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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자!」코토리「이예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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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2, 2013 21:16에 작성됨.
제목 : P「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자!」코토리「이에이」
분류 : 765프로덕션, 개그
할말 : 아이돌이 발렌타인을 대비해서 초콜릿을 만들고 있을때 P로부터 초콜릿을 받고 당황하는 등 아무튼 초콜릿을 받는 것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분류 : 765프로덕션, 개그
할말 : 아이돌이 발렌타인을 대비해서 초콜릿을 만들고 있을때 P로부터 초콜릿을 받고 당황하는 등 아무튼 초콜릿을 받는 것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7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토리 「사랑하는 여자들의 마음은 두근!」
P 「또한 사랑하는 남자들의 마음은 긴장백배!」
코토리 「초콜릿 회사의 상술이라도 좋다!」
P 「사랑하는 마음만 전할 수 있으면 무엇이든 좋지 않은가!」
코토리 「그런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만들어진 특별프로그램!」
P 「『역으로 여자 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고 반응을 봐보자!』」
코토리 「의 진행을 맡게 된 코토리,」 P 「P입니다.」
코토리 「이 기획은 765프로의 프로듀서인 P 씨가 아이돌 전원에게 초콜릿을 주고 반응을 보자는 기획입니다.」
P 「보통 발렌타인 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러니까 굳이 여기서는 제가 역 초콜릿을 줘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즐기는 것이 바로 이 기획!」
코토리 「그런데 괜찮을까요?」
P 「뭐가 말이죠, 코토리 씨?」
코토리 「아니, 아이돌적으로 팬에게 받는 것도 아니고 특정 남성이 주는 것을 받는 것을 보인다는 것은 조금…….」
코토리 (거기다가 다들 P 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고 쑥스러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갔다간…….)
P 「괜찮습니다!」
코토리 「그 자신만만함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P 「이 방송은 삼차원 분들 밖에 안 보이니까요.」
코토리 「」
P 「」
코토리 「」
P 「」
코토리 「그렇군요!」
P 「그렇습니다!」
코토리 「그렇다면 안심하고 진행을 해볼까요!!」
P 「네, 안심 진행의 처음을 장식할 아이돌은 누구?!」
코토리 「>>3입니다.」
이런 형식의 글은 처음 써보니 조금 어색하네요.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P 「코토리 씨, 초콜릿이에요, 초콜릿!」
코토리 「안 닮았네요.」
P 「그러네요.」
P 「자, 그럼 가볼까요? 읏싸, 카메라가 달린 안경으로 교체하고.」
코토리 「사무소 안 곳곳에 숨겨놓은 카메라도 모자라서 그런 특수 장비까지?!」
P 「이 안경에 담긴 영상은 다음에 호칭 부분만 소리를 컷트하고 DVD로 나갑니다.」
코토리 「구입하실 분은 여기로 」
P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이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세요! 그럼.」
---
찰깍
하루카 「아! 프로듀서 씨!」
P 「여어, 하루카. 일찍 왔네.」
하루카 「헤헷, 프로듀서 씨에게 드릴 것이 있어서요. 여기서 문제! 이틀 후가 무슨 날이게~요?」
P 「아, 그것 때문에 말인데, 자, 여기.」
하루카 「네? 저, 이건.」
P 「초콜릿.」
하루카 「초콜릿? 에엣! 어째서?」
P 「?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이야.」
하루카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발렌타인은 무엇??」
하루카 「발렌타인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 프로듀서 씨! 언제부터 여성이?!?!」
P 「?!?!」
하루카 「침착해요, 하루카. 이것은 프로듀서가 나에게 준 것 그렇다는 것은 나는 남자였던거야!」
하루카 「아무 문제없어! 내 첫사랑은 아직 전혀 문제없는 거야!」
P 「하루카 침착해! 필살 45도 춉!」퍼억!
하루카 「아야야.」
P 「정신 차렸니?」
하루카 「네, 에헤헤. 설마 프로듀서가 초콜릿을 줄 거라고 생각지 못해서 그만…….」
하루카 「그런데 프로듀서. 왜 갑자기 발렌타인 초콜릿인가요? 설마.」두근
P 「아니, 하루카에게는 언제나 과자를 받고 있으니까 보답을 할까 해서.」
하루카 「그런가요.」추욱
P 「? 왜 그러니? 혹시 초콜릿 안 좋아해?」
하루카 「아, 아니에요. 이제 레슨 시간이니까 가볼께요.」
P 「하루카 그렇게 서두르면! 『우당탕탕』 이런. 괜찮니?」
하루카 「괘아나요~.」
---
P 「일단 한 명 완료 했습니다.」
코토리 「아니 그런……하지만……투덜투덜」
P 「코토리 씨?」
코토리 「그랬다간 프로듀서의 정조가!!!」피욧!!!!
P 「코, 코토리 씨!?」
코토리 「핫! 이런 실례 했습니다. 하루카 이 얼마나 무서운 아이인가요.」
코토리 「프로듀서가 여자라는 소재를 그렇게 금방 망상해내다니 내 후계자로 키우고 싶네요.」
P 「저로서는 코토리 씨가 무섭습니다만. 앞으로 한동안 하루카 가까이에 가지 마세요.」
코토리 「피욧! 그런! 그런 훌륭한 재능을 썩히라는 건가요?!」
P 「자, 이 사람은 놔두고 다음으로 가보죠. 다음은 >>9군요.」
코토리 「피욧! 무시하고 진행하지 마세요!」
이거 생각보다 잘 안 써지네요. 시간은 많이 들고 재미는 없는 거 같고…….
일단 쓰기로 했으니까 책임지고 쓰기는 하겠습니다.
충분히 재밌는데요 뭘.
P 「왠지 소개에 악의가 들어가 있는 거 같은데요?」
코토리 「천만해요! 절대로 저번에 미키가 자다가 제 콜렉션에 침을 흘려서 화내는 것이 아닙니다.」
P 「아, 네? 잠깐 아이돌이 오고가는 곳에 그런 것을 그냥 꺼내놨단 말입니까?!」
코토리 「설마요. 제대로 숨겨 놨다구요. 쇼파 쿠션 안에.」
P 「어이.」
코토리 「미, 미키에게는 무슨 초콜릿을 준비하셨나요?」
P 「하~, 억지도 이야기를 돌리려는 것이 뻔히 보이지만 방송 중이니까 참겠습니다. 끝나고 나서 보죠.」
코토리 「피요.」
P 「뭐 일단 잘 물어 보셨습니다. 하루카에게는 평범한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평범하기만 하면 재미가 없죠.」
P 「그래서 준비한 이것!」
코토리 「초, 초콜릿이 주먹밥 모양으로!」
P 「후후,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미키는 주먹밥 매니아, 과연 이것을 받고 어떻게 반응할지!」
코토리 「정말 궁금해지는 군요. 자, 그럼 마침 미키도 왔겠다. P 씨 GO!」
---
찰깍
미키 「앗, 허니~!!」와락
P 「우왓, 미키 달려드는 것은 금지라고 했지.」
미키 「에~, 싫은 거야.」
P 「싫은 거야라고 하는 거 아니야.」
미키 「체엣.」
P 「그건 그렇고 이틀 후면 발렌타인 데이지?」
미키 「응, 미키도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거야. 허니에게도 줄거야.」
P 「과연 그게 의리인지, 진심인지는 일단 놔두고, 여기.」
미키 「? 주먹밥?」
P 「아니 발렌타인 초콜릿.」
미키 「발렌타인 초콜릿! 허니~~. 고마운 거야! 사랑하는 거야! 이제 결혼 할 수밖에 없는 거야!」
P 「자, 자. 오버는 그만 하고 일단 먹어 봐.」
미키 「알겠는 거야. 잘 먹겠는 거야.」얌
미키 「」
P 「후후, 어때 내가 몇 날 몇 일을 고민해서 완성한 초콜릿!」
미키 「」
P 「겉보기에는 주먹밥 모양의 초콜릿, 하지만 그 실체는 주먹밥을 초콜릿으로 감싼 주먹밥 초콜릿 퐁듀!」
미키 「」
P 「어때, 미키 말도 안 나오게 맛있니? 거기에서 끝이 아니야.」
미키 「」
P 「그 주먹밥 내용물은 초콜릿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인 바로 바나나가!」
미키 「허니.」음산
P 「왜? 미키 하나 더 만들어줄까?」싱글벙글
미키 「정좌.」
P 「에?」
미키 「정좌!」고고고고고고
P 「넵!」
미키 「주먹밥에 초콜릿과 바나나라니! 이런 사도가!!!!」구구구구구구
P 「힉!」
---
코토리 「그 후 두 시간 동안 미키의 올바른 주먹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기에 편집하였습니다.」
P 「저렇게 화내는 미키를 본 것은 처음이네요.」덜덜
코토리 「그 주먹밥을 먹는다면 누구도 화낼 수밖에 없겠죠.」
P 「하아, 어째서 화내는 걸까요? 이렇게 맛있는데.」냠냠
코토리 「P 씨, 이 촬영이 끝나고 혀 검사를 하러 가죠.」
P 「에, 어째서?」
코토리 「자 다음으로 진행합시다. 다음은 >>12에게 >>13초콜릿을 주는 거군요.」
일단 발렌타인 이틀 전이라는 설정입니다. 이 설정은 쓰는 날짜가 언제여도 마찬가집니다.
(잡담)
P군, 일 끝나고 병원 좀 가보게나.
아무튼 마코토가 기대되네요. 쓴맛 안에 단맛이라니, 이 얼마나 낭만적인가...!
점점 단맛아 나오자 소녀심나오는 느낌?
아 그리고 코토리씨 미키가 망친 컬렉션 제가 삽니다 파시죠 ㅋㅋㅋ
P 「이야, 마코토는 이리저리 많이 받아봐서 네, 하고 그냥 받고 끝날 거 같은데요.」
코토리 「확실히 마코토군은 인기 만점이니까요. 학교에서 항상 받는 측 일 테니 익숙하겠죠.」
코토리 「하지만 여자들이 주는 것과 남자가 주는 것은 느낌부터 다를 터!」
코토리 「P 씨로부터 초콜릿을 받은 마코토.」
코토리 「처음으로 남자에게 받는 초콜릿에 당황과 함께 가슴 속 고동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꺄!」
P 「코토리 씨는 우리가 없는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럼 저도 마코토에게 초콜릿을 주러 가보죠.」
---
마코토 「안녕하세요…….」
P 「오, 좋은 아침.」
P (옆에 들고 있는 거대한 짐은 뭐지?)
마코토 「네…….」
P 「무슨 일이야? 마코토가 기운이 하나도 없다니 별일이 다 있네.」
P 「짐이 무거워서 그래? 뭔데 그렇게 많이 싸들고 온 거야?」
마코토 「초콜릿이요.」
P 「에?」
마코토 「오늘 학교에서 받은 초콜릿이요!」
P 「우왓! 진짜다 이렇게나 많이?! 아직 발렌타인 데이도 아닌데?」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미리 만들어 준거에요. 아마 내일도 이렇게 받겠죠.」
마코토 「하하하……. 어째서일까요?」
P 「응?」
마코토 「어째서 내가 이렇게 초콜릿을 받는 걸까요? 난 여잔데 남자가 아닌데…….」훌쩍
P 「아, 음. 괘, 괜찮아. 남자 같아서가 아니라 아이돌이니까 받는 거야.」
P 「자, 이거 봐.」우르르
P 「이거 초콜릿이다? 다 팬들이 보내는 거야. 이건 미키 거, 이건 아즈사 씨 거, 옷 리츠코 것도 있다.」
P 「아이돌이 인기가 많으면 이벤트 같은 것은 남녀 같은 것은 따지지 않고 이리저리 챙겨주게 되어 있어.」
P 「아이돌이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은 자기가 인기 있다는 지표일 뿐이야. 다른 의미 같은 것은 없다고.」
마코토 「그, 그런 건가요?」
P 「그럼. 그러니까 진정해. 자, 이거라도 먹고.」
마코토 「이건 뭔가요? 초콜릿?」
P 「내가 주는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마코토 「발렌타인 초콜릿?」
P 「응.」
마코토 「역시.」
P 「응?」
마코토 「역시 프로듀서도 제가 주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이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P (지뢰 밟았다!)
마코토 「확실히 저는 운동도 잘하고 남자답다는 말을 들어도 여자라구요!」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친구들과 초콜릿을 만들며 수다 떨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여자라구요!」
마코토 「그런데, 그런데.」
P 「자, 잠깐 침착하자, 마코토.」
마코토 「침착?! 침착할 상황인가요? 이게! 이제 언제 남자가 될지도 모른 상황에!」
P 「마코토, 침착하라니까! 맞춤법 이전에 말 내용이 이상해지고 있어!」
마코토 「역시 캐릭터가 좋지 않은 거예요. 멋지고 남성스러운 캐릭터 일만 하니까!」
마코토 「프로듀서 지금부터라도 팔랑팔랑한 옷을 입고 공주님 캐릭터로 활동 시켜줘요!」
P 「잠깐, 일단 진정하라니까!」
마코토 「전 충.분.히 진정하고 있어욧!」
P (무셔!)
잠시 후
P 「진정했니?」
마코토 「네, 일단은.」
P 「그래 다행이다.」
마코토 「프로듀서.」
P 「응?」
마코토 「전 언제까지 이렇게 남자 취급을 받아야 할까요?」
P 「마코토.」
마코토 「알고 있어요. 이미 이 남성다움이 제 일부이고 제 매력이라고 하는 것은.」
마코토 「하지만 주변에서 다른 여자 친구들은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고 고백한다 같은 말을 하고 웃는데」
마코토 「전 계속해서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남자취급을 받는 걸까 생각하니 저, 점점 불안해서…….」
P 「그러다보니 남자인 나한테까지 초콜릿을 받으니까 불안이 폭발했다?」
마코토 「네, 죄송해요.」
P 「마코토, 이거 먹어볼래?」
마코토 「네?」
P 「일단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먹어봐.」
마코토 「아, 네.」얌
마코토 「윽, 써! 뭔가요? 이거 다크 초콜릿이라고 해도 너무 쓴데요?」
P 「일단 뱉지 말고 계속 먹어 봐.」
마코토 「네, 어라, 이건?」
P 「어때?」
마코토 「딸기 맛인가요? 음 달콤해요.」
P 「그 초콜릿은 마코토야.」
마코토 「?」
P 「마코토는 처음 보면 근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지. 그 초콜릿이 쓴맛 밖에 느껴지지 않은 것처럼.」
마코토 「우.」
P 「하지만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보면 그 딸기 맛처럼 분명히 귀엽고 여성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P 「아이돌을 오래하면서 같이 오래 활동한 분들은 네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아시는 분들도 많잖아.」
P 「그리고 우리 765프로도 네가 멋진 면뿐만 아니라 여자 아이답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어.」
P 「물론 나도 그렇고. 그러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마코토 「프, 프로듀서~.」울먹
---
코토리 「늦어요! P 씨!」
P 「이런 정신이 돌아오셨습니까? 마코토를 달래다보니 늦었네요.」
코토리 「그렇다고 5일씩이나 늦으시면 안 되죠!」
P 「5일?! 무슨 말씀이신가요?!」
코토리 「이쪽 이야기입니다. 일단 P 씨는 늦은 벌로 다음 아이는 앙~해서 초콜릿을 먹여주셔야 합니다.」
P 「잠깐만요! 갑자기 뭔가요! 5일이라니요! 벌이라니!」
코토리 「자 다음 아이는 >>24로 초콜릿은 >>25군요.」
P 「어이 거기 병아리! 따돌리지 말고 대답하라고!」
일단 쓰기는 썼는데 어중간 하군요.
좋은 소재를 주셨는데 잘 살리지도 못 한데다가 늦기까지 하다니……. OTL
다음은 더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가 정하겠슴다! 이럴때는 왕도가 필요하죠?
아이돌은 유키호! 초콜릿은 빼빼로! 자, 이러면 무슨 '아앙' 을 바라는 건지 알겠죠?
첫인상은 삐죽삐죽하고 단단해보여서 다가가기 힘들지만, 속은 의외로 유하고, 안의 헤이즐넛 같은 단단한 것, 그러니까 노래라는 이름의 구심점이 있는 아이니........
프로듀서가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조금씩 먹으면서 접근 - 하와와 군요.
P 「유키호는 긴장하는 군요. 처음보다 남성공포증이 많이 낫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가끔 잘못 접촉하면 땅을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코토리 「괜찮습니다. 이번에 바닥을 수리할 때 철근을 내부에 넣어 보강했기 때문에 쉽게 뚫리지 않을 겁니다.」
P 「코토리 씨, 어째서 유키호가 땅 파는 것이 전제인가요…….」
코토리 「피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그냥 유비무환일 뿐이에요.」
P 「네, 네, 알겠습니다.」
코토리 「이번 초콜릿은 뭔가요!」
P 「초콜릿과 과자의 경계 빼빼로입니다.」
코토리 「피욧, 그렇다면 빼빼로 게임을?!」
P 「안합니다. 벌칙이니까, 아앙은 제대로 할 거지만요.」
코토리 「그래도 충분합니다! 후후후, 망상이 진행되는 군요.」
---
유키호 「안녕하세요오…….」
P 「오, 유키호, 마침 잘 왔어. 여기 앉아봐.」
유키호 「네? 네.」사뿐
P 「자, 발렌타인 초콜릿.」
유키호 「에? 발렌타인 데이는 아직 2일 남았는데 벌써 받으신 건가요?」
P 「아니 이건 내가 주는 발렌타인 초콜릿.」
유키호 「네에? 누, 누구한테요?」
P 「유키호에게.」
유키호 「저, 저요?!」허둥지둥
P 「그래, 대단한 초콜릿은 아니고, 빼빼로지만.」つㅁ
유키호 「가, 감사합니다.」
P 「어이쿠, 이런 실수.」휙
유키호 (?? 도로 가져가셨어?)
P 「자.」탁 도도독 부스럭부스럭
유키호 (포장을 뜯으셔서…….)
P 「자, 아앙.」
유키호 「@#$765^*FDG*%^%」///
P 「어서, 아앙, 나도 조금 창피하니까 얼른.」
유키호 「아..아.. 아앙.」냠
유키호 (어, 어떻게 된 거지. 어째서 아앙? 환상? 꿈?)어질어질
유키호 (나는 무엇? 여기는 누구? 내가 먹고 있는 것은 어디?)
유키호여.
유키호 (어디선가 목소리가?)
유키호여, 그대는 단지 받아먹기만 할 뿐입니까.
유키호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가르쳐 주세요.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키호여, P 씨는 그대를 위해 빼빼로를 사와 먹여주기까지 하고 있소. 그렇다면 그대도 보답을 해야 하지 않겠소.
유키호 (하지만 현재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유키호여, 그대는 현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소. 하지만 유일하게 드릴 수 있는 것을 하나 물고 있지 않소.
유키호 (물고 있어? 빼빼로? 하지만 이것을 드린다는 것은 간접키스.)///
빨개진 얼굴도 좋피요! 가 아니라 부끄러워할 거 없소. 단지 답례일 뿐.
유키호 (하지만 한 번 입댄 부분을 드리는 것은 좀……. 그, 그렇다면 아직 입대지 않은 반대 부분이라면…….)
유키호 「흐로뷰서(프로듀서).」
P 「?」
유키호 「우웅(아앙).」어깨덥썩
P 「@#$765^*FDG*%^%」
---
코토리 「후, 좋은 일 했다.」
P 「하아.」
코토리 「수고하셨어요, P 씨.」
P 「네,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이크하고는 뭔가요?」
코토리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나저나 유키호가 빼빼로 게임을 하자고 들이밀 줄은 몰랐네요.」
P 「네,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뭐, 아앙 때문에 혼란스럽다보니 실수로 한 행동이겠죠.」
코토리 「결국은 하지도 못하고, 열이 올라 기절해버렸으니…….」
P 「저로서는 다행이죠. 그대로 있었으면 진짜로 빼빼로 게임까지 할 뻔했고.」
코토리 「유키호는 어떻게 하고 오셨나요?」
P 「일단 선잠실에 눕혀놓고 왔습니다.」
코토리 「공주님 안기인가요?」
P 「노 코멘트로.」
코토리 「피요! 이걸로 3일분의 망상이!!」
P 「어흠! 자, 다음 가죠. 다음은 누군가요.」
코토리 「다음은 >>42에게 줄 >>44초콜릿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시 재계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쓰니 글이 조금 어색하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PS. 발렌타인은 지난 지 한참 됐지만 이 글은 언제 써도 발렌타인 2일 전이라는 설정입니다.
3단케이크라니 어떤 반응을 해야 하는지....
P 「아즈사 씨에게 초콜릿이라, 전에 아이돌에게 어울리는 초콜릿 조사 앙케이트에서 아즈사 씨에게 어울리는 초콜릿이 3단 초코 케이크여서 일단 만들어 왔습니다만…….」
코토리 「크, 크다!」
P 「가져오는데 고생했습니다. 이제 아즈사 씨만 오시면…….」
따르릉
P 「네, 765프로……. 안녕하세요, 아즈사 씨. 네, 네. 알겠습니다.」
코토리 「P 씨, 설마?」
P 「아즈사 씨를 데려오겠습니다.」
코토리 「다녀오세요. 아, 케이크 가져 가셔야죠.」
P 「에? 그냥 모시고 온 후에 가져가면 안 되나요?」
코토리 「안 돼요. 늦었으니까 가져 가셔서 주세요.」
P 「아니 또 뭐가 늦었다는 건지…….」
---
아즈사 「이제 슬슬 P 씨가 올실 때가 됐는데……. 조금 큰길로 나가서 기다리는 것이 잘 보이려나?」
P 「아즈사 씨.」
아즈사 「아, P 씨.」
P 「타세요. 사무소로 돌아가야죠.」
아즈사 「네. 어머나, 뒷좌석에 이 박스는 뭔가요?」
P 「풀어보세요. 아즈사 씨에게 드리는 선물이에요.」
아즈사 「네? 선물이요?」
부시럭부시럭
아즈사 「와~! 예쁜 케이크네요. 그런데 갑자기 웬 케이크 인가요?」
P 「아즈사 씨, 생일 축하드립니다. 제가 직접 만든 케이크에요.」
아즈사 「어머나, 그런데 제 생일은 아직 인데요.」
P 「네? 아즈사 씨 생일이 7월 19일 아닌가요?」
아즈사 「네, 그렇기는 한데 오늘은 2월 12일…….」
P 「이상한데요, 이렇게 찌는 날씨가 2월일 리가…….」
치익
에러 한 2차원이 3차원과의 동화 현상 발생. 급한 해결이 필요.
치익
에러확인 지구의 공전의 동화를 확인. 시공을 조절하여, 원상 복구 완료.
P 「이번에 역 초콜릿을 줘보자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아즈사 「어머, 마음에 쏙 드는 데요. 이렇게 커다란 것을 어떻게 혼자 만드셨어요?」
P 「하하, 하려고하니 못할 것은 없더라고요.」
아즈사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커다란 걸 혼자 먹으면 칼로리가……. 다음 촬영 현장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나눠먹어도 될까요?」
P 「괜찮습니다. 아즈사 씨가 원하시는 데로 하시면 돼요.」
아즈사 「감사합니다.」
---
P 「후,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네, 수고 하셨습니다. 아즈사 씨가 꽤 좋아하시던데요.」
P 「네, 저도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네요. 그런데 아즈사 씨 생일은 5달 후죠?」
코토리 「네 7월 이니까 그런데요? 뭔가 문제라도?」
P 「아, 아니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코토리 「아무것도 아니면 다음으로 넘어가죠. 자 다음은 >>58에게 >>60를 주는 거군요. 그리고 늦은 벌칙으로 >>62을 합시다.」
P 「그러니까 뭐가 늦었다는 거냐고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서 죄송합니다.
좀 재밌게 쓸려고 머리를 굴려 봤는데 시간만 끈 게 되었네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글은 언제 쓰더라도 발렌타인 2일 전인 2월 12일입니다.
ps. >>62은 초콜릿을 줄 때 P가 해야 되는 행동입니다. 아이돌을 괴롭히는 행위는 금지입니다. 그런 내용이 적혔을 시에는 다시 앵커를 걸겠습니다.
아무도 인양을 안해주길래 스스로 인양을…….
그리고 그걸 들은 타카네는..
그것이 문제로다
저 신경쓰여요!
코토리「이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