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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사가 765 -시공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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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1, 2013 16:59에 작성됨.
제목 : 사가 765 -시공의 아이돌-
분류 : 패러디
할말 :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이 시간과 공간을 오가면서 멸망하게 될 미래를 구하는 이야기입니다.
분류 : 패러디
할말 :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이 시간과 공간을 오가면서 멸망하게 될 미래를 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스퀘어사의 게임보이용 RPG '사가 3 -시공의 패자-' 의 패러디물입니다. 제가 이 게임의 NDS 리메이크판을 지금 플레이하고 있어서... 로맨싱 사가 3 아닙니다.)
주연은 765 아이돌이지만, 조연이나 악역으로 876이나 신데마스쪽 인물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밀리마스는 제가 잘 몰라서 못나옴) 그리고 푸치마스의 푸치돌도 어디선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작중 대사는 시신(http://corpse.egloos.com/) 님의 사가3 대사번역을 많이 참고&인용하였습니다.
* 주의: 일부 악역 배정 캐릭터들의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2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에? 왜 금발이냐고? 그야 초사이아인 비스무리니까!
미키 "라면을 오랜만에 먹는다고 너무 빨리 먹을 필요까지는 없는거야..."
타카네 "...참으로..."
타카네 "...머... 머리가..."
하루카 "...아... 아앗?!"
유키호 "타카네의 은발이... 금발이 됐어요오..."
타카네 "...라... 라아멘을 먹었더니... 이상합니다..."
>>206 스키마 라멘을 먹고 금발이 된 뒤, 타카네의 신체능력(?)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스겅스겅
(차캉)
유키호 "저... 저건 뭐예요오..."
나나 "아! 뭔지 알 것 같아요! 우사밍 별에만 있는 '아다만티움'이라는 금속이예요!"
나나 "우사밍성인이 아닌 분이 가끔 변이된 음식을 먹으면 저렇게 돼요!"
리츠코 "...저런 게 있으면 미리미리 알려줬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타카네 "...으... 보기 흉합니다..."
하루카 "저 반대방향으로 물이 흐르니까 가보자!"
(촤아악)
미키 "...아까 거기인거야. 되돌아온거야."
리츠코 "그러면 이번엔 동쪽 물길로 가는거 어때?"
하루카 "거기로 갈 수밖에 없으니까."
(촤아아아아아아아)
미키 "물길이 너무 센거야!!!"
(잠시 후)
미키 "...모두... 괜찮은거야?"
하루카 "のワの"
리츠코 "...우리... 살아남은거야?"
타카네 "...어... 어지럽사옵니다..."
유키호 "...여기... 무슨 리모콘이 있어요오..."
미키 "...아! 이게 바로 그 키사라기 리모콘인거야! 리모콘에 IMR-765-S라고 써 있는거야!"
하루카 "그리고... 쟤도 푸치돌인거야?"
>>209 미키 일행의 앞에 나타난 푸치돌은 누구일까요.
(지금까지 나온 푸치돌은 피요피요, 하루카씨, 치햐, 타카냐, 유키뽀입니다. 이 다섯명을 제외하고 적어주세요)
미키 "마빡이 선명한거야..."
나나 "아! 나나도 쟤 누군지 알아요! '이오'라고, 벌레를 싫어해서 벌레만 보이면..."
이오 "키이이잇!!"
(왜애앵~)
이오 (묭묭묭묭묭묭묭)
미키 "이상한 소리가 나는거야..."
(펑)
나나 "...말하기 전에 쏴버렸어요... 벌레만 보이면 이마에서 광선이 나와요..."
타카네 "...이곳도 유적인데, 이렇게 망쳐도 되는 것이옵니까..."
유키호 "벽이 뚫렸어요오..."
리츠코 "키사라기가 저렇게 뚫려버리면 안 되는데..."
하루카 "할아버지께서 키사라기는 초합금으로 만들었다고 하니까 괜찮을지도 몰라!"
미키 "리모콘은 찾았으니까 이제 북동쪽 산으로 가보는거야!"
- 북동쪽 산 -
미키 "헉헉... 너무 높은거야.. 힘든거야..."
하루카 "몬스터들도 너무 많고..."
유키호 "그래도 퀘이크 마법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예요오..."
리츠코 "하지만 퀘이크 마법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날아다니는 몬스터도 많아..."
타카네 "이 아다마안티이움이라는 거, 불편하옵니다..."
리츠코 "그래도 그걸로 죽인 몬스터들도 꽤나 되잖아..."
나나 "우사밍성을 이렇게 만든 몬스터들은 나나가 용서하지 않아요!"
리츠코 "...그런데 나나씨는 물리공격도 마법도 둘다 애매하잖아요."
나나 "그래도 우사밍 파워만 쓰면!"
미키 "나나씨가 그 우사밍 파워로 메르헨 체인지를 했다가 불바퀴한테 홀라당 통구이 될 뻔 한거야."
나나 "그건 비매너라구요! 마법소녀가 변신할 때는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게 우사밍별의 룰이라구요!"
미키 "이계에서 온 몬스터들이 그런 룰같은 걸 알리가 없는거야."
나나 "......"
미키 "...저기... 저 높은 탑이... 그거야?"
유키호 "...이 높은 산에 어떻게 저렇게 탑을 높이 지었는지 모르겠어요오..."
미키 "헉헉... 나선 계단이 어디까지 이어지는거야...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 나오는거야..."
유키호 "몬스터들만 나와요오..."
타카네 "정말 이 탑에 토우마가 있는 것이옵니까..."
나나 "아이구 힘들어..."
리츠코 "나나씨 17세라면서요!"
나나 "앗차..."
이오 "못!"
하루카 "아, 올라가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나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보는거 어때?"
미키 "그래도 심심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게 좋은거야."
>>213 재미있는 이야기나 무서운 이야기 중 하나, 그리고 제시 단어를 하나 골라주세요.
소재는 라아멘
타카네 "참기름과 라아멘이 서로 싸웠습니다. 그런데 라아멘이 경찰에 잡혀갔습니다.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게시옵니까?'
미키 "음... 모르는거야."
타카네 "참기름이 고소했사옵니다."
리츠코 "......"
타카네 "그런데 얼마 뒤에 참기름도 잡혀갔습니다.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계시옵니까?"
나나 "나나는 모르겠어요."
하루카 "잘 모르겠어."
타카네 "라아멘이 불었사옵니다."
타카네를 제외한 전원 "......"
타카네 "라아멘이 불으면 끔찍하옵니다."
타카네 "그래서 라아멘은 빨리빨리 먹어야!"
미키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들이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인거야."
(그렇게 한참을 올라갔을까...)
미키 "...헉... 헉... 지친거야... 몬스터들도 너무 많고..."
이오 "키이이잇!"
하루카 "앗!" (돈가라갓샹)
미키 "...하... 함정인거야?"
리츠코 "으아아아아악!"
유키호 "꺄아아아아악!"
나나 "아아아아아악!"
타카네 "어... 어떻게 된 것이옵니까... 미키언니! 리츠코언니! 유키호언니! 하루카언니! 그리고... 나나씨."
타카네 "어디로 갔사옵..."
타카네 (?)
타카네 "...기이한... 여기에 문이..."
타카네 "...다... 당신은..."
토우마 "누군가 했더니 레지스탕스의 대장, 시죠 타카네였군."
타카네 "...도... 도대체 히비키를 어떻게 한거야."
토우마 "후후. 인질을 빼앗긴 주제에 말이 많군. 타카기신과 그 여자애는 이미 이계로 보냈다. 만약 반항하면 그 여자애의 목숨은 없어."
타카네 "...비... 비겁한..."
토우마 "후후후... 어리석은 것. 겨우 그 여자 때문에 너 정도의 인물이 고양이처럼 얌전하게 구는거냐? 죽어라!"
타카네 "아... 아아악!"
<SYSTEM> 시죠 타카네이(가) 동료에서 이탈하였습니다.
미키 "여긴... 어디인거야?"
오딘 "소녀들이여, 정말 잘 와 주었소. 이곳은 발할라 궁전.. 싸우다 죽은 자들은 이곳으로 오게 되지."
미키 "...그럼... 우린 전부 죽은 거야?"
오딘 "뭐, 그렇게 된 거지. 하지만, 나한테는 너희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줄 만한 힘이 있어. 너희들이 언젠가 나와 싸우겠다고 맹세한다면, 너희들에게 용기가 있는 한 계속 소생시켜 주지. 소녀들이여, 계속 싸울 용기가 있는가?"
미키 "물론인거야. 미래를 구할 때까지는 멈출 수 없는거야!"
오딘 "그대들을 다시 아까 그 곳에 돌려주도록 하겠다."
(쉬이이이이익)
미키 "...우리... 살아있는거야?"
리츠코 "그래도... 아까 거긴 맞는것 같은데..."
미키 "아까 그 신인가 뭔가... 이상한거야... 도대체 어떻게 자기랑 만나서 싸워달라고 하는건지 궁금한거야..."
유키호 "...타카네가 없어요오..."
하루카 "타카네를 찾아야 해!"
나나 "...이 벽이 이상해요!"
미키 "뭐야... 문이 있는거야..."
리츠코 "문이 열렸어!"
하루카 "들어가보자. 함정일 수도 있지만..."
미키 "너... 너는..."
토우마 "후후후. 지금까지 잘도 왔다. 애송이들."
리츠코 "타카네!! 정신 차려!!"
타카네 "...저보다... 저놈을... 저놈이... 히비키를 이계로... 시공워프를 손에...."
미키 "...오니가시마 라세츠...인거야?"
토우마 "틀려! '가'밖에 맞지 않잖아! 이몸의 이름은 아마가세 토우마이시다!"
토우마 "너희들이 감히 쇼타와 호쿠토를 죽였겠다..."
토우마 "이제는 너희들 차례다. 이제 곧 멸망할 너희들의 세계와 함께 너희들을 저 세상으로 보내주마!!"
(BGM - Alice or Guilty http://www.youtube.com/watch?v=6Oc0aod6a5k )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퍼퍼퍼펑)
미키 "아... 아얏. 아픈거야."
유키호 "모든 속성의 마법을 쓴다니 치사해요오... 쉘!"
(반짝)
토우마 "애송이들이 버티는군. 하지만 여기까지다!"
나나 "썬더라!"
(퍼퍼펑)
토우마 "대... 대사를 할 때는 공격하지 말라는 암묵의 룰도 모르냐!"
나나 "그 암묵의 룰은 댁들이 먼저 깼잖아요! 나나가 우사밍 파워로 메르헨 체인지를 하는데 그 도중에 공격했잖아요!"
토우마 "...너...너가 그 우사밍성인이었냐? 다 죽여버린 줄 알았는데..."
나나 "우사밍별을 초토화시킨 죄는 나나가 용서하지 않아요! 우사밍 파워로 메르헨 체인지~!!"
(샤라라락)
미키 "미키도 질 수 없는거야! 시공검법!"
(쉬익)
하루카 "검보다는 약하긴 하지만 창에 한번 맞으면 아플거예요!"
(푹)
토우마 "...으...애송이들이...제법인데..."
이오 (묭묭묭묭묭묭묭)
리츠코 "그렇지! 푸치돌이 도움이 될 때도 있구나!"
이오 (반짝)
(펑)
토우마 "...뭔가 했더니 별거 아니잖아. 하나도 안 아픈걸. 광선따위..."
리츠코 "...역시 도움이 되지 않았어."
나나 "메르헨 체인지 끝! 이제 마법소녀로서의 나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에어로!"
(쉬이이이이잉)
토우마 "...너도...그애들처럼...죽고싶은거냐? 썬더라!"
(퍼퍼펑)
나나 "...아얏... 나나... 아파요오..."
리츠코 "...메르헨체인지인가 뭔가 왜 하셨어요."
나나 "사실은 나나도 무우마을에서 오래 지내면서 겉멋이 들어서..."
리츠코 "...나나씨 17살이라면서요."
나나 "아... 앗차차..."
미키 "이번엔 실패하지 않는거야! 환영검무!"
(쉬쉬쉬쉬쉬쉬쉬쉬쉭)
토우마 "...뭐... 뭐냐..."
유키호 "저도 지지 않아요오... 파이라!"
(퍼펑)
토우마 "...네... 네놈들..."
>>221 그리고 미키 일행의 마지막 결정타는 누가, 어떻게 날렸을까요.
로드롤러다아!!(?)
로드롤러 (WRYN----------------------!)
(쿵)
토우마 "으... 으아아아악... 너희들... 무... 무식해..."
토우마 "하지만...... 내가...... 이렇게 끝난다고...... 너희들의....... 세계를...... 구할...... 수는....... 없...... 을...... 것....... 꽥!"
(로드롤러는 이미 크게 부서졌다 - 탑을 뚫고 나간 모양이다)
미키 "타카네... 조금만... 참아야 하는거야!! 바이퍼의 아즈사씨한테 데려다 주는거야!"
유키호 "...여기... 이 보물상자에 뭔가 부품같은게 있어요오..."
리츠코 "찾았어!! 이게 시공워프 부품이야!"
하루카 "이게 있으면 정말 키사라기를 타고 이계로 갈 수 있는거야?"
나나 "여기에 뭔가 쬐끄만한게 있어요... 얘도 푸치돌인가 뭔가인가봐요"
이오 "니히히힛"
>>224 이번엔 어떤 푸치돌이 나왔을까요.
(이미 나온 푸치돌: 피요피요, 하루카씨, 치햐, 타카냐, 유키뽀, 이오)
미키 "너무 잘자고 있는거야..."
리츠코 "...골치아픈 푸치돌이 걸렸다..."
유키호 "누... 누구예요오..."
리츠코 "아후라고, 잠을 잘 자고, 주먹밥을 엄청나게 좋아해."
미키 "주... 주먹밥! 주먹밥을 뺏길 수는 없는거야!"
아후 "Zzzzz..."
리츠코 "게다가 깨면 대책없이 장난치는 푸치돌이라는데..."
하루카 "그... 그래도 다른 푸치돌하고도 결국 익숙해졌잖아요!"
유키호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거예요오... 이제 리모콘이랑 시공워프 부품을 찾았으니까 무전기로 아미 박사님께 연락드려야 해요오..."
미키 "아, 맞아! 잊어버리고 있던거야!"
미키 (무전기를 꺼낸다)
(삐삐삐삐삐삐)
미키 "여기는 호시이 미키, 응답하라, 오바."
아미 [여기는 후타미 아미 박사, 무슨 일인가, 오바.] (콰쾅) (찌지직)
미키 "시공 워프 부품과 키사라기 리모콘을 입수했다. 오바."
아미 [입수하였는가. 알았다. 키사라기가 있는 신전을 폭파하겠다. 폭파하고 다시 연락하겠다. 오바.] (찌찌찌찌찌찍) (삐-삐-삐-)
미키 "알았다, 오바."
(퍼퍼퍼펑)
(두둥)
아미 "여기는 후타미 아미. 신전 폭파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제 리모콘을 쓰면 초시공전투기 키사라기가 워프해올 것이다. 어서 와서 날 좀 살려달라. 푸치돌들이 너무 괴롭다, 오바..." (찌찌찌찌찍) (퍼퍼펑)
미키 "알았다, 오바."
리츠코 "예상대로 푸치돌이 처치가 곤란했어..."
하루카 "저희는 이제 부유대륙을 떠나서 이계로 갈 건데, 나나씨는 계속 따라오실 거예요?"
나나 "나나도 우사밍별을 이렇게 망쳐버린 원흉한테 복수를 해야 해요! 그 복수가 끝날 때까지는 안심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들과 함께 할래요!"
미키 "다행인거야. 나나씨가 의외로 마력이 강한 것 때문에 놀란거야."
미키 (리모콘 버튼을 누른다)
(꾸꾹)
(큿큿큿큿큿큿...)
미키 "저게... 초시공전투기 키사라기인거야?"
리츠코 "평평한 철판... 방어는 정말 잘 하게 생겼어..."
미키 "이제 타는거야! 목적지는 바이퍼 도시인거야!"
(키사라기에 시공 워프엔진, 캡슐호텔 장착이 끝났습니다.)
- IMR-765-S 키사라기 무장상태 -
워프: 과거 워프, 미래 워프, 시공 워프
엔진: 구동엔진, 호버엔진
무장: [파동포]
보조장비: 캡슐호텔, 정화머신
(큿큿큿큿큿큿큿큿큿)
리츠코 "날아가긴 날아가는구나..."
유키호 "머... 멀미가 날 것 같아요오..."
하루카 "꽈... 꽉 잡아!"
나나 "어지러워요오..."
리츠코 "...정말 17세 맞아요, 나나씨?"
나나 "마... 맞다니까요!! 나나는 영원한 17세!!"
미키 "아즈사씨! 타카네를... 어서 살려줘야 하는거야!"
아즈사 "...아라아라~ 몸을 심하게 굴리셨네요."
미키 "타카네가 살아날 수 있는거야?"
아즈사 "아라아라~ 바이퍼 도시의 의술로는 세포 조각 하나만 남았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게 없답니다!"
(찌찌찌찍)
(퍼펑)
타카네 "기이한... 몹시... 아픕니다... 살살... 해주세요오오..."
아즈사 "아라아라~ 환자께서는 조용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타카네 "정말... 죽는 줄 알았사옵니다. 덕분에 살았지만... 어서 이계로 가야 합니다."
미키 "우리한테는 시공 워프가 있으니까 언제든지 이계로 갈 수 있는거야!"
타카네 "하지만 키사라기의 시공 워프는 단 한번밖에 쓸 수 없사옵니다. 이계로 간 마미 박사님을 만나지 못하면 우리는 영영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사옵니다..."
미키 "그래도 가는거야!"
아즈사 "혹시라도 또 다치게 되면 언제라도 들러주세요!"
<SYSTEM> 시죠 타카네이(가) 동료가 되었습니다.
- 북쪽 해저 쉘터 -
타카네 "박사님, 저희가 왔습니다."
아미 "고...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하루카씨 "캇카! 하루캇카!"
피요피요 "삐! 삐! 삐!"
치햐 "큿...큿...큿..."
타카냐 ('처치' '곤란' 을 글씨로 쓴다)
유키뽀 "뽀~ 뽀에~"
아미 "이계에는 선발대로 나오언니, 마이언니, 마미가 있으니까, 가서 도와줘!"
미키 "걱정마! 지금까진 잘 해 왔으니까!"
(모두가 가고나서)
아미 "...푸치돌이라는 게 저렇게까지 다루기 어려울 줄은 몰랐어..."
아미 "이계에 먼저 간 마미는 잘 지내고 있을까..."
- 키사라기 안 -
키사라기 [적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파동포를 발사하겠습니다.]
퍼펑!
미키 "저... 적들이 파동포를 맞고도 끄떡없이 탄거야!"
유키호 "퀘... 퀘이크!" (두두두두두)
리츠코 "휴... 겨우 물리쳤어. 이제 어서 이계로 워프해야 해!"
미키 "시공 워프엔진을 작동하는거야! 모두 꽉 잡는거야!"
리츠코, 유키호, 하루카 "오케이!!"
나나 "이제 새로운 세계인건가요! 두근두근해요!"
리츠코 "관광가는거 아니예요 나나씨..."
타카네 "히비키가 무사하길 바라옵니다..."
(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미키 "...아후... 오랜만인거야..."
시간의 여행자 "그래. 너희들이 가고자 하는 이계에서 모든 원흉이 있지."
시간의 여행자 "하지만 이계의 몬스터들은 지금까지 상대했던 몬스터들보다 훨씬 강력할거야."
시간의 여행자 "이계의 물독을 닫고, 너희들의 세계를 구하는 것이 절대 쉽지는 않을거야."
미키 "지금까지 잘 해 왔으니까.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거야!"
시간의 여행자 "건투를 빈다. 부디 잘 해내기를..."
(쉬이이이이이이이이익)
P "...미키들하고도 헤어진지가 한참 됐네... 그 물독이 흘러내리는 이계로 떠나는데 성공했을까."
야요이 "웃우! 그 언니들은 굉장하니까요! 잘 할 수 있을거예요!"
P "그나마 765 마을에 야요이라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마을을 지킬 수 있을거야."
야요이 "웃우! 저도 프로듀서랑 함께 있어서 안심이 돼요!"
P "그 애들이 언제 도착할 지 모르니까..."
P "사실, 난 야요이를 지금까지..."
<SYSTEM> 장미칼입니다. 삭제합니다. 그 뒷 상황을 공개할 수 없습니다.
P "좋은 분위기인데 장미칼로 초 치지 마세요!"
<SYSTEM> ......
- 미래의 타루키 마을 -
치하야 "...어머님께서 결국 돌아가셨고..."
치하야 "그 사람들이 결국 키사라기를 타고 이계로 간 것 같은데..."
치하야 "...잘 해낼 수 있을까..."
치하야 "...아... 그 사람들 생각하면 자꾸 특정부위가 신경쓰여... 큿..."
사가 765 -시공의 아이돌- 이계편!
아이 "하지만 그 히비키라는 여자가 북쪽 미궁의 고양이를 닮은 ??? 에게 납치되는 걸 막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해서 모두 돌이 되어버린거야..."
히비키 "하이사이! 지금까지 갇혀있어서 갑갑했다구!"
이계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모험!
마코토 "신이시여, 어째서 다른 세계를 파괴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이주하려는 것입니까."
이오리 "정말로 너희들 중에 그 성검 '외톨이야'를 뽑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거야?"
미키 "모래폭풍 때문에 키사라기가 부서져버린거야..."
마미 "키사라기의 새로운 부품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지금까지보다 더 강력한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히비키 "우걋! 뽑혔다구!"
리츠코 "...그 이계의 신들이 히비키를 잡아갔던 게 이것 때문이었구나..."
치히로 "스태미너 드링크를 비롯한 약물 제조는 언제나 제 몫이랍니다!"
??? "초합금과 오일을 준비하면 최강의 방패인 '이지스' 방패를 만들어 드릴께요!"
과연 미키 일행은 모든 원흉인 하루슈타인을 물리치고, 그들의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미키 "지저인의 마을인거야. 조심해야 하는거야."
리츠코 "무우마을같이 메타몰 마법이 여기서도 통하겠지?"
레이카 "여기의 보호막이 있는 한, 하루슈타인님께 그깟 성검 따위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타카네 "제가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것은 대대로 전해내려왔으며, 미래에도 이어질 시죠의 영혼이옵니다! 인간의 영혼이옵니다!"
오딘 "발할라 궁전에 영혼이 아닌 육신이 드디어 도착한건가..."
전작과의 세이브 데이터가 연동됩니다! 지금 바로 구입하십시오! 7,65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
<SYSTEM>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세이브하였습니다.
- 끝 -
이계편은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16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