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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의 가슴재판 2회 ㅡ가슴으로 사랑을 노래한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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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3, 2016 11:14에 작성됨.
인물소개
아츠미 재판관: 가슴 외길 인생. 가슴 장인. 가슴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소녀
검사 프로듀서: 변태. 아츠미와는 고귀한 슴가의 영혼을 공유한 파트너이며 소속 아이돌에게 성희롱과 장난을 멈추지 않는다
무서워하는 것은 경찰과 얀데레. 경찰 복장을 보기만 해도 오금이 지리며 매번 아이돌에게 추파를 날려 유혹을 하고 바람을 피기 때문에 얀데레들에게 쫓기는 신세
변호사 아리스: 딸기와 프로듀서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12세의 로리 소녀. 프로듀서가 장난을 칠때마다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화를 내지만 정작 부르지 않으면 울어버린다고 한다.
그 외 재판장의 인물들
대부분 ?. ??로 표기되며 절대 실명이 밝혀지지 않는다
한 명은 흥흥거리면서 노래를 부르고 다른 한 명은 말장난하기에
정신이 없다. 주로 재판장의 혼돈을 증가하는 역할이다
매번 큿 소리를 내는 소녀가 있는데 위의 두 명은 인식이라도 되지만 이 소녀에 대해서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이 인식 자체가 불가능하다.
72와 관련된 화제에서 큿! 또는 응아~ 소리를 낸다.
7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안녕!. 내 이름은 P!. 346에서 프로듀서를 하고 있어!. 그런데 왜 이리 헉헉대며 뛰어가고 있냐고?. 아니. 그게 말이야. 내가 마유에게 파르페를 사주었거든
왜 사주었냐고?. 그야 당연하지!.
마유의 분홍빛 프릴옷에서 앞으로 툭 튀어니온 사랑스러운 곡선. 고운 마유의 목에서 내려오는 두 개의 산 사이의 명암. 슴가골!!!
남자라면 그 산을 오르는 게 당연한거 아니겠어?. 그래서 나도 등산을 하려고 했지.
그러지 마유가
마유: 프로듀서 씨. 저는 프로듀서가 원하면 언제든지 제 몸을 드릴 수 있어요. 제 몸도 마음도 프로듀서 씨거니까요.
하지만 프로듀서 씨의 눈은 진심이 아니에요. 그 눈에는 다른 여자들이 가득해요. 마유는 이렇게나 프로듀서 씨를 바라보는데...
P: !!!!!
마유: 후훗. 괜찮아요. 전 그런 프로듀서 씨라도 용서하고 받아드릴 수 있어요
하지만. 저도 프로듀서 씨를 차지할 거에요. 누구의 손에도 넘기지 않겠어요...
P: 히이익!!!!!!
이후로 허겁지겁 도망쳐왔지. 뭐야. 하하하
숨어서 지켜봐야겠다.
란코: (두리번. 두리번)
하아. 마력을 휘감은 발키리의 드레스가 땅으로 떨어졌구나
(=이번 라이브 의상. 가슴이 껴서 답답해요)
나의 영혼의 맹우. 지크프리트에게 새 검을 찾아달라고 의뢰해야겠다
(=프로듀서에게 새 의상을 부탁해야겠어요)
알 수 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다 란코는 나가버렸다
P: .....(칫. 갈아입지 않았잖아)
?: 칫. 갈아입지 않았잖아
P: 너...너는 아츠미!?
아츠미: 프로듀서!?
P: 후후후. 아츠미라면 여기 있을 줄 알았어
아츠미: 제법인데. 후훗
둘이 기분 나쁜 웃음 소리를 내고 있다
아츠미: 그나저나 프로듀서. 봤어?
P: 뭐가?.
아츠미: 란코의 산. 범죄적일 정도로 크고 아름다워.
P: 호오오오..
아츠미: 나도 자세히 보지는 못 했지만. 대단한 산이야.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 본 산 중 최고일지도
P: 호오오오오..
아츠미: 다음은 알고 있지?
P: 물론.
(=프로듀서씨. 어디 계세요?. 새 라이브 의상을 의논하러 왔는데요)
그때 천장에서 지도가 날라온다
란코: !!?
ㅡ엑스칼리버는 요정의 호수에서 보관되고 있다. 요정의 지시를 따라 검을 찾아라ㅡ
라는 지명이 쓰여있었다
란코: !!?
때가 도래했다. 전설이 시작될 시간이!!
(=보물찾기라니. 재미있을 거 같애요!)
ㅡ뒤로 세발자국을 걸어라ㅡ
란코: .....
하나. 둘. 셋.
ㅡ그리고 눈을 두번 감았다가 떠라ㅡ
한번,..
두번...
앗!!!
란코가 눈을 깜박이는 사이에 란코가 서있는 공간은 변해 있었다. 수많은 청중들이 웅성거리고 그녀는 방 중앙의 테이블에 서있었다
란코: 공간 이동의 마법인가!!!?
(난 방금 전 회의실에 있었는데 어떻게 된거지?)
그때 란코의 키보다 더 큰 테이블에서 검은 재판관의 옷을 입고 아츠미가 입실하였다.
란코: 산을 오르는 모험가여. 여기는 어떤 마을인가!?
(=아.아츠미 짱!?. 대체 어떻게 된거야?)
아츠미: 정숙!!!. 피고는 조용하세요. 여긴 신성한 법정입니다!
란코: 무서워!!!(=어둠의 그림자!!!)
P : 본심이 새고 있다고. 란코...
아츠미: 검사측. 준비되었나요?
P: 준비완료야.
아츠미: 피고인 측은?
아리스: 준비되었습니다
란코: 딸기의 여신!?(=아리스 짱!?)
아츠미: 검사측. 변론 시작하세요
프로듀서: 란코가 ~~~~을 했다는 혐의입니다
>>>앵커들의 진행에 맡깁니다
아리스/란코: !!!!?
청중들: 웅성웅성
아츠미: 정숙!!
재판봉을 세게 내리치며 그녀는 재판장을 진정시컸다.
아츠미: 변론을 계속하세요
프로듀서: 예. 보시다시피.
P가 레이저빔을 재판정에 걸린 거대한 스크린에 비추자 화면에 칸자키 란코의 프로필 사진이 나왔다.
가슴 상의만을 확대한 채로......
청중들: 오오오오!!
어딘가의 도라에몽 박사 아이돌: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닌 각도.모양 모두 뛰어난 엄청난 가슴이군!. 아이코 때는 변호사와 검사끼리만 자료를 주고 받아서 관중들은 볼 수 없었는데
어딘가의 목장 아이돌: 가슴이 크기만 해서는 가슴의 미에 도달할 수 없다는 프로듀서 씨의 말이 이런 것이였군요. 옷에서 나오는 둥그런 곡선에서 기품이 느꺼집니다.
어딘가의 나는 귀여워를 외치는 아이돌: 란코 씨는 정말 저랑 동갑인 걸까요?......우유를 더 마셔아겠어요....
????: 큿!! 큿!! 크읏!!!!
P: 이것이 칸자키 란코의 가장 최근 사진입니다. 겨우 1주일 지난거라고요
란코는 아직 겨우 14살. 중학생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발칙하고 훌륭한 가슴을 가졌습니다.
그냥 프로필 사진에서 가슴 상의 부분을 획대한 것만으로도 알 수 있지요 여러분. 이것이 자연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아츠미: 변론 인정합니다.
아리스: 이건 성희롱이잖아요!!!. 프로듀서. 당신은 무슨 생각인가요!!. 감옥에 갈 수도 있어요!
P: 뭐 어때. 어차피 재판정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346프로의 아이돌이라고.
아리스: 그렇다치더라도 란코 씨의 기분을 생각해야죠!. 란코 씨는 요즘 프로듀서 씨가 관심을 가져다준다고 얼마나 기뻐했는데!!
P: (사실 재판 자료를 모으기 위해서 접근한 거였지만.....)
란코: .......
P: 앗. 위험해..
란코: 우우우우.
P:(이 전개대로라면 사나에 씨가 나와서 나.체포되어버려. 그저 프로필 사진을 확대했다는 것으로!!)
(적어도 체포된다면 가슴을 만진 혐의로 체포되야지. 이런 중학생이나 저지를만한 범죄로 체포되기는 싫다고!!)
P: 저기. 란코..
란코: p씨. 믿었는데.....흐엥
P: (아.눈물이 나오기 직전의 상황이네. 울먹이는 모습. 귀여워!!!!!!!)
(하지만 여기서 망상에 빠졌다가는 저번과 같은 실수를 반복해버린다!!. 정신 차려!! 나)
P: 저기. 란코...조금 섭섭하겠지만 이건 절대 너를 골탕먹이려는 게 아니야.
란코: 네에...?
(눈가를 닦으며 울먹이면서 프로듀서를 바라보고 있다. 귀엽다)
P: 이건..방송 촬영프로그램의 일환이야. 몰래카메라 알지?. 그런거라구.
란코: 우우우. 하지만..
P: 창피한 거야?. 알아알아. 그 마음. 하지만 이 촬영 후에 란코가 입고 싶어하던 타천사 의상을 입게 해줄게
란코: 정말인가요!!!!
(=진실의 울림인가!!)
그 말을 듣자마자 울먹이던 란코의 눈이 초롱초롱 빛나기 시작한다. 너무나 순수한 눈에 프로듀서와 청중들은 기겁해버린다.
어딘가의 후히히 처녀: 란코 짱. 너무 귀여워!!. 아아. 집에 데려가서 키우고 싶어!
어딘가의 와카루아 여사: 14세의 귀여움이란 거구나. 나도 알아.
P: 그렇다고. 게다가 촬영이 끝나면 네가 가고 싶어했던 놀이공원에 데려다주지
란코: 영혼의 동지가 내리는 가호에 타천사는 미소를 짓노라. 허나 타천사를 침식하는 마물로부터 천사를 지킬 수 있겠는가
(=와아. 프로듀서 씨. 정말 고마워요.
그런데 전 바이킹이나 지이드롭점프 같은 놀이기구는 무서워하는데 같이 타주실수 있어요?.부탁드려요)
P: 암. 물론이지. 원한다면 하루 종일 해줄게
그러니까. 오늘 촬영 끝까지 울지 말고 해야되?
란코: 기뻐요!(=천사의 미소!)
아리스: 회화는 즐거우셨나요
란코와의 회화가 끝나자 아리스가 얼굴을 가까이 프로듀서의 앞으로 들이민다
P: 히이익!!!
아리스: 언제나. 언제나. 프로듀서 씨는 그 모양이네요. 저번 일로도 체벌이 부족했을까요?
P: 아.아리스. 여긴 법정이라구. 개인 일은 나중에..
아리스: 안심해요. 오늘은 아무 짓도 안 할테니. 아리스라고 부르는 것도 용서해드리죠
오늘 하루만...
P: .... (나는 내일부터 무슨 일을 당하는 걸까)
아츠미: ....그래서 매번 반복되는 사랑 싸움은 끝났습니까?
아츠미는 심심함에 짜증이 난듯하다
검사는 빨리 다음 측 변론을 준비하세요
틀도록 하죠
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츠미: 란코 씨. 란코 씨의 산은 대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된거죠.
란코: 무..무슨. 진언을 전하는 것인가. 산을 오르는 오험가여!
아츠미: 하지만. 하지만 너무 너무 궁금한 걸. 란코 씨의 산은 모두에게 귀범이 된단 말이지요. 어떻게든 알려주면 안 되겠어요?
란코: 그..그렇다면야..마계의 비밀을 알려주지. 비법은 니콜라스의 흑마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 이상입니다. 아츠미 재판장이 가슴을 산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터. 이는 명백히 혐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어때. 아리스?
아리스에게 행둥권이 주어졌다!!
1. 이의있음을 제기한다
ㅡ무엇을 제기할 지도 적어보기
2. 그냥 넘어간다
...저 모드인 란코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사람이 어딨습니까.당신은 1스테이지 증인입니까.
말이 흑마술이지 평범한 뭔가일거라고요.
세상에 흑마술따위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비논리적이에요!
흑마술 이라고 해봐야 평범하게 맛사지하는것 뿐이잖아요!
...(당황한 란코양이 가끔씩 본심을 들어낼때가 있다고 하죠.)
(저 영상의 란코양은 당황한 상태....)
아리스: 흑마술은 비논리적이에요!.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요!. 흑마술이고 마계고 전부 거짓말이에요!!
P: 하지만 그러면 란코의 캐릭터를 부정하는 게 되버리는데?. 음. 그러면 넌 란코가 거짓말쟁이라는 거야?
아리스: 앗!!!!
황급히 놀라서 뒤를 돌아보는 이리스..
란코: 우우우우
(볼을 부풀리며 란코는 몸부림치고 있다)
P: (란코 귀여워. 영상으로 찍어둘까..)
아리스: 저기. 란코 씨. 제가 말하려던 건...
란코: 딸기의 여신이여!. 진실의 깃털은 아홉세계를 떠돌지만 타천사의 의지는 깃털의 방향을 향하고 있노라.
(=아리스 씨. 전 이런 식으로 밖에 말할수 없지만 전 거짓말쟁이가 아니에요!
분명 어딘가에 그런 세계가 있을 지도 몰라요!)
P: 평소에 그런 캐릭터를 내세우고 자기 자신이 그 캐릭터가 아닌 것은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 세계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믿는 건가...
발상이 순수해서 좋네...
P: 뭐. 너네 피고가 부인하는 것조차 부인하는 것을 가지고 반박하다니 아리스는 어린 애네. 하하
아리스: (이빨을 드러내면서 웃는 게 열받아..)
문.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설령 그렇다치더라도 란코 씨의 언어는 독특해서 따로 주석을 붙여야 할 정도에요
저 비디오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P: 과연 그럴까나
(보라는듯이 얼굴을 씰룩대며 웃고 있다)
아리스:(진짜 열받네)
P: 알다시피 그 난해한 란코어 때문에 모든 란코어는 해석이 붙어 있지. 하지만...!
P는 비디오를 손으로 기리켰다
P: 저 비디오의 내용만큼은 해설이 없다는 거다!!!
아리스: !!!
P: 란코어는 분명 평상시에는 알아듣기 어려운 단어지. 하지만 란코도 종종 난해하지만 란코어 그 자체가 사실이라서 해설이 필요 없는 말도 해
가령. 저번 마왕과 용사들 애니 캐스팅 때 대본을 주지 않았는데도 마욍역을 잘했고 해설을 따로 달지 않았지. 그 대사 자체가 시실이니까
ㅡ이의 있음!
아리스: 그건 그냥 애니 캐스팅 일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이잖아요!
P: 글세. 그렇다고 처도 해석이 없는 이상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리스: 당신이 란코어 전문가잖아요!! 어떻게든 해봐요!!
아리스: (아. 열받아요!. 분명 해석이 가능할텐데 일부러 저러고 있어!!)
아리스: 그.그렇다고 쳐도 단순히 몇 마디한 거 갖고 유죄라니 불합리합니다. 그저 실수로 잘못 말한 것일수도 있어요!!!
적어도 다른 정황 증거를 한 개는 더 갖고 오세요!!!
P: (호오오. 거의 밀여붙였군. 당당한 척하지만 약해지고 있어.
이 재판을 승리로 만들어서 저번에 무한 딸기 지옥에서 조교당한 원한을 갚아주마!!)
그렇다면 나는...
>>>>앵커에게 행동권이 주어졌다!!
1. 란코가 흑마술 모임에 다닌다고 의혹을 제기한다
2. 란코의 가슴을 당장 만져서 흑마술 사용 흔적을 발견하자고 요구한다
3. 란코의 옷을 수색해서 흑마술 도구를 찾자고 말한다
4. 란코의 통장에서 정체 모를 금액이 들어왔음을 고발한다
기본적으로 다수결으로 하되. 수가 같으면 가장 먼저 다는 앵커의 의견을 우선시합니다
주의: 적절치 않은 행동을 선택시 재판관이 해당 요청을 기각하고 다시 선택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것이 있지만 P는 눈앞의 마시멜로(의미심장)에 굴복했다
아츠미: ....기각합니다.
P: 어째서냐!!!
믿을 수 없다! 가슴이라면 환장을 못하는 가슴 성애자가!!!!!.
아츠미: 내가 재판관의 옷을 걸치지만 않았어도 당장 가슴을 만졌을테지만....
아츠미는 란코의 가슴을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혀를 후르륵거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란코: !!!?
무서워!!!(=마수의 손길!)
본능적으로 가슴을 껴안는 란코의 모습에 청중들은 다들 귀여워를 연발하며 넋이 나간듯하다
아츠미: 하지만 여기는 지엄한 가슴법정
가슴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하고 진실의 슴가
빛으로 가슴이 나아갈 길을 제공하는 곳
란코의 가슴을 바라보며 늑대의 눈을 하던 아츠미는 다시 지엄한 재판관의 모습으로 돌아와있었다
아츠미: 가슴을 만지는 건 성스러운 의식. 모든 의혹을 제기하고도 풀 수 없는 그 순간에 진실을 확인하는 의식입니다.
모든 의혹에 답을 내는 행위....
하지만 이 법정서 의혹이 아직 충분히 제기되지 않았습니다.
P: .....
아츠미: 검사는 충분히 자신이 준비한 모든 자료와 증거를 가지고 의혹을 제기한 후에 "가슴 만지기" 의식을 신청하세요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P: 그렇다면 그 선택지는 더 이상 쓸 수 없겠네...
P는 무엇을 할까?
1.란코가 흑마술 모임을 다닌다고 의혹을 제기한다
2. 란코의 옷을 수색해서 흑마술 도구를 찾자고 말한다
3. 란코의 통장에 들어온 의문의 돈을 추궁한다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
란코 귀여워...하지만 프로듀서의 흑심은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 같다
아리스: 그건 제가 용납 못 합니다. 애시당초 이 법정에 그런 수상한 것은 갖고 들어오지 못해요!
게다가 별 다른 추리도. 단서도 없이 몸을 수색하라. 검사 맞아요!?
아츠미: 피고인 측 의견이 맞습니다. 검사측 의견은 아무 생각 없이 질러보는 거 같네요
그리고.
아츠미가 눈을 번뜩인다
아츠미: 란코 씨를 여기로 이동시킬 때 제가 검사를 확실히 했답니다♡. 뭐. 가슴은 가장 중요한 만찬이니 남겨뒀지만
란코: 불의의 습격!
(어느 틈에!?)
그렇다면..남은 것은 단 하니다..
P: 란코는 몰래 흑마술사 클럽에 다닌 것으로 보입니다!!
란코: !?
P: 이 자료를 보십시오
ㅡ이의 있음!!
아리스: 왜 아이돌들을 몰래 촬영하시는 겁니까!?. 스토커에요!?
P: 왜냐니...난 프로듀서니까 아이돌들이 일이 끝나고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난 관찰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아리스: 우리에겐 사생활은 없는겁니까?
P: ????
P는 매우 이상한 것을 들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아리스: 이 사람. 안되겠어. 어떻게든 해야. 저 표정으로 봐서는 분명 아이돌들 집에 몰카를 설치했어
P: 여기서 란코는 주위를 경계하며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마치 누군가에게 발각될 것을 두려워하듯이..
아리스: 아이돌이니까. 그런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P: 물론 그렇지. 하지만 란코가 향하는 곳이 어딜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앵커들에게 행동권을...
1. 궁전 모양의 호텔
2. 수상한 뒷골목길: 골초가들의 모임이라고
적혀있다
3. 스트립쇼 클럽
4. 고기 많이 먹기 대회가 열리는 식당
5. 19세물 만화.비디오만을 취급하는 수상한 카페
6. 누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라는 문구가 적힌 수상한 술집
7. 근육질의 남성과 여성들의 사진이 붙어있는 보디빌딩 클럽
적어도 5번으로..
근데 참가하는 사람이 적어서 곤란한 거 나노!!
P: 아니야!. 란코가 그런 곳을 갈리가 없어!. 뭐............고기를 우걱우걱 볼에 집어넣는 란코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귀엽지만.........!
흠흠.,.아무튼 란코가 들어가는 곳은 저 식당 옆 건물의 지하다.
누가 봐도 수상하게 생긴 지하지. 게다가 지하를 들어가면 낡은 문이 세워져있고....
게다가 저 문 앞에 걸린 간판. 수상하지 않아?. 간판도 빨간 천으로 가려져서 보이지 않고 말이야
아리스: 앗..........!
주위를 살펴보던 란코는 아무도 따라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둘 내가 아니지. 나는 문에 도청기를 설치해서 거기에 나오는 소리를 녹음했다
치지지이익..........
란코: 오너라. 나의 동포들이여~!. 오늘은 금단의 비기를 그대들에게 전하겠노라
신자들: 오오~~. 란코님이시여!. 오늘도 우리에게 기운을 내려주시옵소서!
란코: 우리 신자들이 장만한 마력을 충전하여 나. 베아드리체는 마력이 넘치노라!.
우리 동포들에게 마력을 베풀어주겠노라!
P: 이상이다. 어때. 아리스?. 뭔가 반박이라도 해보시지?
아리스: .............................
P: (어라. 아까처럼 란코어를 이용한 소재로 공격을 해오는데 왜 반박을 하지 않지?. 아까는 란코어에 해석이 안 달렸니, 뭐니 했는데
똑같은 소재를 갖고도 침묵이야.??)
아츠미: 하지만 검사. 이것도 아까랑 비슷한 란코어를 소재로 사용한 자료들이 아닙니까
침묵을 지키던 아리스를 보다 못한 아츠미가 나섰다
아츠미: 뭔가 좀 더 구체적인 물증이 없습니까?
P: 그것도 준비했다,.,,,,,,,,,,,,,,,,,,,!
보아라!. 이것은 란코의 통장. 우리 프로덕션에서는 란코에게 정기적으로 아이돌 활동비와 봉급을 주고 있지
하지만............이러한 돈들 말고 수시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돈이 통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청중: 웅성웅성
P: 어디 기록을 볼까...........
7월 2일- 7200원
7월 4일- 727272원
7월 6일 - 72원..................
P: 뭐냐! 왜 이리 72가 많아!
?: 큿!!.
P: 뭐. 아무튼 7월달은 묘하게 72로 시작하는 금액이 많지만 7월달 말고도 다른 달은 다양한 액수의 금액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걸로 확실한 거겠지. 정확한 물증은 아니지만 이 정도 정황 증거가 모이면...............유죄로는 충분하다!!
아리스: 하지만 아직 정황들뿐이에요..................확실한 증거 없이 유죄를 선언할 수는 없어요
P: 그렇지.....................하지만 남은 것은.............
이제 너의 타이밍이라구., 아츠미!
아츠미: 검사 측도 자료를 모두 제시한듯하고 모든 의혹이 제기된듯합니다. 하지만 피고인 측 말대로 어디까지나 상황에 대한 정황 증거들뿐이고. 추측에 지나지 않습니다. 확실한 증거로 삼기에는 조금씩 부족하지요
그렇다면................!
아츠미의 눈이 다시 늑대의 눈이 되가고 있다.
아츠미: 나. 아츠미가 진실을 가려냅니다!. 모든 가슴 산에서 사려진 진실을!!
산을.........!. 저 크고 아름다운 산을.........! 조물 조물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어!
아마 내 슴가 인생중 최고가 될지도 모르는 산..........!
란코: 히이이이익!!
아츠미: 무서워마라. 아가야..............잡아먹는 게 아냐....
잠깐만. 얌전히 있으면 돼. 헤헤. 슴가를 확인해볼게 있어
란코: 무....무서워.............!!
아츠미: 독자들도 궁금해하더라구. 슴가! 슴가를 보자!
P: (정신이 반 정도 나간듯한 눈을 하고 두 손을 촉수처럼 움직이면서 아츠미가 란코에게 다가가고 있다.
괜찮은건가?. 이 법정?. 19금 법률에 걸리지 않아?
그것보다 아츠미 완전 범죄자 같은 걸!. 보통은 이러지 않고 대기하다가 기회를 노리고 한번에 덤치는데...........
란코의 너무나도 훌륭한 가슴에 이성까지 상실해버린 건가!!)
란코: 흐흐흐흑............
P: 엄청난 공포에 란코는 겁을 먹어버린 거 같다........
아아. 근데 기분 좋아!. 저 흐느끼는 란코를 보면 뭐랄 수 없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
두려움으로 부들부들 떨면서 흔들리는 저 은발. 도와줘를 외치고 있는 저 토마토 같은 붉은 눈.....
긴장으로 바짝 타들어가는 연분홍의 입술............ 그리고 덫에 걸린 새가 발버둥치듯이 안절부절하며 가슴을 껴안고 있는 손...........
무엇보다 저 손 사이로 살며시 보이는 발칙한 두 개의 봉우리!!!
정말 최고로 high한 기분인 걸........!.
란코: 아........아리스...?. 나쁜 짓하지 않을 거지?
(딸기의 여신이여........땅에 떨어진 타천사에게 성수를 뿌리지 말지어다)
나무에서 당장이라도 떨어질듯한 감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눈물을 머금은 채로 란코가 말하는 순간 정적은 께졌다
아츠미: 못 참아!!!
란코: 하아아아악!!
아츠미: 하앍하앍...............최고야.............이것이 산인가............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레베스트가 이것인가...
내 평생 이런 슴가는 들어본 적도. 본 적도. 만져본 적도 없어...................하악!!!!!!!!!!!
아츠미: .........................................
.............................................
...............................................
..............................................
P: 아츠미........?
아츠미의 상태가 이상하다. 란코의 가슴을 손에 댄 지 겨우 7..2초만에 가슴 만지는 걸 멈추어버렸다......
그리고 저 상태로 쭈욱 아무 것도 안 하는데....
어떻게 된 거냐!..!!
아리스: 재판관...........?
상태가 이상해진 아츠미를 향해서 나는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
란코의 가슴에 파묻혀 있던 아츠미가 갑자기 꿈틀대기 시작한다. 대체 무슨 일인가. 오랜 세월 동안 아츠미랑 함께 지냈지만 이런 것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
란코: 까아아악!
아츠미가 란코의 품안에서 있다가 갑자기 일어났다!
그녀의 눈이 피처럼 붉은 색으로 변했어..........!, 게다가 미친듯이 웃고 있고...............
저건 누구야.............!?
아츠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P: 아츠미?.
계속 웃던 아츠미가 웃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그녀가 재판정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P: (그녀에게서 알 수 없는 카리스마가 흘러 나오고 있어.............이런 불연한 사태에 당황하던 청중들이 그녀의 패기에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
??: 이것이 세상인가.
P: 아츠미.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무슨 일이야!
??: 아츠미..............?. 아. 이 몸의 원래 소유주를 말하는 건가. 하지만 난 아츠미가 아니다
P: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그럼 넌 누구냐!
??: 나는...........슴가의 신이다.
P: 뭐라고!?
??: 편하게 슴가신이라고 불러라. 원래 나는 잠만 자고 있었지만......
알 수 없는 검은 연기를 뿜기던 아츠미는 란코를 바라 보았다.
슴가신: 저 소녀의 슴가는 그야말로 궁극!. 슴가가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지점. 완벽 그 자체다!
가슴만을 평생 모시면서 산 가슴 장인 아츠미는 궁극의 슴가를 체험하고 나서 도의 경지에 올라버렸고
그 결과. 자고 있던 나를 깨워버렸다는 것이지
P: ( 뭐냐.........중학생이 쓰다가 버린 삼류소설에서 나오는 이런 설정은...........!. 그것보다 이런 설정으로 이 팬픽. 팔리는 거야?)
슴가신: 뭐어. 괜찮다. 어차피 나는 이 세상에 오래 있지 못하는 듯 하니. 조금만 지나면 아츠미는 깨어날 거다
하지만..........
검은 오오라를 계속 풍기던 그녀에게서 풍기던 오오라가 사라져버렸다
슴가신: 나는 슴가를 간절히 요청하는 사람의 부름에만 대답한다.
란코라는 소녀의 슴가는 궁극 그 자체이지만 아츠미라는 가슴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이 가득찬 소녀가 있었기에 내가 나올 수 있던 법
나를 부른 아츠미라는 그녀가 원하는 것은 이 세상의 가슴에 대한 모든 진실!
나는 그 아이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갈 것이다. 이 재판정에 숨겨진 슴가에 대한 모든 진실을 밝혀주지
그렇다면 가슴 법정 2라운드의 시작이다. 검사. 너의 자리로 돌아가도록 해
슴가신: 본래라면 검사와 변호사의 대결이지만.................이쯤되면 형태는 아무래도 좋은 것이 아닌가.
이봐. 검사!
P: 예...옙!
슴가신: 오늘 이 법정에서 이상한 거 못 느꼈어?. 위화감 같은 거 말이야.
P: 네...네에?
슴가신: 너라면 알 수 있겠지. 어찌 보면 그 원인이 이 재판을 이렇게까지 끌고간 근본적 원인이기도 해
나는 생각했다...........위화감의 원인을,.,,,,,,,,,,,,!
1. 아리스
2. 아츠미
3. 란코
4. 나 자신
떨리는 목소리로 나는 대답했다
슴가신: 멍청한 녀석. 실망했다
P: 네에엣!?
슴가신: 그럴리가 없잖아!. 위화감의 원인은 저기 변호사다!
그는 손가락으로 아리스를 가리켰다
P: 아.....!!!
그렇다. 오늘 아리스는 이상했다. 평소라면 나의 주장에 뭐라도 계속 달려들면서 태클을 걸어야하는데도 별로 걸지 않았어
아리스는 거의 패배가 확실시 되는 상황서도 오기를 부리면서 달려들고 결국 자신이 틀리는 것을 새침떼기 같은 얼굴로 마지 못해 인정하는 것이 매력적인 츤데레였는데
오늘은 별로 반응이 없어!
슴가신: 그렇지. 너도 위화감을 알았을 것이다. 저 녀석이 있는 힘을 다 해서 변호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일방적으로 피고가 몰리다보니 내가 필요한 상황이 된거지
아리스: ......
P: 아리스가 대답이 없어. 정말인거냐!!!
슴가신: 하지만 그녀가 처음부터 그런 것은 결코 아니다. 내가 이 재판장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살펴보니 그녀는 처음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검사. 네 녀석이 제기한 어떤 것을 계기로 저렇게 된거지
P: 그것은....!!
1. 란코가 아츠미와 대회하던 자료
2. 란코가 수상한 곳으로 들어가던 자료
3. 란코의 통장내역
분명 그때 아리스는 앗! 큰 소리를 내며 당황했고. 아리스. 너 뭔가 알고 있는 거지!
나는 아리스를 추궁했다
P: 뭔가 알고 있으면 뭐든지 말해. 너는 법정의 판사야. 자신한테 불리한 일이 있다고 숨겨서는 안돼
아리스는 고개를 숙이다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이 말했다
아리스: 말하겠습니다.
P: 오오. 그래!?
아리스: 저는 저 지하클럽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저기 클럽의 회원입니다
P: 뭐라고!!!?
청중: 웅성웅성
객석이 시끄러워졌다.
아리스가 관계자라니?, 이럴수가!
아리스: 저 클럽의 본명은 aid for P.B.M
(Poor Breast Member) 입니다.
P: 너...너도 신경쓰고 있던거냐!. 너무 빨라!
아리스: 저..저도 어른이라고요!
게다가 어..어쩔 수 없잖아요!. P씨가 슴가가 매력적인 여자를 좋아시니까....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니에요!. 잊어주세요!!!
P: 얼굴이 새빨간 홍당무처럼 달아오른 아리스.음음. 오늘 처음 보는 독기가 빠져서 더레데레한 아리스야. 이건 귀중하다
아리스: ....?. 왜 카메라를 꺼내시죠?
P: 아니. 신경쓰지말고 애기해줘
아리스: 상당히 신경 쓰이는데...
아무튼 그 클럽은 슴가가 빈약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를 위로하고 어떻게 하면 슴가를 매력적으로 만들지 논의하는 곳이에요
건강식품 첨취부터 체조. 강사 초빙까지 전부 다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커지지가 않아서..
P: 더불어서. 거기 멤버는?.
아리스: ....그건 서로간에 비밀이지만 이렇게 된 이상 프로듀서씨가 거기를 조사하고 다닐테니 숨기는 것도 무의미하겠죠
그렇다고 해도 이름을 댈수는 없으니 회원명단 정도는 드릴게요. 어차피 닉네임이라서 외부에공개되있거든요
회원 1. 큿
회원 2. 드럼통
회원 3. 전 고등학생이라구요!
회원 4. C @ U
회원 5. 나도 알아
......
회원 256. 옵스옵스!
P: 타마미까지!?
아리스: 타마미 씨도 다들 초등학생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어른의 매력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니까...가 아니라 어떻게 아신 겁니까!!!
아리스: 그게 그 클럽의 수수께끼에요. 분명 회원으로 등재되있고 회원비도 꼬박꼬박. 모임도 계속 참가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누군지 알 수가 없어요
그저 어딘가에서 큿 소리가 들린다는 것만을 제외하고는 정보가 없답니다.
???: 큿!
P: 거기다가 전혀 빈유가 아닌 아줌마가 여기 사이에 끼여있는 거 같은데...
아리스: 그분은 빈유는 아니지만 안티 에이징의 연구를 위해서 같이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애시당초 빈약한 가슴이라는 것은 단순히 크기가 작은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니까요
Poor........말 그대로 '불쌍한' 가슴이니까요
P: 뭐. 그건 그렇다치고 그러면 란코는 왜 거길 간거지?
란코: ....우으
P: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곤란해하고 있군. 이것도 귀중한 란코 자료....)
슴가신: 어이. 검사. 비디오 찍기 바빠서 심문을 안 하면 어쩌나. 쓸모 없는 녀석..
내가 하도록 하지. 칸지키 란코. 그대는 그 날. 클럽에 갔다. 그대처럼 훌륭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 거기 회원일리는 없을터. 그럼 해답은 간단. 아마 너는 슴가를 크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강의하러 갔을테다. 그렇지?
란코: .....그.그러하다(네. 맞아요)
슴가신: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그대의 천성과 순수한 마음은 솔직히 경의를 보낼 정도야
그럼 정황을 자세히 설명하거라
어딘가의 나는 알아 씨: 란코 짱. 혹시 한가해!
란코: 시간의 반역자! (카와시마 씨!)
나는 알아: 괜찮다면 시간 남을때마다 여기 와서 강사를 해주겠어?. 보수도 우리 쪽에서 넉넉히 줄테니까
란코: ....(수상한 전단지를 받는다)
우우우...타천사조차도 하늘에 기도할 수는 없다(이...이건 너무 부끄러워요!!!. 게다가 전 이런건 전혀 몰라요!!)
나는 알아: 괜찮아. 괜찮아. 그저 평상시에는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만 애기해도 되. 우리 회원들은 그걸 듣고 따라할테니까
같이 애기나 나누다가 이쪽의 상담이나 들어주고 우리 회원들이 쓰는 상품을 같이 먹거나 사용해주면 돼.
란코: 하..하지만!
나는 알아: 란코 짱의 가슴은 매우 매력적이니까. 젊어지고 싶어하는 우리 안티 에이징 멤버들도 관심 있어 하고 있어. 빈유 멤버들도 원하고 있고
란코 짱. 너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아이돌이 된거 아니였어?. 우린 너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우리들의 소원을 이루어줘.
란코: (침을 꿀꺽 심키며). 그..그럼 해볼게요
(=그 도전에 응하겠노라!)
나는 알아: 이럴때 본심이 니오네. 착한 애야. 란코는..
란코: 헤허헤헤. 칭찬 받아버렸다.
(=천사의 미소...)
슴가신: 라는 거군
란코: 그..그러하다
(=네)
슴가신: 검사. 그러면 댁이 주장한 흑마술 클럽의 의혹은 무의미해졌어. 어쩔 건가?
했다고 애기한 혐의는 남아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클럽서도 수상한 말을 했고요!
슴가신: ..........
그는 불쾌한듯 P를 노려보고 있었다.
슴가신: 자네 장난 치나?
P: 히이익!?
슴가신: 댁이 일부러 란코어 해석글을 달지 않았다는 것 정도는 나도 알고 있어...
게다가 저런 어린애의 언어 따위는 나에게 아무 벽도 아니고.
하지만 여기서 내가 그런 것들을 전부 풀이해버린다면 그건 재판관의 역할이 아니겠지.
나는 진실을 규명하러 왔지만 어디까지나 인간 법정의 룰에 따라서 한다는 것이 원칙이니까.
슴가신: 그런고로. 해석이 가능한 다른 사람을 부르겠다
그가 부른 사람은....?
1. 미리아
2. 아스카
3. 그외 다른 사람
(란코어 해석이 가능해야함)
아스카: 세계에서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어.....날 부르는 것은 당신이야?
슴가신: 그럼 다음 발언들의 해석을 부탁한다
P: (아스카의 중2 발언을 그냥 흘러넘겼다!?)
아스카: 이건..........나의 벗의 단어네. 후후후. 언제 봐도 존재의 근원에 다가가는 울림이 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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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 하지만. 하지만 너무 너무 궁금한 걸. 란코 씨의 산은 모두에게 귀범이 된단 말이지요. 어떻게든 알려주면 안 되겠어요?
란코: 그..그렇다면야..마계의 비밀을 알려주지. 비법은 니콜라스의 흑마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그건 말이죠. 매일 우유를 마시고 운동을 하면 되요!)
란코: 오너라. 나의 동포들이여~!. 오늘은 금단의 비기를 그대들에게 전하겠노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에 제가 하는 아침 체조를 선보여드릴게요)
신자들: 오오~~. 란코님이시여!. 오늘도 우리에게 기운을 내려주시옵소서!
아스카:......이건 그냥 진심으로 애기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맞춰주고 있는 거 같애
굳이 해석하자면 "란코 짱. 안녕. 오늘도 우리를 많이 가르쳐줘!" 라고 하고 있어
란코: 우리 신자들이 장만한 마력을 충전하여 나. 베아드리체는 마력이 넘치노라!.
(=저번 시간에 주신 건강 보조 식품은 맛있었어요. 덕분에 더 건강해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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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이상이야.
슴가신: 수고했어. 세계가 그대를 기원하길
아스카: 세계에서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면 나는 언제라도 가
P: 커흑.............
슴가신: 이래도 발뺌할 셈인가...!
P: (분명 검사는 나인데. 내가 피고인 같잖아!!. 절대로 이상해!
하지만...이대로 가버리면 진다......무언가 역전의 발판이 있을 거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물고 늘어지면 이길 수 있어!)
슴가신: 대책이 없나보지?. 네 녀석에게 딱 한번 이 법원에서 누구든지 추궁할 권리를 주지.
하지만 그걸로 실패하면 아웃이야
P: (마지막 찬스다. 이 기회를 살려야 돼.......
'그것' 을 추궁한다면 대역전이 가능할 지도 몰라,
P는........
1. 란코를 추궁한다
2. 아리스를 추궁한다
3. 아츠미를 추궁한다
4. 슴가신을 추궁한다
5. 관중석에서 어딘가 지켜보고 있을 지도 모르는 카와시마 씨를 추궁한다
이것저것 생각해봤지만 어째서 카와시마씨가 빈유모임에 끌어들인거야
더구나 Small breast 가 poor breast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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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중석을 가리키며 외쳤다
P: 거기 어딘가에 숨어있지?. 이 28세 아줌마!
빨리 나와!!!.
그러나 대답이 없다.........
P: 어라?. 아줌마라는 소리를 들으면 화를 내면서 바로 올 줄 알았는데.........
슴가신: 뭐하는 거냐.........
아리스: 바보네요
P: 큭.............그 선택지는 쓸 수 없나.........
이번에야 말로 잘 골라보겠어!
1. 란코를 추궁한다
2. 아리스를 추궁한다
3. 아츠미를 추궁한다
4. 슴가신을 추궁한다
재판석에 앉은 그를 지명했다
슴가신: 뭐 어쩌라고?
P: ......
아리스: !@!,:/!/';!-',/@,
슴가신: 한번 더 틀리면 진행을 위해서
그냥 답안대로 진행을 할테다. 마지막 기회야
P: 그런....! 너무합니다!
슴가신: 에잇!. 샤내자식이 징징대기는. 하긴 이야기에서 앵커들이 추리할만한 복선이 없었으니 어쩔 수 없으려나. 그럼 힌트를 주지.
너는 자연가슴과 성형.약품 등으로 만든 가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P: 넷?.
슴가신: 미즈키와 란코의 이야기에서 그것을 추리해보도록
슴가신: ........이건 무리였나
아리스: 무리였네요.
슴가신: 확실히 별 다른 복선이나 전개가 부족했지. 앵커들이 답안을 추리하기에는,,,,
아리스: 하지만 원래 이 팬픽의 모델이 된 역전재판도 그렇지 않았나요?
슴가신: 그렇지만 그래도 역전재판은 잘 팔린 셈이고. 애초에 앵커들이 추리를 하지 못했으니 이건 작가의 역량부족인 거야.
아리스: 일단 그렇다고 쳐두죠. 그럼 준비된 답안대로 다시 갑니다. 프로듚서., 준비하세요
P: 으으,,,,,,내가 왜 이런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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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란코를 지명했다
P: 나는 란코가 아직 숨기고 있는 것이 있다고 본다. 그녀는 우리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있어!
슴가신: 호오. 괜찮은가?. 피고는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무슨 이유로 그녀를 추궁하는 거지?
P: 괜찮다. 란코는 절대로 대답해준다. 확신한다
슴가신: 무엇을 근거로?
1. 란코는 거짓말을 절대 하지 못 하는 착한 애니까
2. 란코는 프로듀서인 나를 믿고 있으니까
3. 린코는 나에게 반해있으니까
4. 란코는 나에게 약점을 잡혀 있으니까
처참하게 헛다리 연타할줄이야.으으으
아리스: 음..?
슴가신: .......................
란코: 믿고는 있어요....
슴가신: 뭐. 무난한 대답이지만. 정답은 아니다.
너무 무난한 건 오답이라고 의심을 해봐야 아는 거 아니니?
P: 크흑........!. 다시 고르겠어!
1. 란코는 거짓말을 절대 하지 못 하는 착한 애니까
2. 린코는 나에게 반해있으니까
3. 란코는 나에게 약점을 잡혀 있으니까
아리스: 하아.....?
슴가신: ..........................
란코: 저,,,,저기..............그것은...............기....기쁘지만.............................!
P: 다시 말하지. 란코는 내 매력에 헤롱헤롱대고 있다니까
침묵.............................
P: 다시 고를게요.
슴가신: 잘 생각했어
1. 란코는 거짓말을 절대 하지 못 하는 착한 애니까
2.. 란코는 나에게 약점을 잡혀 있으니까
P가 제대로 된 인간일거라 생각한게 미스인가!
그러니까 진짜로 2번
슴가신: 흠............
아리스: 이것도 무난한 선택인데 말이죠.
슴가신: 그렇긴한데 앵커가 글쓴이들은 보통 기존에 널리 펴져있는 캐릭터 설정을 스토리에 도입한다는 걸
고려하지 않은 거 같애
아리스: 그렇죠
슴가신: 란코라고 하면 거짓말 같은 거는 전혀 못 할거 같은 순수한 어린애와 중2병 스타일이 겹친 캐릭이 아닐까?
아리스: 그렇죠
슴가신: 그러니까 처음부터 다시 해!
P: .....................
------------------------------------------------------------------------------------------------------------------
P: 답은 간단해. 란코는 비록 대답을 거부할 수 있어도 내가 묻는 말에는 절대로 거짓말을 안 하고
순수하게 답해주는 애거든
P: 란코. 질문에 답해줘
란코: 진리를 추구하는 질문인가?
(=무엇을 물어보실 건가요?. 프로듀서?)
P: (음.. 언제 봐도 저 초롱초롱한 눈에 기대를 담은 얼굴을 보면 똑바로 보고 추궁하기가 힘들단 말이지
하지만. 여기선 마음을 굳게 먹고!)
P: 너와 나는 알아(와카루아 여사) 씨의 대화 중에서 이런 부분이 있었지.
"괜찮아. 괜찮아. 그저 평상시에는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만 애기해도 되. 우리 회원들은 그걸 듣고 따라할테니까
같이 애기나 나누다가 이쪽의 상담이나 들어주고 우리 회원들이 쓰는 상품을 같이 먹거나 사용해주면 돼"
란코: 그러하다
(=네)
P: 그렇다는 건....그쪽에서 란코에게 준 상품을 먹거나 썻다는 거야?
란코: 기묘한 일이로다. 5개의 달이 지나가는 동안 타천사의 봉우리에서 마력이 샘소는 정화 작업을 진행하였노라
(=네. 클럽에 다닌 5달 동안 클럽에서 가슴 촉진 상품이라고 적힌 초콜렛을 먹거나
가슴 촉진 크림을 바르거나 했어요. 거기서 꼭 써달라고 부탁했거든요)
P: 바로 이것이다!!
나는 서류 가방에서 헤골 무늬가 그려진 초록색 약통을 꺼냈다
아리스: 그것은....!?
P: 내가 그 클럽 근방서 주운 물건이다. 원래라면 별로 대단치 않은 장난감이라고 생각해서 서류 가방에
처박아두고 오랫 동안 잊고 있었는데 란코가 그곳에서 식품을 복용했다는 것을 듣고 생각해냈다
어때. 란코. 너는 이것을 본적이 있지?. 지금은 없지만 여기 안에는 젤리가 들어있다. 그것을 먹은 적도?
란코: 그러하다
(=네)
P: 그리고 이 약통에 굉장히 작게 쓰여진 상품 이름표!!
"아키하 박사의 슴가슴가 젤리"
그렇다!. 우리 346 프로덕션의 도라에몽. 아키하 박사의 발명품인 것이 분명하다!.
무엇이든 수상한 것을 만들어내는 그녀의 발명품이라면 실은 엄청난 효과가 있었을터!
이것을 복용한 란코의 가슴에 변화가 없을리가 없다!
즉. 이 말은............
P: 란코의 슴가는 천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약품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가슴!!!!.
천연이 아닌 가슴은 이단이다!
저 가슴은 이단이다!!!!!
청중들: 웅성웅성
아리스: 그.,...그럴리가 없어요! 아무리 아키하 박사가 천재라도 그녀가 만든 작품의 대부분은
효과가 대단하지만 뭔가 이상한 곳으로 부작용이 있거나 처음에 의도한 방향과 다른 쪽으로 효력을
발휘하는 실패작들이었어요!. 효과가 있을리가 없어요!
P: 물론 그럴 수도 있지. 아키하는 좀 바보 같은 구석이 있으니끼
청중석에서 하얀 가운을 입은 수상한 소녀: 누가 내 욕을 하는 거 같은데...기분 탓인가?
P: 하지만 효과가 있는 지 아닌지를 증명해줄만한 사람이 법정에 있다.
P는 손가락을 들었다.
그 사람은 바로.........!
1. 아리스
2. 란코
3. 아츠미
4. 슴가신
5. 나 자신
6. 청중석에서 하얀 가운을 입은 수상한 소녀
이제 됐어!나 앵커 그만둘래!(탈주)
??: 어어...조수?. 왜 날 불렀어?.
P: 아키하 박사?!. 딱 여기 있었나!?. 저거 댁이 만들었으니 설명 좀 해봐봐!
아키하: 아니 미안 미안. 사실 나도 만들어 놓고도 어딘가로 던져서 방치하다가 존재 자체도 잊어먹은 물건이거든...!
내가 만든 물건이지만 사실은 나도 잘 몰라!!!
P: 이 쓸모없는 여자!!!!!!!!!!!!!!!!!!!
정신 차리자.....저 여자 말고도 좀 더 분명하게 사실을 아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P: 재판관. 바로 너지. 그는 슴가 달인인 아츠미조차도 따라가지 못 하는 신적 존재. 그 자체
그가 란코의 가슴이 천연인지. 아니면 그 약의 영향을 받아서 천연 가슴이 아니게 된거지 가려내지 못할리가 없어
재판석에 앉은 그의 얼굴은 불쾌한 기분이 역력했다. 나. 위험한 말을 한건가!?
슴가신: 흥.....
물고 늘어지는 거 하나는 탁월한 놈이군. 그래. 맞다. 나는 진실을 알고 있다.
........일단 사실대로 말하자면 클럽에서 먹거나 사용한 수상한 약품들은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 했다.
P: 뭐라고!?
슴가신: 오히려 가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대다수였어. 하지만 알다시피 저 소녀의 가슴은 궁극 그 자체.
가슴의 진화의 최종형이다. 더 이상 발전할 것이 없기에 가슴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약물이 들을 리 없고 저 정도 레벨의 가슴은
해를 끼치는 약물에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완전체.
P: 끄아아아아아아악!
슴가신: 하지만 니 녀석이 처음 제기한 의혹인 "가슴이 천연이냐. 아니냐"의 질문에 답을 한다면 저 소녀의 가슴은 천연이 아니다
비록 거의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가혹할 정도로 끔찍한 약물들은 가슴 세포의 깊은 구멍 하나 하나에 영향을 주었고 저 가슴의 아름다움은 지킬 수 있었지만 아름다움만 지킬 수 있었지. 천연이라고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게 되어버렸다.
P: 대역전!!!!!!!!!!!!!!!!!!!!!
P: 보아라!. 듣거라!. 저 가슴의 신이 증명한다
저 슴가는 이단!!!!!!. 가짜!!!!
이단을 몰아내라!, 천연이 아닌 것은 속임수다!!
슴가신: 멍청한 녀석. 진정 좀 해라. 판결을 내릴 시간이니
P: 두근두근....!
슴가신: 오늘 열린 제2회 가슴 법정. 칸자키 란코의 가슴에 제기된 의혹인 흑마술 사용 혐의는 무죄이다
그러나 검사의 주장대로 그 가슴이 천연이 아니라는 사실도 맞다
그러므로............최종 점검을 마친 후 판결을 내리겠다
그가 내린 판결은 유죄인가........ 무죄인가...
1. 유죄
2. 무죄
아름다운 가슴에 죄가 있을 리가 있나!
P: 뭐라고!!!?. 말도 안 돼1!!
어째서냐!. 대답해라!. 이건 불공정하다. 어쩨서 천연이 아닌 가슴이 무죄라는 거냐!!
슴가신: ..........
계속 불쾌해하던 얼굴을 하고 있던 슴가신이 일어섰다
슴가신: 네이놈들!!!!!!!
가슴을 욕되게 하지마라!!!!!!!!
그의 고함에 청중과 변호사. 검사석이 모두 정적 속에 빠져버렸다.
그의 얼굴은 분노로 일그러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가장 격렬한 상태의 분노였다
슴가신: 누가 정했는가!. 자연 가슴만이 참된 가슴이라고!
그 누가 정했는가!. 큰 가슴만이 가치 있다고!
그 누가 정했는가!. 쳐진 가슴이 볼품 없다고!
대체 어떤 빌어먹을 자식이 그딴 룰을 정했다는 거야!
가슴 위에 가슴 없고 가슴 밑에 가슴 없다
가슴은 태어날때부터 슴가 봉우리에 맺은 계약. 가슴권을 가지고 태어난다
가슴권에서는 그 누구도 가슴이 크거나 천연 가슴이 아니라고 핍박하면 안 된다고 적혀있단 말이다!
그런데도 가증스러운 네 녀석들은
큰 가슴을 거유라고 부르며 환호를 하고 작은 가슴은 빈유라고 부르며 놀리는 것은
어디서 배운 빌어먹을 짓이야!?
천연 가슴이 아니면 왜 안 되는 거냐!. 성형을 하거나 약물로 복용해서 가슴이 변한 것을 보고
속았다는 기분이 든다고?. 가슴은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그걸 들어주는 것이
소유주로서 당연한 의무인데 무엇이 잘못되었어?
진정으로 부끄러운 것은 성형을 하거나 가슴이 작거나 한 게 아니야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가슴을 크기가 작거나 XX가 함몰되었다고 그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자신의
욕심으로 타인의 기대치에 맞추어 가슴을 멋대로 훼손하는 것이 부끄러워 할 일인 것이다!
??: 흐으으윽....흐윽.....고마워요. 고마워요..... 큿!....크윽!
그렇기에 무죄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놈들은 나와라. 내 손으로 72로 만들어버릴테니!
청중들: .............
P: ..............
아리스: .........
란코: 싸..싸우지 말아주세요!
재판장의 정적을 깨고 란코가 호소하기 시작했다
란코: 모든 일의 원인은 제 가슴 때문이에요!. 제 가슴 때문에 카와시마 씨가 저에게 부탁을 하신 거고.
제 가슴 때문에 다들 곤란해하고 있는 거에요. 모두 제 잘못이니 다른 사람들에게 화내지 말아주세요!
P: (.....란코. 이제는 란코어도 쓰지 않을 정도로 진심이라는 거니...)
머리띠가 풀어진 것도 모르고 간절하게 호소하는 란코는 진심이었다.
찰랑거리는 은발을 흔들면서 울먹이는 얼굴을 한 란코의 마성에는 누구도 굴복할 수 없겠지
슴가신: ................
그조차도 침묵을 지키면서 서있을 정도니까.
침묵을 지키던 그는 란코에게 걸어가서 란코를 부드럽게 껴안았다
슴가신: 두려워 마라. 소녀여.
P: ......................
하지만 속 안이 어찌되었던 겉모습은 아츠미의 모습인 소녀가 란코를 껴안는 모습은 너무 백합스러운 거 아닌가?
슴가신: 너의 가슴은 누구보다도 훌륭하다. 내가 보증한다.
그런 너의 가슴을 탓하고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
란코: 우우우...
슴가신: 잘못된 것은 너의 가슴이 아니라. 가슴을 자신들의 자존심 세우기에 써대는 비열한 인간들 때문이다.
그러니까.....가슴을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가도록.
가슴에 사랑을 넣어주거라. 가슴들은 주인의 사랑을 먹고 자라나는 법. 너가 웃고 있는 한 가슴들도 웃고 있을 거야
그렇게 추운 어느 겨울날. 가슴 법정
당고 머리를 한 소녀가 백발에 붉은 눈을 가진 소녀를 껴안은 채로 가슴 법정 제 2회는 종료되었다...
나는 어찌된 영문인지. 손발이 묶인 채로 구속되어 있다
P: 이게 뭐냐. 대체!
분명 재판정을 나가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약품을 바른 손수건으로
내 입을 막고 여기까지 끌고 왔어!!, 누가 좀 살려줘!!!!
??: 후후후훗....프로듀서 씨....!
P: 마....마유!
(눈.....눈에 빛이 없어....!)
그,,,그보다 어떻게 나의 위치를 알았지!?
마유: 프로듀서 씨를 찾고 또 찾고 헤맸는데......아리스 씨가 와서 알려주셨어요
P: 아리스.!!!!!!!!!!!!!!!!!!!!!!!!!
마유: 프로듀서 씨가 도망가버려서.....마유는 프로듀서의 답을 듣지 못했어요...
분명 프로듀서 씨는 제 가슴을 원하셨는데....마유는 가슴도 몸도. 마음도 모든 것을 ♥ 허락했어요....
그리고 프로듀서 씨도........모든 것을 주시기로..........
P: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마유: 대답은요?
P: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또 이런 전개인건가.....
까아아아아아악!!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 사람은 아츠미가 아니였다.
슴가신: .....슬슬 아츠미와 교대할 타임인데 말이지...
마무리를 짓도록 하지.. 어차피 나랑 댁들이 더 이상 볼일도 없을테니까
가슴이란 뭐라고 생각해?. 아츠미는 진실이니 뭐니 어려운 말을 썻지만 이 신인 나의 입장으로 보건되 가슴은 대단한 것이 아냐
가슴은 사랑이라고. 사랑.
인류의 행복. 어쩌구하는 아츠미의 이야기도 결국 가슴이란 것도 소유주인 인간이
사랑을 가득 담아서 사랑으로 길러주는 존재인 이야기를 복잡하게 말한 것뿐이라고
그러니까 나는 이번에는 가슴에 대한 사랑 노래로 마무리 짓겠어. 노래는 사랑 이야기에 적절하니까
-가슴. 가슴. 슴가. 슴가. 내 사랑 슴가~
-커다란 가슴을 끌어안고. 페로페로. 킁카킁카 습하습하
-가슴에 조물조물하며 오늘도 사랑을 부어 넣자.
-슴하슴슴하슴슴가슴슴가
-사랑을 가득 가득 담으면 가슴이 영글어가서
-먹음직스러운 슴하 파이가 완성되리
-슴가슴슴가슴가 가슴에 사랑을 담아
-파이를 즐기자
-가슴에 사랑을 담아 노래하자
-킁카킁카 페로페로 조물조물조물
=============아츠미의 가슴 재판 2회 끝===================
솔직히 말하면 슴가신 같은 이상한 요소를 왜 넣었냐 이제 와서 생각이 들지만..
1회에 비해서는 딱히 소재도 생각나지 않고 란코의 가슴이 얼마나 멋진지를 홍보하려다보니
단순히 아츠미가 기절했다라는 정도로는 표현 전달이 약하고 그래서. 그냥 신들렸다라는 표현으로
넣어서 정리해버렸습니다. 다들 웃었으면 만족합니다
그리고 아츠미 가슴재판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가기에는 좀 힘들다보니,.,,,
그냥 2회로 종료하려고 란코의 슴가는 완벽하다---> 가슴의 신 등장이라는 컨셉으로 마무리지었네요
그럼 다들 수고하시길
이번 화의 주제는,...........아. 그래요
가슴은 크든 작든... 쳐지던. 늘어지던....천연 가슴이던 아니던.......사랑스럽다는 겁니다
빈유라고 72를 너무 놀리지 마시고요. 빈유는 사랑입니다.
가슴위에 가슴 없고 가슴 밑에 가슴 없다. 이게 주제일듯
큿큿크슼스큿크슼스크스크큿큿큿큿큿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