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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와>>>3이 남매(혹은 자매)인 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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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9, 2015 18:05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앵커는 재앵커에 들어갑니다.
비밀글은 하지 말아주세요.(필요한 경우 해달라고 요청하겠습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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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마가 51 이상이면 키사라기 치하야
디님의 앵커로 남매화 됐었죠(...)
P「어디보자.......」
P「.......?」
하루카「어라? 프로듀서씨. 왜 폰을 보고있는 상태에서 멈춰계세요?」
P「.............」
하루카「프로듀서씨?」
P「..............」
하루카「프로듀서씨!!!!!」
P「으아아앗!!!」
-우당탕탕
하루카「괘,괜찮으세요?!」
P「크읏....적의 기습인가.」
하루카「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예욧!!」
P「아. 하루카인가.」
하루카「....프로듀서씨...」
하루카「그보다. 뭘 보고 계셨길래. 제가 불러도 못들으신거예요?」
P「...아아...그게 말이지.」
P「상당히 충격적인 문자를 받아서..」
P「그것도 아버지에게...」
하루카「어떤 문자이길래...」
P「너랑 내가 남매라는데?」
하루카「네?」
하루카「남매요?」
P「...응.」
하루카「>.>+2」
P「....뭐?」
하루카「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하루카「설마 모르고 계셨나요?」
P「...그럴수가...」
하루카「그나저나 이제와서 알려준 아빠도 조금은 너무하네요.」
P「하...하하...」
하루카「안 그래요?」
P「...그건 그렇네.」
P「그나저나....갑자기 여동생이 생길줄이야.」
하루카「이젠 프로듀서씨에게 오빠~ 라고 부를 수 있어서 좋은데요.」
P「그...그러니?」
하루카「네!」
P「(...왠지 불안한 느낌이 든다.)」
-그날 밤. P의 집-
-달칵
P「오늘 충격적인 일이 있어서 그런가....」
P「일단 집에서 쉬면서 생각해봐야겠어.」
P「...어라?」
P「집이 뭔가 허전한데?」
P「...........」
P「뭐야!!! 집이 왜 텅 비었어!!!!」
Piyo~ PiYo~
P「응? 누구 전화지?」
P「여보세요?」
[아버지다.]
P「아버지? 이 저녁에 갑자기 전화하시고...」
[니 방에 있는 가구는 전부 새 집으로 옮겨놨다.]
P「....에엑!!!」
[주소는 곧 보내줄테니 그쪽으로 와라.]
-툭 뚜.뚜.뚜
P「..대체 뭐야....」
>>>+2 새로운 집의 주소는 친숙한 곳? 아니면 처음보는 곳?
P「처음보는 곳이네.」
P「일단 가봐야겠지.」
-새로운 집 앞-
P「여기인가...」
P「불은 다 꺼져있네.」
P「열쇠는 옆 집에 맡겨뒀다고 했으니...」
-옆 집-
-띵동
P「저 실례합니다.」
P「옆 집에 이사 온 사람인데...」
P「아버지가 열쇠를 맡기셨다고...」
-달칵
>>>+2 나온 사람은 그냥 주민1일까?
P「아즈사씨?!」
-아즈사의 집 안-
아즈사「설마 옆 집에 이사온 사람이 프로듀서씨일 줄은 몰랐네요.」
P「저도 옆 집이 아즈사씨일 줄은...」
아즈사「그런데 갑자기 이사라니..무슨 일이 있었던건가요?」
P「아버가 멋대로 하신 일이라...」
아즈사「그렇군요.」
-똑똑
아즈사「어머? 또 손님인걸까?」
-달칵
아즈사「어머?」
하루카「아즈사씨?」
아즈사「하루카. 무슨 일이니?」
하루카「오빠가 집에 먼저 가 있을꺼라고 했는데...」
하루카「집이 비어있길래 옆 집에 열쇠받으러 갔나해서..」
하루카「...그런데 설마 옆 집이 아즈사씨의 집일줄은..」
아즈사「오빠?」
아즈사「하루카는 외동딸이라고 하지 않았니?」
하루카「그게 설명하려면 긴....아! 오빠!!」
P「..여어..」
하루카「정말이지. 열쇠 받았으면 빨리 집에 들어가야지 왜 여기있는거야!」
P「아..하하. 그게...」
아즈사「에? 에에에?!?!?!!?!?!」
아즈사「프로듀서씨. 이게 대체....」
P「사실 저도 오늘 하루카가 제 동생이라는 것이라고 들어서...」
아즈사「뭔가 복잡한 일인가보네요.」
아즈사「하루카. 일단 들어오지 않을래?」
하루카「아. 네에.」
하루카「아. 감사합니다.」
P「그나저나 어떻게 하루카랑 내가 남매가 되어버린걸까.」
아즈사「저도 궁금하네요.」
하루카「으음...그게 말이죠.」
하루카「저도 반년 전까지는 몰랐는데요.」
>>>+2 하루카가 P의 동생이 된 사연
P「........」
아즈사「..............」
하루카「왜 그렇게 보시는거예요!!」
하루카「정말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다니까요!」
P「아무리 그래도...」
아즈사「중요한 일인데 어쩌다가로 하기에는....」
하루카「사실인데...」하무룩
아즈사「아무래도 사실인가본데요.」
P「뭐. 아버지에게 물어보면 되죠.」
[P냐.]
P「아버지. 저와 하루카가 어쩌다 남매가 된거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다만?]
P「........................」
[정말로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거다.]
P「장난하는건가!!!!!!!!!!!!!!!!!」와장창
[.................]
-뚝 뚜.뚜.뚜.뚜
-10분 후-
P「하아...하아....」
아즈사「좀 진정하셨나요.」
P「정말 그런 이유일 줄은...」
하루카「진짜라고 했잖아요.」
하루카「오빠는 바보!」뿌우
P「이거야 원....」
-그 후 30분 뒤-
P「아즈사씨. 늦은 시각에 실례많았습니다.」
아즈사「아뇨. 충격적인 일이 좀 있었지만 좋은 기회가 생겼고.」
P「네?」
하루카「오빠! 빨리 집으로 들어와욧!!!」
P「아. 응.」
P「그럼 아즈사씨. 좋은 밤 되세요.」
아즈사「프로듀서씨도 좋은 밤 되세요.」
하루카「이렇게 같이 있으니 남매가 된 게 실감나네요.」
P「...그런가?」
하루카「사실 연인이나 부부가 되었으면 좋았겠짐나...」소근
P「응?」
하루카「그..그보다.. 슬슬 씻는게 좋지 않겠어?」
P「그렇네.」
하루카「>>>+2」
하루카「오빠는 나중에 들어오세요!!」
하루카「아. 전 오빠를 믿어요.」
하루카「오빠가 목욕하는 여동생을 보고 흥분하는 변태가 아닐꺼라는 것을..」
하루카「아. 그래도 혹시 모르니 아즈사씨에게 감시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루카「후훗. 농담이예요. 농.담!!」
하루카「그으~럼. 옷이나 벗을까나...」
하루카「응? 왜요.?? 남매끼린데 무슨 문제라도?」
P「..................」
P「하루카. 아무도 없는 곳에서 뭔 얘기를 하는거야?」
P「빨리 들어가기나 해!」
하루카「...............」
-욕실-
하루카「역시 가드가 튼튼하네.」
하루카「남매가 되어서 가깝게 지낼 수는 있지만 프로듀서의 그 둔감함이 어디가겠어.」
하루카「그보다.....옆 집에 아즈사씨가 있는게 더 신경쓰여.」
하루카「그나저나 헤프닝 같은 거 안생기나.」
>>>+2 그녀의 요청에 따라 헤프닝을 만들어줍니다.
-띵동
P「응? 이 시간에 누구지?」
-달칵
토우마「여어~ 이사했다길래 잠깐 놀러왔다고.」
P「어라? 토우마잖아.」
P「그리고보니 이 근처였지.」
P「그런데 이사했다는건 어디서 들었냐?」
토우마「쿠로이 사장님한테 들었는데?」
P「그 아저씨 소식도 빨리 접했네.」
토우마「잠깐 들어가도 돼?」
P「뭐어. 잠깐이라면....」
P「아. 맞다. 지금 여동생의 목욕중이니까 조심해라.」
토우마「여동생이 있었던가?」
P「뭐 그건 나중에 설명할테니..」
토우마「뭐..그렇게 얘기하면.」
-푹
토우마「뭐..뭐야!! 갑자기 바닥이 왜 꺼지는데!!」
P「왜 이쪽으로 쓰러지는데!!」
하루카「이제 오빠 씻으면...에?」
-즈큐우우우웅!!!
P「?!」
토우마「?!」
하루카「지..지금 뭐하는거야!!!!」
하루카「>>>+2」
-슈우욱
토우마「크어억!」
-털썩
P「까..깔끔한 보디블로...」
-1시간 후-
P「저...저기...하루카.」
하루카「..........」휙
P「이런 단단히 삐졌네.」
P「이걸 어떻게 한다.」
>>>+1~4 어떻하긴 어떻게 해. 앵커로 해결책을 구해야지.
>>>+5가 >>>+1~4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
이래선 비밀글에서 선정되면 누구 앵커인지도 모르고...
내용 선택해야죠;;;;;;;
(하나만 비밀글있으면 그거 선택할게 뻔하잖아요?)
2..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 그저 사고였을 뿐인데, 화가 난 여동생 쪽이 문제지. 그러니까 반성할 때까지 밖에다 내쫓읍시다. 그래도 여자애니까 옷은 입힌채로...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안 주고.
3.백허그하면서 사과 (하루카 "이때다!")
4.토우마를 '매단다'
..였습니다.
진짜. 비밀글이 필요하게 되면 그 때는 제가 언급할테니 비밀글 하지 말아주세요.
하루카「흥!」
P「.......나가.」
하루카「...........」
하루카「...에?」
P「분명 그게 사고라는걸 알텐데..」
P「그걸로 화낸다면 나도 이럴수밖에 없다고!」
하루카「에? 오빠. 잠깐..」
P「나가서 반성해!!!!!!!!!!!!」
-덜컥 쾅. 철컥
하루카「자..잠깐만. 오빠!」
-철컥철컥
하루카「잠깐만 문 좀 열어봐!! 오빠!!」
하루카「.............」
하루카「...오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자정.
P「.....하루카....」
하루카「.......」
하루카「...Z.z.z」
P「...그런 상황에서 잠이 오냐....」
P「에휴..」
-번쩍
P「전에는 레슨에 지쳐서 이렇게 들어준 적이 있었는데..」
P「이번에는 벌 받다가 잠든 하루카를 들어줄 줄은...」
-침실-
P「읏샤.」
P「에휴. 정말 혼란스러운 하루였어.」
P「하루카도 침실에 눕혔고.」
P「나도 이만 잘까.」
P「......진짜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10분 후-
하루카「.......」번뜩
하루카「역시 잠든척 하는게 최고네.」
하루카「설마 쫒겨날 줄은..」
하루카「그나저나 이젠 어떻게 하지. 그냥 잘까.」
>>>+2 어떻게 할까?
하루카「실례하겠습니다아」
하루카「다행히 오빠가 자고 있네.」
하루카「그럼 몰래 옆으로 슬쩍...」
P「..Z..z..z」
하루카「오빠...좋은 꿈 꿔,」
-다음날-
P「...왜 하루카가 옆에서 자고 있는거야.」
하루카「.......후냐아~~오빠아....」
P「...이걸 어쩌지.」
>>>+2 어떻게 할까?
-뻥
하루카「까아~악」털썩
하루카「뭐..뭐야?!」
P「어딜 오빠방에 들어와서 자고 있냐.」
P「방에 잘 눕혀놨는데 언제 들어온거야.」
하루카「아야야..」
하루카「아침부터 뭐하는거야! 오빠!!!」
P「아무리 남매라지만 멋대로 방에 처들어오는건 용납못한다!」
하루카「므으으....」
-사무소-
하루카「으앙~~ 치하야~~」
치하야「무슨 일이야? 하루카.」
하루카「좀 들어봐.」
하루카「>>>+2」
치하야「응?」
하루카「어떻게 내가 없는 곳에서 할 수 있는지...」
하루카「진짜 너무하지 않아?!!」
치하야「....」
치하야「저기 하루카.」
하루카「응?」
치하야「하루카는 외동딸 아니였어?」
하루카「아. 아직 내가 오빠가 있다는걸 다들 모르지.」
치하야「?」
하루카「사실 하루카씨의 오빠는 프로듀서랍니다!」
치하야「?!」
하루카「놀랐지!」
치하야「>>>+2」
치하야「그 변태가....(울컥)..나의 천사의 오빠라니..」
하루카「...에?」
치하야「하루카! 그 변태와 같이 사는거지!」
하루카「아...응.」
치하야「당장 그 집에서 나오도록 해!!!!」
하루카「어,어쨰서?」
치하야「>>>+1」
그러니까 거기서 나와서 당장 우리집으로..우헤헤...
치하야「그러니까 거기서 나와서 당장 우리집으로....우헤헤헤」
하루카「..............」
하루카「>>>+1」
차라리 집이 낫지..
하루카「차라리 집이 낫지.」
치하야「?!」
치하야「커어억!!!」털썩
하루카「아. 각혈을 하며 쓰러지다니...」
하루카「오빠!!!!!」
P「응?」
P「하루카?」
하루카「치..치하야가!!!」
P「사무소에서는 오빠라고 부르지 말라...치,치하야?!」
P「치하야!! 왜 그래!!!」
치하야「끄으....」
치하야「>>>+2」
127식 규화를 쓰는 이오리가 보여요!
안고쳐지시는건가~
어쩌죠 82 번 글이 나오기 전에 작성한 댓글 입니다만 막상 작성하고 등록하고 나니 84번으로 밀려나서 -ㅁ-;;
수정 하려고 해도 안되내요...............
수정 가능하다면 치하야 실성하여 유아퇴행하다! 라고 수정하고 싶지만..........
더 위험해졌잖어!?;;;
레알 어쩌죠.;;;;
치하야「....호에?」
P「치...치하야?」
치하야「오빠는 누구?」
치하야「그보다 유우는 어디에 있는거지?」
치하야「오늘도 노래를 들려주기로 했는데...」
P「....하루카..」
하루카「오빠....」
P&하루카「유아퇴행해버렸어!!!!!!!!!!!!!!!!!!!!!!!」
P「어....어떻게 하면 좋지?!」
하루카「음....」
하루카「>>>+2」
...일단 발판을 셋팅하고 잠적(?) 하겠습니다.
...설마 이게 앵커가 걸리진 않겟지...?
는 너무 길게 썻군요 발판조차 하지 못했어!
평범한 가족물이구나
잘됐구나 잘됐어
P「....뭐?」
하루카「치하야는 혼자 자취하고 있기도 하고..」
하루카「이대로 둘 순 없다구요.」
P「그건 그렇지만...」
하루카「그리고 키우다보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도 있다구요!」
P「................」
치하야「언니. 여긴 어디야?」
하루카「응. 여긴 치하야짱이 머물기로 한 곳이란다!」
P「........하아. 왜 나에게 저런 동생이 생긴걸까.」
하루카「....오빠. 방금 내 흉봤죠.」
P「.........」도리도리
하루카「자아~ 그렇 치하야짱~」
하루카「>>>+2」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야「시러!」
하루카「크어억...」
치하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