 앞에서 맥주를 기분 좋게 마신다
"카아아악!!"
"프로듀서 씨. 너무해요....."
"뭐가?. 애들은 이런거 보면 따라하면 안되요!"
"우우......!!!"
중요한 것은 연기다. 술의 금단 증상에 시달리는 자 앞에서 맛있게 먹는 연기!
나나는 이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미즈키와 카에데 씨 앞에도 참았는데 슬슬 한계인 거지.
"한 잔 줄까?"
"!?"
순간적으로 나나의 토끼귀헤어밴드가 하늘로 솟는다
"하.하지만 저는 j.........k"
"무알코올. 한잔!"
"아무리 무알코올이라도 고교생은 술 같은 걸
좋아하거나 하지 않아요!"
에이. 고집센 토끼 같으니라고
버티는 건 먹지 않을때 애기
한방울이라도 먹으면 굴복하겠지!
나나와 엉겨붙어서 저항하는 나나에게 강제로
술을 먹인다.
이미 맛을 들이면 늦었다. 이성은 더 이상 버틸수 없어!!!
한 잔을 맛본 우사밍의 얼굴은 세상을 다 가진 기쁨의 얼굴이였다.. 술을 거부할수 없게 된 나나는 슬금슬금 다가온다
"프로듀서 씨. 그거 알코올 거의 없다고 했죠?"
"그렇지."
"그.그럼 한 잔만 더......"
"안돼"
"아아악!"
술잔에 손을 대려던 나나의 손에서 술을 뺏는다
"무알코올이라도 현역jk는 술같은걸 마시지
않는 법입니다"
"너무해!!!!!!"
술을 향해 덤벼드는 나나의 손발을 묶고
나나가 보는 앞에서 그날 밤
메차쿠차 술파티를 했다
아침.
나나: ...........
정말로 삐진 모양이다.
다들 나만 갖고 괴롭혀!!!
토끼귀는 심통이 났는지 하늘 위로 솟아있다
"앗차. 너무 괴롭혔나."
우사밍이 주인에게 삐졌다
ㅡ호감도 ㅡ20
이후로 어떻게 할까?
+2가 지명
"후후후후후!!!!. 오늘 가져온 건 위스키 봉봉이지롱!!"
"아아. 술 냄새. 나나...어떻게 될거 같애요!"
흐뭇한 광경이다
나나는 벽에 손괴 발이 묶인 채로 맛없는 당근만을 씹고 있다
그리고 p는 나나 바로 앞의 15cm 떨어진 곳에서 나나가 가장 좋아하는 안주인 땅콩과 위스키 봉봉으로 파티를 벌이고 있다
"흠.....".
"어떻게 할까?"
1. 어제처럼 술을 줄듯 안줄듯하면서 괴롭히면서
방치 플레이
2. 위스키봉봉을 그냥 먹인다
3. 기타(앵커가 적는다)
착한 어린이는 그런 거 먹으면 안돼요...
결국 주지 않으니까
"나나야. 봐라 봐라. 술이야. 후후후후"
"........."
무의식적으로 손을 내미는 나나
"안돼. 나나는 17살이지. 착한 애는 이런 거 먹으면 안되"
"........."
"뭐. 17살이 아니라면 줄수도 있지만
".........."
나나의 얼굴에 다크써클이 생기고 있다
ㅡ"......너무해. 나나를 갖고 놀리다니...
나나도 정말 17살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힘든데...."
나나가 슬퍼하고 있다
ㅡ호감도 현재 ㅡ50
+2가 지정한다
너무 놀리면 미욷받을지도 모르겠다
나나의 손이 바로 닿는 곳에서 술병을 갖다놓고
사라지자
"........."
나나를 지켜보고 있지만 어쩐지 졸리다
자버렸다
아침. 놀랍게도 나나는 잠도 안 자고 술병에 손도
되지 않았다
나나는 금단증세와 스트레스로 눈이 충혈되어 있다
"프...프로듀서 씨.....아니. 주인님....나나는 견더냈어요....,영원한 17살....!"
"어이. 정신차라라구. 나나!"
나나는 푹 쓰러져버렸다
+2의 다음전개.
놀랍게도 원상태로 돌아갔군요! 그리고..
".....우에엥!?. 나왜 쓰러졌지?"
놀랍게도 나나는 원래 상태로 되돌아왔다!
"그거 술이죠.....?. 그렇죠!!!?"
결국 나나는.......
1. 참을성을 발휘해서 술을 견더낸다
2. 폭주해서 위스키 봉봉을 먹어버린다.
"....어이!?"
"전부 프로듀서....씨 때문이에요!"
나나는 요 며칠간의 과도한 스트레스로 순간 맛이 간듯하다.
"나나는요.....술 같은 거 한번도 입에 댄적이 없어요!. 아이돌 되고나서 단 한번도!!
인테넷에는 나나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온 날. 유키 씨나 미즈키 씨와 술을 먹었다는 sss소설이 많지만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에요!"
"왜나면....나나는 영원한 17살이니까!
그래야만 하니까!. 나나의 꿈이니까!!!
꿈이 없는 나나는 어디에도 갈데가 없어요!
이 꿈 하나를 위해서 평생을 바치고 모든것을
포기했는데!!"
"그러니까 나나는 17살 여고생. 우사밍 성인이
아니면 안된다고요!!"
"꿈이 없어진 나나는 갈데가 없어요!"
"갈데가 없는 토끼는 외로워요...
외로운 토끼는 죽어버리니까!!!"
어쩔수 없잖아요!. 처음 보는 거고 나나는 옛날 버릇이 나와버리니까!. 나도 좋아서 자폭하는 게 아냐!!"
나나는 횡설수설하면서 과거의 일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래도 나나는 17살이니 힘낼거에요!
그래서 미즈키 씨나 카에데 씨가 와도 잘 견더내었지만 프로듀서 씨는 무리에요...."
"아니. 프로듀서 씨한테만큼은 가장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 나나에게 꿈을 가져오신 분이니까. 그리고 주인님이니까.....!. 모든 팬들에게 비밀을 들키는 것보다 프로듀서 씨한테 들키고 싶지는 않아요"
"근데 있죠. 또 프로듀서 씨가 그러면 나나는 유혹에 약해져버린다구요. 주인님이 그러시면 안되는거에요....!"
횡설수설하던 나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술병을 깨고 술을 마시려한다.
프로듀서의 선택은.....
2. 유열..,.끝없는 유열!!!
그녀가 몇살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확실히 아는 건 그녀가 지금까지 긴 세월 동안 홀로 힘들게 지내왔다는 것이고
매일 그것을 억눌러지내다가 어느 날. 별것도 아니여보이는 술이라는 계기로 폭발해버렸다는 것뿐이다.,
나나는 온집안의 술을 먹어치웠다.
사실 나나는 술을 먹고 싶었던 것이 아니였다. 그저 언제나 시달리는 삶의 무게를 버티다가 폭발해버린 것뿐이겠지
술을 다 먹은 나나는 고성방가까지 고래고래 부르고 온집안을 난리치고 나서 마구 토하더니 잠이 들어버렸다.
"토끼도 의외로 성질하는 가보군"
나는 말 없이 집안을 청소했다. 그리고 나나를 침대위에 눕히고 잠이 들었다
아침..........
"나나가 없어!!!!!!!!!!!!!!!"
침대위에는 편지 한장이 놓여있을뿐이다.
"분명 애완동물은 주인의 허락없이 나가지 못하는 거 아니였나.,,,,,,,,,,,,?
아니. 그 전제는 분명 '애완동물'일때 애기다. 나나가 만약 애완동물임을 진정으로 거부하고 탈출해버렸다면....
아무리 주인이라고 해도 막을 수 없다고..."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나나는 프로듀서 씨에게 항상 거짓말만 하고 살았어요. 언젠가는 진실을 말해야했지만 언제나 제 자신을 무리하게 속이고. 남을 속이고 나나는 거짓말쟁이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하면서도 버텨온 것은 아이돌로서의 꿈이였어요. 비록 그 꿈이 거짓투성이일지라도 나나는 그것만을 바라보면서 제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프로듀서 씨는 저에게 오셨어요
제 꿈을 이루어주는 마법사처럼....그래서 나나는 프로듀서와 함께 쭉 달려나가고 싶었어요. 꿈을 함께 이루고 싶어서 그래서 프로듀서 앞에서는 더욱 무리했고....비밀을 도저히 들키고 싶지 않았어요.
눈치 좋은 프로듀서 씨는 나나의 비밀을 눈치채셨을 것도 같지만.....그래도 나나는 어떻게든 프로듀서 앞에서는 17살 jk인 나나로 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추태를 어젯밤에 보여버린 이상.......나나는 더 이상 17살에 춤추고 노래 부르는 우사밍 성인이 아니에요.......나나는 자신의 꿈을 배신했어요......
꿈이 없는 나나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고 용서받아서도 안 되요....
그래서 프로듀서 씨를 떠나겠습니다......찾지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나나 올림-
"나나나!!!!!!!!!!!!!!!!!"
프로듀서는 나나를 찾아서 길거리를 향해서 뛰어갔지만 그녀를 찾을 수 없었다...
없었는데....
프로듀서는 사무실에 앉아서 박스 안에 들어있는 앨범을 손대고 있다..........
앨범안의 시디는 컴퓨터 안에 들어가서 음악을 울려내고 있다
"밍밍밍 우사밍!! 밍밍밍밍 우사밍!!"
'이제 곧 cd 발매가 코 앞이었는데....................어째서 넌 없는 거니. 나나........'
나나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날 이후로 아무리 찾아도 그는 나나를 찾을 수 없었다.
"이제야 제대로 된 아이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줄수 있었는데,.,,,,"
프로듀서는 매우 침울해하고 있다.
"차 한 잔. 어떠십니까...."
"치히로 씨..........."
"피로에 좋다구요"
".............그러고 보니 후미카는......?"
"아. 후미카(N)말인가요?. 아리스(SSR) 짱이랑 같이 레슨실에 갔어요."
"그 N이니 SSR은 뭡니까.........."
"호호호.........비밀이에요"
치히로 씨가 저런 웃음을 지을때는 정말로 수상하다...
말없이 차를 목으로 넘긴다.
뭔가 그리운 맛이다................
"프로듀서 씨!. 차에요!"
그래. 뭔가 그리운......................
컴퓨터에서는 밍밍밍~우사밍 소리가 울려펴진다..
"우사밍인가.................."
"뭐라고요?"
"아..아뇨. 아무 것도 아닙니다........그보다 이 차. 뭔가 익숙한 맛인데..... 이름이 뭡니까?"
"아. 그 차요..............?"
치히로는 고민하더니 활짝 웃으면서 말한다
"묘육차........................는 어떨까요?"
"...................뭡니까. 그 이상한 이름은............"
컴퓨터에서는 계속 우사밍 소리가 울려펴진다..
"밍밍밍밍........우사밍............밍밍밍밍..........우사밍............."
"그래................어쩌면...................이 맛은,,,,,,,,,,,,,,,,
나는 생각없이 중얼거린다
"토끼 차일지도 몰라.........."
-외로운 토끼는 죽어버려요 엔딩-
가출엔딩!
1. 46으로 리셋한다!
2. 리셋하지 않는다. 이야기를 끝낸다.
...예상은 했지만 이거 속이 쓰리다
이유를 모르겠어. 난 분명 리셋을 할거라고 생각하고 쓰는데...부활시키려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