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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IDOLM@STER : F@LLOU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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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7, 2013 21:09에 작성됨.
할말 : 스토리는 모릅니다... 다만 생존물과 메가톤에 끌렸을 뿐입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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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정부는 핵전쟁에 대비해서 볼트라는 장기간 생존이 가능한 쉐터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볼트에 피난을 가서 지상의 방사능이 줄어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사그라드는 생명들도 있고 움트는 생명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움트는 쪽입니다.
당신은 >>4 입니다.
>>7에서 바꿀지 (바꾼다면 765맴버 중에 한명으로)아니면 그냥 직업으로 이걸로 고정하고 그냥 계속 진행할지 정해주세요.
성별은....>>11이다.
준이치로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씨앗을 잉태하고나서 사그라들었고 어머니는 준이치로를 낳고 얼마 안 잇어 남편을 따라갔다. 고아가 되어버린 준이치로는 볼트101의 보육원에서 길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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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치로는 무럭무럭 자라서 5살이 되었다. 그런데 그에겐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징이 있었으니....
그의 몸은 매우 검었던 것이다! 마치 그림자마냥 썌~까매! 그냥. 아주 썌~까매!
그런 특징으로 주변의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잔혹함으로 준이치로를 괴롭혀왔지만 그의 유모인 >>16와 그의 젗친구이자 소꿉친구인 >>18만은 준이치로를 감싸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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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치로의 5살생일파티! 유모인 코토리씨와 소꿉친구인 치하야는 물론 보육원의 아이들도 모여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먹을거면 다되....
P [준치! 생일축하한다!]
-퍽!-
준이치로 [케홋?!]
P [얘들아~! 생일빵 놓자~!]
아이들 [와아아~ 생일축하해~!~]
.....진 않네요. 아이들이 생일빵을 놓기 위해 준이치로를 둘러싸고 한번씩 밟아줍니다. 그걸 피하러 도망친 준이치로는 얼마 못가 다른 아이들의 벽에 막혀 다시 생일빵을....
치하야 [그만두지 못해!!]
남자A [아, '큿'이다.]
남자B ['큿'이네?]
P [어? 치하야?]
치하야 [큿! 누가 72란거야아아아아앗!!!]
준이치로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대체 큿하고 72하고 무슨 관계가....)
여자C [우와아! 키사라기가 화났다~]
여자D [도망치자아~]
아이들은 치하야의 고함에 소리치며 도망을 쳤지만 P만은 자리에 남아 치하야에게 말을 건넵니다.
물론 발은 준이치로의 등에 있지만요.
P [치하야, 너도 생일빵?]
치하야 [그럴리가 없잖아. 먼저 발부터 치워.]
P [아, 응...]
치하야 [괜찮아, 준이치로?]
준이치로 [응, 난 괜찮아. 치하야]
P [......칫]
여기서 앵커 P는 준이치로에게 >>23을 한다.
반응은 >>26
이걸로 준이치로의 인간관계와 성격도 앵커로 해결되는구나!
희망사항으로 p의 쫄다구들의 반응:과연 p야!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태연하게 해 버려! 그런 점이 끌려!동경한다고!!
준이치로 [저기, 난 왜 부른거야 P?]
P [준치...]
준이치로 [응?? 읍?!]
준이치로는 입술에 촉촉하고 물컹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바로 눈 앞에 안경을 사이로 P의 왠지 악의넘치는 눈에 왠지 즈큐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하는 환청이 들린건 덤이다. 갑작스런 기습에 놀란 준이치로의 몸이 굳은지 얼마나 지났을까.... P의 얼굴이 준이치로부터 멀어졌다.
준이치로 [아, 아? 으... 그러니까?]
P [질투가 났어]
준이치로 [뭐?]
P [치하야하고 사이좋게 지내는게 샘이 났다고! 그래서! 내가 더렵혔다! 남자하고 키스한 준치! 이걸로 치하야는 분명 충격받고 너와 멀어지겠지!]
준이치로 [그, 그런! 너도 남자인 나하고 키스를!!]
P [남자와 키스를 했다! 그 사실만 필요하지 누구와 했냐는 필요없어!]
준이치로 [.......]
쫄다구A [과연 P야!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태연하게 해 버려! 그런 점이 끌려!동경한다고!!]
P [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
쫄따구B [저, 저기 좀 봐. 준치가...]
P [으응?]
P의 눈에 비치는건 짐에서 왜 있는지 모를 흙탕물이 든 페트병을 손에 담아 입으로 씻는 준이치로였다.
쫄다구A [다른 짐에 정수된 물병이 있는데 어째서 흙탕물로 입을 씻는거지?]
P [준치, 이녀석....]
준이치로 -찌릿-
P [내 입술은 깨끗한 물로 씻기도 아깝다! 더럽다 이 말이냐!!!]
준이치로가 흙탕물로 더러워진 입술을 앙다물고 P를 노려보는 가운데....
치하야 [주...준이치로?!]
치하야가 그 자리를 덮쳤다!
치하야는 >>32를 하고 준이치로의 반응은 >>35였다.
SYSTEM : 불굴의 의지가 생겼다!
SYSTEM : 라이벌이 생겼다!
근데 의외로 즈큥은 있으면서 첫 상대는 치하야가 아냐! 이 P다!! 는 안 나왔군요.
그리고는 P와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P는 타카기에게 어떤물을 주고 그걸먹은 타카기는
많은 눈물을 흘린뒤 피로가 회복됬다
치하야 [이게 무슨 일이야?]
준이치로 [치하야, 너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치하야 [에? 뜬금없이 무슨 말이야.]
준이치로 [P는 너가 좋데]
P [야, 준치!]
치하야 [에?]
준이치로 [너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준이치로의 폭탄발언에 치하야는 잠시 말을 잃었지만 가만히 치하야의 말을 기다리는 준이치로와 P의 얼굴에 살짝 얼굴을 붉히며 대답한다.
치하야 [있어]
P [누, 누구?]
치하야는 뺨을 살짝 붉힌 채 두손을 가슴언저리까지 올려 손가락을 배배 꼬았다.
물론 몸도 손가락과 같이 살짝 살짝 배배 꼬면서 우물쭈물 눈을 P에 한번, 준이치로에 한번, P의 등 뒤로 한번...응?
치하야 [그... 그건.]
치하야는 눈을 질끔감더니 그대로 P를 향해 돌진한다. 그 모습에 놀란 P가 얼굴을 붉히며 팔이 허공을 허우적거리라 마음을 다잡은듯 옆구리에 곧추 붙여 치하야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눈을 질끔 감은 치하야는 그런 P의 추태를 보지도 못한 채 P의 옆을 지나... 쫄다구C.....쿠로이에 돌진한다!!
P [무...?!]
준이치로 [쿠후훍...]
치하야는 눈을 감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정확도로 쿠로이의 얼굴로 얼굴을 들이밀고....어른의 달콤하고도 쓴 키스를 나누었다!
준이치로 [쿠워ㅔ엥ㅓㄹ#%ㅜㅏㄸ로ㅑ*#%ㅜㅏㅣㄹ]
P [그런...그럴수가...]
치하야 [하아... 나는 쿠로이가 좋아...]
쿠로이 [나도 치하야.]
그리고 다시 아이들에게 과시하듯이 농밀한 입술끼리의 스킨쉽.
준이치로 [왠지 모르게 그럴거라 생각했지만....월_)#%ㅑㅏㅜ (ㅖ#쎠(%#%()]
P [하, 하하....흑..]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과시한 그 둘은 핑크빛 잔향만 남기채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그 모습에 아크 데칼챠를 느낀 쫄다구들이 해산하고 거기엔 P와 준이치로만 남았다.
P [이제 괜찮아?]
준이치로 [응, 둘이 자리에 없으니 좀 나아.]
P [어이, 준치.]
준이치로 [왜, P]
P [그, 그동안 미안했어.]
준이치로 [갑자기 왜 사과하는거야?]
P [그냥, 갑자기 모든게 허무해졌어... 거기다가 너도 괜찮은 녀석같았고]
준이치로 [그냥 단순히 '동지'여서 아니야?]
P ['동지'. 그래, 맞아. 우린 '동지'구나.]
준이치로 [그래, 그러니까 우린 이제 '친구'인거지. 안그래 '친구'?]
P [푸하하하! 그래 '친구'!]
P는 한바탕 웃더니 짐에서 물병을 꺼내다 준이치로에게 하나 던져주고 자신도 하나 들었다.
P [그럼 친구가 된 기념]
준이치로 [그래, 건배~]
절대로 5살짜리 아이들이 겪을만한 일도 행동도 아니지만 핵전쟁 이후의 근미래니 그냥 넘어가주고 둘은 물병을 서로 맞부딪치고는 물을 목울대로 넘겼다. 그리고....
P,준이치로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안구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눈물을 쪽 뽑아내고 기운을 차렸다.
둘의 우정이 싹트고 다져가며 시간이 지나 준이치로는 15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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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 진도를 나가려고 했는데 걸리는 부분이 잇어서 앵커 들어갑니다.
P와 쿠로이의 역할을 서로 바꿀지 어떨지 앵커 들어갑니다! >>42
죠죠풍 생존물이 되러가는 기분이 드는건 단지 착각일 뿐일까요.. 앵커가 너무 단락적이거나 너무 세세하거나 극단적이라 글쓴이의 한계를 시험받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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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치로와 죽마고우가 된 P는 교실에서 다음 수업을 듣기 위해 책상에 앉아 잡담을 떨고 있다.
P [하아, 따분하다. 사장, 다음 수업의 선생님이 누구더라?]
준이치로(사장) [글쎄, 어디보자......엄마다.]
P [엄마라면, 오토나시 코토리 선생님?]
사장(준이치로) [엄마를 이름으로 들으니 굉장히 거시기하네.]
P [오토나시 선생님이라면, 적당히 딴 짓할 순 있겠지만...]
사장 [어이, 적어도 수업을 듣는 척은 해야지.]
P [그게 선생의 아들이 할 소리냐.]
사장 [선생의 자식이라고해도 재미있는건 재미있는거고 재미없는건 재미없는거야. 엄마의 경우엔 재미없진 않지만...]
P [가끔씩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곤해지지....]
사장 [하아... 어머니...]
P [어이, 사장.]
사장 [뭐야, P]
P [실은 내 두번째사랑은 코토리씨다.]
사장 [뭣?!]
P [지금은 이미 포기했지만.]
사장 [야, 자기가 폭탄발언을 하고선 스스로 끝을 맺는거냐?!]
코토리 [네~ 모두 정숙. 수업을 시작하겠어요.(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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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0
탱크로리다!!!!
응급처치
사장한테는 엠페러가 어울리니까 소형화기가 더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