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와라 유키호는 모두와 함께한 추억들, 자기가 좋아했던 사람들을 잊어버렸다. 그리고 그 기억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것이다.
마코토 "..."
그리고 며칠 뒤. 마코토는 그사실을 알고 잠적해버렸다. 그리고 인적이 없은 곳...
마코토 "..미안..해..유키호.."
자신의 탓이라 생각한 그녀는 도저히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여러가지 종류의 알약을 한번에 복용했다. 그리고 그녀의 눈이 점점 감기더니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녀는 다음날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END.
작가가 생각했던 엔딩은...치하야가 하루카를 죽인상태고..마코토는 하루카를 보러갔다가 시체를 보고 멘붕하고...미친듯이 달려 병원에서 치하야와 대치. 치하야 '내것이 될 수 없다면..완전히 부숴버려야 하지 않겠어?' 시전. 빡친 마코토가 달려가지만 치하야가 준비해둔 마취주사에 당해 결국 마코토도 죽는다는 엔딩을 생각했었죠...무슨 개막장이야!!!
6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코토 "지들이 고백 거절할땐 언제고!?"
하루카 "난 이성애자라서..라고 거절했잖아!?치하야짱!?근데 왜 지금와서 그러는거야!?"
마코토 "친구이상 연인 미만이라며!?"
행동 지침 +2
하루카 "...유키호가 이쪽을 삽을 든채 노려보고있어.."
마코토 "표정이 무섭잖아!!당장 그거 내려놓으라고!!"
유키호 "마코토짱은 내껀데...마코토짱은 내껀데...마코토짱은 내껀데...마코토짱은 내껀데...마코토짱은 내껀데...마코토짱은 내껀데...마코토짱은 내껀데...마코토짱은 내껀데...마코토짱은 내껀데..."
마코토 "그런 사람이 친구이상 연인 미만이라면서 고백을 거절하냐고!?"
행동 지침 +2
유키치하다!
유키호 '우,우아아..마,마코토짱에게 고백받았어...'
속으로 엄청 기뻐하는 유키호. 하지만..
유키호 "미,미안해 마코토짱!우,우리...친구 이상 연인 미만인 관계로.."
유키호 '에?!나 지금 무슨말을!?'
부끄러움에 실언을 해버린 유키호. 그리고..
마코토 "...그,그렇구나..아하하..."
슬픈 표정으로 헛웃음을 짓는 마코토. 하지만 다시 유키호에게 고백하는 일은 없었다.
하루카 "유,유키호..?그,그 삽은 내려줄래...?"
그리고 시간이 흘러 몰래 하루카를 납치해 감금한 유키호.
유키호 "미안해 하루카짱."
그리고 그녀의 앞에서 땅을 파고는...
유키호 "하루카짱이 잘못한거니까?"
하루카 "아,안되...안되에!!!"
하루카가 아끼는 리본들을 죄다 땅속에 파묻어버렸다.
행동 지침 +2
효과는 발군이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다급히 방에 달려들어온 마코토. 그리고..
하루카 "내...리본...리본들이.."
묶인채 울먹이는 하루카와..
유키호 "..벌써 와버렸네."
죽은눈으로 삽을 들고 있는 유키호. 그리고 유키호 근처에 땅을 팠다가 덮은 흔적, 하루카의 말을 따르면 아무래도 저기에 하루카의 리본들을 묻은거 같다.
마코토 "..."
아무말 없이 유키호에게 걸어가는 마코토. 그리고 두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유키호 "...!"
짝-!하는 소리와 함께 유키호의 고개가 젖혀졌다.
그리고 유키호의 볼은 빨간 자국이 났다. 마코토가 그녀의 뺨을 쎄게 때린것이다.
유키호 "..."
믿기 힘든 눈으로 마코토를 바라보는 유키호.
마코토 "정신차려..이런다고 내가 좋아할거 같아?내가 너랑 사귈거 같아?"
차갑게 쏘아붙이는 마코토. 그리고 한동안 멍하니 있던 유키호가 입을 열었다.
유키호 "...+2"
아무말 없이 마코토와 하루카를 바라보던 유키호. 그리고...이내...
유키호 "..흐..."
그녀가 입을 열었다...
유키호 "크흐흐흐흐...크흐흐흐..."
그리고 심상치 않은 웃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유키호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마코토 "..유키호?"
그리고 이내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어딘가의 노트 한번 잘못 적었다가 인간 악기가 되버린 Y군 처럼.
유키호 "흐하하하하.."
그리고 이내 그녀의 웃음이 잦아지기 시작했고 그녀가 다시 입을 열었다.
유키호 "+2"
발판입니다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쓰러진다
마코토는 놀라서 그런 유키호를 붙잡지만 미동도 하지 않는다...
의식불명으로 입원한 유키호와, 리본이 사라져 침울한 하루카, 둘 사이를 방황하는 마코토의 앞에 치하야가 나타난다...
이제 더 이상 무리야.
마코토 "뭐..?"
유키호는 말을 마치자 마자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쓰러지고 말았다.
마코토 "유키호!"
황급히 달려가 흔들어보지만 유키호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다음날
유키호는 의식불명...병원에 입원했다. 그리고 하루카는 애지중지하던 리본들을 다 잃어버린 상황+감금당했던 트라우마로 텐션이 크게 하락했다.
마코토 "..."
양쪽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마코토의 앞에...
치하야 "..."
마코토 "..."
치하야가 나타났다.
마코토 "..무슨 볼일이야?"
벽에 기댄채 치하야를 보며 마코토는 물었다.
치하야 "..+2"
에, 발판이 아니네.
마코토 "..의식불명."
치하야 "..그런가."
씁쓸한 표정으로 치하야가 병원 안으로 들어갔다.
마코토 "..."
치하야 "..."
여전히 의식불명인 유키호. 치하야는 유키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유키호가 빨리 깨어나기를 빌면서...
행동 지침 +2
하루카 "...치하야짱?"
치하야 "...여긴 무슨일로 온거야?"
하루카 "그야 유키호가 괜찮을까 걱정돼서..."
치하야 "...상냥하네"
치하야 "하기와라씨가 이렇게 된 원인이 직접 병문안까지 와주다니"
치하야 "하기와라씨가 얼마나 고마워할까"
하루카 "...치하야짱, 어째서..."
치하야 "...돌아가, 이 아이에게도, 너에게도 그다지 좋은 만남은 아니게 될거야"
하루카는 눈물을 머금은 채로 돌아간다
그런 하루카를 보며 말을 덧붙인다
치하야 "...그리고, 나에게도..."
행동 지침 +2
내용이 좋아서 그대로 쓰겠습니다.
치하야 "..하기와라씨?"
유키호가 깨어났다.
유키호 "여기는.."
치하야 "괜찮은거야?하기와라씨..?"
유키호 "네..저는 괜찮은데..."
치하야 "다행이다..."
안도의 한숨을 쉬는 치하야.
유키호 "저...죄송한데...
누구세요...?"
치하야 "...뭐..?"
장난일거라 생각했다.
아니 장난이여야만 했다.
유키호 "죄송한데...제 이름 밖엔 기억아 나질 않아요.."
하기와라 유키호는 모두와 함께한 추억들, 자기가 좋아했던 사람들을 잊어버렸다. 그리고 그 기억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것이다.
마코토 "..."
그리고 며칠 뒤. 마코토는 그사실을 알고 잠적해버렸다. 그리고 인적이 없은 곳...
마코토 "..미안..해..유키호.."
자신의 탓이라 생각한 그녀는 도저히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여러가지 종류의 알약을 한번에 복용했다. 그리고 그녀의 눈이 점점 감기더니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녀는 다음날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END.
작가가 생각했던 엔딩은...치하야가 하루카를 죽인상태고..마코토는 하루카를 보러갔다가 시체를 보고 멘붕하고...미친듯이 달려 병원에서 치하야와 대치. 치하야 '내것이 될 수 없다면..완전히 부숴버려야 하지 않겠어?' 시전. 빡친 마코토가 달려가지만 치하야가 준비해둔 마취주사에 당해 결국 마코토도 죽는다는 엔딩을 생각했었죠...무슨 개막장이야!!!
그나저나 이걸 이대로 끝낼지 리셋할지 애매하네요..
주제 +2
히비키 "아니, 타카네 뿐만이 아니라..."
히비키 "치하야, 이오리, 쵸스케(?)..."
히비키 "전부의 눈이 살기를 띄고 있다"
히비키 "자신, 생존할 수 있는 걸까"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네요
히비키 "아니, 타카네 뿐만이 아니라..."
히비키 "치하야, 이오리, 쵸스케(?)..."
히비키 "전부의 눈이 살기를 띄고 있다"
히비키 "자신, 생존할 수 있는 걸까"
작가 "...포기하면 편해..."
행동 지침 +2
히비키 "고마워..근데..하루카."
하루카 "응?"
히비키 "...왜 자신을 도와주는거야..?"
다른사람들은 그사람들이 무서워서 차마 도와주질 못하고 있다...그런데 하루카는 이런 수고까지 하면서 자신을 도와주는지 히비키는 이해하지 못했다.
하루카 "..그거?"
옅은 미소를 지으며 하루카가 말했다.
하루카 "그편이 더 재밌을 것 같으니까."
히비키 "..."
히비키 "...모두가 이상해.."
야요이 "네?"
히비키 "아,아무것도 아니야 야요이!자자! 빨리 놀러가자!"
행동 지침 +2
이오리 "..."
이오리가 마치 뱀 병장(스네이크)이라던가 샘 병장(샘 피셔) 같은 움직임으로 그들의 뒤를 미행중이었다.
히비키 '자신..봐버렸다고..!'
유원지에서 야요이와 재밌게 놀던 히비키는 이오리가 변장한채 몰래 미행한다는걸 우연찮게 봐버렸다. 또 무슨 짓을 하려는지 덜컥 겁이 나버렸다.
히비키 '모처럼 얻은 기회인데 이대로 놓칠수는 없다고!'
행동 지침 +2
하는 카오스 발판
동물들을 불러 유원지를 돌아다니게 한다.
(맹수포함)
유원지에 어느새 수많은 동물들이(맹수포함) 히비키와 야요이와 같이 걷고 있었다. 사람들은 신기하게 보면서도 이 미스테리한 상황에 무서워했다.
이오리 "키이이잇..!!"
자신을 눈치챈건가..기분나쁜지 그녀가 기분나쁠때 내는 소리가 자동으로 흘러나왔다.
이오리 "기다려..야요이.."
그녀의 눈은 불타오르고 있었다.
이오리 "너를 가지는건...나니까..."
행동 지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