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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프로듀서의 P는- / 코토리 "Peropero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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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3, 2013 12:24에 작성됨.
제목 : 프로듀서의 P는- / 코토리 "Peropero에요!"
분류 : 줄타기
할말 : 765 당연 가능함다. 진행되는 거 봐서 옮길 수도 있고요.
분류 : 줄타기
할말 : 765 당연 가능함다. 진행되는 거 봐서 옮길 수도 있고요.
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네?! 그게 무슨 소립니까, 코토리 씨?!"
코토리 "P씨, 요새 우리 아이돌들이 전체적으로 처져 있다는 느낌 없으셨나요?"
P "음……. 사실 그 문제는 저도 고민이에요. 아나스타샤나 미나미 같이 비교적 최근에 들어온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그 활기차던 야요이까지 풀죽은 모습을 보일 때가 있는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다니까요."
코토리 "그러니까 그걸 해결하자는 취지에요! 하나도 거리낄 것 없다니까요!"
P "취지는 좋지만 할짝할짝이라니, 아무래도 미심쩍은데……." 갸웃
코토리 "제가 말했던 것 중에 의심가지 않았던 게 있나요? 그것들 전부 다 결국에는 잘 됐잖아요!" 당당
P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합니까? 뭐, 사실이기는 하죠. 알겠습니다, 믿어 볼게요. 그래서, 할짝할짝이 아이돌들의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게 무슨 말이죠?"
코토리 "후훗, 그건 말이죠오~" 히죽
P가 코토리의 미소를 보고 또다시 갸웃하는 찰나, 코토리가 "어맛!" 소리를 지르며 P쪽으로 넘어졌다. 놀라서 팔을 뻗어 코토리를 잡아주는 P. 자연스럽게 얼굴이 가까워지고, 붉어지며 시선이 돌아가는 P의 얼굴을 잡은 코토리의 마우스 투 마우스!
P "우우웁?!!?"
코토리 "우음♡" 츄릅츄
그대로 코토리의 혀가 P의 구강으로 침투한다. 그리고 혀끝부터 시작해서 혀 아래, 치아, 잇몸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을 핥는다. 그 조그마한 살덩어리가 입안을 헤집는 짜릿한 감각과 듣기만 해도 정신이 빠져나갈 듯한 달콤한 소리에 P는 온몸이 마비된 듯 꼼짝할 수가 없었다. 인간의 몸에 혀보다 강한 것은 없다는 것이 이걸 뜻하는 말이었던가?
코토리 "……푸하! 역시 인터넷은 지식의 보고에요! 첫키스는 레몬맛이라는 건 사실이었어요!" 꺄아꺄아
P "방금 레모나를 털어넣어서 그럴지도…아니, 그거야 어쨌든 방금 그건 뭡니까?! 아이돌들한테 이런 걸 하라고요?!" ///
코토리 "아이 참, P씨, 저는 거짓말한 적 없어요. 저는 방금 P씨의 '입 안'을 '할짝할짝'한 거라고요."
P "" 머엉
코토리 "이런 식으로 일을 잘 마치는 아이들의 요구에 따라서 상을 주시면 되는 거에요. 아시겠죠? 아,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무를 수는 없어요. P씨가 승낙하자마자 치히로 씨가 아이돌들한테 전부 통보했으니까요!"
치히로 "아이들을 부탁드릴게요." 빵끗♥
P "" 이 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6 첫 번째 아이돌(765, 신데마스 모두 가능)
>>9 어디를 할짝할짝?(프로듀서가 아이돌을 or 아이돌이 프로듀서를)
이건 과연 어디까지 갈까요?
안즈 "후아으아아, 겨우 끝났어어어……."
P "안즈 왔구나. 응? 오늘은 토끼가 다르네?" 겨우 회복했다
안즈 "으응, 오다가 눈에 띄어서 샀어." 추욱
P "그런 말을 하면서도 참 물 흐르듯이 늘어지는구나."
안즈 "내 자랑이야." 추우욱
P "…하아, 질질 끌다간 나만 손해겠지. 치히로 씨한테 들었지?"
안즈 "응?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올게." 후다닥
P "어, 그래. 세상에, 안즈가 저렇게 빨리 움직이다니, 세상이 멸망할 징-"
안즈 "다녀왔어!" 후다닥
P "…벙커에 남는 자리 있는지 알아볼까……."
안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버럭
P "알았어, 알았어! 귀에다 대고 소리지르지 마! 어휴…아무튼, ㅇ, ㅇ, 어어어, 어디야?" 부들부들
안즈 "거참, 남자가 돼서 이런 거에 쫄기는. 불쌍하니까 이걸로 봐줄게." 토끼인형
P '뭐야, 괜히 겁먹었잖아! 이 정도라면 간단하지!' 할짝
P "응? 이 인형 왠지 축축한데? 저기, 안즈, 이게 왜-"
안즈 "왜 멈추는 거야! 벌로 구석구석 전부 다 할짝할짝해야 돼!"
P "안즈 너, 오늘따라 뭔가 이상한-"
안즈 "빨리 안하면 치히로한테 이를 거야!" 버럭
P "……에이씨!" 널름널름널름널름
안즈 "…………" 물끄럼
P 널름널름널름널름
안즈 "………………" ………
P 널름널름! "자! 됐지!"
안즈 "흐으응……. 음, 이 정도면 됐어. 칭찬해줄게. 그럼 난 스케쥴도 끝났으니 퇴근할거야. 안 나와도 돼!" 쌩
P "어, 안즈? 오늘따라 진짜 이상하네. 쟤가 왜 저러지?"
안즈 "우히히, 이걸로 간접 키스…이제 집에 가서 느긋하게에…우히히히히!" 히죽히죽
P "그나저나 이 쎄~한 느낌은 뭐지?" 긁적긁적
>>15 다음 아이돌
>>18 어디를?
안즈 사실 두뇌파 파문
발판인 줄 알았는데 당첨인가요?
역시 타카가키 하면 술, 술잔을 할짝할짝 하는 걸로.
카에데 "다녀왔습니다~." 달칵
P "아, 카에데 씨 오셨구나. 오늘은 이걸로 끝이죠? 수고하셨어요."
카에데 "네에, 고마워요. 응? 프로듀서 씨, 표정이 왜 그러세요?" 갸웃
P "아무것도…아니, 어차피 알 테니 말해도 괜찮겠지. 치히로 씨한테 뭔가 들으셨죠?"
카에데 "아아……."
P "아까 안즈가 스케쥴이 끝났다고 "혼자" 집에 갔어요. 그 뒤로 뭔가 쎄~한 느낌이 끊이지를 않는단 말이죠." 긁적긁적
카에데 "어머나, 그건 정말 큰일이네요. 후훗, 그럴 때는 마시고 잊어버리는 게 최고에요." 스윽
P "워어, 병만 봐도 비싼 술이라는 느낌이 딱 오는데요? 거기에 술잔까지? 그게 다 어디서 난 겁니까?"
카에데 "그런 거 신경쓰다간 신경 상해요. 그러니까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후훗, 내가 했지만 재미있어." 쿡쿡
P "여전하시구만. 아무튼 주신다면야 감사히 마시겠슴다."
카에데 "네에, 한 잔 받으세요♪" 쪼르르
P "하하, 현직 아이돌이 따라주는 술맛은 어떠려나?" 쭈우욱
카에데 "와아, 잘 드시네요. 자아, 한 잔 더♪" 쪼르르
P "우와아, 이거 맛있어! 거기다 카에데 씨가 따라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쭈우욱
카에데 "우후훗, 고마운 말이에요." 쪼르르♡
쪼르르, 쭈우욱! 쪼르르, 쭈우욱! 쪼르르, 쭈우욱!
카에데 "와아, P씨 술이 정말 강하시네요?"
P "하하, 몸 튼튼한 거 빼면 남는 게 없는 사람입니다."
카에데 "…………." 물끄럼
P "응? 저를 왜 그렇게 쳐다보시는지……."
카에데 "…………." 술잔 강탈!
P "어라? 뭐, 카에데 씨가 가져오신 거니까 가져가셔야겠지만, 그래도 말로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카에데 "……으응." 할짝
P "" ?!!?!?
카에데 "후아아……." 할짝할짝
P "저, 저기, 카에데씨?" ///
카에데 "치히로 씨한테 들으셨죠? 전 지금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거에요." 할짝할짝
P "" 머엉
카에데 "이 술잔에 담는다면 그 어떤 술이라도 최고의 미주가 될 거에요. 아, 이 쪽이 맛이 진해." 할짝할짝
P ""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No.2
>>21 다음 아이돌
>>24 어디를?
천연 누님답게 돌직구.
사치코 "후아아, 끝이에요! 후흥, 귀여운 저에겐 이 정도 스케쥴은 식은 죽 먹기죠!" 달칵
-생각하던 도중에 와버렸다. 코시미즈 사치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특유의 캐릭터성을 무기로 순식간에 랭크를 치고 올라가, 개인 CD까지 내고 A랭크의 아성을 넘보는 아이돌. 물론 공주병이라는 자칫 잘못하면 순식간에 매장당할 수도 있을 만한 성격을 덮을 만한 귀여운 외모와 성실한 마음가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근데 지금은 바로 그것 때문에 더 곤란하다고!
P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만." 하아
사치코 "우응? 프로듀서, 귀여운 제가 왔는데 표정이 그게 뭔가요!" 뿌우
P "미안해, 사치코. 일이 좀 있어서 말이지."
사치코 "무슨 일이길래…아!"
P "……." 슬금슬금
사치코 "앗, 프로듀서! 어디 가시려는 거에요? 귀여운 제가 훌륭하게 스케쥴을 끝마치고 돌아왔으니 상을 주셔야죠!"
P "…아니 뭐, 두 번이나 무사했으니까 괜찮겠지. 알았어. 사치코는 어디니?"
사치코 "두 번이나……? 이 귀여운 내가 처음이 아니란 건가요……?"
P는 사치코의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안즈와 카에데의 이야기를 해 줬다. 안즈가 어떤 일을 꾸몄는지는 P가 알 도리가 없고, 카에데에게는 타격을 좀 받았긴 했지만 평소에 보여주는 모습이 모습이다보니 '이런 날도 있을 수 있겠지' 하고 한 번쯤 넘길 수도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치코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럴 리가 있나! 사치코는 볼을 뿌우 부풀리더니 입고 있던 옷의 앞섶에 손을 가져갔다!
사치코 "P씨의 편의를 봐드리기 위한 거에요. 귀여운 제가 신경써 드리는 것이니 감사하게 생각하도록 하세요!" 사르륵
P "뭐, 뭐라고?!"
사치코 "지금부터 P씨는 제 쇄골을 할짝할짝해주시는 거에요! 귀여운 제 요청이니 특별대우를 해 주시는 건 당연한 거겠죠?" ♪
P "핥는 걸 특별대우를 하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니? 아니, 그것보다, ㅅ, 쇄골?!" ///
계속 망설이는 P의 태도에 사치코는 다시 볼을 부풀리며 "치히로 씨한테 이를 거에요!" 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P가 어떻게 반항할 수 있을까? 그랬다간 이상한 물건을 강매당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코토리와 연합전선을 구축해서 만든 요상한 책의 주인공이 될 것이고, 한 번 한 말을 어겼다며 추가 처벌이 들어올 텐데.
P는 한숨과 함께 사치코에게 다가갔다. 그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사치코의 얼굴에는 승리의 미소가 떠올랐다.
사치코 '후후후, 프로듀서의 첫 할짝할짝은 이 귀여운 제가 받아가겠다고요!'
사치코는 알고 있을까? P의 혀의 정조는 코토리가 이미 가져갔다는 것을. 하지만 일부러 알려줄 의무는 없다. 그 편이 사치코뿐만 아니라 코토리에게도 좋을 테니까. P? 사치코의, 아니 아이돌들의 기준에 따르면 이런 상황의 P는 무조건 피해자다. 처벌은 가해자가 받아야 하는 법.
P & 사치코 "후으으……." ///
P의 입과 사치코의 쇄골 사이의 거리가 점점 줄어듦에 따라 두 사람의 얼굴은 붉어져만 간다. P는 자의가 아니라고는 해도 새파랗게 어린 아이의 쇄골에다 혀를 가져다댄다는 죄악감과 수치감에 의해, 그리고 사치코는 서술했다가는 저 아래로 이사가야 할 것 같은 무언가에 의해.
사치코 "햐앙!" ///
이윽고 P의 혀가 사치코의 딱딱한 부분에 닿자, 사치코는 작게 비명을 질렀다. 놀란 P가 상태를 살폈지만 눈빛을 통해 무언의 압박을 보내는 사치코. P는 말없이 다시 사치코의 쇄골에 혀를 가져갔다. 푸른 초커가 매인 목의 아래부터 시작해서 오른어깨 쪽으로 천천히 옮겨가니, 젊음을 뽐내는 듯한 매끄러운 피부의 감촉이 뼈의 단단함을 덮어버린다. 혀끝에 살짝 물기가 느껴지는 것이, 땀이 아직 마르지 않은 모양이다. 스케쥴이 끝나고 달려오기라도 했던 건가? 하지만 땀냄새 따위는 전혀 나지 않고, 오히려 할 일을 끝마치고 자유를 누리는 상쾌함이 느껴진다.
사치코 "아흐응♡" ///
사치코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달콤한 소리에 고개를 들기가 무서워진다. P는 당장이라도 사치코의 달아오른 모습을 확인하려는 고개를 속으로 애써 억누르며 왼쪽으로 혀를 옮겼다. 이번에는 쇄골의 라인을 따라 위아래로 혀를 움직이는, 마치 바느질을 하는 듯한 움직임으로 핥아나간다. 방금 전보다 혀끝에 느껴지는 물기가 많아진 것 같다. 더불어 체온도 확실하게 올라 있는 것이 느껴진다. 그걸 확인하고 나니 어쩐지 혀의 움직임이 저도 모르게 느긋해지고, 또 한 번 한 번의 동작이 커진다. 그렇게 되니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사치코의 몸이 움찔움찔 떨린다.
사치코 "햐앙♡! 흐우으…앗, 하우웅♡♡" /////
거기다 갈수록 목소리에 감도는 달콤한 기가 점점 늘어나니, 저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눈을 뜨려고 하는 것 같다. 사치코 귀여워. 괴롭혀주고 싶어. 이 작고 귀여운 아이의 어디를 핥으면 더 달콤한 소리가 날까? 오호, 여기 보이는 이 푸른 천조각은 어떨까? 그럼 어디---
P "………핫?!" 번쩍
P는 위험지대로 접근하기 직전에 겨우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는 화들짝 놀라 허리를 꼿꼿이 세우니, 새빨간 얼굴을 하고 달뜬 숨을 내쉬는 사치코가 눈에 들어온다. 달아오른 얼굴이 마치 잘 익은 사과와 같이 탐스러운 빛깔이다. 핥으면 홍옥처럼 달콤한 맛이 날까?
……이 뭔 개소리야?!!?
P "저, 저기, 사치코?" 부르르
사치코 "하아…하아…후훗, 과연 프로듀서에요…귀여운 저를…하아…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잘 알고 계시네요…하아아……♡" //////
P는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죄악감을 넘어서서 범죄자가 된 듯한 느낌이다. 확실히 누군가 본 사람이 있다면 당장 신고해도 아무 말 없이 잡혀갈 수밖에 없겟지. 그리고 이제 중학교 2학년밖에 안 된 아이에게 무슨 생각을 했던 거냐!? 정말이지, 이건 쓰레기라고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다.
사치코 "에헤헷, 다음에도 힘낼게요, 프로듀서♡" 활짝
P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36 세 번이나 신데마스가 나왔으니 이번에는 765로
>>39 어디를?
워어, 힘들군요. 사치코는 귀엽습니다. 끌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