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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프로젝트) 2016시즌 KBO 프로야구를 보러 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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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2, 2016 11:30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창댓판으로 2016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즐기자는 컨셉으로 올렸습니다.
자유롭게 좋아하는 팬과 좋아하는 아이돌. 누구라도 꺼내셔도 좋습니다.
본가. 분가. 밀리. 사이 다 상관은 없어요.
다만. 한 번 쓰실 때 마다 1이닝 이상의 이야기를 써 주세요~ 경기 전부를 써도 되지만. 적어도 1이닝 이상!
단. 프로듀서별로 그 날 먼저 쓰인 아이돌은 중복하지 않아주시길!
(EX.4월 1일 경기에 하루카. 치하야가 고척돔에 갔다면 마산구장에 간 다음 프로듀서는 그 둘은 그 날 타 구장 경기 한정으로 쓰지 못한다던가......)
시즌 1이 종료되었습니다.
시즌 2는 2017시즌 WBC 혹은 시범경기 1일차 시작과 함께 시작됩니다.
+포스트 시즌과 2017시즌 스토브리그 중계까지 2016 시즌으로 남습니다. 2017 프로야구 WITH 아이돌!은 2017시즌 개막전날부터 개설됩니다.
37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야요이&나오 [롯데선수 중에서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선수면 이미 정해져 있지 않(나? 아요?)]
T [그럼 셋 둘 하나 하면 동시에 말해보자.. 셋.. 둘.. 하나..]
T&야요이&나오 [황재균!!]
TO. G
임대요?? 올해 FA인 섹X머신요. 아니, 영원히 가지고 싶네요.
필레기는 버리고, 재균이 영입하면 내야가.. 1루 꽃 - 2루 릴라 - 3루 섹머 - 유격 골빈 이 되는데... 크으.. 용병을 중견으로 사오고, 좌익 주처 우익 서상사에, 지명 나비 세우고...
임대요?? 올해 FA인 섹X머신요. 아니, 영원히 가지고 싶네요.
TO T
황강손은 빼야지 이눔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린 뭐 먹고 살어어어어어어어!!!!!! 기껏해야 준태나 좀 빌려달랄 줄 알았는데!!!
황강손은 빼야지 이눔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린 뭐 먹고 살어어어어어어어!!!!!! 기껏해야 준태나 좀 빌려달랄 줄 알았는데!!!
TO. G
포스트시즌 때 쓰겠다는 게 아닙니다. 내년부터 4년간 정규시즌에 사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데헷☆
포스트시즌 때 쓰겠다는 게 아닙니다. 내년부터 4년간 정규시즌에 사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데헷☆
TO T
야요이가 왜 소악마가 되었는지 아주 잘 알 것 같구나...... 물론 나오는 단속범위 바깥일테고...
황재균-김선빈-안치홍-이범호 내야에. 김주찬-서동욱-김호령이라.
김호령-안치홍-김주찬-이범호-황재균-나지완-서동욱-김선빈-이성우...... 이렇게 놓고 보니까 또 무섭네.
그럼 독립리그로 갈 사람은 포텐 안터진 노망주, 혹은 마지막을 불태우는 선수들일 겁니다. 마치 내 인생 마지막 오디션...같은 느낌? 그런 선수들이 터지면 확실히 본인 커리어에는 도움이 되겠네요.
(물론 그돈 받아먹고 드러누운 건 논외로 합시다.)
그리고 최근에는 구단주가 FA 안사주는 대신에 헥터같은 외국인 잘 뽑고, 재활시설 만드는데 무지막지한 투자를 해서 오히려 현장에서 성적 안나오면 어쩌지 하고 부담스러워할 정도입니다. 당장 올해 김주찬이 재활에 얼마나 걸렸나를 생각해보면 기아의 고질적인 유리몸 문제는 거의 해결됐지 싶습니다.
야요이가 왜 소악마가 되었는지 아주 잘 알 것 같구나...... 물론 나오는 단속범위 바깥일테고...
황재균-김선빈-안치홍-이범호 내야에. 김주찬-서동욱-김호령이라.
김호령-안치홍-김주찬-이범호-황재균-나지완-서동욱-김선빈-이성우...... 이렇게 놓고 보니까 또 무섭네.
T [용병은 어디로 갔는건가... 우리 용병없이 싸우라는 소리신거야?? 지금??]
야요이 [저희 만약의 일이지만 황재균 사면 어느 포지션으로 용병 사야할까요?]
T&나오 [당연히 중견!! 15 아두치가 오면 좋겠네(구마)]
TO. G
선배, 선배. 만약 재균이 사면 1군 야수 엔츠리 및 주전 라인업은 이래 될거요? 용병(CF)-황재균(3B)-김주찬(LF)-나지완(DH)-이범호(1B)-서동욱(RF)-안치홍(2B)-포수(C)-김선빈(SS) / 백업 : 노수광, 김주형, 강한울, 김호령, 포수 뭐,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아마 주전하고 백업은 이렇게 될 거에요. 나쁘지 않은 라인업이네요.
유키호 [1루 보고 있는 정성훈을 치우고 히메네스를 1루에 박고 3루에 황재균을 박을 수 있는 LG라던지......]
히비키 [역시 이범호를 1루에 박고 효자를 내치려는 기아에......]
유키호 [마르테가 없는 kt...]
치비키 [다조. 다조다조...]
유키호 [하긴. 실탄만 어떻게 들어온다면 발디리스를 잘라버리고 삼성...]
G [심지어 NC도 박석민을 1루로. 테임즈를 외야로 치워버릴 수 있지......]
하루카&유키호&히비키&G [하아...... 회장님 지키려면 진짜 뭐 많이 준비해야겠네......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
하루카 [내년에는 심장님이랑 풍기오빠도......]
G [제대로 얻어걸리는구만.]
LG는 좀 미묘한데, 1루에 양석환이 고정이 되버려서 외국인을 굳이 1루, 지타에 박을 필요가 없습니다. 황재균을 사느니 1년마다 갈아치울수 있는 외국인이 더 싸게 먹힐걸요. 그리고 유격 자리가 비어서 김재호를 더 노릴 겁니다. 물론 지름의 LG니 어떻게 나올지는 모릅니다만.
다만, 작년에 황재균하고 손아섭이 포스팅을 한 이유가 롯데에 시위성으로 한 일이라는 썰을 보면, 아마 롯데가 얼마를 부르던 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하루카 [......망한 것 같네요.]
히비키 [어떡해... 우린 어떡하냐구...... 저 선수들이 다른 팀 가는걸 꼼짝없이 보고만 있을거냐구...... 안돼...... 내가 롯데 과자 많이 사먹을게... 제발.......]
유키호 [저도 롯데마트에서 차랑 고기 많이 살게요오...... 제발 잡아주세요오......]
하루카 [나도 쿠키 만드는 거 때려치우고 롯데마트에서 사먹을테니까!]
G [세 사람의 힘만으로 바뀌는 게 아니야!!!]
치하야 [......]솔깃
이오리 [......]솔깃
마코토 [......]솔깃
야요이 [......]솔깃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96822
K [ㅎㅎㅎ....]
당장 뇌세척을 해야겠다
정말 빡치고 수치스럽다
하루카 [-15인 우리가 제일 꿀잼이겠는데요. 강제 플옵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호 [이게 이렇게 되는건가요! 맙소사!]
히비키 [결국 프로듀서가 맞았어!!!]
G [안 갈아타길 잘했어!!!!!!]
K [신! 난다! 재미난다! 주! 작! 다! 이! 노! 스!] 미침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진형 강판
이정민 등판
G [막았다 이건! 45번이다!!!!]
하루카 [불허갑 오빠아아아아아!!!!!!]
히비키 [꺄아아아아아! 막았다구!]
이정민 우익수 플라이아웃으로 동점 불허
G [역시 갓허용!!!!!!]
유키호 [만세에!!!]
롯데 5 : 4 넥센
승리 투수 : 레일리(8승 10패. 6이닝 2실점)
패전 투수 : 벤 헤캔(7승 2패)
세이브 투수 : 홍성민(0.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 이정민 (1.1이닝 무실점), 윤길현(0.2이닝 무실점)
G [만세! 일단은 이겼다!]
히비키 [이미 날아간 가을이지만. 1승이라도 더 하는 건 좋다구.]
유키호 [그렇지.](홀짝)
하루카 [맞아.](와삭)
G [뭐 먹냐?]
하루카 [과자요. 제가 구운.] 유키호 [제가 탄 차랑 같이요.]
G [흐음.]
히비키 [내 사타안다기도 있다구.]
치하야 [역시 맛있네에...... 다들 너무 여자력 높은 거 아냐?]
하루카 [아. 그런가......]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508577
내용 요약 : 압수수색한 이유 -> 이재학 승부조작 정황이 포착되었음
K(반쯤 미침) [아 주작하자~ 먹고살자~ 오늘도 방실방실 밝은 조작재학의 하루~]
K [아 주작하자~ 기만하자~ 오늘도 방실방실 밝은 조작엔씨의 하루~]
치히로 (이거 큰일나겠는데요...)
린 (그러게. 이러다 완전히 미쳐버리는 거 아냐?)
미오 (진짜로 확정이면...)
우즈키 (K프로듀서는...)
나나 (야구 못 보게 해야할지도...)
안즈 (빨리 좋은 다른 팀 추천 좀 해봐! 야구에 입문한 이상 끊는 건 무리야!)
SF 0 - 1 CHC
승리투수 : 존 레스터(8이닝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세이브투수 : 아롤디스 채프먼(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패전투수 : 쟈니 쿠에토(8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
결승타 : 하비에르 바에즈(8회말 1사 쿠에토 상대로 솔로홈런)
K (채프먼 때부터 봄) [제구가 안 좋아도 구위가 좋으니 타자들이 웬만해선 다 밀리는구먼]
K [ㅇㅍ은 에르난데스 스윙문제로 좀 시끄럽네. 난 돌았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노스윙 논란이 좀 심하군]
G [......아. 오늘은 토요일인가. 하긴. 주말엔 애들이랑 야구보고 놀려고 프로덕션에 갔을 뿐이니 괜찮으려나. 그냥 우리 집에서 야구보자고 할까.]
TO SPROUT(하루카.유키호.히비키)
같이 우리 집에서 야구나 볼래? 같이 오려는 애들 있으면 와도 되고.
G [아아. 집 정리를 좀 해야겠군.]
린 [여고생이 새벽부터 지금까지 야구를 볼 리 없잖아...]
미오 [추신수도 안 나온다고 해서 잤지]
우즈키 [그래도 한동안 봐서 그런지 조금 궁금해요]
린 [우즈키...... 너무 착해서 어울려주는거지?]
비누P [그럼 조금만 얘기해보까?]
아메리칸리그
토론토(2W) 5 : 3 텍사스(2L)
미오 [텍사스는 오늘도 졌네]
우즈키 [홈에서 두 번 다 졌으면 힘든거 아닐까요?]
린 [거기다가... 오늘 선발 다르빗슈였지? 그러면 더 타격이 크겠는걸]
비누P [그 다르빗슈가 홈런 4개 맞으면서 5점 다 내줬으니.... 선발에 믿을놈 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는 분위기도 데미지 아니겠나?]
미오 [텍사스 타선이 3점을 내기는 했는데 아쉽게 됐네]
비누P [사싱 아쉬울 것도 없다. 빙시들이 13안타 때리고 3점밖에 못냈으면 쌍방과실 아이겠나?]
린 [작년에도 둘이 붙었을 때도 패패승승승 이었으니까 이번에도 기적이 일어날까?]
비누P [토론토 홈이기도 하고, 선발싸움에서도 토론토가 유리하니까........ 힘들지 않을까?]
미오 [텍사스는 가을 토론토에 5연패...... 묵념]
우즈키 [그러고보니 저번에 보스턴대 클리블랜드 2차전이 꿀잼이라고 하셨죠?]
비누P [응. 그거는 내가 실수했는갑다]
뉴제네 [???]
보스턴(2L) 0 : 6 클리블랜드(2W)
비누P [가을 프라이스가 노답이었다는걸 까묵고 있어가.......]
??? [가을 Price는 Priceless.... 후훗]
우즈키 [방금...]
린 [신경쓰면 지는거야]
비누P [대신에 클루버는 7이닝동안 안타 세 개만 맞고 무실점. 에이스다웠다 아이가]
미오 [오~~~ 오늘 르브론 제임스도 야구장 왔었다며? 좋은 기운을 받아갔나보네]
비누P [어이 여고생? 안자냐?]
린 [그러면 인디언스도 르브론네 팀처럼 전승으로 진출하는걸 생각해봐도 괜찮겠네]
비누P [토론토 분위기가 무서워서 잘 모르겠지만, 아메리칸리그는 대장이 빨리 결정될 수도 있겠구마]
우즈키 [오티즈 선수는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고 하죠?]
비누P [뭐 그렇게 홈에서 강제고별무대를 한다 카면...... 좋은 분위기는 아니겠지]
비누P [우째됐든 아메리칸리그는 빨리빨리 진행될끼다...... 내셔널리그는 보자.....]
다저스(1W) 4 : 3 워싱턴(1L)
미오 [커쇼대 슈어저였지? 결국 불펜이..........]
비누P [아니. 저거 전부 선발이 내준거다. 커쇼 5이닝 3실점, 슈어저 6이닝 4실점. 불펜은 일 잘했고]
우즈키 [점수를 덜 준 커쇼가 이겼네요]
비누P [그렇게 볼 수 있지. 그래도 불펜을 빨리빨리 써서 틀어막은게 조금 더 크다 봐야지]
린 [그러고보니 이번 디비전시리즈는 ‘최고 불펜은 최고 승부처에’라는 분위기였지?]
미오 [와일드카드..... 잭 브리튼..... 윽, 머리가.....]
비누P [클리브랜드도 1차전에서 그랬고, 그런 분위기라고 봐야겠구마]
미오 [그러고보니 다저스에는 코리 시거라고 신인왕 후보 있었지 않았어?]
비누P [유력하다고 봐야지. 그런 점에 있어서는 하퍼하고 비교하는것도 가능하데이. 둘 다 1안타 쳤는데 시거는 선제 솔로홈런이고 하퍼는 단타]
우즈키 [일단 판정승이네요. 그리고 마지막 경기는]
비누P [진짜배기 투수전이었다 아이가]
SF(1L) 0 : 1 컵스(1W)
비누P [쿠에토 8이닝 10K 1실점, 레스터 8이닝 86구 무실점. 거기다가 둘 다 볼넷하나 없었고. 투수전이라 카믄 이게 투수전이지]
린 [클루버도 엄청 잘 던졌지만 여기가 좀 더 대단해 보이네]
비누P [사실 안타 수는 샌프가 6대3으로 더 많이 쳤지. 그런데..... 1회는 도루사, 3회는 견제사에, 4회는 포지가 머뭇거리다가 외야수가 흘린 장타에 홈을 못 밟아서]
유키 [마! 니들도 자이언츠라고 그러는거냐!!!!!!!]
미오 [결국 컵스는 집중력있게 안타를 몰아쳤던건가]
비누P [그런줄 알았제? 저 1점도 8회말에 하비에르 바에즈였던가? 여튼 솔로홈런으로 만들었구마]
우즈키 [엄청 두근두근하고 흥미진진했겠네요]
비누P [뭐 그랬지. 막판에 스윙 논란이 있긴 했지만.... 그거도 보면 깐깐한 사람은 돌았다고 할 수 있는거라.......]
우즈키 [내일은 아메리칸리그는 이동일이니까 내셔널리그만 경기 하겠네요]
비누P [그렇지. 다저스랑 워싱턴, 샌프랑 컵스경긴데. 컵스 경기가 스토리가 쥑인다 아이가?]
미오 [스토리?]
비누P [샌프에서는 선발로 사마자가 올라올낀데, 컵스에서 엄청 고통받다가 이적했거든]
린 [고향에 돌아와서 고향팀을 상대한다는거네]
미오 [그거도 그거지만 샌프랑 컵스는 짝수 징크스랑 저주깨기 같은 스토리가 진작부터 걸려있었으니까]
비누P [아!!!! 그라고보니까 일본도 오늘부터 가을야구 시작하네. 아니 시작했네]
우즈키 [다른나라의 가을야구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KBO 가을야구도 기대되요]
비누P [내하고는 상관없지만 말이제...... 일본롯데는 잘 할란가.......]
K [LG 대 두산 경기는 라뱅 이병규가 1군에 콜업되었고, 시구자가 야생마 이상훈이라서 LG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죠]
사나에 [젠장.... 오늘 일정만 없었어도...]
키라리 [야생마 보고싶다니....]
사나에 [라뱅도....]
K [당장 저기만 봐도 알 수 있죠]
K [그리고 오늘 SK 경기에서는 선발투수가 전병두로 되어있는데, 전병두가 은퇴를 결정하면서 그의 부탁으로 타자 1명만 상대하고 내려가는 방식으로 실질적 선발투수는 따로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K [가네바야시 세이콘, 김성근의 모친없는 혹사의 대표적 피해자, 전병두의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K [그런 의미에서 전 오늘 솩경기 잠깐 보렵니다.]
K [NC요? 그딴 주작구단 응원 더 하다 혐의 확정되면 전 정*랫 될 것 같으니 관심 끄려 합니다. 과연 쉬울지는 모르겠지만....] 하아
K [잘한다! 세이콘 OUT! 김성근 OUT!]
K [나도 시간만 되면 저기 가는건데...]
-롯데의 장성우~ 안타 오오오 오오오~ 롯데의 장성우~ 안타 오오오 오오오~(Dreamhouse의 stay 원곡)
G [이 새X는 응원가값도 똑띠 몬하고 사고만 윽수로 치뿟제. 왜 공인이라카는 거를 생각 안 하고......]
하루카 [1루수로 자리잡아 박종윤을 치울 타격도 가능했죠. 김상호보다도 좋았으니까요,]
히비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리가 이겼으니 뭐...... 됐다구.]
유키호 [다른 팀은 좋은 응원가 뭐 없나요?]
G [흐음...... 이게 있구마. 이용규 기아시절 응원가가......]
-타이거즈 날쌘돌이 기아의 이용규~ 타이거즈 날쌘돌이 기아의 이용규~(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 원곡)
G [야도 응원가는 윽수로 좋제. 마누라랑 자식 땜시 이적했다 쿠더만.]
유키호 [확실히 응원가 좋네요.]
히비키 [그러게.]
야요 [-우우우우우우우!!!]
-퍼억!
G [우어어어억!!!! 머꼬!!!!](털썩)
하루카 [프로듀서 씨!]
G [머꼬 이거? 야요 아이가?......]
야요 [우에! 우우! 웃우웃우! 우우!]
G [누가 던져서 날라왔다꼬? 근데 눈지는 말 몬하긋다고?]
야요 [웃우! 웃우에우!]
유키호 [정신도 있는데 왜 그러고 있어요? 혹시......]
G [애들한테 미움받았다는 느낌일랑가. 아아. 몸에 힘이 안드간다. 쪼깨 빡시게 맞아삣는가.......]
유키호 [누구였을까요?]
G [그러게. 사각에서 용케도 제대로 때리박아뿟네. 아픈께네 쪼깨만 이대로 드러누워있을꾸마.]
-덜컥
미키 [어라. 프로듀서 지금 나보다 더 심한 거야. 적어도 맨바닥에서 미키는 자지 않는 거야.]
G [추태 보여서 미안하구마......]
K [솩경기만 잠깐 보자...]
김상수 유격수 땅볼 아웃
전병두 >> 윤희상
K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K [전성기 때는 좌완 파이어볼러였다는데 지금은 공에 힘이 없으시네요...]
K [세이콘 진짜 개씹....]
삼성 0 - 3 SK
최정, 시즌 40호 홈런으로 테음주와 공동선두
K [하나 더 칩시다 갓정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카 [구위가 좋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나오 [그래서 싫은기가?]
T [천만에 말씀. 대만족이지. 주전들 휴식도 줘야할 거 아냐. 어차피 져도 상관없는 시합이고.]
나오 [내도 동감이데이. 그나저나 강한울 3루에 최원준 중견이라.. 생각보다 더 대박이구마.]
T [동감 ㅋㅋㅋ]
KIA 3 - 0 한화
김주찬은 이 홈런으로 개인 첫 100타점 달성
K [기록 터져나오네]
나오 [그라도 대타로 나온 주처가 홈런쳐서 100타점 채웠으니 다행이지 않나.]
T [하긴, 만약 아웃되었으면 한울이 진짜 불쌍할뻔 했지.]
나오 [뭐, 어쨌든 주처는 한울이한테 한턱 쏴야겠구마.]
진짜 김태균 출루능력은...
김광현 3실점.........
비누P [광현아 성의준한테 홈런맞으면서 메이쟈갈라캤나? 그냥 슼전드해야지]
비누P [그나저나 그 라인업으로 우째 6점이나 뽑았네........... 결국 지금까지 무실점은 전병두뿐인거가?]
니퍼트는 구원승(...)으로 07리오스와 같은 22승 달성, 두산은 역대 1시즌 최다승인 93승 달성.
양팀 전부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경기라 승패 관계없이 재밌는 한판이었습니다.
양팀 선수들과 팬들 전부 수고하셨고, 가을야구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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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와카 미디어데이입니다. 원래 미디어데이는 꿀잼...이어야 하는데, 승부조작 건이 갑자기 이상해져서 분위기가 급 굳어질거 같습니다. 올해 가을 분위기는 작년보다 더 어수선해질 거 같네요. (작년에는 개인의 불미스러운 일이었지만, 올해는 리그 전체가 뒤집어지는 건이니.)
K [뭐하는 지거리냐! 성큰이 짤리려면 한화 져야한다고!]
K [한화가 이기면 성큰이가 입턴다고 기아야!!!!]
비누P [이걸 기아가 놓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누P [내일 롯데가 이기면 8등, 지면 9등이제......]
삼성 144G 65-1-78
롯데 143G 65-0-78
비누P [근데, 만약에 롯데가 비겨가 둘이 동률이면 내년 드래프트 2순위는 누구꺼고??]
이래서 한화가 져야했는데...
릭 밴댄헐크 복귀 후 홈런 2루타 볼넷
비누P [아이고 헐크야..... 우리는 항상 기다리고 있다. 올 때 바로랑 손잡고 온나]
병살, 삼진 이닝종료
비누P [그걸 또 귀신같이 살아나냐........]
비누P [어차피 겆성 경기도 끝났고.......... 보면 안다.]
미쿠 [메이쟈리그는 어쩌고 이거냥?]
비누P [청소 설겆이하다가.......]
2회초 나바로 VS 밴 댄 헐크
미쿠 [이건 좀 흥미있다냐]
비누P [결국 소프트뱅크가 삿포로로 가는구마.......]
미쿠 [헐크는 결국 1회만 털맀다냐. 나바로하고는 1안타 1삼진 1볼넷으로 얼추 반반이다냐]
비누P [니혼햄입장에서는 헐크도 살아나고 하다보니까 쪼금 골치아프겠네]
비누P [센트럴리그는 우째됐는고?]
요코하마(1W) 1 : 2 요미우리(1L)
비누P [9회 한점차인데 마무리 사와무라를 안쓰네. 뭐 어제 털리는거 보면 쓰기 부담될 수 있겠지만]
미쿠 [그래도 지금 던지는 투수도 공은 빠르다냐]
비누P [지금까지 투아웃 잡았지만 뭔가 살떨리는 파울을 맞는게 불안헤네]
땅볼아웃 게임 끝
요코하마(1W1L) 1 : 2 요미우리(1W1L)
비누P [저 개똥송구에 아웃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쿠 [산책하다 망했다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누P [크보나 여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리 투수:이성민
패전 투수:김정훈
홀드:이정민
세이브:홍성민
G [갤국 9데기는 안 돼쓰요. 빨리 엔씨 수사 사실로 드러나고 몰수패가 나와야게쓰요.]
하루카 [아아. 다사다난한 올 시즌도 처참하게 끝났네요.]
히비키 [그 와중에 강백호리그는 또 망했다구......]
G [그러게.]
치하야 [롯데만 한화 밑에 깔렸네요.]
G [내년부터는 너네가 깔린다니까?]
치하야 [어째서죠?]
G는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목록을 보여주었다!
박세웅 박진형 박시영 박한길 VS 김민우(부상) 이태양(생존) 장민재(구위저하)
김상호 오승택 VS 하주석 양성우(미운털)
치하야 [......큿. 다른 투수들도 상태가 안 좋으니까요......]
G [니네도 세이콘 밑에서 고생이다.]
치하야 [그러게요.]
감독(1명) : 양상문
코치(8명) : 서용빈, 김정민, 경헌호, 한혁수, 유지현, 강상수, 박종호, 최정우
투수(10명) : 우규민, 류제국, 이동현, 임정우, 진해수, 정찬헌, 허프, 김지용, 소사, 봉중근
포수(2명) : 유강남, 정상호
내야수 (8명) : 황목치승, 오지환, 히메네스, 손주인, 윤진호, 정성훈, 양석환, 서상우
외야수(8명) : 이병규, 김용의, 안익훈, 이천웅, 박용택, 이형종, 문선재, 채은성
▲ KIA 타이거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명단
감독(1명) : 김기태
코치(8명) : 박흥식, 김종국, 조계현, 이대진, 김태룡, 김창희, 타케시, 유동훈
투수(12명) : 임창용, 최영필, 윤석민, 지크, 고효준, 한승혁, 헥터, 홍건희, 김윤동, 양현종, 김광수, 김진우
포수(2명) : 이성우, 한승택
내야수(8명) : 김선빈, 서동욱, 안치홍, 강한울, 이범호, 김주형, 고영우, 필
외야수(6명) : 신종길, 김주찬, 나지완, 이호신, 김호령, 노수광
내일 선발은 허프 와 헥터....
코토리 [어라? 사무소 안에 뭔가요 이거?]
G [재계약 성공을 위해 제단을 쌓고 있습니다. 기도라도 드려야지요. 하느님 아버지. 내년 시즌에도 황재균이 잔류하게 하시옵고......중얼중얼...... 그 다음 시즌에 손아섭 강민호 최준석도 잔류하게 하시옵고......중얼중얼중얼......]
코토리 [하긴. 롯데는 그 넷이 정말로 중요한 위치죠.]
G [전발놈도 빨리 전트란이랑 자리 바꾸게 하시옵고......]
코토리 [후훗. 내년 시즌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잠시 후 기도 끝
G [이 조그만 제단이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조금 더 잠시 후
하루카 [프로듀서. 여기 공물이에요.]
유키호 [저도요오......]
히비키 [여기 오키나와 명물 사타안다기도 공물로 바쳤다구...]
G [너희들......]
G [그래! 회장님! 아섭이! 민호 형 모두! 다 남아야 하지 않겠나!!!]
G [근데 쟈들은 도대체 제단 쌓아놓고 뭐 해쌌노......?]
G [야. 준태 얼마 안했는데도 꽤 성적 괘안네. 그쟈.]
히비키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된다구.]
유키호 [그러게요오...포수만 가지고 야구하면 분명 롯데가 우승인데요오...]
하루카 [맞는 말이죠.]
치하야 [차일목...정범모...허도환...조인성......아아......]
야요이 [우우... 우리 타이거즈도 좋은 편은 아니에요...]
나오 [확실히 내가 보기도 G 프로듀서네 롯데는 진짜 포수 윽수로 배부르다 아이가.]
T [그렇지. 확실히 그래.]
-철퍼덕!!
765사무실 외벽 창문에 무언가가 붙는 소리가 났다.
G [뭐야. 또 하루카 씬가베......]
G [으헤엑!!!!!! 뭐꼬 이거!]
??? [포수우우우우우우우우!!! 포수우우우우우!! 롯데 좋은 포수우우우!!!!!]
충격적이게도 창문밖에 붙어있던 사람은......
놀랍게도 그것은 마코토였다. 아, 뭐... 마코토가 포수에 환장하는 건 이해가 못하는 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마코토 [하아.. 진짜 롯데 부럽단 말이죠.]
G [아니, 정규리그 2위인팀이 그런 소리를 해도 말이지.]
T [뭐, 포수 포지션만 보면 부러운 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요새 엔씨 상태가..]
G [아, 그건 그렇네.]
마코치 [야아~]
G [또 늘어났네 이거...]
나오 [솔직히 밥이 부상만 아니라면 괜찮은데 말이제.]
야요이 [우우... 홍구는 군대도 군대인데다가, 수비가 최악이고요.]
T [승택이는.. 음.. 아직 조금 부족하다고 할까.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보이는데..]
마코토 [하아...... 준태......중열이......사훈이......동관이......종덕이........ 진짜 강민호 선수 밑에 있다는 백업포수만도 엄청 많더라구요.]
이오리 [우리도 이재원 밑에 둘 포수가 얼마 없어서 고민인 건 매한가지라구. 거기 롯데! 정규시즌 우승도 못해본 유일한 구단주제에 어째서 그렇게 좋은 포수들이 많은거야!]
G [팬들인 우리라카믄 물론 좋긴한데 그런다고 왜이리 되는지 알긋냐? 그리고 우린 뭐...... 하아...]
이오리 [니히힛. 그 강력한 포수들과 젊은 투수 유망주. 박타스틱 4였나? 그 넷을 모두 우리에게 넘기고 SK왕조 재건에 도움을 주는 게 어때?]
G [욘석이 오렌지쥬스를 쫌 잘못 묵었나...... 우리는 애초에 꿀잼을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마코토 [아니야! 롯데의 포수진과 젊은 선발유망주들은 엔씨로 와서 거침없이 개선의 행진을 해야 한다구!! 꿀잼본 적 없기는 우리도 마찬가지야!!]
G [일단 그 압수수색부터 어떻게 하자......]
마코토 [무...물론 당연히 그 나쁜 놈들은 싹 물갈이해야죠!]
나오 [왕조 하믄 해태왕조만한 게 있슴까! 그 박타스틱 4랑 롯데의 포수진들은 기아로 와갖꼬 해태왕조의 재건을 도와야 합니더!]
야요이 [그렇죠~ 왕조의 미래가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 황재균도 잡아야겠죠!]
G [올해 내년 우리 구단도 엄청 뜯기는 거 아이가...... T야. 니도 쪼깨 머라캐바라. 하다못해 B 행님이라도 있었으면 쪼깨 나을까 싶은데......]
T가 갑자기 기척이 없음. 돌아오려나 모르곘음.
치하야 [포수제국 롯데...... 박타스틱 4... 그 중 하나는 세이콘이 뽑은 재미있는 투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kbotown2&id=3373478&select=sct&query=%EC%8A%B9%EB%B6%80%EC%A1%B0%EC%9E%91&user=&reply=
K [미친....]
K [만약 진짜로 준플이나 플옵때 저게 터지면...]
나나 [선동열 재계약 파동 때보다 훨씬 심하게 가을야구 묻히겠네요...]
비누P [G한테 포수 구걸하러 갈라캤는데........... 가까이 가면 안되겠구마. 퇴각해뿌자]
비누P [이거는 우짜노.................] (데파온 LA갈비)
비누P [그냥 집에서 밥이랑 무야겠다]
이번 주말의 비누P
토 - 토vs텍, 닺vs웟 샌프vs컵스, 욬함vs교진 삼vs슼
일 - 샌프vs컵스, 치바vs소뱅, 욕함vs교진
비누P [하이라이트 빼고 풀경기만 저만큼이구마............. 좋은 야창인생이었다]
2957>>
비누P [전창진같은 케이스도 있다쳐도........ 당장은 대만꼴날꺼 걱정해야 겠구마]
비누P [최근들어서 가을야구 할라카면 일이 터져뿌네...... 뭐 우리는 작년 원흉이라............]
G [어이! 비누야! 여는 뭐할라꼬 왔노!!! 함 올라온나! 날씨도 춥은데! 왔다 가는 길가?]
비누 [아...어......]
(비누님 765 프로덕션으로 납☆치)
브금 https://www.youtube.com/watch?v=t9gIbnIaDJs
G [근데 와 왔노?]
비누P [혼자 고기묵기도 좀 그렇고 해가 포수도 주울 겸 왔는데....... 선객이 창문에 붙어있어서 그냥 집에 드갈라캤지]
마코토 [////////////]
G [그런 사소한거 신경쓰면 지는기다. 마 올 시즌 욕 많이봤다]
비누P [느그도 수고 많이했다]
이오리 [거기 346의 프로듀서. 삼성 팬이라고 했지. 최종전에서는 우리가 이겼지만, 그 최정 40홈런이라던가, 전병두 은퇴경기에서 땅볼친거라던가.... 어쨌든 수고했다고 말하려고 한거 뿐이거든!!!]
비누P [아.. 그거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홈런은 최정이 잘 친거고, 땅볼은.......... 김상수 실력이 원래 그정도입니다. 저희도 의준이 첫 홈런이라던가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이오리 [내.... 내가 언제 고맙다고 했어???]
비누P [그냥 흐름이 어째 그런 것 같아서................. 아! 그리고 이재원은 괜찮은 타자지만 포수수비는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껍니다]
이오리 [키이이이잇!!!]
마코토 [그런데 비누P 님도 포수 주우려고 왔다고 하셨죠?]
비누P [네. 저희도 백업포수가 군대 갈 가능성이 높아서...... 그래도 먼저 와 계시길래 주워가시고 남은 애들중에 찾아보려고......]
브금 https://www.youtube.com/watch?v=t9gIbnIaDJs
G [근데 와 왔노?]
비누P [혼자 고기묵기도 좀 그렇고 해가 포수도 주울 겸 왔는데....... 선객이 창문에 붙어있어서 그냥 집에 드갈라캤지]
마코토 [////////////]
G [그런 사소한거 신경쓰면 지는기다. 마 올 시즌 욕 많이봤다]
비누P [느그도 수고 많이했다]
이오리 [거기 346의 프로듀서. 삼성 팬이라고 했지. 최종전에서는 우리가 이겼지만, 그 최정 40홈런이라던가, 전병두 은퇴경기에서 땅볼친거라던가.... 어쨌든 수고했다고 말하려고 한거 뿐이거든!!!]
비누P [아.. 그거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홈런은 최정이 잘 친거고, 땅볼은.......... 김상수 실력이 원래 그정도입니다. 저희도 의준이 첫 홈런이라던가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이오리 [내.... 내가 언제 고맙다고 했어???]
비누P [그냥 흐름이 어째 그런 것 같아서................. 아! 그리고 이재원은 괜찮은 타자지만 포수수비는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껍니다]
이오리 [키이이이잇!!!]
마코토 [그런데 비누P 님도 포수 주우려고 왔다고 하셨죠?]
비누P [네. 저희도 백업포수가 군대 갈 가능성이 높아서...... 그래도 먼저 와 계시길래 주워가시고 남은 애들중에 찾아보려고......]
약 1분 후.
G [설마 이거...... K도 쭛으러 오는 거 아이가?]
아이돌들 [K??]
G [몇 번 얘기했다 아이가. 내 후배뻘 되는 346에 근무하는 아. 참고로 이 비누는 내랑 동기인 346 소속 프로듀서 아이가.]
비누 [반갑습니다 여러분.]
G [느낌 별로 안 좋은데 이거......]
미쿠 [아, P쨩 말하는 거면 포수 구걸한다고 일찍 퇴근했다냐.]
K [왠지 행선지가 눈에 익는데... 765?]
미쿠 [그렇다냐.]
K [그렇군... 고마워, 미쿠.]
K [그럼 이제 나도 퇴근해봐야겠다.]
치히로 [수고하셨어요.]
K [네. 그럼 내일 봅시다.]
346 프로덕션 로비
K [이제 NC를 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려나....]
K [프런트도 개판인 구단인데 선수들까지 개판인데 내가 NC팬질을 계속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
K [일단 팀세탁 좀 하고 전 구단을 관찰자 입장에서 봐야하나....]
K [진짜 근데 왜....]
K [도대체 왜 그랬냐? ㅆㅂㄹ들아?] 빠직
K [왜 그랬냐고!! 정의? 명예? 존중? 개나 주라지 그래! ㅆㅂ!] 퍽! 퍽! 퍽!
K [머리는 NC를 잊으라고, 잊으라고 외치는데 몸은 자꾸 NC를 원망하게 되네...] 하아
K [집에 가자....]
G [낼 또 짜안~뜩 쭛으러 올낀데. 일단은 쪼깨 자야제.]
그 날 새벽
G [머꼬? 3루수 손용석? 조종운이 이 쉐끼가 쳐돌았나! 상동에서 올리지 말라캤제!]
??? [그럼 황재균이 팔리가뿟는데 우짜란기요!]
G [머라꼬?!]
??? [재균이 딴 팀으로 갔심더! 딴 팀!]
G [그...그렇다면 분명히 일본이나 미국이지예?]
......
-펄떡!
G [아...안돼! 꼴데 종신 3루수가!!!!!!]
G [젠장맞을. 꿈이었나......]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09740
T [아이고야.. 한화팬들 속 뒤집어지겠네.]
T [뭐, 우리는 오늘 할 경기가 더 중요하다만.. 허프.. 털 수 있을까??]
K [결국 니들도 한통속인 거다 한화 ㅂㅅㅅㄲ들]
K [선수 갈아대는 거 보고도 느끼는 게 없니? 아니면 세이콘 새끼콘에게 뇌물 받았니?]
K [한심해서 말이 안 나온다.]
예, 오늘부터 한화 안티입니다.
비누P [이걸 태풍으로 토론토가 1빠로 진출하네]
비누P [오늘 워싱턴도 가을머피 부활시켰고]
비누P [대전에서는........ 비보가 전해지긴 했지만 뭐 어쩌겠냐 ㅈ나 까야지]
비누P [오늘 와일드카드제??? 볼까?]
치히로 [예...] 추욱
K [당신을 위해서 조언해주는 건데, 당장 한화 야구 끊으세요. 내년에도 저 망할 할배가 감독이면 팀이 뿌리뽑힙니다. 제2의 김민우, 제3의 전병두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단 말입니다.]
치히로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K [망할 세이콘... 그정도 말라 비틀어지게했으면 그냥 잔금 받아쳐먹고 꺼질 것이지 ㅆㅂ....]
K [엔씨Foot도 그렇고 가네바야시 세이콘도 그렇고 승부조작도 그렇고 뭐 이리 짜증나는 일만 일어나는지 원]
T [웬 한화 이미지요?]
G [가족적이라던가. 노장 선수 대우라던가. 그런 끝까지 자기식구 안고간다카는 그런 느낌이 강한 팀이 한화데이. 김승연 회장의 의리 중시에서 온 거지만. 문제는 칰무원과 낡은이로 팀이 꽉꽉 찼다는 거......]
T [아하.......]
G [강동관이 줄테니까 김성근 짤라뿌라고 좀 찔러넣어야 하나......]
치하야 [같은 강씨인데 강민호는 안 되나요?]
G [일마가요......]
TO K
뭐 한번 믿은사람 끝까지 안고간다 이런 주의니까 안고가는 거야. 어차피 갈 때까지 간 상황인것도 부정은 못하지만.
K [여기는 오랜만이구먼...]
방송장비 ON
K [그럼, 다시 시작!]
BGM : Heart Voice
K [안녕하십니까? 포스트 시즌을 맞아 「346 베이스볼 프리뷰」를 다시 진행하게 된 프로듀서 K입니다.]
K [어제부로 길었던 2016 KBO 정규시즌이 막을 내리고, 오늘, 그리고 어쩌면 내일까지 펼쳐질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KBO 포스트시즌이 진행됩니다!]
K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KBO 대표 인기팀들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간의 경기기 때문에 엄청난 열기가 예상되는데요, 그러면 와일드카드 프리뷰, 시작합니다!]
BGM : Absolute NIne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잠실 야구장
KIA 타이거즈(정규시즌 5위, 0승 0무 0패) VS LG 트윈스(정규시즌 4위, 1승 0무 0패)
선발투수 : 헥터 노에시 VS 데이비드 허프
선발타선
LG : 김용의(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정성훈(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
KIA : 김선빈(유격수)-브렛 필(1루수)-김주찬(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안치홍(2루수)-김호령(중견수)-한승택(포수)-노수광(우익수)
K [일단 순위와 데이터만으로 따지고 보면 한번 이기거나 비기기만 하면 되는 LG 트윈스가 매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선발 투수인 데이비드 허프가 KIA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K [KIA와의 2차례 맞대결에서 14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상승을 도왔고, 그렇게 LG는 정규시즌 막판 KIA 상대 4연승을 거두며 4위라는 와카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K [LG의 선발 야수들 중에서 헥터에게 가장 강했던 선수는 8타수 5안타의 박용택 선수, 가장 약했던 선수는 11타수 무안타의 김용의 선수입니다. 김용의는 오늘 1번타자로 선발출장하기 때문에 허프의 호투와 함께, 김용의의 타격감도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 [KIA는 내리 2승을 거둬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데요, 일단 첫 승을 거두기 위해 팀 내 에이스 용병, 헥터 노에시가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K [KIA 선발 야수 중에서는 이범호 선수가 16경기 타율 0.184로 LG에게 제대로 당했었습니다. 양팀 다 그동안 부진했던 선수들이 얼마나 미치느냐가 중요하겠네요]
K [양팀 공통으로,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수비 실책입니다. 오늘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수비 실책에 힘입어 싹쓸이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했습니다. 단기전에서는 이렇게 실책 하나가 판을 갈라버리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K [선발 데이비드 허프가 KIA에게 극강이고, 최근 맞대결에서 내리 LG가 분위기를 가져갔으나, 서로 상대전적은 백중세이고, 각 팀 선발 라인업 선수들의 능력도 백중세라서 누가 이길지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어떻게 될지, 6시 30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지켜봐 주십시오!]
MR, 방송장비 OFF
경기 종료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4 - 3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하마,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K [베리그 소리 듣던 베이스타즈가 언제 저렇게 강해졌대 ㄷㄷㄷㄷㄷㄷㄷ]
유강남 병살타 아웃
공수교대
3회초
KIA 0 - 0 LG
K [이거 이거 피말리는 경기 되겠는데...]
사나에 [저걸 잡네....]
키라리 [잘 쳤는뎅....]
나나미 [이게 우리 진짜 키스톤이에여!] 도야
K [어쨌든 남의 경기라도 포스트시즌은 재밌어] 챱챱
우즈키 [맞는 말이에요] 챱챱
린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은 확실히 다르지] 챱챱
미오 [기아 입장에서는 한 경기만 져도 탈락이니까 더할지도?] 챱챱
나나 [일정 끝난 분들, 여기 와서 포스트시즌 같이 봐요!]
아이돌들 [그거 좋지(죠!)]
김주찬 유격수 뜬공
나지완 2루타
4회초 1사 2, 3루
K [도키도키와쿠와쿠] 챱챱
사나에 [깨작깨작깨작깨작]
키라리 [깨작깨작깨작깨작]
아이돌들 [과연 여기서 점수가 날까(요)....?]
이범호 2루수 뜬공
사나에, 키라리 [휴]
나나미 [으우.... 꽃버모 엘지에 너무 약한 거에여....]
안치홍 배트 [딱]
K [흐음...]
오지환 실책
2타점
KIA 2 - 0 LG
K [응?]
사나에 [오지배 뭐하냐!!!!!]
키라리 [여기서 왜이러냐니!!!!!!]
나나미 [이대로 가는 거에여!!!!!]
K [지배야 국대는 꿈도 꾸지 말자]
그것보다는 올헤 세리그가 카프뺴면 그놈이 그놈같은 시즌이어서 덜 망한 놈이 올라갔다고 봅니다
교진도 예전부터 워낙 전력이 좋아서 그렇지 몇년간 투신타병모드라..... 사카모토 빼면 타자는 거의 겨우 사람구실하는 수준이다보니....
그나저나 팀 최고에이스인 쓰가노는 경기 못나왔네요
기아 2 : 0 LG
비누P [점마 또 지배한다ㅋㅋㅋㅋㅋㅋㅋ]
공수교대
K [심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돈받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나에 [일단 겨우 넘어가긴 했다...]
키라리 [근데 저 공은 너무 빠졌다니...]
나나미 [으우!!! 이래서 숙부존인 건가여!!!] 빠직
아이돌들 [저게 삼진...?]
나오 [저게 바로 우리 주전 키스톤이다 안카나!!]
야요이 [웃우!! 허프 VS 헥터라서 좀 불안했는데...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쇼타 [이게 다 오지환 덕분이지.]
사나에 [아오 씨 콩만한게 저걸 잡아서 병살 만드냐!!!!!!]
비누P [나 갈께]
채은성 병살타
공수교대
아이돌들 [와... 김선빈 진짜 잘한다...]
K [저거 2번째지....?]
우즈키 [수비가 진짜 안정되어있네요.]
린 [경기를 지배하는 모 유격수랑은 비교되네]
미오 [이거 아까도 펼쳐진 장면 아냐?]
사나에 [아오 씨 콩만한게 저걸 잡아서 병살 만드냐!!!!!!]
사나에 [또!! 또 김선빈!! 저 악마의 수비!!!]
키라리 [이번에도 저기에 막혔다니....]
나나미 (도야)
비누P [나 갈께]
쉬익
비누P [엥?]
K [에잉 어딜가요 멀리 있으면 별 문제 없을 거에요 같이 봐요]
비누P [그럴...려나...?]
그림같은 수비를 2번씩이나...
T [역시 허프 천적 필!!]
나오 [내년부터 보기 힘든 게 조금 아쉽구마.]
쇼타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 성적이 시원찮으니까.]
T [필의 성적은 과학이지..]
비누P [뭐 김선빈은 남은타석 전부 병살만 아니면 욕 안묵겠지.... 그나저나 눕동님 필 2번은 진짜 묘수네]
나나미 (도야)
브렛필 선두타자 2루타
K [저 필이 퇴출 소리 듣는 불효자 필이던가? ㄷㄷㄷ]
나나미 (도야)
사나에 [허프 천적이래도 그렇지... 왜 저리 잘하냐...]
키라리 [어떻게 되려나... 아까 첫 타석도 잠실 아니었으면 위험했다니..]
나나미 [오늘만큼은 효자필이에여!!!!]
우즈키 [김기태의 모험이 제대로 성공했네요]
린 [그러게. 2렛필은 과격한 시도라 보였는데 말이지]
미오 [적어도 현재는 성공적이야]
T [만세!! 3대 0!!]
아이 [3점차에요!!]
나오 [허프 상대로 3점이나 딸 줄은 몰랐는데 말이제.]
야요이 [이대로 시합이 끝나면 좋겠어요.]
KIA 3 - 0 LG
K [이거 예상과 완전 다르게 전개되는데 말이지...]
사나에 [젠장. 허프만 믿었건만...]
키라리 [오지배 아니었으면 1대 0이었다니...] 추욱
치히로 [기아가 이기고 있네요?]
K [허프는 잘 던지는 것 같은데 오지환이 중요할 때 실책을 저질러서 기아 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가고 있어요]
아이돌들 [오우, 완전 재밌네요] 챱챱
K [그렇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면 내일도 와카할지도 몰라] 챱챱
사나에, 키라리 (부들부들)
하루카 [그러게요.]와삭와삭
히비키 [승택이 보는 것 같다구.]와삭와삭
G [그러고 보니 유키호랑 하루카 그거 준비해왔지?]
히비키 [흐엣? 뭐야?]
G [나중에.]
유키호 [나중에 하는 걸로 하자.]
히비키 [으왓! 괜히 더 궁금해진다구!]
야요이 [눕동님은 김재박 못지않게 뛰어난 과학자인가봐요.]
G [그러게. 기가 막힌다 그쟈. 이러면 필 재계약하고 이범호 계속 3루에 박으면 되는 거 아니니?]
사나에 [지금 그거도 그거지만 우리쪽 분위기가 떨어진거도 걱정이네]
키라리 [헥터한테 뭔가 눌린것 같다니]
비누P [지금 중고참 라인이 성적도 좀 별로라가 더하겠네]
나나미 [1회 이후로는 순조로은 거에여]
8회 초 허프 강판
K [내일은 류제국이 선발이겠네요]
비누P [기아는 누가 올라오는지 아나??]챱챱
사나에 [아직 안끝났거든!!!!!!!!]
비누P [알았다... 근데 이거 뭐고??] 챱챱
비누P [알았다... 근데 이거 뭐고??] 챱챱
K [팝콘이요] 챱챱
비누P [아 그렇구나] 챱챱
사나에 [엘지팬 아니라고, 기아팬 아니라고 여유로운 거 봐라 K놈] 부들부들
키라리 [플옵때 보자니...] 부들부들
K [응? 나 엔씨팬 아닌데?] 챱챱
사나에, 키라리 (부들부들)
리이나 [그전에 우리 영웅군단 이길 생각부터 하시죠...]
사나에, 키라리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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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불구경에는 팝콘이죠
KIA 4 - 0 LG
나나미 [승리가 더 확실해지고 있어여!!!!!!]
사나에 [김주찬도 잘 치고 노수광도 빠르네...]
키라리 [우귤도 저러니 답이 없다니...]
K [노수광 빠르네]
나나미 [괜히 노토바이가 아닌 거에여. 두다다다다다다다다~]
사나에 [내일은 반드시 이긴다...]
키라리 [이겨야한다니....]
G [그래, 그래. 기쁜건 알겠다만.. 껴안지마라.. 역겹다.]
T [너무해!! 역겹다니!!]
G [사내새끼가 껴아는 데 당연히 역겹지!! 이제 기아는 아웃카운트 6개만 잡으면 끝이네.]
T [설마 핵터 vs 허프에서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몰랐네요. 내일은 양 vs 류인가..]
K [그래, 이러면 어찌될지 모르지.] 챱챱
나나미 [그래여... 경기는 아직 안 끝난 거에여...]
김선빈 뜬공실책
K [이거 분위기 묘한데...]
사나에 [아직 안 끝났다 이거야....] 고오오오
키라리 [이긴다니... 이긴다니....!] 고오오오
비누P [점마 빠른 땅볼은 잘 잡으면서 저걸 못잡네] 챱챱
사나에 [돼쓰요~ 주자가 모이기 시작해쓰요]
키라리 [여기서 한 두점 정도 내면 괜찮아진다니]
나오 [저거 아직도 저 지랄이가.. 그래도 오늘 수비에서 활약했으니까 별로 욕 하지 않겠지만..]
쇼타 [진짜 오늘 유격수가 쌍으로 난리네.]
야요이 [시... 실점... 4 : 1....]
KIA 4 - 1 LG
K [와 야구 몰라요...]
사나에 [그렇지!]
키라리 [무사다니!]
아이돌들 [진짜 명경기다...]
T [......그런가요. 선배 촉은 괜찮은 편이었으니 믿도록 해야겠네요.]
야요이 [이번에는 틀렸으면 좋겠는데요... 우우......]
-따악!
유강남 적시타
G [역시나.]
G [뭐 엎어져 버리면 별 수 없는 게 우리 엘롯기잖냐. 뭐. 똑같은 LG가 우승하면 우리는 94년에 사뒀다는 소주나 얻어먹으러 가야겠지.]
하루카 유키호 히비키 [그런 식이 되면 저희 셋은 LG를 응원할 이유가 없죠. 미성년자인데.]
G [그런가. 뭐 그건 넘어가고. 하여간 올해도 밑바닥에서 과자나 챱챱챱 먹으면서 구경하네. 하루카가 있어서 맛있고 영양가 많은 과자를 먹을 수 있다는 게 다행일까?]
하루카 [헤헤헤...... 내년에는 우리 가을야구 보면서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