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오해를 하고 있군. 나는 타카기가 싫은 거지. 765프로덕션을 싫어하는 게 아니다. 그리고 이건 자네들도 바라는 게 아닌가? 뭐, 하고 싶지 않다면 딱히 참여 안해도 된다만. 일단 그대들이 원한다면 전력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지. 자네들은 소중한 사무소 멤버들이니 말일세.
どんなに小さなつぼみでも 凍える冬を超えればほら
돈나치-사나츠보미데모 코고에루후유오고에레바호라
아무리 작은 꽃봉오리라도 꽁꽁 어는 겨울을 넘으면
春が來るたびに 鮮やかな花が咲くのだから
하루가쿠루타비니 아자야카나하나가사쿠노다카라
봄이 올 때에 선명한 꽃이 피기 때문에
あなたが今日まで步いてた この道まちがいはないから
아나타가쿄-마데아루이테타 코노미치마치가이와나이카라
당신이 오늘까지 걷고 있었던 이 길 틀림은 없으니까
春には大きな 君が花になれ
하루니와오-키나 키미가하나니나레
봄에는 큰 그대가 꽃이 되어요
見送る友の顔に 目を伏せ走り出す窓に
미오쿠로토모노카오니 메오후세하시리다스마도니
배웅하는 친구의 얼굴에 눈을 감추고 달리기 시작하는 창에
もう戾れないその不安を 希望だけじゃ斷ち切れないでいるけど
모-모도레나이소노후안오 키보-다케쟈타치키레나이데이루케도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그 불안을 희망만은 끊을 수 없지만
今君は門出に立ってるんだ 遙かなる道をゆくんだ
이마키미와카도데니탓테룬다 하루카나루미치오유쿤다
지금 그대는 집을 떠나고 있어요 아득히 되는 길을 가요
誇り高き勇者のよう 風立ちぬ その道のどこかで
호코리타카키유-샤노요- 카제타치누 소노미치노도코카데
자랑 많은 용사처럼 바람을 멈추어요 그 길의 어디선가
君を探してるんだ 誰かが君を待ってるんだ
키미오사가시테룬다 다레카가키미오맛테룬다
그대를 찾고 있어요 누군가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思い描く夢のもよう いつの日にかその目に映せ
오모이에가쿠유메노요- 이츠노히니카소노메니우츠세
생각을 그리는 꿈처럼 언젠가 그 눈에 비추어요
どんなに大きなつぼみでも 凍えて冬に負ければほら
돈나니오-키나츠보미데모 코고에테후유니마케레바호라
아무리 큰 꽃봉오리라도 꽁꽁 얼어 겨울에 지치면
春の風さえも浴びぬまま 枯れてゆくのだから
하루노카제사에모아비누마마 카레테유쿠노다카라
봄바람마저 받지 못한 채 시들어 가니까요
現實と夢が今 遠くかけはなれていても
겐지츠토유메가이마 토-쿠카케하나레테이테모
そう 無馱じゃないその姿を 遠い場所で誰かが見てるのさ Oh Oh
소- 무다쟈나이소노스가타오 토-이바쇼데다레카가미테루노사 Oh Oh
그렇게 쓸데없지 않은 그 모습을 먼 장소에서 누군가가 보고있어요 Oh Oh
今君は門出に立ってるんだ 遙かなる道をゆくんだ
이마키미와카도데니탓테룬다 하루카나루미치오유쿤다
지금 그대는 집을 떠나고 있어요 아득히 되는 길을 가요
誇り高き勇者のよう 風立ちぬ その道のどこかで
호코리타카키유-샤노요- 카제타치누 소노미치노도코카데
자랑 많은 용사처럼 바람을 멈추어요 그 길의 어디선가
君を探してるんだ 誰かが君を待ってるんだ
키미오사가시테룬다 다레카가키미오맛테룬다
그대를 찾고 있어요 누군가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思い描く夢のもよう いつの日にかその目に映せ
오모이에가쿠유메노요- 이츠노히니카소노메니우츠세
생각을 그리는 꿈처럼 언젠가 그 눈에 비추어요
今君は門出に立ってるんだ 遙かなる道をゆくんだ
이마키미와카도데니탓테룬다 하루카나루미치오유쿤다
지금 그대는 집을 떠나고 있어요 아득히 되는 길을 가요
誇り高き勇者のよう 風立ちぬ その道のどこかで
호코리타카키유-샤노요- 카제타치누 소노미치노도코카데
자랑 많은 용사처럼 바람을 멈추어요 그 길의 어디선가
君を探してるんだ 誰かが君を待ってるんだ
키미오사가시테룬다 다레카가키미오맛테룬다
그대를 찾고 있어요 누군가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思い描く夢のもよう
오모이에가쿠유메노요-
생각을 그리는 꿈처럼
いつの日にか その目に その目に so many dream
이츠노히니카 소노메니 소노메니 so many dream
언젠가 그 눈에 그 눈에 so many dream
誇り高き勇者のよう
호코리타카키유-샤노요-
자랑 많은 용사처럼
Oh
今君は 門出に立ってるんだ Oh
이마키미와 카도데니탓테룬다 Oh
지금 그대는 집을 떠나고 있어요 Oh
8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 "..치하야짱에게 그런짓을..그런짓을 한 곳으로 갈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타카기 "...미안하네.."
마코토 "..기분풀어 하루카."
하루카 "..."
마코토 "어쩔 수 없잖아.."
마코토는 씁쓸한 표정으로 하루카를 달랬다. 치하야와 특히 친한 하루카이기에 이 상황이 도저히 납득 되지 않겠지..
마코토 "..어?히비키?"
히비키 "자신, 방금 들었어. 둘다 961로 이적하게 됬다고?"
마코토 "..응."
히비키 "...있지. 961에서온 자신이 알려줄게있어."
마코토 "뭔데?"
히비키 "+2"
소재 재활용. 누군가의 농간은 작가의 농간. 타카기가 횡령한거 아닙니다
마코토 "..."
마코토의 표정이 짜게 식었다.
마코토 "..무슨 아이돌이 비자금을 숨겨두는거야.."
타카네 "아, 하루카. 마코토."
하루카 "..안녕하세요 타카네씨.."
타카네 "얘기는 들었습니다. 961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마코토 "응. 혹시 961프로에 대해 해줄 말 있어?"
타카네 "...흠.."
잠시 고민하던 타카네. 그리고 다시 입을 열었다
타카네 "+2"
하루카 "...그럼 치하야짱 앞에서 할복자살해달라는 부탁도 들어주나요..?"
마코토 "하루카..?너 캐릭터가 바뀌었다고?"
미키 "우에..마코토군 가는거야..?"
마코토 "미안, 그렇게 되버렸어."
미키 "부으.."
볼을 부풀린채 가지 말라고 칭얼거리는 미키. 그런 와중 마코토가 미키에게 물었다.
마코토 "미키, 있지 961프로에서 주의할 점이라던지 해줄 조언같은거 있어?"
미키 "음..961프로..."
잠시 생각하던 미키는 입을 열었다.
미키 "+2"
....아..근대 난 발판인거야 헉....이분들 빨라!?
마코토 "..."
하루카 "..."
그거 아무리 봐도 마약이잖아!!라고 속으로 마코토와 하루카는 츳코미를 걸었다.
마코토 '...절대 주먹밥은 손대면 안되겠다..'
다음날
마코토 "...결국엔 오게 됬구나..."
하루카 "..."
마코토 "제대로 인사도 못한 사람들도 있는데.."
서글픈 표정으로 961프로 건물을 올려다보는 마코토. 그리고 아무말 없이 그저 가만히 바라보는 하루카였다.
하루카 "..슬슬 들어가자."
쿠로이 "961프로덕션에 온것을 환영한다. 키쿠치 마코토, 아마미 하루카."
하루카 "...'
마코토 "..."
쿠로이 "너희들도 이제 961프로덕션의 일원으로써 내가 지시하는 대로 따라라. 명심해라. 내말에 복종할 것을."
하루카 "..."
행동 지침 +2
쿠로이 [알겠다. 2배면 되겠지?]
쿠로이 "..뭐라고..?"
마코토 "하루카..?"
면전에 대고 싫다고 말하는 하루카. 전혀 예상치 못했는지 쿠로이의 눈이 크게 떠지고 마코토역시 놀랐다.
하루카 "애초에..제가 오고싶어서 오게된것도 아니고..갑자기 뜬금없이 여기로 계약된건데..제가 왜 당신말을 따라야하죠?치하야짱에게 한 일을 생각하면 여기에 일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하루카는 961로 강제로 가게된것에 대해 매우 불쾌감을가지고 있었던 데다가 하루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는 자기 스스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말에 [NO]라고 대답해주는 일.
쿠로이 "..."
당연 쿠로이의 얼굴은 매우 붉어졌고 당장에라도 폭발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하지만 이내 포커페이스로 돌린 쿠로이가 입을 열었다.
쿠로이 "+2"
하지만 하루카는 다 듣지도 않고 쿠로이의 말을 씹어버린채 나가버렸다.
쿠로이 "..아마미 하루카아!!!!"
마코토 "..."
마코토 '뭐 저러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쿠로이사장이 치하야에게 했던 공작들을 생각하면 하루카가 저러는것도 이해못하는건 아니다..다만 저렇게 까지 나올줄은 마코토는 몰랐다. 유한성격인 하루카가 저런 모습을 보여줄정도로 쿠로이에 대해 적개심이 심한건가?
마코토 "..어..?"
호쿠토 "챠오-엔젤."
쇼타 "안녕~"
토우마 "..뭐야, 너 여기에 왜 있는거야?'
마코토 "안녕."
쥬피터를 바라보며 인사하는 마코토.
마코토 "나도 이제 961이니까 여기에 있는거지."
토우마 "..뭐?"
그말에 상당히 놀란 3사람. 특히 오니가시마 라세츠(토우마 "어이!!)가 많이 놀란듯 하다.
행동 지침 +2
그리고 하루카의 텐션은 나날히 떨어져갔다. 방송 카메라 앞에서 웃는것도 억지로 웃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날정도로.
마코토 "하루카..괜찮은거야?"
하루카 "..괜찮아.."
아주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하루카. 하지만 말과 다르게 그 모습은 너무나도 괜찮은 모습이 아니었기에 마코토는 걱정되었다.
마코토 "..도움이 될만한 게 없을까나.."
멀리서 물을 마시는데 여전히 표정이 좋지 못한것을 보며 중얼거리는 마코토. 하루카의 기운을 차릴 방법을 궁리했다.
행동 지침 +2
쿠로이가 아마미 하루카의 스케쥴을 당분간 캔슬시킨 후, 치하야에게 가서 도게자를 하며 부탁한다. [날 용서하지 않아도 되니, 부디 아마미 하루카가 즐겁게 아이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다오.]
쿠로이 "당분간 너의 스케줄은 내가 다 캔슬 시켜놨다. 휴가나 즐기고 와라. 아마미."
하루카 ".."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다가 받아들인후 집으로 가는 하루카. 그러다가 문득 깨달았다.
하루카 "...돌아갈려면..."
2시간..을 또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야한다.
하루카 "..저 빌어먹을 사장...!"
이거 말해줄거면 전화로 말하라고!!!
치하야 "..쿠로이..사장?"
쿠로이 "..."
치하야는 당황스러웠다. 이 남자가 대체 왜 여기에 있는거지? 상대가 자신에게 했던 짓을 생각하면 더 심한 짓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쿠로이 "..할말이 있다.."
치하야 "...?"
쿠로이 "..."
치하야 "..!"
쿠로이 사장이 갑작스럽게 무릎을 꿇으며 도게자를 했다.
치하야 "무슨..?"
쿠로이 "..날 용서하지 않아도 된다...하지만...부탁이다..아마미 하루카가 즐겁게 아이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다오."
치하야 "..."
961프로덕션으로 이직후 하루카의 얼굴에서 미소는 사라지고 텐션은 땅을 뚫을기세로 떨어졌다고 마코토에게 들었지만..설마 그 쿠로이 사장이 이렇게 무릎을 꿇으며 부탁해올줄은 몰랐기에 놀란 치하야였다.
치하야 "..당신은 피도 눈물도 없던 사람 아닌가요...?하루카의 일이니까 당연히 도와야하지만..어째서..?"
쿠로이 "..."
잠시 생각에 잠기는 쿠로이. 그리고 입을 열었다.
쿠로이 "...+3"
장사치가 자기 상품을 빛나게 만들겠다는데 이유가 더 필요한가?
치하야 "..."
당신이 그러니까 이상한거라고..라 치하야는 생각했다.
하루카 "스타트...스타트...스타트...에브리띵 오케이..."
자신의 노래를 흥얼거리지만 평소의 그 노래가 아닌거 같다.
치하야 "하루카."
하루카 "..응?치하야짱?"
자신의 동네에 온 치하야를 보며 놀라는 하루카. 2시간이나 전철을 타고 온거야?!
하루카 "이 멀리까지..무슨일이야?"
치하야 "그게..많이 걱정되서.."
쿠로이사장의 부탁이라고 하면 분위기가 망가질거란걸 잘 아는 치하야가 쿠로이사장에 대해선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행동 지침 +2
마코토 "여, 하루카. 좋은아침."
하루카 "응, 좋은아침."
마코토 "...?"
휴가끝나고 오기전까지만 하더라도 완전히 텐션이 내핵을 뚫고 반대편 맨틀까지 내려간 텐션이 예전만큼의 텐션은 아니지만 많이 올랐다.
마코토 "휴가동안 좋은 일이라도 있던거야?"
하루카 "치하야짱하고 놀았어."
마코토 "...'
역시 하루치하..라 생각한 마코토였다
행동 지침 +2
하루카와 마코토가 그자리에 나간다.
카미이즈미 레온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이라면 경미한 부상이지만..대신 상당히 중요한 프로에 위약금을 물어지게 된것.
쿠로이 "빌어먹을..."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쿠로이가 머리를 쥐어뜯을 때..그의 머리에서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마코토 "..그래서 저희가 대신 가게 됬다..?"
쿠로이 "그래, 거부권 따윈 없다. 빨리 가서 스케줄을 소화해라.
하루카 "..."
레온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방송 프로그램 +2
쿠로이 "국가 고위인사들간의 회담을 기념한 생중계 식전행사다."
하루카 "...에?"
마코토 "...난닷테..?"
하루카 "마,마코토 어쩌지..나 실수할거 같아..너,넘어지기라도 하면.."
마코토 "지,진정해 하루카...치,침착하는거야..치,침착.."
둘다 매우 긴장한 상태. 이대로라면 라이브 도중 실수하지 않을까 싶다.
행동 지침 +2
효과는 발군이었다!
라는 발판을 깔았어
마코토 "..."
하루카 "...'
쿠로이 "흥, 겨우 이런것에 쫄아버린거냐.."
비웃는 다면서도 걱정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쿠로이.
쿠로이 "팬들과 그들과 다를바가 없다. 잘되면 좋아하고 못하면 욕할뿐이지."
그저 그들이 권력이 좀더 강할뿐. 이라 말하며 쿠로이가 말을 이었다.
쿠로이 "차분하게 생각해라. 이건 그저 라이브중 하나일 뿐이다. 그들에게 너희들의 모습을 보이고 와라."
마코토 ".."
하루카 "...'
하루카 "..인정하긴 싫지만 저사람 말이 맞아."
마코토 "그렇지?"
다행이도 마음을 다잡은 두사람의 공연은 대성공.
행동 지침 +2
더 멋지게 묘사하고싶었지만..
>>+1로 토스입니다...
마코토 "765프로와 합동라이브!?"
하루카와 마코토의 공통된 생각 : 세계가 멸망하려나...?
그만큼 쿠로이의 765프로에 대한 적개심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그가 765프로와의 합동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하니 놀랄 수밖에.
쿠로이 "뭐냐, 그반응은."
그녀들의 반응이 마음에 안드는지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 쿠로이.
하루카 "그거야.."
마코토 "사장님은 765프로를 싫어하시잖아요?"
쿠로이 "..."
그녀들의 말에 그는 잠시 눈을 감더니 잠시후 입을 열었다.
쿠로이 "+2"
하루카 '..그럼 왜 치하야짱에겐..?'
쿠로이 "그리고 이건 자네들도 바라는 게 아닌가? 뭐, 하고 싶지 않다면 딱히 참여 안해도 된다만. 일단 그대들이 원한다면 전력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지. 자네들은 소중한 사무소 멤버들이니까."
마코토 '...알고보면 좋은 사람인데.'
하루카 "..왜 저런 좋은점이 많은데 스스로 안티를 쌓아올리는걸까 저사람.."
마코토 "하하.."
하루카 "합동 라이브에 참가하는 765프로의 멤버는...+2,+3 이구나.."
2명씩 지명 가능합니다. 물론 1명만도 가능하구요
마코토 "헤에- 유키호와 히비키를 간만에 만날 수 있는건가."
하루카 "치하야짱, 들었어. 이번 합동라이브서 같이 부르게 됬다고."
치하야 [응, 하루카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다는게 기쁘네.]
하루카 "부,부끄럽게..다들 잘 지내고 있지?"
치하야 [응, 아미와 마미가 한동안 실의에 빠져있었지만..지금은 많이 회복했어. 예전처럼 장난치고 있고.]
하루카 "다,다행이라고 해야할까..하하."
하루카 "그럼 합동 라이브때 보자. 치하야짱. 다른 사람들에게도 안부전해줘."
치하야 [그래, 준비 잘하고 최고의 라이브를 보여주자.]
하루카 "음..라이브서 부를 노래가..나는 +2구나.."
마코토 "나는...+3인가."
마코토 "헤에, 그노래?"
하루카 "이것때문에 내 진짜 성격이 실제론 이렇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어.."
마코토 "하하하..나는 Swallowtail Butterfly ~ 사랑의 노래 ~..상당히 오랜만에 부르는거 같은데.."
라이브 공연 며칠 전날
하루카 "음...치하야짱과 유키호의 Little Match Girl,Inferno도 있구나.."
마코토 "우리 둘이 부르는 'Yes♪'도 있네."
하루카 "히비키짱은..역시 이거네."
마코토 "Rebellion...역시나 랄까."
하루카 "그리고...edeN도 있구나."
마코토 "미키가 빠져서 아쉽지만.."
하루카 "응..그리고 나는 START!!와 태양의 젤러시.."
마코토 "나는 자전거와 迷走Mind도 불러야하네."
하루카 "타카네씨는...風花과 두개의 달."
마코토 "치하야는 Just be myself!! 하고 잠자는 공주..."
하루카 "유키호는 First Step,그 날의 눈물..."
마코토 "..왠만한 올스타라이브 못지않게 화려한데...?"
하루카 "그러게.."
행동 지침 +2
마지막 명단에 물을 마시던 하루카가 물을 뿜을 버렸고..
마코토 "..."
마코토도 마시던 물을 줄줄 흘리고 말았다.
치하야 "쿨럭쿨럭!"
한편 765프로에서 마지막 명단에 사레걸린듯한 치하야와
유키호 "..."
멍하니 마지막 명단을 바라보는 유키호,
히비키 "우갸!?"
그리고 매우 놀란 표정의 히비키,
타카네 "기이한..."
역시 평소의 포커페이스에서 상당히 놀란 타카네였다.
바네P "...어째서야!?"
그리고 당사자 역시 놀란 상태.
하루카 "저,정말로 프로듀서가 마지막 무대를..."
마코토 "어떻게 된거야 이 라이브는.."
바네P "나도 놀랄다고..아직도 얼떨떨해.."
치하야 "뭐 그래도 노래는 잘 부르시잖아요."
히비키 "응응, 저번에 노래방갔을때 자신, 엄청 놀랐다고!"
타카네 "매우 좋은 음색이었습니다."
유키호 "그런데..생각외로 떨지 않으시네요."
바네P "응?"
하루카 "이런 회장에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긴장하는 기색이 없으시다구요."
바네P "그러네...정작 당일날이 되니까 별로 긴장되지 않네.."
행동 지침 +2
바네P가 부를 노래는 YELL ~エール~입니다.
는 발판을 세팅한다
라고 라이브 참가자들이 모인 대기실에 와서 말하고 떠난다.
타카기 "이런이런, 우리가 너무 늦게 왔나보군."
바네P "사,사장님! 그리고 쿠로이 사장님까지.."
961과 765의 사장인 쿠로이 타카오와 타카기 준지로의 등장으로 모두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타카기 "자네들이나 팬들이나 모두 이 라이브를 기다렸겠지."
타카기가 먼저 운을 뗐다. 그리고 타카기의 말이 끝나자 쿠로이가 입을 열었다.
쿠로이 "애송이."
바네P "네,넵!"
쿠로이 "...부닥한다, 애송이..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 아이들을 이끌고 공연을 성공시키고 와라."
바네P "네, 넷!"
쿠로이는 말을 마치자마자 몸을 뒤로 향하고 문을 닫았다.
타카기 "언제나 짧고 굵은 친구라니까."
미소를 지으며 타카기가 말했다.
타카기 "내가 할 말도 마찮가지네. 아이돌 제군들도 힘내게나."
타카기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퇴장했다.
바네P "자, 모두들. 오늘도 힘내보자.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거야!"
바네P를 제외한 전부 "네!"
하루카 "今 この恋愛感情の 昂るままに
이마 코노 렌아이칸죠우노 타카브루마마니
지금 이 연애감정이 고조된 그대로
命じるの強く 嗚呼!
메이지루노 츠요쿠 아아
명령하는 거야 강하게 아아!
(I want!)
そこに跪いて!
소코니 히자마즈이테!
거기에 무릎 꿇으렴!
(I need!)
認めたいの あなたを
미토메타이노 아나타오
인정하고 싶은 걸 그대를
(I make! I love!)
私のやり方で
와타시노 야리카타데
나만의 방식으로"
마코토 "嵐に翼ひろげ 飛ぶよ
아라시니 하네히로게 토부요
폭풍 속을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거야
私はうわの空で あなたのことを想い出したの
와타시와 우와노 소라데 아나타노 코토오 오모이다시타노
나는 건성으로 그대를 생각해냈어
そしてあいのうたが 響きだして...
소시테 아이노 우타가 히키다시테...
그러자 사랑의 노래가 울려 퍼져나가며...
私はあいのうたで あなたを探しはじめる
와타시와 아이노 우타데 아나타오 사가시하지메루
나는 사랑의 노래로 그대를 찾기 시작해"(http://bgmstore.net/?q_type=title&q_mode=general&q=swallowtail+butterfly)
히비키 "「運命だった」と諦めて プライドが許すかな?
選ぶ道を 誇りに思いたい
'운명이었다'고 단념하면 자신감이 용납할까?
선택한 길을 자신있게 여기고 싶어
胸に逸る音は 誤魔化せない鼓動
心の奥に波打って 目覚めゆく真実の赤
가슴 뛰는 소리는 속일 수 없는 고동
마음 속에 파도치며 눈을 뜨는 진실의 빨강!!"
타카네 "光の外へ心は向かっていく
히카리노소토에코코로와무캇테이쿠
빛의 바깥으로 마음이 향해 가
そこに何があるの?確かめたい
소코니나루가아루노? 타시카메타이
거기에 뭐가 있는거야? 확인하고 싶어
高く高く目指す景色の果てに 永遠が広がる
타카쿠타카쿠메자스케시키노하테니 에이엔가히로가루
더 높은 곳을 향하는 풍경의 끝에 영원이 펼쳐져
追いつめられて言葉無くして思うのは
오이츠메라레테코토바나쿠시테오모우노와
궁지에 몰려 말조차 잃은 채 생각하는 건
心の中に散った風花
코코로노나카니칫타카자하나
마음 속에 시든 눈꽃"
유키호"もし 孤独な暗闇に 立ちすくんでしまっても
最初の一歩 進むのは あなたがいてくれた ... 今
혹시 고독한 어둠에 꼼짝 못하게 된다고 해도
처음 한 걸음을 내딛는 건 당신이 있어주니까... 지금,
きっと 強くなれたよ
분명 강해진거야
ひとりの道でも もう怖くはないから
どれだけ どれだけ? 言葉じゃ足りないけれど
ちょっとだけ不器用 誰よりあたたかくて
あなたに あなたに 全てを ありがとう
혼자뿐인 길이라도 이젠 두렵지 않으니까
얼마나 얼마나?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지만
살짝 서투르지만 누구보다도 따뜻한
당신에게 당신에게 모두 다 고마워요"
모두의 노래가 하나둘씩 끝나간다. 바네P는 점점 다가오는 긴장감, 그리고 흥분을 참을 수가 없었다. 과연 자신이 잘할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지만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다.
바네P "...가볼까..."
(http://bgmstore.net/?q_type=title&q_mode=general&q=YELL)
どんなに小さなつぼみでも 凍える冬を超えればほら
돈나치-사나츠보미데모 코고에루후유오고에레바호라
아무리 작은 꽃봉오리라도 꽁꽁 어는 겨울을 넘으면
春が來るたびに 鮮やかな花が咲くのだから
하루가쿠루타비니 아자야카나하나가사쿠노다카라
봄이 올 때에 선명한 꽃이 피기 때문에
あなたが今日まで步いてた この道まちがいはないから
아나타가쿄-마데아루이테타 코노미치마치가이와나이카라
당신이 오늘까지 걷고 있었던 이 길 틀림은 없으니까
春には大きな 君が花になれ
하루니와오-키나 키미가하나니나레
봄에는 큰 그대가 꽃이 되어요
見送る友の顔に 目を伏せ走り出す窓に
미오쿠로토모노카오니 메오후세하시리다스마도니
배웅하는 친구의 얼굴에 눈을 감추고 달리기 시작하는 창에
もう戾れないその不安を 希望だけじゃ斷ち切れないでいるけど
모-모도레나이소노후안오 키보-다케쟈타치키레나이데이루케도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그 불안을 희망만은 끊을 수 없지만
今君は門出に立ってるんだ 遙かなる道をゆくんだ
이마키미와카도데니탓테룬다 하루카나루미치오유쿤다
지금 그대는 집을 떠나고 있어요 아득히 되는 길을 가요
誇り高き勇者のよう 風立ちぬ その道のどこかで
호코리타카키유-샤노요- 카제타치누 소노미치노도코카데
자랑 많은 용사처럼 바람을 멈추어요 그 길의 어디선가
君を探してるんだ 誰かが君を待ってるんだ
키미오사가시테룬다 다레카가키미오맛테룬다
그대를 찾고 있어요 누군가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思い描く夢のもよう いつの日にかその目に映せ
오모이에가쿠유메노요- 이츠노히니카소노메니우츠세
생각을 그리는 꿈처럼 언젠가 그 눈에 비추어요
どんなに大きなつぼみでも 凍えて冬に負ければほら
돈나니오-키나츠보미데모 코고에테후유니마케레바호라
아무리 큰 꽃봉오리라도 꽁꽁 얼어 겨울에 지치면
春の風さえも浴びぬまま 枯れてゆくのだから
하루노카제사에모아비누마마 카레테유쿠노다카라
봄바람마저 받지 못한 채 시들어 가니까요
寒さに負けないで あなたの足跡誰かがたどるよ
사무사니마케나이데 아나타노아시아토다레카가타도루요
추위에 지치지 말아요 당신의 발자국을 누군가가 더듬어요
いつの日にか春の風になれ
이츠노히니카하루노카제니나레
언젠가 봄바람이 되어요
現實と夢が今 遠くかけはなれていても
겐지츠토유메가이마 토-쿠카케하나레테이테모
そう 無馱じゃないその姿を 遠い場所で誰かが見てるのさ Oh Oh
소- 무다쟈나이소노스가타오 토-이바쇼데다레카가미테루노사 Oh Oh
그렇게 쓸데없지 않은 그 모습을 먼 장소에서 누군가가 보고있어요 Oh Oh
今君は門出に立ってるんだ 遙かなる道をゆくんだ
이마키미와카도데니탓테룬다 하루카나루미치오유쿤다
지금 그대는 집을 떠나고 있어요 아득히 되는 길을 가요
誇り高き勇者のよう 風立ちぬ その道のどこかで
호코리타카키유-샤노요- 카제타치누 소노미치노도코카데
자랑 많은 용사처럼 바람을 멈추어요 그 길의 어디선가
君を探してるんだ 誰かが君を待ってるんだ
키미오사가시테룬다 다레카가키미오맛테룬다
그대를 찾고 있어요 누군가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思い描く夢のもよう いつの日にかその目に映せ
오모이에가쿠유메노요- 이츠노히니카소노메니우츠세
생각을 그리는 꿈처럼 언젠가 그 눈에 비추어요
今君は門出に立ってるんだ 遙かなる道をゆくんだ
이마키미와카도데니탓테룬다 하루카나루미치오유쿤다
지금 그대는 집을 떠나고 있어요 아득히 되는 길을 가요
誇り高き勇者のよう 風立ちぬ その道のどこかで
호코리타카키유-샤노요- 카제타치누 소노미치노도코카데
자랑 많은 용사처럼 바람을 멈추어요 그 길의 어디선가
君を探してるんだ 誰かが君を待ってるんだ
키미오사가시테룬다 다레카가키미오맛테룬다
그대를 찾고 있어요 누군가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思い描く夢のもよう
오모이에가쿠유메노요-
생각을 그리는 꿈처럼
いつの日にか その目に その目に so many dream
이츠노히니카 소노메니 소노메니 so many dream
언젠가 그 눈에 그 눈에 so many dream
誇り高き勇者のよう
호코리타카키유-샤노요-
자랑 많은 용사처럼
Oh
今君は 門出に立ってるんだ Oh
이마키미와 카도데니탓테룬다 Oh
지금 그대는 집을 떠나고 있어요 Oh
바네P의 공연 반응 +2
라이브 전체에대한 반응 +3
타카기 사장님도 좋은분이시거든욧!<끌려간다
그리고 바네p가 아이돌로 데뷔하게 되는데...
1 "제곧내."
2 "올라올줄 알았다. 찾아보니 765프로의 프로듀서래."
3 "헐ㅋㅋㅋㅋㅋ"
4 "프로듀섴ㅋㅋㅋ답답해서 자기가 무대에 오른거냐 ㅋㅋㅋㅋㅋ"
5 "346의 프로듀서도 매력있던데.."
6 "솔까 갠적으론..나쁘진 않았는데 피날레로썬 부족했다?중간에 깜짝 이벤트였다면 좋았을거 같아."
7 "<<6 공감해. 그래도 잘 불렀어."
8 "왠만한 가수들 뺨 후려칠기세였지."
9 "ㅇㅇ"
바네P "어째서야..?"
미키 "허니가 아이돌이라니.."
유키호 "축하드러요 프로듀서."
코토리 "별일도 다있네.."
행동 지침 +2
톱아이돌로!
그렇게 결성된다
P.K 쥬피터가!
그리고 순식간에 톱 아이돌이 되버린 바네P. 그리고 연예계 역사에 길이 남을 유닛이 생겼으니...
쿠로이 "잠깐 무슨 소리냐. 이 몸이 아이돌이라니!!"
타카기 "이거이거..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구만.."
바네P "이게뭐야아!!"
P.K 주피터의 탄생이었다.
마코토 "우린 뭐였을까? 창댓에서."
하루카 "뭐긴뭐야 페이크 주인공이지.."
작가 "희생된거다!!희생된거다아!!!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야아!!!"
마코토 "..."
END. 이게 뭘까.
수고하셨습니다..대체 뭐였을까...
수고하셨습니다(원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