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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모바P "우사밍별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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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0, 2013 15:32에 작성됨.
제목 : 모바P "우사밍별이 궁금해졌다."
분류 : 코즈믹 개그
할말 : 아이콘+인장 값을 하기 위한 나나씨 메인 글입니다.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분류 : 코즈믹 개그
할말 : 아이콘+인장 값을 하기 위한 나나씨 메인 글입니다.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2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사밍성인의 주식은 맥주와 오징어 땅콩인가요?
모바P "우리 신데렐라 프로덕션에는 수많은 아이돌이 있다."
모바P "쿨한 모습으로 노래에 열심이라서 프로덕션 최초 A랭크 아이돌이 된 시부야 린."
모바P "언제나 일하기 싫어하는 니트이면서도 오히려 동질감을 느끼는 팬들한테 인기가 많은 후타바 안즈."
모바P "어둠에 삼켜지라니 뭐니 알 수 없는 말들을 하는 칸자키 란코."
모바P "하지만, 그 중에서 우리 프로덕션 최대의 미스테리는 이 사람이다."
나나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모바P "우사밍 별이라는 곳에서 왔다는 아베 나나."
모바P "자신의 나이를 '영원한 17살'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모바P "하지만 같은 17살 아이돌하고 어울리는건 힘들어하고 있다."
모바P (그거 에레키반 아니야, 나나?)
나나 (아니예요. 우사밍별과 교신하기 위한 전파수신기예요...)
*에레키반: 할머니들이 많이 하는 자석파스입니다. 한국에 나온 비슷한 물건으로 '빠삐자기방'이 있죠.
모바P "그래도 전에 달맞이 콘서트 때는 '우사밍 성인'들이 잔뜩 와서 축하해주기도 했었다."
모바P "그런데 그때 왔던 우사밍 성인이 죄다 무슨 로보트같았단 말이지..."
모바P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그 달맞이 콘서트 직전에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하는 아키하가 스케줄을 잔뜩 비웠단 말이지..."
모바P "나나씨의 우사밍 별까지는 전철로 1시간 정도밖에 안 걸린다고 한다."
모바P "옆에 765프로의 톱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양의 집이 사무소에서 전철로 2시간 걸리는 것의 절반이다."
모바P "사실은 전철이 아니라 은x철도 999라도 되는거였나."
모바P "그래서, 한번 나나씨 몰래 '우사밍 별'로 잠입해보기로 했다."
나나 ">>6씨, 혹시 프로듀서가 나나를 따라 나서게 되면 프로듀서를 막아주세요."
나나 "우사밍별이 프로듀서한테 드러나면, 큰일, 큰일, 큰일나요!!"
>>6 "걱정마세요. 나나씨. 프로듀서는 저랑 함께여야 하니까요..."
- 그리고 다시 오늘 -
나나 "오늘 일도 끝났어요! 나나는 메이드일 하러 가볼께요. 우~사밍!"
모바P "오늘도 고생 많았어, 나나."
(탁)
모바P "그래. 오늘이다. 다른 영업같은게 없는 날."
모바P "오늘이야말로 나나의 우사밍별이 어떤 곳인가 따라가서 볼 수 있어. 후후."
>>6 "프로듀서. 지금 어디로 가시는거죠?"
모바P >>8
수라장 병맛 고자 P로 만들어버리는 검다
모바P "사랑하는 사람의 집으로 가는중이야."
린 "...프로듀서..."
모바P "응?"
린 "프로듀서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을 줄이야..."
모바P "그... 그럴리가..."
린 "...그래. 난 아이돌이고, 당신은 프로듀서야. 프로듀서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지. 하지만... 내가 모르는 사이에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을 줄이야..."
모바P (...무서워! 린 무서워!)
린 "그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야, 프로듀서?"
모바P (...여기서 린 이외의 사람을 말하면 나... 큰일날 것 같아.)
모바P "...그게 ㄹ..."
>>17 "잠깐 기다려요! 누가 누굴 사랑한다구요?"
린 "프로듀서랑 저요... 무슨 문제라도?"
사나에 "아이돌과 프로듀서가 서로 사랑하는 건 범죄야. 모바P군!"
모바P "...범죄랄 건 없지만 파파라치 붙기 딱 좋고 3류 찌라시에 나오고..."
사나에 "특히 다른 아이돌이 모바P군한테 붙는건 더더욱 범죄야!"
모바P "...네?"
사나에 "모바P군은 나만의... 모바P군!! 모바P군!!"
린 "가버렸어, 프로듀서..."
모바P "휴우... 난장판이 된 틈을 타서 겨우 나왔다."
모바P "나나씨를 쫓아야 해."
모바P "...그런데 이미 나나씨는 시야에서 벗어나버렸어..."
모바P "...한번 찾아보자."
모바P "...저, 혹시 갈색머리에 토끼머리띠 한 사람..."
행인1? "아후, 미키는 졸리기 때문에 그런거 모르는거야..."
모바P "...저, 혹시 갈색머리에 토끼머리띠 한 사람..."
행인2? "아미대원. 그런 사람 본 적 있는가?"
행인3? "마미대원. 그런 사람 못봤다."
모바P "...저, 혹시 갈색머리에 토끼머리띠 한 사람..."
행인4? "그런 사람 몰라요... 큿."
모바P "...저, 혹시 갈색머리에 토끼머리띠 한 사람..."
행인5? "아라아라~ 저도 지금 길을 잃어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모바P "......헛수고다..."
모바P (...그런데 아까 그 행인들 다른 프로덕션의 아이돌같은데...)
모바P "아. 저기에 전철역이 있네..."
모바P "..."
모바P "...휴. 나나씨가 저 멀리 보인다. 일단 몰래 숨어서..."
안내방송 [승객 여러분께 죄송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탈선사고로 인하여 우사미행 열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나나 "...큰일났어요."
나나 "우사밍 별까지 가야 하는데 전철이 지연됐어요..."
나나 "혹시 우리 사무소 아이돌이나 프로듀서가 우사밍 별에 오게 되면 큰일나요!"
나나 "우사밍 파워로 전철이 왔으면 좋겠지만... 무리인걸까요."
나나 "그래도 나나는 써볼거예요... 우사밍 파워로 메르헨 체인지!"
>>22 나나가 우사밍 파워를 쓴 뒤 전철역에서 생긴 상황.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공중분해된다.(먼산)
(샤라라락)
나나 "힘을 너무 써서 나나의 안티에이징에... 지장이 생기지만 이런 비상사태에는 어쩔 수 없잖아요! 에잇!"
(반짝반짝)
모바P "...뭐... 뭐지"
모바P "갑자기 주변의 모든 것이 컬러풀해졌다"
모바P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모바P "...호...호박마차?"
나나 "여기예요! 우~사밍!"
모바P "...21세기의 일본에 역마차라는게 존재하긴 했던 거야?"
(탁)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모바P "...가버렸네..."
모바P "...그리고 나나씨가 가버린 뒤에 역도 다시 원상복귀되었다..."
안내방송 (지금 우사미, 우사미로 가는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항상 5678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바P "...이미 가버린 나나씨만 빼고 모든것이 다 원래대로 돌아왔다."
모바P "오늘은 우사밍별에 가는게 실패했다..."
모바P "...씻고 푹 자자... 다음에 재도전해야지..."
모바P "...?!?!?! 도대체 왜 여기에?"
도대체 모바P는 집에서 누굴 봤기에 이렇게 놀란 것일까. >>27
모바P "우리집은... 어떻게... 알았어?!"
린 "치히로씨가 알려줬어."
모바P (귀신! 악마! 치히로!)
린 "아까 사나에씨 때문에 못 들었는데, 프로듀서.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야?"
모바P "...리...린..."
린 "고마워. 프로듀서. 후훗."
모바P "지금... 시간... 너무 늦지 않았어?"
린 "걱정마. 아직 버스가 오는 시간은..."
[좀더 강하게~ 그래 강하게~♬] (벨소리)
린 "여보세요."
우즈키 [린! 이번에 뉴제네레이션 신곡 셋이 같이! 연습하기로 했잖아! 지금 어디야!]
린 "아... 미안, 우즈키. 곧 갈께."
우즈키 [빨리와! 미오도 옆에서 기다리고 있어]
(딸깍)
린 "...미안. 이번 신곡 연습이 있는 거 잊어버리고 있었네... 가볼께, 프로듀서."
모바P "...휴...가버렸다."
모바P "...그나마 위기를 넘겼다."
모바P "오늘은 실패했지만 내일은 반드시 우사밍별이라는 곳을 가보고 말겠어."
모바P "도대체 나나씨가 어떻게 지내는지, 다른 우사밍성인은 어떤지..."
(Zzz...)
모바P "흑흑, 힘들었다. 오늘 영업은..."
치히로 "꽤나 지쳐보이시네요. 그럴때는 이것! 100mc에 스태미너 드링크가 판매중입니다!"
모바P "...지쳤으니 사야죠..."
나나 "나나 다녀왔어요! 우~사밍!"
모바P "...나나?"
치히로 "...나나씨. 오늘 눈에 다크서클이 장난이 아니예요."
나나 "에... 에엣?!"
나나 (거울을 본다)
나나 "저... 정말이네."
나나 "...나나, 게다가 비쩍 말라버렸어요..."
나나 (전철에서 우사밍 파워를 쓴 걸 사무소에는 말할 수 없어.)
나나 (어... 어떻게 변명하지...)
나나 >>32
나나 (소근소근) (어제 우사밍 파워를 쓴 부작용으로 나나한테 다크써클이 생겨버렸어요오...)
마나미 "걱정마. 나나씨. 내가 도와줄께."
마나미 "일단 소파에 앉아서..."
#$)(%$*#)($*)(!@*$()@*#)(*@)(#*(@()*#@)(
마나미 "쨘!"
모바P "...나나의 다크서클이 사라졌어?!"
나나 "고마워요! 나나한테 있어서 구세주예요, 마나미씨."
치히로 "도대체 나나씨의 다크서클을 어떻게 없앤거예요?!"
마나미 "훗! 비밀."
-그리고 그날 저녁-
나나 "나나는 메이드 일이 있어서 나가볼께요! 우~사밍!"
모바P "고생 많았어. 나나."
모바P (오늘은 린이 오프라서 안왔다.)
모바P (오늘이야말로 우사밍별에 가봐야겠어.)
모바P (전철로 1시간 거리라면 내가 못 갈 이유는 없잖아.)
모바P (이번엔 나나가 타는 전철이 어떤 역이었는지 알았으니까... 어제같이 시간을 끌 이유는 없어.)
모바P (그래! 오늘은 무사히 전철역까지는 왔는...데...)
모바P (나나씨가...)
모바P (...없...어?!?!?!?!)
나나 "나나는 우사밍 별까지 전철로 1시간이 걸린다고 했지만 그 전철을 아무나 타는 곳이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모바P "정말 은하철도 999라도 타는건가?"
모바P "아니면 해x포터에 나오는 9와 3/4번 홈이라도?"
역무원 "혹시 3과 1/72번 플랫폼을 찾으시나요?"
모바P "......그런게 이 역에 있어요?"
역무원 "있긴 있지만, 그곳으로 가려면 >>36 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예요."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p는 마법소녀가 되어야합니다 후후후
역무원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모바P "...어딘가의 큐베입니까"
역무원 "마법소녀만이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모바P "...저는 남자이기 때문에 마법소녀가 될 수 없어서 곤란하네요."
역무원 "하지만 남자도 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모바P "...누구요?"
역무원 "765프로덕션이라는 곳의 아이돌 >>41이 알고 있다는데..."
모바P (...내가 왜 다른 프로덕션으로 찾아가야 하는 거냐!)
모바P (...내가 왜 다른 프로덕션으로 찾아가야 하는 거냐!)
모바P "시죠씨는 분명히 라멘을 좋아하는 765프로의 아이돌."
모바P "그런데 접근하기 부담스러운... '공주님'같은 느낌."
모바P "그래서 라멘공주님이라고 불리는데..."
모바P "이근처에 시죠씨가 있을 곳이라면..."
모바P "그래. 라멘 니쥬로다."
- 잠시후, 라멘 니쥬로 -
모바P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린다...)
모바P (역시 인기가 많은 라멘집인건가.)
모바P (하지만... 시죠씨는 없다.)
점원 "라멘 니쥬로입니다."
모바P "혹시, '시죠 타카네'씨 못 보셨나요?"
점원 "아, 타카네씨는 당분간 여기 못 오세요."
모바P "네?"
점원 "그게... >>44"
역시 월요일이라는 건가요.....
모바P "......낭패다."
모바P "전철로 1시간 걸리는 우사밍별로 가는 3과 1/72 플랫폼으로 가려면 역무원과 계약을 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야 하고."
모바P "하지만 남자가 계약을 하는 조건을 아는 사람은 765프로의 시죠씨고."
모바P "라멘을 좋아하는 시죠씨한테 라멘 금지령이 내려지다니."
모바P "......이거 이러다가 우사밍별에 평생 못 가는거 아냐?"
모바P "...에이. 모르겠다. 여기 온 김에 라멘이나 먹어야지..."
>>47 "어? 프로듀서도 여기 왔네?"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나중에 계속됩니다 -
일해라 안즈!
모바P "...안즈는 여기 웬일이야."
안즈 "...라멘 사준다는 사람이 있어서... 아... 왔네."
>>50 "안즈씨!" (또는 앵커 걸리는 사람에 따라서 "안즈!")
(타카네 안됩니다.)
안즈 "왔구나, 키라리..."
키라리 "꺄아~ 모바P쨩도 있었네?"
모바P "다른 일 때문에 오긴 했지만 왔으니 라멘이라도 먹으려고..."
키라리 "모바P쨩은 무슨 일로 온거야아~?"
1) 솔직히 '3과 1/72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보러 왔다고 한다.
2) 그냥 적당히 둘러댄다.
3) 말없이 있는다.
4) 기타의견
>> 52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안즈 "...에?"
키라리 "뇨와?"
모바P (...아차차. 내가 갑자기 이런 말을 왜 한거지... 분명 치히로씨가 준 스테미너 드링크의 부작용일거야)
모바P (귀신! 악마! 치히로!)
키라리 "냣호~! 모바P쨩이 키라링 파워에 이끌렸구나~! 키라키라키라링~!!☆" (꽈악)
모바P "푸...푸어...줘..."
키라리 "키라리도 모바P쨩이 사랑스러운걸~ 키라링파워~!!"
모바P (!@%&$^%@&^#%@!&^#%&)
점원 "'오늘의 메뉴' 세개 나왔습니다."
모바P "...헉...헉...뭐가...지나갔냐..."
키라리 "괜찮아, P쨩? 키라링 파워가 너무 들어갔나봐"
안즈 "...키라리. 그렇게 꽉 껴안다간 사람 죽어..."
모바P "키라리... 왜 이렇게 힘이 센 거냐..."
나나 "3과 1/72 플랫폼을 아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나나 "우사밍별까지 1시간 걸리는 전철이 오는 플랫폼인걸요☆"
나나 "덕분에 나나는 안심하고 아이돌 활동을 할 수 있어요~"
??? "...큿..."
나나 "...어? 나나 말고 여기 올 사람이 없는데... 누구..."
나나 "키... 키... 키사라기 선배?!"
치하야 "역시... 아베씨 답다고나 할까..."
나나 "역무원과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야 올 수 있는 이 플랫폼을 어떻게 알았어요?!"
치하야 >>60
치하야 "계약을 했지만..."
치하야 "...72일밖에 되돌리지 못했어요."
치하야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구하지 못한 것도 벌써... 71번째예요."
치하야 "이번이 72번째예요."
치하야 "...이번엔... 구할 수 있겠죠?"
나나 "어... 엄청나요. 키사라기 선배..."
나나 "나나는 우사밍별로 가는 전철을 타야 했을 뿐이였어요..."
나나 "이곳 3과 1/72플랫폼에서 오는 전철은 우사밍별까지 1시간이 걸린다구요!!"
치하야 "우사밍... 별이요?"
안내방송 (지금 우사미, 우사미로 가는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항상 5678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나 "아! 전철이 왔네요. 나나는 이제 가볼께요. 안녕히 계세요, 키사라기 선배!"
치하야 "......"
치하야 "우사밍...별..."
키라리 "뇨와~ 모바P쨩도 라멘 잘 먹네"
안즈 "그러게... 프로듀서랑 여기 와 본적이 없으니까."
모바P "...나도 너희들을 만날 줄은 몰랐지만."
키라리 "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으니 된 거야, 모바P쨩! 뇨와~!"
모바P "...그건 그렇지..."
모바P (안즈와 키라리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 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물어볼까.)
모바P "혹시... 너희들 XX역의 3과 1/72번 플랫폼이라는 곳 알고 있어?"
키라리 "키라리는 못들어봤는데에... 끄응"
안즈 "...들어본 적 있어. 프로듀서. >>67이(가) 전에 얘기해줬어."
모바P "노아씨라니..."
안즈 "XX역에는 3과 1/72라는 플랫폼이 있는데,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플랫폼이 아니라는 얘기를 해줬어, 프로듀서..."
모바P "어떻게 해야 들어갈 수 있는건데?"
안즈 "몰라. 나도 노아씨한테 들은 이야기가 여기까지라..."
(계산후)
키라리 "모바P쨩~ 고마워! 우꺄~☆"
안즈 "덕분에 잘 먹었어, 프로듀서..."
모바P "오늘 둘 다 고생 많았어."
모바P (...노아씨가 이걸 알고 있다는건 의외인데... 마침 내일 노아씨가 >>70 CF촬영도 하니까, 한번 물어봐야지.)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모바P (도대체 어떤 메이드 카페이기에 CF까지 찍는거야.)
- 다음 날, CF촬영장 -
노아 "...네코미미...메이드..."
노아 "...이런것도...재밌네...프로듀서."
모바P "...노아씨. 이런 모습도 색다르긴 하지만 멋진걸요."
노아 "훗...프로듀서를...위해서라면..."
스탭1 "상대역은 안 왔는데, 765프로쪽에선 연락이 없어?"
스탭2 "연락해봤는데 수도고속도로 교통체증이 워낙 심해서... 아, 왔네요."
>>73 네코미미 메이드카페 CF 촬영 같이 하는 아이돌을 765 아이돌 중에서 적어주세요. (타카네 안됩니다)
노아 "키사라기씨였구나... 안녕하세요."
치하야 (노아의 가슴을 바라보더니) "......큿."
스탭 "...키사라기씨!"
모바P (...765프로의 '키사라기 치하야'씨인가... 이런 네코미미 메이드 카페 CF 찍을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스탭 "자, 이제 모두 오셨으니 촬영 들어갑니다. 레디! 3, 2, 1, 액션!"
노아 "주인님... 어서... 오세요."
치하야 "주인님을 위해... 봉사해드릴께요."
노아 "저희는... 주인님만을... 위한... 고양이니까요."
치하야 "언제든지... 환영해요."
나레이션 "여러분을 위한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나레이션 "네코미미 메이드 카페."
나레이션 "신주쿠역 x번 출구."
모바P "...이런 CF였다면 노아씨보다 미쿠냥한테 맡겼어야 하는데. 그런데 노아씨도 꽤 어울리네."
스탭 "컷! 치하야씨. 감정표현이 약해요. 좀더 감정을 살려서 해주세요."
치하야 "...네."
모바P "그런데 키사라기씨는 분명 노래프로쪽에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모바P "무슨 일로 이 CF를 찍게 된걸까. 궁금해지네."
>>77 치하야가 자신과 안 어울리는 네코미미 메이드 카페 CF를 찍으러 온 이유
(실제로는 이전 루프에서 존재를 안 마법소녀 대선배 노아씨(마법소녀 경력 12년)에게 조언을 구하려는 목적으로 자원)
스탭1 "원래 밝은 하루카씨를 섭외해서 노아씨랑 대비를 주려고 했는데, 하루카씨가 몸이 안 좋아서 치하야씨가 대신 나왔네."
스탭2 "그래도 둘다 쿨한 메이드로 나와도 분위기가 나쁘진 않은걸요."
(다시 촬영)
치하야 "언제든지... 환영해요."
(나레이션 생략)
스탭 "컷! 좋아요. 치하야씨."
치하야 (...노아씨... 저분도 마법소녀...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서는 노아씨의 도움이 필요해.)
치하야 (지금의 노아씨는 나를 잘 모르겠지만... 난 노아씨를 이전 루프에서 알았어.)
노아 "메이드카페 CF... 그것도 고양이귀..."
노아 "...별로 귀엽지 않은 내가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야."
모바P "고생 많았어요. 노아씨. 한가지 여쭤볼 게 있는데... 혹시 XX역 '3과 1/72 플랫폼'에 대해서 알고 있어요?"
노아 "...어... 어떻게 그걸 알았어, 프로듀서?"
모바P "...'우사밍별' 로 가는 전철이 거기로 온다는 이야기를 역무원한테 들었어요. 그리고 안즈가 그걸 노아씨한테 들었다고 해서..."
노아 "...우사밍별... 알아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지..."
노아 >>80
그 대신에 대가를 요구.
무엇을 요구하는지는 아래분께
그런고로 요구하는 댓가는 >>82 로 앵커겁니다
모바P "무슨 조건인가요. 노아씨."
노아 "'빈유'에 대한... 100분 토론을... 나와... 하는거야. 키사라기씨 앞에서."
모바P "...네? 누구 앞에서요?"
노아 "나랑 같이 찍은... '키사라기 치하야'씨 앞에서."
노아 "100분에서 1초라도 모자라면... 실패야."
치하야 "도대체 무슨 토론을 제 앞에서 한다는거예요..."
모바P "...키사라기씨?!"
치하야 "...기분나빠요...당신들...큿."
<SYSTEM> 퀘스트 '노아씨한테 단서 얻기'에 실패하였습니다.
노아 "...가버렸어..."
모바P "그렇지 않아도 키사라기씨가 빈유인 것에 컴플렉스가 있으신 분 앞에서 그렇게 가혹한 걸 시키시면 어떡해요."
치하야 "...잠깐만요. 타카미네씨한테 드릴 말씀이 있어요."
모바P "저희 아이돌의 무례는, 신데렐라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로서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키사라기씨."
치하야 "아니예요. 타카미네씨한테 다른 일로 볼 일이 있어요."
노아 (키사라기씨도 혹시 그 곳에서 '계약'을?!)
노아 "사과도... 드려야 하니까... 잠시만 실례하도록 할께요."
노아 "잠깐이면 되니까... 기다려. 프로듀서."
모바P "...어쩔 수 없죠..."
- 스타x스 커피숍 -
노아 "키사라기씨도... 계약을 하셨다니... 의외예요."
치하야 "시간을 되돌려서... 하루카를 구해야 해요."
노아 "...아마미 하루카... 그녀한테 무슨 일이... 생긴건가요."
치하야 "...하루카가 뮤지컬 공연 중에... 무대에서... 흑...."
치하야 "...그래서...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서 계약을 하고 말았어요..."
노아 "계약을 하셨다면... '우사밍별'에 대해서... 들어보셨죠?"
치하야 "그 3과 1/72 플랫폼... 거기서 아베씨를 만나서 들어봤어요."
노아 "아베 나나..."
노아 "...그래요. 그녀가 모든 일의 '장본인'이예요. 그녀가 '영원한 17세'로... 남기 위해서, 17세 때 우사밍별과 '계약'을 한 게... 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어요."
치하야 "영원의... 17세... 겉보기에는 그냥 17세같이 보이는데..."
노아 "아니예요. 나나씨는... 저보다도 연상이예요. 하지만 계약을 하고 나서, 우사밍 별의 마력으로... 그 젊음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거예요."
치하야 "마력이라는거... 무서워요."
노아 "그 나나씨를... 신데렐라 프로덕션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서 다시 만나게 되어서 깜짝 놀랐죠."
치하야 "...그 아베씨는 그렇다 쳐도... 타카미네씨는 어떻게 계약을 하시게 된 거예요."
노아 "그것은... >>87"
EX)야요이같은...?
노아 "...학창시절, 제 성격이 지금의 외모랑 정반대였던 때가 있었어요."
노아 "그 성격을 외모에 걸맞게 고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났는데..."
노아 "웬 너구리같이 생긴 동물이... 있었어요."
<SYSTEM> 아마 ↙( ◕ ‿‿ ◕ )↘ 이렇게 생겼을 겁니다.
노아 "그 동물이 이렇게 말했어요.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노아 "그때 저는 너무 간절했었어요..."
노아 "그래서 마법소녀가 된 뒤... 성격은 그나마 좀 맞게 바뀌었죠."
치하야 "상상이 쉽게 되지가 않아요... 타카미네씨 어렸을 때 성격이요."
노아 "타카츠키씨랑 비슷했다고 보시면 될거예요."
치하야 "...타카츠키씨... 정말 반대로 바뀌셨네요..."
노아 "하지만... 세상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게 됐어요."
노아 "그 모든 이변의 원인이... '아베 나나'..."
노아 "그녀를 막아야 해요."
노아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영원한 17세'가 되기 위해서... '우사밍별'의 힘을 지구로 가져왔어요."
치하야 "아베 나나..."
치하야 "이걸... 프로듀서도 알고 계세요?"
노아 "아뇨... 저희 프로듀서는 그것까지는 몰라요. 그런데 어디에서 '우사밍별'로 가기 위한 '3과 1/72번 플랫폼' 얘기는 들었나봐요..."
노아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저도 모르겠어요."
치하야 "고마워요, 타카미네씨."
치하야 "아베씨한테 직접 찾아가봐야겠어요."
노아 "...힘내요. 키사라기씨."
모바P "키사라기씨랑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오래 하신 거예요."
노아 "...숙녀들만의 비밀이아기예요."
노아 "...그리고 조건은 실패했으니까. 3과 1/72 플랫폼에 대해서는... 시크릿이예요."
모바P "...결국 원점이냐."
노아 (...미안해요, 나나씨. 하지만 당신을 막아야 세상의 이변이 풀려요...)
나나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나나 "우사밍의 뭐든지 도와드립니다☆의 MC 아베 나나랍니다☆"
나나 "오늘 우사밍에게 도움을 요청하신 분은~ >>92 씨예요!"
나나 "내용은... >>94 네요!"
(765, 신데마스, 그리고 876까지 허용범위입니다. 밀리마스는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아직은 허용범위 밖...)
나나 "내용은...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나나씨의.' 네요!"
나나 "아츠미씨, 오셨나요~"
아츠미 "응! 왔어!"
나나 "네. 이미 준비를 완벽하게 하셨네요. 자, 나나가 준비한 눈가리개를 쓰는거예요!"
아츠미 "음..."
나나 "그리고~ 팔을 뻗어보세요! 그러면 뭔가 잡힐거예요!"
아츠미 "..."
아츠미 "...뭔가 만져지긴 했는데..."
(물컹)
음성출력 "ANG?"
음성출력 "Oh my shoulder."
아츠미 "꺄아아아아아악!" (후다다다다닥)
나나 "네~ 이렇게 오늘도 나나는 한 분을 도와드렸어요."
나나 "우사밍 성인한테는 이렇게 호신용 장치가 달려있답니다~"
나나 "다음은 시청자 여러분을 도와드리는 코너입니다."
나나 "1588-**** 번으로 연결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나 "네~ 전화가 연결됐습니다. 여보세요!"
>>97 전화연결된 사람 (허용범위: 765, 신데마스, 876)
>>99 전화연결된 사람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