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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P 「내가 여자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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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9, 2013 00:18에 작성됨.
제목 : P 「내가 여자가 되어버렸다」
분류 : 아이마스 등장인물 전체, TS
할말 :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자가 된 P, 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분류 : 아이마스 등장인물 전체, TS
할말 :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자가 된 P, 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게다가 알고보니 성별이 바뀐건 P뿐만이 아니었다?!
P(여)가 펼쳐나가는 나사빠진 이야기가 지금 시작합니다.
앵커는 대개 아이마스 등장인물 전체로 갈 예정입니다만, 각각에 제한범위가 걸릴 수 있습니다.
765를 메인으로 전체적인 인물들이 전부 등장 가능합니다.
다만 본편 게임관련(콘솔) 인물은 제가 잘 모르니 게임인물 앵커는 부연설명같은걸 붙여주세요.
TS라는 이상한 소재지만 아주 가벼운 개그물로 진행할 생각이니 즐겨주세요~
9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개그물이 진지물이 되는 경우가 이 댓글판에는 수두룩합니다. 주의를.
새 「짹~짹~짹」
눈을 찌르는 햇빛에 억지로 눈을 떴다.
P 「뭐야, 아침인가... 」 부시럭
P 「어제 코토리씨와 기억이 끊길때까지 달린게 문제였나」 지끈지끈
머리를 망치로 때리는 것 같은 숙취에 고통받았지만 어찌되었든 제시간에 출근은 해야 한다. 오토나시씨는 신기하게도 이런 상태에서도 새벽같이 출근하곤 하니까. 물론 사무실에서 반 정도 죽어있지만...
아무 생각 없이 가슴을 긁으며 몸을 일으켰다. [물컹]
P 「물컹?」
위화감에 황급히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원래대로라면 가슴에 약간 붙어있는 근육을 긁고 있어야 할 손가락은 흉근 대신에 불룩 튀어나온 산을 움켜쥐고 있었다.
※현재 P는 상반신 탈의상태입니다☆
P 「」
두통 때문에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움켜쥐고 한참동안 생각에 빠졌다. 잠시 뒤에 결론을 내리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거울 앞에 섰다.
P 「그래! 지금 숙취 때문에 환각을 보고 있는 거겠지! 거울을 보면 확실해질거야」
거울 「여어 당신 몸매 좋구만. ○컵인가?」
P 「」
거울 앞에 다시 머리를 감싸며 주저앉았다. 농담이겠지...
P 「내가 여자가 되었다고?!」 쿠궁
※P가 정신줄을 잡는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P 「몇년만에 보는 여자의 알몸이」
거울 「어머나 부끄러워라~」
P 「내 몸이라니...」OTL
간신히 평정을 되찾고 거울 앞에 섰다. 가슴 부근까지 오는 긴 흑발에, 아마도 리츠코 급 정도는 되어보이는 가슴, 그리고 쭉 빠진 몸매... 말하긴 좀 그렇지만, 흠잡을 데 없는 미소녀다. 시험삼아 볼을 꼬집어 보았다.
P 「아얏」
아무래도 꿈은 아닌 것 같다.
P 「일단은 출근을 해야겠지」
이런 상황에서도 일을 찾는 내가 한심스럽지만 어쩔 수 없다. 마음을 굳히고 옷장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P 「엑」
옷장 안은 원래 걸어놓았던 남성복들 대신에 귀여워보이는 여자 옷들로 가득 차 있었다. 심지어 평소에 출근할 때 입던 슈트조차도 말끔한 여성용 정장으로 바뀌어 있었다.
P 「말도 안 돼...」
P 「설마?」
불길한 예감에 주변을 샅샅히 뒤져보았다.
P 「하, 하하하...」
전부 바뀌어 있었다.
평소 사용하던 물품들에서, 사진과 동영상까지 전부.
남자인 P의 흔적이 전부 사라져 있었다.
P(여) 「우, 우선... 소수를 세는거다. 2, 3, 5, 7....」
전화기 [따르르르르르르르르르릉]
P(여) 「꺄앗?!」
세상에, 감탄사까지 여성스럽게 변해버렸다.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받아 귀에 대었다.
>>>3
전화를 건 사람. 시작은 765 관련 인물로 부탁드립니다.
하루카
P(여) 「여, 여보세요?」
??? 「아! 프로듀서씨! 오늘 아침 일찍 레슨이 있어서 봐달라고 했었는데 아직 사무실에 오시지 않았네요!」
P(여) 「(모, 모르는 남자의 목소리야! 어떻게 해야 하지...)」
??? 「여보세요? 프로듀서씨? 잘 안들리시나요?」
P(여) 「저, 저기... 누구신가요?」
??? 「세상에, 제 목소리도 잊어버리신건가요 프로듀서씨!」
하루카(남) 「프로듀서씨, 저 하루카에요! 하루카!」
P(여) 「」
하루카(남) 「프로듀서씨? 잘 안들리시나요?」
P(여) 「아니, 잘 들려. 그것보다 하루카인거지? 아마미 하루카?」
하루카(남) 「그렇다니까요? 프로듀서씨 잠이 덜 깨신 모양이네요!」
P(여) 「아, 아아... 어제 늦게까지 술을 마셔서 그런 모양이야」
하루카(남) 「세상에, 여자가 그렇게 술을 마시면 어떻게 해요! 레슨은 저 혼자 해도 괜찮으니까 천천히 오세요!」
P(여) 「아, 고, 고마워... 나, 여자인거구나... 하루카, 목소리 꽤 낮구나」
하루카(남) 「???」
하루카(남)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조심해서 오세요. 쿠키 만들어놓았으니까 단걸로 숙취해소도 하시구요」 달칵
전화기[뚜-뚜-뚜-]
P(여) 「...」
P(여) 「어,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출근해 봐야겠어」
P(여) 「(꽤 중후한 목소리였지, 하루카... 취미는 여전히 과자 만들기인가)」
P(여) 「」
P(여) 「아, 머리에 리본을 단 남자애를 상상하니 구토가 나올 뻔 했다... 설마 리본을 달고 있진 않겠지」
※P가 출근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P(여)「 어찌저찌 해서 765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P(여) 「(브래지어를 안 한 상태로 집을 나섰다가 남자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집으로 돌아간게 시간을 지체했군)」
P(여) 「이게 여자들의 고충인가...」
??? 「아!」
>>>8
사무실 앞에서 프로듀서를 만난 사람. 아이마스 관련 인물이면 아무나!
P(여) 「? (모르는 여자애가 말을 걸어왔다)」
??? 「무시하기냐!」
P(여) 「아, 아니... 그게 아니고...」
??? 「아무리 우리가 전에 못되게 굴었다지만 너무한거 아니야?」
P(여) 「엑... 하지만...」
P(여) 「(펑퍼짐한 갈색머리에 바보털 하나... 이런 귀여운 여자애가 나한테 못되게 굴었다고?)」
??? 「쳇... 지금의 우리 주피터는 너희들한테 못 당하겠지만 두고보라고!」
P(여) 「」
P(여) 「잠깐... 주피터라고?」 파악
??? 「히익... 왜, 왜 그러는 거야... 어깨, 아프다구...」 꽈악
P(여) 「앗, 미, 미안... (어깨를 감싸고 눈물을 글썽거리는게 왠지 귀엽다...)」
??? 「쿠, 쿠로이 사장도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지금 이렇게 나한테 화풀이를 하면...」 글썽글썽
P(여) 「(귀...귀여워어...) 」
P(여) 「핫! 잠깐! 눈물에 넘어갈 뻔 했다!」
P(여) 「너, 너, 너... 설마」
P(여) 「피핀 이타바시냐?」
토우마(여) 「아마가세 토우마라고!!!」
P(여) 「」
※P가 정신줄을 챙기는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토우마(여) 「괘, 괜찮냐... 갑자기 기절해서 뒤로 넘어가길래 깜짝 놀랐잖아」
P(여) 「응... 나도 깜짝 놀랐어. 나 남자 실격이구나...」
토우마(여) 「???」
P(여) 「후후... 라세츠에게 두근거리다니... 후후후...」
토우마(여) 「어, 어이... 기분나쁘다고...」
P(여) 「...」
P(여) 「오니가시마, 사무실 앞에까지 왔는데 잠깐 놀러갔다 가지 그래.」
토우마(여) 「아마가세라고... 젠장... 헙」 헙
P(여) 「안되지 피핀 양, 여자애가 그런 말을 하면...」 꽈악
토우마(여) 「읍! 읍! 알았어! 같이 올라가자고!」
P(여) 「(사실 옆에 누구라도 같이 없으면 정신이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P(여)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았을 때 사무실 안이 어떤 카오스적인 상황일지...)」
계단[뚜벅 뚜벅]
P(여) 「(힘내라 내 정신줄... 무슨 상황이 일어나도 놓지 않을테다!)」
토우마(여) 「어이, 얼굴이 무섭다구우...」 부들부들
??? 「아, 안녕하세요!」
>>>12
P와 토우마(여)가 사무실에 들어와 가장 먼저 인사한 사람.
역시 아무나 괜찮습니다.
토우마(여) 「토우마라고! 괴롭히는거야?」
P(여) 「」
P(여) 「(좋아, 침착하고 눈앞의 남자가 누구인지 생각해보자...)」
P(여) 「(우선 키는 나보다 머리 하나정도 더 크다... 대충 180이 넘어가는 것 같다)」
※현재 P의 키는 161cm 정도입니다☆
P(여) 「(푸른빛이 도는 흑발에, 특징적인 바보털... 그리고)」
가슴 [불끈불끈]
P(여) 「(저 절망적일 정도로 꿈틀대는 가슴근육........)」
P(여) 「아즈사 씨, 안녕하세요.」 부들부들
아즈사(남) 「좋은 아침이군요 프로듀서 씨.」
P(여) 「」 비틀
아즈사(남) 「엑, 잠, 프로듀서 씨?」
P(여) 「큐우웅~」 풀썩
P(여) 「(정신줄 놓지 않기로 결심했는데...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나...)」
※P가 기절에서 깨어날 때 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P(여) 「으, 으음...」
아즈사(남) 「이제 일어나셨나요 프로듀서 씨.」
P(여) 「아아, 네... (엄청난 저음이다... 과연 그 덩치에 어울리는 목소리야)」
아즈사(남) 「갑자기 쓰러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드셔서 그런게 아닐지...」
P(여) 「하하, 그럴지도 모르겠네요...(사실 지금도 주변 상황때문에 울렁거려 토할 것 같다)」
아즈사(남) 「안 되죠, 프로듀서 씨도 엄연히 젊은 여성인데. 밤까지 그렇게 술을 마시면...」
아즈사(남) 「저 같은 사람이 잡아갈 지도 몰라요?」 불끈불끈
P(여) 「」 비틀
P(여) 「(진짜 토할 것 같다...)」
아즈사(남) 「호오호오, 프로듀서 씨도 저처럼 운동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불끈불끈
P(여) 「네, 알겠으니 제발 근육 자랑은 그만해주세요...」
토우마(여) 「어이, 태평하게 있지 말고 빨리 좀 도와달라고!」
P(여) 「?!」
??? 「안되지, 피핀 양! 나랑 놀아달라고!」
>>>19
나찰 양에게 매달려 놀자는 사람. 장난기 많은 사람으로 부탁~
상관 없다면 쇼타!
토우마(여) 「너까지 그렇게 부르기냐!!!」
??? 「뭐 어때 아마토우~ 어디어디」 보잉보잉
토우마(여) 「야! 뭐 하는 짓이야///」
P(여) 「(풀색 머리에 150이 안되어 보이는 작은 키... 장난기 있어보이는 행동들... 특징적인 머리밴드)」
P(여)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저 로리는...)」
P(여) 「...쇼타냐?」
쇼타(여) 「아~ 그 이름 정말 싫어...」
토우마(여) 「이름인데 뭐 어쩌겠냐. 그래도 넌 이름이라도 정확히 불러주잖아...」
쇼타(여) 「여자애인데 이름이 쇼타라니 너무하잖아? 좀 더 귀여운 이름도 있었을텐데...」
P(여) 「 [국어책 읽기] 아, 그거 참 불쌍하네」
쇼타(여) 「뭐야 그 말투는... 그러니까 미타라이라고 불러달라구... 사실 이게 더 싫기도 하지만.」
토우마(여) 「여러가지 의미로 여자애 이름으론 실격이지...」
P(여) 「(젠장! 주피터 녀석들도 여자로 변했잖아!)」
쇼타(여) 「그러니까 토우마를 좀 더 만질거야!」 문질문질
토우마(여) 「으악! 하지말라고!///」
P(여) 「(게다가 왜 이렇게 귀엽게 변한거야! 쇼타랑 토우마에게 두근거리는 내가 싫다고!)」
아즈사(남) 「호오호오, 그래도 미타라이 양은 귀여워서 남자애들한테 인기 많을 것 같은데~」 불끈불끈
토우마(여) 「이녀석 키도 이렇게 작으니까 말이야」 슉슉
쇼타(여) 「아~ 머리 흐트리지 마 토우마~」 바둥바둥
P(여) 「(아즈사씨의 근육 자랑은 이제 뒤로 제쳐두자... 응? 코에서 뭔가)」 슥슥
??? 「코피 나는데요?」
>>>22
쇼타와 토우마의 귀여움에 코피를 흘리는 P... 그리고 그것을 지적하는것은 누구인가?
아무나 괜찮습니다.
P(여) 「아, 고마워」
P(여) 「?」
??? 「?」
P(여) 「어? 료 아니야?」
료(?)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P(여) 「(어째서 765 사무소에 우리 아이들보다 이녀석들이 먼저 보이는지는 생각하지 말자)」
료(?) 「???」
P(여) 「(료는 겉으로는 변한 게 없어 보이는데?」
료(?)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P(여) 「(아차, 입 밖으로 나왔나)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신경쓰지 말아.」
료(?) 「무슨 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쿠키 받으세요.」
P(여) 「응? 쿠키?」
료(?) 「하루카가 프로듀서씨가 오면 건네주라고 맡겨놓고 간 거에요.」
P(여) 「아, 고마워. 잘 먹을게. (아기자기한 포장에 리본이 달려있다... 하루카의 모습을 상상하기 점점 싫어지는데)」
P(여) 「그나저나 료는 우리 사무소에 무슨 일이야?」
료(?) 「뭐, 집에서 늘 보는 사람을 만나러 왔죠. 제가 달리 무슨 볼일이 있겠어요?」
P(여) 「아니 뭐... 마코토라던지...」
료(?) 「아하하, 그거야 뭐...///」
P(여) 「(평범하게 부끄러워하고 있다...)」
P(여) 「역시 료는 여자인가?」
료(?) 「?!」 움찔
P(여) 「(??? 뭐지 이 부자연스러운 움찔거림은?)」
P(여) 「(성별 이야기를 꺼내니 료의 움직임이 로보트처럼 변했다)」
P(여) 「료, 무슨 일이라도...」
료(?) 「아아아아아아아뇨??? 아무 일도 없는데요???」 끼기긱
쇼타(여) 「이쪽도 어떤지 볼까~」 와락
료(?) 「꺄앗?!」 보잉보잉
P(여) 「(오오... 멋진 모핑이다... 이건 여자로 확정이군)」
쇼타(여) 「우와... 좋은 감촉... 토우마같은 패드사용자에겐 느낄 수 없는 이 황홀감...///」
료(여?) 「우아아, 그만 해///」 보잉보잉
P(여) 「이게 천국인가」
료(여?) 「아앗!」 기우뚱
쇼타(여) 「꺄앗?!」 기우뚱
우당탕타다당타당
쇼탸(여) 「아야야... 아파라. 괜찮아요 료 씨?」
료(여?) 「아얏... 괘, 괜찮아. 그보타 미타라이 양은...」
P(여) 「서로 걱정해주다니 훈훈하군... 응?」
료의 팬티(남) 「여어, 나는 코끼리라고 한다네」 불룩
※료가 쓰러진 방향이 오묘해서 P에게만 보이고 있습니다☆
P(여) 「」
P(여) 「(아, 죽고싶다)」
리츠코(?) 「프로듀서 공?」
P(여) 「」
리츠코(?) 「보셨군요?」 소근소근
P(여) 「네...」
리츠코(?) 「발설하면 죽입니다」 소근소근
P(여) 「차라리 죽여줘...」 부들부들
>>>31
리츠코의 성별
>>>33
리츠코와 함께 온 사람 (1명)
혜성처럼 등장한 성별미상 RYOOOOOOO와 리츠코... 대체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같이 온 사람은 765로 부탁합니다~
료(??) 「미안해 오빠... 프로듀서 씨도 말조심해주세요~」 싱긋
P(여) 「」 부들부들
??? 「어머, 프로듀서! 이제 오셨나요?」
P(여) 「(발랄한 여자 목소리다! 날 치유해줘! 대체 누구인거야?)」
P(여) 「으응, 이제 왔는...데...?」
??? 「아침에 하루카가 걱정하고 있었다구요. 몸은 챙기셔야죠?」 생글생글
P(여) 「누구야?!」
??? 「?!」
P(여) 「평소에 마코토가 입고싶어하는 팔랑팔랑한 옷이 잘 어울리는 미소녀다!」
??? 「너, 너무해요!」 퍼억
P(여) 「케헥!」
P가 기절 상태이상에서 벗어날 때 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허어허어, 안 되지요 마코토 군, 여자를 때리면?」 불끈불끈
??? 「죄, 죄송합니다 아즈사 씨... 하지만 프로듀서 씨가...」
??? 「프로듀서 씨는 내가 야단칠테니까! 마코토군도 확실하게 사과하도록 하려무나.」 불끈불끈
P(여) 「(눈을 뜨고 싶지 않아진다)」
P(여) 「...」 벌떡
마코토(?) 「아, 프로듀서 씨!」
아즈사(남) 「자, 마코토 군?」
마코토(?) 「저, 저기... 죄송합니다 프로듀서 씨! 아무리 그래도 한방에 기절하실 줄은...」
P(여) 「하하... 뭐 괜찮아. 늘 있던 일인데...(사실 지금도 명치가 얼얼하다)」 얼얼
마코토(?) 「하지만 프로듀서 씨도 너무해요... 다짜고짜 미소녀라고 하시다니」 훌쩍
P(여) 「?? 미소녀가 아닌거야?」
마코토(?) 「너무해요!」 퍼억
P(여) 「커헉!」
아즈사(남) 「너무 마코토를 놀리면 안 되죠 프로듀서 씨.」 부울끈
P(여) 「알겠으니 제발 근육으로 누르지 말아주세요」 꾸욱
마코토(남) 「훌쩍... 프로듀서씨가 굳이 그러지 않아도 컴플렉스인데...」
P(여) 「(평소보다 다섯 배 정도 미소녀력이 강화된 마코토가 훌쩍이고 있다... 하지만 남자다.)」
마코토(남) 「저도 아즈사씨처럼 남자답게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에요」 쓰윽쓰윽
아즈사(남) 「허헛, 마코토도 노력한다면 이 형님처럼 될 수 있을거란다」 불끈부울끈
마코토(남) 「세, 세상에... 이렇게 멋있는 근육이...」 황홀
흐후후후 하하하핫
P(여) 「(하필이면 RYOOO와 MKT를 동시에 보게 되다니...)」
료(??) 「아, 마코토씨...」 두근두근
마코토(남) 「아, 료...///」 두근두근
P(여) 「(귀여운 갈색 단발머리 여자아이와 바보털 두 개의 검은머리 공주님)」
P(여) 「(겉으로 보기엔 훌륭한 백합이지만 사실 男X男이다)」
P(여) 「(아니, 솔직히 료는 남자인지 여자인지조차 잘 모르겠다...)」
P(여) 「아, 이제 프로듀서 그만두고 싶다」
리츠코(남) 「무슨 흉흉한 소리 하는 겁니까 프로듀서 공」
??? 「그러게 말이에요. 대체 왜 그러는 건가요?」
>>>36
리츠코(남)과 함께 P를 갈구려는 사람(1명)
이름과 성별. 아무나 가능합니다
■차회예고 (웃음)
점점 P의 SAN수치는 감소하고 있고... MKT와 RYO의 합동 공격에 그로기 직전의 P.
과연 P는 프로듀서 일을 그만둘 수 있을 것인가...?
성별은...바꾸기 싫네요. 여자다.
그리고 귀여운 P를 보고 치하YA 각성!
성별이 바뀐것만으로 이미지가 바뀌는구나ㄷ
리츠코(남) 「어제도 코토리씨와 같이 늦게까지 달렸다고 들었는데요.」
치하야(여) 「좀 더 자기의 입장을 생각하고 행동해 주세요.」
리츠코(남) 「프로듀서 공이 일을 못하면 피해를 입는건 프로듀서 공 만이 아니라구요」 잔소리잔소리
치하야(여) 「... 리츠코씨도 저도 프로듀서씨의 몸을 생각해서 말하는거니까 들어주세요」 소곤
리츠코(남) 「정말, 듣고 있는겁니까?」 잔소리잔소리
P(여) 「(중저음의 리츠코에게 평소처럼 잔소리를 듣고 있자니 정신이 혼미해진다)」
P(여) 「남자로 바뀌어도 깐깐한 성격이랑 안경은 여전하구만」 중얼
리츠코(남) 「프-로-듀-서-공-?」 안경 번쩍-
P(여) 「히이익! 죄송합니다!」
P(여) 「(그렇지만 지금 가장 신경쓰이는건 리츠코가 아니다)」
치하야(여) 「리츠코씨 말에 집중해 주세요 프로듀서...」 한숨
P(여) 「치하야!」
치하야(여) 「네, 네!」 깜짝
P(여) 「간다, 파이 터치!」 몰캉
치하야(여) 「」
P(여) 「아야야야야...」 얼얼
치하야(여) 「대, 대체 무슨 짓인건가요! ///」
P(여) 「아니, 그게 72를 확인해보고 싶어서...」
치하야(여) 「길티!」 퍼억
P(여) 「하우웃!」
P(여) 「에, 치하야는 여자인거네.」
치하야(여)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네요.」
P(여) 「(RYOOO의 사례도 있어서 확신할 순 없지만 치하야는 여자 그대로인 것 같다)」
P(여) 「(비록 72긴 하지만 훌륭한 감촉이 느껴졌고...)」
치하야(여) 「뭔가 굉장히 실례되는 생각을 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P(여) 「아니, 72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 아니니까」
치하야(여) 「유죄!」 퍼억
P(여) 「꺄웃!」
P(여) 「어쨌든 치하야가 여자라서 정말 다행이야...」 찰싹
치하야(여) 「꺄앗! 달라붙지 말아주세요///」
P(여) 「남자일 때는 못할 테니까 지금 많이 달라붙어 둬야지」 부비부비
치하야(여) 「///」
아즈사(남) 「호오호오... 이건 또 굉장한 광경이군요」 불끈불끈
리츠코(남) 「잠... 프로듀서 공! 이야기를 들어주시죠!」
토우마(여) 「후와아... 저게 백합이란 건가...」
쇼타(여) 「그정도는 우리끼리도 하고 있잖아?」 물컹
토우마(여) 「그만하라고///」
마코토(남) 「프로듀서씨도 꽤 미인이니까 그림이 되네요///」
료(??) 「마코토씨, 아마 우리도 똑같을거라고 생각하는데...」
??? 「여어, 모두들 재미있게 시간 보내고 있는가?」 덜컹
P(여) 「아... 치유된다...」 부비부비
치하야(여) 「저, 저기...///」
??? 「」
사장(여) 「자네, 뭘 하고 있는건가?」
P(여) 「?!」
P(여) 「(사장실에서 나온 검은색 실루엣이 말을 걸었다?!)」
사장(여) 「아무리 여자끼리라지만 남자들이 보고 있는데 치하야양에게 실례지 않은가」
P(여) 「(검은색 풀아머라 잘 모르겠지만 여성의 인영... 그리고 목소리도 중년 여성의 목소리다)」
P(여) 「사장님은 여자로군요」
사장(여) 「아까부터 자네 굉장히 정신이 불안정해 보이는군...」
치하야(여) 「가, 감사합니다 사장님...」
사장(여) 「뭘, 같은 여자끼리가 아닌가. 프로듀서 양에게 내가 설교하겠네.」
P(여) 「(치하야와 사장님이 굉장히 친근해 보인다)」
P(여) 「(남자 투성이인 사무소에서 같은 여자끼리라서 그런건가...)」
P(여) 「핫! 안된다! 이 이상현상에 익숙해져선 안돼!」 파앙
??? 「왜 자기 뺨을 치고 그러시나요?」
>>>42
프로듀서에게 말을 거는 사람
이름. 아무나 가능합니다
..남자 츤데레 이오링.. 오타쿠 부남자 코토리.. 야삽 프로테인 무키포.. 뭐야 몰라 귀여워...
쇼타를 내놓으면 앵커로 테러시켜버리갓어!!!
그러다가 잡혀 갈수도 있소
P가 절망해버렸으면 좋겠다
그렇지않으면 구워먹으리.
야요이 「이럴땐 역시 그거죠!」
야요이 「하이!」
P(여) 「터치!」 짝
P,야요이 「이예이!」
P(여) 「야요이는 귀엽구나!」 쓱쓱
야요이 「에헤헤~」
P(여) 「핫!」
P(여) 「야요이가 너무 귀여워서 무의식중에 하이터치가 진행되어 버렸다」
야요이 「?」
P(여) 「야요이는 여전히 귀엽지만...」
P(여) 「(트윈테일이 없어지고 체형이 바뀐걸로 보아서는)」
P(여) 「야요이는 쇼타...가 아니라 남자아이로구나」 쓱쓱
야요이(남) 「???」
야요이(남) 「그럼 모두에게 인사하러 가겠습니다!」
P(여) 「야요이는 (남자가 되어도) 귀엽구나...」
야요이(남) 「웃우! 모두들 안녕하세요!」
아즈사(남) 「호오호오, 야요이로군요. 어서 오려무나.」 불끈불끈
리츠코(남) 「좋은 아침이구나」
료(??) 「야요이씨군요. 안녕하세요?」
마코토(남) 「안녕 야요이! (야요이는 이렇게 귀여운데도 남자애답구나... 부러워!)」
토우마(여) 「오. 타카츠키잖아?」
쇼타(여) 「여어! 안녕 타카츠키씨!」
사장(여) 「음! 타카츠키군, 좋은 아침이군.」
치하야(여) 「타, 타카츠키씨...」 줄줄
P(여) 「치하야, 코피 난다.」
치하야(여) 「코, 코피따윈 상관없어요...」 줄줄
P(여) 「그냥 놔두면 과다출혈로 쇼크 일으킬 것 같아. 자 휴지」
치하야(여) 「아, 고맙...」
야요이(남) 「아! 치하야씨! 코피가! 괜찮으세요?」
치하야(여) 「푸헉!」 푸화악
P(여) 「...」
P(여) 「야요이가 남자가 되니 치하야의 목숨이 위험하다」
??? 「정말 한심하다니까...」
P(여) 「?!」
??? 「뭐야? 갑자기 화들짝 놀라고?」
P(여) 「기척도 없이 옆에서 나타나면 누구라도 놀란다고!」
??? 「흥, 프로듀서가 둔한 것 뿐이야.」
P(여) 「(이 건방진 말투와 묘하게 고급스러운 몸가짐)」
P(여) 「(그리고 정면에서 절대로 숨길 수 없는 가장 특징적인......)」
P(여) 「이야, 마빡은 여전하구나?」
이오리(남) 「죽어!」 퍽
P(여) 「꾸엑!」
P(여) 「죄송합니다 아즈사씨. 근육으로 누르지 말아주세요.」
아즈사(남) 「아까부터 자꾸 매를 버시네요~」 불끈불끈
이오리(남) 「가, 갑자기 때린건 미안하지만... 맞을 만 하지?」 반들반들
P(여) 「하지만 지금도 이마가 번들거리... 아즈사씨 누르지 마세요..」
아즈사(남) 「호오호오...」 부울끈
야요이(남) 「이오리! 좋은 아침이야!」
이오리(남) 「그.. 그렇네! 좋은 아침이야 야요이!」
야요이(남) 「이오리, 오늘도 그걸 하자!」
이오리(남) 「물론이지! 간다!」
이오리(남) 「하이!」
야요이(남) 「터치!」 짝
이오리,야요이 「이예이!」
하하하 에헤헤
P(여) 「두 쇼타...아니 남자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흐뭇
치하야(여) 「역시 그렇지요?」 줄줄
P(여) 「코피 샌다...」
이오리(남) 「엑?」 주르륵
야요이(남) 「앗! 위험해!」
P(여) 「큭...」
[콰다다당!]
P(여) 「으으... 괜찮냐 이오리?」
이오리(남) 「윽... 괘, 괜찮아... 미안해...?」
※현재 상태입니다☆
이오리
P
바닥
이오리(남) 「미...미미미미 미안해!/// 지금 당장 나올테니까!」
P(여) 「그, 그래...」
이오리(남) 「으... 여자에게 감싸지다니... 너무 미안하잖아...」
P(여) 「프로듀서니까 당연한거지 뭐. (무의식중에 몸이 나가버렸으니...)」
P(여) 「하지만 원흉은 치하야의 코피니까.」
치하야(여) 「죄, 죄송합니다... 하지만 바닥에 흐른 코피에 미끄러질줄은」
P(여) 「나도 그건 예상 못했다만」
이오리(남) 「으... 따, 딱히 고마운건 아니니까 말야!」
P(여) 「(아, 츤데레...)」
이오리(남) 「그, 그래도... 그... 뭐시냐...」
P(여) 「(쇼타... 아니 남자아이 츤데레도 의외로 괜찮잖아...)」
이오리(남) 「고, 고마워!」 타탓
P(여) 「(귀엽다... 그러나 남자로군...)」
잘했어 이오리! 그, 그런게 아니야! 호오호오 귀엽네 이오리
P(여) 「흐뭇하긴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잖아...」
??? 「」 돈가라갓샤아아앙
[쿠당탕다다타아당]
P(여) 「」
하루카(남) 「아야야야...」
??? 「조심해야지...」
>>>54
약속된 전개, 성대하게 넘어지는 하루카와 함께 온 사람(1인)
765로, 이름 부탁!
감히 야요이오리를 남자취급해?
이제 이 글은 네잎님이 좋아하는글로 바뀔껏이여.
이오리만 반응이 그나마 여자 취급해주는 것 같다 ㅠㅠ P불쌍해
쉿!그걸 말하면 안돼!인거야!
누가 그래?로리가 아닌 야요이오리는 그저
BL커플에 불과하다!
하지만 역시 로리가....
마코토는 겉으로는 큐트☆한 여자니까 상관없을지도(...)
하루카(남) 「아하하...」 삐질
P(여) 「(왔다! 남자 하루카! 그리고 남자 히비키!)」
P(여) 「여어, 안녕 하루카, 히비키」
하루카(남)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히비키(남) 「하이사이, 프로듀서」
하루카(남) 「그러고보니 쿠키는 맛있게 드셨나요?」
P(여) 「아, 맛있게 먹었어. 고마워.」
하루카(남) 「잘 되었네요! 자신작이었는데!」
P(여) 「(두명 다 기운넘치는 훌륭한 소년이다)」
P(여) 「(하지만.....)」
P(여) 「저기 하루카... 리본 좀 크지 않아?」
하루카(남) 「에? 이 정도의 임팩트는 있어야 사무소의 간판 아이돌이라 할 수 있죠!」
참고: http://pds22.egloos.com/pds/201111/02/10/b0051210_4eb0d2812ac28.jpg
P(여) 「그런 걸로 임팩트 만들지 말란 말이야!」
P(여) 「(하루카는 여러가지 의미로 OUT이다)」
하루카(남) 「으,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히비키(남) 「뭐, 하루카는 리본 없으면 못 알아보겠으니까.」
하루카(남) 「크억!」
P(여) 「히비키는 정상이구나.」
히비키(남) 「???」
히비키(남) 「그보다도 사무소에 왜 이렇게 손님이 많은 거지?」
히비키(남) 「토우마 양, 쇼타 양, 거기에 료 양까지」
히비키(남) 「그러고보니 전부 여자잖아?」
P(여) 「(한 명 빼고 말이지)」
P(여) 「그나저나 오늘 햄조는 안 데리고 왔나보지?」
히비키(남) 「무슨 소리야? 지금 프로듀서의 발 근처에 있잖아?」
P(여) 「?」
P의 발치↓
햄조(大) 「찍!」
참고: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0/02/Capybara.jpg
P(여) 「」
햄조(大) 「찌직!」 부비부비
P(여) 「히, 히이이익! 뭐가 이렇게 커!」
히비키(남) 「뭐, 보통 강아지 정도 크기니까.」
히비키(남) 「평소에도 계속 봐 왔으면서 뭘 그리 새삼스럽게?」
P(여) 「아, 아하하...」
P(여) 「(죄송, 처음 봅니다)」
P(여) 「(그보다 이거 햄스터가 아니잖아! 캐○바라? 캐피○라인가!)」
야요이(남) 「웃우! 오늘도 햄조는 귀엽네요!」 쓰담쓰담
이오리(남) 「뭐, 야요이에 비하면 별 거 아니지만 말이야」
치하야(여) 「아직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리츠코(남) 「뭐, 나도 가끔씩 깜짝 놀라곤 하니까.」
토우마(여) 「우왓, 아무리 봐도 이건 쥐가 아니잖아?」
쇼타(여) 「어머, 토우마 씨는 햄조가 싫은 건가?」
토우마(여) 「아니, 좀 귀엽긴 한데...」
햄조(大) 「찍찍!(내가 좀 귀엽긴 하지)」 우쭐
??? 「아. 햄조네요.」
P(여) 「(또 새로운 인물이...!)」
>>>67
P가 본 인물, 1명 이름
아무나 부탁합니다!
현재까지 등장인물
토우마
쇼타
아즈사
료
리츠코
치하야
사장
마코토
야요이
이오리
하루카
히비키
남자라니 남자라니 남자라니!
GL은 용서해도 BL은 용서하지 못한다!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켔타!
타카네(??) 「오야? 프로듀서로군요」
P(여) 「(단발머리의 타카네다. 뭔가 신선한데...)」
P(여) 「(하지만 성별을 전혀 모르겠다)」
타카네(??) 「...」
P(여) 「(겉으로 봐서는 여자에 가깝지만 료나 마코토 같은 사례도 있고 말이지...)」
타카네(??) 「...」
P(여) 「(역시 물어보는게 좋으려나)」
타카네(??) 「많이 혼란스러운 모양이군요, 귀하」
P(여) 「!!」
타카네(??) 「모두의 모습에 많이 당황하신 것 같습니다만」
P(여) 「타카네, 너... 뭔가 알고 있는거지?」
타카네(??) 「...」
타카네(??) 「저는 그분과의 계약으로 이번 일에서는 '방관자'로 있기로 하였기에」
타카네(??) 「귀하의 질문에는 대답해 드릴 수 없겠군요.」
P(여) 「타카네...」
타카네(??) 「...하지만 힌트라면 드릴 수 있겠군요」
P(여) 「!」
타카네(??) 「귀하가 여성이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났던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P(여) 「마지막... 설마!!」
타카네(??) 「... 제 힌트는 여기까지로군요. 모든 일의 내막은 그 사람이 알고 있겠지요.」
P(여) 「힌트라기 보다는 거의 다 가르쳐 준 것 같지만... 어쨌든 고맙다 타카네!」
타카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군요」 후훗
P(여) 「...」
타카네(??) 「...」
P(여) 「그런데... 타카네는 성별이 어떻」
타카네(??) 「」 퍽
P(여) 「꾸엑!」
타카네(??) 「실례로군요, 당신. 그런 건 토푸-시크리트 라고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P(여) 「그, 그런가...?」
타카네(??) 「그런 것입니다. 거기다 제 성별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P(여) 「...」
타카네(??) 「...」
P(여) 「왠지 가슴이 없어보이는데」
타카네(??) 「...」
P(여) 「거기다 평소엔 입지 않는 허리 통이 넓은 바지에」
타카네(??) 「...」
P(여) 「역시 타카네... 남ㅈ」
타카네(??) 「훌쩍...」
P(여) 「?!」
타카네(??) 「우우...」
P(여) 「타, 타카네?」
타카네(??)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몸에 없어야 할 것이 생기고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고...」
타카네(남) 「저, 정말로 불안했습니다... 귀하...」 훌쩍
P(여) 「...」
타카네(남) 「어렴풋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겠었지만...」
타카네(남) 「그래도 너무나도 위화감이 들어서...」
타카네(남) 「의연하게 있기 위해서 계속 여성스럽게 있었습니다...」
타카네(남) 「그런데도 귀하에게는 단번에 들키고... 이런 제가 한심스러우십니까...」
P(여) 「타카네!」
타카네(남) 「」 깜짝
P(여) 「그 기분, 뼈저리게 잘 알고 있어」
P(여) 「나도 오늘 아침에 타카네와 똑같은 일을 겪었으니까.」
P(여) 「없어야 할 게 있고, 있어야 할 게 없어진... 그런 일을.」
타카네(남) 「귀하...」
P(여)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든 해결 해 볼게.」
P(여) 「타카네의 말 대로라면... 그 사람만 어떻게 하면 될 것 같으니까...」
타카네(남) 「...정말 믿음직스럽군요.」 훌쩍
P(여) 「그러니까 날 믿고 울음은 뚝 그치라고.」
타카네(남) 「알, 알겠ㅅ브니다...」 뚝
P(여) 「그런데 계약이라는 건 어떤거야?」
타카네(남) 「...」 뜨끔
P(여) 「...」
타카네(남) 「...」 딴청
P(여) 「설마, 라면 한달치라던지 그런건 아니겠지」
타카네(남) 「아니, 그걸 어떻게!!!」 충격
P(여) 「...」
타카네(남) 「」
타카네(남) 「...물론, 토푸-시크리트 입니」
P(여) 「이건... 역시 길티!」 퍽
타카네(남) 「응악!」
타카네(남) 「손이 꽤 매우시군요 귀하」 얼얼
P(여) 「(지금은 내가 여자고 타카네가 남자니까 살짝 치는 정도는 괜찮을거다... 아마)」
P(여) 「때린 건 미안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는구만 타카네...」
타카네(남)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타카네(남) 「하지만 한달간 공짜 라면... 정말 기대됩니다」 츄릅
P(여) 「...」
P(여) 「그 사람의 지갑에 애도를 표해야겠군」
??? 「우와, 사람이 많네...」
??? 「...」
>>>72, 74
사무실에 들어온 사람 두명!
현재까지 등장인물
토우마
쇼타
아즈사
료
리츠코
치하야
사장
마코토
야요이
이오리
하루카
히비키
타카네
이래서 창댓판이 좋다는거야
P(여) 「엑」
그것은 가슴이라 보기에는 너무도 컸다. 크고 두껍고 불끈거렸다.
P(여) 「」
미키(남) 「아하★ 허니가 왔었구나?」 불끈불끈
P(여) 「(이, 일일이 자세를 잡지 말아줘...)」
미키(남) 「허니! 오늘도 이 호시이 무키의 근육으로 따뜻하게 해 줄게!」 꾸욱
P(여) 「(아, 토할 것 같다)」
마코토(남) 「아, 미키! 오늘은 일찍 왔네?」
미키(남) 「마코토군! 오늘도 귀엽네!」 하악하악
마코토(남) 「읏, 너무해!」 훌쩍
미키(남) 「아핫★ 농담이야! 자, 이쪽으로 와서 만져봐도 좋은거야!」
마코토(남) 「우와아... 역시 아즈사씨에게 대항할 만한 좋은 근육이야...」 만지작 만지작
미키(남) 「마코토군에게 만져지면 기뻐지는걸!」
아즈사(남) 「오호오호, 미키가 왔구나!」 불끈불끈
미키(남) 「앗! 아즈사씨인거야! 오늘은 같이 트레이닝 할 수 있는거야?」 불끈불끈
아즈사(남) 「물론이지~ 특대 프로테인 보충제와 함께 하는거란다!」
미키(남) 「정말 기대되는거야!」
P(여) 「(이젠 죽고싶다)」
아즈사(남) 「오늘은 프로듀서 씨도 있으니까 더욱 즐거울 것 같네~」 꾸욱
미키(남) 「아핫★ 허니와 함께라면 깊고 어두운 트레이닝을 할 수 있을것만 같아!」 꾸욱
P(여) 「이제 질식해서 죽어버리면 되는건가?」 중얼
?? 「그렇게 양 쪽에서 근육으로 누르면 숨이 막혀서 죽어버리지 않을까요?」
P(여) 「(뭐...라고? 이오리(여)의 목소리가!!!)」
P(여) 「이오리!」
?? 「아... 이오리씨가 아니라서 죄송하군요」
P(여) 「엑... 타루키정의 오가와씨?」
오가와(여)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꾸벅
P(여) 「아, 네, 안녕하세요」 꾸벅
오가와(여) 「여전히 떠들썩하네요, 이 사무실은」
미키(남) 「타루키정이 아직 리모델링이 끝나지 않아서 잠깐 놀러온거야」 아핫★
오가와(여) 「그냥 가게 앞에서 기다려도 되는데, 호시이씨가 권해주셔서 같이 올라왔습니다」
오가와(여) 「잠깐 실례해도 괜찮을까요?」
P(여) 「무, 물론입니다. 부디 편안하게.」
P(여) 「(물론 사무실의 상황을 보면 절대로 편안하게 있지 못할것 같지만)」
오가와(여) 「감사합니다.」
P(여) 「...」
P(여) 「(이오리(여)와 톤만 약간 다르고 거의 동일한 목소리)」
P(여) 「(차라리 이 사람을 아이돌 데뷔시켜 버리는게...)」
P(여) 「저기, 오가...」
오가와(여) 「니히힛♪... 정말 좋네요, 이 사무소는」
P(여) 「?」
오가와(여) 「그게, 이렇게 남자들이 많은 사무소라니,」
오가와(여) 「망상의 극의를 달릴 수 있지 않나요!」
P(여) 「」
오가와(여) 「자주 아래쪽에서 식사를 하면서 하는 대화를 들으며」
오가와(여) 「서로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생각을 하면... 으읏!」 소름
P(여) 「(글렀다)」
오가와(여) 「프로듀서 씨도 여자라면 그렇겠지요?」
P(여) 「(아뇨, 아닙니다)」
오가와(여)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라던지!」 팟
P(여) 「(이오리의 목소리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기분이 묘하다)」
오가와(여) 「아, 그러고보니 아까 무슨 말씀을 하시려던게?」
P(여) 「아뇨, 그건 이미 포기했으니까요」
오가와(여) 「?」
[덜컥]
>>>76, 78
사무소의 문이 열리며 들어온 사람
아무나 괜찮습니다~
오가와씨라니, 이런 신선한 앵커가...
현재까지 등장인물
토우마
쇼타
아즈사
료
리츠코
치하야
사장
마코토
야요이
이오리
하루카
히비키
타카네
미키
타루키정의 오가와씨
토우마(여) 「게엑!」
쇼타(여) 「엑! 쿠로이 씨!」
쿠로이(여) 「쿠로이 씨라고 부르지 마라!」
P(여) 「」
P(여) 「저기... 쿠로이 사장입니까?」
쿠로이(여) 「흥, 뭔가 했더니 먼지같은 프로덕션의 먼지같은 프로듀서로군」
P(여) 「아, 맞네」 끄덕끄덕
쿠로이(여) 「뭘 끄덕거리고 있는거냐!」
쿠로이(여) 「그보다도 두 명! 빨리 와라! 이런 허름한 곳에서 한시라도 빨리 나가고 싶다!」
토우마(여) 「쳇, 오프엔 어디 있든 상관없잖아...」
쇼타(여) 「그러게 말이야~ 읏차」 물컹
쿠로이(여) 「」 보잉
쿠로이(여) 「어딜 만지는거냐!!!」 보잉보잉
쇼타(여) 「아니, 쿠로이 언니(웃음)는 완전 까매서 알아보기 힘드니까 이걸로 알아보려고」
쿠로이(여)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료(??) 「우와... 쿠로이 사장님도 굉장하네요///」
치하야(여) 「...큿...」 큿
사장(여) 「여전히 유쾌하구만」
오가와(여) 「...! 여자끼리도 괜찮군요...!!」
아즈사(남) 「애들은 이런거 보면 안 된다~」 스윽
야요이(남) 「어? 아즈사씨 왜 제 눈을 가리시는거에요?」
이오리(남) 「///」
하루카(남) 「후와아...」
히비키(남) 「이, 이런거 불결하다구! 그... 뭐시냐! 야...한...」
마코토(남) 「에... 왠지 저런 짓을 전철이라던가에서 당한 적이 있는것도 같은」
미키(남) 「아핫★ 역시 사이 좋구나~」 불끈불끈
리츠코(남) 「남의 사무소에서 이러면 민폐인데 말이지...」
타카네(남) 「기, 기분이 뭔가 묘하군요...」
P(여) 「」
P(여) 「(여성조와 남성조로 나뉘어서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다...)」
P(여) 「...라니, 그만! 그만!」
P(여) 「(일단은) 남자들 앞에서 뭐 하는거야!」
쇼타(여) 「체엣, 한창 재밌었는데...」
토우마(여) 「넌 수치심이란걸 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쇼타(여) 「내가 부끄러운게 아니잖아?」
쿠로이, 토우마 「「얌마!」」
쿠로이(여) 「흥, 전(前) 페어리 멤버도 모두 모여있구만.」
미키(남) 「오랜만이네 사장님!」 아핫★
쿠로이(여) 「윽... 그 검은색 별은 좀 치워주는게...」
히비키(남) 「잘 지내고 있는거야?」
햄조(大) 「찌익!」
쿠로이(여) 「됬으니 그 캐피○라를 치워라!」
타카네(남) 「오랜만이군요」
쿠로이(여) 「젠장... 이전 페어리 멤버중에 만났을때 진정되는 건 너 뿐이다...」
타카네(남) 「뭐어, 그건 다행이군요...」 삐질
P(여) 「(타카네는 페어리에선 여장 아이돌로 일했다는 설정인건가...)」
쿠로이(여) 「에에이! 빨리 돌아간다! 따라와라!」
쇼타(여) 「아~ 너무해! 여기가 재미있단 말이야!」
토우마(여) 「확실히 961보단 여기가 편안하긴 한... 아니지! 내가 무슨소리를...」
P(여) 「(안돼, 지금 이 녀석들이 빠지면 이곳의 남성 비율이 더욱 올라간다...!)」
[달칵]
?? 「안녕하십니까, 아이돌 여러분, 그리고 사장님들, 그리고 그 외 등등분들」
일동 「 「 「 「?!?!」 」 」 」
?? 「모두 사이가 좋아보이시니 다행이군요」
P(여) 「(드라마에서 빠져나온 것 같은 메이드 소녀가 들어왔다?!)」
P(여) 「저, 저기... 누구신가요?」
?? 「이런, 소개가 늦었군요.」
신도(여) 「이오리 도련님의 직속 메이드인 신도라고 합니다.」 스윽
P(여) 「(스커트를 살짝 잡아올리며 무릎을 굽히는 격식있는 인사...!)」
P(여) 「(진정한 메이드라 할 만 하다...!)」
이오리(남) 「신도?! 어째서 여기까지 온 거야?」
신도(여) 「주인님께서 오늘은 도련님과 함께 생활하라고 보내셨습니다.」
이오리(남) 「엑, 그런거야? 뭐... 나야 좋지만...」
신도(여) 「부디, 오늘 하루 잘 부탁드립니다.」
신도(여) 「여러분들도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일동 「 「 「 「아, 네에...」 」 」 」
...........................
치하야(여) 「하늘하늘한 옷... 굉장히 예쁘네요.」
신도(여) 「아,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요.」
토우마(여) 「우와, 부드러운 재질... 꽤 괜찮은데...?」
쇼타(여) 「그러고보니 저번에 토우마 방에서 봤던 피규어도 이런 옷 입고 있었지」
토우마(여) 「겍! 야! 그건 밖에서 말하지 말기로...!」
리츠코(남) 「우와, 기분나빠...」
토우마(여) 「어이!」
사장(여) 「그래서, 당장 뛰쳐나갈 기세더니?」
쿠로이(여) 「흥, 저 정도의 메이드가 안에 있다면 먼지가 중화되겠지.」
신도(여) 「아, 도련님, 티 세트를 가져왔습니다만 뭘 드시겠습니까?」
이오리(남) 「아, 아냐! 여기선 그냥 오렌지 주스로 괜찮으니까...」
사장(여) 「...」
쿠로이(여) 「...」
사장(여) 「후후... 뭐, 차라도 마시면서 편안하게 있다가 가게나」 달그락
쿠로이(여) 「칫, 인심쓰는 척 하지 마라...」 홀짝
P(여) 「(신도 씨, 원래는 노인 아니었나...)」
P(여) 「(여성화가 되면서 나이까지 어려지다니... 굉장해!)」
P(여) 「(이쯤되면 흑막의 취향이 의심된다... 빨리 그 흑막이 오지 않으려나...)」
>>>86, 88
문 밖에 서있는 사람
현재까지 등장인물
토우마
쇼타
아즈사
료
리츠코
치하야
사장
마코토
야요이
이오리
하루카
히비키
타카네
미키
타루키정의 오가와씨
쿠로이 사장
이오리의 집사 신도
?? 「응흥흥~ 이러면 우리가 들어가지 않을 수 없겠죠?」
[덜컹]
아미(남) 「하잇~」
마미(남) 「데렛스~」
P(여) 「오, 아미와 마미인가.」
아미(남) 「우훗~ 누나는 오늘도 예쁜걸~」
마미(남) 「응~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걸~」
P(여) 「(이쪽은 유쾌한 쌍둥이라서 다행인 것 같다)」
아미(남) 「엑, 왠지 누나가 엄마미소를 짓고있는걸?」
마미(남) 「기분나뻐...」
P(여) 「어이 너희들...」
아미(남) 「그나저나 이 상황은 대체 뭔가요~」
마미(남) 「평소엔 사무소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잔뜩이군요~」
P(여) 「뭐, 그렇구만」
P(여) 「생각해 보니 오늘따라 이상한 사람들이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이...」
아미(남) 「뭐 상관없겠죠~」
마미(남) 「재밌으면 OK~」
아즈사(남) 「오호오호, 아미와 마미로군~ 오늘도 그거?」 불끈불끈
아미(남) 「오오~ 좋다구 아즈사 형! 간다구!」 펄쩍
마미(남) 「마미로켓 발사!」 펄쩍
허허헛 와아와아 와~이~
P(여) 「(아즈사씨의 튼실한 양쪽 팔에 아미와 마미가 매달려서 놀 뿐인가)」
미키(남) 「아핫★ 이쪽에도 있는거야!」 불끈불끈
마미(남) 「왓! 이쪽에도! 그럼 내가 간다!」 펄쩍
아미(남) 「이런, 마미대원! 나를 버리고 가는건가!」
아즈사(남) 「흐뭇」 불끈불끈
P(여) 「...」
P(여) 「(남자아이들의 운동량은 엄청나구나...)」
P(여) 「(뭐, 유쾌하네... 이것도.)」
P(여) 「핫! 안돼 익숙해지면!」 붕붕
P(여) 「이 카오스한 상황에 익숙해지는 내가 싫어진다...」 한숨
?? 「부모오~」 척
P(여) 「아, 음료수... 고마워」
P(여) 「...... 부모오?」
스페파푸푸 「」
P(여) 「꺄아아아아아악?!」
P(여) 「(뭔가, 북실북실, 게다가 커다랗고, 촉수같은 손이... 싫어!!!)」
스페파푸푸 「」 스으윽
P(여) 「다, 다가오지마! 꺄악! 살려줘!」
스페파푸푸 「」 스으으윽
P(여) 「누, 누가, 누가 살려줘어!」 눈 질끈
스페파푸푸 「」 우뚝
P(여) 「...」
스페파푸푸 「풋...」
P(여) 「?!」 눈 살짝
스페파푸푸 「아하하하하핫!」
P(여) 「뭐... 뭐야?」
스페파푸푸 「프로듀서, 저에요오」 스윽
유키호(남) 「유키호에요오」
P(여) 「아」
유키호(남) 「우후후... 평소에는 강한 척 하시는데, 역시 프로듀서도 여자네요오...」
P(여) 「에, 유, 유키호인거야?」
유키호(남) 「네에」 스윽스윽
유키호(남) 「여러분과 함께 프로테인! 하기와라 무키포에요!」 빠밤
P(여) 「」
P(여) 「왜 스페파푸푸 인형탈을 쓰고 있던거야...」
유키호(남) 「꽤 무거워서 좋은 트레이닝이 되거든요오」
P(여) 「...솔직히 유키호는 예상하고 있었어」
유키호(남) 「?」
P(여)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미키(남) 「와아! 유키호가 온 거야!」
아즈사(남) 「이걸로 우리 사무소에서 가장 멋진 유닛이 모두 모였네~」
유키호(남) 「네! 정말 기뻐요오... 이름하여」
미키,아즈사,유키호 「 「 「프로테인 보이즈!」 」 」
P(여) 「와, 기절할 것 같은 멋진 이름이네」 국어책 읽기
유키호 「좌측에는 힘을 담당하는 프로테인 1호, 하기와라 무키포!」
미키 「우측에는 지구력을 담당하는 프로테인 2호, 호시이 무키!」
아즈사 「중앙에는 근육량을 담당하는 프로테인 3호, 미우키 아즈사!」
미키,유키호,아즈사 「 「 「프로테인 보이즈!」 」 」
마코토(남) 「와~ 프로테인 보이즈~」 짝짝짝
오가와(여) 「앗... 이런... 망상이...」 푸확
아미(남) 「우와...」
마미(남) 「사무소의 울끈불끈이 다 모였어」
료(??) 「멋있네요~」
토우마(여) 「저런게 멋있는건가...」
쇼타(여) 「꽤 인기 많더라구?」
쿠로이(여) 「(...아무래도 페어리를 해체하길 잘 한것 같군)」
P(여) 「잠깐 화장실 좀 갔다올께」 우욱
>>>92, 94
P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사무소에 들어온 사람
현재까지 등장인물
토우마
쇼타
아즈사
료
리츠코
치하야
사장
마코토
야요이
이오리
하루카
히비키
타카네
미키
타루키정의 오가와씨
쿠로이 사장
이오리의 집사 신도
아미
마미
유키호
프로테인 보이즠ㅋㅋㅋ
쓰는 사이에 밀려서 발판이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