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P "으음...? 저기에 서 계시는 건 나나 씨?"
나나 "...처음에 들렀을 때를 생각하면 많이 변했군. 후후... 쇼토쿠 녀석, 재밌는 꼬맹이였는데. 보고 싶군... 으음?"
타케P "앗"
나나 "누구냐아아아아! 나의 비밀을 엿들은 녀석으으으으으으은! 이 세상에서 지워져라아아아아앗!
하트 웨이브으으으으으! 찌릿찌릿!"
프레데리카 "우와아! 지금 하늘에서 떨어진 거야? 어떻게? CP프로듀서는 닌자였던 거? 인살어로 말하는 거야? 자기소개 도-모, 미야모토=상, 타케우치입니다. 이렇게 하는 거야? 아이에에에에! 하고 비명 지르는거야?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다친 데 없어? 나는 어렸을 적에 침대에서 뛰어내리다 발목 삐었었는데, 아 그래도 이제는 다 커서 문제 없고, 그런데 말이지-"
타케P ""
타케P '계속 듣고 있으면 탈진할 것 같군요... 대화에 집중하고 계신 틈에 집으로...'
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타케P "...일은 없는데 딱히 취미도 없고 무료하군요"
타케P "새삼 제가 얼마나 삭막한 인간인지 느껴집니다."
타케P "...+2를 해 볼까요."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25d&wr_id=443
야마카시처럼
타케P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지만 2차 창작이니 어떻게든 되지 않겠습니까
타케P(운동복)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타케P "왠지 오는 중의 기억이 없는 것 같지만 문학적 허용으로 받아들입시다."
타케P "그럼 시작해보죠"
타케P "흡!"
콰앙
우와 뭐야 저 사람 손을 벽에 박아넣었어
콰앙
콰앙
콰앙
뭐야 저 사람 건물을 맨손으로 기어오르고 있어
타케P "유리를 깨지 않게 조심하니 어렵군요
타케P "건물 안이 들여다보이네요"
타케P "아... 저건..."
+1 타케우치P가 본 것
타케P "..."
타케P "무시합시다. 전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10분 전부터 눈이 멀어 있었습니다."
쾅쾅쾅쾅
무슨 소리지 어 프로듀서 잠깐만 기다려 오해야 도망치지 마
쾅쾅쾅쾅
타케P "...신경쓰지 맙시다. 다른 곳으로 관심을 옮깁시다. 이 방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2 방 안에서 본 것
구체적으로 마유P는 의자에 묶인채로 마유가 도시락을 먹이고 있다 로(...)
마유P "그만둬, 마유! 풀어..."
마유 "몸부림치지 말아 주... 어머."
마유P "? 뭐...? 아앗! 타케우치! 여긴 9층인데 어떻게... 아무튼 도와줘!"
타케P "..." 뒷목
타케P "하아"입깁
슥슥
"무리"
쾅쾅쾅쾅
후후 타케P씨도 인정하신 거나 다름없네요 후후후
야 타케우치 기다려 도와줘 임마아
타케P "축사는 이마니시 부장님께 부탁드리면 되겠군요."
타케P "음, 그러고 보니 여기는 상무님의 방이군요."
타케P "+3이나 한번 하고 갈까요"
상무가 하고 있던 일 +2
타케P가 할 일 +3
상무 "후우..."
상무 "CP를 톱 아이돌로 만들기 위해선 대체 어떻게..."
타케P '제가 쉴 때에도 저런 고민을 하신다니...'
타케P "대견하네요"
상무 "히익?!"
상무 "뭐, 뭐냐!"
상무 "...환청인가."
타케P "이제 거의 다 올라와가네요"
+2 옥상에는 무엇이?
나나 "...처음에 들렀을 때를 생각하면 많이 변했군. 후후... 쇼토쿠 녀석, 재밌는 꼬맹이였는데. 보고 싶군... 으음?"
타케P "앗"
나나 "누구냐아아아아! 나의 비밀을 엿들은 녀석으으으으으으은! 이 세상에서 지워져라아아아아앗!
하트 웨이브으으으으으! 찌릿찌릿!"
타케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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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하트 웨이브 찌릿찌릿
타케P "크윽, 벽이!"
나나 "어...? 프로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나 "" 부들부들
+1 95 이하 부상 없이 착지
콰앙
우와 뭐야 저사람 하늘에서 떨어졌어
타케P "후우, 위험할 뻔 했군요"
? "프, 프로듀서?"
?=+3
프레데리카 "우와아! 지금 하늘에서 떨어진 거야? 어떻게? CP프로듀서는 닌자였던 거? 인살어로 말하는 거야? 자기소개 도-모, 미야모토=상, 타케우치입니다. 이렇게 하는 거야? 아이에에에에! 하고 비명 지르는거야?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다친 데 없어? 나는 어렸을 적에 침대에서 뛰어내리다 발목 삐었었는데, 아 그래도 이제는 다 커서 문제 없고, 그런데 말이지-"
타케P ""
타케P '계속 듣고 있으면 탈진할 것 같군요... 대화에 집중하고 계신 틈에 집으로...'
-아하하! 그래서... 무슨 얘기 하고 있었지? 어? 프로듀서? 어디 갔어? 숨바꼭질?
타케P "후우... 두번 할 일은 못 되는군요."
타케P "애초에 맨손으로 회사를 기어오른다니, 대체 뭔 생각인지"
타케P "그럼, 이제 뭘 할까요"
+3
콰앙
우득
타케P ""
타케P "...아니 될 리가 없..."
타케P "아파..."
타케P는 이제 어떻게 할까?
+1
타케P "'도망치지 마'라고..."
타케P "과연, 저는 또 미야모토 씨의 대화 중에 그대로 도망쳐 버렸죠..."
타케P "어차피 언젠가는 마주해야 할 일,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타케P "타케우치, 갑니다!"
프레데리카 "흥-흥↘흥↓흐↑응↗ 프레데리카~"
타케P "미야모토 씨"
프레데리카 "앗! 프로듀서! 갑자기 사라지고 말이야! 어디 갔다 온 거야? 그러고 보니까 말이야, 이전에 상무도 똑같이 나하고 얘기하던 중에 프로듀서처럼 사라졌었거든? 그래서-"
타케P '아...'
-뇨왓! 하고 인사했는데 슈코짱이 유부를-
타케P '정신이...'
-그리고 상무가 엉덩이-
타케P '혼미해진다...'
있지! 프로듀서 그렇게 해 줄거지?
타케P "예? 네, 아, 예!"
프레데리카 "그렇지~ +3 해 준다고 약속한 거야!"
무엇을? +3
타케P "에"
프레데리카 "나는 뷔페! 뷔페 가고 싶어!"
타케P "...지금...요?"
프레데리카 "지금! 아, 애들 불러야지!"
타케P "후우..."
타케P "어째서 이렇게 된 건지..."
와아 뷔페다 꺄르르 밀지 마라 해고해 버린다 에 너무해 상무쨩
타케P "...뭐 모두들 즐거워 보이니 상관 없겠죠."
타케P "이런 것도 나름대로, 좋은 휴일이군요."
대충 끝
린 "..."
타케P "시부야 씨도 드시죠?"
린 "나는 프로듀서가 먹고 싶은데"
타케P "아이돌이 할 만한 대사가 아닙니다. 그만둬 주세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