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2015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pm 10:55:65..........................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이것이 단결pm 10:56:20이것이 단결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그시각 아즈사의 집 아즈사 " 프로듀서씨, 이젠 방해꾼도 뭣도 없다구요?" p "아즈사씨, 일단 이 밧줄은 좀 풀고 얘기하시는게..." 아즈사 "어머, 도망가실 생각이신가요?" p "그런건 아니지만 이거 은근히 불편하거든요..." 교본과도 같은 완벽한 귀갑묶기에 숨마저 막히는 기분이 드는 p 하지만 아즈사는 그런 p의 부탁도 무시한 채 즐겁게 요리준비를 하고 있다 아즈사 "후훗, 프로듀서씨, 먹고 싶은 거라도 있나요?" p "..." p "...북경오리라던가" 아즈사 "..." 아즈사 "아라아라... 조금 준비가 오래 걸리겠네요" 아즈사 "잠깐 다녀 올께요" p "...천천히 다녀오세요" 아즈사 "...도망치면..." 아즈사 "...언덕 끝까지 쫓아가서..." 아즈사 "...후후훗..." p " " 그리고 아즈사는 떠나가고 그 사이에 p는 필사적으로 밧줄을 끊기 위해 몸부림친다 p "...남자 몸이었어도 못 풀 매듭을 이 몸으로 푸는건 역시 무리인가..." 그리고 체념하려는 그 순간... 아미 "이오링, 저기에 언니도 있을탠데" 마미 "너무 성급하게 쏴버린거 아냐?" 이오리 " " +2 --- 폭발은 중력과도 같아서 한번 밀어버리면 끝없이 상호확증파괴를 반복한다...pm 11:13:10그시각 아즈사의 집 아즈사 " 프로듀서씨, 이젠 방해꾼도 뭣도 없다구요?" p "아즈사씨, 일단 이 밧줄은 좀 풀고 얘기하시는게..." 아즈사 "어머, 도망가실 생각이신가요?" p "그런건 아니지만 이거 은근히 불편하거든요..." 교본과도 같은 완벽한 귀갑묶기에 숨마저 막히는 기분이 드는 p 하지만 아즈사는 그런 p의 부탁도 무시한 채 즐겁게 요리준비를 하고 있다 아즈사 "후훗, 프로듀서씨, 먹고 싶은 거라도 있나요?" p "..." p "...북경오리라던가" 아즈사 "..." 아즈사 "아라아라... 조금 준비가 오래 걸리겠네요" 아즈사 "잠깐 다녀 올께요" p "...천천히 다녀오세요" 아즈사 "...도망치면..." 아즈사 "...언덕 끝까지 쫓아가서..." 아즈사 "...후후훗..." p " " 그리고 아즈사는 떠나가고 그 사이에 p는 필사적으로 밧줄을 끊기 위해 몸부림친다 p "...남자 몸이었어도 못 풀 매듭을 이 몸으로 푸는건 역시 무리인가..." 그리고 체념하려는 그 순간... [http://1.bp.blogspot.com/-EtWGvi0-hn0/VWKCgssn1CI/AAAAAAAAIZ0/EcbF1xtqMXM/s1600/7PZrLpI.gif] 아미 "이오링, 저기에 언니도 있을탠데" 마미 "너무 성급하게 쏴버린거 아냐?" 이오리 " " +2 --- 폭발은 중력과도 같아서 한번 밀어버리면 끝없이 상호확증파괴를 반복한다...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폭발과 함께 프로듀서가 거대화(10배 크기)pm 11:16:64폭발과 함께 프로듀서가 거대화(10배 크기) Dopp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민완P는 그 폭발속에서도 살아남는다!pm 11:16:96민완P는 그 폭발속에서도 살아남는다!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이분의 글은 언제나 폭발로 끝나는거 같아 ㅋㅋㅋㅋpm 11:17:40이분의 글은 언제나 폭발로 끝나는거 같아 ㅋㅋㅋㅋ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이오리 "프로듀서를...내 손으로..." 이오리 "...아...안돼..." 신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심지를 향해 뛰어가는 이오리 아즈사의 도발이 먼저였긴 하지만 결국 터트려버린건 자신 이대로 프로듀서가... 사라져버린다면... 이오리 "프로듀서!!!" 잔해만 남은 아파트의 한구석, 프로듀서는 보이지 않는다... 이오리 "...안돼... 안돼..." 돌무더기 사이를 살면서 흙 한번 안 만져봤을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파보지만 손톱이 깨지고 상처만 날 뿐 진전은 없다 이오링 "...윽..." 이오링 "흑..." 이오링 "어째서 이렇게 된거야..." 이오링 "미안, 미안해 프로듀서..." 이오링 "내가 화를 참지 못해서 프로듀서를 내 손으로..." 이오링 "..." 이오링 "그래... 차라리 이대로 프로듀서를 따라..." p "정말이지, 마음껏 죽어있을 수도 없네" 이오링 "...프로...듀서...?" p "그래, 네 달링이야" p "여전히 울보라니깐" 이오링 "...이젠 환각까지 보이는구나..." 이오링 "...그래도 좋아..." 이오링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는게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이오링 "...사랑했어, 달링" p "이보세요 아가씨" p "나 멀쩡히 살아 있거든?" 이오링 "..." 이오리 "..." 이오리 " " 펑 --- 이오리 "멀쩡하면 좀 일찍 나오라고!!" p "반쯤 묻혀있다가 네가 앞에서 깨닥대는 소리 듣고는 일어난거라구" 이오리 "아, 정말! 괜히 걱정했잖아!" p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마워 이오리" p "사랑한다는 말도 말이야" 싱긋 이오리 "잊어! 이 바보야!!" +2pm 11:39:89이오리 "프로듀서를...내 손으로..." 이오리 "...아...안돼..." 신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심지를 향해 뛰어가는 이오리 아즈사의 도발이 먼저였긴 하지만 결국 터트려버린건 자신 이대로 프로듀서가... 사라져버린다면... 이오리 "프로듀서!!!" 잔해만 남은 아파트의 한구석, 프로듀서는 보이지 않는다... 이오리 "...안돼... 안돼..." 돌무더기 사이를 살면서 흙 한번 안 만져봤을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파보지만 손톱이 깨지고 상처만 날 뿐 진전은 없다 이오링 "...윽..." 이오링 "흑..." 이오링 "어째서 이렇게 된거야..." 이오링 "미안, 미안해 프로듀서..." 이오링 "내가 화를 참지 못해서 프로듀서를 내 손으로..." 이오링 "..." 이오링 "그래... 차라리 이대로 프로듀서를 따라..." p "정말이지, 마음껏 죽어있을 수도 없네" 이오링 "...프로...듀서...?" p "그래, 네 달링이야" p "여전히 울보라니깐" 이오링 "...이젠 환각까지 보이는구나..." 이오링 "...그래도 좋아..." 이오링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는게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이오링 "...사랑했어, 달링" p "이보세요 아가씨" p "나 멀쩡히 살아 있거든?" 이오링 "..." 이오리 "..." 이오리 " " 펑 --- 이오리 "멀쩡하면 좀 일찍 나오라고!!" p "반쯤 묻혀있다가 네가 앞에서 깨닥대는 소리 듣고는 일어난거라구" 이오리 "아, 정말! 괜히 걱정했잖아!" p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마워 이오리" p "사랑한다는 말도 말이야" 싱긋 이오리 "잊어! 이 바보야!!" +2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아아 창댓에 폭발이 가득해~pm 11:52:61아아 창댓에 폭발이 가득해~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프로듀서가 남자로 돌아오고 결혼pm 11:53:74프로듀서가 남자로 돌아오고 결혼 Dopp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잊혀진 아즈사씨pm 11:53:83잊혀진 아즈사씨10-15, 2015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이오리 "..." 이오리 "그나저나 프로듀서?" P "응?" 이오리 "...설마, 원래대로 돌아온거야?" P "그러게, 아까의 폭발이 원인이었던걸까" 이오리 "..." P "...넌 여자인 내쪽이 더 좋다고 했었지" 이오리 "..." 이오리 "너니까 좋은거야" 이오리 "남자건 여자건간에, 프로듀서, 네가 좋은거야" 이오리 "그런 말 하지 마" P "..." P "그랬구나" P "고마워" P "그럼 방금 전의 대답을 들려줄께" P "나도 사랑해 이오리" 이오리 "..." 이오리 "흑.." P "정말, 자꾸 울면 주름진다구?" 이오리 "...정말 무슨 말을 하는거야 바보야..." P "응, 그래, 너 하나에게만 빠진 바보인거네" 아즈사 "...여자가 된 프로듀서씨를 납치해서 백합을 찍으려고 했는데..." 코토리 "...술이나 한잔 하러 가요 아즈사씨" 아미 "...아미도 술이라도 먹고 잊고 싶어" 마미 "...이젠 지쳤어" --- P "...이오리, 정말 괜찮은거야?" 이오리 "무슨 말을 하는거야" 이오리 "내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P "...하핫, 그건 그렇지" 이오리 "그럼 가자구!" 톱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의 돌아오는 16세 생일날 그녀 본인이 그다지 숨길 기색이 없었기에 팬들은 그녀의 생일 라이브가 그녀의 아이돌로써의 생활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이미 직감하고 있었다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한명의 프로듀서, 류구코마치 활동을 보조하는 여성 프로듀서가 아닌 그 남성 프로듀서와의 염문은 이미 소문의 영역을 넘어선 기정사실화되어가는 점이 있었다 그리고 라이브의 막바지 이오리 "이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나, 미나세 이오리는 아이돌을 은퇴할거야" 이오리 "...모두에게 정말 미안해" 이오리 "하지만, 그 사람을 놓치면... 아이돌 이전에 인간 미나세 이오리가 그 이유를 잃을거라 생각했어" 이오리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갈꺼야" 정적이 수천명을 채운 회장을 감싼다 이오리는 이 순간을 고대하면서도 걱정하고 있었다 이 행위가 무엇을 뜻하는지, 그것은 팬들에게 대못을 박는 것과 같은 일,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관객 "괜찮아!" 마치 짜기라도 한것처럼 그녀의 상징색인 분홍색 사이리움이 다시 한번 파도를 치면서, 한마디의 말이 팬들 사이에서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관객 "괜찮아! 괜찮아!" 이오리 "..." 이오리 "...모두들, 정말 고마워!" 이오리 "그럼, 마지막 곡을 부를께요!" 관객 "와아아아아!!!" --- 이오리 "..." P "...힘내줬구나, 고마워" 이오리 "...마지막까지 축복받았어" 이오리 "아이돌로써, 이만큼 행복한 은퇴가 또 있을까?" P "..." P "이젠 내 차례인걸까" 이오리 "그럼, 기대해도 되겠지?" 이오리 "이 톱 아이돌 이오리님을 은퇴까지 시켜버린 이상" 이오리 "절대로 행복하게 해줘야 해?" P "맡겨만 줘" 이오리 "..." 이오리 "정말, 정말로 사랑해, P!" P "응, 나도 마찬가지야" P "사랑해 이오리" --- 그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후후...폭발의 끝에 결국은 해피엔딩을 이루어냈다... 몸은 만신창이지만 마음만은 해피해피←am 12:28:47이오리 "..." 이오리 "그나저나 프로듀서?" P "응?" 이오리 "...설마, 원래대로 돌아온거야?" P "그러게, 아까의 폭발이 원인이었던걸까" 이오리 "..." P "...넌 여자인 내쪽이 더 좋다고 했었지" 이오리 "..." 이오리 "너니까 좋은거야" 이오리 "남자건 여자건간에, 프로듀서, 네가 좋은거야" 이오리 "그런 말 하지 마" P "..." P "그랬구나" P "고마워" P "그럼 방금 전의 대답을 들려줄께" P "나도 사랑해 이오리" 이오리 "..." 이오리 "흑.." P "정말, 자꾸 울면 주름진다구?" 이오리 "...정말 무슨 말을 하는거야 바보야..." P "응, 그래, 너 하나에게만 빠진 바보인거네" 아즈사 "...여자가 된 프로듀서씨를 납치해서 백합을 찍으려고 했는데..." 코토리 "...술이나 한잔 하러 가요 아즈사씨" 아미 "...아미도 술이라도 먹고 잊고 싶어" 마미 "...이젠 지쳤어" --- P "...이오리, 정말 괜찮은거야?" 이오리 "무슨 말을 하는거야" 이오리 "내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P "...하핫, 그건 그렇지" 이오리 "그럼 가자구!" 톱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의 돌아오는 16세 생일날 그녀 본인이 그다지 숨길 기색이 없었기에 팬들은 그녀의 생일 라이브가 그녀의 아이돌로써의 생활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이미 직감하고 있었다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한명의 프로듀서, 류구코마치 활동을 보조하는 여성 프로듀서가 아닌 그 남성 프로듀서와의 염문은 이미 소문의 영역을 넘어선 기정사실화되어가는 점이 있었다 그리고 라이브의 막바지 이오리 "이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나, 미나세 이오리는 아이돌을 은퇴할거야" 이오리 "...모두에게 정말 미안해" 이오리 "하지만, 그 사람을 놓치면... 아이돌 이전에 인간 미나세 이오리가 그 이유를 잃을거라 생각했어" 이오리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갈꺼야" 정적이 수천명을 채운 회장을 감싼다 이오리는 이 순간을 고대하면서도 걱정하고 있었다 이 행위가 무엇을 뜻하는지, 그것은 팬들에게 대못을 박는 것과 같은 일,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관객 "괜찮아!" 마치 짜기라도 한것처럼 그녀의 상징색인 분홍색 사이리움이 다시 한번 파도를 치면서, 한마디의 말이 팬들 사이에서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관객 "괜찮아! 괜찮아!" 이오리 "..." 이오리 "...모두들, 정말 고마워!" 이오리 "그럼, 마지막 곡을 부를께요!" 관객 "와아아아아!!!" --- 이오리 "..." P "...힘내줬구나, 고마워" 이오리 "...마지막까지 축복받았어" 이오리 "아이돌로써, 이만큼 행복한 은퇴가 또 있을까?" P "..." P "이젠 내 차례인걸까" 이오리 "그럼, 기대해도 되겠지?" 이오리 "이 톱 아이돌 이오리님을 은퇴까지 시켜버린 이상" 이오리 "절대로 행복하게 해줘야 해?" P "맡겨만 줘" 이오리 "..." 이오리 "정말, 정말로 사랑해, P!" P "응, 나도 마찬가지야" P "사랑해 이오리" --- [http://i.imgur.com/chkeOMY.jpg] 그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후후...폭발의 끝에 결국은 해피엔딩을 이루어냈다... 몸은 만신창이지만 마음만은 해피해피← Dopp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제목에서부터의 시작은 대판 싸우고 있는 거였는데 말이죠<... 수고하셨슴다/am 12:30:64제목에서부터의 시작은 대판 싸우고 있는 거였는데 말이죠<... 수고하셨슴다/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와 해피엔딩 역시 폭발의 힘이란am 12:31:57와 해피엔딩 역시 폭발의 힘이란 밀피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113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am 12:33:43>>113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112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가요? 세계선을 잔뜩 이동해버린 저는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のヮの)aam 12:37:57>>112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가요? 세계선을 잔뜩 이동해버린 저는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のヮの)a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40 [진행중] 치하야 "아직이야. 아직 난 괜찮아."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댓글15 조회894 추천: 0 39 [종료] [중단]하루카 "무슨 일이야?" 이오링 "..."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댓글43 조회993 추천: 1 38 [종료] [중단]코토리 "단순한 실험일 뿐이에요"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댓글26 조회726 추천: 1 37 [종료] [중단]하루카 "누구세요?" 치하야 "당신의-"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댓글96 조회1834 추천: 0 36 [종료] [중단]코토리 "프로듀서 씨! 데이트에요 데이트!" P "아닙니다"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댓글109 조회1309 추천: 0 35 [종료] [중단]코토리 「몰래카메라」 타카네 「기이한!!」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댓글108 조회1294 추천: 0 34 [종료] 이오리 「>>4!」하루카 「?!」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댓글123 조회1263 추천: 0 33 [종료] [중단]"먼 옛날, 세상에는..."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댓글74 조회843 추천: 0 32 [종료] 코토리 "초진행! 코토리가 돌아왔어요!" P "..."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댓글176 조회1964 추천: 0 31 [종료] [중단]"저기 p군, 소문 들었어?" p "잡담 말고 일하세요 선배"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댓글97 조회1439 추천: 0 30 [종료] [펑] 미키 "허니허니,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아?"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댓글43 조회1352 추천: 0 29 [종료] 하루카 "안녕" 치하야 "안녕"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댓글77 조회1444 추천: 0 28 [종료] P "...드디어" 야요이 "프로듀서? 뭘 하고 계신건가요?"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댓글152 조회1663 추천: 1 27 [종료] 코토리 「초혼돈! 랜덤박스에요 랜덤박스!」 P (이젠 지쳤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댓글177 조회2607 추천: 0 26 [종료] [융합] P "그만둘까" 마미 "무슨 말이야 오빠?"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댓글70 조회2293 추천: 0 25 [종료] 코토리 "초융합! 오늘의 진행은 카오스에요!" P (머리, 괜찮은걸까)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댓글266 조회2610 추천: 0 24 [종료] 치하야 "왜 날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유키호 (...)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댓글125 조회1926 추천: 0 23 [종료] 코토리 "초진행! >>2가 >>3을 합니다!" P "..."(한숨)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댓글222 조회2289 추천: 0 22 [종료] P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된거냐" 마미 "..."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댓글129 조회1866 추천: 1 21 [종료] [폭발, 성공적] 이오 ">>2" 야요 ">>3"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댓글94 조회1587 추천: 1 20 [종료] 치하야 "정말 이게 뭐니" 하루카씨 "봐-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댓글365 조회6221 추천: 0 19 [종료] 치하야 "이세계에서 하루카들이 오는 모양입니다" P " "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댓글90 조회1290 추천: 0 18 [종료] 아즈사 "이오리짱에게서 +2를 빼본다면 어떨까?" 아미 "재밌겠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댓글164 조회2081 추천: 0 열람중 [종료] 이오리 "이게 무슨 짓이야 이 바보야" P "응, 그래"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댓글115 조회1876 추천: 0 16 [종료] 야요이 "산책"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댓글38 조회874 추천: 0 15 [종료] 하루카 "잠자는 공주?"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댓글186 조회1409 추천: 0 14 [종료] P "히비키가 괴롭히고 싶은 아이라는 건에 대해" 타카네 "뭣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댓글127 조회1428 추천: 0 13 [종료] 하루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하지 않아?" 치하야 "어떤게?"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댓글230 조회2295 추천: 1 12 [종료] 하루카 " >>1 를 어떻게 생각해? " 치하야 " >>2 "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댓글211 조회2078 추천: 0 11 [종료] P 「야요이의 아버지?」 코토리 「그래요!」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댓글250 조회2234 추천: 0
1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즈사 " 프로듀서씨, 이젠 방해꾼도 뭣도 없다구요?"
p "아즈사씨, 일단 이 밧줄은 좀 풀고 얘기하시는게..."
아즈사 "어머, 도망가실 생각이신가요?"
p "그런건 아니지만 이거 은근히 불편하거든요..."
교본과도 같은 완벽한 귀갑묶기에 숨마저 막히는 기분이 드는 p
하지만 아즈사는 그런 p의 부탁도 무시한 채 즐겁게 요리준비를 하고 있다
아즈사 "후훗, 프로듀서씨, 먹고 싶은 거라도 있나요?"
p "..."
p "...북경오리라던가"
아즈사 "..."
아즈사 "아라아라... 조금 준비가 오래 걸리겠네요"
아즈사 "잠깐 다녀 올께요"
p "...천천히 다녀오세요"
아즈사 "...도망치면..."
아즈사 "...언덕 끝까지 쫓아가서..."
아즈사 "...후후훗..."
p " "
그리고 아즈사는 떠나가고 그 사이에 p는 필사적으로 밧줄을 끊기 위해 몸부림친다
p "...남자 몸이었어도 못 풀 매듭을 이 몸으로 푸는건 역시 무리인가..."
그리고 체념하려는 그 순간...
아미 "이오링, 저기에 언니도 있을탠데"
마미 "너무 성급하게 쏴버린거 아냐?"
이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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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은 중력과도 같아서 한번 밀어버리면 끝없이 상호확증파괴를 반복한다...
이오리 "...아...안돼..."
신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심지를 향해 뛰어가는 이오리
아즈사의 도발이 먼저였긴 하지만 결국 터트려버린건 자신
이대로 프로듀서가... 사라져버린다면...
이오리 "프로듀서!!!"
잔해만 남은 아파트의 한구석, 프로듀서는 보이지 않는다...
이오리 "...안돼... 안돼..."
돌무더기 사이를 살면서 흙 한번 안 만져봤을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파보지만 손톱이 깨지고 상처만 날 뿐 진전은 없다
이오링 "...윽..."
이오링 "흑..."
이오링 "어째서 이렇게 된거야..."
이오링 "미안, 미안해 프로듀서..."
이오링 "내가 화를 참지 못해서 프로듀서를 내 손으로..."
이오링 "..."
이오링 "그래... 차라리 이대로 프로듀서를 따라..."
p "정말이지, 마음껏 죽어있을 수도 없네"
이오링 "...프로...듀서...?"
p "그래, 네 달링이야"
p "여전히 울보라니깐"
이오링 "...이젠 환각까지 보이는구나..."
이오링 "...그래도 좋아..."
이오링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는게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이오링 "...사랑했어, 달링"
p "이보세요 아가씨"
p "나 멀쩡히 살아 있거든?"
이오링 "..."
이오리 "..."
이오리 " "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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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멀쩡하면 좀 일찍 나오라고!!"
p "반쯤 묻혀있다가 네가 앞에서 깨닥대는 소리 듣고는 일어난거라구"
이오리 "아, 정말! 괜히 걱정했잖아!"
p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마워 이오리"
p "사랑한다는 말도 말이야" 싱긋
이오리 "잊어! 이 바보야!!"
+2
결혼
이오리 "그나저나 프로듀서?"
P "응?"
이오리 "...설마, 원래대로 돌아온거야?"
P "그러게, 아까의 폭발이 원인이었던걸까"
이오리 "..."
P "...넌 여자인 내쪽이 더 좋다고 했었지"
이오리 "..."
이오리 "너니까 좋은거야"
이오리 "남자건 여자건간에, 프로듀서, 네가 좋은거야"
이오리 "그런 말 하지 마"
P "..."
P "그랬구나"
P "고마워"
P "그럼 방금 전의 대답을 들려줄께"
P "나도 사랑해 이오리"
이오리 "..."
이오리 "흑.."
P "정말, 자꾸 울면 주름진다구?"
이오리 "...정말 무슨 말을 하는거야 바보야..."
P "응, 그래, 너 하나에게만 빠진 바보인거네"
아즈사 "...여자가 된 프로듀서씨를 납치해서 백합을 찍으려고 했는데..."
코토리 "...술이나 한잔 하러 가요 아즈사씨"
아미 "...아미도 술이라도 먹고 잊고 싶어"
마미 "...이젠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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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오리, 정말 괜찮은거야?"
이오리 "무슨 말을 하는거야"
이오리 "내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P "...하핫, 그건 그렇지"
이오리 "그럼 가자구!"
톱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의 돌아오는 16세 생일날
그녀 본인이 그다지 숨길 기색이 없었기에 팬들은 그녀의 생일 라이브가 그녀의 아이돌로써의 생활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이미 직감하고 있었다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한명의 프로듀서, 류구코마치 활동을 보조하는 여성 프로듀서가 아닌 그 남성 프로듀서와의 염문은 이미 소문의 영역을 넘어선 기정사실화되어가는 점이 있었다
그리고 라이브의 막바지
이오리 "이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나, 미나세 이오리는 아이돌을 은퇴할거야"
이오리 "...모두에게 정말 미안해"
이오리 "하지만, 그 사람을 놓치면... 아이돌 이전에 인간 미나세 이오리가 그 이유를 잃을거라 생각했어"
이오리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갈꺼야"
정적이 수천명을 채운 회장을 감싼다
이오리는 이 순간을 고대하면서도 걱정하고 있었다
이 행위가 무엇을 뜻하는지, 그것은 팬들에게 대못을 박는 것과 같은 일,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관객 "괜찮아!"
마치 짜기라도 한것처럼 그녀의 상징색인 분홍색 사이리움이 다시 한번 파도를 치면서, 한마디의 말이 팬들 사이에서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관객 "괜찮아! 괜찮아!"
이오리 "..."
이오리 "...모두들, 정말 고마워!"
이오리 "그럼, 마지막 곡을 부를께요!"
관객 "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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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
P "...힘내줬구나, 고마워"
이오리 "...마지막까지 축복받았어"
이오리 "아이돌로써, 이만큼 행복한 은퇴가 또 있을까?"
P "..."
P "이젠 내 차례인걸까"
이오리 "그럼, 기대해도 되겠지?"
이오리 "이 톱 아이돌 이오리님을 은퇴까지 시켜버린 이상"
이오리 "절대로 행복하게 해줘야 해?"
P "맡겨만 줘"
이오리 "..."
이오리 "정말, 정말로 사랑해, P!"
P "응, 나도 마찬가지야"
P "사랑해 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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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후후...폭발의 끝에 결국은 해피엔딩을 이루어냈다...
몸은 만신창이지만 마음만은 해피해피←
수고하셨슴다/
세계선을 잔뜩 이동해버린 저는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のヮの)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