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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아마미 하루카입니다-!아이돌 지망하러 왔습...」 타카기 「팅-!하고 왔다!!!자네 프로듀서 해보지 않겠나!?」 하루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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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3, 2015 23:40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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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하루카님의 충실한 부하.."
하루카 "대체 무슨소리시냐구요!!"
미키 "..허니..?그런 취미...?"
하루카 "아니야!!미키!!제발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마!!"
바네P "어..하루카...음..그..취향은 존중해줄수 있어..아..마..도?"
하루카 "글쎄 아니라니까요!!"
5년 뒤
하루카 "피곤하다.."
어느새 규모가 매우 커져 정든 사무소 건물을 옮겨 더 큰 사무소로 옮기게 됬다. 현재는 13명이었던 아이돌들이 어느새 48명까지 늘었다.
치하야 "항상 수고하시네요. 프로듀서."
하루카 "후우..만약 여러 후배 프로듀서들을 뽑지 않았다면 나혼자 힘들었을거야.."
한숨을 쉬며 커피를 마시는 하루카. 17세의 파릇파릇한 여고생은 어느새 20대의 업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프로듀서가 되었다.
미키 "허니이~"
하루카 "미키왔구나."
미소를 지으며 미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하루카. 미키와 치하야는 모두가 인정하는 톱 아이돌이라 할 수 있었다. 해외에서도 여러번 공연을 가진 최고의 아이돌들이다.
마코토 "하아..오늘도.."
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미남 상은 크게 변하지 않은 마코토. 마코토는 현재 아이돌을 그만두고 배우로써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가끔 765프로의 라이브에 종종 얼굴을 비춘다.(765의 규모가 커져 아이돌만이 아닌 여러가지 연예 직업군을 데리고 있다)
하루카 "여전히 팬들이 극성인가봐?"
마코토 "더 심해지고 있어요.."
한숨을 쉬며 중얼거리는 마코토.
아즈사 "자자, 커피 마시고 힘내렴."
그리고 얼마전 은퇴후 결혼한 코토리를 이어 사무원이 된 아즈사.(사무원이 여럿 더 있긴하지만.)
하루카 "너무 일찍 은퇴하신거 아니에요?아직도 인터넷에선 은퇴 번복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즈사 "후훗. 아쉽긴 하지만 내려올때가 된거랍니다?"
765프로는 나날히 번창하고 있다. 아이돌들 전원이 큰 스캔들이나 이미지에 먹칠할 행동을 거의 안하는것에 대중들에게 금세금세 친숙해진 덕이다. 그리고 이젠 업계의 전설인 하루카의 공도 크다.
하루카 "..그래서..왜 모두가 자꾸 내집에.."
마미 "언ㄴ..아니 프로듀서를 좋아하니까 당연하거 아닌가요?"
어느새 크게 성장해 765프로 내에서도 상당한 장신+나이스 바디를 가진 마미. 한쪽으로 길게 늘어놨던 머리를 포니테일로 가지런히 묶으니 말그대로 여신이 되었다.
아미 "마미도 언니라고 부르면 될껄 너무 변해버렸다궁~"
마미 "..너가 철이 없는거야."
아미는 아직 어릴때의 그 모습이 남아있다면 마미는 상당히 진중한 성격이 되었다. 뭐 마미도 아직 가끔씩 아미와 장난칠때가 많지만.
야요이 "어서오세요! 저녁 준비는 다 되어있답니다!"
5년이 지났어도 그 웃음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앞치마를 두른채 나타난 야요이가 해맑에 웃으며 하루카를 맞이했다.
유키호 "어,어서오세요 프로듀서..차를 타왔어요."
그리고 직접끓인 차를 하루카에게 대접하는 유키호.
히비키 "너무 늦게왔다고 프로듀서!"
유키호의 뒤에서 나타난 히비키.
타카네 "후훗, 귀하..."
하루카 "..타카네씨. 또 뭘 꾸미시려는 건가요."
미소를 짓고 다가오는 타카네와 그동안 당한게 많은지 왠치 뒷걸음 질 치는 하루카.
리츠코 "시죠씨, 또 이상한 짓을 하면 안된다구요? 하루카 안그래도 또 3일 연속으로 야근했었는데."
그런 타카네를 말리는 리츠코.
이오리 "너무 늦게 왔잖아!흥!정말이지.."
입술을 삐쭉 늘이며 츤츤 거리는 이오리...그리고 치하야,미키,마코토는 하루카와 같이 왔다.
하루카 "하아...조만간 어쩌면 엄청 큰 집을 구해야할지도.."
모두가 북적부적 한 집을 바라보며 하루카는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 하지만 미소가 지어지는건 어쩔 수 없었다.
하루카 '모두에게 과분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어..나는.'
하루카는 765프로의 입사했을 때의 일을 떠올렸다. 그리고 모두와 있었던 일들이 새삼 다시 새록새록 떠올랐다.
하루카 '..앞으로도..모두와 같이 행복하게 살수 있다면...더 바랄것도 없겠어.'
자신의 손을 잡아당기는 미키를 뒤따라가며 하루카는 생각했다.
End
수고하셨습니다...이 창댓도 끝이 나네요...
아미,마미,유키호,히비키,타카네,야요이,리츠코의 공략도 멀었는데..하하..
하루카 하렘엔딩입니다...작가는 어떻게 됬냐구요?
모르죠 어떻게든 됬겠지..
그래도 뭐, 나름 훈훈하게 끝났다는 점은 다행이네요오(.....)
수고하셨슴다/
이렇게 된 이상 마코이오에서의 사이드 스토리로 기대!
수고하셨어요-
훈훈하게 끝났군요 ^q^..훈훈하게...훈훈하게...훈훈..ㅎ....ㅜ..ㄴ..
하루카의 마지막 생각을 보니깐 확- 사건 하나 펑 터져버리면 재밌겠다는 생각ㅇ..<
수고하셨습니다 ^ㅁ^/
결혼을....?
코토리가...?결혼...?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