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마코토는 자기가 억지를 부리면서 일을 가려받으려 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면거 자기혐오에 빠진다. 그런 마코토를 닥달하면서, 그런 감상에 빠질 시간이 있으면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을 찾아 하면서 자기 가치를 증명하라고 독설을 뱉는 하루카(각ㅎ... 아니 여신)
치하야는 마음이 복잡하다. 가슴이 커지는 약이나 찾아다니면서 부화뇌동한 자신이 한심하게 여겨지고 슬럼프에 빠질 위기, 그럴때 나타나 여성으로 태어나 미를 추구하는게 무엇이 잘못이냐면서, 이럴땐 더욱 노력하면서 프로듀서가 깨어났을때 안심할수 있도록 하는게 좋지 않겠냐면서 타이르는 야요이(천ㅅ... 아니 마신)
둘의 대립에 미키(로리)가 싸우면 안된다며 달려든다. 하루카는 방해하지 말라면서 미키에게 원상복구의 주문을 날린다. 그러나 원래 걸려있던 주문의 리미트가 끝나는 순간 다시 주문이 걸리는 바람에 과부하가 걸려 쓰러지고 만다. 모두가 당황하던 와중에 야요이가 쓰러진 미키를 끌어안고 울면서 말한다.
"이것이 여신의 방식인가요? 알고 지낸 모두를 방해된다고 치워버려가면서까지 그 잘난 세계정복을 이뤄야 하는건가요?"
하루카는 사실 힘을 주기적으로 쓰지 않으면 힘이 모이고 모여서 세계를 박살내게 되기 때문에 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 세계에서 살고 있는 마신 야요이를 위해 어쩔수 없이 힘을 써야 했던 것이고 야요이를 슬프게 할 생각은 아니었다면서 시간을 감아 약먹기 전에 하루카로 돌아가 여신으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지우려고 하는데...... 는 발판
16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하야 "..뭐?'
하루카 "자자 작가님 빨리 쓰시죠!"(채찍)
작가 "..내가 왜그랬지."
마코토 "우,우오오오!!!가,가슴이..커,커졌다!!!!!!!!!!!"
치하야 "...뭐...?"
치하야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인 눈으로 마코토를 바라보았다. 765프로에서 치하야,야요이 다음으로 가슴이 작은 마코토의 가슴이 매우 커졌기 때문이다.
마코토 "이거라면..이거라면!!드디어 지긋지긋한 보이시 캐릭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야리이!!!"
치하야 "..."
마코토 "치하야..?"
치하야의 상태가 영 이상했다. 이윽고 치하야가 입을 열었다
치하야 "+2"
...그냥 참가했는데 그게 또 되네...(모른척)
피의 흐름보다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에 파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에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한다.
우리앞을 가로막은 모든 어리석은 자에게
나와 그대가 힘을 합쳐 다같이 파멸을 부여할 것을..
드래곤 슬레이브!!!!!!!!!!!!
마코토 "..정신차려 치하야..슬레이어즈가 언제적 애니인데.."
치하야 "..도대체 뭘먹고 순식간에 그렇게 된거야!!"
마코토 "그,글쎄..?"
치하야 "나도 커질테야!!빨리!빨리 말해!!"
마코토 "저,저기 치하야 지,진정하라고! 말할테니 그만 흔들어!!"
마코토 "+2를 먹고 1시간후에 이렇게 커졌어.."
+3 마코토의 사이즈
치하야 "누구였어!누구였는데!!"
마코토 "기억안난다고!!갑자기 주고 떠나서 얼굴 보기도 전에 떠났다고!!!"
치하야 "가슴사이즈가 5나 자라다니!!나도 77이 되겠어!!!"
마코토 "지,진정좀 하라고!!치하야아!!!"
P "에.."
마코토 "에헴-저도 이제 여자역 맡을 수 있겠죠?이제 보이쉬는 끝이다!끝!!"
P "...하아..일단 여성역활 한번 구해볼께..."
행동 지침 +2
P "...그래봤자 넌 여전히 중성틱하다고 연락이 왔어...그래도 일단 배역은 여자인ㄷ.."
마코토 "저는 이런것보단 러브스토리의 여성이 되고 싶은데.."
몇달 뒤
마코토 "일단 다 찍은건가..후우..제발 다음엔 청순가련한 캐릭터를..."
치하야 "..왜..이렇게 된거지.."
마코토 "치하ㅇ...!?어떻게 된거야!?"
치하야 "너가 마셨다는 그 드링크를 마셨는데..왜..+2"
대략 25세정도.
(키 174cm에 가슴은 90이 되었다.)
(하악하악.. 힘들었네..)
마코토 "..도대체 2년사이에 무슨일이 있던걸까 치하야에게.."
P "...누구냐 넌."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 인데요."
P "치하야는 가슴이 72야!!"
치하야 "..."
P "빈유가 아닌 치하야따위 있을리가 없잖아!!"
치하야 "..."(빠직)
P "제성합니다..."
치하야 "기분이 좋으니 이정도에서 봐드리죠."
P "그나저나..그 드링크는 대체 뭐야.."
치하야 "출렁..출렁..이게 이런 느낌이구나..후후후..."
P "...글렀어...이미 자신의 세계로 가버렸어.."
타카네 "이 드링크는..마시는 자마다 효과가 달라지는 드링크..인거 같습니다."
P "즉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다고?"
타카네 "네."
P "..저..혹시 해독할 방법은 없는거야?"
타카네 "흐음..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조사를.."
하루카 "응..?이게 무슨 드링크지...지치는데 마셔볼까."
하루카에게 나타날 효과 +2
P "..설마 마셔버린거냐!!하루카아!!!"
하루카 "하루각하!"
P "어이!!하루카아!!"
P의 등에 달라붙어 P의 어깨를 물어 오물거리기 시작했다
P "...설마 가상 매채인 푸치마스의 하루카씨처럼 될줄이야.."
한참후 잠들어버린 하루카를 한숨을 쉬며 바라보는 P였다.
P "...이건 어디다 숨겨둬야겠는데..그래 저기에 둬야겠다.."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어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둔후 잠궈버린 P였다.
행동 지침 +2
약속의 혼파망
잠시 핫X스를 사러 나간 P는 돌아와보니 어쨰선지 터져버린 수도관을 절망스럽게 쳐다보았고..
하루카 "각하..."
잠에서 깬 하루카가 터진 수도관을 바라보며 눈을 번쩍이고 있었다.
P "자,잠깐 하루카!!"
하루카 "각하!!"
하루키 X ?? "각하!!"
P "아..망했어..158cm의 지능이 가장 낮은 하루각하가 되버린 하루카가 이렇게나 증식하다니..."
행동 지침 +2
아 숨겨둔건 그 수상한 드링크인데..혹시 다른사람이 마셔버릴까봐 걱정된 P가 숨겨둔거였습니다..
야요이는 애니마스의 야요이였다!
그리고 유키호가 들어온다.
P "유..유키호..도,돌아가.."
하루카x?? "각하-!"
유키호 "하,하루카가 수,수도 없이..!!"
하루카씨처럼 된 하루카는 하루카씨처럼 유키호를 매우 좋아한다. 고로 유키호에게 달라붙으려한 순간..
유키호 "도,돌아가-!!"
하루카 "각하-!"
간절히 외친 유키호의 외침에 하루카가 한명으로 돌아갔다.
유키호 "그,그런일이 있던거군요.."
P "어..덕분에..살았어..유키호.."
망신창이가 된 P였다.
P "이제..후우..다시 일해볼까나.."
타카네 "해독 방법을 찾았사옵니다. 프로듀사."
P "오오!정말이야!뭔데!?다른건 몰라도 하루카는 다시 돌려둬야해!!"
타카네 "그것은..+2"
하지만 그 하루카씨(158cm), 호의를 물고빠는걸로 표현하는 톱아이돌을 과연 P는 버틸수 있을까
P "..."
타카네 "..하지만 키쿠치 마코토, 키사라기 치하야는 절대로 돌아갈 생각을 안할테니..그리고 아마미 하루카는.."
P "...솔직히..돌아간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지나 의문인데..."
P "...어떻게 해야하지..리츠코..뭐 좋은 생각없어..?"
리츠코 "저라고 좋은 생각이 있나요...하루카는 현재 말도 못하는 상황이니 아이돌로 활동도 못하는 건데..."
P "..."
리츠코 "그 드링크라는걸 한번 더 마셔보게 하는건..어떨까요."
P "..효과가 있을까.."
하루카가 드링크를 한번더 마셨다.
결과 +2
그 드링크를 들이키자 하루카의 몸이 빛이나더니 공중으로 뜨기 시작했다.
P "무,무슨일이 일어나는거야!?"
단발이던 하루카의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이 되었고 좀 더 성숙한 분위기가 되었다.
하루카 "..."
리츠코 "하,하루카의 분위기가 저,전혀 다른데요.."
P "다,다른 사람 같아.."
하루카 "...+2"
P 리츠코 "아..알겠습니다!" orz
는 발판....이 아니었어?
P, 리츠코 "..!아,알겠습니다!"
P '저,정말로 하루카인거야!?'
리츠코 '분위기나 위엄이 전혀 다른데요?!'
그후 사무소에 온 그 누구라도 할 것없이 여신으로 각성해버린 하루카를 보고 경외하는 눈으로 그녀를 따르게 되어버렸고 여신이 된 하루카는 한사람도 예외없이 다 휘어잡아버렸다.
단 한명을 빼고.
사실 정체가 마신이었던 +2는 하루카와 대립하는 관계가 되버렸다.
리츠코,P 제외
하루카 "..호오-마계에나 쳐박혀있을 것이지 왜 여기서 내눈을 썩게만드는 거지?마신-"(비꼬기)
서로가 서로에게 악담을 주고받으며 서로 이를 아득바득 가는 두사람 이었다.
P "저,저둘이 아직까진 충돌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만약에라도 둘다 폭주해버리면.."
마코토 "끔찍한 소릴 하지 말아주세요.."
치하야 "하지만 저러는 둘 사이에가서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P "뭔가 대책을 강구해야하는데..."
야요이 "..."
하루카 "..."
야요이 "..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당신과 있어야 하는거죠?"
하루카 "..낸들 아나."
서로 불쾌하다는듯이 노려본다. 둘다 막상막하의 힘을 가진 신이기에 함부로 힘을 썼다간 민폐란 걸 잘 알고 있으니 참고있는 것이다.
행동 지침 +2
P "네."
하루카 "각하-"
P "에..?"
야요이 "다른 사람들은 걱정도 되지 않는건가요?충격요법은 항상 좋은 효과를 내지 않아요."
하루카 "호오-잔인하기 짝이 없는 그 마신이 그런걸 다 걱정하는군."
야요이 "제발 입 다물어줄래요?"
P "하지만..지금 여러모로 슬럼프이고 전체적으로...뭔가 반전시킬만한게 필요합니다.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이대로라면..모두가 그저 그런 아이돌로 남을거라 생각해요."
하루카 "...흥, 정 그렇다면야..하지만 너가 쓰러진사이에 그대로 모두가 무너져버린다면 어쩔 셈이지?"
P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거 겠죠."
하루카 "..4일간 의식이 없을테니 마음의 준비를 해둬라."
그말을 마친 하루카가 가볍게 손으로 이마를 치니 그대로 P는 기절해 버렸다.
765 프로의 반응 +2
하루카가 더 마신같다..
특히 마코토는 자기가 억지를 부리면서 일을 가려받으려 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면거 자기혐오에 빠진다. 그런 마코토를 닥달하면서, 그런 감상에 빠질 시간이 있으면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을 찾아 하면서 자기 가치를 증명하라고 독설을 뱉는 하루카(각ㅎ... 아니 여신)
치하야는 마음이 복잡하다. 가슴이 커지는 약이나 찾아다니면서 부화뇌동한 자신이 한심하게 여겨지고 슬럼프에 빠질 위기, 그럴때 나타나 여성으로 태어나 미를 추구하는게 무엇이 잘못이냐면서, 이럴땐 더욱 노력하면서 프로듀서가 깨어났을때 안심할수 있도록 하는게 좋지 않겠냐면서 타이르는 야요이(천ㅅ... 아니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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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역할이 바뀐거 같다...격하게...
그중에서도 마코토의 상태가 가장 심각한 편이었는데..
마코토 "..나때문에.."
이를 악물며 자책하는 마코토였다.
마코토 "..내가 억지를 부리면서 일을 가려받으려해서.."
자기 혐오에 빠진채 자책하는 마코토에게...하루카가가 다가갔다.
하루카 "한심하군."
마코토 "...뭐?"
하루카 "그럴 감상에 빠질시간에 너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이나 찾아서 자기 자신을 증명해라. 설마 네놈, 너가 그러고 있는 것을 그녀석이 바랄 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마코토 "..."
하루카 "정신차려라. 키쿠치 마코토여."
한편 키사라기 치하야 역시 마코토 못지 않게 흔들리고 있었다.
치하야 "..가슴이 커지는 약이나 찾아다니고..너무 부화뇌동했던걸까.."
보컬레슨도 전과 같지 않게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오자 더더욱이 자괴감에 빠지려는 순간..
야요이 "한명의 여성으로써 미를 추구하는게 뭐가 잘못된거죠?"
치하야 "타카츠키씨..?"
야요이 "이럴땐 더욱 노력해야죠!쓰러진 프로듀서씨가 일어났을때 안심할 수 있도록 더더욱히 치하야씨가 힘내야죠!"
치하야 "..그렇네..고마워. 타카츠키씨."
미키 "아무리 봐도 하루카가 마신인거 같고 야요이가 여신인거 같은거ㅇ..."
하루카 "호오...배짱이 두둑하구나...호시이 미키.."
미키 "히익?!"
하루카 "...벌이 있으리!!!"
하루카가 내린 벌 +2
벌은 언제까지?(최대 일주일) +3
치하야 "저..하루카님...?이게 무슨.."
하루카 "감히 이몸에게 마신이 더 어울린다고 했기에 벌을 줬을 뿐이다."
마코토 '..사실인데..'
미키 "오빠아~오빠야~나랑 놀아줘~"(마코토 다리에 달라붙은채로 바둥바둥)
마코토 "..언니는 오빠가 아니라 언니란다~?"
미키 "에에~오빠야는 오빠야인걸?"
마코토 "..하아.."
치하야 "그럼 언제 돌아오는건가요?"
하루카 "5일이면 돌아온다...마음같아선 평생 저리 살게 냅두고 싶지만.."
치하야 "그,그러시지 마세요..."
야요이 "쫌생이.."
하루카 "..뭐라고 했냐. 땅꼬마가."
행동 지침 +2
제아무리 마ㅅ... 까칠한 여신인 하루카라도 (자기가 한짓이지만) 어린아이에겐 강하게 못나가는듯 밀린다
야요이(여ㅅ..아니 마신)은 또 그런 하루카를 신나게 놀리다가 싸우지 말라고 미키한태 혼난다
---
그렇다. 세상을 구하는건 어린아이였다
하루카 "..."
현재 어려저버린 미키는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하루카는 미키를 어리게 만든 마ㅅ...이 아닌 여신이다.(하루카 "호오..작가..죽고싶나보네?")
그래서 인지 살짝 꺼려하는 얼굴이었지만...
미키 "노라줘어~언니야~"
어려진 미키는 신경쓰지 않고 그저 응석부렸다.
하루카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된거지?"
어느새 미키와 놀아주고있는 자신의 모습에 왠지 자괴감을 느끼는 마시ㄴ..아니 여신이었다.(하루카 "...")
야요이 "푸훗- 당신도 그런 어린아이에게는 약한가 보네요~여신니임~"
하루카 "..."
그런모습을 본 야요이,즉 여시ㄴ..아니 마신이 비꼬며 하루카를 놀리기 시작했다.
야요이 "의외네요-천상천하 유아독존인 당신이 어린아이..뭐 자기 자신이 한 짓이긴 한데 어쨋든 어린아이에게 휘둘리다니~"
계속해서 비꼬는 야요이..그리고 그런 야요이를...
미키 "부우- 언니야."
야요이 "응?"
미키 "다큰 사람이 싸우는거 아니야."
야요이 "싸,싸우는거 아닌데.."
미키 "그렇기 시비를 거는건 나랑 싸우자고 하는거잖아-사람이 그럼못써, 떽이라구."
야요이 "..."
왠지 혼나게 된 여신..이 아닌 마신 야요이였다.
미키 "코오...코오..."
하루카 "잠들었구나.."
왠지 엄청 지친 모습이 된 하루카였다. 본디 어린애와 노는것은 상당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다.
야요이 "뭐 예상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저로썬 이득이지만요."
키득이며 미키가 잠든새에 하루카를 놀리는 야요이였다.
행동 지침 +2
마코토 "네..그래야죠..."(못지않게 미키에게 시달렸다)
하루카 "대신 마신도 같이."
야요이 "푸훕!?"(물마시다가 뿜었다)
사레걸린듯 한참을 쿨럭거리던 야요이는 하루카에게 삿대질을 하며 따지기 시작했다.
야요이 "왜 제가 당신과 같이 돌봐야합니까!"
하루카 "마신주제에 쓸데없이 착해빠졌어. 그러니까 이런 말이 나왔잖아."
야요이 "당신이 마음 착하게 먹으면 되잖아요!!"
하루카 "사람은 쉽겨 변하지 않는 존재지."
야요이 "당신이 사람이었냐!!"
야요이 "우으..왜 내가.."
그리고 3일 후
하루카 "..."'미치겠다...저 빌어먹을 마신이 사랑스럽기 시작했다..미쳤지미쳤어..!!!쟨 마신이라고?근데 왜 쓸데없이 착해빠진거야!?자꾸 챙겨주는 모습에 반해버리겠다고..'
야요이 "..."'미치겠다..저 빌어먹을 여신이 사랑스러워요..!맨날 투덜거리면서 챙길건 다 챙겨주고..가끔은 심장 벌렁거릴 대사라던가..다만..여신이면 좀 마음좀 착하게 좀...'
왠지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행동 지침 +2
그걸 보고 프로듀서를 질투하는 신 2인방.
의 발판
하루카 "아, 일어났네."
P "윽...오랬동안 누워있어서인지 영 몸이.."
하루카 "당연하지. 4일간 잠만퍼잤으니."
P "..가차없구만.."
마코토 "..."(머엉)
가슴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린 마코토였다.
치하야 "서,설마..그 다음은 나...?"
드링크의 어른이 되버린 치하야 역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하루카 "..."
하루카는 짐짓 생각에 빠지더니.
하루카 "그럼 약 효과를 무기한으로 증가시켜버리면 그만이지."
마코토, 치하야 "...!?"
여신의 힘으로 약의 자신에게 남은 약의 효과를 무한으로 돌려 영원히 여신으로 남아버렸다.
치하야 "혼자 치트키냐아!!"
마코토 "너무하다!!"
하루카 "꼬우면 니들도 약먹고 여신되든가."
야요이 "...역시 이 여신은 글러먹었어.."
행동 지침 +2
야요이 "어째서!?"
하루카 "그건 이몸의 대사다..너 마신주제에 왜 세계정복이나 그런거 왜 안해?"
야요이 "세계정복같은 삽질을 왜하나요!!그거 시도해봤자 어그로만 끌리고 저만 죽는데!!"
하루카 "마신주제에 너무 착해빠지고 야심이 적어."
야요이 "그 쪽이 글러먹은거라구요!!"
야요이 "시급하다구요!하루카씨는 진짜로 세계정복을 하려고 한다구요!!"
+2 "...있지..정말 두사람 바뀐거 아니야..?여신과 마신의 지위가..?"
야요이 "아닙니다!!저 진짜로 마신이라구요!!"
P "..라곤 해도..하는건..너가더 여신이라고.."
P "그래서 내가 막을 수 있는 레벨이 아니잖아. 하루카는 여신이고 나는 그저 아무것도 아니라고?"
야요이 "하지만 지금 막을 수 있는건 저 빌어먹을 여신이 여신이 되기전에 아마미 하루카로써 좋아했던 당신만이 막을 수 있다구요!!"
P "에? 하루카가?나를?"
야요이 "...이 둔감남이.."
P "하지만 유일하게 내가 막을 수 있다는건 아닌거 같은데...내가 기절해 있는동안...야요이와 하루카 상당히 가까워졌잖아?"
야요이 "제,제가 왜 그런 자기밖에 모르는 외골수에 자뻑에 찌든, 그리고 글러먹기 짝이 없는 그 여신을 좋아한단 거에요!!!"
P "에..하지만 야요이.난 너가 하루카를 좋아한다고 한적 없다고?"
야요이 "...마,말이 잘못나왔을 뿐이에요!!"
애써 부정하고 있지만 지금의 야요이는 애인이 걱정되 죽겠습니다-하는 표정이었다.
행동 지침 +2
프로듀서 갓의 퍼펙트 커뮤니티에 감화된 하루카는 하루야요 왓호이한 상태가 된다
"이것이 여신의 방식인가요? 알고 지낸 모두를 방해된다고 치워버려가면서까지 그 잘난 세계정복을 이뤄야 하는건가요?"
---
어디서부터 잘못된건가, 하루카님 마신전업하시는게...? 그보다 야요이엘 레알 여신
야요이 "그런 당신이야말로 왜 세계정복을 하려는거에요...?여신."
하루카와 야요이는 서로 마주한채 대립중이었다.
하루카 "당연하잖아. 힘이 있는데 그것을 가만히 썩히라고? 그런 삶따위 만족이 될리가 있나."
야요이 "...정말이지..왜 당신이 마신이 아닌지 의문일 정도네요."
서로 반대되는 지위가 서로에게 어울리는 하루카와 야요이였다.
미키 "부우-!두사람 또싸운다!"
볼을 부풀리며 두사람 사이를 가로막은 미키였다.
미키 "언니야들 안싸우기로 했잖아!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구!"
하루카 "..비켜라."
순간적으로 표정에서 고민하는 듯한 표정이 살짝 스쳐지나갔지만 하루카는 다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미키에게 명령했다.
미키 "비킬꺼면 또 싸울거잖아. 미키는 못비켜- 둘다 화해하기 전에ㄴ.."
하루카 "비키라고 했잖아!!"
동시에 그녀의 힘으로 미키를 다시 원래대로 돌렸다. 문제는...마침 딱 마법이 풀릴 때였고 같은 효과를 중첩해서 받은 미키는 돌아오는 동시에..
미키 "..."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P "미키!?"
마코토 "하,하루카?!무슨 짓을 한거야!?"
하루카 "..."
순간 하루카역시 당황스런 표정을 지었고 이를 악물었다. 그녀역시 이런 상황을 원한게 아니었다.
야요이 "..."
말없이 미키에게 다가가더니 쓰러진 미키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던 야요이가 소리쳤다.
야요이 "이것이 여신의 방식인가요? 알고 지낸 모두를 방해된다고 치워버려가면서까지 그 잘난 세계정복을 이뤄야 하는건가요?"
하루카 "..."
야요이 "당신같은 사람은 신이 되질 말아야 했어!!그런 힘을 이런식으로 악용할 생각이었다면!!!"
울부짖으며 야요이가 소리쳤다.
행동 지침 +2
앵커는 +1
야요이 "미키씨!일어나셨군요."
미키 "응?잠깐 잔건데 무슨일인거야?"
아무래도 자신이 어려졌던걸 기억하지 못하는 듯 하다.
하루카 "..."
그런 미키를 바라보다 시선을 떨구는 하루카였다.
하루카 "..그러게..너말이 맞았어.."
작은 목소리로 하루카는 야요이의 말을 긍정했다.
하루카 "..이런 힘..가지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말을 한 하루카는 문득 눈에 힘이 풀리더니 기절하고 말았다.
하루카 "우아아..제게 무슨일 이 있었기에 2주정도 시간이 스킵된거죠!?"
P "..."'저기..아무래도..'
마코토 '네, 기억 못하는거 같은데...'
야요이 "..."
타카네 "아마...죄책감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약의 효과를 떨어지게 조정해버린거 같습니다."
P "그런가..."
타카네 "어째서 그 기억이 없는 건진 모르겠지만..."
야요이 "..."
타카네 "그나저나...아까부터 왜 그리 얼굴이 어두운 겁니까. 타카츠키 야요이."
야요이 "에...그러니까..."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야요이는 이내 다시 입을 열었다.
야요이 "+2"
인줄 알았는데 앵커에 걸렸군요. 이제 상사병의 야요이를 보면 되는 겁니까.
야요이 "신답지 않게 죄책감이나 느끼는 바보를 놀리러 갈거에요. 후훗."
핫 늦었다
타카네 "..상사병..입니까. 기이한...신도 그런것에 걸리는 겁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야요이는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야요이 "우으..."
하루카 "야요이짱..괜찮은거니?"
야요이 "..."
하루카 "혹시 힘든게 있다면 나에게 말해줘. 내가 있는힘껏 도와줄테니."
야요이 '..당신에게 말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바보.'
P "큰일인데..실적에서도 야요이는 계속 떨어지고 있어.."
치하야 "..."
마코토 "확실히..저번에 같은 방송에 나같을 때도 텐션이 너무 하락해 있어서..."
P "방법이 없을까..."
행동 지침 +2
인간으로 돌아온 야요이는 인간인 하루카를 사랑하게되겠지.
P "오, 그게 뭔데?"
타카네 "그것은..그녀가 마신의 지위를 포기한채 인간이 되는것."
P "..."
타카네 "...설령 그렇게 된다 할지라도 아마미 하루카가 그녀를 사랑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야요이 "마신을...포기...?"
P "그래..."
야요이 "...+2"
아깝게 신의 힘을 왜 포기해 하루카를 납치한다!< 는 슈퍼발판
P "..."
야요이 "그럼..준비가 다 되시면 불러주세요."
야요이 "...정말이지..당신 때문에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고생하네요."
여신이던 하루카를 생각하며 야요이는 씁쓸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야요이 "..그런 바보에게 반한 저도 바보네요."
1주일 후
타카네 "힘들었사옵니다..이걸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는지 모를겁니다."
타카네의 손엔 마치 밀크커피같은 액체가 유리병에 들어가있었다.
P "혹시나 싶어서 하는 말인데..그냥 밀크커피는 아니겠지?"
타카네 "무슨 실례의 말을!그저 외형이 커피와 닮았을뿐입니다."
야요이 "그럼..마시겠습니다!"
이제 신으로서 자신은 죽는건가..라 생각하며 야요이는 그 액체를 마셨다.
+2 행동 지침
앵커는 +1
P "...!?"
타카네 "...!?기이한..."
P와 타카네의 표정이 매우 볼만해졌다.
야요이 "에?왜그러신..에?어쩐지 목소리가 조금 낮아진거 같은데요-?"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채 평소 듣던 목소리보다 높아진 자신의 목소리에 위화감을 느끼는 야요이였다.(그럼에도 높은 편이지만)
P ".."
말없이 거울을 보여주는 P였다.
야요이 "에...에에!?"
야요이 "일단 인간 남자아이가 되버렸네요..."
타카네 "기이한.."
야요이 "그말만 하지말고 제발 해결책을.."
하루카 "다녀왔습니다!...어레?프로듀서씨 그아이 누구?야요이의 친척인가요?"
야요이 "...!?"
행동 지침 +2
그간의 경험을 살려 P와 함께 아이돌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삼숙녀와 하루카의 눈이 매의 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