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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 프로듀서...치에. 나쁜 아이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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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4, 2016 23:17에 작성됨.
내용은 모바마스 p입니다. 어쩐지 모바마스 ss에서는 본가 아이돌을 따로 두는 거 같은데 일단 본가 아이돌들도 카드로 나오니까
모두 출현 대상입니다.
치에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대략 소개......
11세 로리 아이돌로 로리 아이돌 중에서 인기가 적지 않은 편이고
의외로 프로듀서에게 들이대는 역할의 2차 창작이 많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18금 동인지에서 나오는 로리캐릭 중에서
1.2위가 저 치에라는 캐릭터라던데.........믿거나 말거나요...........아무튼 2차 창작계서 미나미가 성인쪽에서 섹크로스!.........라고 불린다면
로리쪽에서는 이 처자가 그 포지션이라던데...
별명은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마성의 로리" 라고 불립니다. 이벤트에서 상위 보상으로 나와서 프로듀서들을 불태웠다는 애기가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방범 부저를 가지고 프로듀서를 협박해서 프로듀서에게 이것저것을 한다거나 하는 2차 창작 소설도 있더군요...
대체로 공 스타일...
1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에 「어제 나쁜 짓을 저질러 버렸어요.......」
P 「흐음.......」
치에 「.......」
P 「나쁜 짓이라니?」
하루카 「프로듀서 씨와 모두에게 줄 쿠키를 만들어야지.....!, 이렇게..저렇게...」
「오...생각보다 맛이 좋네...미리 먹어볼까....」
「우물우물.....」
치에「하루카 씨. 쿠키 맛있어 보여..」
치에「 꼬르르륵........! 」
하루카「쿠키에 겯들어 먹을 우유를...아아아! 돈가럇갓상!, 우유를 바닥에 떨어트렸네!. 어떡하지!」
하루카「빨리 새 우유를 사러가야겠어.」
하루카가 밖으로 나간다.
치에「!!!. 하루카 씨. 나가셨어.....」 두리번두리번
몰래. 조금만 먹어야지.......
...............
치에: 그래서 .....
P : 그래서 조금만 먹는다는 게 다 먹어버렸구나?
어제 하루카가 눈을 부릅뜨고 프로듀서 씨. 과자가 증발해버렸어요! 라고 외치던 게
그거였구나.,.
치에: 네.......
P 「잘못 했구나.」
치에 「네.......」
P 「.......하지만 치에는 반성하고 있는 거지?」
치에 「네.......」
P 「그럼 치에는 나쁜 아이가 아니야....... 대신 같은 잘못은 또 하지 않도록 해야겠지
「?」 쓰담쓰담
치에 「아....... 네! 에헤헤」
-며칠 뒤-
치에 「프로듀서....... 치에 어제 또 나쁜 짓을 저질러 버렸어요....... 」
P 「그래?」
치에 「네.......」
P 「이번엔 무슨 일이니?」
치에: 어제,,,,,,,,,,,,,,,,,,,,,,,,, >>>>+1씨가 +2에서 +3을 하는 걸 봤어요........
치에는 아직 어리니까 술집에 들어갈 수 없지...어떤 곳일까.....
아아..?. 부장님이랑 같이 술집에 들어가고 있어........
카에데: 후후훗....그러니까 이 술의 맛은.......술술 들어간다는 느낌이에요.~
이마니시 부장: 카에데 군의 댜자레는 여전하구만....
카에데: 이렇게 제 다쟈레를 들어주시는 분은 부장님뿐이니까요. 근래에는 아무도 제 댜자레를 받아주려하지 않아서...
이마니시 부장: 솔직히 그 개그들은 무리수가 아닐까....
치에: 치에. 처음으로 술집에 들어왔습니다!. 안 들키게 술집 구석의 상자박스 뒤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어요.......!
이마니시 부장: 건배.........!
카에데: 앗......부장님.
이마니시 부장: 응?.
카에데: 서로 들고 있던 술잔이 바뀌어버렸네요...
이마니시 부장: 이런. 실례했구만...
카에데: 호홋....간접 키스...?. 키스틱하네요
이마니시 부장: 어혀...큰일 날소리...
치에: .....키.......키스!!, 분명 잘 들리지는 않지만 키스라고 했어요...!
아이돌과 부장이 적절한 관계........!. 큰일인거에요!
이마니시 부장: 뭐..술도 이 정도 했으면 나가볼까.
카에데: 그러죠.
치에: 아아.. 둘이 나가버렸어요. 근데 치에. 사람들이 붐벼서 나갈 수가 없어요.
한산해질때를 기다려야....
아. 이게 뭐죠...?. 술뚜껑........
(꿀꺽......).....냄새가 묘한 거에요......한번 핥아보겠어요
핥짝.....
으으...쓴 거에요...하지만 묘한 맛이...
P: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땅바닥에 떨어진
술뚜껑을 핥아보고 의외로 맘에 들어서 몇십분씩이나
술뚜껑을 핥짝대다가 나왔다는 거니?
치에: 네.............
P 「잘못 했구나.」
치에 「네.......」
P 「.......하지만 치에는 반성하고 있는 거지?」
치에 「네.......」
P 「그럼 치에는 나쁜 아이가 아니야....... 대신 같은 잘못은 또 하지 않도록 해야겠지
쓰담쓰담
치에 「아....... 네! 에헤헤」
-며칠 후-
치에 「프로듀서....... 치에 어제 또 나쁜 짓을 저질러 버렸어요....... 」
P 「그래?」
치에 「네.......」
P 「이번엔 무슨 일이니?」
치에: 어제,,,,,,,,,,,,,,,,,,,,,,,,, >>>>+1씨가 +2에서 +3을 하는 걸 봤어요......
흠냐........난장판을 막기 위해서 진행인물은 다음부터 주사위로 할까...
치에가 마성의 그녀인 이유...
이거 하나면 설명 끝!
나나: 아....정말 피곤해요...메이드 일을 하면서 사무소에 가서 아이돌 일을 기다리는 것은....하지만 사무소에 가봤자 저에게 일은 주어지지 않고....메이드 알바를 그만 둘 수 가 없잖아요..흑....나나는 언제 톱 아이돌이.....
치에: 나나 씨가 정말 무거운 얼굴로 중얼거리고 계시네. 저런 얼굴을 보는 건 처음이야,,,
나나: 하아...집에 이제 돌아가볼까요..프로듀서 씨가 마침 근처까지 차로 데려다주신다고 했고...
치에: ........ 두리번. 두리번
집...집이라면 우사밍 성...?. 꼭 따라가보는 거에요!
나나: 프로듀서 씨.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그럼 집 근처까지 데려다줄게
나나: 고마워요. 까핫!
치에: ...............차 뒤의 트렁크안은 좁네요......
나나: 고마워요. 프로듀서 씨!.
...........
누군가가 차 안에서 나온 후 저를 홀깃 홀깃 보는 거 같지만.....자의식 과잉이겠죠. 하하..전 아직 인기 없으니까요.
허름한 목조형의 집 안에 들어가는 나나.
치에: 설......설마!. 저것이 우사밍 성...!?
그...그럴 리가 없어요!. 우사밍 성은 좀 더 화려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성 안에서 토끼들이 뛰어다녀야할텐데....아아...그런 거에요!.
저 집 안에 우사밍 성으로 가는 비밀통로가...!. 하지만 어떻게 들어가야할까요!?
나나: 하아. 화장실이 고장나서 물이 나오지 않네요. 목욕탕에 가서 씻고 양치까지 해야겠어요. 잠깐 저건..!?
어머나. 치에 짱!. 여기는 무슨 일로!?.
치에: ...근처를 지나가다가 나나 씨가 집으로 들어가시는 걸 봐서..
나나: 어머나. 그랬나. 내 정신좀봐. 하하
(땀을 비질비질 흘리고 있다)
"저기 너머 안이 우사밍 행성인가요!?. 들여보내주세요!"
"아하하. 우사밍 행성은 요새 자국인들끼리 축제 기간이라서 손님을 받지 않아요..!"
"어떻게든. 어떻게든 들여보내주세요!"
".....우우. 치에처럼 순진한 눈으로 봐라복는데 나나는 약해요. 어떻게 해야!?"
"아. 그렇지이!. 치에 짱. 치에 짱 이빨에 김이 묻었어요!.
"!?"
"저런저런. 점심에 주먹밥을 먹고 이빨을 닦지 않았나보네요!. 이빨은 소중해요!.
잘 관리하지 얂으면 나이 들어서 잇몸이 아파서 고기도 잘 못 씹는다구요!. 치과 치료비는 얼마나 많이 들지!"
"죄송해요..."
"자. 그럼 이 우사밍 성인이 치에 짱을 위해서 양치질을 대신해주겠어요!. "
"왜 마침 딱 맞게 손에 타올과 칫솔. 컵까지!?"
"아하하. 세세한 건 신경쓰지 않는거랍니다. 까핫!♡"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타인에게 앙치질을 받으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진다군요"
"저어. 이렇게 나나 씨의 무릎에 누우면 되는 건가요?"
"네에. 그럼 칫솔로 이빨을 닦아줄게요♡"
"하앍?. 나나씨의 칫솔이 잇몸사이를 긁자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태어나서 한번도 느끼지 못한 느낌... 하지만
왠지 기분은 좋네요
"자. 그럼 이빨 사이를 슥삭슥삭
"우우우우!"
"아. 침착하세요. 치에짱. 기분좋죠?"
(그.그게 아니라 기분 좋아요. 나나 씨!
너무 좋아요. 타인에게 무릎베개하고 양치질 받는게 이렇게 기분 좋은줄 치에는 몰랐어요!)
"슥삭슥삭♧
"하아아아아!! (기분 좋아!!)
"슥삭슥삭♧
"아아아 (커다란 무언가가 내 안에서 하얀 가루를 질질 흘리며 움직이고 있어요!!
☆절대 이상한 장면이 아닙니다. 그저 17살 언니가 11살 동생의 입안에 칫솔을 집어넣고 양치를 시킬뿐입니다.
"......."
"어머나. 치에 짱. 이런데서 잠들면 안되요
게다가 눈에 동공이 풀리고 침을 흘린채로는
더욱 안되요
이런이런. 어쩔수 없네요. 사무실까지 데려다주는 수밖에♡"
치에: ......그런거에요
P: ......그러니까 나나 씨를 몰래 스토킹하며 뒤를 밢고 몰래 불법 주거칩입을 하려 했으며 양치질을 당하다가 기분이 좋아서 기절해버렸다는 건가.
치에: 네...
P: 잘못했구나..
치에: 죄송해요
P: 하지만 치에는 반성하고 있는거지?
치에: 네..
P: 그럼 치에는 나쁜 아이가 아냐
대신 같은 잘못은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겠지
쓰담쓰담
"아. 네...!. 에헤헤헤!"
-며질 후ㅡ
치에: 치에. 또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프로듀서: 이번엔..?
" ○○○씨가 +1에서 +2를 하는 걸 봤어요
○○○은 +1과 +2를 제외한 앵커들이 정합니다
아이돌 이름을 적고 가장 높은 수의 주사위를 굴리세요. 이미 앵커들이 적은 아이돌은 배제합니다.
단 하루카는 그냥 처음 예시로 적당히 넣은 거라서 재출연 한번 더 허용
치카가 아닌 나나를 주인공으로 넣어버렸다!?
이런 실수.
아. 다음 다음 이야기에서 대신 주인공으로 배정하겠습니다.
장소-프로듀서가 사무실 근처에서 세탁하려고 빨랫감을 모아놓은 탕비실!
시키: zzZzzzzzz
"시키씨잖아?!"
"쿨쿨쿨.."
"주무시고 계시네...아무리 그래도 이런데서
주무시면 안되. 깨워드려야..
"음냐음냐음냐. 프로듀서.."
"!?"
"프로듀서의 냄새가 가장 안심이 되...너의 옷에서 나는 너의 향기가.."
"프로듀서 씨의 슈트를 얼굴에 뒤짚어쓰고
킁카킁카하며 잠꼬대를..!?.
우우 대체 어떤 느낌인까요?"
시키: " ㅇㅅㅇ!!!!. 냄새좋아..."
날름날름
"게다가 굉장히 기분좋아보이는 얼굴...
혀로 핥아서 맛을 보는 거 같애요..
두리번두리번.
지금 여기를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럼 치에도...
"그런거에요..."
".....탕비실에 가서 내 슈트를 가져오니
슈트가 어쩐지 축축했던것도 네가 킁카킁카
습하습하했기 때문이구나.
"잘못했구나.."
"네..."
"그래도 치에는 반성하고 있지?"
"네..."
"그럼 치에는 나쁜 아이가 아냐..대신 같은 잘못은 하지 않도록"
쓰담쓰담
"아. 네...!!!. 에헤헤!"
ㅡ며칠 후ㅡ
"프로듀서. 치에. 나쁜 아이에요.."
"이번에는?"
치카가 +1에서 +2(여러명 가능)들과
함께 +3을
하고 있는 걸 봤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빼먹은 치카 넣었습니다
미카: .....(히죽히죽). 우히히
미리아: 왜 그래. 미카 언니?
미카: 아.아니.미리아 짱. 로.로리들에게
뒤덮여 있으니 기분이 좋다랄까.
아.아냐. 아무것도 우히히
치에:.....
다들 가는 방향을 따라가보니 어찐지 치에의 집으로 가고 있어요!?
치카: 여기가 치에 짱 집에 있는 창고에요
란코: 이방인은?(다른 사람들은요?)
치카: 아무도 없어. 치에짱의 부모님은 이 시간에는 일을 나갔고 치에는 사무실에 있을테고
근데 치에네 집에 놀러올거면 미리 말을
하는 게 좋았을텐데~
미카: 근데 하필 흑마법을 치에짱의 집에서 하는 이유가?
란코: 영기가 흐르는 땅이기 때문이다!
미카: 헤에. 뭐 난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어린 애들과 같이 어깨를 비빌 수 있다면
아무래도 좋아..)
란코: 코즈에. 나의 동료여. 그리모어의 비서를 받아들고 흑마술의 준비를 하여라!
코즈에: ...알았어. 책에 그려진 원을 이렇게 그리면 돼?
치에: ....한참 동안 치카랑 코즈에는 이상한 원을 그리거나 빨간 주스 같은 것을 땅에 붓거나 했어요.
그동안 미카 언니는 미리아 짱을 껴안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습니다..
란코는 무언가 알수 없는 단어를 중얼거렸지만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란코: 마.마력이 부족한 것인가!?
코즈에: .....란코.여기 이 주문을 외우지 않았어.
코즈에 짱은 책을 가리키면서 말했습니다
란코: 그.그건은 룬문자!?.나도 해독하지 못한 것을..!!?
코즈에: 하지만 이 주문을 쓰려면 최소 5인의 마력이 필요하다는 거 같애
란코: 동포들이여. 협력해주겠는가?
미리아: 미리아도 할래!
미카: 뭐 잘은 모르겠지만 도와줄게
코즈에: 아직. 한명이 부족한데...
치에: ....!
......그렇게 된거에요
프로듀서: 그래서 지켜보다가 같이 참가했고
코즈에 짱이 흑마술에 성공했다는거구나
그것도 메테오 소환마법을.
치에: 네...
프로듀서: 그 결과. 지금 일본으로 천천히 낙하해서 2일후면 일본 전체를 깔아뭉개서
바다로 붕괴시킬만한 크기의 운석이 오고 있다는 뉴스 보도고?
치에: 네..
프로듀서: 잘못했구나..
치에: 네...
P: 하지만 치에는 반성하고 있지?.
치에: 네...
P: 그럼 치에는 나쁜 아이가 아냐. 하지만 같은 잘못은 반복하지 않아야겠지?
쓰담쓰담
치에: 네..! 헤헤헤
ㅡ2일후 일본ㅡ
앵커: 현재 일본에 거대한 크기의 운석이
낙하중입니다!.
저는 해외서 이 사실을 보도 중입니다!
P: 파난 못 갔네...
그쪽에 붙어있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그리고 왠지 나나씨한테 힘내라며 경단을 주고 갔다.
나나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니깐.. 내가 수십은 더 살았는데.]
거리는 횡하니 비어져 있다. 가게마다 모든 물건이 텅텅 동이 나있고 빈 거리로 도시는 조용하다
P: 가게에서 뭔가 남겨 놓고 간 거라도 있는가했는데.....
이 가게를 뒤져봐도 나오는 건 소시지 한 개뿐이다
P: 쳇........온 거리의 상점을 다 뒤져도 한 상자 정도 나올 정도인가..
소세지를 입에 물며 P는 산에 있는 신사로 올라간다
P: 죽기 전에 여기 정도는 들러보는 것도.,...?
??: 프로듀서 씨. 여기는 무슨 일이십니까.
P: 요,...요시노!. 왜 너는 피난을 가지 않고!?
요시노: 태어나고 쭉 지켜온 곳을 떠날 수 없는 법이랍니다.
P: 무...무슨?
요시노: 신이라는 존재들도 결국 한낱 자연에 지나지 않는 법이랍니다.
사람들은 거리를 떠나고 이동할 수 있지만 신은 거기에 있는 나무들처럼 쭈욱 살아온 곳에서 머무르면서 그곳을 지키고
같이 사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법이지요
그러나 나무가 없어지면 산이 없어지는 것처럼. 신도 없어진답니다. 있어야할 곳이 없다면요
P: 계속 영문 모를 소리를 하지만. 결국 너도 일본에서 같이 죽겠다는 거야?
요시노: 그것이 우리들의 운명이라면요. 나무에 맺힌 정령이 나무가 부러지면 같이 죽는 것처럼 우리도 나무와 같이 죽을뿐이지요
P: 어...어이!. 나야 뭐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살만큼 살았지만 너 같이 어린 애들이 죽는 건 좀 그렇다고 해야하려나...
??: 프로듀서 씨. 안녕하세요~?
P: 카코랑 우즈키. 아냐, 란코. 미오. 아카네..?.. 아니 이 신사에 수십은 되보이는 우리 아이돌들이 있을 줄이야...
카코: 뭐 별 수 없으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일본을 떠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였어요. 시간이 너무 촉박했으니까
아직 만나지 못한 분들도 많지만. 일단 만났던 사람들은 여기 신사에서 쉬면서 마지막을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P: 어이!. 너 같이 행운이 강한 사람도 도망칠 수 없었다는 건가......저기
행운으로 저 운석 어떻게 안 되...?
카코: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무리에요.......프로듀서 씨. 저의 행운은 정말 대단하고들 하지만 정말 몇 가지 안 되는 희박한 가능성이 말 그대로 '운좋게' 이루어지는 정도에
지나지 않아요. 저렇게 일본 전체를 뒤덮어버릴 크기의 운석은 피하고 어쩌고할 가능성조차도 없어요. 제로에요
아무리 뛰어난 개인이라도 역사를 바꿀 수 없는 것처럼 저의 행운도 이런 큰 재난은 어쩌지 못해요.........
죄송합니다.
P: 아냐.........
그렇게 홀연히 차를 마시며 나는 최후를 기다린다.
드디어 우리의 하늘을 뒤덮는 거대한 운석...
P: 란코.............
P는 란코를 토닥이며 천천히 다가오는 운석을 공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P: 아버님. 어머님............효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P가 질끈 눈을 감은 그 순간
??: 밍밍 우사밍! 밍밍 우사밍! 하트 웨이브!!!
??: 꿍꿍! 러블리 큐트!
갑자기 공간이 갈라지면서 거대한 UFO가 출현했다!. 그러더니 그 안에서 토끼 귀를 한 귀여운 어린 여자아이들이 쏟아져 내려온다!
P: 뭐..뭐지!?
토끼 귀를 한 여자애들이 운석이 떨어지는 광장 앞에 모여서 손을 잡고 빙글 빙글 춤을 추기 시작한다
??: 하늘에서 뀽뀽 하며 내려온 거에요! 우리는 우사밍 성인!
??: 큥큥. 밍밍밍밍 밍밍밍밍 우사밍~. 밍밍밍밍 우사밍~
정신 없이 그녀들은 춤을 추고 있다
P: 어이. 나나!. 저것 봐. 혹시 우사밍 성인들 아냐?
미쿠: 우사밍 성인은 진짜로 존재했다냥!!!!!!!!!!
란코: 놀라운 비밀!
우즈키: 귀여워요.....저 아이들!
나나: 하하하하....................(나나도 영문을 모르겠어요!)
미쿠: 계속 노래를 부르며 춤추고 있다냥...앗!. 저기 하늘을 봐!!
P: 어어어!!??
우사밍 성인들이 노래를 부르자 하늘에서 내려오던 운석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P: 운석이 부서지기 시작했다!!
운석은 점점 갈게 부서지면서 축소되더니 우리들 바로 머리 위에서 콩알만해졌다. 그리고 사라져버렸다.
??: 임무 끝~!. 우사밍 성인들은 집에 갈 시간이에요~!
??: 밍밍밍밍 밍밍밍 우사밍~. 밍밍밍밍 우사밍~!
미오: 우사밍 성인들이 우주선에 타고 있어!
거기서 대표로 보이는 토끼 귀를 한 11살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우리를 향해 걸어왔다.
미쿠: 진...진짜 우사밍 성인!!!!!
그녀는 메이드복을 입고 있었다.
??: 여기...................
나나: 에에에에엣.? 에엣!?
??: 선물이에요........ 선조님
나나: 에엣!? 대체 무슨 말을...!!. 나나는 모르겠어요!
??: 부디 시간이 되면 모든 것을 알아차리게 되실 거에요. 그리고 다시 우리 별로 와서 같이 축제에서 노래해주시기를...
나나: 네에엣!?
그 말을 마친 후 그녀는 우주선에 타고 우주선은 사라져버렸다.......
미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냥...
P: ................
그녀들이 나나에게 주고 간 것은 그냥 평범한 경단이었다. 하지만 맛도 지구것과 평범.
시간이 지난 후 경단을 실험실에 문의하니 지구에서 전혀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대체 우사밍 성인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나나의 비밀은..............
나나: 도대체 뭐가 뭔지 영문을 모르겠는 거에요..........
치에 「프로듀서....... 치에 어제 또 나쁜 짓을 저질러 버렸어요....... 」
P 「그래?」
치에 「네.......」
P 「이번엔 무슨 일이니?」
-전개는 앵커들에게 넘김-
치아키: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어라. 사무실에 아무도 없네.?
치에: .......................................
(어떡하죠!?. 프로듀서 씨의 양말을 몰래 가져가려고 프로듀서가 나간 사이에 몰래 잠입했는데 누군가 와버렸어요!)
치아키: 흐음.........프로듀서 씨도.. 참.... 조심성 없게 노트북에서 하던 작업을 열어둔채로 나가버리다니.....
어머나?. 트위터에 로그인한 상태잖아..?
그렇다는 건..........
치에: 치아키 씨가 뭔가 트위터에서 새 글을 적고 있어요!
치아키: "전 사실 치아키 씨와 약혼했습니다.........." 라 좋았어........그리고 이대로 로그아웃!
후후.......기정 사실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프로듀서 씨의 스케줄을 보니 이대로 출장을 가버린듯하니
늦게 오실듯해........그동안 모두가 봐버리면...........호호호!
치에: 안돼........! 이대로라면 프로듀서 씨가 치아키 씨랑 결혼해버려!. 치에가 프로듀서 씨의 신부가 될거야!
....................라는 거에요
P: ..............그래서 내 트위터의 보안을 뚫고 들어가서 "전 사실 치에랑 결혼했습니다......." 라고 수정했다는 거니..?
치에: .네.................
P: 점점 범죄가 되어가는 구나. 저번에는 스토킹.불법침입. 이번에는 개인 계정 해킹이라니.....
나쁜 짓을 했잖니
치에: 죄송해요..............
P 「.......하지만 치에는 반성하고 있는 거지?」
치에 「네.......」
P 「그럼 치에는 나쁜 아이가 아니야....... 대신 같은 잘못은 또 하지 않도록 해야겠지
쓰담쓰담
치에 「아....... 네! 에헤헤」
-프로듀서는 이후 곧바로 트위터를 수정했다........다행스럽게도 치에가 트위터를 수정한 순간 곧 바로 왔기 때문에
치에와 결혼하겠다는 트위터는 아무도 보지 못했지만 치아키와 결혼하겠다는 트위터는 1시간씩이나 노출되었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회사에서 가장 강력한 5명의 아이돌에게 공개되어버렸다..........
치에리: .............!!!
유카리: ..............!!!!!!!!!!!!!!!!
쿄코: ....................................................!
린: ............................
마유: .....................................!
5인의 얀데레에게 발각된 P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전개를 맡기겠다. 앵커들이여-.
얀데레 5인조 전원 무릎을 꿇고 있고, 그 앞에는 나나씨가 잔소리를 하고 있는데..
나나 [지금 제정신이야? TPO좀 파악해라. 너희들 고등학생이야, 고등학생. 그것도 아이돌로 공인인. 그런 애들이..]
나나 [P. 엄마가 누누이 말하는데 너무 애들 오냐오냐 받아주지..]
그리고 p;를 반죽기 일보직전까지 팼습니다.
나나: P씨. 왜 그러세요?
P: 어이쿠! 깜짝이야!. 나나구나!
"왜 그리 놀라세요?"
"아니. 그게 말이지........마유.린.쿄코.유카리.치에리가 어찌된 일인지 날 따라다니는 거 같애....
"네!?"
"치아키가 내가 약혼했다는 거짓 트위터를 썻거든....나중에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뭔가 그걸 보고 애들이 충격을 받은 나머지 몸 속에 흐르는 얀데레의 피에 각성해버린 거 같애..."
"내가 해명을 했을때는 이미 다들 늦어서.............매일매일이 감시당하는 거 같애서 무섭다고...
게다가 치아키는 5명 앞에서 나한테 달라붙어서 5명의 화를 북돋우는 염장짓을 하고 있어서
내 생명이 위태로워........."
"저런!!. P씨를 곤란하게 하면 안 되죠!. 이 나나가 모두에게 가서 따끈하게 한 소리하고 오겠어요!"
"정말이야. 나나!?. 고맙다!. 파르페 쏠게."
"헤헤. 뭘요"
나나: ...............일단 5명 아이들을 상대하는 건 벅차니까. 치아키 씨부터 할까요....
치아키 씨!
치아키: 아!?. 나나 씨!?. 안녕하세요!!. 여긴 무슨 일이신지요!?
나나: 아이참.....나나는 17살이에요. 그렇게 높임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치아키: 하지만 아버님께서 "귀족일수록 어르신을 공경해라" 라고 가르쳐서........
나나: 전 17살이라니까요.....
치아키: 하지만..............
"17살이라니까요" (웃는 얼굴로)
"하지만.........."
"17살" (웃는 얼굴이 무섭다)
" 아...네!. 죄송합니다.
안...안녕. 나나 짱"
"그러셨어야죠"
그렇게 나나는 한참 동안 치아키에게 설교를 했다.
"알았죠!? P씨는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에요!. 좀 반성하도록 하세요!"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안 그럴게요..........그렇잖아도 그 5명에게 매일 목숨을 협박하는 경고장이
날라와서 공포에 떨면서 살고 있었어요....."
나나: 이렇게 한 건 해결인가요..........
그럼 나머지 5명도 해결해보겠어요!
쿄코: 안녕하세요. 나나 짱. 오랫만이에요
마유: 우훗....반가워요.
유카리: 그렇잖아도 프로듀서를 만나러 갈 생각이었는데요...
치에리: 저..저도 그럴 생각이었어요
나나: 여러분. 알고 계세요?. P씨가 여러분들 때문에 불편해하고 계세요.
여러분이 매일 스토킹하면서 감시하는 바람에 힘들어하고 계신다구요. 이제 그만두세요
게다가 여러분들은 아이돌잖아요. 아이돌!. 고등학생이고 부디 적당히 좀 하세요!
쿄코: ................
유카리: 저기.......(웃는 얼굴)
마유: 뭐라고 하셨죠?
린: 건방진 토끼
치에리: .................(눈빛이 죽어있다)
나나: 히이이익!!!!!!!!!!
쿄코: 그래서 P씨가 싫다고 하셨나요?
나나: 아..아니 그런 게 아니라...힘드시다고......
유카리: 봐요. P씨는 싫다고는 한 마디도 안하셨어요. 그저 힘들어보이는 P씨를 위해서 우리가
돕는 거 뿐인데..........
마유: 설마 방해꾼?
린: 한번 여기서 마지막으로 우사밍 콘서트를 해보는 게 어때. 나나
나나: 으에에에엥..........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있다)
여...여러분!.....나나는...나나는.....그저 옳은 것을 말해주려고......
여러..여러분은 잘못됬어요!
쿄코: 어머..간도 크시네요. 저희 앞에서 그런 말을 하시다니
린: 너무 강한 척하지마. 나나. 오히려 약해보이니까
치에리: ..............(품안에서 네잎클로버 모양의 무언가를 꺼내려 하고 있다.....)
나나: ...........!!
유카리: 그렇잖아도 내일이 분리 수거 날 아닌가요?
린: 그렇군.......마침 쓰레기통에 토끼 한 마리를 분해해서 넣는 게 어떨까 생각중이었어
나나: 히이이익............
으에에에......
마유: 후후훗.........우리가 진심이 되면......
나나: 절....젋은...
일동들: ?
나나: 젋은 애들은 너무 무서워요!!!!!!!!!!!!!!!
나나는 도주해버렸다.
아무도 얀데레 5인을 막을 수 없는 것이였다.
-이제부터 얀데레 5인의 얀데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5인의 얀 수치를 결정해주세요
0~25: 세이프!
26~50: 얀에 조금씩 물들어가는 상태
51~75: 얀이 많이 진행
76~100: 칼부림 위험 상태
+1의 주사위 수치는 쿄코. 유카리의 얀 수치 결정
+2는 마유.
+3은 치에리
+4는 린
P는 무덤자리부터 구해둬야겠군요
들어보니 둘만 묶은 것도 좀 문제가 있네요 1번은 그냥 쿄코로 보내고 5번은 제가 던지겠습니다
아침 6시. 아침잠이 빠른 프로듀서가 일어나는 시간이다. 후훗. 아침부터 미래의 새색시가 장만하는 아침을 신랑이 보면 놀라겠죠.
P: 으으으윽.
사랑스러운 그이. 프로듀서가 기지개를 피시네요. 사랑스러운 신랑을 위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지.
"어어. 왜 아침밥 냄새가..쿄코!"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좋은 아침이에요"
"이렇게 이른 아침에 왜 내가."
"새삼스럽게. 뭘 그러세요. 미래의 신랑님♡"
"어이. 위험발언이라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어차피 정해진 미래잖아요?. 조금 일찍 부르는 거 갖고"
"....."
"자. 그것보다. 아앙 입을 벌리세요"
"....."
프로듀서 씨는 부끄러워하시면서도 제 밥을 먹어주세요. 역시나 미래의 신랑.
듬직하다니까요. 오늘 아침은 너무 행복해요.
프로듀서씨가 그렇게 제 스킨쉽을 거부하더니
이제는 아무래도 좋다는 새파래진 얼굴로 제 밥을 맛있게 먹어주잖아요?
"아. 미안"
프로듀서 씨가 실수로 계란말이를 흘리셨네요. . 계란말이가 먼지투성이에요. 이런 덤범쟁이
"걱정마세요. 더러운 것은 제가 없애드릴게요"
저는 프로듀서가 흘리신 계란말이를 입으로
넣고 한참 동안 혀로 핥았어요
먼지야. 먼지야. 사라져라. 프로듀서가 드실
계란만 남야라
"자. 이제 먼지는 없어졌어요. 남은 건.."
"제 혀로 입안의 계란말이를 옮기는 것뿐."
"이.이봐. 그건 좀.어어?"
프로듀서씨는 제가 다가오는것을 피하려다가
자신이 의자에서 일어날수 없다는 걸
깨달으셨어요
"다리에 힘이 없어???
"별거 아니에요. 프로듀서 씨가 매번 식탁서
저를 피하는 숨바꼭질을 좋아히길래 닿는 면적의 근육세포를 마비시키는 약을 의자 다리에
발랐을뿐.."
"...!!!?"
"......."
아침 식사 내내 저는 제가 손수 마련한 음식들을 제 혀와 이빨로 잘개 씹은 후에 프로듀서 씨의 입안으로 제 입안의 음식들을 전해
드렸어요.
후후. 마치 아기새가 어미새에게 음식을 받아먹는 거 같다니까요
프로듀서 씨는 식사 내나 새파래진 얼굴이셨고
제가 식사후에 치료제를 다리에 주사해서 해방시켜드린 후에도 같은 얼굴이셨어요
후후 그렇게나 좋으신건지. 격정이 대단하시네요. 다음에는 프로듀서의 목욕도 제 손으로 해드려야겠어요
아. 물론 날뛰면 곤란하시니 손과 발을 마취하고 말이죠♡♡♡♡
다음에는 누구의 이야기를 보시겠습니까?
앵커들의 선택
린: 얀 수치 71
유카리: 얀 수치 64
ㅡ이번 쿄코의 얀 수치 정도는 역시 보통 아닌가요?. 평범하죠. 후훗
다음은 유카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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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시선에서의 이야기=
프로듀서에게 다가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랍니다.
왜냐하면 그도 그럴 것이 저와 프로듀서 사이를 방해하는 벌레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마음 갖아서는 그런 방해꾼 년들을 모두 제 플루트로 머리를 날려버리고 싶긴 하지만..... 같은 사무실 동료들이고 친구들인데
차마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아요.
그렇다고 프로듀서 씨에게 페를 끼치고 싶지도 않고요..........으으...이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프로듀서의 손발을 묶어서 구금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견디기가 힘드네요..........그래도 저는 참겠어요. 프로듀서 씨를 좋아하니까요. 그분 앞에서만큼은 이런 저의 어두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쟁자들을 저대로 내버려 둘수는 없죠.......그래서 조금 마유한테 배워버렸어요.
역시 마유는 많은 것들을 알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녀도 모르는 것이 많아서 기계를 잘 다루는 아키하 씨 같은 분들에게 여러번 물어봐야만
했지만요. 그게 뭐냐구요?. 후후훗. 비밀이랍니다. 여자들은 비밀이 많은 법이니까요
"어. 유카리. 수고했어. 이번 촬영도 힘냈는걸"
"고맙습니다.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야말로 계속 지켜봐주셔서 안심하고 할 수 있었어요"
"뭘. 그게 내 일이지"
"그렇게 겸손하게 말하실 것까지야........그것보다 여기"
"이건 뭐지....?"
"아침에 역 앞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좋은 시계가 있어서 프로듀서 씨에게 드릴려고 샀어요. 받아주세요"
"뭘 이런 것까지........!. 고마워. 담당 아이돌에게 받는 선물은 색다로운 걸"
"후훗. 기뻐하시니 저도 좋네요"
프로듀서 씨의 성격 상 아이돌에게 받은 시계는 기뻐하며 손목에 차고 다니거나 서랍 안에 소중히 보관해둘 것이 분명해요.
그러면 후후훗...
-그날 저녁-
"유카리가 사다준 시계는 꽤 디자인이 맘에 들어. 언제 갖고 다녀도 품위가 있어보이고.
그래..일단 저녁을 사러 슈퍼에 가볼까. 빨리 물건을 차안에 넣고 집으로 가야지"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유카리........?. 여긴 무슨 일이니?. 여성 기숙사 앞까지 내가 데려다주고 헤어졌을텐데..."
"후훗. 그냥 '우연히' 맘에 드는 슈퍼가 없어서 찾아헤메다가 여기로 오게 된 거에요. 프로듀서를 만나다니 정말 '우연'이네요"
"아. 그러니....."
"그것보다 카레로 쓸 감자는 이게 품질도 좋고 가격도 싸요. 이걸로 골라보세요"
"그.,.그렇구나!"
프로듀서가 계신 슈퍼와 여성 기숙사 사이의 거리는 전철로도 1시간 사이 거리에요.
그리고 프로듀서 씨가 집에 가기전에 차안에서 '오늘 저녁은 카레로 할까.....'라고 중얼거리기도 하셨고요
네?. 어떻게 전철로 1시간이 걸리는 곳에 장을 보러 오고. 차 안에 계신 프로듀서씨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아냐고요?
그거야.........'우연히' 알아차린 게 당연하잖아요 ♡. 우연히 길을 걷다가 만났을 뿐이에요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그런 '우연' 따위는 간단하답니다. 저는 프로듀서가 뉴욕에 있던. 도쿄에 있던. 파리에 있던.
어디에 계시던지 '우연히' 다 알 수 있으니까요
어쩐지 유카리가 나와 만나는 일이 잦다. 분명 유카리와 헤어지고 유카리가 내가 어디있는지 전혀 알 수 없을텐데도 그녀와 나는 만나버리게
된다. 정말 '우연'이라는 건가...... 게다가 어쩐지 몸이 묘하게 피곤하다........그리고 어디에 있던지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나를 감시하는 느낌이다
"프로듀서. 묘하게 기운이 없어보이는데?"
"아. 사나에 씨. 그게 말이죠............누군가가 저를 스토킹하는 거 같에요"
"으흠...이거 큰일이구만!. 누군가가 프로듀서를 스토킹한다면 분명 도청기나 비디오 카메라를 프로듀서의 물건에 부착했을 거야
아마 우리 프로덕션의 경쟁자 녀석들이 한 짓이겠지. 아키하에게 받은 이 도청용 탐지기를 써봐"
-프로듀서의 집-
"일단 집안부터 검사해보는 게 우선........기계의 스위치를 켜볼까........"
디디디디디디디디!!!
"아니 벌써부터 기계가 울리고 있어..........!. 그것도 내 서랍에서!?
비열한 녀석들. 유카리에게 받은 소중한 시계에 이런 초소형 GPS 탐지기를.......!"
"아니. 내 셔츠에 단추모양의 도청기가!!?"
"전등에도 3개나 초소형 비디오 카메라가,............!!"
"화장실 변기 밑에도 있어!!!.......남자의 목욕하는 모습 따위가 뭐가 보고 싶은건데!!"
"아니. 유카리 생일에 팬들이 보낸 테디베어 인형의 눈에 카메라가...!"
헉헉.......이거면 되겠지...우리 집에서 발견된 도청기나 위치 추적기. 비디오 카메라 등만 해도 24개다..
그후로도 안심이 되지 않은 나는 도청기 제작 전문가를 초빙해서 다른 도청기계들을 모조리 발굴했다.
내가 찾은 것만 해도 24개인데 전문가까지 초빙하니 69개가 되었다.........
전문가분도 혀를 내두르며 "아무리 스토커라도 이 정도로 설치한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갑니다. 그 스토커는 정상이 아닙니다" 라고 하셨다. 그 후 나는 다시 스토커가 우리집을 침입해서 도청기를 설치하지 않게 수많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서 보안을 철저하게 했다.
-그날 밤-
??: 후후..........프로듀서 씨도 꽤 하시네요. 유카리가 설치한 도청기를 모두 제거하고 다시 침입할 수 없도록 강력한
보안 체계를 정비하시다니..........하지만 무르세요.
프로듀서............그거 아세요?. 이 세상에는 초음파를 통해서 사람이나 물체를 도촬할수 있는 기계도 있다는 것을요...
프로듀서 씨 옆방은 아무도 살지 않는 빈 창고.
유카리는 그 창고에서 초음파 도촬기를 설치해서 프로듀서 씨가 무엇을 하는 지. 감시 카메라를 어디에 설치하는 지
전부 봤어요. 그러니까.............제가 이렇게 프로듀서 씨의 침대 바로 옆에 있어도 프로듀서 씨는 전혀 알 수도 없고
도청기는 다시 설치될거에요...........
이게 모두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저의 선물.........
유카리는 잠들어 있는 프로듀서의 입술을 바라보며 침을 질질 흘리고 있다................
탐스러워 보이는 프로듀서 씨의 입술............아아. 당장이라도 키스하고 싶어....
잠깐 실례할게요.
유카리는 프로듀서의 옆에 다가가서 그의 입술을 마구 탐닉하기 시작한다....
후훗....어차피 프로듀서 씨는 일어나지 못하실 거에요. 오늘 저녁에 드신 카레에 제가 강력한 수면제를 탓으니까요....
좀 더 프로듀서씨를 즐기고 싶지만. 너무 뜸들이다가는 다른 불청객분들에게 견제받을 수도 있으니.
오늘은 물러나겠어요............
-유카리 편 이야기 끝-
이야얏!. 사랑하는 여자아이는 이렇게도 기계에 해박하답니다. 뭐. 도청기를 69개나 붙이는 여자는 무섭다고요?
설마요. 저 정도 도청기 수는 상식적인 수준이 아닌가요?.
사랑하는 이를 24시간 감시하는 것은 기본이잖아요. 누구나 하는 거죠. 헤헤
(캐붕물 성격이 심합니다. 주의!)
나는 시부야 린. 약간 멋 내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여자아이다. 아주 조금 또래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어떤 남자에게 사랑에 빠져있다는 점?
뭐. 이 나이 때의 아이들이 멋진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거야 자주 있는 일이긴 하지만...........내 사랑은 조금 특이하다.
그 남자를 사랑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남자의 '냄새'에 나는 반응해버린다는 점. 그래. 고백한다. 나는 냄새 페티쉬다.
가장 원하는 건 프로듀서가 내 목에 개목걸이를 걸고 강아지 플레이를 하는 것이지만..........그건 생각만 해도 부끄러워서 도저히 할 수가 없어...
그걸 할 수 없다면.......나는...........프로듀서에게...
나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그러니까 나의 냄새를 남기고 싶다.....프로듀서의 냄새를 24시간. 365일 맡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순간에도 나는 프로듀서의 셔츠를 훔쳐서 계속 혀로 핥고 냄새를 맡고 있다. 그리고 몇번이나 솟아오르는 이 배덕감과 쾌감에 주저앉아 버린다
역시 나는 변태인 걸까...........하지만 아무래도 좋아. 이건 내 나름대로의 사랑이다.
오늘도 몰래 프로듀서의 집에 숨어 들어가서 그의 속옷의 향기에 나는 황홀해하고 있다.
"킁킁킁킁...킁카킁카킁캉......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
"내 옆에 있어줘...나를 안아줘!!"
이렇게 냄새를 맡을때마다 그가 내 옆에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응?"
불쾌한 냄새를 느낀다......이것은........여자의 화장품 냄새..........
"이건 프로듀서의 냄새가 아냐!!!!!!!!!!!!! 다른 여자의 냄새!!!!!!!!!!!!"
참을 수 없다. 참을 수 없다!. 프로듀서와 같이 있는 이 나의 하루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그것을 다른 여자가 방해하다니!!!
이 옷은 더 이상 나와 프로듀서의 추억이 묻어나있지 않아.....
구역질나는 그 옷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
"하아....이때를 위해서 예비용 남자 셔츠를 사다놔서 다행이야"
프로듀서의 셔츠가 있던 자리에 새 셔츠를 다시 제자리에 건다
"하지만.........."
프로듀서를 상상하며 행복에 겨워있던 순간에 풍겼던 다른 여성의 냄새에 몸서리친다.
"너무나 끔찍해........다시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
그때 나는 결심했다. 이 집안의 모든 물건을 나의 것으로 바꾸겠다고.........
"프로듀서는 집안에 있으면 언제나 나와 함께야.........내가 혀로 핥은 접시에서 식사를 할거고 내가 껴안아서 온기가 남은 옷을 입고 생활할테니...."
-프로듀서의 시선-
묘합니다. 몇달전부터 집안의 물건이 점점 새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우렁 각시라도 나왔나 싶어서 좋아했지만. 너무 많은 것이 바뀌다보니 당황스럽습니다.
사라진 물건은 어디 갔을까요. 내 칫솔은.......내 양말은...?
그리고 묘하게 먹고 남은 접시가 씻지도 않았는데 깨끗해지는 일이 빈번합니다.............
"정말 우렁각시라도 있는 건가......하하. 그럴리가 없겠지..."
어쩌면 그냥 제가 머리가 아파서 이미 쓴 물건을 새거라고 착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지금 그렇게 믿지 않으면 무서워서 생활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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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마유와 치에리 편부터는 얀 정도가 더 강해집니다
왜냐면 린의 얀 정도는 71이고 마유는 98. 치에리는 100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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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알고 있나요...........?.
마유는 알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소녀는 어떤 남자를 처음 만난 순간 깊은 사랑에 빠졌답니다. 정말 매우 깊고도 깊은 사랑
남자를 보고 "운명"을 느낀 소녀는 모든 것을 걸었답니다. 자신이 일하던 직장도 내던져버리고. 자신의 찬란한 미래도 포기하면서
오로지 그 남자를 쫓아왔답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소녀를 알아 보고 소녀에게 말했답니다
"마유. 나와 같이 꿈을 향해서 걸어가자. 톱아이돌을 향해서!"
마유는 너무 너무 기뻐서 남자에게 매달리면서 엉엉 울고 평생 이 남자를 사랑하리라. 누구에게도 뻬앗기지 않겠어라고 맹세했답니다.
이것이 사랑하는 소녀의 이야기........운명....
사랑하는 소녀와 남자는 붉은 실로 연결되어서 그 누구도 끊을 수 없고 방해할 수도 없답니다.
그러니까 프로듀서 씨랑 마유가 이어지는 건 필연인 거에요 ♥
그런데..........................이런 운명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프로듀서와 마유를 방해하는 불순물들이 너무 많아요
정말이지. 뻔뻔하다니까요. 아무리 그 여자들이 프로듀서 앞에서 교태를 부려봤자 결국 프로듀서 씨는 저에게 오실텐데 말이죠.
그렇죠?. 프로듀서 씨?. 마유는 믿고 있답니다...............기다리고 있어요.......쭈욱...........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당연히 프로듀서 씨는 저에게............오시겠지만...
마유도 불안해요.........프로듀서 씨가 저 도둑 고양이들에게 신경을 써줄때마다......
도둑고양이들이 너무나도 넘쳐대고 있어요....이 마유는 조용히 여기 앉아서 도둑고양이들이 프로듀서 씨에게 꼬리를 흔들어대며 수작 부리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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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 프로듀서 씨. 제가 만든 아침 식사를........!. 맛잇게 잘 드시네요. 역시 제가 프로듀서 씨의 최고 신랑감이죠?
-쿄코 짱...........어째서 매일 아침 프로듀서 씨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서 아침 식사를 장만하는 거죠?
그.것.은 저의 역할이라고요...어쩨서. 어째서!. 어째서!!!!!!!!!!!!!!!!!!!!!!
유카리: 프로듀서 씨. '우연' 이네요. 사무실 밖에서 100KM나 떨어진 지역에서 산책하다가 만나다니
-어째서..........유카리 짱은 프로듀서 씨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서 도청기를 장착하는 거죠?
프로듀서는 당신 같은 여자의 것이 아냐........나의 프로듀서에게 손대지마!
다정하게 말 걸지마!!!
"프로듀서. 여기 있었구나. 뭐? 품안에서 안기지 말라고. 에이. 농담도 잘 하기는. 안 그러면 나는 정신이 불안정해져서 도저히
하루를 보낼 수가 없다고"
-린 짱........당신은 왜 프로듀서 씨에게 달라붙는 거죠?. 마유도 프로듀서 씨에게 그렇게 달라붙지 않았는데.....용서 못해! 용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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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도 너무나 마음이 아픈 나머지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오늘은.........마유의 공연이에요.
"절대특권. 주장합니다!" 라는 노래를 부른다고 하네요.......후훗. 정말 좋은 노래에요...
わたしだけの 特権!特権!特権!特権!特権!です!
나만의 특권! 특권! 특권! 특권! 특권! 입니다!
마유의 속마음: 후훗. 그래요. 프로듀서를 차지하는 것은 저의 절대 특권이에요.......누구에게도 양보 못할 소중한 권리
楽しそうに話したり 腕組んだりその類い
絶対特権主張しますっ!(ますっ!)
즐겁게 얘기하거나 팔짱을 끼는 행위 등 절대특권 주장합니닷!
-그래요. 프로듀서 씨와 즐겁게 애기하거나 스킨쉽은 저의 특권이라고요.......근데 어쩨서............
越権!越権!越権!越権! 越権行為許しません!(せん!)
월권! 월권! 월권! 월권! 월권행위는 용납 못해요!
-그런데 어째서 당신 같은 여자들이 왜 제 권리를 침해하지 하는 거죠?. 용서 못해요......그것이 사무실 동료라고 해도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해도!!!!!!!!!! 월권은 용서 못한다고요!!!!!!!!!!!!!!!!!
その気 無いくせにあの人 優しい言葉をかけてくるから
그럴 맘도 없으면서 그 사람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니까
あなた達も 嬉しくなって 勘違いをしただけなの バㆍカㆍねッ!
너희들도 기뻐서 착각한 것 뿐이라구 바ㆍ보ㆍ야!
-착각하지 마세요. 바보들..............프로듀서 씨가 조금 친절하게 군다고.....달라붙거나 하지 말란 말이야!!!!!!!!!!!!!!!!
個人的感情で 近づくの禁じます
개인적인 감정으로 접근하는 것을 금합니다
-더 이상 나의 프로듀서 씨에게 사사로히 접근하지 마세요.......그렇지 않으면......
どんどん届くの 挑戦!挑戦!挑戦!挑戦!挑戦状
점점 쌓이는 도전! 도전! 도전! 도전! 도전장
-매번 쌓이는 마유의 분노.............절망. 배신감..........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저를 배신하고 저만의 프로듀서에게 손을 대고 있어요...
후훗...이건 저에 대한 도전일까요?
わたしだけの 特権!特権!特権!特権!特権!です!
나만의 특권! 특권! 특권! 특권! 특권! 입니다!
越えたらダメ! 一線!一線!一線!一線!境界線
넘어서는 안 돼! 일선! 일선! 일선! 일선! 경계선
-더 이상 저의 권리를 침해하지 마세요...........여기까지가 마유의 한계랍니다..........만약 그것을 계속 무시하고 칩임하면.....
越権!越権!越権!越権! 越権行為許しません!(せん!)
월권! 월권! 월권! 월권! 월권행위는 용납 못해요!
-마유도 더 이상 봐주지 않을테니까요?.
-도둑 고양이 년들을................................!!!
때리고! 감금하고!!!!! 발로 걷어차고!!!!!!!!!!! 불태워 버릴지도 몰라요!!!!!!!!!!
................저도 모르게 격한 각정에 휩싸이는 동안 공연은 끝났답니다.
알 수 없지만 프로듀서 씨와 관중들은 묘한 공포감에 질려서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 했다고 해요...
후훗. 왜 그럴까요. 이렇게 좋은 노래인데.
안 수치 100의 진정한 무서움이 다가온다!
아무래도 생명 보장을 위해서 이야기를 다른 전개로 리셋! 시켜야할 거 같은데
앵커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야겠군요
1. 이야기를 리셋!! 한다
2. 이대로 얀 수치 100인 치에리를 보자
.... 이제 와서 되돌리기에는 너...너..무..늦...늦었어요.
달리는 기차 위에서 뛰어내리는 건 용납못합니다. 설령 그 열차가 벼랑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하더라도요.
연장자는 무리하면 안됩니다
것보다 100을 뽑은 건 당신이잖아..
그리고 치에의 영압이 사라진 느낌;;;
프로듀서 씨.....알고 계세요...?
치에리는 언제나 프로듀서 씨를 바라보고 있답니다...언제나 프로듀서 씨 생각뿐이에요,,,
처음 만날 때부터 쭈욱.....밥 먹을때도. 앉아서 쉴 때도. 네잎클로버를 찾을때도 프로듀서 씨에 대한 생각뿐이에요......프로듀서 씨를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행복해져요........
하지만 저는 알게 되었어요.....프로듀서 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유카리 짱도. 쿄코 짱도. 마유 짱도. 린짱도 모두가 프로듀서 씨를 좋아한다는 것을요,.,,
저는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도저히 그 경쟁에 뛰어들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매일 밤. 프로듀서 씨를 생각하면서 슬퍼하고 우는 수 밖에 없었어요..
-쿄코: 프로듀서 씨...오늘 밤도 제가 시중을 들어드리겠어요
P: 아...안돼!. 너는 아이돌이야. 이런 짓을 하면.......!
쿄코: 아이돌 이전에 신부니까요.....오늘밤도 손발을 묶어놓고 봉사하겠어요.,..!
치에리: ..................
(모든 것을 프로듀서의 집에 설치한 도촬기로 보고 있다
그녀의 눈이 탁해지고 있다)
-유카리: 프로듀서 씨. 하앍하앍!.
P: 유카리......제발 나에게 약을 먹이는 건 그만둬!
치에리: .......................
(눈이 완전히 탁해져서 완전히 검은색으로 물들여졌다)
-린: 프로듀서.....프로듀서!
P: 아...안돼!!. 목덜미를 혀로 핥지마!
치에리: ..............
(그녀의 눈에서 피눈물이 떨어지고 있다)
-마유: 후후훗 프로듀서 씨.....
P: ....................
치에리: ................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
저를 봐주세요........! 저런 여자들이 아닌 저 치에리를................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해!!?
-프로듀서 씨가 나를 봐주지를 않아........나쁜 사람들이 프로듀서 씨의 눈과 귀를 막고 있어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해!!?
-약속했는데.........약속했는데...프로듀서 씨랑 같이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나를 봐주지를 않아.............어떡해!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버려!
나................
버림 받았어!! 버림 받았어!! 버림 받았어!! 버림 받았어!!
버림 받았어!! 버림 받았어!! 버림 받았어!! 버림 받았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제 앞에 놓인 현실을..........프로듀서 씨가 나만을 봐주질 않아......나의 소중한 프로듀서 씨를 다른 여자들이 탈취하고 있어......
친구들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 그리고 무엇보다도 프로듀서 씨에게 버려진다는 공포감..........숨쉬는 것마저 고통스러워서 저는 어쩔 수 없었어요
프로듀서 씨. 죄송해요.........치에리는...........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