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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 "웃우! 이미지 체인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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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6, 2015 23:4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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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댓은 하루카 "프로듀서, 하루카짱이에요, 하루카짱"의 외전격 스토리입니다.
그렇기에 사전에 알아둘 정보가 있다면...
하루카는 자유자재로 각하의 포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카는 현재 하렘을 형성 중입니다. / 마코토와 미키가 중증입니다.
2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야요이 "엣?!"
늑대 [ ] 쿠우우웅!! 푸우우욱!!!
타카네 "아직 포기하지 않으신 겁니까?"
히비키 "응? 아아, 뭐 그렇게 됐어."
타카네 "허나 더 이상 히비키에게 저를 상대할 수는 남아있지 않을 텐데요."
히비키 "그거라면 괜찮아. 마침 좋은 수를 얻었거든."
타카네 "...그것은 무슨 소리입니까."
히비키 "아아, 지금 막 얻은 따끈따끈한 거야. 그리고, 지금의 것으로 그게 가능하다는 것도 확인했고."
타카네 "......"
히비키 "그 고치 같은 모양은, 지금 자신의 늑대가 몸을 부딪히자 튕겨져 나갔어. 그것은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튕겨내는 능력을 극대화했기 때문이겠지?"
야요이 "타, 타카네씨..."
타카네 "괜찮습니다. 그렇기에 뚫릴 일도 없으니까요."
히비키 "그래, 타카네의 말대로 외부에서의 공격은 힘들어. 하지만 내부에서의 공격을 차단할 수는 없으며, 내부에서의 일도 다 튕겨낸다는 거겠지. 그럼 간단해. 내부에서 공격하면 되는거야."
타카네 "그렇군요. 하지만 그것이 과연 히비키의 뜻대로 될 거라 생각하시나요?"
히비키 "아아, 물론... 굉장히 유연한 동물이라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겠지. 이를 테면... 뱀이라든가?"
타카네 "배, 배..."
야요이 "아앗, 타카네씨! 아래를 보면 안되요!"
타카네 "네? 그것은 또 무슨..."
뱀 [ ] 안녕
타카네 "...에?"
뱀 [ ] 뇨롱
타카네 "끼, 끼야아아아아아앗!!!!!!"
야요이 "타카네씨... 으읏!!"
비명! 목청을 찢을 정도로 거센 비명! 비명을 지르는 것이었다! 허나 그것은 그녀의 실수! 아까 전 히비키가 말했던 대로, 본인이 알고 있던 대로 지금 그녀를 감싸고 있는 카구야의 성은 반사를 하는 성질을 최대한으로 살린 상태. 그렇기에 타카네가 지른 비명은 그 실들에 튕겨져 나가고, 또 튕겨져 나가고, 또 튕겨져 나가면서! 어마어마한 소음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하게도 타카네 본인에게 돌아가고야 만다!!
타카네 "꺄아아아아아... 으, 으윽..." 털썩
야요이 "아으으으..." 빙글빙글
히비키 "하, 하핫. 타카네가 뱀을 무서워하는 건 여전하네. 다행이야."
이오리 "저기, 고맙다는 말은 없는 거야?"
히비키 "응? 아아, 그러고 보니 전부 이오리의 덕분이었네. 정확히 말하면 이오리의 능력, 키 인 더 레빗의 능력 덕분었네."
이오리 "뭐야, 내 능력이니까 내 덕인 거잖아. 거기까지 말해도 될 걸..."
히비키 "뭐 진정하라고. 어쨌든 결판은 났으니깐."
야요이 "아으으으 귀가... 아, 타카네씨!!"
타카네 "하아... 하아... 하아..."
야요이 "타카네씨! 정신 차리세요, 타카네씨!"
히비키 "지금 타카네의 정신을 차리게 하는 건 무리야 야요이."
야요이 "아아..."
히비키 "잠깐, 자신을 보는 눈빛이 너무 공포에 젖어 있다고. 너무하잖아."
이오리 "아니, 그거 당연한 게 아닐까."
히비키 "그, 그렇게 말하면... 그렇긴 하지만. 아무튼 이걸로 다 끝났네, 야요이."
야요이 "아, 아아... 끼야아아앗!!!"
[거기에 무릎 꿇어.]
이오리 "자, 잠깐?!" OTL
야요이 "에...?"
타카네 "이, 이것은..."
히비키 "대체 뭐야! 갑자기 자신이 무릎을 꿇다니!"
이오리 "...설마."
[흐응,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찾아왔더니.]
[이런 일을 벌이고 있다니.]
[이건 조금, 벌이 필요할지도?]
히비키 "우, 우와아아..."
야요이 "하... 하루카씨!"
하루카 "그래, 확실히 벌이 필요할 것 같네."
이오리 "분명 밖에는 내 경호원들이 분명히!"
하루카 "경호원? 아아, 내 말 한마디에 무릎을 꿇은 그 사람들을 말하는 걸까나?"
이오리 "...아아, 그렇겠지 참."
하루카 "그보다 히비키."
히비키 "우와아... 네!!"
하루카 "곧 있으면 나랑 같이 일정이 하나 잡혀있지 않아?"
히비키 "그, 그렇긴 한데..."
하루카 "그런데 어째서 여기서 시시덕거리고 있는 걸까?"
히비키 "거기에는 깊은 사정이..."
하루카 "깊은 사정? 흐응... 좋아, 그럼 그건 가면서 듣도록 할까?" 싱긋
히비키 "우갸아아아앗!!"
하루카 "그럼 다들, 스케줄이 코앞이니 먼저 가보도록 할게?"
히비키 "잠! 하루카!! 자신이 잘못했어! 미안해!!"
타카네 "......"
야요이 "......"
이오리 "......"
야요이 "에에, 그럼 저희는 이제부터 뭘 하면 되는 거죠?"
타카네 "으음, 펭귄이라도 구경할까요?"
이오리 "어... 나는 찬성."
히비키 잡혀가자마자 화해....!<
야요이 "네에, 정말이지. 그때는 어떻게 되는가 싶었어요."
타카네 "저의 책임입니다. 제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하루카 "아냐 아냐, 동료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빙빙 돌리다 그렇게 된 거니깐."
타카네 "그래도..."
야요이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타카네 "야요이?"
야요이 "어쨌든 으음... 다들 잘 마무리됐잖아요?"
하루카 "아아, 나도 스케줄 펑크를 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타카네 "제때 도착하셨나보군요."
야요이 "정말 다행이네요..."
하루카 "아아, 바로 택시를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
야요이 "...역시 각하."
하루카 "잠, 그런 게 아니야. 택시 정류장이 있었던 것뿐이라고."
야요이 "아, 그런 거였나요? 전 또..."
하루카 "후훗, 그건 그렇고 들었어. 각하력이란 걸 강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야요이 "앗, 네!"
하루카 "으음, 나는 그게 선천적인 거라고 생각했는데... 후천적으로도 얻을 수 있었다니. 마치 판타지 만화같네."
타카네 "확실히, 그런 감이 없지 않아 있지요."
하루카 "뭐, 나는 야요이쨩을 응원하니깐. 힘내도록 해."
야요이 "아아, 네!!"
하루카 "후훗... 어느새 차를 다 마셨네... 한잔 더 부탁해도 될까?"
히비키 "......"
하루카 "응?" 싱긋
히비키 "앗, 그, 금방 갔다줄게!"
이오리 "...왜 나는..."
마코토 "......" 이글이글 이글이글
이오리 "그리고 쟤는 또 왜..."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런데 마코찡은 어디에?]
[느, 늘 그렇듯이 하루카씨 옆에 있는 것 같아...]
[에에, 설마 마코찡, 하루카씨를 독차지하려는 속셈?]
[...그렇게는 두지 않아.]
[마찬가지, 마코토군에게 하루카를 양보할 셈은 추호도 없는 거야.]
[이런 이런, 둘 다 그렇게 뜨거워지면 안된다고?]
[...자중하겠습니다.]
[아, 아냐. 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그보다 히비키랑 이오리는 역시 하루카를 상대할 힘은 없나보네요.]
[네네,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이란 게 이렇게 증명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이제는 어떻게 할 거죠.]
[삐요]
하하, 재밌으셨나요...
다음 것은 제대로 코믹을 노려보겠습니다아
한다면 12월 중순 쯤에 할 것 같네요오...
지금은 갑자기 튕하고 하루카 하렘이 떠올랐기 때문에 구상 중이랍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