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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프로듀서, 하루카짱이에요, 하루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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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6, 2015 01:00에 작성됨.

P "엣... 갑자기 무슨 소릴 하는거야 하루카"

 

하루카 "말 그대로의 의미에요, 프로듀서. 저 하루카짱이라고 불리고 싶어요."

 

P "하루카짱?"

 

하루카 "네, 하루카짱... 콘서트장에서 노래를 부를 때 팬분들께 불리었음 해요." 

 

P "음, 하루카의 팬들은 이미 각하라고 부르고 있지 않아?"

 

하루카 "그러니까 더욱더 하루카짱이라고 불리고 싶은 거에요."

 

P "엣"

 

하루카 "하루각하라 불리는 것에 불만이 있는 건 아니에요.

         단지 그 이미지가 너무 굳혀진 거에 불만이 있을 뿐이죠."

 

P (그게 그거 아닐까...?)

 

하루카 "말이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팬분들도...

         자신들을 우민이라고 칭하는데 여간 당혹스러운 일이 아니에요."

 

P "아, 확실히 그건 나도 좀 당혹스러웠지."

 

하루카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사무소에서도 각하의 이미지가 굳혀져 있다고요.

          다들 저를 대할 때 묘하게 경직되어 있어요. 특히 유키호가..."

 

P "아 확실히 유키호는 너에게 겁먹은 듯한 느낌도 나고..."

 

하루카 "아미와 마미도 저에게는 장난은 고사하고 간혹 경어를 쓰기까지 하고"

 

하루카 "게다가 마코토는... 저를..."

 

P "각하라고 부르고 있지, 무진합체 키사라기 촬영 이후로 그랬었나?"

 

하루카 "네, 야요이도 마코토에 동조되어 가끔씩 각하라고 부르고 있고요."

 

P "과연... 요컨대 하루카 넌 이미지 체인지를 하고 싶단 이말이지?"

 

하루카 "네, 그런 셈이죠. 협력해주실거죠, 프로듀서?"

 

P "그야 물론이지. 난 너의 프로듀서니까. 자,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

 

//를 빙자한 하루카 하렘물입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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