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빠져나간 쿠로이 타카오. 잠시후 담배를 주머니에서 꺼내며 입에 물고, 불을 붙여 피운다. 잠시후 연기를 길게 내뿜더니 하늘을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쿠로이 "..망할자식.."
욕지거리를 내뱉은 쿠로이. 그리고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간다.
쿠로이 "..나보다...먼저 가면 어쩌자는 거냐..난 너에게 아직 사과조차 못 했거늘...동생.."
두 사람의 사이는 배다른, 그리고 매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였다. 두사람 둘다 연예계에 발을 디딛었고 처음엔 두사람의 발걸음이 비슷했다. 하지만 중간에 두사람은 갈라섰고, 먼저 갈라섰던 타카기와 접촉했었다. 그것에 앙심을 품은 쿠로이가 765프로와 아카바네 하루카, 아카바네P에게 보복을 감행했던 것이었다.
그것을 이제서야 잘못된것이라고 느낀 쿠로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려는 그 순간 타카기에게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 그 전화의 내용은 그를 절망에 빠뜨렸다.
타카기 '..자네의 동생이..방금 교통사고로 숨졌네..'
순간 쿠로이는 모든것이 정지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자 한참을 현실을 부정한 그였다. 오늘이 만우절이던가?라는 말도안되는 생각까지 하면서. 하지만 이내 그는 현실을 직시해야했고, 살면서 처음으로 마치 갓난 아이처럼, 그리고 성난 짐승처럼 울부짓기 시작했다. 그를 데리고 가버린 세상과, 헛된 감정에 휩싸여 헛짓거리를 해오고 결국 기회를 놓친 자기자신의 어리석음을 자책하며 한참을 울부짖은 그였다.
한참 후에야 진정한 그는 다음날 자신의 동생의 장례식에 참여했다. 그리고...그는 예상한대로...
짝-!
촤악-!
하루카 "당신이..당신이 무슨 낯으로 여길 찾아온거야!!"
제수씨인 하루카에게 저주와 폭력을 당했다. 하지만 덤덤히 당했다. 자신이 해온 짓거릴 생각하면 칼부림을 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장례식장 밖에서 씁쓸히 담배를 꺼버린후 개인 차량에 탑승, 집으로 돌아갔다.
그후 쿠로이 타카오는 죽는 날까지 아카바네 하루카 몰래 그녀의 뒤를 봐주며 그녀와 자신의 동생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을 남몰래 지원해주고 후원해줬다는 것을 타카기 만이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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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재가 고갈된건 오래된 이야기지..."
치하야 "..."
유키호 "..."
765프로의 유일한 보이쉬계열 아이돌인 키쿠치 마코토에게 정말로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마코토 "가...가슴이...?"
그녀의 바스트 사이즈가 무려 9가 증가. 84나 되는 거유가 된것이었다.
그 영향일까. 보이쉬했던 그녀의 외모가 상당히 여성스럽게 보였다.
마코토 "해..해냈..!쿠억!?"
그리고 기뻐하는 그녀를 급습하는 두명의 여성들. 그녀들은 다름아닌 같은 사무소 동료인 키사라기 치하야와 하기와라 유키호였다.
마코토 "치,치하야!?유키호!?뭐,뭘하는거야?!"
치하야 "..인정할 수 없어..인정할 수 없어..같은 나이대에 유일한 동지가 배신할리가 없잖아..?"
완전히 눈이 맛이가버린 치하야. 질투심에 완전히 이성을 잃버린것 같다.
유키호 "마코토짱은..보이쉬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없어.."
마코토 "어째선데!?"
역시 죽어버린 눈으로 무서운 얼굴을 한 유키호. 마코토는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했지만 평소의 그 완력이 전혀 나오질 않고 있었다.
행동 지침 +2
그로부터 며칠뒤...
유키호는 매우 심기가 불편했다. 마코토의 분위기는 점점 여성스럽게 변했다. 가끔씩 보이쉬할때의 성질이 나올때도 있었지만 말그대로 가끔씩이었다.
그로부터 또 며칠이 지났다.
마코토는 완벽한 소녀가 되었다(애초에 소녀였지만.)84의 바스트, 원래 마코토 특유의 활발하고 건강함에다가 원랜 매우 무리수 같던 행동들도 외형이 변하니 남성들에게 어필이 되는 느낌이다.
유키호 "..."
그리고 그런것이 매우 마음에 들지 않는 유키호였다.
마코토 "~♬"
현재 그녀가 간절히 원하던 남성팬들에 대한 어필이 늘어 남성팬들이 매우 늘어난 마코토. 여성팬들은 저건 마코토님이 아니다!!라고 울부짖던 사람들도 점차 이런 마코토님도 좋다!!란 의견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들어 매우 기분이 좋은 마코토였다.
현재 사무소 냉장고 문을 열어 물을 마시는 마코토. 그러던중 사무소의 문이 열리자 문이 열린쪽으로 돌아보았다.
유키호 ".."
그것은 유키호였다.
마코토 "응? 유키호 스케줄 간거아니었어?"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어보는 마코토. 유키호는 아무말 없이 마코토에게 다가갔다.
유키호 "...+2"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유키호가 입을 열었다. 그리고..
유키호 "..같이 죽자."
마코토 "..에?"
순간 뭔가 빛나는걸 보고 본능적으로 피하는 마코토. 그것은 다름아닌 칼이었다. 그리고 그 칼을 휘두른 사람은 그녀의 앞에 있는..유키호였다.
마코토 "유키호..?뭐..뭐하는거야 유키호!"
피하긴 했지만 볼쪽을 살짝 베였다. 화끈 거리며 피가 흘러나오는 볼을 잡으며 마코토가 두려운 목소리로 유키호를 바라보았다.
유키호 "이런건 마코토짱이 아니야. 마코토짱은 절대로 이렇지 않아. 마코토짱, 마코토짱?어째서 그런 모습을 하는거야?우리 모두 지독한 악몽을 꾸고있어. 마코토짱 그러니까 이 꿈속에서 우리 둘다 죽어버리면 깨어날꺼야. 그러니 마코토짱. 피하지 말아줘."
완전히 정신줄을 놓아버린 유키호. 그녀가 중얼거리는 모습은 정말로 무섭기 짝이없었다. 그대로 유키호가 마코토를 칼로 내리 찍으려 했다.
마코토 "큭..!"
이래나 저래나 그 운동신경과 완력이 어디 간건 아니라 간신히 막아내는 마코토. 하지만 콘크리트도 그냥 삽으로 파버리는 그녀의 숨겨진 괴력에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행동 지침 +2
...어머나 유키호짱..무서운고야...
그걸 보더니 시부린이 유키호를 제압시킨다. 어떻게 된지 물어봤더니 그것의 크기로 인하여 싸움이 났다 하니 아카바네가 그걸 듣고는 마코토를 성형수술 시켜 그곳을 크기를 줄이고, 유키호를 정신병원으로 보낸다.
??? "이 쪽이 우리의 사무ㅅ...엇..?"
아카바네P가 자신의 후배인 타케우치P와 그가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리고 아카바네P는 완전히 굳어버린채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납득하지 못했다. 그가 멍하니 바라보는 동안..
린 "..."
그리고 타케우치P가 담당하는 아이돌. 시부야 린 말없이 그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린 "아이올라이트 블루!!!"
바네P "..!?"
그녀의 손에서 푸른 기가 나타나더니 유키호를 기절시켰다.
그리고 차후 마코토의 가슴 사이즈가 커져 이런 일이 일어난것이란 말을들은 바네P가 마코토를 성형수술을 시켜 본디크기로 줄였고 유키호를 정신병원으로 보냈다.
마코토는 크게 저항했지만 결국 성형수술을 당해버렸고 크게 상심, 은퇴하고 말았다. 그리고 유키호는 평생을 정신병원에 입원한채 살게 되었다.
END 1
마코토 "..."
유키호 "...다시 주사위에요오..."
마코토 "+1~+5까지 가장 작은 수의 주사위 숫자가 나온 앵커대로.."
치하야 "하?"
마코토:ㅇ...이리오지마!!
마코토 "...?"
갑자기 영문모를 소리를 하는 하루카를 마코토가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본다.
마코토 "갑자기 무슨소릴 하는거야 하루카?"
하루카 "..."
마코토의 질문에 하루카는 어두운 얼굴로 아무말 없이 마코토를 바라보다가 입을 연다.
하루카 "곧 선택의 시간이 다가올거야."
마코토 "...?"
그리고 마코토를 지나쳐 가는 하루카. 그녀의 언행이 평소의 그녀답지가 않다. 무슨일이라도 있는걸까.
행동 지침 +2
하루카 "으아아아아!!!!"
어디서 가져온건지 알 수 없는 이불을 마구 걷어차고 있었다.
하루카 "쪽팔려!쪽팔려죽겠다고!!!내가 무슨 정신으로 그런 소릴 한거지!?난 중2병도 아닌데!!으아아아아아!!!"
마코토 "..."
지금 다가가면 더 쪽팔려 할테니 지나쳐야겠다고 마코토는 생각했다.
END 2
하루카 "..."
마코토 "기..기운내 하루카."
하루카 "...+1에서 +6까지 가장 작은 짝수의 앵커대로 갑니다...쪽팔려.."
그이가 죽었다..나와 뱃속의 아이를 남겨두고..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장에서 하루카가 더이상 볼수 없는 그의 영정사진을 보며 생각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카를 안타까운 얼굴로 바라보았다. 22세에 은퇴하고 얼마뒤에 결혼.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축복했다. 하지만...그 축복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안타까움으로 변해버렸다
하루카 "..여보..."
하도 울어 잠겨버린 목으로 하루카가 힘겹게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입을열었다. 더이상 돌아오지 않는 그를 바라보며...
하루카의 남편 +2
1. 바네P
2. 아마가세 토우마
3. 기타
즉, 그녀는 아이돌 시절 그녀가 소속된 프로듀서와 결혼했다. 은퇴후 동료였던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올렸던 그날이 떠올랐다. 그리고..그때는...모두가 이렇게 될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다.
하루카 "..."
어찌나 울었는지 그녀의 눈에선 더이상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저 처참한 표정으로 그의 영정사진을 바라볼 뿐.
하루카 "..."
밤이 되었음에도 하루카는 잠을 이루지 못한채 의자에 앉아있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왜 벌써 그를 데려간걸까..그이가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데리고 가버린 것일까..
한참을 생각에(라고 해도 자책에 가까운)잠긴 하루카. 갈증을 느낀 그녀가 몸을 일으켜 물을 마시러 갈 때..
하루카 "어..."
이 한밤 중인 장례식장에 누군가가 찾아왔다. 그것은...+2
1. 부고를 듣자 급히 귀국한 치하야
2. 집안일로 오키나와에 갔다가 부고를 듣고 급히 올라온 히비키.
3. 부고를 듣고 로케를 취소하고 찾아온 미키.
4. 기타
하루카 "사..장님?"
한밤중에 찾아온 것은 다름아닌 한때 그녀와 세상을 떠난 아카바네P가 속했던 사무소의 사장, 타카기 준지로였다.
타카기 "미안하네. 빨리빨리 왔어야 했는데.."
하루카 "아니에요..최근 많이 바쁘시잖아요.."
현재 가장 잘나가는 연예사무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 일들을 다 처리하고 급히 찾아온 것이겠지..
타카기 "..몇번이고 들은 이야기겠지만 자네의 남편의 일은 유감일세."
하루카 "..."
타카기 "..단순히 일처리가 좋은 인재가 아니라..자네의 남편은 모두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었지..."
비통한 얼굴로 타카기가 아카바네P의 영정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수북히 쌓여있는 흰 국화들 위에 국화를 내려놓으며 중얼거렸다.
타카기 "부디..좋은 곳으로 가게나.."
그의 눈에서 한줄기 눈물이 흘러나왔다.
행동 지침 +2
마코토를 처음으로 유키호,아미,마미,리츠코,야요이,이오리,아즈사,리츠코,타카네,히비키,미키,치하야, 그리고 코토리가 순서대로 찾아왔다.
모두들 그의 죽음에 대해 매우 슬퍼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하루카를 크게 걱정했다.
그리고 그의 후배였던 타케우치P가 그의 소속된 사무소의 어시스던트인 센카와 치히로와 찾아왔다. 바네P랑 사귀면서 자연스레 얼굴을 알게된 두사람이었다.
그리고..
토우마 "..."
쇼타 "..."
호쿠토 "..."
하루카 "..어서오세요.."
평소완 다르게 매우 비통한 얼굴을 한 쥬피터 3인방. 현재로썬 셋다 아이돌에선 은퇴한 상황이지만 셋이서 친한건 여전한듯 했다. 셋이 침울한 표정으로 흰 국화를 그에게 바쳤다. 이래나 저래나 친해진 사람들이기에 잠시 서로 대화를 나눈뒤에 장례식장을 떠났다.
그리고...
쿠로이 "..."
하루카 "..."
언제나 항상 껄끄러운 사람이었던 쿠로이 타카오가 장례식에 찾아왔다. 안그래도 어둡던 하루카의 표정이 굳어진건 덤.
행동 지침 +2
하루카의 머릿속이 차갑게 식어버리는 느낌이었다. 어째서 이사람이 여기에 왔단 말인가?
언제나...무명신인일때, 인기를 얻어나갈때, 인기가 절정에 달아올랐을때, 그리고 은퇴하고 나서까지 나와 그를 방해한 남자다. 언제나...언제나..!그런 그가 무슨 낯으로 이곳에 온단 말인가.
하루카 "..."
하루카가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그대로 쿠로이 타카오의 뺨을 때려버렸다.
짝-!
쿠로이의 고개가 돌아가고 쿠로이의 뺨에 피멍이 들정도로 강한 힘이었다. 하루카가 몸을 부들부들 떨며 소리쳤다.
하루카 "당신이..당신이 무슨 낯으로 여길 찾아온거야!!"
그리고 탁상에 올려진 물을 집어 그대로 그에게 끼얹져버린다. 찬물을 끼얹져진 쿠로이는 눈을 감은채 아무말 없이 서있을 뿐. 여전히 분노를 금치못하고 있는 하루카를 하루카가 걱정이 되 돌아가지 않고 있던 치하야와 미키가 급히 하루카에게 달라붙어 진정시킨다.
미키 "하루카!제발 진정하는거야..!"
치하야 "너가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이야 하루카!뱃속의 아이를 생각해..!"
쿠로이 "..."
쿠로이는 아무말 없이 손수건으로 얼굴에 묻는 물기를 다 닦아내버린 후에 돌아섰다.
행동 지침 +2
쿠로이 [이 자식아. 나보다 먼저가면 어쩌자는거냐. 난 너에게 아직 사과조차 못 했거늘. 동생아.]
씁쓸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빠져나간 쿠로이 타카오. 잠시후 담배를 주머니에서 꺼내며 입에 물고, 불을 붙여 피운다. 잠시후 연기를 길게 내뿜더니 하늘을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쿠로이 "..망할자식.."
욕지거리를 내뱉은 쿠로이. 그리고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간다.
쿠로이 "..나보다...먼저 가면 어쩌자는 거냐..난 너에게 아직 사과조차 못 했거늘...동생.."
두 사람의 사이는 배다른, 그리고 매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였다. 두사람 둘다 연예계에 발을 디딛었고 처음엔 두사람의 발걸음이 비슷했다. 하지만 중간에 두사람은 갈라섰고, 먼저 갈라섰던 타카기와 접촉했었다. 그것에 앙심을 품은 쿠로이가 765프로와 아카바네 하루카, 아카바네P에게 보복을 감행했던 것이었다.
그것을 이제서야 잘못된것이라고 느낀 쿠로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려는 그 순간 타카기에게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 그 전화의 내용은 그를 절망에 빠뜨렸다.
타카기 '..자네의 동생이..방금 교통사고로 숨졌네..'
순간 쿠로이는 모든것이 정지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자 한참을 현실을 부정한 그였다. 오늘이 만우절이던가?라는 말도안되는 생각까지 하면서. 하지만 이내 그는 현실을 직시해야했고, 살면서 처음으로 마치 갓난 아이처럼, 그리고 성난 짐승처럼 울부짓기 시작했다. 그를 데리고 가버린 세상과, 헛된 감정에 휩싸여 헛짓거리를 해오고 결국 기회를 놓친 자기자신의 어리석음을 자책하며 한참을 울부짖은 그였다.
한참 후에야 진정한 그는 다음날 자신의 동생의 장례식에 참여했다. 그리고...그는 예상한대로...
짝-!
촤악-!
하루카 "당신이..당신이 무슨 낯으로 여길 찾아온거야!!"
제수씨인 하루카에게 저주와 폭력을 당했다. 하지만 덤덤히 당했다. 자신이 해온 짓거릴 생각하면 칼부림을 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장례식장 밖에서 씁쓸히 담배를 꺼버린후 개인 차량에 탑승, 집으로 돌아갔다.
그후 쿠로이 타카오는 죽는 날까지 아카바네 하루카 몰래 그녀의 뒤를 봐주며 그녀와 자신의 동생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을 남몰래 지원해주고 후원해줬다는 것을 타카기 만이 알고 있었다.
END.
+1~+6까지 가장 큰 홀수의 대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