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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치히로「먹으면 매력 만점이 되는 약을 만들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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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8, 2013 23:04에 작성됨.
제목 : 치히로「먹으면 매력 만점이 되는 약을 만들어버렸어요.」
분류 : 개그, 하렘,모바 P개..
할말 :치히로의 약물 실험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 개그, 하렘,
할말 :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방학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업과 사생활에 붙여서 조금씩밖에 쓰질 못합니다.
다이어트 편은 잠시 중단 'ㅠ' ;
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바 P (이 인간 항상 이상한것만 만든단 말야.)
모바 P「아니, 그런 건 어떻게 만든겁니까.」
치히로 「그, 그건 사업상 비밀로,」
모바 P 「파는겁니까….」긁적
모바 P「그렇지만 별 효과가 없나보니까 별 문제는 아니네요, 치히로씨도 야근이 아니니 오늘은 일찍 돌아가세요?」
치히로「아, 넷.」
치히로(이상하네요? 분명히 저는 즉효성으로 만들었는데…)
치히로(그렇게 말하고서는 사장님과 함께 술이라도 같이 마시려고 하였지만 프로듀서씨는 아직 집에서 해야할 작업이 있으니 먼저 실례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고서는 먼저 가버렸고, 사장님과 둘이 술을 마시면 사장님의 아내 자랑이라던가의 말을 혼자 감당할 자신이 없기에 정중하게 거절하고 돌아갔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피부관리를 하고 씻은뒤에 잠이 들었다.
그래, 그건 불행, 아니 재난이야. 그래 그 날은 분명히 재난의 날이였어.
저는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
────────
린(저의 이름은 시부야 린, 15세의 신데렐라 프로덕션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입니다. 요 근래, 제 담당인 프로듀서, 라고 해봤자 혼자서 모든 아이돌들을 담당하시는 초인같으신 분이지만, 아무튼 그런 제 담당의 프로듀서가 요 근래 제 집과 가까운 곳에서 살고있단 것을 알게된 뒤로는 쭉 이렇게 같이 사무소에 들어가고는 합니다. 프로듀서는 가끔 어벙하고 실수도 잦지만, 할때는 하고 활기차며 남자다울땐 남자다운…)///
린「핫?!」
린「내가 방금 무슨 상상을…」///
린「그건 그렇고 프로듀서 늦네….」
모바 P「야아, 린. 좋은 아침이야.」
린「아, 좋은 아침이야 프로듀……서…?」
모바 P 「왜 그래 린?」샤방샤방
린(뭐, 뭐뭐, 뭐야 이건……?! 프, 프로듀서가 굉장히 빛나보여…)두근두근
모바 P「얼굴이 붉은걸?」
린「햣?! 아, 아니 이건…」////
모바 P「어디 보자-」살짝
린「!?!?」////
린(이, 이마랑 이마가 닿ㄱ… 아, 아니 그전에 너무 가까웟!?)//////
린「프, 프프프, 프로듀서 가, 갑자기 무슨…!?」/////
모바 P「아아, 다행이네 열은 없는것같아. 하지만 더 다행인건 ‘나’의 소중한 린이, 아프지 않아서 일까?」
린「엣」////
모바 P「미안, 린, 난 네가 너무나도 소중해서 네가 아프다면… 일따위는 바로 내팽겨치고, 네 곁에 달려갈테니 부디 네 옆의 간호는 나만의 것으로…」스윽
프로듀서는 그 손을 린의 귓볼을 만지면서 서서히 옆 구렛나루의 긴 머릿결을 살며시 자신의 잎에 다가가게 하여 잎을 맞추며 린을 응시했다.
린「」푸홧!
모바 P「어라, 린 정신차려?」
린「미안, 프로듀서 천천히 걸어와줘 나먼저 사무실에 돌아갈겟…!」////
모바 P「코피는 닦고가야…가버렸나. 쿠쿡, 너무 귀여워, 사랑스러운 린….」
───────
덜컹───!!
+2 「어라, 린이잖아 어쩐일이야?」
린「프, 프프, 프로듀서가! 프로듀서가!」
+3「프로듀서가 어쨌는데?」
린「가, 갑자기 매, 매력적인 남자로───!」
치히로「」
치히로「모른척 하자.」
노트북으로쓰니 굉장히 더디네요 (..)
마유「후후, 프로듀서가 매력적인것은 당연하잖습니까 린씨.」
란코「주들의 프로방스가 영겁의 피로에 물들여진것인가?(저희 프로듀서가 피곤에 이상해진건가요?)」
린「그, 그그, 그런 문제가 아니란말야!」////
마유「린씨 진정해주세요, 린씨답지 않게 격정적이에요」
란코「내 벗이여 지고의 수수께끼의 명안이 원하는가? (뭔가 직접 봐야될 것 같은데요?)」
린「아아! 난 몰라! 그러다가 (덜컥) 힛?!」
끼익
마유「어머, 프로듀ㅅ…」
란코「프로방스의 바람ㅇ…(안녕하세요 프로듀…)」
모바 P「야아, 아침부터 행운이구나, 나를 소중히 생각해주는 마유와 귀여운 검은 천사 란코가 아침부터 보이다니, 오늘은 일이 잘 풀릴것 같아.」
치히로「」
모바 P「물론, 당신을 빼먹을순 없겠군요 치히로씨. 늦은 인사를 한 제 사과를 받아주세요」쪽
치히로「!?」///////
마유「」
란코「!?」
린「엣?!」
마유「프, 프로듀서 무엇을 하는겁니까 갑자기 평소보다 일찍오시고, 치, 치치, 치히로씨의 손등에 입을 맞추시다니요오…? 저보다 그런 암캐가 더 좋단겁니까?」
모바 P「미안 마유… 널 생각하면 나는 가슴이 아파.」
마유「그것은 어째서입니까? 제 어디가 부족한겁니까?!」
모바 P「그 전에, 마유 날 용서해 주지 않겠어?」
마유「사랑하는 프로듀서이니까… 뭐든지 용서합니다. 하지만 무엇을요오…?」
모바 P「오늘은 평소보다 언제나 빨리 온지 알아, 나?」
마유「53분입니다만… 일찍와서 프로듀서를 보다니 저는 기분이 무척 좋아요…」
모바 P「마유를 보고싶은 마음이 겨우 53분, 나는 그게 한심스러워, 마유는 나를 그렇게나 사랑해주는데, 나는 그 믿음에 이정도밖에 보답할수없어…」
마유「그렇지, 그렇지 않습니다 프로듀서어…!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단 마음으로도 마유는 충분히 행복해요!」
모바 P「이건 내 문제야 마유, 무리한 부탁이지만, 언젠가 마유와 같이 또 단 둘이서 차를 타고싶어.」
마유「엣, 저도 기쁩니다.」
모바 P「물론, 마유에 대한 사랑이 그윽해질 밤, 어른의 시간으로?」속삭임
마유「?!」//////
마유「네에에엣…」휘청휘청
린「앗, 마유! 치, 치히로씨 얼른 수건을!」
치히로「」헤롱헤롱
린「당신도입니까아아아!?」
란코「프, 프로방스의 바람이여 이게 어찌된 논제인가…!?(프로듀서, 가, 갑자기 어떻게된겁니까?)」
모바 P「후후후, 마왕, 당신으로선 이해할수 없겠지.」
란코「프, 프로방스의 용자여?! (프, 프로듀서?!)」
모바 P「용자인가… 어느세 용자(프로듀서)인 나는 마왕을 쓰러트리는 일(란코를 톱 아이돌로 육성)에 너에대해 그런 노력(혹사)밖에 하지 않았다. 하지만… 너는 알수 없을거다 마왕.」
란코「하, 하인리히의 용자여(프로듀서 씨…)」
모바 P「용자(프로듀서)이기에 마왕(아이돌)과 이뤄질수 없는 이 운명을 저주하며 그대를 볼수밖에 없는 이 상황에, 가지고싶지만 멀리있는 별과같은 존재이기에, 이렇게 가까이 안는것 밖에 해주지 못하는구나.」와락
란코「심연, 치, 칠흑보다 더 따뜻한 진정한 어둠의 온기…?! (이, 이, 어찌나 따뜻한 달콤한 속삭임일까요!?)」
란코「용자여, 이, 이건 잘못되어있다! (프로듀서, 이, 이것 놔주세요!)」
모바 P「그래도, 지금은 이런 란코를 볼 수있는 것 만으로, 나는 행복하게 생각해 란코, 내 곁에 있어주겠어?」꼬옥
란코「요, 용자… 프, 프로 듀…서어……」/////
란코「네에…♥」
모바 P「고마워, 나의 작은 타천사.」
>>4 (계속 지켜보고있다)
────
란코쓸때 손발이 없어지는줄암.
모바 P「후우, 나는 정말 행운아인걸, 이렇게나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을수 있다니……. 안그래? 유키미.」
유키미「?! ……P ……언제부터……알았어…?」슬금
모바 P「유키미가 보고있다. 그걸 알아차리는게 프로듀서인 내 의무니까. 게다가…」스윽
유키미「……?!」 ////
모바 P「유키미의 성장하는 모습을, 이 눈에 새겨두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이야?」싱긋
유키미「P……….」////
모바 P「유키미가 성장할 때마다, 유키미가 아름다워지지만 내심 나는 두려워져, 유키미가 변하지 않을까. 떠나지 않을까, 하고 말이야.」
유키미「………P 그런 일……없어…… 절대로………. 나는……P를……」
모바 P「쉿-」
유키미「……P……?」
모바 P「내 작은 고양이양, 말은 소중히──. 마음은 고맙지만……, 유키미가 아직 17세가 아니구나. 그 때까지라도 나를 기다려줄수 있어?」
유키미「……! 물론…! 물론이야…… P……!」끄덕끄덕
모바 P「나는, 정말 행복하구나 유키미, 너에게도 사랑받을수 있어서」와락
유키미「P…… 따뜻해…….」꼬옥
모바 P「이 뒤는……, 17세 이후부터야?」
유키미「……응…….」 //////
모바 P「이런, 너무 늦어버렸네, 유키미. 너와 헤어지는건 싫지만…… 일을 해야하잖아? 바래다 줄게.」
유키미「……P……나, 어른이 될……거야… 어른은……다양한걸 할 수 있어……. 오늘…… 나 혼자 갈게….」
모바 P「유키미……….」
유키미「P……그럼, 기다려 줘야해…….」타닷
달칵
모바 P「이런이런, 나는 행복한 녀석이구나.」샤방샤방
─────
모바 P「린이나 란코, 마유도 전부 일을 하러갔지만 헤롱한 상태였고…, 치히로씨도 나를 피하는데, 나 무슨 잘못이라도 한것일까……. 후후, 아. 벌써 >>+2가 라이브를 끝낼때 쯔음인가. 이제 마중하러 가야지.」
─────
폰으로썼던걸 옮기니 굉장히 양이적네요
폰 개(..)
─────
사진작가「아주 좋습니다~ 이야, 사나에양 몸 좋군요, 좋은 사진이 많이찍혔어요~!」
사나에「아뇨~ 사진작가님 리드 잘해주시네요~ 읏차, 그럼 오늘 촬영은 여기까지인가요?」
사진작가「굿! 그럼 모두 철수합시다!」
사나에「수고하셨습니다~」
─────
사나에「얏호, P……군…?」
모바 P「아, 사나에씨, 오늘도 수고하셨어요.」샤방샤방
사나에「읏?!」///// 두근두근
사나에(자, 잠깐 뭐야 이거, 가, 갑자기 P군이 너무 매력적으로 보여, 아, 아니 뭔가 평소랑은 너무 다르다고 해야할까 뭐라 해야할까…. )///
모바 P「자, 그럼 타시죠 사나에씨.」
사나에「넷?! 아, 아, 으응!」///
스윽
사나에「어라, P군, 요즘 차 청소해?」
모바 P「아아, 오늘 정리했어요, 굉장히 지저분했지만 시간이 났길래 그리고…」
사나에「그리고?」
모바 P「사나에씨에게 더러운 장소는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사나에「」
사나에「엣」
사나에「자, 잠깐 P군 방금 뭐라고…」
모바 P「들은 대로입니다만… 사나에씨에게 더러운 곳에 있게하는건 제가 용납 못해요. 당신은 아름다우니까요.」
사나에「」////
사나에「자, 잠깐 P군 너무 누나를 놀리면 못쓴다?! 수갑으로 채워버릴꺼야!?」////
모바 P「죄송해요 사나에씨. 절 용서해 주시겠어요?」
사나에「하아, 뭐 인정한다면 말야…」
모바 P「아뇨, 방금 사나에씨에게 수갑에 묶여서 당신의 도구가 되어도 좋다. 라고 생각해버린 저를…」
사나에「!?!?」///
사나에「P군!? 자, 잠깐 진짜 농담 아니니까, 당장 취조실로 연행해버릴수도 있어!?」
모바 P「좋습니다.」스윽
사나에「히잇!? 가, 갑자기 운전중에 아, 안지마!?」///
모바 P「취조실로 연행해도 좋습니다. 물론, 사나에씨와 저만의 단 둘의 밀실로…」속닥
사나에「」푸슈우우우욱
모바 P「아, 사나에씨 괜찮습니까? 말이 없으신데요.」
사나에「헤헷, P군과 단둘…」중얼중얼
모바 P「다 도착했다구요? 당신과의 단 둘의 공간은, 안타깝지만 다음 기회로 해야할듯해요. 다른 아이들도 마중해야하기에. 그때 동안까지의 사죄입니다.」쪽
사나에「P P구운?! 소, 손등에 갑자…」/////
사나에「」펑
모바 P「홍당무인 얼굴도 귀여우시네요. 자, 사무소안 까지 바래다드리진 못해서 죄송합니다. 안에서 쉬어주세요.」
사나에「네에…」///
모바 P「어디보자 다음 일정인 아이들은 +3 ,4, 5였지.」
─────
모바 P 「읏차, 귀여운 아기고양이들…. 방송은 잘 하고있을까. 토크 쇼이니까 미유씨가 가장 걱정이긴 하지만, 아아, 그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두근거려지다니. 나는 죄많은 남자인걸」
모바 P「대기실은 여기네.」
달칵
모바 P「실례합니다.」
리카「아 P군!」
아냐「좋은 점심입니다 프로듀서.」
미유「아, P씨, 안녕하세요….」
모바 P「여기 커피 사왔어요, 리카는 쥬스면 되지?」
리카「자, 잠깐 P군! 리카는 이미 어른이야! 나도 커피 주라고!」
모바 P「리카…」
리카「후엣?」
모바 P「커피는 말이야, 어린 아이가 마시면 발육에 영향을 줄 수 있어.」쓰담쓰담
리카「그, 그치마안-」
모바 P「나는 이 상태로의 작은 리카도 사랑스럽지만, 큰 다음에 멋진 여자로 성장한 리카도 더욱 사랑할거야.」
리카「P, P군, 바, 방금 사랑 한다구…」////
아냐「」
미유「」
모바 P「아아, 리카같이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다른 곳에서도 찾아볼수 없을뿐더러, 다른 아이돌이나 회사에게도 절대 넘겨주고싶지 않아. 그리고…」
미유(P, P씨 지금 무슨 말씀을… 펴, 평소보다 멋져보이면서 그런 말까지 하면 리카는 지금 얼굴 붉어져서 어린아이의 사고로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는 상태예요…)////
모바 P「리카의 귀여운 입술을 … 훔쳐버리고싶은 도둑이 되고싶으니까.」
리카「~~~~~!?」////////
아냐「옴마르크(обморок), 기절 했군요….」
미유「무리도 아니지요… 그런데 P군, 평소와는 다른…」///
모바 P「다르다뇨 미유씨.」꼬옥
미유「P, P씨!? 가, 갑자기 손 잡으시면」////
모바 P「죄송합니다 미유씨, 전에, 저와 같이 바다로 촬영가신적이 있었죠.」
미유「아, 예에. 이, 있었습니다…」
모바 P「그 때, 술을 마시면서 푸념하는 미유씨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모바 P「과거의 사람을 잊지 못해 슬퍼하시는 우수에 찬 눈빛이, 아직도 제 아픔을 아프게해요. 미유씨를 보고있으면 그 때의 미유씨가 떠올라서…」
미유「P, P씨…」///
모바 P「어떻게든, 그 상처를 치료하고싶어요 미유씨.」
모바 P「저로는, 그 빈 자리를 메꿀수 없습니까…?」
미유「!」
미유「가, 갑작스레 그런말씀을 하셔도 저, 저는 어떻게 해야…」////
미유「호, 호의는 고맙지만…」
모바 P「」꼬옥
아냐「?!」
미유「P, P씨!? 자, 잠깐 누군가 들어오시면 어쩌려고…!?」/////
모바 P「상관 없습니다. 당신의 상처를 치료할수 없다면 적어도 응급조치로, 이렇게 안을수 있게 해주세요.」
미유「아, P, P씨…」글썽
미유「따뜻해요…」////
모바 P「많이 나아지셨습니까.」
미유「덕분에…, 아, 그, 그리고 P씨… 아까의 권유 그, 제가… P씨가 저를 톱 아이돌로 만들어 주신다면…그 때에 대답하겠습니다… 라고나」///
모바 P「」히죽
미유「저, 저는 다시 촬영하러갈게요!」/////
아냐(Взрослый мир. 어른의 세계를 본듯 합니다. 하지만, 프로듀서의 저 행동 무척이나 이질적입니다… 모두가 알듯이 프로듀서는 많은 아이돌들의 공세를 잘 피하고 명확한 답을 주시지 않기에, 하지만 오늘은 이렇게나 적극적이시라니…)
아냐「」지그시
모바 P「아냐, 그렇게 보면 부끄러운데.」///
아냐「! извините, 죄송합니다 프로듀서」///
모바 P「Как дела? 상태는 어때?」
아냐「! 프, 프로듀서 러시아 어를…」
모바 P「아냐는 러시아 혼혈이니까. 아이돌에게 맞추는게 프로듀서야. 게다가…」
모바 P「무리해서 러시아어를 사용하지 않을 필요없어. 노력하는 아냐도 멋지지만, 그로인해 스트레스받는 우리의 백의의 공주님이 힘들어하는건 보기 힘드니까.」쓰담쓰담
아냐「Да, 네, 감사하지만 이 쓰다듬은 조금…」///
모바 P「미안, 아냐가 너무 귀여워서 무심코 쓰다듬어 버렸어.」
아냐「прекрасный?! 귀, 귀여우시다니… 저보다 귀여운 아이들은 잔뜩───」////
모바 P「너무 자신을 비하하지마. 내가 볼때 아냐는 이미 충분히 아름다우니까. 총선거의 결과도 과분한 자리라고 말하지만 너는 훌륭하게 아름다운 여신이야.」
아냐「」푸욱//////
모바 P「다음에 나랑 같이 데이트해주지 않겠어?」
아냐「!? 가, 갑자기 무슨──」
모바 P「아냐에게 어울릴것같은 속옷을 찾아서」
아냐「?!」/////
아냐「Сексуальные стеб!? 서, 성적인 놀림입니까!?」
모바 P「나는, 미안하지만 자나깨나 아냐의 생각뿐이라서야. 미안해 아냐. 이런 프로듀서가 싫니…?」
아냐「아, 아뇨 싫지는…」///
아냐「하, 하지만 부끄럽다고 생각합니다…」////
모바 P「그런가, 하지만 그런 아냐를 나는 사랑하고있으니까───.」
아냐「~~~~~~! извините!」타닷
모바 P「부끄러워하는 아냐도 귀엽네.」긁적
우웅-
모바 P「음?」
딸칵
문자
아냐 【가겠습니다. 부끄러워서 차마 말할수 없었습니다. 대신 얼굴은 최대한 숨기고 가겠습니다. 보, 보여드리지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바 P「그럼, ‘얼굴은 못보지만 속옷차림은 보여주는걸로’로」
우웅
문자
아냐【둘 다 입니다!】
모바 P「이런이런, 둘다지만, 아냐랑 함께 데이트라니, 그건 그것대로 기분 좋은데. 일단 사무소로 돌아가 볼까. 지금쯤이면 >>+1이랑 미카가 있을테니까.」
나탈리아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
철컹철컹 소리가 점점 커지는군요.
우선 내일로 ㅇㅂㅇ
여성부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