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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모두, 나에게 조금만 운을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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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6, 2015 19:1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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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적당히 짧은 분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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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응, 응. 그래. 곧 들어온다고? 알았어」
P 「나? 지금 막 사무소로 돌아왔는데」
P 「상태는 어떠냐고? 뭐 언제나 그랬듯이 아무 일 없이 평......」
마코토 「프로듀서!!!!!!」 두다다
아즈사 「!*#&!&*!」 다다다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 「.......」 꿈틀꿈틀
P 「」
..........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 「.......」 붕붕붕
P 「그래, 간단히 요약하자면 저 괴상망칙한 녀석이 이 모든 사태를 일으켰다는 거지?」
마코토 「네, 네! 어떻게 좀 해달라구요 진짜!」
P 「나라고 해서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버려」
마코토 「엑」
P 「으아,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 좋담.....」
리츠코 「프로듀서님! 괜찮으신가요!」 헐레벌떡
P 「나? 나는 괜찮은데......」
아즈사 「~」 얼굴 가득 해맑은 웃음
리츠코 「저 그러면 아까 왜 전화를.......얼레?」
리츠코 「저, 저기 있는 어린애......우리 사무소 사람 중 하나를 상당히 많이 닮은 것 같은데요」
마코토 「리츠코 예상대로, 아즈사씨가 맞아」
리츠코 「??????」 혼란
P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저기 저 녀석 보이지? 쟤가 나쁜 거다. 모든 것의 원흉이야」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 「.......」 끼릭끼릭
P 「저걸 쓰러트리면 모든 게 만사형통으로 풀릴 거다.......!」 쓸데없이 진지
마코토 「아까는 해결 못한다면서요!」
P 「리츠코가 왔으니 이길 수 있다!」
리츠코 「제, 제가 그렇게나 중요한 사람이었던 겁니까? 아니, 애초에 절 무슨 이미지로 생각하고 계신건가요!」
아즈사 「■■■■■■■■■---!!!!!」 쪼로로롱
리츠코 「어, 어 잠깐만요! 아즈사씨! 꺄악!?」 훌렁
아즈사 「@&*!!^」 방긋방긋
P 「나는 봤다 결코 다시 봤.....아니, 안 봤어!」
리츠코 「이미 늦었어요!」 짝
P 「궯」 털썩
........
마코토 「리츠코, 어떻게 하면 저걸 쓰러트릴 수 있어?」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 「.......」 스물스물
리츠코 「나, 나라고 알겠니!?」
마코토 「하지만 이러고 있으면 아즈사씨는 계속 저런 상태일거라구」
아즈사 「~♬」 흔들흔들
리츠코 「아- 그건 그렇지만」
마코토 「뭔가 방법이 없을까?」
리츠코 「가, 갑자기 그래도 난 지금 이게 어떤 상황인지 전혀 이해도 안되고-」
P 「으으.....」 비틀비틀
P 「바, 방법은 + 2.......+ 2야........그, 그것뿐.......」 털썩
마코토 「프로듀서! 이미 알고 있으면 제대로 좀 말하라고요!」 짤짤
P 「엌엌엌」 탈탈탈
마코토 「야요크리? 노노와씨? 금발모충? 마코토로?」
마코토 「뭐야 이건, 무슨 주문인가?」
리츠코 「음......강림, 이라는 말이 있으니 무언가의 이름 같은데」
리츠코 「가장 좋은 건 본인에게 다시 물어보는 거겠지?」
리츠코 「자, 자 엄살 부리지 말고 일어나요, 프로듀서님」
P 「으으......리츠코는 그린......」 이미지 컬러가
리츠코 「이 변태가!」 퍽
P 「엌」
리츠코 「헛소리는 그만두고, 빨리 알려주세요. 그 야요크리인가 무언가가 어떤 건지」
P 「」 기절
마코토 「안돼......기절해버렸어」
리츠코 「정말 도움 안되는 사람이구만」 찌릿
마코토 「끄응, 이렇게 된 이상 우리 둘끼리 해결해야되겠는데」
리츠코 「하아.....우선 어떻게 된 건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
- 슈퍼 설명 타임 -
리츠코 「과연, 그렇게 된 거였구나」
마코토 「응, 응!」
리츠코 「이럴 때는 역시 이이제이지. 상자를 뜯어서 저런 게 나왔다면」
리츠코 「또 상자를 뜯으면 저걸 쓰러트릴 수 있는 게 나올 지도 몰라」
마코토 「아, 아하하......좀 막나가는 게 아닐까」
리츠코 「그럼 이것말고 다른 해결 방법이 있어?」
마코토 「그, 그건......」
+ 2 다른 해결방법이 있다 없다 선택. 있으면 해결 방법도 적는다
리츠코 「자, 그러니 남은 상자를 전부 뜯어봐」
마코토 「으, 응!」
마코토 「아, 그렇지. 리츠코는 안 뜯어?」
리츠코 「미안하지만 난 저런 거 운은 끝내주게 없거든. 그러니 네가 뜯는 게 좋을 거야」
마코토 「그렇다면야.......」 부스럭부스럭 뜯뜯뜯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 「.......」 꾸물텅꾸물텅
리츠코 「자, 아즈사씨는 여기서 얌전히 좀 있어줄래요?」
아즈사 「*#$#&**(」 생글생글
총 16개의 상자에서 7개의 상자를 소모. 남은 건 9개!
+ 2 마코토가 뽑은 피규어 3개 (콤마가 90 이상이면 마코토가 원하는 것)
+ 3 마코토가 뽑은 피규어 나머지 3개 (콤마가 10 이하이면 마코토가 원하는 것)
+ 4 마코토가 뽑은 피규어 마지막 3개 (콤마가 75 혹은 57이면 마코토가 원하는 것)
나올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들까. 느낌만 그렇겠지.?.
죽창 대검 레이져총
마코토로, 마에바라 케이이치, 원숭이 손(마코토로가 마코토가 원하는 것임)
배틀크루저, 시즈탱크, 벌쳐
내일 적당한 시간에 재개합니다
처음 발판을 그대로 적으셨던건 뭘 그리실려고(...)
아..피규어니까 상관 없으려나.........ㅋㅋㅋㅋ
짜잔! 키쿠치 마코토은(는) 죽창, 대검, 레이져총을 뽑았다!
리츠코 「죄다 무기들이네」
마코토 「응, 그러게. 하지만 이 정도 크기로는 그냥 장식품 정도라구」 약 머그컵 1개 정도의 높이
리츠코 「혹시 뭔 기능이라도 붙은 거 있어?」
< 삐용삐용
마코토 「......이런 것밖에」
리츠코 「틀렸나......」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 「.......」 슈르르루르
리츠코 「이, 이쪽으로 오고 있어!?」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 「.......」 꾸물꾸물
마코토 「에에이 모르겠다! 받아라!」 휙-
+ 2 마코토는 죽창, 대검, 레이져총 피규어 중 어느 걸 던졌는가?
+ 3 던진 결과는?
죽창 : 방어관통의 효과를 가진 인과역전의 절대보구. 적이 누구던간에 한방에 즉사시킨다.
(서양에 게X볼그가 있다면 동양에는 이 죽창이 있죠.)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를 쓰러트렸다!
마코토 「얼레? 끝? 정말?」
리츠코 「뭐 이런 게 다 있어!」 당황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가 사라졌다!
리츠코 「에, 잠깐! 사, 사라져버렸는데.....」
마코토 「그, 그러면 아즈사씨는!?」
리츠코 「어디보자.......」
+ 2 아즈사씨의 상태는?
세계관이 바뀌어버린 건에 대해
<< 132 괜찮습니다ㅋㅋㅋㅋ
아즈사 「후후후.....」
리츠코 「어......?」
아즈사 「어머, 그렇게 놀라지 않으셔도 되는데」
마코토 「아, 말은 다시 통하게 되었네요. 괜찮으세요?」
아즈사 「응. 보다시피 아~무 이상 없단다?」
리츠코 「저 검은 옷도 그렇고 뭔가 이상한 분위기가 감도는데.....으음.....」
아즈사 「자, 이렇게 손톱도 늘릴 수 있고」 스릉
마코토 「」 쩌적
리츠코 「역시 이상하잖아!!!!!!」 절규
.......................
리츠코 「역시, 이대로 있을 수는 없어요」
아즈사 「그래요? 지금 상태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아즈사 「왠지 모르게 전보다 매력도 오른 것 같고♥」
아즈사 「이것도 써먹을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 걸요. 그래, 야채를 손질할 때라던가?」 스릉스릉
리츠코 「으아, 위험하니까 그만두시라구요」
아즈사 「어머나, 지금 리츠코씨의 얼굴, 조금, 아니 상당히 귀여우신데요」 싱긋
리츠코 「네? 네?」 삐질삐질
마코토 「프로듀서, 일어나보세요! 프로듀서!」
P 「무으윽......」
마코토 「그 괴물을 쓰러트려도 아즈사씨가 여전히 이상하다구요!」
P 「그러니까 금발모충이 필요하다니까......」
마코토 「엥?」
P 「하여튼, 다시 상자를 까봐」
P 「승리의 열쇠는 그 곳에 있다!」
마코토 「네에.......」
짜잔! 키쿠치 마코토은(는) 마에바라 케이이치를 뽑았다!
마코토 「저어, 이런 게 나왔는데요」
P 「이, 이건.......!?」
마코토 「어, 어떤 거길래 그런가요!?」
P 「그래.......남자가 변태인게 뭐가 잘못이지?」
마코토 「프로듀서?」
P 「그래, 대체 뭐가 잘못이길래 왜 리츠코에게 맞았던 거지?」
P 「거기다 내가 중얼거렸던 건 이미지 컬러(이자 무언가의 색)......그런데도 얻어맞은 것이다」
P 「멋대로 그런 걸 생각한 리츠코야말로 사실은......변태 아닐까?」 진지
마코토 「엑」
리츠코 「누가 변태라는 건가요!」
리츠코 「마코토, 프로듀서님의 헛소리에 말려들지 말고 빨리 방법을 찾아봐!」
마코토 「으, 응!」
아즈사 「별로, 그럴 필요는 없는데요 모두」
아즈사 「저는 이걸로 만족합니다.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셔야죠. 안 그런가요?」
리츠코 「하, 하지만 아즈사씨......뭔가 이상하다구요 그런 건」
아즈사 「헤에, 그렇습니까? 아무래도 리츠코씨와고는 깊은 대화가 필요할 것 같네요」
리츠코 「헤?」
아즈사 「자- 잠깐 저 쪽 가서 이야기좀 하고 옵시다」
리츠코 「아, 아뇨아뇨! 가까이 오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스탑! 스탑!」
마코토 「헉......」
아즈사 「아, 그렇지. 방해하면 다소 아픈 꼴을 볼지도 모르니까 주의해주세요?」 스릉
마코토 「헉......」
마코토 「아, 이럴 때가 아니지! 그래서 이걸로 아즈사씨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P 「못해」
마코토 「프로듀서!」 빠직
P 「히익, 다, 다음! 다음 상자를 부탁드립니다!」
짜잔! 키쿠치 마코토은(는) 마코토로를 뽑았다!
마코토 「에, 이건......내가 원하던 거!」
P 「이, 이건.......!?」
마코토 「어, 어떤 거길래 그런가요!?」 take 2
마코토 「이름은 모르지만 사진을 봤을 때 딱 마음에 들었던 거이긴 한데.....」
P 「이것이 승리의 열쇠다!」 두 - 둥!
마코토 「옙?」
P 「아까 내가 말한 마코토로다」
마코토 「아, 아아~」
마코토 「제가 노리던 것이 곧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니 이 무슨 우연의 일치인거죠」
P 「사소한 건 신경쓰지마. 어쨌든 이걸로 아즈사씨를 되돌리는 거야」
마코토 「어, 어떻게 하나요? 던지기라도 해야하나?」
P 「음! + 2하면 되는 것이다!」
리츠코 「거기 두 사람! 주절주절거리지 말고 빨리 좀 도와달라구요!」
리츠코 「저 지금 + 3한 상황에 처해있으니까!」
리츠코의 상황: 곧 있으면 (두 블럭 아래)
내일 쓰겠슴다
리츠코 「프로듀서가 이 쪽 보면 죽여버릴 거에요!」 이글이글
P 「죄송합니다」
아즈사 「우후후, 부끄러워하는 리츠코씨도 참 귀엽네요」
리츠코 「우와아, 그러니까 그만두라니까요!」 버둥버둥
리츠코 「마코토! 가만 있지말고 좀 도와줘!」
마코토 「으, 응!」
마코토 「소환!」
그러자 번쩍 빛이 나더니 마코토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 2 마코토로는 어떻게 아즈사를 되돌리는가?
마코토로 「.......」
마코토로는 리볼텍 (호메) 하루카를 소환했다!
마코토 「」
아즈사 「」
P 「」
리츠코 「」
- 잠시 후 기다려주십시오 -
.........
리츠코 「아까 건 대체 뭐였지」
마코토 「그, 글쎄......」
P 「그건 그렇고, 아즈사씨는 어때?」
아즈사 「네, 네? 저요?」 어리둥절
마코토 「아, 원래대로 돌아왔다」
리츠코 「사, 살았다......」 주섬주섬
P 「앗......」
마코토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
P 「리츠코는 위에도 그린이구나」 흐 - 뭇
리츠코 「........아까 말했죠? 보면 죽인다고」
P 「살려주세요」
아즈사 「저기 있잖니, 미안한데 아까부터 기억이 잘 안나서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거야?」
아즈사 「그, 리츠코씨도 어째서인지 옷이 흐트러져있고」
리츠코 「어흠,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즈사 「????」
마코토 「예? 아, 아하하.....기억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거에요」
아즈사 「그럴까나?」
마코토 「네! 부탁이에요!」
그렇게, 이 모든 소동이 끝나는가 했다.
마코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마코토 「같은 결과를 반복한다.....」
마코토 「젠장, 또 원하는 게 생겼어.......」
마코토 「이번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하러 다녀볼까?」
마코토 「!」 번뜩
마코토 「아니야. 지금까지 남의 손을 빌려도 원하는 건 하나도 나오지 않았지」
마코토 「마코토로를 뽑은 건 바로 내 자신의 손이었어!」
마코토 「스스로 (상자를) 열어가지 않으면 안되잖아!」 포지티브
마코토 「좋아, 마지막 남은 상자 전부 깐다!」 부스럭부스럭
"Good day, commander."
"Alright, Bring it on!"
"딴따라따~ 딴 딴따라따~ 딴~(*Ride of the Valkyries)"
짜잔! 키쿠치 마코토은(는) 배틀크루저, 벌처, 시즈탱크를 뽑았다!
마코토 「얼레?」
배틀크루저 「Hailing frequencies open」 뿅뿅
벌처 「Somethin' on yo' mind?」 철컥철컥
시즈탱크 「Absolutely」 쾅쾅
펑펑 - ! 투쾅 - ! 콰콰쾅 - !
마코토 「」
그래봤자 금방 수리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fin -
발판과 앵커를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심과 신뢰의 폭발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