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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사가 765 -시공의 아이돌- (이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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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6, 2013 23:43에 작성됨.
제목 : 사가 765 -시공의 아이돌- (이계편)
분류 : 패러디
할말 :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이 시간과 공간을 오가면서 멸망하게 될 미래를 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스퀘어사의 게임보이용 RPG '사가 3 -시공의 패자-' 의 패러디물입니다. 로맨싱 사가 3 아닙니다.)
사가 765 -시공의 아이돌- 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미키 일행은 이계로 갔지요. 이계에서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작중 대사는 시신(http://corpse.egloos.com/) 님의 사가3 대사번역을 많이 참고&인용하였습니다.
링크1은 이전 글의 링크입니다.
주의: 이전 글과 마찬가지로 일부 악역 배정 캐릭터의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10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YSTEM> 로드합니다.
지난 줄거리
다른 세계에서 생긴 물독은 이 세상의 모든 시대의 하늘에 홀연히 나타났다.
그 물독은 다량의 물과 함께 많은 몬스터들을 계속 흘려 무수한 마을이 바다에 밀려 사라져갔다.
결국 거의 모든 대륙이 바다에 가라앉으려고 한다.
이계에서 생긴 물독을 막기 위해서, 미래에서 온 미키, 리츠코, 유키호와 765 마을 장로의 손녀인 하루카가 모험을 떠난 지 한참 뒤.
그들은 결국 미래로 가는 유닛을 발견해서 미래로 갔지만, 미래는 생각보다 더 처참했다.
그 와중에, 레지스탕스의 리더가 된 타카네랑 만나고, 타카기 신과 히비키가 이미 이계로 잡혀가버린 걸 알게 되었다.
그들은 부유대륙에서 몬스터의 3대장 중 혼자 남은 아마가세 토우마를 물리치고 시공 워프를 얻어서 이계로 출발했다.
과연 이계에서 미키 일행의 앞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하루카 "미키, 미키, 일어나! 도착했어!"
미키 "...아후... 벌써 도착한거야?"
미키 "...분위기가... 우리가 있던 세계랑은 완전히 다른거야..."
키사라기 [보고 드립니다. 시공 워프엔 성공했습니다만 시공 워프, 호버 엔진이 파손, 반응 없습니다.]
리츠코 "할 수 없지. 키사라기에 있는 구동 엔진으로는 육지 위로밖에 이동할 수 없잖아. 어쨌든 밖으로 가자."
- IMR-765-S 키사라기 무장상태 -
워프: 과거 워프, 미래 워프
엔진: 구동엔진
무장: [파동포]
보조장비: 캡슐호텔, 정화머신
타카네 "여기에서부터는 두 조로 나뉘는게 좋겠사옵니다. 저는, 먼저 온 선발대를 찾겠사옵니다. 언니들은 히비키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타카기 신을 구하는건 그 다음부터이옵니다."
하루카 "조심해, 타카네!"
<SYSTEM> 시죠 타카네이(가) 동료에서 이탈하였습니다.
리츠코 "서쪽의 마을은 어떤 일인지 몰라도 완전히 무너진 것 같은데..."
>>6 어디로 갈까요?
1) 무너져버린 서쪽 마을
2) 동쪽 마을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미키 "미키적으로... 엄청 이상한 거야... 여기..."
고양이인간 "냐옹!"
리츠코 "썬더라!"
(퍼펑)
유키호 "사람들이 모두 돌이 되어 버렸어요오..."
하루카 "...이... 이상해..."
미키 "저 집에 불이 켜져 있는거야!"
??? "이... 이방인이야?"
미키 "우리는 다른 세계에서 초시공전투기 키사라기를 타고 온 거야. 혹시 히비키라는 여자를 보지 못한거야?"
??? "아... 그 여자랑 아는 사이였구나..."
??? "난 히다카 아이라고 해! 선발대로 이곳에 온 히다카 마이의 딸이야."
미키 "히다카..."
리츠코 "마이?!"
유키호 "우리를... 과거로 보낸... 그 히다카 마이인가요오..."
아이 "우리 엄마가 대단한 걸 많이 하셨다고 하지만 그것까진 잘 모르겠어."
미키 "...그 분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멸망하는 미래와 같이 멸망했을거야."
아이 "하지만 그 히비키라는 여자가 북쪽 미궁의 고양이를 닮은 >>10 에게 납치되는 걸 막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해서 모두 돌이 되어버린거야..."
아이 "이 세계의 사람들은 신들의 뜻을 거역할 수가 없어."
미키 "그러면 우리가 그 >>10 를 퇴치하면 되는거야!"
아이 "정말이야? 고마워!! 이 마을 어딘가에 개다래나무가 있어. 북쪽 미궁에서 쓰면 보초로 있는 고양이들을 잠재울 수 있을거야!!"
(>>10 에는 고양이를 닮은 누군가를 적어주세요. 다음 파트의 보스가 됩니다. 미쿠냥이 여기 들어가면 딱 좋지만 이미 미쿠냥은 1스테이지 보스로 사라졌죠... 신데마스 캐릭터 중에서 골라주세요.)
아이 "이 세계의 사람들은 신들한테 거역할 수가 없어."
미키 "그러면 우리가 그 유키미를 퇴치하면 되는거야!"
아이 "정말이야? 고마워!! 이 마을 어딘가에 개다래나무가 있어. 북쪽 미궁에서 쓰면 보초로 있는 고양이들을 잠재울 수 있을거야!!"
미키 "그런데 그 개다래나무라는게 어디 있는거야..."
나나 "앗! 혹시 이거 아니예요? 냄새가 좀 특이한데..."
리츠코 "맞아. 이거야. 북쪽 미궁의 보초들이 정말 고양이들이라면 크게 효과가 있을거야!"
하루카 "북쪽 미궁으로 떠나요!"
유키호 "그전에... 우선 동쪽 마을에서 좀더 장비를 갖추는게 좋을 것 같아요오..."
- 다리우스 마을 -
미키 "분위기가 낯선거야..."
리츠코 "여긴 이계잖아. 우리가 있던 세계가 아니야."
유키호 "다들 사이보그라던가... 수인이라던가... 요정이라던가..."
미키 "용검이라는거, 미키적으로 좋아보이는거야!"
유키호 "사이코건이라는 총도 꽤 좋아보이는 것 같아요오..."
마을 요정 "당신들은 이방인인가봐요?"
미키 "맞아! 우리는 초시공전투기 키사라기를 타고 다른 세계에서 온거야!"
마을 요정 "이 세계에는 예전에 키사라기의 승무원이었던 4명의 여성이 어딘가에 있다고 해요. 잘 찾아보시면 있을거예요!"
마을 수인 "최근, 바다와 하늘에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 아마 너희들한테 있는 푸치돌 중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푸치돌과 잠수하는 푸치돌은 여기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거야."
리츠코 "...그나마 도움이 되는 푸치돌이었는데..."
마을 사이보그 "이 마을에는 키나이아 항구로 가는 정기선이 있는데, 파도가 거센 관계로 당분간 출항할 수 없어. 하지만 여기에 먼저 온 타카네라는 여자가 타고 갔는걸."
- 초시공전투기 키사라기 -
미키 "......아수라장인거야."
아후 "나노~"
리츠코 "...저 아후라는 푸치돌이 다 어지럽혔으니까. 설교를 해야겠어."
아후 "나노!"
리츠코 (한참을 설교중이다.)
아후 "나노..."
미키 "푸치돌을 너무 많이 데리고 다니면 부담이 되는거야. 북쪽 미궁까지 두 마리의 푸치돌만 데리고 가는게 좋은거야."
나나 "아직도 푸치돌이라는 애들이 무서워요오..."
>>13, >>14 미키 일행은 어떤 푸치돌을 데리고 북쪽 미궁으로 들어갔을까요?
* 현재 미키 일행한테 있는 푸치돌: 치햐, 피요피요, 하루카씨, 타카냐, 유키뽀, 이오, 아후 (단 위에 마을 주민이 말한것같이 치햐와 피요피요는 행동 불가입니다)
이오 "니히히힛"
타카냐 "시죠" ('고마워' 라는 글씨를 쓴다)
미키 "장애물이 얼마나 있더라도 두렵지 않은거야."
리츠코 "...불길해."
나나 "나나는 영원한 17세! 나나의 우사밍 파워로 도와줄테니까요!"
리츠코 "...더 불안해요."
- 북쪽 미궁 -
고양이인간 "냐옹!"
미키 "아까 해미드 마을에서 찾은 개다래나무를 뿌리면..."
(쉬이이익)
고양이인간 "Zzz..."
리츠코 "다 잠들었네."
유키호 "역시 그 개다래나무가 고양이들한테 잘 먹힌 것일까요오..."
이오 "못!"
타카냐 ('잘됐어' 라는 글씨를 쓴다)
(얼마나 갔나...)
미키 "아후... 용검이 세긴 센데 체력 소모가 너무 심한거야. 리츠코...씨."
리츠코 "...미키는 그나마 칼을 휘두르지만 난 마법을 쓰고 있어. 정신력이 얼마나 후달리는데..."
유키호 "퀘이크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요오..."
나나 "우사밍 파워로 메르헨 체인지를 했기 때문에 괜찮아요!"
리츠코 "...그 우사밍 파워인지 뭔지 때문에 몬스터들이 죄다 여기로 몰려들어서 큰일날 뻔 했잖아요!"
나나 "죄송...합니...다아..."
하루카 "그래도 타카냐가 던진 종이들이 의외로 위력이 대단했어."
타카냐 (브이)
미키 "누구처럼 벽만 부수고 몬스터한테는 별로 타격이 없는 거랑은 다른거야."
이오 "키이이이!!!"
미키 "두 갈래길이 보이는 거야..."
타카냐 ('좌지하' 라는 글씨를 쓴다)
타카냐 ('우대문' 이라는 글씨를 쓴다)
리츠코 "왼쪽은 지하로 가고 오른쪽은 대문으로 가는 것 같다는데..."
>>17 미키 일행은 왼쪽과 오른쪽 중 어디로 갔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걸어갔던가...)
나나 "그래도 나나의 메르헨 체인지가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아요?"
타카냐 ('전혀아냐' 라는 글씨를 쓴다)
미키 "...또 함정같은거 건드리면 안되는거야, 나나씨."
리츠코 "미키, 나한테는 ~씨를 붙이는 시간이 한참 걸렸는데, 나나씨한테는 바로 붙이네?"
미키 "누가 봐도 17살같지 않은거야."
나나 "아니예요! 나나는 영원의 17세!"
타카냐 ('전혀아냐' 라는 글씨를 쓴다)
이오 (고개를 절래절래)
유키호 "푸치돌들마저 태클을 걸고 있어요오..."
미키 "커다란 문인거야..."
리츠코 "...잠겼어..."
하루카 "이오가 쏘는 광선으로 부술 수 있을지 몰라요!"
유키호 "하지만 여기에는 벌레같은 건 없어요오..."
이오 "못!"
리츠코 "아까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열쇠를 구할 수 있으려나..."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미키 "...헉헉... 힘든거야... 지친거야..."
리츠코 "그래도 열쇠는 찾아와야 하잖아."
유키호 "이제는 마력도 떨어져가요오..."
나나 "그래서 나나가 메르헨 체인지를..."
리츠코 "나나씨는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시는 거예요."
나나 "......"
이오 "니히히히"
리츠코 "...그거때문에 천정 무너져서 길 막힐 때도 있었는데?" (찌릿)
미키 "...그것까지는 계산을 못 했던 거야..."
이오 "키이이!"
미키 "여기가 지하로 내려가는 곳인거야..."
하루카 (돈가라걋샹) "꺄아악!"
미키 "괘... 괜찮은거야, 하루카?"
유키미 "...당신... 마이라는 여성과 같이 온 나오..."
미키 "...나오라니?!"
유키미 "...나오는... 분명히... 내 눈앞에서... 죽었는데......"
유키미 "뭐... 상관없어. 몇 번이라도... 죽여줄... 테니까..."
미키 "...도...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BGM - 사가3 보스배틀 테마 http://www.youtube.com/watch?v=E7-Aeaq7Jo8 )
미키 "...앗...어지러운...거야..." (헤롱헤롱)
미키 "...뭐가 뭔지 모르겠는거야..." (휙휙)
리츠코 "미키!! 지금 누구한테 칼을 휘두르고 있는 거야!!"
유키호 "혼란마법인가봐요오... 에스나!"
미키 "...앗... 어떻게 된 거야..."
유키미 "...허리케인..."
(휘이이이이잉)
미키 "...윽... 아픈거야..."
리츠코 "...크윽..."
유키호 "너... 너무 아파요오..."
하루카 "...천정에 부딪혔어..."
나나 "크으으..."
타카냐 ('강풍주의' 라고 적었다)
유키미 "...썬더라..."
리츠코 "으... 으아악!!"
미키 "질 수... 없는거야... 환영검무!"
(쉬쉬쉬쉭)
유키미 "...안... 아파..."
유키미 "...콘퓨..."
리츠코 "아앗!"
리츠코 "...어지러워! 뭘 할 수 없어! 파이라! 썬더라! 퀘이크!"
미키 "...리츠코...씨마저 혼란마법에 걸려서 우릴 공격하면 어떡해..."
유키호 "에스나..."
하루카 "부동명왕진!!"
(부웅~부웅~부웅~)
하루카 "발사!!"
(퍼펑)
유키미 "...제법...센데..."
나나 "우사밍 파워로 메르헨 체인지!"
나나 "우사밍 파워의 위력을 보여드릴께요!"
나나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쉬이익)
>>22 나나가 우사밍 파워를 사용한 뒤, 유키미는 어떻게 되었는가.
(슈웅)
유키미 "뭐... 뭐... 뭐야...."
나나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퍼퍼퍼퍼퍼퍼퍼퍽)
유키미 "꺄... 꺄악!!"
나나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 아리베데르치!!"
(퍼퍼퍼퍼퍼퍼퍼퍽)
유키미 "으... 으헉... 나... 나오가... 아니었어..."
(꼴까닥)
나나 "다시 텔레포~트!"
(슈웅)
리츠코 "...그 어두침침한 여자애, 어떻게 된거야?"
나나 "우사밍별로 보내서 혼 좀 내줬답니다☆"
리츠코 "별일이네. 나나씨가 도움이 될 때가 있다니..."
나나 "벼... 별일은 아니예요! 우사밍 파워인걸요!"
미키 "미키보고 나오라고 한 게 신경쓰인거야. 나오라는 이름은 들어보지 못한 이름인거야..."
??? "큣! 큣! 큐잇!"
하루카 "웬 햄스터?"
미키 "갑자기 웬 햄스터가 나타난거야..."
??? "큣!" (보물상자를 가리킨다)
미키 "아후... 보물상자에 뭐가 있다는거야..."
(딸깍)
미키 "열쇠 하나가 있는거야..."
??? "큐! 큐잇!"
리츠코 "이 열쇠가 혹시 아까 그 커다란 대문 열쇠라면..."
리츠코 "이제 다왔어."
(딸깍)
유키호 "문이 열렸어요오..."
미키 "열고 들어가는거야!"
??? "큣! 큣! 큐잇!"
(드르륵)
??? "...누구? 어... 언니들?!"
미키 "...혹시... 히비키인거야?"
??? "미키언니 맞구나! 하이사이! 그동안 갇혀있어서 답답했다구!"
리츠코 "정말 몰라보게 컸네..."
히비키 "리츠코언니랑 유키호언니, 그리고 하루카언니까지... 다들 예전 그대로라서 이상하다구!"
유키호 "그... 그야 키사라기로 시간을 건넜으니까..."
히비키 "타카네는?"
하루카 "타카네도 오긴 왔는데 우리랑 맡은 역할을 분담하기로 해서 여기론 안왔어."
히비키 "우걋! 못보던 언니도 있다구!"
나나 "나나는 우사밍별에서 온 영원한 17세랍니다~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리츠코 "아베 나나라고, 부유대륙 사람인데, 처음엔 도움이 안 될것 같았는데 의외로 도움이 꽤 되고 있어. 30년째 나이를 안 먹고 있어."
히비키 "우걋! 그렇게 오랫동안 이 모습인게 이상하다구!"
리츠코 "부유대륙에서 시간이 흘러가는게 우리 세계랑 다르니까."
나나 "나나는 영원의 17세니까요! 꺄핫☆"
?? "큣! 큐잇!"
히비키 "햄조! 무사했구나!"
미키 "햄조...?"
히비키 "자신이 키우는 햄스터라구!"
유키호 "귀... 귀여워!"
히비키 "그 유키미라는 여자애가 그러는데, 이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에 이쪽 신들이 우리가 사는 세계로 이사를 간다는 것 같다구!"
히비키 "그래서 신들은 네 개의 성검과, 초시공전투기 키사라기가 완성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구!"
히비키 "자신이 잡혀온 이유도... 아마 성검과 관계 있어보이는 것 같다구!"
미키 "옆에 있는 조그만 애도 푸치돌인 거야?"
>>26 히비키랑 같이 있었던 푸치돌은 누구일까요.
(이미 있는 푸치돌: 하루카씨, 치햐, 이오, 유키뽀, 아후, 타카냐, 피요피요)
히비키 "응! 푸치돌이라구! 자신과 꽤나 닮았다구!"
리츠코 "치비키... 얘 울리지 않는게 좋아."
치비키 "우우우... 우에엥..."
히비키 "우걋! 큰일났다구!"
(퍼퍼펑)
치비키 "우에엥..."
바하무트 "쿠오오!!"
미키 "...바...바하무트... 저런걸 부르다니 무서운거야..."
리츠코 "가만히 있지 않고 달래!"
유키호 (반응이 없다. 아마 그냥 시체인 것 같다.)
나나 "도리도리 잼잼 깍꿍☆ 나나언니가 달래줄께요"
>>29 나나가 치비키를 달랬습니다. 과연 치비키는 울음을 그쳤을까요? 아니면?
이프리트 (고오오오오오오오...)
리츠코 "이... 이프리트라니..."
타카냐 ("무서워" 라는 글씨를 쓴다)
미키 "...이거 어떻게 할거야. 큰일난거야."
히비키 "이... 이럴줄은 몰랐다구! 치비키! 무서운 사람들 아니라구! 우리 편이라구..."
치비키 "......"
치비키 (뚝)
바하무트, 이프리트 (사라졌다)
유키호 "크... 큰일날뻔했어요오..."
히비키 "키사라기에 탔던 4명의 승무원들도 이 세계에 있다는 것 같으니까 찾아봐야 한다구!"
미키 "같이 찾아보는거야!"
<SYSTEM> 가나하 히비키이(가) 동료가 되었습니다.
나나 "나나는 언제나 활기차답니다. 이렇..."
(뚜둑)
나나 "...아야야야야..."
유키호 "나나씨 너무 무리하지 말아요오... 케알..."
나나 "...사... 살것같아요..."
하루카씨 "캇카! 하루캇카!"
치햐 "큿...큿...큿..."
피요피요 "삐! 삐!"
타카냐 "시죠..."
이오 "니히힛"
아후 "나노!"
유키뽀 "......"
히비키 "...푸치돌들이 이렇게 많이 모였을 줄 몰랐다구..."
리츠코 "여기까지 오다보니까 한마리씩 보인 게 이렇게 많이 쌓였어..."
미키 "골치아플때도 있지만 귀여워서 다행인거야!"
치비키 "다조!"
히비키 "자신도 푸치돌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구!"
유키호 "조... 조심해야 하는 푸치돌이 있어요오..."
히비키 "...앗차차! 자신, 물을 엎질러 버렸다구!"
하루카씨 "하루캇카!"
하루카씨 "캇카" "캇카" "캇카" "캇카" "캇카" "캇카" "캇카" "캇카" "캇카" "캇카" "캇카"
리츠코 (...언제나 이런 패턴이냐...)
히비키 "크으... 자신... 완벽하다구! 이런 위기는 넘길 수 있다구!"
>>33 히비키는 불어난 하루카씨를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그리고 그 결과가 성공했을까요 실패했을까요. (실패하면 그 다음에 일어난 일도 적어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리츠코 "...나?!"
히비키 "그렇다구!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구!"
리츠코 "...저질러놓고 이러는건 뭐냐... 어쩔 수 없지..."
리츠코 (큰 소리로) "모두 차려어어어엇!"
하루카씨 (굳었다)
리츠코 (큰 소리로) "돌아가아아아아아!!!!!!!!!!!!!!!"
하루카씨 (다시 하나가 되어서) "캇...카..."
히비키 "...자신, 이제 하루카씨한테 물을 흘리지 않는다구..."
리츠코 "그나마 야요이라도 있었으면 뒷처리가 쉬웠는데..."
히비키 "야요이언니... 이야기 들으니까 갑자기 보고싶어졌다구!"
(혹시 잊어버리셨을까봐 다시 말씀드리면, 미키 일행과 야요이는 '현재' 시점에서 아이마스랑 같은 나이, 히비키와 타카네는 '미래' 시점에서 아이마스랑 같은 나이입니다.)
리츠코 "765마을에서 P씨랑 같이 잘 지내고 있다니까."
아이 "모두 고마워! 덕분에 저주가 풀렸어! 히비키씨도 무사히 돌아왔네.."
히비키 "하이사이! 자신, 완벽하니까!"
아이 "하시드 산에 있는 마코토씨를 한번 만나봐. 예전에 타카기 신과 함께 키사라기를 타고 신들과 싸웠던 적이 있었으니까."
미키 "...하시드 산이라는 건 어디있는거야..."
아이 "다리우스 마을에서 배를 타고 키나이아 항구로 가면 하시드 산으로 가는 길이 있어!"
유키호 "하... 하지만 풍랑이 심해서 배가 떠나지 않는걸요오..."
미키 "혹시 모르니까 다시 가보는거야."
>>37 "모두들 고마워. 저주에 걸려 몸이 굳어졌는데 다시 되돌아왔네."
리츠코 "누... 누구?"
>>37 "나는 이오리 여왕님의 명을 받아서 성스러운 보구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있어."
(>>37에 들어갈 인물은 신데마스 캐릭터 중에서 하나 골라주세요. (미쿠, 나나, 유키미는 이미 등장했기 때문에 안 됩니다.) 나중에 키사라기에서 성검을 연성하는 인물이 됩니다.)
리츠코 "누... 누구?"
미키 "검정색...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거야..."
??? "이몸의 이름은 칸자키 란코. 미나세 왕궁의 여왕님 어명을 받고,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보구들을 찾고 있도다." (저는 칸자키 란코예요. 미나세 왕궁의 이오리 여왕님의 명으로 성스러운 보구를 찾기 위해서 모험을 떠나고 있어요.)
하루카 "미나세 왕궁이라니..."
란코 "이 세계에서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인간들의 여왕이로다. 혹시라도 찾아오게 되면 이몸을 다시 불렀으면 좋겠다. 어둠아 삼켜져라~!" (이 세계의 유일한 인간의 여왕입니다. 혹시 미나세 왕궁에 오게 되면 찾아와주세요. 그럼 안녕히.)
미키 "...미키적으로 이상한거야..."
리츠코 "저런걸 중2병에 걸렸다고 하던가?"
히비키 "자신, 완벽하니까 저런 것에 걸릴리가 없다구!"
하루카 "...못믿겠어..."
- 다리우스 마을 -
선원 "키나이아로 가는 배, 곧 출발합니다! 타실 분은 어서 타세요!"
히비키 "우걋! 하시드 산으로 가려면 키나이아를 거쳐가야 하니까 어서 타자구!"
미키 "이제 가는거야!"
리츠코 "서둘러!"
유키호 "빠... 빠... 빨리..." (후다다닥)
나나 "나나는 영원한 17살이니까 배를 빨리 탈 수..."
(뚜둑)
나나 "아야야야... 허리가..."
하루카 "...나나씨는 배 안에서 파스를 붙여야 해요..."
- 키나이아로 가는 배 안 -
선원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미키 "Zzzzzz..."
히비키 "미키언니 너무 잘 자고 있다구..."
하루카 "허리 괜찮아요 나나씨?"
나나 "...나나는 영원한 17살이니까요! 이제 괜찮......진 않은것 같아요 아야야야..."
리츠코 "...저래놓고 어딜 봐서 영원한 17살이래요..."
선원 "자, 자, 도착했어요! 여기가 키나이아예요!"
리츠코 "미키, 일어나! 도착했어!"
미키 "...아후... 벌써 도착한거야 리츠코...씨?"
유키호 "배멀미가 장난이 아니예요오... 어지러워요오..."
나나 "@o@"
하루카 "제일 심각한게 나나씨같은데"
나나 "@o@여기가 어디냐아... 우사밍별이냐아..."
히비키 "나나라는 언니가 불쌍하다구우..."
햄조 "큣..."
옆 배 선원 "포르토로 가는 배는 기상 관계 때문에 출항하지 못해요!"
마을 수인 1 "여기는 상도 키나이아야. 무역항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지."
마을 요정 1 "수정만에 '시부야 린'이라는 여성이 살고 있는데, 아마 예전에 키사라기 승무원이었다나봐."
마을 사이보그 "하시드 산에 있는 '키쿠치 마코토'라는 여성은 키사라기 승무원의 리더야. 만약 그가 동료가 되면 다른 사람들도 기꺼이 따라와줄거야."
마을 수인 2 "그나저나 식당에서 라멘 50그릇을 거덜낸 인간 여자 때문에 화제던데..."
마을 요정 2 "인간이 라멘을 그렇게 많이 먹을 수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마을 수인 2 "포르토행 배를 탔어요."
리츠코 "...타카네 결국 일을 저질렀구나..."
미키 "식당에 주먹밥은 있는거야?"
마을 요정 2 "라멘만 동났고, 주먹밥은 있어요."
미키 "다행인거야!"
- 키나이아 항구 식당 -
식당 주인 "여기는 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 기기가 고장나서, 영업을 안 해요."
미키 "...그...그럴수가... 미키적으로 안되는거야!"
식당 주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인간이 혼자서 라멘 50그릇, 그것도 곱배기로 해치우다니..."
리츠코 "타카네가 라멘을 잘 먹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정도까지일 줄은 몰랐어요..."
식당 주인 "당신들은 그 인간 여자와 아는 사이인가봐요?"
유키호 "네에... 초시공전투기 키사라기를 타고 다른 세계에서 넘어왔으니까요오..."
식당 주인 "우선 조리 기기가 작동해야 식당 영업을 다시 할 수 있는데, 아마 >>43 을 해야 작동하나봐요."
미키 "...라...라이브 콘서트인거야?"
리츠코 "노래라면 자신이 있는데 콘서트까지 하라는건 좀..."
유키호 "역시 저같은건... 땅파고 묻혀있어야..."
하루카 "라이브 콘서트예요, 콘서트!"
히비키 "자신, 완벽하다구! 노래도 잘 할 수 있다구!"
나나 "영원의 17세! 아베 나나도 노래부르는 건 자신있답니다!"
미키 "...미키적으로 미키도 질 수 없는거야! 주먹밥을 사수해야 하는거야!"
>>46 과연 저 중에서 누가 노래를 불렀을까요. 그리고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도 같이 적어주세요. (노래는 물론 아이마스의 자기 담당곡이어야겠죠...)
미키 "...자신있는거야, 하루카?"
리츠코 "웬지 불안해..."
(잠시 후)
하루카 "1, 2, 3, 봐이!♬"
마을 요정 1 "밴드 '방x후 티x임'을 섭외하길 잘했다..."
마을 요정 2 "안그랬으면 연주를 못할 뻔 했잖아."
하루카 "I want! 거기에 무릎을 꿇으렴♬"
하루카 "I need! 인정하고 싶은 걸 그대를♬"
하루카 "나만의 방식으로♬"
마을 사람들 "가... 각하... 하루슈타인 각하..."
마을 사람들 (덜덜덜덜)
미키 "저기서 드럼 치는 연주자도 마빡이 보이는게 신경쓰이는거야"
리츠코 "쉿. 남을 험담하는건 나쁜거야."
하루카 "어디까지 타락할까 타락할까 이대로♬"
하루카 "둘이서 갈 수 있는 갈 수 있는 높이에♬"
하루카 "얼마만큼 불타오를까 불타오를까 한결같이♬"
하루카 "찾아내서 날아오르자 날아오르자 어디까지든!"
하루카 (털썩)
리츠코 "하루카!! 괜찮아?"
하루카 "...뭐... 뭔가에 홀린 기분이예요..."
(펑)
식당 주인 "오... 오오... 드디어 기기가 작동이 된다!"
식당 주인 "가... 각하... 몰라뵈었사옵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루카 "...각하라니...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예요."
식당 주인 "이 세계의 사람들은 하루슈타인 각하에게 거역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아까 그 노래가 딱 각하가 생각날만한 노래..."
유키호 "저희는 그 하루슈타인 각하라는 것한테 본때를 보여주고자 다른 세계에서 온 거예요오..."
식당 주인 "하루슈타인 각하 뿐 아니라, 그의 부하 신들에게도 대적하지 못해요. 거역하게 되면 저주가 걸린다고 하지요..."
미키 "하지만 그 하루슈타인 각하라는 건 우리 세계에 물독을 심어놓고 우리 세계를 물에 통째로 잠기게 한거야! 용서를 못하는거야!"
식당 주인 "여기 주먹밥이 나왔습니다. 기계를 고쳐주신 덕분에 돈은 받지 않을거예요."
미키 "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거야!"
(또 잠시 후)
미키 "아후, 배부르게 먹은거야... 맛있는거야."
식당 주인 "도대체 요새 인간 여성들이 왜 이렇게 많이 드신답니까..."
유키호 "여기 백화점이 진짜 커서 살 게 너무 많았어요오... 현자의 로브라던가... 빔라이플이라던가... 힐마법까지 있어요오..."
리츠코 "에어로가라던가 썬더가 마법도 있어서 더욱 더 강한 피해를 줄 수 있게 됐지."
히비키 "플레어라던가 메테오같은 마법들이 정말 존재하긴 하는지 궁금하다구..."
나나 "어디엔가 있을거예요! 나나도 그런 마법들을 배워서 나쁜 괴물들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큿큿큿큿큿큿큿)
리츠코 "구동음이 꽤 신경쓰여..."
미키 "그래도 이걸로 시간과 공간을 오간다는게 신기한거야..."
유키호 "아... 앗, 하시드산에 다 왔어요오..."
미키 "여기에도 푸치돌 두 마리를 데리고 가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거야."
리츠코 "그렇게 말했다가 이오처럼 전혀 도움이 안되고 벽을 잘못 부숴서 길막만 할 수도 있잖아..."
>>50 >>51 어떤 푸치돌을 데리고 갔을까요.
* 현재 미키 일행한테 있는 푸치돌: 치햐, 피요피요, 하루카씨, 타카냐, 유키뽀, 이오, 아후, 치비키 (이오와 타카냐는 지난 던전인 유키미 미궁에 갔으므로 이번에는 사용 불가입니다.)
- 하시드 산 -
거대 하루카씨 "캇~~~카~~~" (저음)
리츠코 "...내 이럴줄 알았지... 이렇게 폭포가 많은 산에 왜 하루카씨를 데리고 온거야!"
유키뽀 "뽀에~"
미키 "이런 곳일줄은 몰랐던거야..."
거대 하루카씨 "캇~~~카~~~" (저음)
유키호 "그래도 하루카씨가 커졌기 때문에 떠내려갈 걱정은 없는게 다행이예요오..."
거대 하루카씨 "캇~~~카~~~" (저음)
히비키 "우걋! 하루카씨를 너무 두려워하진 말라구! 언니들을 좋아하는것 같다구!"
리츠코 "...좋아한다는게 사람을 침범벅으로 만드는거야?"
거대 하루카씨 "캇~~~카~~~" (저음)
나나 "그래도 이런걸 타는 기분도 좋은것 같아요! 우~사밍!"
하루카 "몬스터들이 나타나지 않는게 신기한거야."
리츠코 "...어? 이건 뭐지?"
미키 "...키사라기의 부품같은거야."
나나 "키사라기의 부품 맞는것 같아요! 메이저포라고 써있는걸요."
리츠코 "지금 달려있는 파동포보다는 좋겠지?"
거대 하루카씨 "캇~~~카~~~" (저음)
미키 "...앗. 실수로 스위치를 눌러버린거야..."
미키가 실수로 메이저포의 스위치를 눌렀습니다. 어떤 상황이 생겼을까요? (참고로 메이저포는 원래 키사라기의 부품입니다.) >>54
(쉬이이잉)
리츠코 "...하루카씨 입에서 뭐가 나오는거야..."
(퍼펑)
유키호 "...입에서 저렇게 굵은 광선이 나오다니 엄청나요오..."
미키 "...앗... 산이 무너지려고 하는거야... 모두 피해야 하는거야..."
리츠코 "산사태야!!"
(쿠쿠쿠쿠쿠)
(콰쾅)
미키 "누가... 있는거야?!"
??? "신이시여! 어째서 타 세계를 파괴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이주하려는 것입니까!"
>>58 "어리석은 인간아, 그것은 너 따위가 감히 입에 담을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위대한 하루슈타인 각하의 의지, 이 이상 얘기해 봤자 소용 없다. 너는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으니 살아 돌아갈 수 없을 줄 알아라!"
미키 "잠깐, 이 분을 죽이려고 하는건 미키적으로 잘못된 거야!"
>>58 "너는 도대체 어디서 굴러먹다 온 거냐! 이 세계의 인간들은 신에게 거역할 수 없다는 걸 아느냐, 모르느냐!"
미키 "사람들을 괴롭히는 신은 신 자격이 없는 거야!!"
(BGM - 슈퍼로봇대전 D 조슈아 2번째 테마곡 Drumfire http://www.youtube.com/watch?v=IL_uLosItSA )
>>58번에 들어갈 보스는, 신데마스나 밀리마스 중에서 악역에 어울릴만한 인물로(?) 하나 골라주세요.
(미쿠, 나나, 유키미, 린은 안됩니다)
>>61 재앵커입니다.
마유 "그대는 너무 많은 걸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서 생을 마감시켜드리겠습니다."
미키 "잠깐, 이 분을 죽이려고 하는건 미키적으로 잘못된 거야!"
마유 "그대는 도대체 어디서 온 누구입니까. 이 세계의 인간들은 신에게 거역할 수 없다는 걸 정말 모르는 것입니까."
미키 "사람들을 괴롭히는 신은 신 자격이 없는 거야!!"
(BGM - 슈퍼로봇대전 D 조슈아 2번째 테마곡 Drumfire http://www.youtube.com/watch?v=IL_uLosItSA )
마유 "소개가 늦었습니다, 이방인들이여. 저는 이 세계의 신인 사쿠마 마유. 어디서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귀하들의 생명은 오늘로서 끝이랍니다. 후후."
마유 "파이가..."
(퍼퍼펑)
미키 "읔... 아픈거야..."
리츠코 "...제법인데..."
유키호 "...역시...신이라서 강해요오..."
하루카 "아...아악..."
히비키 "우걋! 너무 아프다구!"
나나 "용서못해요!"
마유 "바이오..."
(쉬쉬쉭)
미키 "...윽... 몸이... 움직일 수 없는거야..."
리츠코 "...움직일때마다 아파..."
유키호 "이게 전체한테 걸리는게 아파요오..."
하루카씨 "하루...캇...카..."(움직임이 둔해졌다)
나나 "...이럴수가..."
유키호 "...에스나..."
미키 "너희 신은 우리 세계를 멋대로 무너뜨리고 멸망시킨거야! 우리도 살아남아야 하는거야! 에잇!"
(쉬이이익)
마유 "...후후후...그대들의 세계...살아남을 가치가 있었던가요..."
마유 "...그 세계로 간 신칸소녀 아이들과 쥬피터 아이들을 죽인게 그대들인것 같지만..."
마유 "...진짜 이 세계의 신은 격이 다르다는 걸 보여드리겠답니다... 후후후..."
리츠코 "시끄러워! 썬더가!"
(퍼퍼퍼펑)
하루카 "아까 키나이아에서 산 잘 든 도끼야! 먹어라!"
(퍽)
마유 "...제...법... 센데..."
마유 "하지만..."
마유 "...에어로..."
(휘이이잉)
하루카 "꺄...꺄악!!!"
나나 "안돼요! 모두들! 나나가 도와드려야 해요! 파이라!"
(퍼펑)
마유 "...간지럽답니다... 제가 불마법을 쓰는 것을 못보셨습니까..."
리츠코 "...그건 그럴 때 쓰는게 아니지! 블리자라!!"
(쨍)
마유 "...제... 제법이네요.."
히비키 "우걋! 나도 안 도와줄 수 없다구!"
>>63 히비키는 과연 마유한테 어떤 공격을 먹였을까요. 그리고 이걸 맞은 마유는?!
히비키 "이건 765 마을에 있을 때 야요이언니가 위험할 때 쓰라고 준 '마늘빻는 방망이'라구!"
히비키 "이거나 먹으라구!!"
(콰앙)
마유 "@o@"
마유 "#@$#*@)($*#(@$*9#@)$"
마유 [쿵]
- 마유의 의식 속 -
마유 "...여긴...어디..."
야큐버스 "웃우! 타카츠키 야요이예요! 인간은 아니고 야큐버스지만요!"
마유 "...야요이... 그녀석은 분명... 신칸소녀 애들이.."
야큐버스 "그쪽 차원의 저는 그냥 인간인 것 같지만요! 마늘 빻는 방망이를 통해서 제가 있는 차원으로 이렇게 오게 되었어요!"
야큐버스 "제가 정화시켜 드릴께요! 하이터치!"
마유 "...아...안돼요..."
(뚝)
- 다시 원래 세계 -
리츠코 "...저 마유인가 뭔가... 신이라면서 눈을 뜨지 않아..."
나나 "의식이 차원을 넘어가버린 것 같아요오..."
나나 "나나가 기억하는 야요이씨라면 분명히 그 하루카씨를 하나로 줄인 인물..."(덜덜덜덜덜덜)
나나 "30년 전인데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오..."
리츠코 "당신 17살이라면서요! 그땐 -13살이기라도 했어요?"
나나 "......"
히비키 "야요이 언니는 그렇게까지 나이먹진 않았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예요, 나나씨."
미키 "아후... 그러니까 이게 시간이 꼬였는데 야요이는 원래 과거쪽 사람이었던 거야. 그런데 키사라기를 같이 타고 현재의 765 마을에서 키워진 거야. 그런데 나나씨는 과거 시간에서 야요이를 본 거야..."
하루카 "이게 다 키사라기로 시간을 오가니까 시간 개념이 꼬였어요."
??? "너... 너희들은 누구야?"
미키 "우리는 다른 세계에서 온거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바다에 잠겨있어서 그걸 막으러 온거야!"
??? "헤헹. 나는 '키쿠치 마코토'. 초시공전투기 키사라기의 승무원이었어. 답례로 뭘 하는게 좋을까?"
미키 "우리랑 함께 싸우는거야! 무기를 들 필요는 없고 키사라기에만 타 주면 되는거야!"
마코토 "야리! 키사라기를 타고 시공을 건넜다니 동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북쪽 수정만에 있는 '시부야 린'을 찾아가 봐! 그녀도 키사라기의 승무원이었으니까! 이 상자에는 성검 하나가 들어있으니까 잊지 말고!"
(꾹)
(큿큿큿큿큿큿큿큿...)
마코토 "야리! 오랜만에 듣는 구동음! 정말로 키사라기구나!"
리츠코 "산기슭에 리모콘으로 키사라기를 불렀으니까, 타세요."
마코토 "고마워!"
<SYSTEM> 키쿠치 마코토이(가) 키사라기에 탑승하였습니다.
상자를 열었더니... 거기에는 성검 >>68이 있었다. 그리고 푸치돌 >>69도 있었다.
>>68 여기에 나오는 성검 이름은?
1) 일본 원판을 따라 '솔로몬 소드'
2) 영어판을 따라 '듀랜달'
3) 새로 짓는다
(성검 '외톨이야'는 아닙니다. 또한 '쿠사나기의 검'이나 '마사무네'도 다른곳에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안 됩니다.)
>>69 여기에 나오는 푸치돌은 이미 나온 하루카씨, 치햐, 피요피요, 아후, 이오, 타카냐, 유키포, 치비키는 안 됩니다.
미키 "'진 마늘빻는 방망이'라니 이상한거야..."
히비키 "우걋! 내 마늘빻는 방망이보다 더 좋은것 같다구!"
유키호 "이런게 4대 성검이라니 이상해요오..."
리츠코 "하지만 성검이라는 감은 오는걸..."
야요 "웃우-"
히비키 "이 푸치돌, 야요이언니랑 꽤 닯았다구!"
미키 "하지만 웃우 소리가 야요이보단 낮은거야."
야요 "웃우-"
리츠코 "소리에 민감하며, 특히 동전이 떨어지는 소리만 들으면 바로 튀어나간다고 하는데."
리츠코 "그래도 아후같은 애들보다는 말 잘 들으니까 다행이라고 해."
하루카 "한번 해볼께요!"
(딸그락)
야요 "웃우!"
리츠코 "...잘 따라가네."
하루카 "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거대 하루카씨 "캇~카~~"
리츠코 "저거 도대체 어쩔거야."
리츠코 "...하루카씨를 더 불리거나 키우다간 체력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헉...헉..."
하루카씨 "캇...카..."
미키 "이 메이저포라는거, 여기에다 달면 되는거야?"
- IMR-765-S 키사라기 무장상태 -
워프: 과거 워프, 미래 워프
엔진: 구동엔진
무장: 파동포, [메이저포]
보조장비: 캡슐호텔, 정화머신
피요피요 "삐! 삐!"
하루카씨 "캇카..."
치햐 "큿..."
타카냐 "시죠"
이오 "니히히"
치비키 "다조!"
아후 (Zzz...)
유키뽀 "뽀에~"
야요 "웃우-"
마코토 "이... 이게 뭐야..."
리츠코 "가는 곳마다 이런 것들이 보여서 하나씩 가져왔더니 이렇게 됐어요."
미키 "골치아픈 몇몇도 있지만 도움이 되는 애들도 많은거야!"
마코토 "귀... 귀엽잖아!" (와락)
>>73 마코토가 끌어안은 푸치돌, 그리고 그 푸치돌의 리액션.
편히 안기면서 웃어준다(천사..)
유키뽀 (방긋)
미키 "유키뽀 귀여운거야..."
리츠코 "누가 봐도 귀여울수밖에 없잖아."
나나 "이건 명백히 반칙이예요!"
하루카 "저쪽이 수정만 맞지?"
(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
- 수정만 -
우즈키 "린씨는 이 세계에도 이젠 남아있지 않은 고대의 마법을 연성할 수 있는 마도사야."
미오 "이 세계에서 신들에게 거역하는 자는 설사 신에게 이긴다 해도 수수께끼의 죽음을 맞게 돼. 린은 몬스터의 시체를 연구하여 지금 그 비밀을 풀고 있지."
??? "...누구?"
리츠코 "시부야 린씨 맞으세요?"
린 "...맞지만. 무슨 일이야, 낯선 분들?"
리츠코 "키사라기에 같이 타 줄수 있으신가요."
린 "...하지만... 그냥은 안돼. 여기에서 남서쪽에 가면 유적이 있는데, 그 유적에서 >>76 을 해줘."
약을 빨고 싶은데 제 머리로는 이정도 밖에 안 되네요.
리츠코 (...장난하나)
미키 "...일단 남서쪽 유적으로 가보는거야."
유키호 "우우... 정말 그 춤을 춰야 하는 거예요오..."
- 남서쪽 유적 -
미키 "치비키랑 야요를 데리고 왔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는거야..."
치비키 "다조!"
야요 "웃우-"
>>79 "이 곳에 무슨 볼일이냐."
미키 "여길 지나가야만 하는거야!"
>>79 "호오, 그러려면 이 나를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 돼. 네 놈들에게 이 불사신의 몸을 파괴할 수 있는 힘이 있는지 어디 시험해 보겠다!"
(79번에도 신데마스나 밀리마스 인물 넣어주세요.)
* 쇼코 안됩니다. (배정예정)
* 린, 우즈키, 미오, 나나, 마유, 미쿠 안됩니다.
미키 "여길 지나가야만 하는거야!"
카에데 "호오, 그러려면 저를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대들에게 이 불사신의 몸을 파괴할 수 있는 힘이 있는지 어디 시험해 보겠습니다."
BGM: 타카가키 카에데 - こいかぜ(DnB風remix) http://www.nicovideo.jp/watch/sm17913445
카에데 "...오렌지 먹어본지가 얼마나 오랜지..."
미키 "...읔... 갑자기 몸이 굳어지는거야..."
카에데 "...사자가 끓인 국을 먹고 싶어요. 동물의 왕국."
리츠코 "...세... 센데..."
카에데 "그 사자는 착했어요. 자원봉사자니까요."
유키호 "추... 추워요오..."
카에데 "뼈만 있는 방에 있었어요. 골룸이라고."
하루카 "......움직일 수가 없어..."
나나 "뭐... 뭐하시는 거예요! 모두들! 이렇게 굳어버리면 어떻게 해요!"
미키, 리츠코, 유키호, 하루카 (움직일 수가 없다)
히비키 "이거 위험상황이라구!"
나나 "그 진 마늘빻는 방망이는 뒀다 뭐하실거예요! 나나가 휘둘러야겠어요! 이얍!"
(뿅)
>>82 진 마늘빻는 방망이를 맞은 카에데의 리액션.
맞자마자 기절
히비키 "우걋! 기절해버렸다고! 역시 성검이 대단하다고!"
나나 "...나나... 해낸거예요?!"
치비키 "다조!"
야요 "웃우..."
카에데 "......"
미키 "...그...그러지 말고 우리 좀 어떻게 해봐..."
나나 "아차! 맞아요! 에스나!"
(뿅)
미키 "휴, 다행인거야."
리츠코 "하지만 얘기를 듣기로 저 카에데라는 신은 하루슈타인의 힘으로 여기에 유폐되어있는 몸이라서 어지간히 뛰어난 현자가 아니고서는 매장시킬 수 없다고 하던데..."
유키호 "...마코토씨가 할 수 있을까요오..."
마코토 "헤헹. 나 마코토가 카에데 신의 영혼을 성불시켜 줄거라구!"
미키 "마코토가 와줘서 다행인거야!"
마코토 "자, 그럼~"
마코토 "꺄~ 삐삐삐삐삐삐삐! 마코마코링!" (팔랑)
리츠코 (...평소엔 남자같더니 저렇게 팔랑거리는 옷으로 뭐 하는 거야...)
>>85 마코토가 카에데를 성불시켰습니다. 과연 카에데는 어떻게 성불했을까요.
(샤아아악)
미키 "...완전히 분해되어 액체만 남아버린거야..."
리츠코 "...저 액체가... LCL이었나..."
나나 "여기 무슨 쪽지같은게 있어요!"
-쪽지-
성검을 가진 소녀들이여. 나를 성불시켜줘서 고마워.
하지만 하루슈타인 각하를 쉽게 막을 수는 없을거야.
이 유적의 돌로 폭포를 막으면 물길이 막히면서 보물상자가 하나 나올거야. 거기에 뭔가 있으니까 유용하게 써.
- 타카가키 카에데
유키호 "의... 의외로 좋은 신이었던 걸까요오..."
하루카 "이럴 때가 아니라 어서 물을 막으러 가야지."
히비키 "우걋! 어서 서둘러야 하는 거라구!"
치비키 "다조!"
(쿠쿠쿠쿠)
리츠코 "여기도 물구멍인것 같아... 끙차..."
(쿠...쿠쿠)
유키호 "...여기가 맞는것 같아요오..."
(쿠쿠쿠)
하루카 "여기가 물구멍이... 꺄앗!" (돈가라갓샹)
(쿠쿠쿠쿠쿠쿠쿠)
(콰콰콰콰콰콰콰콰콰쾅)
미키, 리츠코, 유키호, 하루카, 나나, 히비키 "무... 물이..."
(뚝!)
미키 "...성공한거야. 물이 멈춘거야!"
리츠코 "물이 흐르는 자리에 보물상자가 하나 나왔어..."
유키호 "정말 여기에서 엉덩이 춤을 춰야 액션가면 벨트가 나오는 걸까요오..."
히비키 "우걋!! 이런거 자신없다구!!"
치비키 "우에에엥~~"
>>89 "걱정마세요! 제가 도와드립니다!"
(신데마스나 밀리마스 캐릭터 배정해주세요. 쇼코 안됩니다. 그리고 이미 나온 린, 우즈키, 미오, 미쿠, 카에데, 나나, 유키미, 마유 안됩니다.)
미키 "...누... 누구?"
미즈키 "안티에이징은 중요한거지. 나도 알아."
미즈키 "여기서 엉덩이춤을 추면 액션가면 벨트가 나온다면서."
미즈키 "한번 해볼께."
유키호 "...이런 언니가... 그런거 하면 이상할것 같아요오..."
미즈키 "훌라훌라~ 훌라훌라~"
리츠코 "...정말 하네..."
미즈키 "여러분! 어때 내 모습! 귀엽지!"
(쿠쿠쿠쿠쿠쿠)
미키 "정말로 상자가 열린거야!"
하루카 "이게 액션가면 벨트..."
미즈키 "후후. 하지만 조건이 있어. >>92를 하지 않으면, 저 벨트. 내가 가질거야."
미키 "...이... 이건 미키적으로 너무 치사한거야!"
유키호 "...바...반칙이예요..."
미즈키 "그 벨트를 너희들의 손에 쉽게 넣을 거라고 생각했어?"
나나 "나나가 한번 해볼께요!"
리츠코 "나나씨... 그래도 이럴때라도 나서줘서 다행이야..."
나나 "느낌 아니까요."
하루카 "...느낌을 안다니..."
미즈키 "그쪽도, 안티에이징을 갖췄나봐. 안티에이징이란 중요한거지. 나도 알아."
나나 "안티에이징이 뭔지는 몰라도 나나는 영원의 17세라구요!"
미즈키 "...사실은 나보다 언니같아 보이는데... 뭐, 상관없어. >>95라는 노래를 부르는거야."
READY ←이걸로!
미즈키 "...사실은 나보다 언니같아 보이는데... 뭐, 상관없어. READY라는 노래를 부르는거야."
나나 "READY... 혹시 이 노래인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kxYDGWNZkf0
"ARE YOU READY!! I'M LADY!!"
과연 누가 이겼을까.
>>99 닉네임이 홀수글자이면 나나 승리, 짝수글자이면 나나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