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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배경] P「최근 들어 용자라는 사람들이 너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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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6, 2013 10:04에 작성됨.
제목 : [판타지 배경] P 「최근 들어 용자라는 사람들이 너무 늘었습니다.」
분류 : 판타지 + 코미디 + 이것저것
할말 : 판타지 배경+약간 스팀펑크입니다.
이게 마왕인가, 싶은 녀석을 만들 겁니다. 아니, 사실 지름임(테헤페로)
마왕은 트립퍼, 아이마스의 아이돌은 각자 어떤 역할을 갖고 참가하겠죠.
765/876/CG pro./밀리마스 캐릭터 다들 좋습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 판타지 + 코미디 + 이것저것
할말 : 판타지 배경+약간 스팀펑크입니다.
이게 마왕인가, 싶은 녀석을 만들 겁니다. 아니, 사실 지름임(테헤페로)
마왕은 트립퍼, 아이마스의 아이돌은 각자 어떤 역할을 갖고 참가하겠죠.
765/876/CG pro./밀리마스 캐릭터 다들 좋습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타카네 (조언자) 「귀하께서는 어찌하실 생각이옵니까?」
P (마왕) 「그야 당연한 거 아니겠어? 그냥 앉아서 죽어줄 순 없잖아.」
루미 「당연하지. 아직 기정사실도 만들기 전인데.」
P 「아니 그건 좀 봐주세요」
후우카 (의료담당 치프) 「옷이 너무 꽉 끼어... 저기, 옷 다른 거 없을까...?」
치하야 (무희. 예술계열 치프) 「큿...!」
야아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 이름을 묻는다면 나는 P. 마왕이죠.
대학 졸업하고 취직준비를 하려니까 이세계로 떨어졌습니다. 넵.
근데 보통 이세계 트립퍼는 주인공이 되는 거 아냐? 난 왜 마왕이요?
로코 (조언자) 「안알랴줌ㅋ」
P 「아오! 흐름상 그게 나올 줄은 알았지만 열받네 이거?!」
로코 「루미씨 너무한 거 아냐?!」
타카네 「그렇사옵니다. 판다아 씨가 불쌍하지 않사옵니까.」
로코 「너도 똑같아!!」
P 「에휴... 나란 놈 팔자도 참...」
로코 「뭐 보고 한숨 쉰 거야! 대체!」
P 「그야 밋찌…」
로코 「흐에에엥~!」
후우카 「그래그래...」
이렇게 오늘의 일과인 조언자 놀려먹기도 무사히 마쳤고.
여느 SS를 살펴보더라도 현대인 트립퍼라면 항상 뭔가 치트 아이템을 가지고 다니게 마련이며, 보통 주머니 속에 있는 물건이 다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P 「그래, 가방을 갖고 있던 건 참 다행이었어」
근데 말야.
P 「가방 안에 있던 노트북 및 기타 귀중품은 핸드폰 빼곤 증발이고, 그 대신 이해할 수 없는 낙서들이…」
범인은 하나다. 하나일 수밖에 없다. 응, 하나일 수밖에 없지.
이름 사기꾼...
물론, 꼴에 마왕이라고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무한"이 된 건 좋지만…
P 「그럴 바엔 마법이라도 쓸 수 있게 해줘…」
그렇다! 내 스펙을 RPG식으로 표현하자면, Lv.1 HP 50/50 MP -/-이라고!
하하핫, 난 귀여운데다 완벽하니까!
히비키 (클래스 >>+3) 「그건 자신의 대사라구! 너무하다구 P!」
P 「오오, 나왔다.」
히비키 「사람을 소환물처럼 말하는 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구!」
P 「그래그래 히비키, 착하다 착해.」 쓰다듬쓰다듬
히비키 「으, 아우아우…」
사치코 (클래스 >>+4) 「저만큼 귀여운 건 아니네요, 네!」
P 「」
히비키 「」
사치코 「흥! 그 반응은 너무하네요! 하지만 용서해드리겠어요! 전 귀여우니까요!」
P·히비키 「」
애완동물?
..라이프는 충분한가? 마왕!
P 「그래그래 착하다 착해」 쓰다듬쓰다듬
히비키 「아, 아으, 아우아우…」
사치코 (자칭 공주) 「흥! 저를 이렇게 만든 건 당신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해 드리는 거에요! 전 참 귀엽네요! 네에!」
P 「네네 공주님 그렇게 합죠」
사치코 「오호호호, 전 역시 귀여워요! 네에!」
이렇게 둘을 잘 말리고 나서, 히비키를 옆에 끼고 도서관을 향해 걸었다.
스마트폰에 인터넷 연결은 되는데, '마왕을 위한 지침서'라는 것밖에 안 나오는 건 너무한 거 아냐?
내 사정을 너무 잘 알아주는 거 아니냐고.
그리고 도서관에 도착하자...
오오니시 유리코 (사서) 「으흐흐흐… 이번 연회엔…」
나나오 유리코 (사서) 「아아, 마왕님과 히비키 언니는 돌이킬 수 없…」
이 두 사서는 못 본 걸로 하고.
P 「왜 그래요? 은근슬쩍 강제로 이어지는 주술 걸지 말고」
루미 「칫」
P 「...」
루미 「침입자가 들어온 거 같아. 트랩으로 잡아서 낚아올린 다음에 네 방으로 데려다 놨어」
P 「이보쇼. 용자라는 걸 잡았는데 왜 내 방이요. 감옥이 아니고.」
루미 「그야... 그치?」
타카네 「에에. 귀하께서는, 그...」
로코 「동정 아냐?」
P 「푸학?! 그런 험한 말을 꺼내다니!」
루미 「잠깐, 그런 거라면 내가 ㅁ」
P 「그마아아안!! 더이상 지나가면 이 글이 지속될 수가 없어!!!」
타카네 「어찌 됐든, 포박은 완벽하게 했으니 가 보시죠」
P 「너희들말야…」
결국 내 방으로 이동했다.
저 신경쓰여요!
키니나리마스!!!!!!
키니나리마스!!!!!!!
저 나무가 되요!!???!!
누가 나오나요??
저 신경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