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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프로젝트) 2016시즌 KBO 프로야구를 보러 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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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2, 2016 11:30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창댓판으로 2016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즐기자는 컨셉으로 올렸습니다.
자유롭게 좋아하는 팬과 좋아하는 아이돌. 누구라도 꺼내셔도 좋습니다.
본가. 분가. 밀리. 사이 다 상관은 없어요.
다만. 한 번 쓰실 때 마다 1이닝 이상의 이야기를 써 주세요~ 경기 전부를 써도 되지만. 적어도 1이닝 이상!
단. 프로듀서별로 그 날 먼저 쓰인 아이돌은 중복하지 않아주시길!
(EX.4월 1일 경기에 하루카. 치하야가 고척돔에 갔다면 마산구장에 간 다음 프로듀서는 그 둘은 그 날 타 구장 경기 한정으로 쓰지 못한다던가......)
시즌 1이 종료되었습니다.
시즌 2는 2017시즌 WBC 혹은 시범경기 1일차 시작과 함께 시작됩니다.
+포스트 시즌과 2017시즌 스토브리그 중계까지 2016 시즌으로 남습니다. 2017 프로야구 WITH 아이돌!은 2017시즌 개막전날부터 개설됩니다.
37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C 0 - 1 두산
비누P [이 게임이 김잠실씨 태양권에 기울어버리네...........................]
비누P [니퍼트는 뭐 언터쳐블급이었고, NC도 불펜에서 잘 했고..... 뭐 점수가지고 뭐라하는건 관 둬야 안되겠나]
비누P [근데 두산이 미야자키 갔다오디마 빠따 감이 괜찮네. 특히 허갱미이는 작년에 우리도 줘패더만 올해도 가을본능 같은게 있는갑네]
일본시리즈 6차전
히로시마(2W3L, 선발 노무라) - 닛폰햄(3W2L, 선발 마쓰이)
비누P [이제 진짜 치킨각이구마]
비누P [닛폰햄이 이기면서 9회면 오타니 마무리 각이구마]
야요이 [우?? 어쨌든 끝내기 득점했으니까 된거 아닐까요?]
T [그건 그렇지..]
닛폰햄이 2연패 뒤 4연승을 몰아치며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소는 다시 마쓰다 스타디움, 2차전에서 호투를 했던 노무라가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5차전 끝내기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인 니시카와가 초구부터 공략하며 3루를 밟으며 상쾌한 스타트를 끊었다
당황한 나머지 스트라이크를 못 던지며 후속타자를 1루에 보낸 노무라
닛폰햄은 오가의 기묘한 타구를 유격수 다나카가 처리하지 못하며 선취점을 뽑았다
전체적으로는 보이는 공은 다 때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타자들의 전략이 성공하는 듯 했으나 나카타 쇼의 병살타와 후속타자의 땅볼로 이닝은 종료
히로시마도 키쿠치의 안타로 출루는 했지만 오늘 선발 마쓰이는 긁히는 날인 것 같다
필자가 긁힌다고 쓰니까 귀신같이 안타에 2루타를 맞으며 무사 2,3루를 만든 마쓰이. 삼진으로 한 숨 돌리나 싶더니 폭투로 동점을 헌납, 그리고 레어드의 알까기로 역전까지 내줬다
한동안 잘 버티나 했던 노무라도 4회에 안타를 허용하더니 유격수 실책이 또 나오며 무사 1,2루, 또 안타를 맞으며 동점. 주자는 1,3루가 되었다
땅볼타구에 3루주자가 런다운에 걸렸려 아웃되었지만 주자는 2,3루. 투수 타석에서 닛폰햄은 대타를 기용한다
대타는 삼진당했지만 니시카와가 또 3루타를 치며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4-2로 다시 닛폰햄이 앞서간다
히로시마도 닛폰햄의 교체된 투수가 볼넷을 두개 내주자 포수 자리에 대타를 꺼냈지만 1루땅볼로 2아웃 주자2,3루
이번에는 아라이를 대타로 꺼내든 히로시마. 하지만 변화구에 타이밍을 못 잡으며 삼진아웃.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5회 말, 마루 요시히로가 2아웃에서 펜스를 아주 살짝 넘기는 솔로포로 4-3까지 따라붙었지만 엘드레드는 너무 큰것만 노리는 스윙으로 삼진
6회 말, 닛폰햄은 선두타자가 안타를 맞자 투수를 교체했으나 볼넷과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맞이한다
삼진 이후에 또 한번의 대타가 나와서 큰 바운드의 느린 땅볼을 굴렸다. 이 타구로 3루주자는 홈에 들어왔고 2루주자는 오버런을 했지만 포수가 넘어지며 주자를 잡지 못했다
다행히도 후속타자를 땅볼아웃 처리하며 더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닛폰햄의 실점과정이 좋지 않았다
8회 초, 3,4차전에서 연속 역전을 허용했던 잭슨이 등판해서 투 아웃까지 잘 잡고 연속 3안타로 만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나카타 쇼에게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역전, 그리고 대기타석에 있던 오타니를 불러들이고 투수 베스를 그대로 올렸다
한점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었겠지만 베스가 직접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점수는 두점차. 그리고 레어드가 있는 힘껏 돌리며 4점짜리 쐐기포를 날리며 10-4까지 보내버렸다 쿠리야마 감독은 지키려는 용병술로 5점을 더 뽑으며 의문의 명장행
9회 말, 다들 오타니의 등장을 기대했지만 교체된 투수는 타니모토 안타 하나를 내주고 경기를 마무리하며 패패승승승승으로 일본 가장 높은곳에 올라갔다
닛폰햄이 히로시마를 꺾은데는 역시 삿포로에서의 끝내기 두번 포함 3연승이 컸다고 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투수들이 꾸역꾸역 버텨주고, 타자들은 불펜을 상대로 결정적인 득점을 뽑아주었다.
히로시마의 타선이 삿포로에 가서 허덕였던 점도 안타까웠으나, 너무 정형화된 불펜 운용이 발목을 잡았다
쿠리야마 감독은 그다지 유연하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적절한 투수들을 넣으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타니와 나카타 쇼는 생각보다 아쉬웠지만, 누구 한명에 의존하지 않고 필요할 때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필요한 일을 해주는 끈끈한 모습이 있었다
가장 안심하는 사람? 아마도 한신팬과 오릭스팬이 아닐까?
비누P [러시아어는 어렵구마...... 그래도 어딘가 익숙한 멜로디네. 어디서 들었더라??]
https://youtu.be/NnVEbKK8bbo
미나미 [배신했겠다..... 내 마음을 배신했겠다]
미나미 [타선도 좋았고 선발도 좋았는데 왜 우승을 못하는거야!! 왜!!!]
미나미 [구로다씨도 은퇴하니까 이제 3선발부터는 믿을 수 없잖아!!!!]
미나미 [불펜은 털릴 수 있다고 쳐, 그런데 털리는데도 냅두고, 다음날 또 털리라고 던져넣는건 뭔데!!!!!]
비누P [그래도 센트럴에서는 잘 했다 아이가........]
미나미 [가 머 때문에 이러능 아무도 날 이해 모테!]
미나미 [난 한번만이라도 행보카고시픙데, 왜 나는 햄보칼수가업서!]
비누P [그거 컵스나 클리블랜드중에 지는사람 앞에서 그카면 안된데이]
하루카 [144게임에 팀 수도 제일 적은 KBO리그가 진도가 제일 늦네요.]
이오리 [그러게 말이야. 그런데 KBO는 참...... 묘해. 수비 수준 보면 영 아니고. 투수들 구속 보면 또 아닌데. 타자들의 수준은 훨씬 대단한 거 같다니까.]
G [원래 한국 애들이 동양에서 손에 꼽는 덩치들이니까. 뭐 그렇지.]
히비키 [하여간 한국 사람들은 미묘하게 일본 사람들보다 등빨두 좋구 멋졌지......]
G [나야 뭐 한그릇 더 군 같은 근돼에 불과하지만.]
히비키 [나카무라 다케야보단 말라 보이는데?]
G [말이라도 고마워. 하하하......]
타카네 [아아. 케이비이오오~리이~그도 이제 끝나가나 보더군요. 그런데 잠실야구장은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G [먹산 베어스라는 별명을 안 알려줬구나. 팬팀도 없으면서 내키는대로 여행마냥 구장들을 다녔다고는 하는데......]
아미마미 [맛있는것도 완죤 많았궁. 재밌는 수비도 많이 봤다궁!]
G [눈이 썩는 수비를 많이 봤다니 대전이랑 부산에 특히 많이 간 모양이구나......]
2016년의 클리블랜드는 진짜 기회의 땅이었던 것인가?
클리블랜드가 오늘도 이기며 월드시리즈 챔피언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어제 패배를 당했지만 컵스의 레키는 삼자범퇴로 게임을 시작하며 반격을 준비했다
이에 보답하듯 컵스의 타자들은 클루버를 상대로 선두타자 2루타와 리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오며 리글리필드에서 71년만의 승리를 가져오려했다
하지만, 곧바로 4번타자 산타나가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며 분위기를 잦아들게 하더니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송구실책으로 2회초의 분위기가 기묘해졌다
땅볼로 2사 2루의 상황을 만들자 컵스는 8번을 거르고 9번타자인 투수 클루버를 선택했다
하지만 클루버의 타구가 먹히며 브라이언트의 송구미스를 또 유발하며 2루주자 홈인. 단숨에 클리블랜드가 리드를 뺐아와버렸다
2회 말에는 선발출장한 헤이워드가 안타를 치며 분위기를 살리나 했으나 병살로 찬물, 곧바로 3회 초에 킵니스의 2루타오 린도어의 안타로 클리블랜드가 점수차를 더 벌려버렸다.
컵스는 3회 말 2사 후 몸에맞는볼과 볼넷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지만 클루버는 삼진으로 슬그머니 위기를 넘어갔다
존 레키는 5회까지 던지고 타석에서 대타와 교체되었다(5이닝 3실점 2자책 4피안타 5삼진)
6회 초, 린도어의 볼넷에 이어 산타나의 타구가 투수의 글러브로 빨려드는가 했지만, 글러브를 날려버리며 내야안타가 되었다. 땅볼과 희생플라이로 점수는 4-1
6회 말에는 컵스가 선두타자 리조의 큰 타구가 펜스를 맞으며 2루타. 반격을 준비하는 듯 했으나 클루버는 단단하게 지켜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7회 초, 선발투수 클루버 대신 나온 대타 크리습이 2루타를 날리며 굳히기를 시도한다. 이어서 투수가 폭투 이후 몸에맞는 공으로 주자는 1,3루
컵스는 투수를 교체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킵니스는 쓰리런포를 날리며 리글리필드를 정적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컵스는 7회 올라온 밀러를 상대로 8회 말에 파울러가 솔로포를 날리며 밀러에게 포스트시즌 첫 실점을 안겨줬다. 그래도 1땅볼 2삼진으로 8회를 마무리했다
컵스의 팬이 그 홈런으로 정신승리를 시전하려는 순간 클리블랜드의 키스톤콤비는 연속 안타로 다시 긴장감을 주었지만 점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9회 말은 앨런 대신 오테로가 등판했고, 안타 하나만 맞고 경기를 마무리. 마지막으로 아웃된 타자는 또 바에즈였다
어제저녁 일본시리즈도 그렇고 투수가 볼판정에서 흔들렸던 점을 제외하면 다른 점이 많은 상황이지만, 투수 타석에서 큰 변수가 일어났고 승패에 영향을 많이 끼쳤다
클루버는 6이닝 1실점 1자책 5피안타 6삼진 80구 선발승에 결승타까지 기록했다. 투구수가 적기 때문에 혹시모를 7차전 선발등판때도 체력문제는 크지 않다고 보인다
또한 좋은 타이밍에 홈런이 나왔고, 킵니스가 3루타 빠진 싸이클링히트로 살아나는 등 타선에서도 좋은 일이 있었다
반면 컵스는 헤이워드의 멀티안타와 밀러를 상대로 홈런을 뽑은 점은 기분이 좋지만 불펜에서 내준 4점과 브라이언트의 결정적인 실책 2개로 벼랑끝까지 몰렸다
내일 선발은 바우어 vs 레스터
이번 시리즈에서 바우어는 부진했고 레스터는 말렸지만 그래도 레스터가 더 우위에 있는 점은 사실이다
과연 그동안 고통받던 컵스팬들은 홈에서 최종 패배팀이라는 71년전의 고통을 겪을것인가?
아니면 승리하고 다시 클리블랜드로 가서 반전을 노릴 것인가?
K [축하한다, C. I. . 두산 스윕우승 각이야.]
안즈 [갱문아 또 속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에리 [믿음의 야구 언제 버릴 건지 ㅋㅋㅋㅋㅋㅋ]
카나코 [게다가 훌륭한 대체제인 김준완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NC, 병살 4개째........
비누P [아이고..................]
C. 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즈 [장원준 강제 완봉각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연속 대타 안타로 주자 1,3루
비누P [야구가 이렇다니까...... 이건 점수 못내면 NC팬 집단 혈압행이다.......]
나테이박(웃음)도 여전해보이고 이종욱도 맨날 죽쑤는 거 같은데 안 빼고... 진짜 저 구단은 김경문이 감독으로 있으면 우승 절대 못할듯...
이종욱 적시타
NC 1 - 1 두산
비누P [거기서 병살을 치고도 동점을 만드네ㅋㅋㅋㅋㅋㅋㅋ 꿀잼ㅋㅋㅋㅋㅋㅋㅋ] 감자칩 촵촵
박민우 삼진 공수교대
C. I [휴~~~~~~~~~}
시리즈가 끝날지도 모르는 긴장감이 흐르는 리글리필드, 레스터는 시작부터 삼진 3개를 잡으며 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
바우어 또한 엄청 큰 '파울'홈런을 맞았으나 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레스터에 뒤지지 않는 투구를 보여주었다
2회 초, 산타나의 파울타구를 둘이서 몇번의 저글 끝에 잡아내며 분위기를 잡는가 했지만 라미레즈가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았다
안타 하나로 묶여있던 컵스의 타선은 4회 말, 브라이언트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리조의 큼지막한 2루타와 조브리스트의 안타로 무사 1,3루 역전의 찬스를 잡았다
앞서 안타를 친 러셀의 기묘한 타구가 내야안타가 되며 역전에 성공, 바에즈의 번트안타와 로스의 희생플라이로 컵스가 3대 1까지 도망갔다
로스의 희생플라이는 다음타자가 투수 레스터였기 때문에 더 귀중했던 한점이었다
클리블랜드도 선두타자 2루타로 반격하려 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따라가지 못했다
바우어는 결국 5회 말에는 올라오지 못하며 4이닝 3실점 3자책 6피안타 5삼진 무사사구를 기록했다
6회 초, 1사 후에 드디어 빠른 주자가 1루에 진출했고 견제가 약한 레스터는 2루도루를 허용했다
킵니스는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린도어가 아주 높은공을 안타로 연결시키며 점수를 만들었다
그러나 1차전처럼 레스터를 흔들려던 린도어가 도루사하며 이닝종료. 로스의 송구와 바에즈의 태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레스터가 내려가고 7회 초, 나폴리가 안타와 폭투로 1사 2루가 되자 채프먼이 마운드에 올라온다. 몸에맞는 공 하나가 있었지만 삼진 두 개로 이닝을 막았다
클리블랜드도 7회 1사 후 앨런을 올렸지만 초구부터 몸에맞는 공과 볼넷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삼진과 유격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8회 초 라인을 타고 빠지는 공을 리조가 잘 잡았지만 채프먼의 커버가 한참 늦으면서 빠른주자 데이비스가 다시 1루에 진출했다. 데이비스는 오늘 두번째 도루 성공
킵니스가 파울플라이로 아웃된 뒤 린도어의 타석에서 데이비스는 3루까지 훔쳤지만 채프먼이 삼진을 잡으며 리드를 지켜냈다
컵스는 8회 말 2사 2루에서 채프먼을 그대로 타석에 세우며 9회에도 올리겠다는 마음을 보였다
9회 초 큰 것 한방을 칠 수 있는 타자들을 맞은 채프먼은 땅볼과 뜬공 그리고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렇게해서 컵스는 71년만에 리글리필드에서 월드시리즈 승리를 차지했고, 시리즈를 다시 클리블랜드로 끌고갔다
챔피언십 시리즈부터 이어지던 '선취점=승리'의 공식은 어제 오늘 서로 사이좋게 깼다
컵스는 오늘 시리즈 처음으로 3안타이상 치는 이닝을 만들었다(3회 5안타). 3회의 안타를 만드는 과정에는 젊은 선수들이 영웅스윙보다 맞추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주효했다
또한 어제까지 장타가 없던 브라이언트의 홈런까지 나왔다
레스터는 6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잘 막았고, 그동안 멀티이닝에 부담감을 느끼던 채프먼은 2차전의 1.1이닝에 이어 이번에는 2.2이닝을 막으며 매든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클리블랜드는 바우어가 3회까지 잘 던졌으나 4회에 무너지며 포스트시즌 처음으로 역전을 당했다
타선도 레스터와 채프먼 둘에게 힘을 많이 못쓰는 모습
내일 클리블랜드로으 이동일을 가지고 수요일에 6차전을 가지게 된다
선발은 아리에타vs톰린이 유력
과연 클리블랜드는 리드를 지키며 홈에서 샴페인을 터트릴 수 있을까?
아니면 컵스가 2013년의 삼성라이온즈처럼 짜릿한 뒤집기를 만들 것인가?
조만간 김성근이 경찰서에 불려가도 이상하지 않겠군요.
G [남의 이야기같진 않은데.]
하루카 [그런가요.]
G [갓하진님께서도 저런 일을 시키신 적이 있지만. 그냥 기껏해야 몸관리 안하고 잔다고 잔소리. 새벽 음주나 야식으로 페이스 조지지 말아라. 사고 치지 마라. 이 세 가지 정도만 단속했던 사람인데.......]
히비키 [뭐야? 이거? 푸하하하하하하!!! 정말 가지가지 하는구만! 고등학교 야구부냐?]
유키호 [심하네요오.......]
G [근데 이렇게까지 야구보고도 연말에 받을 상들이 꽤 많다는 게 놀랍다. 너네들.]
마코토 [히힛. 우리 모두 프로듀서들 덕분이죠!]
G [그렇지......]
G [B 행님이 보고 싶구마. 최고참 노릇도 해먹기 힘들어.]
G [근데 하다하다 이렇게까지 조여놓는건 좀 아니지 않냐......]
K [우와.... 김성근 저 저... 저게 인간이여???] 쇼크
K [권혁을 더 굴리려한 거 같은데... 진짜 저정도일 줄은...]
송승준도 물음표… 롯데의 증폭된 외인재계약 고민
G [안 됀다! 린드블럼 레일리 한 번 더 안고가야 한다! 작년 니퍼트도 그 나이에 믿었더니 살아났다! 그리고 린드블럼 레일리보다 상태 더 안좋았고!]
히비키 [맞아! 그 둘은 믿어줘야 한다구! 내년에 만 나이로 각각 29살 28살인데!]
유키호 [맞아요오!]
G [게다가 혹여 걍 짤랐다고 생각해봐라. 어찌되겠노? 바로 칰드블럼 칰일리라고!]
치하야 [그거 좋은데요.......]
G [......]
G [근데 플란데인가 뭐시긴가 말고 원래 삼성이 작년에 뽑을라던 투수가 또 린드블럼이라.]
하루카 [헤에.......]
G [삼런트가 삽 퍼준 덕에 린드블럼이 와갖고 잘해줏다 아이가.]
치하야 [한드블럼...한일리...]
G [칩드블럼이 될 수도 있는데 이거...]
G [안 된다. 지금은 안정적으로 가는 게 훨 낫다. 맞아도 이닝 묵어주는 투수가 있어야제....]
하루카 [그렇죠...... 박세웅. 박진형은 내년에 만 21~22. 22~23세 시즌이니까요.]
유키호 [박시영도 27~28 시즌이고 말이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4866
김성근 감독, 팔꿈치 통증 권혁에 '주사 투혼' 강요
권혁이 '주사 투혼'에 난색 보이자 '보복성 2군 인권침해 규정' 신설
권혁, 수술 원하자 김 감독의 일성 “자비로 하라!”
김 감독의 “기사 보지 못했다.” 이면엔 정보 제공자 색출 지시
구단 내부 증언 "한화 선수들 밖에서 '뭔가'를 맞고 올 수 밖에 없었다."
비누P [경질보다 빠른 구속좀....................]
두산 베어스 (3승) 6 - 0 NC 다이노스 (3패)
K (두산 베어스 우승 축하 화환 만드는 중)
컵스가 중심타선이 모두 멀티히트 열일하며 시리즈를 7차전으로 끌고갔다
프로그래시브 필드로 넘어가면서 지명타자를 쓸 수 있게된 양 팀
클리블랜드는 큰 변화를 주지 않은 가운데, 컵스는 슈와버를 3번으로 기용하는 강수를 주었다
클리블랜드의 선발 톰린은 1회 초 2아웃까지 잘 잡았지만, 브라이언트에게 솔로홈런은 허용한 뒤 연속 3안타로 2실점을 더 추가하였다
특히 세번째 안타는 잡을 수 있었던 공을 콜미스로 놓쳤기에 더 아쉽다
아리에타도 1회 말 2아웃까지 잘 잡고 볼넷을 내주었지만 그 이후로 3회까지는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톰린이 2회를 잘 넘기나 싶었지만, 3회 선두타자 슈와버부터 볼넷을 내주더니 또 연속 안타로 1사에 주자 세명을 남기고 교체되었다
앞서 행운의 안타를 뽑은 러셀이 이번에는 돌아올 수 없는 타구를 날리며 3대 0이었던 점수를 7대 0까지 벌려버렸다. 러셀은 월드시리즈 최연소 만루홈런
4회 말, 높은 존을 잘 공략하던 아리에타를 상대로 선두타자 킵니스가 팀의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고, 나폴리가 안타로 불러들이며 한 점을 만회했다
라미레즈의 잘 친 공이 헤이워드에게 잡히며 더이상 실점하지 않는가 싶었지만, 볼넷과 폭투 또다시 볼넷으로 주자는 만루가 되었지만 주심의 갑자기 넓어진 존의 영향으로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다
살라자르가 4회부터 등판해서 5회까지 잘 막아주는 동안, 철벽같던 아리에타를 상대로 킵니스가 홈런을 뽑아내며 7대 2로 따라갔다 큿
6회 말, 아리에타는 2아웃까지 갑은 뒤 치즌홀에게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5.2이닝 3피안타 2실점 2자책 9삼진 3사사구
7회 초 컵스는 연속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4,5,6번이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리고 7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컵스는 또 한번 채프먼을 올렸다. 린도어의 타구가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으로 판정이 나며 위기는 넘겼지만, 채프먼의 발목이 심상치 않다
8회 말에 다시 올라온 채프먼은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했고, 리조가 9회 초에 투런홈런을 치며 쐐기를 박았다
9회 말에는 채프먼이 내려왔고 실점했고, 투수를 두명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지만 끝이 조금 찝찝했다
오늘의 컵스 타자들은 정규시즌에서 약했던 커브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와버의 2번 기용은 중심타자들이 살아나는 반사이익을 얻었는데 특히 브라이언트가 홈런포함 4안타로 뭘드시리즈 부진에서 탈출했다
클리블랜드의 톰린은 3차전에서 호투를 펼졌지만 6차전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한 마이크 나폴리가 정규시즌 후반에 겪었던 부진이 지금까지 이어지며 아쉬움을 삼겼다
메이저리그의 마지막 경기는 헨드릭스와 클루버의 선발 맞대결로 시작된다
만약 총력전이 펼쳐지게 된다면 우드와 채프먼 말고는 믿을 수 없던 컵스 불펜에 레키도, 어쩌면 레스터도 대기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클리블랜드의 밀러와 알렌과도 재미있는 불펜싸움이 될 것이다
클루버는 7차전에서도 힘을내며 가까이는 크리스 카펜터, 멀리는 최동원의 재림이 될것인가?
헨드릭스는 이번 포스트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이때까지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것인가?
2016년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야구팀 혹은 야구 역사상 가장 강한 저주를 가리는 경기는 내일 아침 9시에 시작됩니다
두산 4 - 0 NC
역시나 예상대로네요.
두산은 강했고, NC는 무기력할 뿐.
두산 베어스의 통합우승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K [아이고 의미없다]
두산베어스 우승 축하 화환들 [...]
K [다 끝나가니까 체면치레나 하는 놈은 한결같이 못하는 놈보다 더 괘씸하다]
K [제발 일본이나 타팀으로 꺼져줘]
비누P [세상에........ 의미가 없어도 이렇게까지 없는기 가능하나?]
미오 [김경문은 한국시리즈 8연패려나???]
두산 우승 축하염
하루카 [컵스가 영 앞서가네요?]
마코토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유키호 [자. 뚝. 뚝. 마코토쨩, 옳지~]
마코토 [후으... 후으... 후에에......]
G [뭐가 좀 반대로 된 거 같은데.]
코토리 [예이! 최강 두산! 허슬 두! 미라클 두산! 내년에도 1등하자!]
G [우리 팀 한정 호구......]
코토리 [한화 아래......]
G [으윽...]
코토리 [으윽...]
히비키 [근데 진짜로 세기의 명시리즈다. 어느 쪽은 저주를 풀어낼테니.]
하루카 [그러게요.]
치하야 [헤에. 우리도 곧......]
아미 [우와. 한 쪽은 108년!]
마미 [한 쪽은 68년!]
아미마미 [영원히 고통받는 팀이구나!]
리츠코 [컵스 쪽이 이기는 게 좀 더 재미가 있겠죠?]
G [뭐 그렇지. 하하...]
야요이 [기아도 좀......]
G [09년에 마지막으로 우승에다 V10 한 팀이 무슨 욕심이 그리 많냐.]
야요이 [우우...]
데이비스 동점홈런
G [미친다 미쳐 이거...... 진짜 그냥은 안끝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 [채프먼이 무너졌어요......]
히비키 [이거 진짜 끝까지 가는거구나...]
유키호 [헤에에...]
FOX 1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미친놈.... 지버릇 개 못준다더니....]
K [강정호에 이어 월시에서도 저러네]
방수포 덮힘
K [야구 드라마도 이렇게 만들면 욕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볼 [나 어디로 굴러가야되요???]
컵스 8- 6 클리블랜드
비누P [리거조 러거몬 신나는 노래~]
미쿠 [이러면 거의 끝난거 같다냐]
컵스 8 - 7 클리블랜드
K [야구 몰라요....]
G [와아. 인제 롯데 자이언츠만 하면 된다 그쟈?]
하루카 [맞아요!]
히비키 [내년에는 할 수 있으면 좋겠다구!]
유키호 [맞아요오!!!]
누가 이겨도 역사적인 순간이 될 7차전, 어제 재미를 봤던 라인업을 준비한 컵스와 달리 클리블랜드는 중견수 포지션에 변화를 주었다
이번 시리즈에서 2승을 챙긴 클루버는 1회 초, 투심이 몰리면서 1번타자 파울러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시작했다. 7차전 리드오프 홈런은 역사상 최초
그리고 슈와버의 타구가 애매하게 굴러가며 내야안타가 되었지만, 클루버는 그 뒤로 뜬공 3개로 1회를 마무리했지만, 제구나 공 회전이 지난 경기보다 아쉬운 모습이다
포스트시즌들어 처음으로 원정경기에 등판한 헨드릭스는 1회 2아웃 이후 바에즈의 송구실책으로 린도어에게 출루를 허용했지만 나폴리를 따올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출발했다
클루버가 2회를 삼자범퇴로 막는동안 클리블랜드는 2회 말 연속안타를 때려냈다. 함정이 있다면 선두타자는 운좋게 안타치고 견제사, 그다음 안타 이후는 병살타로 찬물
3회 초 컵스도 1회 이후 오랜만에 안타를 뽑았지만 슈와버가 펜스까지 가는 타구를 날렸지만 2루에서 주루사하며 강제투수전으로 가는 듯 했다
하지만, 3회 말에 선두타자 크리습이 3루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만들었고 클리블랜드는 희생번트를 선택하며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첫타석에 좋은 타구가 잡혔던 산타나는 적시타를 날리며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고, 킵니스의 타구를 바에즈가 병살 욕심을 내다가 아무도 못 잡고 누군가의 F욕만 마이크에 잡혔다
꾸역꾸역 막던 클루버는 4회 초 안타와 몸에맞는 공으로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나폴리의 높은 송구를 린도어가 겨우 잡으며 1사 1,3루가 되었다
그리고 러셀의 짧은 뜬공에 브라이언트가 홈에 파고들며 컵스가 다시 앞서나갔고, 월드시리즈에서 허덕이던 콘트레라스는 장타를 만들며 3대 1까지 벌렸다
클리블랜드는 중견수 포지션에서 데이비스의 안정감을 선택했지만 안일했고, 네이퀸의 어깨가 아쉬웠다
헨드릭스는 4회 말에 베이스 맞는 타구가 파울이 되긴 했지만 다시 안정감을 찾는 모습을 보이자 5회 초 바에즈가 실책 두개를 만회하는 솔로 속죄포를 쏘아올리며 클루버를 내렸다
클루버는 4이닝 4실점 6피안타 2피홈런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프랑코나 감독은 포스트시즌 처음으로 투수교체 타이밍이 늦는 모습이었다
클리블랜드는 잠깐 아꼈던 밀러를 꺼냈지만 안타를 맞으며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병살타로 한 번 쉬어가는 듯 했지만 브라이언트가 안타로 1루에 나갔고 리조의 깊은 타구에 브라이언트가 또 홈까지 파고들며 점수를 더 내주었다
5회 말, 헨드릭스의 싱커가 갑자기 말을 듣기 시작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는 듯 했지만 볼넷이 나오오자 진작에 몸을 다 푼 레스터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레스터가 상대하는 첫 타자 킵니스의 기묘한 타구를 교체된 포수 로스가 잡았지만 송구가 빠지며 주자가 2,3루까지 채워졌다
그 이후 린도어의 타석에서 와일드 피치가 나왔는데, 그 공에 로스가 맞고 살짝 정신을 잃은 동안 주자 두 명이 모두 들어와버렸다.
하지만 곧바로 6회 초에 앞서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데이브 로스가 타석에서 밀러를 상대로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하며 은퇴 시즌 최고의 마침표를 찍었다
밀러는 7회 초에도 올라왔지만, 안타와 잘맞은 플라이아웃만 기록하고 앨런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고 앨런은 8회까지 실점없이 잘 막아주었다
레스터가 8회 2아웃까지 잡고 안타를 맞자 채프먼이 올라온다. 하지만 채프먼은 대타로 나왔던 가이어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그리고 채프먼의 공을 커트해내던 데이비스는 밀어쳐서 프로그래시브필드 가장 높은 감장을 넘기며 동점을 만들었고, 구경온 르브론이 마냥 포효했다
크리습까지 안타를 치며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듯 했지만 대타 얀 곰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일단은 동점으로 막아냈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9회 초 잘 막던 코디 앨런이 갑자기 흔들리며 볼넷을 내주었다. 헤이워드의 땅볼에 코글란이 또 골절을 노린 슬라이딩을 하며 병살을 모면했고, 앨런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브라이언 쇼가 등판하며 막아내길 원했지만, 도루를 저지하려던 얀 곰스의 송구를 킵니스가 놓치며 주자는 3루까지 갔다
풀 카운트에서 바에즈가 번트를 댔는데 파울이되며 쓰리번트 아웃 이후 타석에는 감 좋은 파울러가 들어섰지만 잘 맞은 타구를 린도어가 2루베이스 뒤에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번 산타나부터 시작하는 타선을 상대로 채프먼의 속구가 100마일을 넘지 못하며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산타나와 킵니스에게 풀카운트 싸움을 끌고갔지만 아웃을 잡아냈고 린도어는 초구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는 연장으로 간다
빗방울이 더 굵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필드에는 방수포가 깔린다
9회에 컨디션이 좋았던 쇼가 방수포 걷히고 첫 타자 슈와버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한 가운데 브라이언트의 깊은 뜬공에 대주자가 2루에 들어가며 위기를 맞았다
클리블랜드는 큰거 한방이 있는 리조를 거르고 조브리스트를 상대한다. 하지만 조브리스트는 좌익선상에 타구를 떨어트리며 리드를 다시 뺏어왔고, 또 다시 만루작전을 선택했지만 몬테로마저 안타를 뽑으며 점수는 8대 6
뒤늦게 바우어가 올라와서 헤이워드와 바에즈를 잡으며 급한 불은 껐지만 이미 집이 불타버린 뒤였다
컵스의 마운드에는 칼 에드워드 주니어가 올라와서 삼진과 땅볼로 투아웃을 잡아내고 볼넷을 내주며 동점홈런을 친 데이비스앞에 주자가 나간다. 데이비스는 적시타르르 치며 도루로 2루까지 간 주자를 불러들였고 한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리고 후속 타자의 땅볼타구를 3루수 조브리스트가 잡고 송구할 때 미끄러졌지만 리조가 포구한 공을 주머니에 챙기며 한 세기가 넘는 긴 시간끝에 컵스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앱스타인은 보스턴에 이어 시카고에서도 저주를 끊어냈고, 매든 감독은 커리어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클리블랜드는 6차전의 외야수비도 아쉬웠겠지만 분위기가 달아오를 때 쯤 내린 비로 기세좋던 브라이언 쇼의 리듬이 깨진 부분도 아쉬웠을 것이다
리드오프홈런, 폭투, 주루방해, 번트삼진, 블론, 살인태클, 우천중단, 거르기 실패 등등 별별 상황이 다 나왔다
시리즈 전체를 보면 양 팀 다 계산이 서던 곳에서 어긋나는 모습이 나왔지만, 안정감이 가장 큰 무기였던 클리블랜드가 시리즈 후반에 수비와 주루의 안정감이 무너진게 더 뼈아팠다
선발 세 명이 사이영상 급이었던 컵스와 달리 클리블랜드의 2,3선발이 부상으로 빠지고 바우어의 드론 또한 양 팀의 큰 차이었기에, 클패패클패패를 예상한 팬도 많았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내내 전력상 열세였던 클리블랜드가 선발이라는 이 대신 풀펜 풀가동이라는 잇몸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것 또한 놀랍다고 볼 수 있다
밀러는 시리즈 5차전 1실점과 오늘 2실점으로 인단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포스트시즌 전체를 보면 방어율이 1점대이다
컵스는 다저스 덕분에 살아난 타선이 월드시리즈에서도 자주 일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특히 슈와버라는 카드 덕에 지명타자제도에서 아메리칸리그팀인 클리블랜드보다 더 재미를 봤다
또한 레스터, 헨드릭스, 아리에타로 이어지는 사이영급 3선발은 1995년의 애틀랜타를 떠올리게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채프먼은 포스트시즌동안 멀티이닝에 고전했지만, 트레이드 이후 뒷문을 단단하게 막아준 역할은 아주 컸다
쓸데 없는 이야기
조브리스트는 작년 캔자스시티에서 우승한데 이어 올해 컵스에서도 우승을 이끌었고 MVP까지 차지했다
앱스타인과 조브리스트가 끊은 무관의 기간을 합치면 무려 224년 (컵스108+보스턴86+캔자스시티30)
2000년대 이후로 7차전까지 갔던 승부는 6차전을 이긴 팀이 모두 가져갔다. 오늘까지 4전 4승
또한 희안하게도 한,미,일 모두 곰을 마스코트로 쓰는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우승까지 3연승 이상을 달렸다
드웨인 웨이드와 내기를 했던 르브론 제임스는 시카고 원정에서 불스 유니폼을 입고 출근을 해야한다
이제 가장 우승한지 오래된 팀은 68년의 클리블랜드, 그 다음은 우승횟수 제로의 텍사스(56년)와 휴스턴(55년)이다
좁노예는 유틸리티 주전에 WAR 괴물에 어휴...... 어떤 의미로 아주 사기입죠. 사기. 준수한 타격 장타 주루 다 갖춰놓고 어느 타순 어느 포지션에 처박아놔도 견실하고.......
어느타순 어느 수비위치에서도 스타팅이 가능한 알바왕 세이버돌은 이제 저평가에서 벗어나겠죠..........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67780
K [잘~한다 돌대가리들]
하루카 [하지만 이 창댓판은 안 끝났죠?]
G [그렇지. FA랑 2차 드래프트 같은 것까지 다 하고 나서 내년 시즌으로 넘어가야지?]
유키호 [황재균 선수는 꼭 잡아야 하고... 하우우......내내부단속에 성공해야 할텐데요오......]
히비키 [그러게. 해외진출까지는 아쉬운대로 참고 본다쳐도 다른 팀 간다는건 상상이 안 된다구.]
G [슬슬 FA 구경 좀 해볼까아......]
승부조작 수사 결과가 내일 발표됩니다. 과연 이재학과 이성민의 운명은...
포수 한승택, 백용환
내야수 김선빈, 안치홍, 이범호, 강한울, 서동욱, 김주형
외야수 김주찬, 김호령, 노수광, 신종길, 김다원
투수 윤석민, 임창용, 심동섭, 홍건희, 김윤동
이 정도 하면 두자리 남는데, 여기서 후보군이 이준영, 정동현, 정용운, 임기준, 김진우, 곽정철, 한승혁 정도입니다. ...진짜 하나 묶으면 선방이네요.
'승부조작' 유창식-이성민 송치, 이재학 무혐의
G [엥? 시바끄 이 무신 소린교? 꼴라라가 주작이라니?]
하루카 [끄아아아아악! 어째서! 어째서!!!!!!]
히비키 [말도 안된다구! 어째서 이성민인데! 왜 하필!!!]
G [진짜 엔씨 미치도 단단히 미치뿟는갑제. 주작질 한 거 알고 팔았다카는데?]
유키호 [......](기절)
G [야야! 유키호! 개안나! 후딱 증신차리라! 인나라! 야아!]
G [마코토.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대해서 할 말 있나?]
마코토 [...... 할 말이 없네요. 이재학은 또 클린하다고 하니 어떤 의미에서는 다행이지만......]
G [그래. 앞날 창창한 국대 하나 살아남은거는 다행 맞느니라. 근데... 근데...... 우리 스윙맨이.......]
2015년에 공익할때 저질렀다고 합니다.
남는 시간에 개인훈련 해도 모자랄 판에 돈이나 걸고 있냐...
근데, 기아 20인에 밥이 포함될련지.. 부상이 인자십대파열이라는데.. 재활만 엄청 겅걸려서 내년 후반기 되야 복귀할거고.
그리고 창드는 묶을 필요 없죠. 나이가 몇인데. 거기에 강한울, 신종길, 김다원은 빼고..(근데 한울이는 묶을 것 같은게..)
후보군에 황대인 최원준, 오준혁은 들어가야죠. 아니, 얘들이 우리 야수 톱 유망주인데..
신종길, 김다원 빼면 최원준 하나만 넣고 투수 하나를 더 묶는게 낫습니다. 크보가 투수 기근이라 자리 비는 족족 투수를 넣어야 하니...
그리고 헛된 희망을 가지고 짜보는 겆성 20인
투수 (9~11) 윤성환, 장원삼, 최충연, 백정현, 장필준, 심창민, 정인욱, 김대우, 권오준, (박근홍 김현욱)
포수 (1) 이지영
내야 (4~7) 이승엽, 구자욱, 최재원, 좄(졷, 돔, 성의준)
외야 (4~6) 박해민, 박한이, 김헌곤, 배영섭 (이상훈, 이영욱)
손승락,윤길현,송승준:FA 첫해 자동보호
이우민:내부선수 보호를 위해 쓸데없지만 일단은 FA신청
올해 FA:황재균
내년 FA:강민호. 손아섭. 최준석
트레이드/군제대 후 첫 해 보호(정확히 모릅니다) 규정이 있을 시 보호되는 선수:김동한(트레이드). 신본기, 전준우(군 제대)
군입대:홍성민. 김준태 등
투수:박세웅. 박진형. 박시영. 박한길. 강영식. 김유영. 배장호. 이정민. (8)
포수:강민호, 안중열. 김사훈(3)
내야수:정훈. 이여상. 신본기. 오승택. 김상호(5)
외야수:전준우. 김문호. 손아섭. 나경민.(4)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삼성이 외부 FA를 살 여유가 있나요? 안그래도 모기업 사정도 사정이고 후계 구도까지 개판이 된 판국에?
3359 >> 올해 정규시즌에 한경기라도 나왔으면 묶어야 합니다. 군입대 선수도 예외는 아니고요.. 실제로 그해 군대가는 선수를 지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해년도 FA선수 보호규정은, "작년에 FA계약을 해서 올해 뛴 선수"가 아니라 "올해 FA를 신청한 선수"를 일컫는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롯데도 딱히 외부에서 영입할 선수가... 최형우를 사느니 김문호 타율 올리는게 훨씬 가성비가 좋습니다. 지타 외국인, 1루 김상호면 나쁘지 않을텐데요?
그리고 구단이 삼성전자에서 제일기획으로 넘어가서 FA살 돈도 없거니와 있는선수 연봉도 후려치려는 프런트라 연봉이 쎈 선수를 주울 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 그렇게 박석민이 나가고, 나바로를 놓치고, WAR -0.01 용병 5인방을 데려왔으니까요
아마 임창용이 풀려도 '(훨씬 싼)심창민이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굳이 도박때문에 내보낸 (상대적으로 비싼)임창용을 데려와야되냐'고 윗선에서 커트할 것 같네요
이래놓고 김광수데려오면 갈아타려구요........
가장 중요한걸 빼먹었는데 지금 삼성의 운영방침은 강한팀을 만드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싼값에 팀을 굴리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풀리면 주우라고 제일기획 식빵개갞끼들아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8808535
비누P [개놈들아 이럴꺼면 그냥 딴기업에 팀 팔아라!!!!!!!]
미오 [플라이 에미레이츠 라이온즈!!!!!!!!!]
미쿠 [레드불 라이온즈!!!!!!]
카에데 [참이슬 라이온즈!!!!!!!!]
아나스타샤 [스미노프 라이온즈도 멋있습니다]
아, 그리고 신종길 김다원 뿐만 아니라 강한울도 빼도 되요. 저희.. 선구안 안 좋은 똑딱이 내야수를 뽑아가면 저희가 이득이죠. 이홍구는.. 얘가 포수로써 워낙 못해서 저는 묶어야 할지 좀 애매하다고 보고.. 근데, 후보군엔 무조건 들겠죠. 후보군 중에서 골라질지가 문제지.
더군다나 최형우는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 다섯이고, 수비요정입니다. 기아, 롯데 썰이 도는건 당장 내년에 가을 정도가 아니라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라 지타로라도 최형우가 필요해서 나오는 소리고, 내후년만 되도 글쎄요? 지타로라도 제대로 활약할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더군다나 기아팬이시면 김주찬에 외야 백업으로 좌익수 커버되는거 잘 아시잖습니까. 이게 제가 최형우 살거면 차라리 선수를 키우란 소리를 하는 이유입니다.
아, 참고로 지금 최정이 86억을 받는 FA 인플레를 볼 때 최형우나 황재균은 못해도 80억은 깔고 시작할 거라는게 통설입니다. 과연 미래가 심히 불투명한 최형우가 80억 이상의 가치가 있는지는...
그리고 김주찬은 외야백업이 아니라 좌익수 주전입니다. 얘가 좌익 안 보면 누굴 좌익으로 세우겠다고.. 우익은 그냥 무주공산이나 다름없고, 중견은 아마 김호령 노수광 두명이 다투겠지만, 좌익은 최형우 안 오면 김주찬 무조건 박아야죠. 설마 나비를 세울 생각이신건..
참고로 저는 최형우를 4년 동안 쓸 수 있다면 90억 까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100억 까지는 회의적이지만.. 사실 100억 가능한 애는 지금 아무리 봐도 양 김 정도밖에 없죠. 실력으로 봐도 포지션 부족상태로 봐도... 저 둘 아니면 100억 달성할 선수는 지금 하나도 안 보이니까요.
뭐, 결과는 까봐야 알겠습니다만 전 부정적인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나지완은... kt로 간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고려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김재호는 오재원이 38억, 손시헌이 30억 받은거 볼때 50억 넘기기는 힘들겁니다. 그나마 장타 뻥뻥 터지면 이범호처럼 50억 노려볼수는 있겠다만...
김광현은... 일단 본인이 메이저로 간다는 의지가 있을테니 국내가로 매기긴 힘들거라 봅니다.
이대호 류현진 김현수 강정호정도?
그리고 우리 킁킁이형은..............ㅠㅠ
그리고 최형우 건은 어차피 미래일이니까요. 이건 알 수 없는 일이니 이견이 좁혀질 것 같지 않겟네요. 저는 최, 김, 박 정도면 30 후반까지는 활약할 거라 믿는 타입이지만... 아, 전 최형우 정도 타자면 지명으로 써도 된다고 봅니다. 통산 WRC+가 150에 근접합니다. 3000타석이상 기준으로 11위고요. (얘보다 위가 양준혁, 이승엽, 이만수, 김태균, 장효조, 심정수, 이대호, 김동주, 박병호, 김기태 뿐이고, 박병호랑 이대호는 KBO 기록만 보면 비슷한 성적...)
근데, 어차피 기아 프런트 성향상 최형우 영입은 없을 거에 한표..
투수에서는 장원삼도 60억의 로또를 터뜨렸죠. 그리고 그는 화려한 먹튀로 변신...(....)
G [뭐가? 기아 팀칼라 하면 선발투수 강국 아이가?]
T [그것도 다 옛말이에요.]
G [하긴 31살쯤 된다는 윤석민은 그렇다치고 김진우는 힘들 것이고. 홍건희 김윤동 이런 애들 보면 영 아이다 싶제?]
T [그렇죠.]
하루카 [에이. 조쉬 스틴슨보다 약간 못하긴 하지만 4점대 초중반에 10승이면 든든한 한 축이라구요?]
T [하루카짱. 외국인 선수는 든든한 한 축만으로는 모자라. 팀의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구.]
G [10롯데 시절 가르시아는 별로 뭐......]
T [그거는 10롯데 타선이 워낙 사기인 거구요.]
하루카 [하하하...... 롯현종 되면 아주 재밌겠는데......]
T [국내의 다른 팀이랑 계약하면 양현종 납치해서 무등산에 파묻어버릴 거야......]
G [내가 그 감정 잘 알지. 원준이......원준이...... 하아......]
야요이 [기아 황재균~ 기~아 황재균~ 워~워~워~ 워~워~워]
G [절마 지금 뭐 하노?]
T [김칫국 마시는 거 아닐까요?]
히비키 [너무 성급하다구......]
타카네 [프리에이져-언트 계약은 섣불리 넘겨짚을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G [잘 아네. KBO리그는 FA 취득나이도 꽤 늦고. 미국에 비하면 피지컬이 떨어지니까. 투수들은 거의 말아먹지.]
마미 [노령연금이라는 말도 있었징?]
아미 [흠! 흠! 수십억씩 받고 드러누워도 치료비를 따로 다 대 주면서 치료해주고! FA는 좋은 거라궁!]
G [FA를 할 만큼 잘하지 못하면 그런 거 없어. 이우민 같은 경우는 좀 특이하지만.]
유키호 [이우민 선수는 올해 FA 계약 자체는 할 것 같네요오......]
G [뭐. 보호명단 때문에라도 하지 않겠어? 한 4년 6~8억 정도 할 거 같은데.]
유키호 [수비 말고는 뭐...... 큰 건 없지만요.]
G [그 수비가 굉장히 뛰어난데다 워크에식이 좋아. 분위기를 살려주는데다 원클럽 맨 겸 로컬 보이이기까지 하니 수비코치로 쓸 생각도 할 수 있고. 그러니까 한 연 1~2억 선 꼴로는 받을 수 있을 거야.]
하루카 [헤에......]
G [황재균은 적어도 10우민. 많으면 20우민 이상도 가능하겠지만.]
히비키 [맛이 가면 30우민 내지는 400수창까지 가는 거 아냐?]
하루카 [400수창은 국밥 정도나......]
유키호 [일단 80용관 정도는......]
G [1우민이 4~8억이라고 대충 잡은건 그렇다쳐도 수창이랑 용관이라는 화폐단위는 어디서 알아왔대??]
하루카 [열심히 공부하면서 본다구요. FA시장 끝나고 이 창댓이 종료된다고 끝이 아니니까!]
G [내년 시즌 시범경기와 함께 또 화려하게 개막할텐데......]
G [우리도 뭐, 골치아프다. 올 해 황재균이고. 내년에 아섭이에 민호에..]
T [그러고보니 선배는 얼마 정도라고 생각해요??]
G [누구 말이고?]
T [섹머요.]
G [그거라면...]
G [싸게 잡으면 70~75억 선일테고. 제 값 주고 잡으면 80억대. 비싸게 잡으면 박석민보다 더 받을지도 모른다 아이가.]
T [어째서요?]
G [솔직히 말해서 누적성적이나 임팩트는 박석민이 최정에 비해 영 아이라. 근데 황재균이 글마는 최정보다 뛰는 거이 더 적극적이고 체력이 좋고. 안 다치는데다 올라운더 아이가.]
T [하긴 25-25에 수비까지 잘하고 나이도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니......]
G [꽤나 큰돈 받을기라. 내년부터 만 29~33 시즌인가 그랄낀데. 타자는 느그 범호나 박용택 봐도 알긋지만 30 후반 40 넘어서도 잘할 수 있는기라. 또 수비의 기술적 부담은 좀 있지만서도 체력적 부담은 적은 편인 3루수이기도 하고.]
T [그런가요.]
G [요즘 세상 많이 좋아졌다 아이가.]
갸 - 유력히다는 썰은 있다
롯 - 썰은 있다만 최준석을 썩히나?
슼 - 총알은 있지만 외야거포 풀방
두 - 김재환
엘 - 지명택과 유망주체제
엔 - 남은 총알이 있을런지?
한 - 내년에 정근우,이용규 재계약하려면......
킅 - 우한준 좌형우면 외야수비는 누가하냐
넥 - 그냥 총알이 없다
차우찬의 경우
두 - 굳이?
엔 - 토종선발은 필요하지만 남은 총알이?
엘 - 탐이난다 탐이 난다요
넥 - 그냥 총알이 없다
갸 - 양부터 잡자
슼 - 문학구장 리스크+김부터 잡자
한 - 탐이나지만 정근우,이용규 재계약때문에..........
롯 - 토종선발이 ㅍㅇㅎㅈ?
킅 - 탐이난다 탐이난다요
최형우의 경우
갸 - 유력히다는 썰은 있다-최형우의 고향지역이기도 하고 나비 나가면 잡아야지
롯 - 썰은 있다만 최준석을 썩히나?-일단 최준석이 살을 빼서 1루 싸움을 한다면 그 때는 모른다. 김문호보다 최형우가 타격은 훨씬 앞서니 장타형 좌익수를 써도 된다.
슼 - 총알은 있지만 외야거포 풀방-뭐 그렇죠
두 - 김재환-민병헌과 박건우만 해도 포화상태고 지명은 빤쓰가 하면 되는데 뭐 할라고?
엘 - 지명택과 유망주체제-박용택은 늙어도 낡지를 않으니...
엔 - 남은 총알이 있을런지?-당장 해체당할 판인데?
한 - 내년에 정근우,이용규 재계약하려면......-가장 강력한 변수구단. 김승연 회장이 꼭지가 돌아서 뭘 할지 모른다.
킅 - 우한준 좌형우면 외야수비는 누가하냐-중대형이 합니다. 지명 자리라도 하다못해 좀 비우면 되겠는데요
넥 - 그냥 총알이 없다-언제는 안 그랬어?
차우찬의 경우
두 - 굳이?-왕조건설 하려면 양김차 순으로 생각할 듯.
엔 - 토종선발은 필요하지만 남은 총알이?-키우고 말 가능성이 크다,
엘 - 탐이난다 탐이 난다요-공격적인 투자를 할 듯
넥 - 그냥 총알이 없다-언제는 안 그랬냐구?
갸 - 양부터 잡자-그게 정론이다
슼 - 문학구장 리스크+김부터 잡자-역시 정론
한 - 탐이나지만 정근우,이용규 재계약때문에..........-김승연 회장이 뭘 할지 몰라
롯 - 토종선발이 ㅍㅇㅎㅈ?-박세웅 박진형은 어리고 외인 둘을 써 봐야 4명이다. 노경은은 믿을 수 없다
킅 - 탐이난다 탐이난다요-LG와 함께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할법함
그리고 KT는 위성 팔아먹은 데서 알수 있듯이 모기업이 무개념에(...) 현찰이 넘쳐서 망할수 없다는 통신업 회사인데도 적자가 엄청나서(...) 음...
3376 >> 레일리가 재계약이 불투명하니 일단 선발은 죄 오른손이라고 봐야...
마코토 [그렇죠.]
아즈사 [어머~ B씨 꽤나 좋은 이미지였는걸요~]
G [에이. 저랑 밸 차이 없는 야구에 미치 사는 놈 아입니꺼.](이거 들키면 B한테 밟히겠는데.)
아즈사 [취미야 원래 전력으로 매진해야 하는 거라구요?]
G [아하하.....]
G [근데 그 B 글마 그...... 박한이 음섰으면은 갸는 아마 미칬을기라.]
마코토 [한이 지수......]
하루카 [어찌보면 선수로써 인생이 불쌍하신 분.......]
G [착한이라니.......]
G [재균아아아아아아아아! 싸게 받는거는 바라지도 않는다! 롯데에 남아만 다오!!!!!!!]
캠프파이어 [화르르륵]
K [아 따뜻하다] (근처에서 몸 녹이는 중)
나나 [K프로듀서? 지금 뭐하시는 건가요?]
K [New Crime 다이노스 해체 기원 굿즈 소각식이요]
나나 [아....]
NC 구단은 또 "지난 2014년 구단에 선수의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한 내용이 접수돼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구단관계자가 해당 선수를 면담하는 등 최대한 노력했으나 해당 선수의 승부조작 행위 가담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딴걸 변명이라고 하고 있다... 그럼 경찰이 멍청해서 괜히 기소의견으로 송치하나?
미쿠 [그정도 나쁜거로는 성에 안찬다고 말하는 것 같다냐]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29018
K [잘가...]
진야곱과 비슷한 시기에(2011년) 사설토토 배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황재균 일단 메쟈 쇼케이스.
3. 로사리오도 일단 메쟈행
...뭐 그렇다고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29311
K [??????]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839228
비누P [콩갱무이 시즌 말에 삽질 좀 해도 한국시리즈는 보내가 재계약했는갑네]
비누P [팀이 엎어지게 생깄는데..........]
하루카 [그러게요. 3년 10억도 못 받는 감독이 수두룩한데 20억이라니......]
하루카 [아아. 사직 야구장에서 부산갈매기 부르구 싶어요오...]
히비키 [나두우......]
유키호 [하아......]
G [치어리더라도 지원해보지 그래. 순식간에 붙을끼구마.]
유키호 [그래도 아이돌이자 팬인 쪽이 더 좋은걸요. 헤헷.]
하루카 씨 [브와~이]
마코치 [마쿗? 야아~ 마쿄오......]
G [에라. 물 엎었네. 근데도 의외로 숫자가 적다?]
유키뽀 [뽀에뽀에. 뽀오오~]
G [아. 유키뽀. 고마워. 유키뽀가 도와줬구나.]
하루카 [또 증식했던 건가요?]
G [그런가봐.]
G [아아. 황회장님 잡구 싶다!!!]
야요이 [저두요오~]
마코토 [저두요오~ 자리 자체는 만들 수 있으니까요~]
대놓고 황재균 잡아주세요입니다.
근데 이우민은 FA포기... 어? 20인 묶어야 할 판에 왜 FA를 신청하지 않은거지?
두산 대 KBO, 둘 중 하나는 구라다!
스프링캠프 하고 내년 리그 뛰어야 할 선수들한테 대놓고 애국페이 하라고 압박주네.
이러고 참가 못한다고 하면 쌩XX 하겠지. 저 킬인식 아오...
투수(13명) = 우규민(LG), 이대은(전 지바롯데), 원종현(NC), 장시환(kt), 임정우(LG), 이용찬(두산), 임창용(KIA), 장원준(두산), 양현종(KIA), 김광현(SK), 이현승(두산), 박희수(SK), 차우찬(삼성)
포수(2명) = 강민호(롯데), 양의지(두산)
내야수(8명) = 김태균(한화), 이대호(시애틀), 정근우(한화), 서건창(넥센), 박석민(NC), 허경민(두산), 강정호(피츠버그), 김재호(두산)
외야수(5명) = 민병헌(두산), 김현수(볼티모어), 이용규(한화), 최형우(삼성), 추신수(텍사스)
흠..........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인데 오승환은 빠지고 임창용은 승선
장시환은 왜??
최형우는 사실상 박병호를 밀어냈다고 봐야...... 김태균 이대호랑 주전 지명타자자리를 놓고 싸울듯
해민이도 수비와 대주자로의 매리트만으로는 역시 어려웠네요
장시환하고 이대은은 오른손이 없으니까 억지로 쥐어짜서 가는거고...
특히 이대은은 이번에 뭔가 보여주지 못하면 평생 실력도 못난놈이 언플로 군대까지 갔네 소리 분명히 나옵니다.
그나저나 추신수는 10아겜 때 간신히 나왔는데 이번에는 텍사스가 자비를 베풀었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518752
K [?????]
K [조브리스트...?]
K [조리둥절하는 소리가 들린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30481
이새끼들 60억, 50억정도 들이밀었다가 빽먹었는갑네..........
3395 >> 야후님???
썰이니까 틀려도 저한테 책임을 묻지 마시길.
차우찬 82 - S / L / K
최형우 96 - K / S
양+김 : 에이전트 피드백 없음
이하 쩌리 생략
기아 팬을 위해
나지완 : 48 - K
나름 유명한 고깃집(김치찌개도 유명하지만)에 옆 테이블에서 들었던 내용입니다.
다만 kt fa관련 얘기를 하길래 귀가 쫑긋해서 들었던 내용입니다.
1. 수도권 A투수에게 곧 오퍼 예정
시작금액은 65억 최대 75억까지 가능하다.
처음부터 투수영입은 이 선수만 생각했었다.
2. 지방 B타자에게 관심이 있지만 기다리는중.
들은건 이게 전부네요
우귤한테 75억? 너무 센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