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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러시아에선 리본이 아이돌을 합니다!!」 미키 「저기..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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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4, 2015 19:3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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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실상 거의 나체인 상태로 묶여있는 여P와 옆에 비슷한 상태로 묶여있는채 기절한 리츠코. 그리고 얼굴이 새파래진채 버둥거리는 p에게 입맛을 다시며 다가가는 아즈사였다.
아즈사 "우후후...프로듀서씨와 리츠코짱은 어떤맛이 날지 기대되네요."
여P "히익!?"
서서히 다가오는 아즈사. 그리고 이젠 정말 틀린건가..하며 눈을 감는 P...그 순간
미키 "멈추는거야 아즈사!!"
히비키 "대체 뭘 하려는거야!!"
하루카 "스탑!!스타압!!!!!!!!!!!"
3명이 다급히 달려들어 아즈사를 떼어놓았다.
아즈사 "어머나..3명이 어떻게 여기까지 온걸까?"
미키 "허니를..납치한것만으로 모자라!!허니의 처음은 미키거야!!"
하루카 "....?!"
기가막힌다는 표정으로 미키를 바라보는 하루카. 그 시선을 무시한채 아즈사에게 적개심을 불태우는 미키였다.
아즈사 "..."
한편 말없이 미소를 지은채 미키,히비키,하루카를 바라보던 아즈사가 입을 열었다.
아즈사 "..+2"
그순간 그녀의 뒤에서 거대한 로봇이 땅을 뚫고 나왔다!
하루카, 미키, 히비키 "...!?!?!??!!"
셋다 기겁을 한채 그 로봇을 바라보았다.
아즈사 "자아- 순순히 물러났으면 좋겠단다?어린애들은 어른 일에 함부로 참견하는 게 아니란다~"
하루카, 미키, 히비키 "..."
셋은 그저 할말을 잃고 바라보았다.
행동 지침 +2
하루카는 잠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뭔가를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하루카 "→↓↑→→↓→→↑↑↓↓←→←→"
미키 "...?"
갑자기 이상한 말을 말하는 하루카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미키. 그리고 하루카는 마지막으로 외쳤다.
하루카 "리셋."
미키 "...?"
미키는 눈을 떴다. 집이었다. 마치 뭔가 엄청난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꿈이었나?라기엔 아무 생각도 안났지만.
미키 "아후...출근준비.."
행동 지침 +2
하루카 「러시아에선 리본이 아이돌을 합니다!!」
미키 "..."
왠지 엄청난 데자뷰를 느끼는 미키였다.
미키 "저기..하루카...?"
하루카 ""으응?왜 그래?"
미키 "아니..아까 부터 알 수 없는 말만하고.."
하루카 "신경쓰지마..미키..내가 마술 보여줄까?"
미키 "..?마술?"
하루카 "..쨘-"
하루카는 자신의 머리카락에 붙은 두 리본을 떼어버렸다.
하루카 "..어때?안보이지?"
미키 "..."
하루카 "최초의 스텔스형 아이돌이야..."
미키 "...왠지...있었던 일이 반복되는 느낌인거야.."
역사는 반복된다.
End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슴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