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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앵커가 시키는 대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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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0, 2015 00:1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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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 "..제발 멀쩡하게 가시죠.."
행동 지침 +2
하루카 남장하는거야 남장! 여성팬 확보!!! 는 발판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곳으로 크툴루가 사는 곳으로 고대문명의 유적 비슷한 곳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가면 미쳐버리는 마굴이라 보시면 됩니다.
하루카 "..."
하루카 "..."
하루카 "..."
앰브로스 "..그만 압박해..제발.."
하루카 "..."
하루카 "..."
앰브로스 "알았어 알았다고!!"
앰브로스 "작가입니다..작가가 크툴루 신화에 대한 지식이 무지한 관계로 그냥 재앵커 받겠습니다..+1"
앰브로스 "진정해 제발!!"
P "그,그래 하루카!!진정해!!그보다도 그 총은 어디서 난거야!?"
다행히도 하루카가 입국심사거부되어 북한으로 갈일은 없었다는 것이다.
하루카 "...더 카오스한걸 주는거 아닐까..."
하루카는 벌써 기운이 다 빠진듯 했다.
행동 지침 +2
하루카는 착하니까요
단 쉬지않고 전력질주로.
그게 싫으면 바퀴벌레가 바글바글한 욕조에서
목욕
앰브로스 "당신들의 피는 무슨색이냐!!!마코토보다 더하잖아!?"
하루카 "...행복해질 수 있는 커맨드가 있는거 같다.."
앰브로스 "..?!"
하루카 "→↓↑→→↓→→↑↑↓↓←→←→....리셋~★"(자기 머리에 톰슨을 겨눈다)
앰브로스 "야야야야!!!"
앰브로스 "...쉬지 않고 전력질주는 내가 어떻게든 빼볼테니...다녀와."
하루카 "가다가 얼어죽으라고?"
앰브로스 "등정하는데 오히려 2등인 K2가 더 난이도가 더 높데. 그리고 워낙 인기가 많으니까 일반인들도 그나마 쉽게 등정하기 쉽게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곤 하나...그래도 이거 최근에 전문 산악인들도 사망한 사례가 있는데..괜찮을까.."
다음날
네팔 카트만두(수도)
하루카 "하..하하..결국엔 오게 됬구나...그래도..+2를 끌고 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2 "나는 왜 같이 오게 된건데!?"
저 행복해질 수 있는 커맨드가 있는거 같다는 보컬로이드 노래 중하나죠...저 리셋에서 머리에 총겨누가 자살은 실제 PV의 마지막 장면..
카오스는 함께 즐겨야죠 전 창댓 주인공님?
하루카 "카오스는 함께 즐겨야지, 전 창댓 주인공님?"
마코토 "시리아면 됬잖아..!시리아면...!"
울먹이는 마코토...하지만 앵커의 뜻은 절대적이지.
마코토 "..."
하루카 "..."
무려 8,848m나 하는 지구에서 가장 큰 산. 에베레스트의 위엄에 두사람은 입을 떡 벌린채 아직 출발하지도 못했다.
마코토 "...카메라맨님이 제일 고생하시겠네."
하루카 "응."
카메라맨 "..."
그말 대로 카메라맨도 한숨을 푹푹 쉬고 있었다.
행동 지침 +2
<<21 이분 큰일날 소릴...
마코토 "..."
두사람은 말없이 쭈그려 앉은채 몸을 덜덜 떨고 있었다.
하루카 "조,조난 당했습니다.."
마코토 "그,그렇습니다.."
진퇴양난의 상황에 어찌할바 모르는 두사람이었다. 카메라맨과 셰퍼드과도 떨어져버린 상황. 말그대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마코토 "...내인생에 마가 낀게 분명해.."
시리아라던지..시리아라던지..그리고 지금...마코토는 눈물을 흘렸다.
행동 지침 +2
안전상의 이유로 촬영은 취소 일본으로 귀국한다.
갑자기 하루카의 몸에서 검은 기운이 스멀스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마코토 "하루카..?"
얼마 남지 않은 초콜릿 바를 베어먹던 마코토는 하루카를 살짝 두려운 몸으로 바라보았다.
하루카 "..겨우 이런것 조차 넘어서지 못한단 말인가..이몸은.."
마코토 "...?"
평소 그녀의 입에서라면 나오지 않을 소리가 흘러나왔다.
하루각하 "...이런 것 쯤도 극복하지 못해서야...어디 써먹을 수나 있겠나."
아까 공포에 질린 그녀의 눈은 온데간데 없고 도도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눈인 하루카가 일어섰다.
행동 지침 +2
얼마 안가 두사람을 찾고있던 카메라맨+셰퍼드와도 재회...! 는 발판
마코토 "...하루카가 뭐라고 뭐라고 하더니 갑자기 집에 도착했어요."
P "...그게 말이돼?"
마코토 "저도 안믿긴다구요...'
마코토와 하루카의 개인카메라를 확인한결과 마코토의 말이 사실이었다. 결국 이 프로그램은 논의 끝에 방송되지 않았다.
하루카 "..몸은 몸대로 고생했고 그렇다고 뭐 제대로된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P "어쩔 수 없잖아..이걸 그대로 방송에 내보낼 수도 없고.."
마코토 "...제일 피해자는 나라구..."
다음 스케줄 +2
중얼거리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하루카였다.
하루카 "그럼 2명을 더 데리고 가야겠다...누구를 데리고 갈까?"
하루카와 같이 전국 순례를 돌 멤버는?
+2
너무 짧아서 죄송..
+1
리츠코 "그거야 너가 프로듀서씨와 너무 붙어다니니까 그렇지. 이럴때 파파라치들이 특종거리를 노리니까 취한 조취야."
첫날 라이브
하루카 "그래도 오늘은 가까이 있는 곳이라 수월했을려나.."
치하야 "하루카. 아까 노래부분에서 조금 흔들린 부분이.."
하루카 "..."
둘 째날
하루카 '설마 라이브만 하는데 별일있겠어?'
차를 타고 이동하며 전날에 별일 없음을 안도하며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하루카의 착각이었다.
행동지침 +2
그건 바로...P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갔다는것. 그녀들이 돌아오고 있을 시점, 출근을 하던 P가 갑작스럽게 끼어든 차에 의해 사고를 당한것.
다행이 목숨을 잃지는 않았으나 현재 병원이 이송되었지만...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치하야 "..."
그리고 치하야의 상태가 심각해졌다. 아무래도 자신의 죽은 동생 유우가 떠오르는 듯 했다.
비록 자신때문에 그런건 아니지만..그녀에겐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는 교통사고로 인해 또 소중한 사람을 잃을 뻔한것이다.
다행이도 저번처럼 노래를 못하게 된다던지 그런 상태까지 가지는 않았지만...그녀는 점점 초췌해져 갔다.
하루카 "치하야짱..."
행동 지침 +2
앰브로스 "여, 이제 일어났냐?"
P '여긴..?여긴 어디야?'
앰브로스 "그게 말이지..."
P '그럼..나는 기절해 있었던 건가..'
앰브로스 "그렇지. 그리고 지금 여기는 꿈속?뭐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해."
P '치하야가 괴로워 한다니...'
앰브로스 "...뭐 그래서 내가 너를 도와줄려고 난입했다고 보면되."
P '도와준다니?'
앰브로스 "시간을 돌려서 사고나기 전으로 가면되."
P '...그게 가능해?'
앰브로스 "작가란 것은 적어도 자신이 쓴 세계에선 가능하지. 그럼 수락 한걸로 알테니 다녀 오라고?"
P '어이, 잠ㄲ...'
앰브로스 "뭐...대신 희생양 하나 만들어야 하지만."
시간을 돌린 p는 평소완 다르게 지하철로 출근을 했다.
별일 없이 별일 없이 출근했지만 본래 P가 사고당했을 그 시각에 다른 누군가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P는 몰랐다.
행동 지침 +2
P "..."
어째서...사장님이..?설마...내가 당하지 않았기에 사장님이 당해버린건가...?
P "...사장님..."
의식이 없는채 누워있는 사장님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나 때문이다..
P "...죄송합니다.."
앰브로스 "..이런 분위기 싫다..리셋."
하루카 "오늘은 앵커가 시키는대로 스케줄소화...?"
마코토 "고생문이 열렸네. 힘내."
하루카 "..묘하게 웃고있어 너.."
앰브로스 "무슨소리야?너희 둘다 앵커가 시키는데로 스케줄 소화다."
마코토 "...에?"
마코토 "이거놔, 이거 놔 저 작가 자식을 죽여버리겠어."
하루카 "참아!참으라구!!"
마코토 "저번에 시리아 보내서 내가 그 개고생을 다했는데!!!!"
앰브로스 "내가 보냈냐..앵커가 시켰지.."
스케줄 +2
하루카 "..."
마코토 "..."
앰브로스 "..어?잠깐만...우악!?"
앰브로스의 귀끝을 스쳐지나간 총알.
하루카 "아, 아깝다.."
어디선가 톰슨 센터 컨텐터를 꺼낸 하루카와..
마코토 "그런가..죽여버리면 되는건가.."
마코토의 등뒤에 5자루의 칼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앰브로스 "아무리 내가 페제의 키리X구를 좋아하고 진삼국무쌍의 종X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녀석들의 무기로 죽고싶진 않거든?!"
또다시 총알이 날라오자 몸을 던져 피하는 작가였다
잠시후
P "작가가 신다!"
치하야 "이 사람도 아닌놈-!"
앰브로스 "..."(죽은자는 말이 없다)
죽어버린 작가와..
마코토 "적장, 물리쳤다!!!"
하루카 "나는... 너를 죽여서... 앵커를 실현하겠어..."
다음 스케줄 +2
하루카 "..."
기껏죽였더니 저승에서 다시 데려오라는 임무다.
하루카 "..기껏 죽여버렸는데 굳이 다시 살려야하나.."
타카네 "자, 이 문을 통과하면 됩니다."
마코토 "..저..타카네씨..정말 정체가 뭐에요..?"
타카네 "그것은 톱-시크릿입니다."
하루카 "..와 기분 진짜 더러워."
마코토 "동감이야.."
저승으로 가던 두사람은 불쾌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에 치를 떨며 앞으로 나아갔다.
행동 지침 +2
하루카 "아..케로베로스인가.."
마코토 "저기 우리가 죽인 그 인간은 어느쪽으로 가야해?"
케로베로스 "컹!!"(무시하고 달려든다)
잠시 후
마코토 "그러니까 맞기 전에 순순히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루카 "그러게 말이야."
케로베로스 "끼잉..."
세 머리다 두들겨 맞은 흔적과 이곳저곳 피를 흘리는 중인 케로베로스였다.
앰브로스 "엉..?너희 왜 여기온거야?죽었어?"
마코토 "아니, 앵커가 시켜서 다시 데리고 오래.."
하루카 "그리고..추가 명령으로...+2"
앰브로스 "..."
마코토 "..."
하루카 "..."
앰브로스 "...라이브 들을놈이 없어. 하데스는 그냥 지상 문화에대한 관심이 없고..."
하루카 "..이렇게 황량하기 짝이 없는데에 무슨 라이브.."
마코토 "생목으로 라이브 하란겁니까.."
결론은 저승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모으고 약소하게 라이브 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앰브로스 "나 창댓 종료할거야."
하루카 "...?"
앰브로스 "나는 너를 괴롭히는 앵커를 보고싶었는데 다 나만 괴롭혀!빼애애액!안해!안할꺼야!이 창댓 이상하다구!!"
하루카 "..나를 괴롭히는 앵커...라고...호오.."
앰브로스 "아..말이 헛나왔다.."
하루카 "후후후...시누가요이!!!!!!!!!!!!!!!!!!"(톰슨으로 저격)
앰브로스 "커헉-!"
P "작가가 신다-!"
치하야 "이 사람도 아닌놈-!"
앰브로스 "이러다 어디의 창쟁이처럼 사망전대 되는거 아니겠지...?"
End
...왜 우리 앰브로스의 기를 죽이고 그래욧!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막 애니마스 후반부처럼 하루카 멘탈은 탈곡기에 넣어서 탈탈 털어버리고싶었어요!
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