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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765 연애조작단!' 일동 '이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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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3, 2016 23:15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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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의 치하야에 의한 치하야을 위한 창댓.
노트북도 고장나서 번역을 못올리니 치하야성분이 부족하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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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뒤엎고 프로듀서를 덮... 아니 사이좋게 되는겁니다!
이예이~!!
하루카 '일단 저기를 봐 주시죠.'
치하야 '저..저기 프로듀서....'
P '응? 치하야,. 무슨 일이야?'
치하야 '그.. 그게 이번 음악방송 건에 대해서..'힐끔힐끔
P '응. 뭔가 문제라도 있는거야?'빤
치하야 '!!!'화끈
치하야 '아.. 아니에요오!!'다다다
P '응...? 나, 뭔가 한건가...?'
리츠코 '.....'
하루카 '보시다시피, 현재 치하야의 상태는...'
야요이 '웃우! 프로듀서님께 완전히 빠져버린거네요!'
아즈사 '아라아라~'
리츠코 '눈을 마주치는 것 만으로도 저런 반응이라니... 이래서야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잖아...'
하루카 '그래서! 치하야와 프로듀서를 맺어주자는 765 연애조작단! 결성입니다!'
야요이 '와아~! 뭔가 재미있을 거 같아요!'
아즈사 '우후훗. 재미있겠는걸~'
리츠코 '잠깐만, 사내연애는 업무 환경을 해칠뿐만 아니라...'중얼중얼
하루카 '리츠코 씨, 저 상태라면 오히려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텐데요?'
리츠코 '읏...'
하루카 '그러면 리츠코 씨의 일도 늘어나고.. 코토리씨는 농땡이치고..'
리츠코 '그건 좀...'
하루카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리츠코 '알았어! 알았다니깐!'
일동 '이예이!'
유키호 '그런데 연애 조작단은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하루카 '우선 지피지기 백전백승! 프로듀서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자!'
야요이 '앗! 마침 >>+1 씨가 프로듀서님과 대화하고 있어요!'
>>+2 일어날 일(가급적 연애감정 생기는 걸로)
>>+3 P의 둔감도 결정(주사위)
1:슈퍼 둔감남.거의 바위와 같음
2-30: 조금 둔감. 노골적인 대쉬는 눈치채는편.
31-70: 일반인
71-90: 민감. 조금만 대쉬해도 알아채는 편
91-99: 매우 민감.
100: 하렘왕
눈치는 73인가요 좋네요 적당.
미키가 어장질처럼 건들건들하면 딱..!
(전직 미키P)
P '미키인가. 무슨 일이야?'
미키 '미키, 촬영하다 감독님한테 칭찬받은거야!'
P '헤에- '
미키 '미키, 열심히 한거야!!'
P '오오. 별일이네, 미키가 열심히 하고.'
미키 '미키는 항상 열심히 하고 있는거야!'흥
P '하하. 알고 있어.'
미키 '그러니깐, 열심히 하는 미키는 상을 받고 싶은거야!'
P '그래그래, 다음에 파르페라도 사줄...'
털썩
P '미.. 미키?!'
미키 '헤헤- 허니의 무릎, 푹신푹신해서 좋은거야!'
P '어..어이, 미키, 넌 아이돌이라구. 이런 행동은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미키 '헤에- 허니, 그러면서 얼굴은 빨간걸?'
P '으윽..'
미키 '어라? 허니, 혹시 이렇게 있으니까.. 좋은거야?'
P '아.. 아니거든!! 빨리 나오기나 해, 정말이지..'
미키 '에- 미키는 좋은데'
P '시끄러워. 빨리 나오라니깐'
미키 '허니, 아까보다 얼굴이 빨갛다구?'
P '...큿'
미키 '허니, 혹시 미키를...'
P '그랬다간 내 모가지가 날아가겠지. 자, 이제 내려와'
미키 '싫은거야! 미키는 이대로가 좋은거야!'
P (위험해...! 이러다간 진짜...!!)
하루카 '비상사태에요! 비상사태! 리츠코 씨, 출격입니다!'
리츠코 '하아.. 어쩔 수 없나. 맡겨만 둬, 안 그래도 갈 생각이었으니.'
리츠코 '프로듀서.. 어라?'
P '리.. 리츠코?'
리츠코 '하아.. 그런 모습을 보이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는데..'
P '미..미안, 미키가 갑자기 앉아버려서..'
리츠코 '사과는 나중에 받고, 일단 미키는 제가 데리고 가죠'
미키 '에?! 리츠코... 씨, 미키는 이대로 있고 싶은거야!'
리츠코 '미키?'고고고고고
미키 '우우.. 알겠는거야'
유키호 '일단은 수습됐네요오'
하루카 '음, 방금 반응을 보니, 프로듀서님은 꽤 민감하신 편 같아.'
아즈사 '미키의 어택에 얼굴이 빨개시셔서 어쩔 줄 몰라하셨으니깐 말이지~'
야요이 '넌지시 행동해도 잘 아실 것 같아요!'
하루카 '좋아.. 그럼 첫 번째로 만들 상황은 너무 과감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
유키호 '그럼 >>+3 이 좋지 않을까?'
프로듀서의 호감도(치하야에 대한) 10/100(호감(동료로서의))
치하야의 호감도 70/100 (이성으로서의 호감)
야요이 " 치하야씨는 평소에 노래에 관심이 많으시니깐, 자연스러운 상황을 유도할 수 있겠네요!"
유키호 "아, 그럼 이번엔 내가 할게"
하루카 "좋아 유키호! 출격이다!"
유키호 "네.. 네엣!"
아즈사 (아라~ 묘하게 하루카가 기합이 들어갔는걸?)
유키호 "치..치하야"
치하야 " 아, 하기와라 씨, 무슨 일이야?"
유키호 "그거.. 무슨 CD야?"
치하야 "아, 이거? 이번에 새로 음반이 나왔기에, 한번 들어보고 있었어."
유키호 "헤에-"
치하야 "아무리 톱 아이돌이라곤 해도, 요즘 유행같은걸 잘 체크해야지"
유키호 "치하야.. 정말 옛날이랑은 많이 달라졌네..."
유키호 "이것도 프로듀서의 덕분일려나? 후훗"
치하야 "?! 무.. 무슨 소리야?!"허둥지둥
유키호 "그야.. 프로듀서씨가 언제나 함께 해 주셨잖아?"
치하야 "그.. 그렇긴 하지만!! 달라진건 모두의 덕분.. 아 아니! 프로듀서는 한게 없다는게 아니고 그 뭐냐.. 하으으..."
하루카 (아아- 다 보인다 다 보여-)
리츠코 (너무 티나잖아... 숨길 생각이 있긴 한 거야?)
하루카 ( 아, 돌아오셨네요)
리츠코 (응, 30분동안 연속으로 설교하고 왔으니 당분간은 괜찮을거야.)
유키호" 후훗, 알고 있어 치하야"
치하야 "우우..."푸쉬이
치하야 "그건 그렇고! 하기와라 씨, 이 곡에 대한 평가를 들려주지 않을래?"
치하야 " 다른 사람의 평가도 들어보고 싶어서 말이야"
유키호 "음.. 그런 거라면, 나보단 프로듀서 쪽이 좋지 않을까?"
치하야 "프로듀서?"
유키호 "응. 프로듀서는 아무래도 많은 음악을 들으실테니깐."
치하야 "...."
유키호 " 아, 근데 치하야의 노래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는, 오히려 치하야를 칭찬하실지도..."
치하야 "!!!"
유키호 "후훗, 농담이야, 농담"
하루카 (좋아! 잘했어 유키호! 이제 빠지기만 하면...)
야요이 "유키호 씨~ 여기로 좀 와주세요!"
유키호 "아, 응! 그럼 이만, 치하야!"
치하야 "아... 으응..."푸쉬이
치하야 (프로듀서에게.. 칭찬....)
치하야 (우우...)부끄
하루카 "좋아 좋아! 좋은 흐름인걸!"
유키호 "히우우... 힘들었어..."
야요이 "앗! 치하야씨가 움직였어요!"
치하야 "저.. 프로듀서"
P "응, 치하야, 무슨 일이야?"
치하야 "그.. 이번에 새로 나온 CD를 샀는데요..."
P "아아, 그건가, 나도 들어봤는데, 괜찮은 느낌인것 같았어."
P "역시 요즘은 일렉트로닉 계열이 유행하는건가...."
치하야 "그.. 그러네요!"쭈삣쭈삣
P (응...?)
치하야 "확실히 요즘같은 때에는 저도 그런 유행을 따라야 하는 걸까요...?"쭈삣
치하야 "아무리 톱 아이돌이라고 해도... 사람들은 유행에 민감하니까..."쭈삣쭈삣
P (아...)
P "응? 난 지금의 치하야가 가장 좋은걸?"
치하야 "!!"화악
P "아름다운 목소리로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는 치하야가 가장 예쁘고, 그 노래가 어떤 노래보다 좋은 노래라고 난 생각해."
치하야 "히우우..."퍼엉
P "그러니까, 치하야는 지금 그대로 있어줘. 알겠지?"
치하야 "네.. 넵!"싱글벙글
타다다다
치하야 (프로듀서에게 칭찬받았어....)
치하야 ( 후에에....)부끄
P (치하야도 많이 변했는걸, 칭찬같은걸 받고 싶어하기도 하고)
P (.... 방금은 꽤 귀여웠을지도)두근
P의 호감도 13/100 (동료로서의 호감)
치하야의 호감도 72/100 (이성으로서의 강한 호감)
하루카 "...예상외로 커피가 빨리 필요할지도"
아즈사 "아라~ 이러다간 금방 끝나버릴지도 모르겠네"
리츠코 "개인적으론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만...."
야요이 "이 기세를 몰아서 다음에는 >>+3 해봐요! 웃우!"
연속앵커 금지입니다
연속앵커
이런저런 핑계나 일로 5인은 먼저 빠지고 치하야랑 P 둘만 남게/
하루카 "둘만 남겨진 상황에서 흐르는 미묘한 공기...!"
야요이 "잘하면 프로듀서님의 호감도를 한번에 올릴 수 있을지도 몰라요! 웃우!"
하루카 "좋앗! 기회가 생기는 내로 바로 실행이다!"
일동 "오오~!"
...........며칠 후
하루치햐 "수고하셨습니다!"
P "오오. 둘다 수고했어. 오늘 방송도 완벽했는걸."
치하야 "아.. 아니에요! 프로듀서 덕분에..."
P "난 지켜보기만 했는데?"
치하야 "프로듀서가 보고계신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서..."
치하야"앗! 내가 무슨 소리를!!"홱홱
P "....뭐어뭐어! 이이일단 저녁때고 하니, 밥이나 먹으러 갈까?"화끈
하루카 (커피가 필요해.... 아주 쓴걸로...)
하루카 (그나저나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지!)
하루카 "프로듀서님! 마침 리츠코 씨 쪽도 일이 끝난 듯 하니, 같이 먹는건 어때요?"
P "오오, 좋은걸. 그럼 약속을 잡아줄래? 하루카"
하루카 "네!"
.......잠시 후
리츠코유키호야요이 "안녕하세요!"
P "모두 일 수고했어-"
P "어라? 그나저나 아즈사 씨도 같이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리츠코 "아, 아즈사 씨 라면 잠깐 화장실에..."띵똥
리츠코 ".....?"삑
리츠코 "아라~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리츠코 "또 그건가... 하아"
하루카 (리츠코 씨! 연기 좋았어요!)
리츠코 (실제상황이야.)
하루카 ()
리츠코 " 죄송하지만 저는 아즈사 씨를 좀 찾으러 빠질게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P "아.. 응"
P "뭐, 두명이 빠지긴 했지만, 일단 주문부터 할까?"
치하야 "저기.. 전 이런곳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루카 "괜찮아! 치하야껀 내가 시켜줄게!"
치하야 "아... 알겠어"
P "그럼 난 이걸로.."
유키호 "아. 그럼 전 이걸로 할게요"
야요이 "이게 맛있을거 같아요!"
하루카 "치하야, 이건 어때?"
치하야 "난 아무거나 상관없는데...."
하루카 "뭐, 간만에 같이 밥인데, 조금 다 골라봐!"
유키호 (슬슬 나도 빠져야...)
<코스모스 코스모
유키호 "아. 여보세요?"
마코토 '아, 유키호?'
유키호 "마코토? 무슨 일이야?"
마코토 '어어, 뭐 하고 있나 해서 말이야.'
유키호 "아.. 지금 밥을 먹으려고 생각중인데..."
마코토 '그래? 아쉽네.. 같이 쇼핑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유키호 "아니야! 지금 바로 갈게 마코토!"
마코토 '에?'
유키호 "거기에서 조금만 기다려줘!!!"
마코토 ' 에? 에? 잠깐만 유키
유키호 " 죄송해요오! 저 먼저 가볼게요!"다다다다다
P "유키호?! ......아.... 가버렸다"
하루카 "무슨 급한 일이 있나보네요-"
のワの
야요이 " 우리끼리라도 맛있게 먹어요!"
<음식 나왔습니다-
P "아, 감사합니다."
P "좋아! 야요이의 말 대로, 맛있게 먹자!"
일동 " 잘먹겠습니다-"
.....잠시 후
야요이 "맛있었어요-!"
치하야 "후훗, 그러네"
하루카 (야요이! 슬슬 빠질때야!)
야요이 ( 웃우! 알겠어요!)
야요이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동생들이 기다릴테니, 전 먼저 가볼게요!"
P "아, 그럼 우리도 가
하루카 "무슨 소리에요! 아직 디저트가 있다구요! 디저트!"
P "에? 아, 그래도 밥을 많이 먹었으니 난 별로..."
하루카 "단 건 딴 배라구요! 딴 배! 자자, 어서 앉으세요!"
P (응..? 뭔가 이상한데..)
P (기분탓이겠지?)
야요이 "그럼 전 갈게요!"
하루카 "잘가-"
하루카 (좋아! 아주 순조로워, 이제 내가 상황을 잡아주고 빠지기만 하면...)
하루카 "아, 초코 파르페가 좋을 것 같아요!"
P "너무 단거 아닐까..."
하루카 "괜찮아요! 3명이나 있으니까요!"
P "그..그래"
하루카 "여기 초코 파르페 하나 추가요!"
<네에-
하루카 (이제 빠져야지..)삑삑
하루카 "앗! 저 오늘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완전히 까먹고 있었어요!!"のワの
치하야" 어머. 그건 큰일이네. 먼저 가보는게 어때?"
P "?!"
하루카 "역시 그렇지? 죄송해요! 먼저 가볼게요!"
P (잠깐 하루카!!)
하루카 (네?)
P (너 지금 일부러 그러는거지?!)
하루카 (のワの)
P (진짜냐...)
하루카 (그럼 잘해보세요!!!)
P (잠깐만!!! 기다..)
치하야 "하루카도 참 덜렁이네요. 후훗"
P "아... 그, 그렇지"
치하야 "모두 무슨 일이 있나보네요... 이제 저희 둘마.... 앗"
P (이제 눈치챈건가)
치하야 (프로듀서랑.. 단 둘이... 이건 설마 .. 데이....!!!!!)펑
P (아. 얼굴 빨개졌다. 솔직히 저건 반칙인데-)두근
< 파르페 나왔습니다-
치하야 "빠빠빠빨리 먹고 나가죠!"허겁지겁
P "으응, 괜찮으니까 조금 천천히 먹어..."
......
P "아. 이거 봐. 천천히 먹으라니까..."
치하야 "네?"
P "볼에 묻었잖아. 거기"
치하야 "여기요?"
P "아니, 반대쪽"
치하야 "...?"
P "하아... 여기말이야. 여기"슥슥
치하야 ""
P "응? 치하
P (아, 저질렀다)
치하야 ""푸쉬이이이이이
P "자자. 다 먹었으니 어서 나가자"질질
P (치하야가 이런 면이 있을줄이야...)
P (볼에 묻은 파르페.... 그걸 눈치채지도 못하고....)
P (게다가 그 반응.... 반칙이야)화끈
치하야 "헤헤~"싱글벙글
P의 호감도 20/100 ( 동료로서의 강한 호감)
치하야의 호감도 74/100 (이성으로서의 강한 호감)
하루카 "저기요- 여기 에스프레소 한잔 주문이요-"
유키호 "치하야, 귀여운 면도 있었네. 후훗"
야요이 "웃우! 프로듀서님이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아요!"
하루카 "그나저나 전력 손실이 좀 있네.. 두명이 현재 어딘지도 모르니..."
유키호 "으음.... 프로듀서는 눈치가 빠르시니깐. 굳이 노골적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잘 알아주실거야."
유키호 "그러니 인원이 적어도 할 수 있는 일을 해도 괜찮다고 봐."
하루카 "음... 그러면 역시 >>+3이 제격이지!"
이벤트
앵커 5회마다 발생. 주사위로 호감도의 등락을 정하고 앵커로 상황 지정.
(예: 다다음에 이벤트 발생)
호감도 수치
1-9 단순한 동료,지인
10-19 동료로서의 호감
20-29 동료로서의 강한 호감
30-59 이성으로 상대를 느낌
60-69 이성으로서의 호감
70-79 이성으로서의 강한 호감
80-89 좋아함(85 이상에서 자각 시작)
90-100 매우 좋아함
100+ 이벤트로 해금 (호감도 100에서 발생)
한 명의 호감도가 95 이상일 경우, 이벤트 발생시 고백으로 넘어갈 확률 10%(주사위로 결정. 결과는 상대방의 호감도에 비례)
두명의 호감도가 모두 80 이상일 경우, 이벤트 발생시 고백 이벤트로 넘어갈 확률 25% (주사위로 결정)
두명의 호감도가 모두 90이상일 경우, 이벤트 발생시 고백 이벤트로 넘어갈 확률 50% (주사위로 결정)
두 명의 호감도가 모두 100 이상일 경우, 이벤트 발생시 고백으로 넘어갈 확률 75% (주사위)
한 명의 호감도가 150 이상일 경우 무조건 고백 이벤트 발생(상대의 호감도와는 상관없음. 결과는 상대의 호감도에 따라 결정)
여기서부터 +3
다음 휴가때는 끝을 보려나/먼산
남은 세명이랑 치하야/P랑 영화를 보러 갔는데
좌석이 치하야+P, 유키호+야요이+하루카로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
하루카 "후훗. 그건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이성적인 호감이 있어야 잘 먹히는 거라구!"
하루카 "이럴 때는, 오히려 멜로영화를 이용해서 분위기를 잡는편이 더 좋다니깐!"
야요이 "근데... 눈치 빠른 프로듀서님이라면 금방 알아채시지 않을까요..?"
하루카 "아. 그겋도 그렇네. 그럼 이 계획은 보
P "오토나시 씨, 최근 개봉한 영화중에 재미있는거 뭐 있나요?"
코토리 "으음... 잘 모르겠는데요. 갑지기 왜요?"
P "이야... 최근엔 영화쪽을 전혀 보지 못해서 말이죠. 간만에 한편 보고싶은데..."
...............
하루카 "뭔가 굉장히 억지로 상황을 만든거 같은 우연성이지만 뭐 됐나."
하루카 "프로듀서님! 그럼 저희랑 같이 영화 한편 안 보실래요?"
P "앗! 하루카? 언제부터 거기에..."
P "그나저나. 너희는 톱 아이돌이라구? 영화를 보러가다니..."
하루카 "괜찮아요! 변장하고 가면 아무도 못 알아볼 거에요!"
P "그래도..."
하루카 "아. 그러고보니 요 전에 치하야가 영화를 보고싶다고 했던 거 같은데..."
P (!)
하루카 "싫으시다면 어쩔 수 없지요. 뭐... 치하야, 불쌍하게 됐네..."
P "일부러 그런거지, 방금"
하루카 (のワの)
P "하아... 알겠어. 대신 이번뿐이니까. 알았지?"
하루카 "왓호이! 감사합니다!"
........
하루카 (좋아. 프로듀서님은 설득했고. 이제 치하야 차례인가...)
치하야 "하루카? 뭔가 고민이라도?"
하루카 "음... 치하야! 이번 주말에 영화 보러가지 않을래?"
치하야 "영화?"
하루카 "응!"
치하야 "하루카, 우리는 톱 아이돌이고, 평소에도 행동을 조심해서 해야 하는데, 영화관같은 사람이 많은 장소는...."
하루카 "프로듀서님도 같이 가신ㄷ
치하야 "가겠습니다"
하루카 (태도변화 빨랏!)
........주말, 영화관
하루카 "모두 모였네요!"
야요이 "웃우! 기대되요!!"
P "어이어이, 들키면 안 돼니까, 조용히 말하라구.."
치하야 "그러네요, 여기서 들키면 큰 소동이... 그나저나, 표는?"
하루카 "아, 유키호가 사러 갔어."
유키호 (에.. 지시가...)
유키호 ('표를 사는척 하면서 내가 예매한 표를 뽑아와줘' '그리고 자리가 이렇게밖에 없었다고 말해줘' 네...)
유키호 (으음... 됐으려나.)
유키호 "기다리셨죠~"
P "오오. 고마워, 유키호, 표는?"
유키호 "그게에... 죄송해요. 자리가 이렇게 밖에 남아있질 않아서어..."
P "2자리, 3자리로 나뉜건가... 뭐, 지금 한참 인기 몰이중인 영화니 어쩔 수 없나. 그럼 떨어져 앉아야 겠네."
야요이 "제비뽑기로 정해요!"
하루카 "으음.. 그러면, 모두 눈을 감고! 한장씩 뽑아가자!"
치하야 "그러네, 그게 좋을 것 같아."
하루카 "그럼 모두 눈을 감아주시고... 자! 치하야부터야!"
치하야 "에? 나? 으..으응"
하루카 (슥)2자리짜리 표
치하야 "뽑았어."
하루카 "다음은 유키호!"
유키호 "알겠어.."
하루카 (슥) 3자리짜리 표 배분
유키호 (하루카... 무서운 아이...)
야요이 (완전히 계획적이네요)
하루카 "다음은 야요이하고 나!"
하루카 "자! 프로듀서님! 남은 표에요!"
P "아...응"
P (역시 뭔가 이상해)
하루카 "그럼 어서 들어가죠!"
......잠시 뒤
P (역시나)
치하야 "우우..."부끄부끄
P (애초에 자리가 이렇게 남을리가 없잖아. 이것들아)
하루카유키호야요이 (멀찍)
P (하아... 어쩔수 없나... 빨리 보고 나가야지..)
......10분 후
P (하아...)
P (설마 멜로영화였을 줄이야...)
P (아주 작정을 하셨구만)
치하야 "으음..."집중
P (치하야는 아직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P (이 도입부.. 음악.. 완벽하게 멜로잖아!!!!)
P (아무 일 없이 끝났으면 좋겠지만...)
그럴 리가요! 이벤트 발생입니다!!
>>+2 주사위(첫 이벤트이기에 호감도 상승만)
1-33: 치하야의 호감도 +5, P의 호감도 +5 (33%)
34-66: P의 호감도 +7 (33%)
67-99: P의 호감도 +10 (33%)
100: P, 치하야의 호감도 모두 +10 (1%)
>>+3 상황지정 (영화를 보는 중에 일어날 일)
치하야가 부끄러워해서 살짝 프로듀서가 손을 잡아줌
치하야 "...."부끄
P (아. 역시나)
<당신을... 미칠듯 사랑해요!!!
치하야 "!!!"바둥바둥
P (뭐... 치하야는 그렇게 영화를 많이 보는 편도 아니고, 이런건 거의 처음이려나...)
P (아, 영화가 눈에 안 들어온다...)
<키스.. 해주세요....
P (에? 잠깐만요? 이건 좀 위험..)
<으응...
치하야 (저저저저게에... 키스....)
치하야 (우화아...)
치하야 (기분, 좋으려나...)
치하야 (분명, 좋아하는 사람이 해주는 키스는...)
치하야 (프로듀서가 해 주신다면...) 힐끔힐끔
치하야 (하으으....)
치하야 (핫?!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치하야 (치하야! 우린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라고! 정신차려! 그래선 팬분들에게....)
치하야 (으으... 그래도...) 힐끔
치햐야 (프로듀서의 입술...)
치하야 (으아아아앗!!! 이런 생각은 하면 안돼! 안됀다구!!!) 바둥바둥바둥
P (Q. 제 옆에서 아이돌이 키스신을 보면서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A. 포기하면 편해.)
P (제발... 빨리 넘어가라.. 빨리...)
P (이대로 가다간... 나도 이성의 끈이 끊길 것 같단 말이다...!)
P (아니, 솔직히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옆에서 부끄러운듯 얼굴 빨개져선 힐끔힐끔 쳐다보다니, 반칙이잖아.)
P (일반적인 남자였다면 넘어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한번에 땔감으로 쪼개질 레벨이라고, 이거) 힐끔
치하야 "....."힐끔 (눈 마주침)
치하야,P "!!!!" 홱
치하야 (누누누누누누눈이 마주쳤어?! 우아아아아)
치하야 (그럴리가 없지만, 혹시.. 프로듀서도..)
치하야 ()푸쉬이이이이이
P "....."
P (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
P (치하야가 너무 귀여워서 위험해) 힐끔
P (아.. 손까지 빨개졌네, 치하야.)
치하야 "히우우..." 슥
P "툭" (이성의 끈이 끊어짐)
P (하하...하하하... 하하하하!!! 알게뭐냐!!!)
P (이런 귀여운 아이를 앞에 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수 없잖아? 응. 그렇고 말고) 스윽
치하야 "후엣?!"
치하야 (프프프프로듀서?! 손이?!?!?!)
P "..."딴청
치하야 (에에?! 모르시는건가?)
P (아. 내가 무슨 짓을....)뻘뻘 (이성 돌아옴)
치하야 (하으으으으... 부끄러워....)
치하야 (부끄러운데 부끄러운데에..... 프로듀서의 손.. 따듯해서 좋아아...)부끄
P (아. 이젠 모르겠다.) 부끄
~그렇게 영화가 끝날때까지 계속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카 "이야~ 좋은 내용이었네!"
유키호 "히우우... 두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져서 다행이에요오"
하루카 "특히 두사람이 재회하고 키스하는 장면이 좋았어!"
치하야, P ""움찔
P "그... 그렇지! 좋은 영화였어! 하하하"
치하야 "그그그그러게요! 연기에 참고해야겠어요! 하하.. 하하하"
야요이 (저 반응은...)
하루카 (대성공이구만.)
P (하루카.. 처음부터 이럴 속셈으로...)
P (치하야....도 역시 한 명의 소녀구나...)부끄
치하야 "......"푸쉬이이이이이
P의 호감도 30/100 (이성으로 상대를 느낌)
치하야의 호감도 75/100 (이성으로서의 강한 호감)
하루카 "저번 작전이 대성공해서, 프로듀서님이 이젠 치하야를 한 명의 여자아이로 보게 되신 것 같아요!"
유키호 "두명 다 얼굴이 새빨개져선 어쩔 줄 몰라했지..."
아즈사 "아라~ 그럼 이쯤에서 한번 과감한 행동을 취해도 좋지 않을까?"
아즈사 "예를 들면 >>+3 이라던가~"
하루카 ">>+3 이요?!"
이 치하야랑 결혼하고 싶다...
아즈사 "그래도, 그 효과는 발군! 어떨결에 껴안게 된 두 사람은 어쩔줄 몰라하며.... 서로의 마음은 더욱 깊어지는거지!"
하루카 "헤에- 그런가요.... 그럼 누가 넘어지는 역할을...."
아즈사 "그야...."빤
리츠코 "당연히...."빤
유키호 "아...."우물쭈물
야요이 "하루카 씨가 제격이라고 생각해요 ! 웃우!"
하루카 "그렇겠죠오....."훌쩍
하루카 "그래도 치하야를 위해서라면! 힘내겠습니다!!"
일동 "오오!!"
........잠시 후
유키호 (프로듀서님이랑 치하야가 다음 일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것 같아!)
야요이 (웃우! 찬스에요!)
하루카 (오케이.. 완벽한 넘어짐을 보여주지....)
하루카 "프로듀서! 치하야! 여기 쿠키라도 드시면서...."
하루카 "우아아앗?!"돈가리갓상
리츠코 (저게 연기인지... 진짠지...)
유키호 (그나저나, 실패네요오... 치하야에겐 닿지 않았어요..)
아즈사 (아무래도 진짜 넘어져 버린 것 같네.... 아라~)
........
하루카 (다들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P "나 참... 하루카 조심 좀 하라니깐"슥
치하야 "하루카, 괜찮아? 자, 손"
하루카 "에헤헤... 고마워 치하야!"
하루카 (이렇게 프로듀서님이 쿠키를 줍기 위해 고개를 숙인 순간....!)
하루카 "헤헤헤... 나도 참 덜렁이라니.. 우앗?!"돈가리갓상
치하야 "으앗?!"
P "연속 두번이라.. 으읍?!"
하루카 (이렇게 치하야가 프로듀서님을 가슴으로 안아주는 장면을 연출할수 있단 말이지!!)도야아
일동 (히이익.... 이 무슨 철저함...)
하루카 (하하하! 이젠 남자의 가슴에 안겨서 부끄러워 하는 상황은 너무 많이 나왔다구! 이런 새로움...! 어때요! 프로듀서님!!)
치하야 "에....에에...에에에에엣?!"
치하야 (프로듀서를.... 가슴으로 안아버렸어?!?!)
치하야 (하필 왜.... 그보다... 어서 놓아드려야!!)
치하야 "프로듀서!! 죄죄죄죄죄송해요!!"
P "아니야... 난 괜찮으니까"
P "하루카... 조심 좀 해줘. 만약 여기가 밖이었다면 빼도박도 못하고 바로 스캔들행이라고...."
하루카 "아... 네에..."
하루카 (어레에-? 반응이 뭔가 이상한데...?)
하루카 (분명 지금쯤 두명 다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해야하는데...)
P "난 탕비실에서 좀 정리해야 할게 있으니까, 그럼"
하루카 (빙고.)
P "...."끼익
철컥
P "커헑!!!"
P (제...제길... 위험했어.... 하마터면...)
P (가슴으로 날 안곤 부끄러워하는 치하야를 밑에서...)
P "쿨럭!!! 쿠훌럭!!!!"
P (데미지가 엄청나다... 조금만 더 그대로 있었으면 그대로 치하야를 안아버렸을지도)
P (그나저나... 하루카, 우릴 맺어주려고 작정을 한 거 같군....)
P (몇 명이나 협조를 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앞으론 조심해야겠어...)
P (톱 아이돌이랑 스캔들이라니, 일자리를 잃는 수준이 아니라, 밤에 지나가다가 찔려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라고)
P (뭐... 치하야랑 사귀게 된다면...)
P (......)
P (.....핫! 정신차려! 넌 프로듀서고! 치하야는 아이돌이라고!)
P (이무쪼록 행동에 조심하자....)
-공지-
P의 상태에 '의심'이 추가되었습니다.
수치가 올라갈수록 P가 이러한 상황들을 피하게 됩니다.
P의 상태
호감도 32/100
의심 1/50
치하야의 상태
호감도 76/100
유키호 "중간..."
리츠코 "점검...?"
하루카 "우선 현재 프로듀서님과 치하야의 상태는..."
야요이 "프로듀서님은 치하야씨를 이성으로 느끼기 시작하신거 같고"
아즈사 "치하야는 이미 푸-욱 빠진 상태지. 우후훗"
하루카 "그 점에서 말인데요... 프로듀서님이 아무래도 저희의 행동을 슬슬 눈치채신것 같아요!"
리츠코 "즉, 공작이 더 힘들어졌으니 방향성 같은걸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자는 말이군."
하루카 "그렇습니다! 그럼 바로... 우리 조작단의 방향성을 다시 세워봅시다!!"
하루카 "우리 조작단은... 앞으로 ( )를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 )안에 들어갈 것 >>+5까지 투표
1. P의 호감도를 중점적으로 올린다
2. 치하야의 호감도를 더욱 올린다
3. 방해물을 제거(?)한다
야요이 (하루카 씨가 엄청나게 무서운 표정으로 웃고 있어요....)
리츠코 (저번 계획이 자기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으니까....)
아즈사 (다른 걸로 화풀일 하겠다는 건가....)
하루카 "그럼 제 1 타겟은...역시"
일동 """미키겠지"""
유키호 "미키는 연중 무휴 프로듀서에게 대쉬중이니까요오..."
리츠코 "남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대쉬하는 건 어떤 면에선 존경스럽다만.... 지금 우리에게 있어선 가장 큰 적이지."
하루카 "특히 치하야에게 정신적 피해가 갈 수도 있고 말이야."
아즈사 "아라~ 어떤 거일려나?"출렁
유키호 "......"
하루카 "그럼 프로듀서님의 의심도 풀 겸! 미키의 대쉬를 방해하는 쪽으로 활동하자!"
하루카 "반대 의견 없지? 그럼 다음 의제로..."
하루카 "우리 조작단의 활동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니까, 신입 멤버를 받을까 하는데... 모두들 어떻게 생각해?"
야요이 "웃우! 찬성이에요!"
유키호 "나도.. 사람이 많은 편이 여러 일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고, 좋지 않을까?"
리츠코 "난 반대. 사람이 많아지면 비밀은 어디서는 새어나가게 되는 법이야."
아즈사 "그래서야 이 조작단의 의미 자체가 없어지겠지요~ 저도 반대."
하루카 "으음....."
하루카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3까지 투표(찬반)
찬성이 많을경우 >>+4가 신 멤버 지정
야요이 "에에- 사람이 많은 편이 재미있을 것 같은데"
하루카 "그래도 비밀이 새어나가면 리츠코씨 말씀대로 이 모임의 의미가 없어지는거니까.."
리츠코 "그렇지. 그러니까 이 멤버로 착실히 해나가는 편이 더 좋을거야."
하루카 "그럼 그렇게! 765 연애조작단 재기동이에요! 재기동!"
일동 "오오~!"
.......
미키 "허니이-!!"
P "으앗?! 미키, 그러지좀 말라니깐!!"
미키 "미키가 좋으니깐 괜찮은거야!"
하루카 "프로듀서님? 잠시만 이쪽으로 와주세요!"
P "어...응! 지금 갈게!"
미키 "에에- 허니! 미키는?"
P "미안미안, 다음에.."
P (하루카 덕택에 한숨 넘겼네...)
..........
유키호 "프로듀서님! 여기 차 한잔 드세요"
P "오, 유키호, 고마워"
유키호 "아뇨, 별 말씀을"후훗
미키 "앗! 허니! 차 마시는거야?"
P "아, 응. 유키호가 타줘서 말이야."후룩
P "유키호의 차는 언제나 맛잇는걸"
유키호 "헤헤.. 과찬이에요!"
미키 "아! 허니! 미키가 가져온 주먹법도 먹어주는거야!"
미키 "미키가 먹여주는거야!"
P "아... 그건 좀"
미키 "싫은거야! 미키가 먹여주고 싶은거야!"
P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마침 차도 다 마셨고"
미키 "유키호~ 한잔 더 부탁해도 되는거야?"
유키호 "아, 미키, 미안. 지금 프로듀서님께 드린 차가 마지막이었어..."
미키 "괜찮은거야! 허니랑 함께라면...
유키호 "괜찮지 않아!! 내 자존심이!!"
미키 "엣"
유키호 "언제나 최고의 차를 대접해오려고 했던 내 자존심이....!"
미키 "괜찮을거라 생각하는
유키호 "아니!!! 괜찮지 않아!! 그렇게 프로듀서님께 주먹밥을 먹여드리고 싶다면 날 따라와서 같이 차를 사오자!!"
미키 "엣?! 싫은거야! 미키는 허니와 같이 있고 싶은...
유키호 "자! 어서!"질질
<허니이이이이이!!!
P (뭐, 한숨 돌렸나..)
..........
미키 "허니이~ 미키, 열심히 한 보상으로 키스해줬으면 하는거야!"
P "뭣?! 안된다고 몇번이고 말했잖아"
미키 "상관없는거야! 자 어ㅅ
리츠코 "시끄러워. 문제는 원천봉쇄한다."질질
미키 "리츠코..씨?! 갑자기 어디서?!"
리츠코 "그건 알거 없고. 자 설교 시간이다."
<에에에에에에?!
P (이건... 도와 주려는 건가...)
P의 상태
호감도 32/100
의심 0/50
..........
미키 (요즘 허니에 대한 미키의 어택이 먹히질 않는거야...)
미키 (미키적으론 굉장히 짜증나는거야..!)
미키 (이렇게 되면... 이쪽도 비장의 수를 쓸 수밖에 없는거야!!!)
~이벤트 발생~
>>+2 주사위
1-33 : 미키의 어택 막기 실패 (33%, 치하야의 호감도 -4)
34-99: 미키의 어택 막기 성공 (66%, 치하야의 호감도 유지)
100 : P의 호감도 +5 (1%)
>>+3 미키의 어택 지정
미키 "그러기 위해선... 일단 미키를 방해하는 것들을 모두 돌파해야 되는거야..."
미키 "일단... 하루카, 유키호, 리츠코는 확실한데.."
미키 "또 미키를 방해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진 모르지만..."
미키 "허니를 위해서라면...!"
...........
하루카 "아무래도 미키가 마음을 단단히 먹은거 같아요.."
리츠코 "이건 곧 진심으로 올지도 모르겠네..."
야요이 "웃우!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어요..."
하루카 "그래.. 이번엔 주먹밥을 던져볼까.."
유키호 "저기이..."
리츠코 "아니면 주먹밥을 눈 앞에서 버린다던지."
유키호 "아.. 저기요...?"
하루카 "왜, 유키호. 지금 미키를 괴로, 아니, 치하야를 도와줄 방법을 고민중인데"
유키호 (방금 분명히 괴롭힐 이라 말하려했지!?)
유키호 "저기... 미키가 엄청난 기세로 서있는데..."
미키 "....."고고고고고고고
하루카 "큿!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하루카 "전원! 전투태세로!"
일동 "우오!!"
미키 "그럴줄 안거야."
미키 "미키의 사랑을 방해하는 건... 용서할수 없는거야!"
하루카 "그렇게 둘 순 없지! 우리를 넘을 수 있으면 넘어봐라!!"
미키 "대체 왜인거야! 미키의 허니를 돌려졌으면 하는거야!"
하루카 "그렇다면 이 나를 밟고 가라!!! 우러러 떠받들거라!"
미키 vs 아즈사
아즈사 "아라~ 미키, 미안하지만 더 앞으론 보내줄 수 없어요!"
미키 "시끄러운거야. 아주사(오타 아님)"
아즈사 "아라~ 그건 무슨 소리일까나?!"빠직
미키 "일단 이거나 받는거야."
아즈사 "어, 어라 이거언..?" 아라~
미키 "짝"
미키 "한 명 처리인거야.."
Round 2
미키 vs 야요이
야요이 "미키씨!! 죄송하지만 더는 앞으로 보내줄 수 없어요!!"
미키 "우읏!! 야요이까지 한편일줄은 몰랐던거야..."
미키 "하지만 허니를 위해서라면...! 야요이라도 용서할 수 없는거야!"
야요이 "웃우! 저도 봐드릴 생각은 없어요!"
야요이 "그럼 갑니다! 미키씨!!"
미키 "얼마든지 오는거야!!"
야요이 "에...어...."
미키 "?"
야요이 (어.. 어떻하죠!? 미키씨를 막을 방법을 잊어버렸어요...)
야요이 "우..웃우! 하이-"
미키 "터치" 저벅저벅
야요이 "에...?"
미키 "고마운거야"
야요이 ".....에?"
Round 3
미키 vs 유키호
유키호 "미..미키씨! 이 앞으론 지나갈 수 없어요!!"
미키 "유키호까지 왜 그러는 거야!! 미키를 그냥 내버려 달라는거야!!"
유키호 "이런 글러먹은 저지만... 치하야를 위해서라면...!!"
미키 "치하야씨를 위해서 였던거야?!"
유키호 "핫"
유키호 "어.. 어쨌든 이 앞으론 지나갈 수 없어요!!!"
미키 "그럴순 없는거야... 미키 앞에는 허니가 있는거야..!"
유키호 "정 그러시겠다면..."철컥
미키 "유키호?! 그런 위험한 물건을 어디서 구한거야?!"
유키호 "아버지가 위험할 때 쓰라고 주신거지만..."
유키호 "미키씨가 정 그렇게 나오신다면..!"
유키호 "부탁이에요! 맞아주세요!"
미키 "유키호! 제정신이 아닌거야!!!"
미키 "그런 짓을 했다간... 아이돌로서 끝장나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으로도 끝장인거야!!"
유키호 "네? 아버지가 뒷수습은 해주실텐데요오... 실제로도 많이 해보셨다고 하셨고.."
미키 "....."
유키호 "어!! 어쨌든!! 맞아주세요!!"질끈
미키 "유키호..! 진짜 쏘는 거야?!"
유키호 "에잇!"질끈
탕! 탕! 탕!
미키 (눈을 감은채로..?!!)
미키 (저 귄총은 흑성 권총..!)휙
미키 (구 소련제 토카레프처럼 보이지만,) 물구나무
미키 (안전장치가 있는걸 봐서 중국 노리코의 카피판인거야!) 공중제비
미키 (역시 아무리 그런 아버지라도 딸을 그런쪽에 빠지게 싶곤 하지 않은거야!) 림보
미키 (눈을 감은채로 쏘는 카피판 권총은..! 간단히 피할 수 있는거야!) 점프
유키호 "하..하우우..." 털썩
미키 "..."
미키 "미, 미키 댄스하고 있으니까."
미키 "그럼 이만..."
미키 "리츠코..씨 하고.."
미키 "하루카.. 인거야."
미키 "여기부턴 굉장히 위험할 것 같은거야.."긴장
미키 "하지만 허니를 위해서라면..!"
??? "거기까지다. 미키"
???의 정체 (>>+5 까지 투표)
1. 리츠코
2. 블랙 하루카
도깨비중사 1
진최종보스는 모습을 드러내지않아
미키 "리츠코...씨가 여기 나왔다는건..."
리츠코 "그래, 더 앞으로 가게 되면 정말로 다칠지도 몰라."
리츠코 "여러가지 의미로 말이지...."
미키 "리츠코...씨는 상관 없잖아! 미키가 허니에게 하는 행동이 리츠코...씨 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거야?!"
리츠코 "아-니. 많은 상관이 있지..."빠직
리츠코 "네가 멋대로 한 짓 때문에... 내가 해야했던 뒤처리를 생각하면...!!"
미키 "읏... 그래도 미킬 막을 순 없는거야! 지금의 미키는 사랑의 힘으로 무엇이든 뛰어넘을 수 있는거야!"
리츠코 "정 그렇다면야...."슥
리츠코 "무력으로 막을 수 밖에...."철컥
미키 (귀신 가면하고 쥘부채...!)
리츠코 "각오해라!! 미키!! 지금까지의 원한까지 다 풀어주마!!"
미키 "얼마든지 해보라는거야!!"
리츠코 "흐랴압!!!"
콰과광!!!!
미키 (풍압만으로 이런 위력이...!) 점프
미키 (아무리 미키라도 이런 걸 맞으면 위험한거야...!)
미키 (하지만...! 유키호의 총알보다는 느린거야!)
리츠코 "호오.. 그걸 피하다니. 역시 '톱 아이돌'의 반사신경 답구만..."
미키 "미키는 방금 유키호의 총알까지 피하고 온 거야!"
미키 "그래서는 미키에게 타격을 줄 수 없는거야!! 이제 포기하는거야!"
리츠코 "글쎄... 그건 어떨까!! 츠랴압!!"
미키 (아까랑 똑같은 패턴인거야! 눈에 다 보이는거야!!) 휙
리츠코 "걸렸군."스윽
미키 "?!"
퍽
미키 "아아악!!"
리츠코 "하아.. 하아... 역시 프로듀서의 체력으로 따라가긴 힘들군..."
미키 (설마 순식간에 뒤로 올 줄은 몰랐던거야...!)
미키 (으으... 아픈거야!)
리츠코 "미키.. 단념해라. 이래선 소모전이 될 뿐이고, 설사 날 이긴다고 해도 다음 전투에선...."하아하아
미키 "..."부들부들
리츠코 "자, 그만하자. 미키. 나도 이러고 싶진 않아..."
미키 "...서라면"
리츠코 "?"
미키 "허니를 위해서라면...! 미키는 뭐든지 할수있는거야!!!" 콰광!!!
리츠코 "큭...! 그걸 맞고도 일어설 줄이야!!"
미키 "단념하는건 그 쪽이야. 리츠코."
미키 "지금의 미키를 막을 수 있는건..."
미키 "아무것도....
미키 "아니, 하루카 밖에 없어."
리츠코 "크윽..! 평소에 일할때 그런 태도를 보여봐라!!"
미키 ""움찔
리츠코 (응? 미키의 반응이...?)
리츠코 "흐흐... 그래. 아무리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었다곤 해도... 정신적인 타격은 줄 수 있지!"
리츠코 "자아, 미키. 설.교.시.간. 이다"
미키 "큿...!"
리츠코 "애초에넌마음가짐부터갈러먹었어프로듀서님과너의관계라고?시랑이성립할수있을리가없잖아그런짓을했다간순식간에아이돌활동이고뭐고끝이라고평생을파파라치에쫒겨다닐지도몰라그리고그기운을활동에좀써봐라그럼지금보다도훨씬인기가..."중얼중얼
미키 "아아아아악...!"
미키 (리츠코의 잔소리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거야!!)
리츠코 "너때문에내가사과하러다녔던일을생각하면지금도응?그것때문에프로듀서님도얼마나고생하셨는지알긴하니?네가생각없이한짓때문에일일히고개를숙이고다니셔야했다고...."잔소리잔소리잔소리
미키 (미키도 이...이 정도 잔소리는 무리인거야..! 빨리 어떻게든 이 상황을 탈출해야 하는거야!!)
미키 (......)
미키 (팅! 하고 온거야! >>+3 하는거야!)
......왜 치하야의 귀여움을 볼라고 시작한 창댓이 배틀물이 됐지...
방법은... 즈큥이다!
히비키 "미키~ 본인들의 팬들이 만든 사이트를 찾은거야!"
미키 "헤에~ 미키한테도 보여줬으면 하는거야!"
히비키 "그럼... 제일 위에 있는 걸로 보내줄게!"
히비키 "라인 받았어?"
미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master&wr_id=10001&sca=&sfl=mb_id%2C1&stx=shiningstar1
미키 "호오... 이런게 인기가 있는거야?"
히비키 "히이이익?! 미미미미미키, 본인을 이런 걸 보내려고 한게 아니라..!"
미키 "리츠코...씨! 이거 봐봐!!"
히비키 "...본인은 이제 모르는거야..."
콰작!!!
..........
미키 (그래....! 분명 그때 본 그 팬아트...!)
미키 (분명 미키가 그걸 보여줬을 때, 리츠코도 얼굴이 빨개졌던거야!!)
미키 (그렇다면..! 리츠코의 저 공격을 막으면서 동시에 리츠코를 리타이어 시킬 방법은!!)
미키 "리츠코... 아니 릿쨩!"
리츠코 "하아..? 이젠 말까지 놓기로 한거냐? 아앙?!"
미키 (키스를 위해서 키스라니... 뭔가 이상한거야)
미키 (하지만 허니를 위해서라면!! 리츠코에게 입술정돈 내줄수 있는거야?!)
리츠코 (?!?!?!?!무무무무무무무슨?!)
리츠코 (내 첫키스를...아아)
리츠코 (....근데 의외로 나쁘지 않
리츠코 (으아아아악!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리츠코 (빨리 빠져나가야...!)
미키 (그렇겐 둘 수 없는거야)
미키 (자!! 리츠코!! 어서 리타이어를!!)
리츠코 (애 힘이 왜 이렇게 갑자기 세진거야?!)
미키 (자! 리츠코! 이제 미키의 화려한 테크닉에 몸을 맡기는거야!)
--이 창댓은 창댓판 규정을 준수합니다--
리츠코 (아아...힘이...)털썩
미키 "남은건... 1명인거야"슥슥
미키 "허니를 위해서 입술까지 내준거야...!"
미키 "미키에게 불가능은 이제.. 없는거야!!"
미키 "하루카!! 하루카의 미키가 돌아온거야!! 하루카를 파멸시키고야 말 거야!!!"
하루카 "푸흐흐..."
미키 "왜 웃는거야!!"
하루카 "네가...? 감히 도전을 해?!"
미키 "?!"
하루카 "지금 이 나에게?!"고고고고고고
하루카 "신을 모욕하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미키!"고고고고고
미키 (역시 예상대로 스위치가 켜진거야!!!)
미키 (이 상태라면...! 지금의 미키라도 위험한거야!!)
미키 (역시 >>+3을 데려오길 잘한거야!!)
>>+3 미키의 동료 (조작단 5인, 치하야 제외)
...중복앵커니까 +1로
........
미키 "마빡아!!!"헉헉
이오리 "마빡이 아니라고!!! ....근데, 왜 그렇게 힘들어 보이는거야?"
미키 "큰일난거야!! 마빡이의 힘이 필요한거야!!"
이오리 "그러니깐 마빡이 아니라고!!!"
이오리 "후우... 그건 그렇다치고, 무슨 일인데?"
미키 "하루카의 스위치가...."
이오리 "? 하루카?"
미키 "하루카의 스위치가...! 켜져버린거야!!"
이오리 "!!!정말이야?!"
미키 "아직 확실하진 않아... 하지만 켜졌을 확률이 더 큰거야!!"
이오리 "서..설마아.. 그게 켜졌다간..."
미키이오리 "....."
[우러러 떠받들거라!!!]
미키이오리 "꺄아아아아아아아!!!"
이오리 "헉..헉 그렇겐 둘 수 없어!!"
이오리 "그 스위치가 한번 들어가면... 적어도 1주일은!!"
이오리 "하아... 어쩔수 없지, 이번 만 이니깐!"
미키 "고마운거야!! 마빡아!"
이오리 "마빡이 아니라고!!!!"
..............
미키 (일단 마빡이는 숨어있으라고 했지만...)
미키 (언제 들킬지 모르는거야! 만약 들키면 계획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거야!)꿀꺽
이오리 (설마 진짜 스위치가 켜졌을 줄이야...)
이오리 (반드시 막아야해...!)
하루카 "아앙? 미키, 자신만만하던 태도는 어딜 가셨나?"
하루카 "빨리 안오면... 이쪽에서 간다?!"슈악
미키 "!!!"
콰과앙
미키 "이 무슨...! 하루카, 예전보다 강해진거야?!"쿨럭쿨럭
하루카 "그야 당연하지~ 난 항상 발전한다고? 너같이 그렇게 항상 누워서 잠만 자는게 아니란 말이다!!"
미키 (펀치 한방으로 이정도 위력이면, 직격으로 맞았다간 한방에 리타이어인거야!!)
미키 (최대한 신중하게.. 한 방을 노리는거야!!)
미키 "하루카!! 이번엔 이쪽에서 가는거야!!!"
하루카 "깔깔깔!! 얼마든지 와봐!! 절망이 뭔지 가르쳐주마!!"
이오리 "하루카도 대단하지만... 미키는 뭐 때문에 저렇게 강해진거야?"
이오리 "그나저나... 미키, 할 수 있으려나"
미키 "하루카아!!!"슈악
하루카 "느려! 느리다고! 그래서는 나의 털 하나도 못건드린다고!! 이 삼류 아이돌아!!"
미키 "쿠로이 사장같은 말투는 그만두는거야!!!"
미키 (그렇긴 하지만..! 실제로 미키의 공격이 전혀 통하질 않는거야!!)
미키 (역시 지금의 하루카는....)
하루카 "왜 그래? 미키? 드디어 힘이 다 빠진거야? 왜 가만히 있는거야? '허니'에 대한 사랑이 식은거야?"
미키 "시끄러운거야!!"슈악
하루카 "쯧, 그러니까 느리다고 했잖니."
미키 "!"
퍼억
미키 "꺄아악!!"
하루카 "아아~ 시시한걸... 겨우 이정도로 나가 떨어지다니.."
하루카 "자.. 그럼 이제 슬슬... 끝내볼까?"
미키 "끝난건 하루카 쪽인거야"씨익
하루카 "뭐어~? 이젠 머리까지 잠들었니? 어딜 어떻게 봐도 내 승
하루카 "아닛?!"
미키 "그래... 사실 미키는 하루카와 처음부터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걸 알고 있었던거야"
미키 "그래서... 하루카를 유인한거야!!"
미키 "마빡아!! 지금이야!!"
이오리 "마빡이 아니라니까!!!"화악
슈아아아아악
철컹!
하루카 "뭐라고...! 이런!"
이오리 "하루카, 단념하도록 해. 그 우리는 미나세 재벌 특제 초 강력 우리라고."
이오리 "네가 또 폭주할걸 대비해서, 미리 만들어놓긴 했지만... 설마 쓸 날이 올 줄이야.."
미키 "마빡아!! 계획대로 잘 해준거야!!"
이오리 "니히힛, 슈퍼이이돌 이오리님에게 이정돈 쉽지~"
하루카 "...."부들부들
하루카 "후우..."
이오리 "어라, 하루카. 포기하는거야?"
미키 "빨리 포기하는편이 좋은거야."
하루카 "후우...."
하루카 "흐아압!!!"
「하루카의 지압력 파괴도수! 현재 235kg/cm2 !!」
미키 "뭐라고?!"
하루카 "후우... 나를 이정도까지 몰다니..."
하루카 "미키.. 성장한 것은 인정해주마."
하루카 "하지만... 지금의 나는 치하야를 위하는 마음.."
하루카 "그것이 더해져.. 완전생물이 되었단 말이다!!!"
미키 "무슨 말도 안돼는 설정붕괴인거야!!!"
(작가: 뜨끔)
하루카 "이제 공작질 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 하지만 미키, 네놈만은 예외다! 모두의 복수이자 이 하루카의 새로운 탄생 기념으로써....미키! 네놈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금 이 자리에서 처리해 주마!"
미키 "공작을 위해서 시작한거잖아?!"
하루카 "상관없다! 자, 받아라! 미키!!"
미키 (아.. 여기서 끝인거야... 미안한거야.. 허니)
이오리 "꺄아악!!"
「그때였다! 깜짝 놀라 뒤로 밀려난 이오리의 이마가 햇빛을 반사시켜, 그 빛이 하루카의 눈에 정확하게 맞은 것이다!」
하루카 "크아아아악!"
미키 ".....빈틈인거야!!"슈악
퍼억
하루카 "아니!!"
미키 "그래, 하루카는 "이것도 계산한 것이냐, 미키." 라고 말하는거야."
하루카 "이것도 계산한 것이냐앗, 미키이!"
미키 (사실은 아니지만, 하루카를 열받게 만든다면 얼마든지 말해주는거야!)
하루카 "으윽... 미안, 치하야...."털썩
미키 "마지막 순간에 제정신으로 돌아온거야"
미키 "그럼 이제.. 허니에게 키스를 하러 가는거야!!"
(하하하 이제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이거 치하야 스레입니다)
P "우앗! 미키! 너 꼴이 왜.."
미키 "미키, 허니를 위해 열심히 한 거야!!"
P "우앗!!"
P (누군가 막아줄 사람이...!)
썰~렁
P (없어?! 설마 미키가 다 처리한건가?!)
미키 "허니! 미키의 츄-를 받아주는거야!"
P "?!"
치하야 "저기 프로듀..."
P (치하야?! 타이밍이...!)
치하야 "....죄송합니다. 저 그냥 나갈게요."
P "잠깐만 치하야!! 오해야!! 오해라니깐!!!"
미키 "우우- 허니, 왜 피하는거야!!"
P "톱 아이돌에게 키스받고 살아남을 수 있는 남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P (직전에 간신히 고개를 돌려서 피하긴 했지만... 각도상 치하야는...)
P (큿... 이 오해를 어떻게 풀어야..)
................
하루카 "....."
일동 "......"
하루카 "설마 실패할 줄이야..."
리츠코 (스위치가 들어간 하루카를 이겨버릴 줄이야... 사랑에 빠진 소녀의 힘이란 대체...)
유키호 "그나저나.. 크, 큰일이에요오! 저희가 미키를 막지 못해서 치하야 눈앞에서..."
하루카 "...확실히 큰일이네, 잘못하면 스파이럴이..."
하루카 "프로듀서님과 치하야의 사이를 다시 좋게 할 방법, 뭔가 없을까?"
야요이 "웃우! 화해에는 역시 >>+3 이에요!"
(주1: '숙주나물 축제'는 자유롭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주2: 이것은 '발판'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P "저..저기, 치하야"
치하야 "뭐죠?"
P "그.. 이번 방송 건에 대해서 말이야..."
치하야 "아, 그 이번에는 노래 방송으로 가져오신다고 하시곤 노래의 비중이 병아리 눈꼽만큼 있는 방송 말씀이신가요?"
P (히이익)
P "아...그..저..."
P "면목이 없습니다아.."
치하야 "뭐, 프로듀서가 하는 일이 그렇죠."흥
치하야 "애초에, 저는 노래 위주의 아이돌이라고요? 이런 버라이어티는 제 컨셉과 어울리지 않는다고요?"
P "역시.. 안되는건가.." 낙담
치하야 "..."
치하야 (어라아..)
P "그렇게 말한다면... 역시 다음 일은 취소로.."
치하야 "아, 그, 있잖아요 프로듀서..?"
P "응..? 유키호한테 삽으로 구멍하나만 파달라고 하려는 참인데.."
유키호 (철컥)엄근진
하루카 (유키호, 진정해, 진정)
치하야 "그, 그래도 이대로라면 (프로듀서가 곤란해질테니) 제 인기도 떨어질테니까.."
P "저, 정말?"
치하야 "하, 한번정도야.."
P "!! 고마워! 치하야"
치하야 "차..착각하지 마세요! 프로듀서를 위해서가 아니니깐요!"뿌우
P "응응, 덕분에 살았어! 치하야!"
..................
일동 "......"
하루카 "장난하냐아?!"캬오
리츠코 "푸..푸흡...저게...제게 삐진겈..푸흡"부들부들
아즈사 "치-쨩은 삐져도 귀엽네요~"아라
유키호 "저 상태라면... 프로듀서님이 무슨 행동만 한번 하면 바로 풀리겠는데..."
하루카 "후후후... 그럼 저 상태로 프로듀서님이 나에게 빌러 올때 까지 나둘까..."
야요이 (우- 스위치가 켜질려고 해요!)
리츠코 "음... 좋은 생각인거 같기도 하네.. 프로듀서님에게 도움을 줬단 이유로, 뭔가 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
리츠코 "그, '이번 일의 대가로 치하야와 한번 데이트를 해 주세요!'라던가."
유키호 "하지만... 그 사이에 치하야와 프로듀서의 사이가 더 벌어지기라도 하면..."
하루카 "흐음...."
어떻게 할까?
1. 부탁하러 올 때 까지 냅둔다. 그 후 식사를 둘이 하게 만든다 (P에게 명령(치하야와 ~ 해라!) 1회 가능, 단, 치하야의 호감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
2. 바로 상태개선에 들어간다 (바로 식사를 둘이 하게 만든다)
>>+5 까지 투표
현재 치하야의 호감도 7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